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왜 싫어하냐면, 유럽에선 아파트가 리스(lease)상품이라서요. 주택은 토지 소유권이 영구히 보장된 프리홀드 상품이라서 가격방어가 되고 보통은 오름. 2000년 대지 2024년 현재 700% 오름. 아파트는 같은기간 200%오름. 매년 토지 사용료를 별도로 내야 함. 그러니 손해가 발생하고 팔기 힘듦. 싼 가격에 사서 월세주는것 외엔 답이 없는 투자 상품임. 이 부분을 빼고 이야기를 하는건 본질을 비켜가는 헛소리임. 현재 영국에서 15년째 거주중이고 주택 2채 보유중임. 부동산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는 사항임.
@@classics7470 지금 집 보러 다니는 중인데 매물이 많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1년정도 지나니 다 팔리고 없어지더라구요. 최근 뉴스에서 랜드로드들이 렌트매물을 세일로 돌려서 렌트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추가로 구매하긴 좋은 타이밍이더군요.
12:40 저 부부가 말하는 조건은 사실 빠리 어딜가나 다 충족되는데... ㅋ 한국은 유럽과 비교하기에는 사정이 너무 달랐지. 전쟁 후 다 무너진 곳에서 늦게 출발했고. 뭔가 빨리 지어놓긴 했는데 마음에 안들고, 미래를 보고 지은 게 아니라 보수하기에는 어려우니 다 허물고 새로 다 지어야 했고, 그게 아직도 반복되고 있는 현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 같음. 향후에는 한국도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 되어 갈 것 같음.
친환경적이란 의미를 대충 알 거 같은게, 우수와 오수가 섞일 수가 없도록 철저히 설계하므로 집에서 버린 오수는 우수관으로 유입될 수가 없음. 하천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음. 반면 부산에 동천이라는 냇가는 평소에도 존.나 더러운데 주변에 중구남방으로 지어진 수십년 된 주택들이 많고 어딘가는 배관이 깨져 있기도 하겠고 비 좀 많이 오면 빗물관의 물과 오수가 섞이도록 설계되지 않았겠음? 일본 오다이바 도쿄 앞바다도 정말 드러운 이유가 생활 오수가 유입될 수밖에 없는 도시 배관 구조. 프랑스 파리는 말할 것도 없고 ㅋ
그러니까요 ㅎㅎ 한국 아파트처럼 몇 천 세대가 한 단지 안에 있으면서 수영장 운동시설 카페 도서관 식당 공원을 모두 갖춘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 같은 시설이 외국에는 없죠 ㅎㅎ. 게다가 말도 안되게 싼 관리비까지~해외에서 이 정도 시설 거주하려면 관리비가 몇 백만원인데 말이죠~
한국이 아파트를 선호하는건 한국문화와 관련있다. 전세계 수위권의 노동시간때문에 직장과 집을 오가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직장에서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집을 고치고 수리하고 나만의 개성적인 공간을 만들 시간조차 없으니 집이 숙소처럼 쓰이는 문화가 되었다. 직장일도 피곤한데 집에 돌아오면 쉬어야 되니까 집은 그냥 숙소처럼 쓰이는 거지 집에 히스토리가 없다. 내가 뛰어놀던 곳 가족의 웃음지으며 음식을 만드는 그런 역사가 1도 없는데 추억도 없고 한국 아파트는 그런 곳임 그리고 만일 한국이 아파트가 아니었다면 서울에 천만명을 수용할 공간이 없지
난 어릴때부터 주택에 살아서 그런가 친구 지인 아파트 가보면 집 들어가자마자 답답~~~~함. 난 키가 큰데 층고도 낮아서 더 답답한 기분;; 살살걸어다녀야하고, 고기 구워먹을 마당도 없고, 정원도 못꾸미고;;; 창밖엔 또 다른 닭장들이 보이고;;; 개별 주차장이나 수영장도 없는데 그런 집이 4억, 8억, 10억 이상인게 너무 희안함.
한국인이 아파트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한국엔 단독주택촌이라고 할 수 있는 단지가 거의 드물니다. 대부분은 외부 공간이 넓은 단독주택도 아니고, 넓은 구역에 단독주택만 있는게 아닌 빌라같은 다세대주택이 혼합된 구성이 많죠. 이렇게 되면 사생활은 지키기 어렵고, 무엇보다 단독주택의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부각되서 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한국의 열악한 단독주택보다 신축아파트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무슨 말씀 하심? 이 나라가 그럼 조선 말기때부터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는 의미인가요?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기 시작한건 70년대 말 서울 강남이 개발되고 더불어 대한주택공사가 생기고 나서부터죠 그때부터 서울과 경기도는 콘크리트의 쓰나미로 덮이기 시작했습니다 비극의 시작이죠..
@@구루둥 무슨 비극?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된게 비극이야? 베이비붐으로 인구가 늘어난게 비극이야? 그냥 아파트가 늘어나면 무조건 비극이야? 요새 아파트 단지 내에 커뮤니티 센터가면 수영장 골프연습장도 있고 주차장 넓지 보안 확실하지 도시생활에는 최적이야. 그리고 그 반대인 크고 넓은 단독주택 혹은 전원주택 살아보기는 했니? 때마다 시마다 우드데크나 외벽 페인트 칠해야 하고 단지 관리해야 하고 냉난방비 폭탄이고 관리기 감당 안된다 수십 수백억 자산가 아닌이상.
@@구루둥 유럽, 일본, 미국을 봐도 대도시 외곽엔 단독주택같은 인구밀도가 작은 그런류의 주거지가 있기 마련인데 유독 한국만 그런 단독주택지촌을 찾아 볼 수가 없죠. 뭐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 한국 대도시들은 그린벨트 때문에 외곽 개발이 안됩니다. 그리고 수도권 같은 예로 성남, 고양 이런 서울 외곽에 있는곳도 그린벨트, 수도 천도를 안 함으로써 뛰엄뛰엄 밀집 높은 개발과 아파트촌 같은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단지가 형성된거죠. 한국에 거의 유일하게 단독주택지촌으로 규모가 꽤 큰 도시가 있는데 그게 창원입니다. 창원의 출산율을 살펴보니 부산은 물론이고, 경상남도 다른 촌보다도 출산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이런걸 보니 한국의 아파트라는 공간이 한국인들의 정신적 영향(부정적)에 많이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프랑스 사람이 좋다고 하면 따라가야 할 것인가? 각 지역의 토지, 문화,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에 따라서 집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유럽이면 다 좋다는 식으로 합리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EBS 제작진의 틀에 박힌 생각이 60년대 후진국의 한국인의 생각과 비슷한 거 같다. 프랑스나 유럽은 혁신이 없는 곳들이다. GDP 성장률이 너무 낮아서 미국에게 추월당하고 일본에게도 추월당하고 실제 근로소득도 60년대 잘나가던 시절과 다르다. 지금 유럽은 가난하다. 영국도 금융위기를 겪고, 프랑스도 성장이 거의 없다. 예전에 200년전부터 잘 나가던 시절에 벌어놓은 돈으로 살아가고 있다. 혁신이 없고 도태가 되는 지역을 따라가자고? 난 엘베 없는 5층을 올라가는 게 더 피곤하겠다. 저 부부들이 10년 지나보고 나이들어서 계단 오르고 내리는 걸 귀찮아 할때쯤 후회하겠지.... 도로에서 그 집에 들어갈때 보니 한국의 어디 쪽방촌 도어와 똑같이 허접해서 웃었다.
@@박정인-j8z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하여 추가 설명해드립니다. 유럽 선진국들의 대도시의 역사는 기본 몇 백 년입니다. 서울따위 와는 비교도 안되죠. 혁신이 없다고 하셨지만 유럽의 대도시는 항상 혁신하며 발전해왔습니다. 그게 바로 도시 재생력 이라는겁니다. 도시 재생력은 시대와 세대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화해 갈 수 있냐가 매우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밀집된 형태를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직보다 수평을 선호하죠. 최근 일본의 재개발 성공 사례 모든 도시공학자들과 건축디자이너가 몰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자부다이 힐스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수평과 수직의 비율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길에 대한 철학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녹여낸 곳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가진 서울의 자부심이 뭔 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 중구를 둘러 보셔도 과연 서울이 혁신의 도시라고 불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해보십시오. 지금의 서울은 가장 나중에 개발된 강남, 서초와 서구권을 중심으로만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이럴 수밖에 없는지 그건 당신도 아실 겁니다. 그럼, 이 영상 하나로 끝내지 마시고 잘 만든 동네, 건물, 도시에 대한 많은 자료가 유튜브에 있으니 보시 길 바랍니다.
@@박정인-j8z 10년전에 방송된 컨텐츠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집단 멘탈리티의 민낯이 다 드러났죠. '유럽의 중국'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지경입니다. 우리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유럽이 고상한 이상향인 듯 모델링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최적 솔루션을 추구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대단지의 장점은 많은 가구가 완전히 동일하게 규격화되다보니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것임. 런던이나 맨해튼 같은데서 공인중개사들이 돈 겁나 받는 이유가 집집마다 모양이랑 장점이 제각각이라서 집 파는게 영업력이랑 직결됨. 한국은 다 규격화 되있으니 같은지역에서 같은 대지지분에 평당 얼마에 나온거 보면 내 집값도 그냥 결정되버림. 영업따위 안해도 그냥 부동산에 올리면 팔림
용적률과 밀도를 생각하면 서울보다 파리가 더 모여사는 셈입니다. 한국의 대단지 형성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고 대단지로 토지가 나뉘어지면 상권 형성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점점 백화점 같은 대형 상업시설이 늘고 걸어다니는 사람이 줄어들고 더더욱 거주 공간은 자동차를 위한 공간으로 되어갑니다. 미국 사고 방식이 많이 녹아있는 케이스인데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안좋습니다. 슬럼화 되기 쉽고 단지 재개발을 제외하면 활력이 생길 요소가 없어진 셈이거든요.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정해진 공간에 독점 서비스가 자연스레 형성되고 경쟁이 없다보니 다양성이 줄고... 슬럼화가 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대단지에 있어서 슬럼화는 큰 주제인데 한국은 재개발이 항상 옵션으로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용적률도 한계에 달해서 그것도 어려워보이고요. 상가형성에 제한 요소 특히 토지 소유 자체에 다양성이 부족한건 굉장히 안좋은 일입니다.
@@gregyeo110 파리가 서울의 6분의 1 크기기 때문에 약간 말 장난 같네요. 파리는 용적률이 높은 고밀도 지역이고, 파리수도권 외곽엔 저밀도 지역입니다. 한국의 서울 역세권, 수도권 역세권 등등 용적율 높은 수도권 도심을 합하면 아마도 파리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용적률 높은 수도권 도심들은 파리수도권처럼 모여 있는게 아닌 따로 흩어져 있는 거죠.
@@bro_ujinsoo 빌라든 아파트든 같은 지역 내에선 구축이 신축보다 슬럼화되죠. 서울은 워낙 구축아파트값이 비싸니 슬럼화가 안되지만 가격이 유지되는 이유는 재건축 가능성 때문이고 유럽이나 미국처럼 인건비, 법적인 이슈, 용적률 다참 등의 이유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면 슬럼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도심 신도심 비교해보면 쉽습니다.
전원주택 살아보면 겁나 불편하고 관리할 곳이 천지임. 방구석조차 청소도 못 하는데, 전원주택을 관리한다? 당치도 않음. 난방, 냉방, 환기, 전등, 수도, 오물처리 같은 기본적인 거 부터, 현관문, 우편함, 보안(CCTV, 경비), 쓰레기처리 등등 신경 쓸게 너무 많음. 마당에 흙 밟고 사는게 좋다? 비오면 진흙탕 되고, 눈 오면 지옥임. 오만가지 벌레들 꼬이고 나무라도 관리할라치면 잡일이며, 장비와 공구들이 늘어남. 편하자고 공구리치는 순간 흙 밟는건 사라지고 배수 신경 안 쓰면 우천시 생지옥 됨. 아파트는 걍 편의성이나 관리 측면에서 압도적임. 분리수거, 쓰레기처리, 조경관리, 경비 모든 부분에서 거주자가 관리할 부분이 없음. 추가로 온돌문화인 우리나라에서 난방비 절약에 압도적임. 아파트는 같은 동에 미친자만 없고, 주차공간만 넉넉하면 천국이 따로 없음. 세대수 많은 아파트는 관리비도 N빵이라 달달이 나가는 돈도 줄어듬. 도시전체가 개똥밭인 파리 따위가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없음. 서울 6분의 1짜리 도시가 미래의 한국도시? 웃기는 소리임.
