광주 무등산장 계곡에서 더위 피하는 피서객들 2024 07 22

장맛비가 잠시 멈췄다.
구름이 흩어지고 파란 하늘이 비친 22일 국립공원 무등산 계곡을 찾아갔다.
이날은 일년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이기도 하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듣고 얕은 곳에 들어가니 발이 차갑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는 적막속에 웅장했다.
계곡물에 들어가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도 여기저기서 물놀이에 흠뻑 빠졌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휴가는 해수욕장도 좋지만 가족 또는 연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계곡도 좋을 듯하다.
국립공원 무등산은 이번 여름에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청정계곡 '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