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순의 서도소리 '소리의 길' 경기민요 中본향노랫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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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본향노랫가락」과 「상산노랫가락」은 경기 민요 「노랫가락」의 원형(原形)인 무속노랫가락이다. 가락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고, 노랫말은 판이하다.
    무속노랫가락은 굿을 할 때, 신이 하강하여 인간의 청원을 들어주기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굳게 다지기 위해 신과 인간이 어울려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노는 순서가 있는데, 바로 그 때 부르는 노래이다.
    「본향노랫가락」은 굿의 ‘부정거리’ 도입부에서 굿의 의뢰인의 본향(本鄕)에 있는 신을 불러오는 절차이다. 즉 서울에 살더라도 조상 때부터 살던 곳이 개성이라면 개성의 신령을 불러 굿터(聖所)를 정화하는 의식이며 「본향노랫가락」은 이 때 부른다.
    「상산노랫가락」은 굿의 주재자(무당)이 가장 높게 모시는 신령(마누라)을 위한 노랫가락이다. 「상산노랫가락」은 「본향노랫가락」이 끝난 후 신령에게 의뢰자가 진작(進爵) 한 후 행하는 절차다. 서울굿이나 경기굿에서는 이 노래를 끝으로 ‘부정거리’가 끝난다. 이 밖에도 「불사노랫가락」이 있지만 가락은 대등소이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산노랫가락 (창악집성, 2011. 07. 04., 하응백)

КОМЕНТАРІ • 3

  • @무벨라
    @무벨라 Рік тому

    오랜만에 들으니 느낌이 또 새롭네요 좋은 음원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듣고 있어요

  • @무벨라
    @무벨라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좋아요

  • @윤본보살
    @윤본보살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