17:55 사찰이나 제주도 둘레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이유는 아파트와 도시라는 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 그게 우리의 이상향이라서가 아님. 편리하게 살면서 가끔 공간을 벗어나 여유를 누리는 삶이 현대인들이 바라는 것이라 생각함. 산속 절에서, 제주도 바다 앞 펜션에서 장기 거주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음.
너무 단순한 비교네요. 최근 국내에서는 거의 퇴출된 복도식 대형 아파트를 국내 아파트와 단순 비교는 무리구요, 국내 아파트는 무엇보다 치안과 유지 관리 비용이 압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죄를 극혐하고 비용 절감을 절실히 원하는 국민 정서상 국내 아파트는 절대로 쇠퇴하지 않을거구요, 각 동의 1,2층에 상가를 두는 준 주상복합과 복지 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개선되며 계속 발전할 게 확실합니다.
복도식이 아니라도 위아래층 그리고 옆집과 벽을 마주하는 구조는 환영받기 힘듭니다. 미국만봐도 땅덩어리가 넓으니 50만불이면 근사한 주택을 사고 집값도 꾸준히 잘 오르는데 한국은 50만불이면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값이죠 것도 용적율 높인 재건축 없이는 상승 기대도 어렵고요 인구는 줄고 용적율도 향후 백층 지을거 아니면 갈수록 재산가치가 낮아질수밖에요 지금도 빈상가 문제는 심각해요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도 일정수준이상 동네는 호아가 있어서 아파트 단지처럼 관리비 받고 관리해줍니다.
@@yf5emetgxetg 당장의 모습만 보면 가격, 가치를 인기가 따라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인기가 지금의 가격과 투자 가치를 형성 해 놓은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독채에 대한 막연한 낭만들이 있는데, 막상 단독주택 실현 해 보고, 아파트로 되돌아가는 비율이 상당합니다. 장점과 단점 중에 단점이 더 크다고 느끼는겁니다. 저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익숙해 진 것에서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장점과 단점이 5대5라 해도.. 새로 얻어지는 장점은 없이도 살았던 것들이고, 사라진 장점은 없이는 살지 못했던 거라고 인식 하거든요.
@@ksh3561 WorldPopulationReview 웹사이트 통계, 2021년 기준 10만명당 살인사건율: 싱가포르 0.12 일본 0.23 홍콩 0.31 한국 0.52 아일랜드 0.46 스위스 0.48 이탈리아 0.51 스페인 0.61 독일 0.83 프랑스 1.14 영국 1.17 즉,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유럽국과 동아시아국가들의 살인율을 비교하면 동아시아가 훨씬 낮음. 일본은 특히 1억 이상의 인구규모 국가 중 가장 낮은 살인율을 기록하고 있음. (도시화가 진행된 국가들 중에서 싱가포르, 홍콩 처럼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시가 살인율이 가장 낮음.)
고층아파트 단지는 아파트안에서의 고립이 점점 심화되는걸 느낍니다. 버스타러가는길도 너무 멀게 느껴지고 또 차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이 불편함이 큽니다. 차있어도 교통체증에 시달리고요. 넓은도로에 갇힌 아파트단지를 벗어나 걸어보는것도 참 불편하고요. 간단하게 장을 보고싶어도 차를 꼭 써야되는 구조입니다. 요즘은 같은 행정구역에 살아도 아파트 다르면 다른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사회연결성이 그만큼 떨어지는 결과라고 봅니다. 고층아파트 단지조성은 건설사만 좋은일 시키고 고립된 사회성만 남기는거 같아 처참합니다
이거 맞는게 배달할때도 아파트는 돈 더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었음. 아파트는 입구에서부터 집에 도달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림. 빌라는 진짜 바로 도착인데. 아파트는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서 많고많은 동호수 돌고돌아서 벨앞에 멈춰서 들어가서 2대밖에없는 엘베 한참기다리다가 타면 또 한참 올라갔다가 내려서 또 벨누르고 진짜 개 멈
@@warehouseinsideme 아파트 자체가 폐쇄적인 공간이죠.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도 없는. 같이 살아가는 공간에 있을 뿐 교류는 별로 없는. 그런데 경기도 도외지에서 좀 떨어진 공기 좋은 단독주택단지 가 보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고, 같이 어울려서 식사도 같이 하고 합니다. 그게 단절과 연결의 차이점이죠.
고층아파트에서 태어나 고층아파트만 살다가 사업장이 거래처따라 시골로 이사오면서 어쩔 수 없이 교외 단독주택에 살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주택 괴담을 너무 많이 봐서 한동안 비 새고 단열이 안되고 물이 안나오고 벌레가 습격하는 공포에 사로잡힘ㅋㅋㅋㅋ 그런데 살아보고 그 말들이 얼마나 잘못된 한국 특유의 과장법 카더라인가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전셋집을 나와 내 집을 구입해서 살고 있으며, 인생 마지막까지 살게 될 집은 직접 건축 할 계획도 세우고 있음. 명절 때 본가나 친척집이 전부 아파트라 찾아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답답함. 가장먼저 낮은 층고로 인해 닭장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나왔구나 싶고, 창문을 열면 탁 트인 도시뷰가 보이긴 하는데 초록빛은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고, 빽빽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켜켜이 쌓인 집을 찾아가는 것도 차에서 내려 탁트인 정원을 지나 현관으로 들어서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음. 가장 큰 변화는 소음과 주차. 우리 윗집에 네쌍둥이가 살아서 층간 소음이 엄청났었는데 식구들 자체가 그런데 예민하지 않고 이웃과 좋게 좋게 지내는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그 집과 윗집이 싸울 때가 많았는데 그런 소음서 해방되어 밤에 창문을 열어 놓아도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것이 너무 좋고, 주차 시 대형 SUV 주차하면서 옆 차량 문열리는 공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새벽에 대리운전을 타고 와도 주차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게 생각보다 큰 변화임.. 아직 전기차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옆집 사는 분은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가장 달라진 환경이 전기차 충전인데 이것때문에라도 아파트로 돌아가기 싫다고 하심..-_-; 아파트나 공동주택도 영상 속 유럽 집들처럼 높은 3미터 내외의 넉넉한 층고에 작은 테라스도 있고, 주차장이 세대당 3대정도는 되어서 덜 답답한 주차 공간이 있다면 살아보고 싶을 듯.
2014년 방송이네. 지금은 그동안의 저금리덕에 서구권 국가들 대부분이 높은 집값과 월세에 시위도 많이 일어나죠. 한국식 아파트가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대량의 인구를 수용할 유일한 수단이라는게 점점 명확해짐.. 아마 유럽 미국에서도 월세가 다른 주거대비 30%~50% 저렴한 한국식 아파트가 들어오면 인기 폭발할걸요. 개성보단 그나마 싸게 생활할수있는게 중요한시대임.
다큐 딱 보면 알겠지만 파리 시내 한복판에 재건축한 단지가 아니라, 파리 한참 외곽에 지어놓은 아파트보고 망했다는건 좀...... 우리나라도 서울시내나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몇몇이나 아파트값이 오르니 교통 안좋은 외곽 아파트는 속절없이 가격 나가떨어지고 있구먼..... 에펠탑 보이는 시내동네에 아파트 지어놨으면 절대 안망했을껄???
한국이 아파트 문화가 발달된 이유는 딴게 아니라 이삿짐 센터가 있어서 발달했습니다. 사다리차라고 다들 아시죠? 해외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할 때 무거운 짐은 엘레베이터로 옮기거나 심지어 집주인분들도 같이 옮기는 등 이사할 때 힘들죠. 이사를 해외보다 편하게 한다는 점에서 아파트 문화가 발달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고층건물에서 짐 옮길려면 답이 없기에 주택에서 살다 아파트로 이사시 옮기기 힘든 경우 버리는 물품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시 불필요한 짐들을 대폭 정리해야된다는 점에서 아파트 선호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종종 한국의 사다리차보고 놀라는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다리차를 제외하더라도 한국마냥 평지 면적이 적은 국가는 잘 없습니다. 유럽은 산이 거의 없죠. 그래서 굳이 다닥다닥 붙은 아파트에 살 필요도 없고 왜 저렇게 힘들게 사냐? 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눈을 떴는데 산 밖에 없는 국가랑 눈을 떴는데 평지인 국가랑 삶의 방식과 인식이 다른 이유가 이거지요. 일본의 경우는 지진 때문에 고층건물을 잘 못짓는 경우도 있고 또 일본도 산지가 80%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이라는 땅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고층건물에 대한 수요가 낮습니다. 도쿄는 아파트 같은게 좀 있긴합니다만 역시나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혼자살거면 대도시 멘션에 살긴하는데 대체로 결혼하면 땅사서 주택 올려서 거기서 산다라는 인식이 강하죠. 재밌는 사실은 친한 일본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고층건물에서 거의 안살다보니 아파트나 고층건물에서 살게되면 약간 고층 특유의 편두통 같은게 생기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일본인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늘 고층에 살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이지만 주택에 살던 사람들이 막상 고층에서 살면 불편함을 느끼는게 좀 있나봅니다. 한국이 아파트에 사는게 유독 특이한거라 생각합니다. 전세계 사람들 아파트 선호가 많이 낮죠 특별하지 않는 한 주택삽니다. 한국은 주택 살면 단점이 많은게 이미 지역 편차가 많이 생겨버려서 정말 부잣집 주택가 동네 아니면 오토바이 소리부터해서 고물상 광고소리 고성방가에 음악틀면서 오토바이로 새벽마다 돌아다니는 20대 백수들부터 기괴한 인간들이 많기에 정말 살 곳이 못됩니다. 아파트는 그런 인간들이 전면적으로 차단되기에 한국에서 아파트가 선호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재벌급이나 부자가 아니면 한국에서 주택 살면 단점이 많은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촌동네로 가야되는데 알다시피 촌동네는 또 텃세가 심하죠. 이래저래 한국은 주택으로 살기 힘든 국가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여튼 한국에서 주택으로 살기 힘든건 사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교육. 아이들은 땅을 밟고 놀아야된다라는 마인드는 전세계 동일한데 한국은 그런 마인드가 없습니다. 이것도 신기하더군요. 여튼 사다리차의 역할도 크지만 이러한 사다리차가 쏘아올린 공이 한국이라는 사회를 특이하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층이사가 발달한거는 편한 이사 때문에 발달한게 가장 큽니다.
우리 나라에서 아파트는 이미 주거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이 되어 버려서 도시 미관이나 기존 건물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때려 짓는 듯... 새 아파트 짓기 전에 도시 계획부터 잘 짠 다음 허가 내주고 해야 할 듯. 덧붙여 사기업의 단지형 아파트 내 커뮤니티는 그 사람들만 사용하도록 하고 그런 커뮤니티 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 전체에게 개방적인 체육 시설을 비롯한 공공 시설들이 필요한 듯
뭐가 좋고 나쁘다가 어디있냐? 인간이 속한 사회 구조, 정부 정책, 생활 습관,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녹아 있는 것이 주거의 형태고 프랑스는 그들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최선을 찾은 것이 지금의 주거 문화다. 이런 방송으로 마치 프랑스는 좋고 우리는 나쁘다라고 하는 것은 과거 르코르뷔제가 한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이다.
여기 "외국은.." 병 걸린 인간들 진짜 ㅎㅎㅎ 아파트는 현대의 건축물이고 지금 경제부국에 맞는 주거형태임. 각종 전자 컨트롤러 엘레베이터 커뮤니티 시설 수영장, 사우나 계속 진화하는 기술이 집약된 현재 경제강국 한국이 만든 한국형 아파트랑 중세시절에 황금기 보내면서 그 시대 만들어진 서양 아파트랑 같나? 당장 저기 예시로 나온 아파트도 우리나라 아파트랑 비교하는게 같은 의미가 아닌거 알겠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외국은’ 정확히 어떤 국가인지는 모르나 잠바브붸인지 스리랑카인지 베트남인지 헝가리인지 아르헨타나인지 어디를 머리속에 그리며 외국이라는 그림을 그릴지 상상은 안갑니다만...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유럽 내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태국 등 몇몇 국가를 가본 경험에 의하면 그러한 도시들도 수도에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 주택들의 주를 이룹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도시의 삶이란게 있고, 배드타운에 삶이란게 있습니다. 그래서 섹스엔더시티라는 영화를 봐도 도시의 삶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한 도시의 삶이 미국인에게도 일반적이지 않아요. 한국은 서울 공화국으로써 2천만 인구가 서울 경기에 삽니다. 점점 지역 인구 소멸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지방 도시의 삶, 단지 개인주택만 있고 직업과인프라는 없는 삶은 사람들에게 선택 받지 못했고 도시적인 삶이 있는 수도권 만이 살아남았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이 득세할 것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절대 악처럼 묘사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널찍한 단독 주택 단지로는 지금과 같은 서울을 만들 수 없음 좁은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대단지 아파트이고 수도권에 모든 생산시설과 주요기관들을 밀집시켜서 효율을 극대화 하고 거기로 부터 경쟁력을 창출해야하는 우리나라의 여건상 대단지 아파트는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던 거임 정작 파리와 같은 주거 형태를 유지하면 서울 밖으로 쫒겨나야 될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파리와 같은 형태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지 나는 의문임
저도 아파트 닭장 토나올 정도로 싫어합니다. 왜 개인의 자유는 무시하고 아파트 같은게 좋다고 보는지? 아파트는 내가 할수 있는거 맘놓고 할수 없을뿐더라 남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아파트족은 진짜 이해안감. . 즉 아파트는 자유가 없고 억압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건데 그게 좋나?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는 해외에서 보자면 최고급맨션이에요~도심 내에 있고 모든 편의시설이 안에 있고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고층 아파트들이죠~ 관리비가 최소 100부터 시작합니다 보통200~300이죠 ~30만원도 안되는 비용에 모든 시설을 다 누릴 수 있는 몇 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는 한국 정도 밖에 없어요~외국에 없는데 어떻게 비교를 ㅎㅎ
한국이 단독주택이 보편화 되지 못했던게 수도이전+그린벨트 해제를 안해서죠. 파리수도권도 외각엔 단독주택 엄청 많습니다.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구요. 하지만 한국의 서울이나 지방광역시 외곽엔 단독주택지촌이란게 전무합니다. 그리고 지방도시들을 봐도 말이죠. 대부분 환경이 열악한 빌라촌+단독주택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죠. 미국, 유럽, 일본은 단독주택을 누리기 쉬운 국가입니다. 그리고 외곽엔 밀도가 낮습니다. 한국은 정반대죠. 한국의 도시 외곽은 밀도가 오히려 앞서 말한 국가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게 큰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 유럽, 일본의 사람들은 정신적 여유나 출산율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공간적인 환경이 더 나은 환경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환경이 더 좋아 지는 거죠.
우리나라 관리비가 세계적으로 낮아서 그에 따른 대가는 뭐 이미 다 치루고 있고 제발 꼬우면 단독주택 가서 살라니깐 땅도 적어서 단독주택 지을 땅 가격이 비싸거나 쓰레기 땅에 지어야 하는데 어차피 단독주택도 좋은 집일수록 건축비 많이 바쳐야 하고 관리비도 그에 맞게 비싸고 아니면 본인이 직접 관리 해야 하는데 이걸 싫어 하면 어느나라든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어요 ㅋㅋ 자연인으로 살던가
기후가 가장 중요한 요인 서유럽 파리의 천혜의 기후와 한반도 이 개같은 땅은 봄 가을 없는 여름에 ㅈㄴ 덥고 여름 개 길고 개 폭염에 공원을 가고 산책이 되냐 겨울은 ㅈㄴ 춥고 얼어 뒤지는데. 일단 한반도는 기후가 ㅈ같이 구려서 공원 녹지 활용도가 개 떨어짐. 대단지 아파트가 딱.
솔직히 아파트 대량으로 짓는 거 개발도상국 시절이던 1990년대까지나 짓던 문화지 2024년 현재 선진국에 거의 근접해 가는 요즘에도 미개하게 아파트만 주구장창 짓는 건 잘못된 거 아파트도 물론 장점도 있고 짓는 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한국은 거의 아파트만 다 장악하고 있는 게 문제임
@@MrOhjongho 무식한 개소리는 제발 그만좀 했으면 함;;; 당장 미국같은 경우에도 아파트보단 주택이 선호되는 경우가 팩트임. 설마 오피스 빌딩들을 단순히 한국의 닭장 아파트랑 같다고 보는거임? 그리고 싱가포르랑 홍콩은 도시국가 수준의 나라들인데 여기서 왜 튀어나옴?
0:47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네.. 항상 지나다니면서 제한된 면적 안에 높은 동들이 오밀조밀 배치된게 신기해서 유심히 보곤 했었는데.. 난 그 근방의 잠실주공5단지가 넘 좋음.. 재건축으로 곧 사라지겠지만.. 큰 숲속에 온 것 같은 풍성한 녹지와 몇십년된 높은 나무들, 동간의 넓은 공간이 상쾌함.. 봄철엔 벚꽃과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한가득.. 자주 산책감. 70년대 후반에 지어져서 넓은 부지를 활용할 수 있었던 당시 아파트의 여유로움이 그립다..
현실적으로 성공한 우리 아파트에 대해선 왜 항상 죄책감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우리에겐 아직도 어색한 단독주택지나 원룸빌라 지역이 더 개선할 부분이 많은거 아닌지... 아무것도 없던 이 나라에 존재하지도 않았거나 있었어도 건강하지도 않았던 옛길이나 예전 도시들에 대해서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해서 파랑새를 파는게 오히려 더 가식적으로 보임 ㄷㄷㄷ
@@mazingaz935 ㅇㅇ 일본인 대부분은 상류층도 타워맨션 삼. 아니라고? ㅋㅋ 일본 와보셈 내가 그 중 하나임. 복도형 맨션은 논외긴한데 주택도 좋을 수 있으나 범죄에 굉장히 취약한건 사실이라서. 일본에서 유력정치인 가택 침입 사건도 있고. 걍 중산층보다 위면 상류층 기득권인데 왜 진짜 돈 많은 세계적 부자로 한정 짓는지 모르겠네 ㅋㅋ 그리고 소음은 각국의 싸구려 아파트에 해당되는거고 제대로 지은 상류층 맨션은 어지간한 짓거리 해도 소리도 안남. 애초에 한국도 제대로 소음관련 시공이 되었다면 일반 중산층이나 서민 아파트도 소리가 안 나는게 맞지만 아닌거고. 뭐 이 부분은 일본보다 한국이 일반적인 서민이 누리는 권리가 훨씬 큼 주거에 한해서는. 일본은 단열 소음면에서는 진짜 쌉쓰레기.
기본 도시 형태? 우리나라 서울은 그런 것 없음. 산이 많아 아름답다? 지을 수 있는 산에 빨간 벽돌집 지었음 그 전에 있었던 초가집 부수고 빨간 벽돌집 만들었고 빨간 벽돌집 부숴서 저층아파트 만들고 저층아파트 부숴서 고층아파트 만들고 그뿐임. 대부분 아파트만 선호하고 다른 아파트 주거형식은 철저히 외면당함 규격화된 형태에서 가치는 오로지 입지에 의해서 철저히 평가됨
딴데도 아니고 도심 중심을 기점으로 외곽으로 갈수록 계급이 나뉘는 사상 최악의 부동산난의 도시인 파리를 취재하면서 주거형태에 대한 고찰을 하고있나 파리는 닭장같은 한뼘짜리 원룸도 월세 수백만원하는덴데 그중에서 그나마 깔쌈하고 있어보이는 곳으로 취재해사ㅣ가지고 유럽 파리는 이렇게 좋은곳이다 이러고 앉았 런던 베를린 파리 유럽 도시국가들 다 부동산값 미쳐날뛰기로 유명한덴데 그런데는 좋다고 하고있네
프랑스도 신축 아파트 많이 짓고 신축아파느 편리해서 좋아해요 대신 우리나라처럼 몇십층으로 된 아파트 싫어해요 보통 제일 높은층이 한국으로 5층(4층) 0층 하고 꼭대기 4층은 좀 넓은 정원있는곳 많구요 5~60년대 지어진 높은아파트에 수영장 있는 단지들이 곳곳에 있는데 연식이 오래되고 낡으니 다들 안들어가죠 우리보다 먼저 고층 대단지 아파트을 경험해보고 나서 고층아파트는 차후에 문제가 많겠구나 느끼고 더이상 안짓죠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됐는데 그 저출산 기저의 근원은 사실 아파트임. 아파트는 극단적인 경쟁, 인간성의 상실을 대표하는 상징물과도 같음. 사람은 자고로 땅에서 살아야 정신건강에 좋은 거임.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에서 어떻게 애를 낳겠음? 동아시아 전반적으로 저출산을 겪고 있지만, 그중 그나마 출산율이 높은 일본의 경우 한국홍콩대만중국 처럼 높은 고층 아파트가 도시를 뒤엎고 있지는 않음. 비록 대도시 중심가에 타워맨션이란게 있지만 일본인 대다수는 땅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이 논리를 뒷받침 해줌.
각자 자신들만의 전통과 가치관, 생활양식, 공동체를 구성하고 적응해 나가는 방식 등등에 의해 도시가 만들어 지고 기능하는 것이지, 그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 없지 않나? 우리식의 아파트문화는 나쁘고 저들 방식의 주거방식이 더 좋다는 식의 접근은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선입견과 편견에 의한 구분이란 생각이 드네. 오히려 그렇게 잘난 유럽이 왜 역동성을 잃고 망해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지.
우리나라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입주민들의 비용으로 충당하면서 활성화되었다. 여기에 투기꾼들이 끼어들면서 붐을 일으킨거지. 아파트가 활성화되면서 단지내의 도로, 상하수도, 가로수, 공원 등등을 입주민의 부담으로 만들고 유지관리하고 있다. 즉 단독주택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 단독주택은 대문을 나서서 도로, 보안등,공원,상하수도 등등을 나라에서 만들고 유지관리해준다.
주상복합 자체는 한국만의 주택 특성은 아닙니다. 일본은 단독주택 외에는 대부분 주상복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도시에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한국은 대지가 작아서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구요. 해외에서도 마당 있는 집들은 호불호가 크게 갈려요. 정원 가꾸는 것도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지 일반인들은 마당 있어도 정원으로 만들지 않고 그냥 나무만 몇 그루 심어 놓거나 텐트 쳐서 바베큐 장소로나 씁니다.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우리나라 아파트만큼 단열과 방수가 좋지 않아서 겨울에 춥고 비 새는 곳도 많아요. (요샌 우리나라 아파트들도 심하긴 하지만)
사람들은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데... 그런 신축 아파트는 모자라서 아우성인데... 오래되었고 나즈막하지만 살기좋은 우리동네 이딴 말도 안 되는 걸로 자꾸 사람들을 세뇌시키려 하네. 박원순이가 그런 오래된게 좋다는 마인드로 8년을 재건축 재개발을 방해해서 지금 서울 신축이 이렇게나 모자란 거야. 그런 허름한게 좋으면 본인이 배관 녹슬어서 나오는 녹물로 샤워도 좀 하고, 5층 6층까지 엘베 없이 걸어가고, 에어컨 설치도 제대로 안 되고, 겨울이 되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바람이 숭숭세고,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주차할 곳도 없어 가지고 맨날 주차난에 주민들끼리 싸움나는 곳에서 살아라. 나는 신축 아파트 살란다. 단독?? 한국이나 서울같이 인구대비 땅이 좁은 곳에서 단독은 재벌이나 가능하지. 서민은 걍 노후지역에 빌라지 뭔 단독이야.
70년대 지어진 파리의 초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살았었어요.. 백인 파리지앵들은 대체로 선호하지 않는 주거형태가 맞고 집값도 비교적 파리 다른 주거형태에 비해 저렴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단독주택이나, 4-5층 짜리 100년 이상된 주택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있고 겨울에 훨씬 따뜻하고 단지 상가 안에 대형 슈퍼마켓과 병원, 학교, 유명 큰 상점들이 있어 살기 편했었어요. 넓은 지하주차장이 있어 악명높은 파리의 주차문제에도 자유롭고, 지하에 차들이 있어 단지내 지상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공간이 있던 것도 좋았구요. 높은 층은 파리시내 풍광이 멀리까지 보이는 것도 좋고.. 파리에서도 개인적으로 아파트 생활이 더 편리하다 생각합니다.
뭔가 웃기는 소리 같다. 저기 나오는 대단지 아파트먼트는 고립이 어쩌고, 뭐가 어쩌고가 아니라 단지 생활 편의시설, 노후도 측면에서 살 수 있는 공간들이 아닌 것 뿐이다. 저런 대단지 아파트가 도시 재건축으로 파리 중심가에 들어섰다면 지금처럼 망한다고? 최초 만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빈민층이 거주한다는 저런 외곽 단지들은 당연히 한국식으로 보면 재건축 연한을 넘어선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3기, 4기 신도시로 만들어지는 외곽 뉴타운, 신도시들 중 토지의 재개밸 가치가 없는 곳들은 저런 비슷한 운명을 겪게 될 것이야. 이런 영상들의 문제는 일어난 사건을 자꾸 꿰어 맞추려 한다는데 있다. 실제로는 사람 사는 곳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말야.
아파트를 왜 싫어하냐면, 유럽에선 아파트가 리스(lease)상품이라서요.
주택은 토지 소유권이 영구히 보장된 프리홀드 상품이라서 가격방어가 되고 보통은 오름. 2000년 대지 2024년 현재 700% 오름.
아파트는 같은기간 200%오름. 매년 토지 사용료를 별도로 내야 함. 그러니 손해가 발생하고 팔기 힘듦. 싼 가격에 사서 월세주는것 외엔 답이 없는 투자 상품임.
이 부분을 빼고 이야기를 하는건 본질을 비켜가는 헛소리임.
현재 영국에서 15년째 거주중이고 주택 2채 보유중임. 부동산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는 사항임.
대한민국 아파트가 인기가 많은 이유도 당연히 투명한 시세와 인플레이션 헷징에 따른 신속한 환금성 때문인데, 돈얘기는 쏙빼놓고 헛소리만함 ㅋㅋㅋ
다큐 찍는 직장인이 뭘 알겠어요^^ 딱 대중 수준이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주택 가격은 오르긴 하는데 과연 그게 팔릴까요? 저도 7년차 거주중입니다.
@@classics7470 지금 집 보러 다니는 중인데 매물이 많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1년정도 지나니 다 팔리고 없어지더라구요. 최근 뉴스에서 랜드로드들이 렌트매물을 세일로 돌려서 렌트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추가로 구매하긴 좋은 타이밍이더군요.
영국프랑스상황다름
12:40 저 부부가 말하는 조건은 사실 빠리 어딜가나 다 충족되는데... ㅋ
한국은 유럽과 비교하기에는 사정이 너무 달랐지. 전쟁 후 다 무너진 곳에서 늦게 출발했고. 뭔가 빨리 지어놓긴 했는데 마음에 안들고, 미래를 보고 지은 게 아니라 보수하기에는 어려우니 다 허물고 새로 다 지어야 했고, 그게 아직도 반복되고 있는 현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 같음. 향후에는 한국도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 되어 갈 것 같음.
거기에 분단 국가라 지역방어 시스템이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통해 구성되어 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로 돈버는 재벌들이 그렇게 세뇌시켜놓은거에요
아... 그렇네요. 애초에 반쯤 문화재스러워서 불편하고 비용이 더 들어도 리모델링하고 보수해가면서 사용할 주택이 존재하지 않았었네요.
전쟁후에 모두 무너진건 유럽도 비슷한 사정일텐데..
@@spectator00700 전쟁 후 유럽도 많이 무너지긴 했지만 그들은 기본이 탄탄했음. 이미 고유의 건축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었고, 다 밀고 새로 지은 게 아니라 복구/복원을 했다는 것임. 유럽은 전쟁 전과 후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음.
한국식 주상복합 아파트가 유럽에서 처참하게 망했다는 썸네일에 이끌려 안들어 올 수 없었는데,
제목에 비해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
애초에 한국식 아파트가 유럽에 없는데,
비교될 리가 없지.
지구 전체로 보면, 한국식 아파트는 대단히 효율적인 모델이고 심지어 친환경적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전부 똑같이 생겨서 볼 것도 없고 추억도 없다는 거 ㅋㅋ
친환경적이란 의미를 대충 알 거 같은게, 우수와 오수가 섞일 수가 없도록 철저히 설계하므로 집에서 버린 오수는 우수관으로 유입될 수가 없음. 하천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음. 반면 부산에 동천이라는 냇가는 평소에도 존.나 더러운데 주변에 중구남방으로 지어진 수십년 된 주택들이 많고 어딘가는 배관이 깨져 있기도 하겠고 비 좀 많이 오면 빗물관의 물과 오수가 섞이도록 설계되지 않았겠음? 일본 오다이바 도쿄 앞바다도 정말 드러운 이유가 생활 오수가 유입될 수밖에 없는 도시 배관 구조. 프랑스 파리는 말할 것도 없고 ㅋ
효율적 친환경적인데 가격은 전혀 효율적 친환경적에 아니네???😂 닭장주제에 뭐가 그렇게 비싼지😂
@@ksh3561 댓글마다 대댓달고 다니는 매사에 부정적인 루저 퐁락이
그러니까요 ㅎㅎ 한국 아파트처럼 몇 천 세대가 한 단지 안에 있으면서 수영장 운동시설 카페 도서관 식당 공원을 모두 갖춘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 같은 시설이 외국에는 없죠 ㅎㅎ. 게다가 말도 안되게 싼 관리비까지~해외에서 이 정도 시설 거주하려면 관리비가 몇 백만원인데 말이죠~
한국이 아파트를 선호하는건 한국문화와 관련있다. 전세계 수위권의 노동시간때문에 직장과 집을 오가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직장에서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집을 고치고 수리하고 나만의 개성적인 공간을 만들 시간조차 없으니 집이 숙소처럼 쓰이는 문화가 되었다. 직장일도 피곤한데 집에 돌아오면 쉬어야 되니까 집은 그냥 숙소처럼 쓰이는 거지 집에 히스토리가 없다. 내가 뛰어놀던 곳 가족의 웃음지으며 음식을 만드는 그런 역사가 1도 없는데 추억도 없고 한국 아파트는 그런 곳임 그리고 만일 한국이 아파트가 아니었다면 서울에 천만명을 수용할 공간이 없지
싱가폴, 도쿄에 가봐. 대안이 있는데 이게 한국의 문화수준이야.
서울에 아파트가 183만채라고 하네요.
아파트만으로도 300만명 이상은 수용한 듯.
@@snowcountry322 재미있는 이케아 통계가 있는데 다른 선진국들은 한국과 달리 자기집 꾸미는데 돈도 시간도 가족과 시간을 많이 씀 ㅋㅋㅋ 한국은 기성품 정형화된 삶을 살아감. 얼마나 재미없게 사냐.. 마치 똑같이 생긴 아파트 같은 삶이다.
@@nameno5608 아파트에서도 나만의 개성 공간 만들 수 있는데? 주차 걱정 없고 주변 편의시설 훌륭해서 좋은데?
그리고 서울 혹은 수도권 상급지 기준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이 더 비싼데 뭔 소리지?
애 안낳는 이유중 하나.
한국의 아파트선호는 공급자, 수요자 모두 주거공간이라는 생각보다는 재산축적 목적이 더 크기 때문.
놉. 관리.
편의성부터 아파트가 넘사벽인데
재산축적목적은 일반적인 주택도 가능해요.....그냥 무지성 한국까기시네 한국에서 아파트 대신 주택으로 만들면 지금보다 더 주택난 심해집니다 좁은땅에 산지가 64프로인 대한민국에서 인프라와 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서 아파트를 택한거에요
@l9금-야뎡-e6c 인간답게 사는게뭔데? 아파트에서 살면 인간답게 사는게 아니냐? ㅋㅋ
@l9금-야뎡-e6c안타깝게도 한국에는 그렇게 넓은 초지를 도시 근교에 마련할 땅덩이가 없습니다.
더구나 수도권 밀집에 무슨 수로 그 많은 주택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국토면적 대비 하면서 대안을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난 어릴때부터 주택에 살아서 그런가 친구 지인 아파트 가보면 집 들어가자마자 답답~~~~함.
난 키가 큰데 층고도 낮아서 더 답답한 기분;;
살살걸어다녀야하고, 고기 구워먹을 마당도 없고, 정원도 못꾸미고;;; 창밖엔 또 다른 닭장들이 보이고;;; 개별 주차장이나 수영장도 없는데 그런 집이 4억, 8억, 10억 이상인게 너무 희안함.
저도 ㅋㅋㅋㅋ 근데 제 일이 아파트 짓는 일이어서 낮동안엔 아파트 혇장에 있음요 ㅋㅋ 여길 그 돈주고 왜 살지 하면서 일하고 얼른 주택으로 돌아가면 땅밟고 줄넘기 하고 행복함.
아파트 편한거 맞다. 근데 이게 지속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든다. 30년된 30층넘는 아파트단지들은 어떻게 될까?
용적률 200% 넘는 아파트 단지들은 재건축이 불가능함. 30년 40년 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재건축에 필요한 돈을 쓸 능력이 안됨.
지금 이미 돈 안되는 곳은 재건축 부담금이 엄청나서 못하고 있는 중이라, 조금 지나면 한국도 슬럼화될 아파트 늘어날거임.
한국인이 아파트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한국엔 단독주택촌이라고 할 수 있는 단지가 거의 드물니다. 대부분은 외부 공간이 넓은 단독주택도 아니고, 넓은 구역에 단독주택만 있는게 아닌 빌라같은 다세대주택이 혼합된 구성이 많죠. 이렇게 되면 사생활은 지키기 어렵고, 무엇보다 단독주택의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부각되서 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한국의 열악한 단독주택보다 신축아파트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무슨 말씀 하심? 이 나라가 그럼 조선 말기때부터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는 의미인가요?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기 시작한건 70년대 말 서울 강남이 개발되고 더불어
대한주택공사가 생기고 나서부터죠 그때부터 서울과 경기도는 콘크리트의 쓰나미로 덮이기 시작했습니다
비극의 시작이죠..
@@구루둥 그니까 저 분 말씀은 70~80년대 난개발로 단독주택촌이라 할 수 있는 동네는 거의 형성안되고 그떄부터 아파트 촌이 우후죽순 생겨서 단독주택촌이 거의 없다고 얘기하는거잖아요.
@@구루둥 무슨 비극?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된게 비극이야? 베이비붐으로 인구가 늘어난게 비극이야? 그냥 아파트가 늘어나면 무조건 비극이야? 요새 아파트 단지 내에 커뮤니티 센터가면 수영장 골프연습장도 있고 주차장 넓지 보안 확실하지 도시생활에는 최적이야. 그리고 그 반대인 크고 넓은 단독주택 혹은 전원주택 살아보기는 했니? 때마다 시마다 우드데크나 외벽 페인트 칠해야 하고 단지 관리해야 하고 냉난방비 폭탄이고 관리기 감당 안된다 수십 수백억 자산가 아닌이상.
@@구루둥 유럽, 일본, 미국을 봐도 대도시 외곽엔 단독주택같은 인구밀도가 작은 그런류의 주거지가 있기 마련인데
유독 한국만 그런 단독주택지촌을 찾아 볼 수가 없죠. 뭐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 한국 대도시들은 그린벨트 때문에 외곽 개발이 안됩니다. 그리고 수도권 같은 예로 성남, 고양 이런 서울 외곽에 있는곳도 그린벨트, 수도 천도를 안 함으로써 뛰엄뛰엄 밀집 높은 개발과 아파트촌 같은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단지가 형성된거죠. 한국에 거의 유일하게 단독주택지촌으로 규모가 꽤 큰 도시가 있는데 그게 창원입니다. 창원의 출산율을 살펴보니 부산은 물론이고, 경상남도 다른 촌보다도 출산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이런걸 보니 한국의 아파트라는 공간이 한국인들의 정신적 영향(부정적)에 많이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JyJ-k6y자살률이 높은 것도 일조하는 듯 합니다.
닭장 싫어하는 한국인도 많음ㅠㅠ
파리가 더 닭장임. 다큐에서 나오는 파리는 낡은 닭장은 동네랑 어울러져 좋다는거임. 우리 신축 아파트들은 단지별로 나눠져 있다는거고. 데이터로는 서울 전체 용적률은 파리보다 낮음 사실상 파리는 수도권 1기 신도시랑 비슷함.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아파트를 많이사는데요?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남들이 사는 집을 닭장으로 비하하다니
관리편해서 주택에서 다시 아파트로 가는사람도 많죠
@@그레이트강-c5p살만한 단독주택은 너무 비싸니깐...
아파트가 외면당했다면서 엘레베이터, 정원도 없는 프랑스 파리 공동빌라를 보여주면 어쩌자는거 ㅋㅋ;
무조건 프랑스 사람이 좋다고 하면 따라가야 할 것인가? 각 지역의 토지, 문화,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에 따라서 집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유럽이면 다 좋다는 식으로 합리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EBS 제작진의 틀에 박힌 생각이 60년대 후진국의 한국인의 생각과 비슷한 거 같다. 프랑스나 유럽은 혁신이 없는 곳들이다. GDP 성장률이 너무 낮아서 미국에게 추월당하고 일본에게도 추월당하고 실제 근로소득도 60년대 잘나가던 시절과 다르다. 지금 유럽은 가난하다. 영국도 금융위기를 겪고, 프랑스도 성장이 거의 없다. 예전에 200년전부터 잘 나가던 시절에 벌어놓은 돈으로 살아가고 있다. 혁신이 없고 도태가 되는 지역을 따라가자고? 난 엘베 없는 5층을 올라가는 게 더 피곤하겠다. 저 부부들이 10년 지나보고 나이들어서 계단 오르고 내리는 걸 귀찮아 할때쯤 후회하겠지.... 도로에서 그 집에 들어갈때 보니 한국의 어디 쪽방촌 도어와 똑같이 허접해서 웃었다.
@@박정인-j8z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하여 추가 설명해드립니다. 유럽 선진국들의 대도시의 역사는 기본 몇 백 년입니다. 서울따위 와는 비교도 안되죠.
혁신이 없다고 하셨지만 유럽의 대도시는 항상 혁신하며 발전해왔습니다. 그게 바로 도시 재생력 이라는겁니다.
도시 재생력은 시대와 세대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화해 갈 수 있냐가 매우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밀집된 형태를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직보다 수평을 선호하죠.
최근 일본의 재개발 성공 사례 모든 도시공학자들과 건축디자이너가 몰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자부다이 힐스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수평과 수직의 비율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길에 대한 철학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녹여낸 곳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가진 서울의 자부심이 뭔 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 중구를 둘러 보셔도 과연 서울이 혁신의 도시라고 불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해보십시오.
지금의 서울은 가장 나중에 개발된 강남, 서초와 서구권을 중심으로만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이럴 수밖에 없는지 그건 당신도 아실 겁니다.
그럼, 이 영상 하나로 끝내지 마시고 잘 만든 동네, 건물, 도시에 대한 많은 자료가 유튜브에 있으니 보시 길 바랍니다.
ㅋㅋㅋ 그니까요 현실은 어느나라든 이미 팬트하우스나 게이티드 하우스의 인기는 많죠 파리는 중심부에 월세 70만원 넘는 2~3평대 하녀들이 사는 원룸 천지고 ㅋ
노후 연립이구만~~~
@@박정인-j8z 10년전에 방송된 컨텐츠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집단 멘탈리티의 민낯이 다 드러났죠. '유럽의 중국'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지경입니다. 우리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유럽이 고상한 이상향인 듯 모델링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최적 솔루션을 추구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우리는 우주시대에 대비해서 미리 규격화된 밀집 공간에 사는 것을 테스트 중입니다.
주택에 살고싶어?
한번 살아봐.
와이프 1년내에 이사가자고 할껄?
이사안가면 이혼하다고 할거고.
유럽보다 밀집도가 훨씬 넓고 단지내 학교도 있고 주변에 온갖 편의시설 공공시설 상가 다있는데 뭐가 불만이야?
유럽은 구경만 하지말고 들어가봐 어떤지.
껌껌한 실내 창문열면 보이는건 앞집 창문.
대단지의 장점은 많은 가구가 완전히 동일하게 규격화되다보니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것임.
런던이나 맨해튼 같은데서 공인중개사들이 돈 겁나 받는 이유가 집집마다 모양이랑 장점이 제각각이라서 집 파는게 영업력이랑 직결됨.
한국은 다 규격화 되있으니 같은지역에서 같은 대지지분에 평당 얼마에 나온거 보면 내 집값도 그냥 결정되버림.
영업따위 안해도 그냥 부동산에 올리면 팔림
@@조민규-e4e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아파트가 좋다기보단 좋은 단독주택에서 살아본적이 없기때문이지 뭘 .. ㅋㅋㅋ
마당 넓은 단독주택에 살아봤습니다. 환상 깨세요. 집이 집이지 단독주택이 아파트보다 좋을거라는건 안살아봐서 하는 소립니다
단독주택 살아보면 아파트가 더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살다가 '팔아보면'
단독주택 그거 돈먹는 하마임 유일하게 좋은건 홈시어터 집에다가 설치하고 영화 볼때 피크 90데시벨로 들리게 음량 높여도 눈치 안보인다는거 장점은 있음
@@ElpeoPle7 222 수도 가스 전기 정화조 등 직접 관리, 쥐 벌레 처리, 냉난방비 많이 나옴, 건물 유지 보수, 치안 방범에 취약, 쓰레기 처리 곤란, 택배 수령 곤란, 주차 곤란....
용적률과 밀도를 생각하면 서울보다 파리가 더 모여사는 셈입니다. 한국의 대단지 형성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고 대단지로 토지가 나뉘어지면 상권 형성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점점 백화점 같은 대형 상업시설이 늘고 걸어다니는 사람이 줄어들고 더더욱 거주 공간은 자동차를 위한 공간으로 되어갑니다. 미국 사고 방식이 많이 녹아있는 케이스인데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안좋습니다. 슬럼화 되기 쉽고 단지 재개발을 제외하면 활력이 생길 요소가 없어진 셈이거든요.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정해진 공간에 독점 서비스가 자연스레 형성되고 경쟁이 없다보니 다양성이 줄고... 슬럼화가 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대단지에 있어서 슬럼화는 큰 주제인데 한국은 재개발이 항상 옵션으로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용적률도 한계에 달해서 그것도 어려워보이고요.
상가형성에 제한 요소 특히 토지 소유 자체에 다양성이 부족한건 굉장히 안좋은 일입니다.
생각해볼 필요있는 견해네요. 의견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regyeo110 파리가 서울의 6분의 1 크기기 때문에 약간 말 장난 같네요. 파리는 용적률이 높은 고밀도 지역이고, 파리수도권 외곽엔 저밀도 지역입니다. 한국의 서울 역세권, 수도권 역세권 등등 용적율 높은 수도권 도심을 합하면 아마도 파리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용적률 높은 수도권 도심들은 파리수도권처럼 모여 있는게 아닌 따로 흩어져 있는 거죠.
@@gregyeo110 미국 도시의 문제는 중심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용적률이 자연스럽게 낮아져야 하는데 중간 지점 없이 고밀도에서 바로 저밀도로 바뀌니까 쉽게 슬럼화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서울을 보면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곳이 더 잘 살고 더 교육열이 높은 곳이고 더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고, 빌라나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더 낙후되어 있고 애들 키우기도 안 좋고 치안도 나쁜 곳일까요? 왜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현실은 반대인지...
@@bro_ujinsoo 빌라든 아파트든 같은 지역 내에선 구축이 신축보다 슬럼화되죠. 서울은 워낙 구축아파트값이 비싸니 슬럼화가 안되지만 가격이 유지되는 이유는 재건축 가능성 때문이고 유럽이나 미국처럼 인건비, 법적인 이슈, 용적률 다참 등의 이유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면 슬럼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도심 신도심 비교해보면 쉽습니다.
전 지방에서 도시보단 돈 좀 적게 벌어도 눈 뜨면 항상 거실 밖 풍경이 녹색을 보고 살며 마음도 여유롭고 단독주택 생활이 맞는 것 같아요
서울에 아파트 투자 후 지방 실거주하면 굿
모기 벌레 많고 청소 자주해야하고 퇴비냄새 나고 도로 포트홀 생겨도 구청 시청에서는 신경도 안써주고 ㅎㅎ
저도 같아요 ㅋㅋ
호주랑 미국 뉴질랜드 있으면서 저랑 되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음
전원주택 살아보면 겁나 불편하고 관리할 곳이 천지임.
방구석조차 청소도 못 하는데, 전원주택을 관리한다? 당치도 않음.
난방, 냉방, 환기, 전등, 수도, 오물처리 같은 기본적인 거 부터, 현관문, 우편함, 보안(CCTV, 경비), 쓰레기처리 등등 신경 쓸게 너무 많음.
마당에 흙 밟고 사는게 좋다? 비오면 진흙탕 되고, 눈 오면 지옥임. 오만가지 벌레들 꼬이고 나무라도 관리할라치면 잡일이며, 장비와 공구들이 늘어남. 편하자고 공구리치는 순간 흙 밟는건 사라지고 배수 신경 안 쓰면 우천시 생지옥 됨.
아파트는 걍 편의성이나 관리 측면에서 압도적임. 분리수거, 쓰레기처리, 조경관리, 경비 모든 부분에서 거주자가 관리할 부분이 없음.
추가로 온돌문화인 우리나라에서 난방비 절약에 압도적임.
아파트는 같은 동에 미친자만 없고, 주차공간만 넉넉하면 천국이 따로 없음.
세대수 많은 아파트는 관리비도 N빵이라 달달이 나가는 돈도 줄어듬.
도시전체가 개똥밭인 파리 따위가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없음. 서울 6분의 1짜리 도시가 미래의 한국도시? 웃기는 소리임.
17:55 사찰이나 제주도 둘레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이유는 아파트와 도시라는 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 그게 우리의 이상향이라서가 아님. 편리하게 살면서 가끔 공간을 벗어나 여유를 누리는 삶이 현대인들이 바라는 것이라 생각함. 산속 절에서, 제주도 바다 앞 펜션에서 장기 거주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음.
편하게 사는것과 인간답게사는것과는 좀거리가있지
좁은공간에 사육된소와
넓은초지위에서 풀띁어며큰소
ㅇ
@@keehuh9787 아파트 살면 인간답게 살 수 없다는 관념? 이상하네 뭐가 인간답게 인지. 아파트나 단독이나 분리되어 사는건 마찬가지인데.
둘다 행복할 수도,,, 둘다 불행할 수도
편하게와 인간답게가 상반된개념인가?
공동 주택에서 진짜 살기 싫다
돈만 많으면 사람 없는 곳에 패시브 하우스 지어서 사는 것이 꿈이야
준패시브가 좋아요 완전 패시브는 차후 리모델링시 꽤 힘들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아파트가 안전한 이유가 주택에 도둑이 많이 들어서인데....
@@bok4679 cctv 많아서 요즘 그러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불안하신 분들은 타운형 단지 주택을 추천드립니다.
@@Mr.HandTime 응 돈 많으면 가능
단독주택이 아파트보다 더 좋으려면 꽤 넓은 땅이 필요한데.. 이게 수도권 도심지에선 땅값이 비싸서 일반인은 엄두가 안나는거죠. 차라리 아파트가 더 현실적인 거주공간이 되는거 같음.
근데 땅값 저렴한 시골로 가면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서 불편하고.. 결국 도심문화가 중심은 한국에선 아파트가 대안일 수 밖에 없다고 봄.
다들 아파트를투자 목적으로 사니 아파트가 대세가된거지
소도시 언덕변두리 신축 아파트 사는사람 이해가안됨
그돈으로 그기다 넓은 주택지을수 있는데 왜아파트 사는지 이해못함
70.80 년대 깅남 복부인들이 아파트문화를 더부추킨거임
@@ymku-yu1im 그쵸. 어차피 변두리라면 대지 넓은 주택에서 사는게 더 재밌는데.. 마당에 강아지도 풀어놓고 텃밭에 상추도 심고..
@@ymku-yu1im 주택생활이 좋은 점도 있지만 보통 부지런해서는 보수유지 힘들고 엄청 계절마다 리스크가 있어요.
주택 아파트 다 가지고 있어서 좀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무명-f6r
물론옛닐주택은 손이많이가죠
근데 요즘짓는 주택은 골조자체를 아파트식으로 짓기에 손이갈 필요가없고 냉난방이잘되 연료비도 많이안듬 궂이한다면 마당 정원이겠죠 겉보기만 좋은주택은
옛날식이라 손이 진짜많이가죠
반목수가 되어야겠죠
난 아파트나 신도시 가보면 흑백 레고블럭 같기만 해서 재미가 없음. 다르게 생긴 골목을 다니며 느끼는 낭만과 사람보는 재미 등등.. 나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요즘 젊은 사람들이 '힙한'(=올드한 곳을 리뉴얼한) 동네를 찾는 것 같음.
저도 그래요 그래서 작은건물이 많은 종로나 안국북촌 서촌을 자주 가요
그런데 4대문안 아기자기한 동네는 이미 관광지가 되어버려서 살기 안좋습니다....관광지로는 낭만적이겟지만
다르게 생긴 골목도 매일 보면 재미없어요 ㅎㅎ
살기 편한게 제일 최고...
골목이야 가끔 놀러 가면 되고 내가 사는 공간은 편해야 함... 요즘 새아파트 한번 살아보면 구축 아파트 못 가는 이유
너무 단순한 비교네요. 최근 국내에서는 거의 퇴출된 복도식 대형 아파트를 국내 아파트와 단순 비교는 무리구요, 국내 아파트는 무엇보다 치안과 유지 관리 비용이 압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죄를 극혐하고 비용 절감을 절실히 원하는 국민 정서상 국내 아파트는 절대로 쇠퇴하지 않을거구요, 각 동의 1,2층에 상가를 두는 준 주상복합과 복지 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개선되며 계속 발전할 게 확실합니다.
복도식이 아니라도 위아래층 그리고 옆집과 벽을 마주하는 구조는 환영받기 힘듭니다. 미국만봐도 땅덩어리가 넓으니 50만불이면 근사한 주택을 사고 집값도 꾸준히 잘 오르는데 한국은 50만불이면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값이죠 것도 용적율 높인 재건축 없이는 상승 기대도 어렵고요 인구는 줄고 용적율도 향후 백층 지을거 아니면 갈수록 재산가치가 낮아질수밖에요
지금도 빈상가 문제는 심각해요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도 일정수준이상 동네는 호아가 있어서 아파트 단지처럼 관리비 받고 관리해줍니다.
@@yf5emetgxetg
당장의 모습만 보면 가격, 가치를 인기가 따라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인기가 지금의 가격과 투자 가치를 형성 해 놓은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독채에 대한 막연한 낭만들이 있는데,
막상 단독주택 실현 해 보고, 아파트로 되돌아가는 비율이 상당합니다.
장점과 단점 중에 단점이 더 크다고 느끼는겁니다.
저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익숙해 진 것에서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장점과 단점이 5대5라 해도..
새로 얻어지는 장점은 없이도 살았던 것들이고,
사라진 장점은 없이는 살지 못했던 거라고 인식 하거든요.
그렇게 안전한 닭장인데 일본도 살인은 어떻게 설명할래? 엘베안에서 혼자 탄 여성 폭행은 어케 설명할래? 출근하는 직원 닭장안 계단에 숨어있다 살해한건 어떻게 설명할래?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사건은 어떻게 설명할래?
대형 건설사 입장에선 그렇지요 또 대단지 복합 아파트가 영원히 지속되길 바랄 테구요
@@ksh3561 WorldPopulationReview 웹사이트 통계, 2021년 기준 10만명당 살인사건율:
싱가포르 0.12
일본 0.23
홍콩 0.31
한국 0.52
아일랜드 0.46
스위스 0.48
이탈리아 0.51
스페인 0.61
독일 0.83
프랑스 1.14
영국 1.17
즉,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유럽국과 동아시아국가들의 살인율을 비교하면 동아시아가 훨씬 낮음. 일본은 특히 1억 이상의 인구규모 국가 중 가장 낮은 살인율을 기록하고 있음. (도시화가 진행된 국가들 중에서 싱가포르, 홍콩 처럼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시가 살인율이 가장 낮음.)
고층아파트 단지는 아파트안에서의 고립이 점점 심화되는걸 느낍니다.
버스타러가는길도 너무 멀게 느껴지고 또 차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이 불편함이 큽니다. 차있어도 교통체증에 시달리고요.
넓은도로에 갇힌 아파트단지를 벗어나 걸어보는것도 참 불편하고요. 간단하게 장을 보고싶어도 차를 꼭 써야되는 구조입니다.
요즘은 같은 행정구역에 살아도 아파트 다르면 다른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사회연결성이 그만큼 떨어지는 결과라고 봅니다.
고층아파트 단지조성은 건설사만 좋은일 시키고 고립된 사회성만 남기는거 같아 처참합니다
낮은 집이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교통은 더 불편할거같은데요.
이거 맞는게 배달할때도 아파트는 돈 더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었음. 아파트는 입구에서부터 집에 도달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림. 빌라는 진짜 바로 도착인데. 아파트는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서 많고많은 동호수 돌고돌아서 벨앞에 멈춰서 들어가서 2대밖에없는 엘베 한참기다리다가 타면 또 한참 올라갔다가 내려서 또 벨누르고 진짜 개 멈
단지를 더 작게 나눠야함 물론 대단지로 인해 생기는 각종 부대시설같은 장점도 있지만 헬리오시티같이 큰 대단지가 많아지면 외부로 나가기 힘들다는 불편함도 생기지
대단지 초고층 아파트가 마냥 좋은 건 아니죠. 딱 15층 까지가 마지노선인 듯 해요. 더 높아지면 아무리 엘리베이터가 많아지고 빨라져도 오가는 시간(+ 도중에 마주치는 사람)으로 피곤해집니다. (내가 원하는 엔드 포인트에 도달하는 스트레스가 더 커짐.)
고립이 참 사회를 병들게 하는거 같음 사회연결성이 중요한데
아파트에서 살아보구 현재는 단독주택에서 살지만 주택이 확실히 사생활면이나 개방감 안정감은 있어요!
장 단점이 분명 있죠.
그렇다고 어느 쪽이 좋다는 건..
케바케 일 수 밖에 없죠.
단독주택에 한번 쯤은 살아보고 싶긴 합니다.
@@_chobi3248 도심 시내 주택은 사실 직장인들에게는 이상에 가깝죠. 시내에서 가까운 주택은 부유함의 상징 이지요. 그리고 여행시 , 핵가족,편의상 아파트 장점 많죠. 요즘은 아파트 근처에 도심 공원이나 강변공원 아파트내 긴 산책로등 다양한 대체방법이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마인드가 다름 유럽 미국은 차에 절때 자기번호 안적음 cctv도 안좋아함
그래서 범죄나도 잡가어렵고 유리창 깨지고 차 털어감.. 한국 짱😊
그래서 소매치기범이 많음ㅋㅋ
@@5mm22 굳굳 범죄 더 잘잡는 중국도 함 가셔유 거긴 안면인식으로 범인 잡는다는데
@@나나-z6o2h 한국이 좋아요 저는 중국사람이세요?
나도 아파트 살지만 닭장과 뭐가 다르냐.
돈 있으면 내 집 짓고 살고 싶다.
부동산에 대한 근본적 통찰. 연결, 재생, 만남의 삶. 대한민국이 욕망으로 쌓아올린 단절과 고립의 집에서 이제 이웃들의 집으로 옮겨가야 할 때.
단절과 고립은 아무것도 안하며 본인이 선택하신게 아닌지.. 요즘 같은 시대에선 아파트에서도 어느 정도는 연결 만남 다 가능하다고 보는데...
@@warehouseinsideme 아파트 자체가 폐쇄적인 공간이죠.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도 없는. 같이 살아가는 공간에 있을 뿐 교류는 별로 없는. 그런데 경기도 도외지에서 좀 떨어진 공기 좋은 단독주택단지 가 보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고, 같이 어울려서 식사도 같이 하고 합니다. 그게 단절과 연결의 차이점이죠.
@@Plato-u5v
근데 북미랑 유럽선진국들은 개인주의가 매우 강해서 단독주택문화라도 이웃간 교류 전혀 안할걸요?
현대인들은 집에서 만큼은 오히려 단절을 원할지도 모릅니다. 교류는 내가 원할 때 하는 게 즐거운 법이죠.
단독주택이 더 폐쇄적인 삶 아닌가? 공동주택이 오히려 이웃들을 만날 일이 많음.
고급 닭장…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으휴 남들이 사는 집을 닭장이라고 비하하다니
고급도 아니지 그냥 비싼 닭장
뼈 없는 닭장
순살 아파트
@@LGJ-v7j 지하주차장 불나면 모든 닭장 폐사
나도 아파트 살고 있지만, 우리나라식 대단지 아파트 진짜 별로임. 도시 개발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개성이 없는 건 둘째치고 도시의 단절을 일으킴.
대단지 아파트사는데 개좋은걸
진짜 별로인데 왜 거기서 계속 살아요?
나와서 다른 주거 형태를 선택하지 않고 있다는 건
그게 현재로서는 가장 나은 선택이란 얘기 아닌가요?
니가 전세라서 그런거 ㅋ
빌라 다가구주택보단 낫잖아요. 아파트는 줫만한 땅에 서울몰빵이 이국가 국민들이 채택한 제일 좋은 주거형태.
서울에 아파트 안들어오고 다가구주택 만 지으면 집값 평당 1억부터 시작일듯ㅋㅋㅋ
모두가 공동주택에서 룰에 맞춰 살아야 해서 한국도 가끔 문제가 생기는데 개인주의가 만연한데다가 총기까지 사용이 가능한 서양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폭력사태가 발생할테니 정상적인 사람이면 기피하는 거주형태가 되것지.
유럽 대부분 나라에 총기사용 안가능한데용
요즘 관심있는게 건물 짓는게 아니라 해체인데.. 보면 볼수록 한국의 아파트의 해체는 후..
지방인데 대단지 아파트 살아요 근데 아파트안에 숲도있고 여러시설도 많고 정말 편리하네요 의외로 사생활보호도 잘되고 생각보다 좋았어요 오히려 외곽이 산책도 불안했던거같아요
우리 아파트는 뒷담 옆으로 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너무 만족합니다. 이마트 바로 옆에 있고 병원 은행 학교 다 가까이 있고 이런 인프라가 어떤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아파트만능사회도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프랑스는 우리가 참조할 모델이아니다. 한국은 그냥 기존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독자적인 길을 모색해애됨.
고층아파트에서 태어나 고층아파트만 살다가 사업장이 거래처따라 시골로 이사오면서 어쩔 수 없이 교외 단독주택에 살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주택 괴담을 너무 많이 봐서 한동안 비 새고 단열이 안되고 물이 안나오고 벌레가 습격하는 공포에 사로잡힘ㅋㅋㅋㅋ 그런데 살아보고 그 말들이 얼마나 잘못된 한국 특유의 과장법 카더라인가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전셋집을 나와 내 집을 구입해서 살고 있으며, 인생 마지막까지 살게 될 집은 직접 건축 할 계획도 세우고 있음. 명절 때 본가나 친척집이 전부 아파트라 찾아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답답함. 가장먼저 낮은 층고로 인해 닭장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나왔구나 싶고, 창문을 열면 탁 트인 도시뷰가 보이긴 하는데 초록빛은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고, 빽빽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켜켜이 쌓인 집을 찾아가는 것도 차에서 내려 탁트인 정원을 지나 현관으로 들어서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음.
가장 큰 변화는 소음과 주차. 우리 윗집에 네쌍둥이가 살아서 층간 소음이 엄청났었는데 식구들 자체가 그런데 예민하지 않고 이웃과 좋게 좋게 지내는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그 집과 윗집이 싸울 때가 많았는데 그런 소음서 해방되어 밤에 창문을 열어 놓아도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것이 너무 좋고, 주차 시 대형 SUV 주차하면서 옆 차량 문열리는 공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새벽에 대리운전을 타고 와도 주차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게 생각보다 큰 변화임.. 아직 전기차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옆집 사는 분은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가장 달라진 환경이 전기차 충전인데 이것때문에라도 아파트로 돌아가기 싫다고 하심..-_-;
아파트나 공동주택도 영상 속 유럽 집들처럼 높은 3미터 내외의 넉넉한 층고에 작은 테라스도 있고, 주차장이 세대당 3대정도는 되어서 덜 답답한 주차 공간이 있다면 살아보고 싶을 듯.
2014년 방송이네. 지금은 그동안의 저금리덕에 서구권 국가들 대부분이 높은 집값과 월세에 시위도 많이 일어나죠. 한국식 아파트가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대량의 인구를 수용할 유일한 수단이라는게 점점 명확해짐.. 아마 유럽 미국에서도 월세가 다른 주거대비 30%~50% 저렴한 한국식 아파트가 들어오면 인기 폭발할걸요. 개성보단 그나마 싸게 생활할수있는게 중요한시대임.
다큐 딱 보면 알겠지만 파리 시내 한복판에 재건축한 단지가 아니라, 파리 한참 외곽에 지어놓은 아파트보고 망했다는건 좀...... 우리나라도 서울시내나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몇몇이나 아파트값이 오르니 교통 안좋은 외곽 아파트는 속절없이 가격 나가떨어지고 있구먼..... 에펠탑 보이는 시내동네에 아파트 지어놨으면 절대 안망했을껄???
한국이 아파트 문화가 발달된 이유는 딴게 아니라 이삿짐 센터가 있어서 발달했습니다. 사다리차라고 다들 아시죠?
해외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할 때 무거운 짐은 엘레베이터로 옮기거나 심지어 집주인분들도 같이 옮기는 등 이사할 때 힘들죠.
이사를 해외보다 편하게 한다는 점에서 아파트 문화가 발달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고층건물에서 짐 옮길려면 답이 없기에 주택에서 살다 아파트로 이사시 옮기기 힘든 경우 버리는 물품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시 불필요한 짐들을 대폭 정리해야된다는 점에서 아파트 선호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종종 한국의 사다리차보고 놀라는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다리차를 제외하더라도 한국마냥 평지 면적이 적은 국가는 잘 없습니다. 유럽은 산이 거의 없죠. 그래서 굳이 다닥다닥 붙은 아파트에 살 필요도 없고 왜 저렇게 힘들게 사냐? 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눈을 떴는데 산 밖에 없는 국가랑 눈을 떴는데 평지인 국가랑 삶의 방식과 인식이 다른 이유가 이거지요.
일본의 경우는 지진 때문에 고층건물을 잘 못짓는 경우도 있고 또 일본도 산지가 80%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이라는 땅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고층건물에 대한 수요가 낮습니다.
도쿄는 아파트 같은게 좀 있긴합니다만 역시나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혼자살거면 대도시 멘션에 살긴하는데 대체로 결혼하면 땅사서 주택 올려서 거기서 산다라는 인식이 강하죠.
재밌는 사실은 친한 일본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고층건물에서 거의 안살다보니 아파트나 고층건물에서 살게되면 약간 고층 특유의 편두통 같은게 생기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일본인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늘 고층에 살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이지만 주택에 살던 사람들이 막상 고층에서 살면 불편함을 느끼는게 좀 있나봅니다. 한국이 아파트에 사는게 유독 특이한거라 생각합니다.
전세계 사람들 아파트 선호가 많이 낮죠 특별하지 않는 한 주택삽니다. 한국은 주택 살면 단점이 많은게 이미 지역 편차가 많이 생겨버려서 정말 부잣집 주택가 동네 아니면 오토바이 소리부터해서 고물상 광고소리 고성방가에 음악틀면서 오토바이로 새벽마다 돌아다니는 20대 백수들부터 기괴한 인간들이 많기에 정말 살 곳이 못됩니다. 아파트는 그런 인간들이 전면적으로 차단되기에 한국에서 아파트가 선호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재벌급이나 부자가 아니면 한국에서 주택 살면 단점이 많은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촌동네로 가야되는데 알다시피 촌동네는 또 텃세가 심하죠. 이래저래 한국은 주택으로 살기 힘든 국가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여튼 한국에서 주택으로 살기 힘든건 사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교육. 아이들은 땅을 밟고 놀아야된다라는 마인드는 전세계 동일한데 한국은 그런 마인드가 없습니다. 이것도 신기하더군요.
여튼 사다리차의 역할도 크지만 이러한 사다리차가 쏘아올린 공이 한국이라는 사회를 특이하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층이사가 발달한거는 편한 이사 때문에 발달한게 가장 큽니다.
우리 나라에서 아파트는 이미 주거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이 되어 버려서 도시 미관이나 기존 건물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때려 짓는 듯... 새 아파트 짓기 전에 도시 계획부터 잘 짠 다음 허가 내주고 해야 할 듯. 덧붙여 사기업의 단지형 아파트 내 커뮤니티는 그 사람들만 사용하도록 하고 그런 커뮤니티 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 전체에게 개방적인 체육 시설을 비롯한 공공 시설들이 필요한 듯
뭐가 좋고 나쁘다가 어디있냐? 인간이 속한 사회 구조, 정부 정책, 생활 습관,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녹아 있는 것이 주거의 형태고 프랑스는 그들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최선을 찾은 것이 지금의 주거 문화다. 이런 방송으로 마치 프랑스는 좋고 우리는 나쁘다라고 하는 것은 과거 르코르뷔제가 한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편리한 교도소네욬ㅋ;; 편리는하지만 그냥 삭막적막한.. 자유는 있지만 스스로를 가두는;;
여기 "외국은.." 병 걸린 인간들 진짜 ㅎㅎㅎ 아파트는 현대의 건축물이고 지금 경제부국에 맞는 주거형태임. 각종 전자 컨트롤러 엘레베이터 커뮤니티 시설 수영장, 사우나 계속 진화하는 기술이 집약된 현재 경제강국 한국이 만든 한국형 아파트랑 중세시절에 황금기 보내면서 그 시대 만들어진 서양 아파트랑 같나? 당장 저기 예시로 나온 아파트도 우리나라 아파트랑 비교하는게 같은 의미가 아닌거 알겠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외국은’
정확히 어떤 국가인지는 모르나
잠바브붸인지 스리랑카인지 베트남인지 헝가리인지 아르헨타나인지 어디를 머리속에 그리며 외국이라는 그림을 그릴지
상상은 안갑니다만...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유럽 내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태국 등
몇몇 국가를 가본 경험에 의하면
그러한 도시들도 수도에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 주택들의 주를 이룹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도시의 삶이란게 있고, 배드타운에 삶이란게 있습니다.
그래서 섹스엔더시티라는 영화를 봐도 도시의 삶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한 도시의 삶이 미국인에게도 일반적이지 않아요.
한국은 서울 공화국으로써 2천만 인구가
서울 경기에 삽니다.
점점 지역 인구 소멸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지방 도시의 삶, 단지 개인주택만 있고 직업과인프라는 없는 삶은 사람들에게 선택 받지 못했고 도시적인 삶이 있는 수도권 만이 살아남았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이 득세할 것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절대 악처럼 묘사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널찍한 단독 주택 단지로는
지금과 같은 서울을 만들 수 없음
좁은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대단지 아파트이고
수도권에 모든 생산시설과 주요기관들을
밀집시켜서
효율을 극대화 하고
거기로 부터 경쟁력을 창출해야하는
우리나라의 여건상
대단지 아파트는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던 거임
정작 파리와 같은 주거 형태를 유지하면
서울 밖으로 쫒겨나야 될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파리와 같은 형태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지
나는 의문임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경쟁력? 그냥 코딱지만한 나라 안에 꾹꾹 눌러담은 콘크리트 덩어리에 갖혀서 평생 일만 하다 죽는거지
전국민의 절반이 서울에 사는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허민녕-h3x 그래서 인구의절반이수도권에오골오골
좁은땅을넓게쓸궁리는안하고....
안그래도 좁은 국토의 더 좁은 지역에 인구 절반이 몰려사는 기형적인 나라....
사람들이 모르는데 서울이 건물 밀집도가 파리보다 낮다 파리는 보통 7층이상 짓지 않음 (인간이 편안하게 느낄수 있는 층고) 도시 전체가 7층정도 서울은 주택가와 아파트 혼재
아파트는 선진국에서는 빈민이나 노인이 사는 주거 형태지.
후진국이나 아파트 선호하는거고.
인정하자. 우린 갈라파고스.
한국 아파트는 사실 아파트가 아니라 콘도임. 고급화된 집합 건물임.
@@samy5930 콘도도 아니고 그냥 투자 목적임 ㅋㅋ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외국에서 이야기하는 아파트랑 한국 아파트랑 완전 다름.
외국에서 말하는 아파트는 나홀로 아파트인데 그 수준도 우리나라 1980년대 수준임. 우리 나라 아파트는 외국 기준으로 보면 호텔임.
@@overkill6403 투자를 왜 하겠음? 사람들이 선호하는 건물이니까 투자 가치가 있는 거지. 나도 아파트에서 사는 거 좋아하구만.
중국이나 인도같이 사람이많은 나라가 콘도로 인식되고 유럽은 집이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아파트를 전혀 선호하지 않습니다.
서울은 산이 도시공원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
그냥 '공원'으로 녹지율을 조사하면 서울이 이상해 보이지만.
말 그대로 '녹지율'로 조사하면 한국이 세계 원탑임. 죄다 산이라 ㅋㅋ
서울의 실제 녹지구역은 훨씬 적은게 팩트죠. 산이 대부분 녹지 구역에 포함되는거라서 체감되는 평지 같은 녹지 면적은 훨씬 적을 겁니다.
저도 아파트 닭장 토나올 정도로 싫어합니다.
왜 개인의 자유는 무시하고 아파트 같은게 좋다고 보는지?
아파트는 내가 할수 있는거 맘놓고 할수 없을뿐더라 남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아파트족은 진짜 이해안감. .
즉 아파트는 자유가 없고 억압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건데 그게 좋나?
저 프랑스 사람도 학교 가깝고 상권 가깝고 그런곳이라 살고있다고 인터뷰 하는데요.. 한국이랑 똑같은데😂
한국처럼 우리끼리하는 폐쇄적인 단지와는 다르죠. 파리는 집아래가 가게고 모든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룰라랄라-w7l 외국 안살아보셨어요..? 게이티트 커뮤니티가 월등히 비싸요.. 우리끼리 하는 폐쇄적인 곳은 세계 어느나라 주민이건 다 선호해요.. 이런 댓글 다시는 분 보면 공산주의자일거 같다는...
결국엔 프랑스에서 왜 외면당했는지도 모르겠고...(심지어 어느 프랑스 노부부는 아파트너무좋다함)
한국형 대단지 아파트가 이해 안간다고 한 사람도 없고..
그냥 제작진이 프랑스 여행이 가고싶었던 걸까..?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는 해외에서 보자면 최고급맨션이에요~도심 내에 있고 모든 편의시설이 안에 있고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고층 아파트들이죠~ 관리비가 최소 100부터 시작합니다 보통200~300이죠 ~30만원도 안되는 비용에 모든 시설을 다 누릴 수 있는 몇 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는 한국 정도 밖에 없어요~외국에 없는데 어떻게 비교를 ㅎㅎ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족속,
인구 1500만에
아파트 만으로
1500만 1인 가구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극소수만 011 쓰던 삐쁠들 처럼 땅집에 살거고,ㅋㅋㅋ
네다음 그지
한국이 단독주택이 보편화 되지 못했던게 수도이전+그린벨트 해제를 안해서죠. 파리수도권도 외각엔 단독주택 엄청 많습니다.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구요. 하지만 한국의 서울이나 지방광역시 외곽엔 단독주택지촌이란게 전무합니다. 그리고 지방도시들을 봐도 말이죠. 대부분 환경이 열악한 빌라촌+단독주택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죠. 미국, 유럽, 일본은 단독주택을 누리기 쉬운 국가입니다. 그리고 외곽엔 밀도가 낮습니다. 한국은 정반대죠. 한국의 도시 외곽은 밀도가 오히려 앞서 말한 국가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게 큰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 유럽, 일본의 사람들은 정신적 여유나 출산율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공간적인 환경이 더 나은 환경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환경이 더 좋아 지는 거죠.
공중감옥 직선상자 닭장고급화
의외성이 없는 죽은 삶입니다. ㅠㅠㅠ
대한민국 도시미관은 진짜.. 할 말이 없다. 도시경관에 대한 의식이라곤 조금도 없고.. 획일화 그 자체.. 아파트공화국.
다 보기 좋다고 하는 곳들 보면 다 획일화 되어있음
그럼 뭐가 도시미관인가요? 초가집이 도시미관인가요? 구축아파트라서 주차공간없어서 삼중주차하는게 도시미관인가요?
@@JM-bg1qr 세계 최악의 쓰레기 도시미관인건 팩트인데 그렇게 부정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데요? ㅋㅋ
한국 도시미관은 외국에서도 까일만큼 개쓰레기랍니다. 흔히들 교도소같다고 평하죠.
초가집 다시 지어서 거기 살래?
@@JM-bg1qr 예전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이 고려를 방문했을때 개성이 온통 초가집 천지라고 조롱했었던 기록도 있어요 ㅋㅋ
비싼 닭장 아파트가 싫다
관리비도 비싸다
우리나라 관리비가 세계적으로 낮아서 그에 따른 대가는 뭐 이미 다 치루고 있고 제발 꼬우면 단독주택 가서 살라니깐 땅도 적어서 단독주택 지을 땅 가격이 비싸거나 쓰레기 땅에 지어야 하는데 어차피 단독주택도 좋은 집일수록 건축비 많이 바쳐야 하고 관리비도 그에 맞게 비싸고 아니면 본인이 직접 관리 해야 하는데 이걸 싫어 하면 어느나라든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어요 ㅋㅋ 자연인으로 살던가
@@Exynos3 조센 아파트 거품 기괴한건 팩트인데 ㅋㅋ 부동산망하면 나라망하니까 이악물고 국가차원에서 부양하고있는거고 발작일으키지마셈 영끌한거같은데 쓰레기땅에지어도 조센아파트보단 낫긴함ㅇㅇ 한국인은 부동산을 무조건 길게보면 우상향하는 자산으로 인식하니 문제인거고 결국언젠간 거품 정상화 당하게 되있음
근데 단독으로 저걸 다 누릴 수 있게 만들려면 3배는 비쌈.
@@Panorama-memory 그건 옛날 이야기 임! 지금 서울 아파트가 최소 10억 넘어감~ 그돈이면 지방에 가면 별장 짓고도 남는다!ㅎㅎ
@@iuqerfzv 같은 지역 기준이지.
아직도 아파트 문 딱 열면 똑같이 생긴 호수의 닭장 같은 아파트 보면 어질어질 토나올거 같음…
그래도 20억짜리 아파트 소유하고있다면 보물단지처럼 여길껄...
그래서 프리미엄아파트는 층별로 1-2세대만 있음
오히려 그것이 해당 물건의 가격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줌.
지금 빌라들 전세 사기 터지는 것 보면 부동산 가격이 투명하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점인지 모름?
한국이 그만큼 땅이 좁다는거임. 만약 아파트 다 밀어버리고 전부다 단독주택지으면 서울 집값 몇 백억은 기본이 될거임ㅋㅋㅋㅋ
기후가 가장 중요한 요인 서유럽 파리의 천혜의 기후와 한반도 이 개같은 땅은 봄 가을 없는 여름에 ㅈㄴ 덥고 여름 개 길고 개 폭염에 공원을 가고 산책이 되냐
겨울은 ㅈㄴ 춥고 얼어 뒤지는데.
일단 한반도는 기후가 ㅈ같이 구려서 공원 녹지 활용도가 개 떨어짐. 대단지 아파트가 딱.
정확한 지적합니다
+ 미세먼지 추가욧~
서울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산을 볼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런 장점과 특성 다 무시하고 고도 제한 없애고 아파트 숲을 만들어 버렸네요
안 그러면 부동산 양극화 더 심해져서 그러지유
아파트 숲 안만들었으면 대한민국 존재자체를 못함 ㅋㅋ
아파트가 없으면 지금 서울 집값은 5배는 더 될걸요? ㅋㅋ
@@가즈앙-r8b 근데 그러면 집중화도 좀 덜 하지 않을까?
산이 많으니 단독주택 지을 공간은 더 없죠. 외국 보세요 그냥 평지라서 땅도 졸라 넓음
솔직히 아파트 대량으로 짓는 거 개발도상국 시절이던 1990년대까지나 짓던 문화지 2024년 현재 선진국에 거의 근접해 가는
요즘에도 미개하게 아파트만 주구장창 짓는 건 잘못된 거 아파트도 물론 장점도 있고 짓는 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한국은
거의 아파트만 다 장악하고 있는 게 문제임
아파트는 서양에서는 빈민주택인데 그걸 모르고 접근하니까 저 사단이 나는거
부자일수록 저층아파트에 살거나 단독주택에 살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고층아파트에 산다는 걸 몰랐던 거지
파리나 로마같이 박물관들에서나 그렇지 뉴욕 도쿄 홍콩 싱가폴 기타 모든국가에선 높은건물이 더비싸단다.
니가 말하는 아파트는 5층짜리 옛날아파트고
그건 한국도 싸
@@mohamadhalimaaden3331 한국도 상위 5% 이상부터는 아파트보단 주택으로 가는추세지
@@qwer1234-o4s설명란 보시면 2014년 2월 방송이라고 나옵니다
즉 저 당시기준으로는 제말이 맞네요
그래도 몰랐던 최신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무식한소리
@@MrOhjongho 무식한 개소리는 제발 그만좀 했으면 함;;; 당장 미국같은 경우에도 아파트보단 주택이 선호되는 경우가 팩트임.
설마 오피스 빌딩들을 단순히 한국의 닭장 아파트랑 같다고 보는거임? 그리고 싱가포르랑 홍콩은 도시국가 수준의 나라들인데 여기서 왜 튀어나옴?
0:47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네..
항상 지나다니면서 제한된 면적 안에 높은 동들이 오밀조밀 배치된게 신기해서 유심히 보곤 했었는데..
난 그 근방의 잠실주공5단지가 넘 좋음.. 재건축으로 곧 사라지겠지만..
큰 숲속에 온 것 같은 풍성한 녹지와 몇십년된 높은 나무들, 동간의 넓은 공간이 상쾌함.. 봄철엔 벚꽃과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한가득.. 자주 산책감.
70년대 후반에 지어져서 넓은 부지를 활용할 수 있었던 당시 아파트의 여유로움이 그립다..
아파트 = 내 전재산
이런 현실에서 다들 미친듯이 더 크고 더 새건물로 갈아타기 경쟁하며 늙어감. 파리처럼? 결국 시민들의 사고가 완전 바뀌어야 하는데, 한~ 참 멀었음.
현실적으로 성공한 우리 아파트에 대해선 왜 항상 죄책감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우리에겐 아직도 어색한 단독주택지나 원룸빌라 지역이 더 개선할 부분이 많은거 아닌지... 아무것도 없던 이 나라에 존재하지도 않았거나 있었어도 건강하지도 않았던 옛길이나 예전 도시들에 대해서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해서 파랑새를 파는게 오히려 더 가식적으로 보임 ㄷㄷㄷ
죄책감은 무슨... 죄책감 각종 소음과 밀집도로 인한 체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열등한 주거시설인게 사실인데... 진짜 돈 많은 세계적인 부자들이 아파트에 삼?
@@mazingaz935 ㅇㅇ 일본인 대부분은 상류층도 타워맨션 삼. 아니라고? ㅋㅋ 일본 와보셈 내가 그 중 하나임. 복도형 맨션은 논외긴한데
주택도 좋을 수 있으나 범죄에 굉장히 취약한건 사실이라서. 일본에서 유력정치인 가택 침입 사건도 있고. 걍 중산층보다 위면 상류층 기득권인데
왜 진짜 돈 많은 세계적 부자로 한정 짓는지 모르겠네 ㅋㅋ 그리고 소음은 각국의 싸구려 아파트에 해당되는거고 제대로 지은 상류층 맨션은 어지간한 짓거리 해도 소리도 안남.
애초에 한국도 제대로 소음관련 시공이 되었다면 일반 중산층이나 서민 아파트도 소리가 안 나는게 맞지만 아닌거고.
뭐 이 부분은 일본보다 한국이 일반적인 서민이 누리는 권리가 훨씬 큼 주거에 한해서는. 일본은 단열 소음면에서는 진짜 쌉쓰레기.
@@mazingaz935 돈 많은 세계적 부자들은 아파트 도 가지고 있고 주택 별장도 가지고 있지요 ㅎㅎ
단지 안에서도 평수로 갈라치기 하고 신분제 만드는게 헬조선 현실인데 좋지. 그리고 저기에 나온 파크리오 층간 소음 장난 아니다. 저기 살다가 층간소음에 빡쳐서 이사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도시 형태?
우리나라 서울은 그런 것 없음.
산이 많아 아름답다?
지을 수 있는 산에 빨간 벽돌집 지었음
그 전에 있었던 초가집 부수고 빨간 벽돌집 만들었고
빨간 벽돌집 부숴서 저층아파트 만들고
저층아파트 부숴서 고층아파트 만들고 그뿐임.
대부분 아파트만 선호하고 다른 아파트 주거형식은 철저히 외면당함
규격화된 형태에서 가치는 오로지 입지에 의해서 철저히 평가됨
고층아파트는 이제 재건축해도 사업성 안나와서 ㅈ됨 ㅋㅋ
기업의 가치에 철저히 놀아남.
면적은 작고 인구 밀집은 높고. 아파트가 하나의 커뮤니티, 사회 계급으로 등장. 부와 재태크의 수단으로 변질.
딴데도 아니고 도심 중심을 기점으로 외곽으로 갈수록 계급이 나뉘는 사상 최악의 부동산난의 도시인 파리를 취재하면서 주거형태에 대한 고찰을 하고있나
파리는 닭장같은 한뼘짜리 원룸도 월세 수백만원하는덴데 그중에서 그나마 깔쌈하고 있어보이는 곳으로 취재해사ㅣ가지고 유럽 파리는 이렇게 좋은곳이다 이러고 앉았
런던 베를린 파리 유럽 도시국가들 다 부동산값 미쳐날뛰기로 유명한덴데 그런데는 좋다고 하고있네
아파트 환경을 개선해야지 유럽 타령이라니 너무 뜬구름을 잡네요..
가격이 비싸지더라도 층간소음 벽간소음이 사라진 아파트 100년이 지나도 수선만 해도 살기좋은 아파트를 볼수 있을까요
@@냥이사랑-f8r 타워형 주상복합식 아파트는 층간소음 및 벽소음 없습니다.
@@냥이사랑-f8r층간 소음과 벽간 소음은 아파트 구조 안에서도 해결할 수 있어요..
프랑스는 이미 고층아파트의 슬럼화를 겪었죠. 아파트 자체가 사실 유럽이나 미국서는 빈민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치인과 공무언들의 탐욕으로 투기를 방치한 결과인데 프랑스처럼 고층아파트 슬럼화시기가 시작되는거라서 부동산 버블은 심각한 문제가 될것입니다
땅은 좁고 수도권에 밀집해있고 어쩔수없이 선택하는거지
프랑스 지리학자가 쓴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책 읽어보셈 단순히 수도권 집중화 인구밀도 높아서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의 아파트 선호는 설명이 불가능함 당장 대만 싱가포르만 하더라고 한국보다 인구밀도 더 높은데 한국처럼 닭장 아파트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음
그것도 그러지만 몇십년전에 수도권에 30%대살때부터 아파트 선택했음.
저는 아파트만보고 있으면
벌집같던데 아침아면 꿀따러 나가고
저녁이면 벌들의 귀가
그래서 아파트를 딱히 좋아하지 않아요
집조차도 내맘대로
할수없기에
집처럼 사는게 아니라 그냥 편안함만 좇고있다….막연히 편하고 투자성때매 사는듯
아파트에 살면 답답해요. 그냥 주택 담장 높게 쌓고 프라이빗하게 살면되는데… 아 정원은 벌레랑 청소할거 쌓이니까 다 공그리치면 편합니다.
왜 주말마다 캠핑에 목마른 인간들 대다수는 아파트 살지요
나레이션 누구실까요?
너무 좋으네요
아시는 분?
나도 아파트 단지 보면서 좋아 보이는 것도 있지만 별로인 것이 더 많았는데 사실 생각해보니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하면 멀리서 볼때 스카이라인이 무슨 닭장 아파트마냥 되는 것 같음 ㅋㅋㅋㅋ 이게 서로 불가결의 문제같던데😂 개안습 역시 답은...
어쨌건간 한국에서는 아파트 양식이 발달하고 있으니 ㅋㅋㅋ 그래도 여기 나온 옛날 양식 보다야 확실히 신축들이 낫긴 낫네 ㅋㅋㅋ
한국사람들 본인 집에서 보이는 뷰만 신경쓰지 자기 건물이 얼마나 멋지고 어떻게 보이는지는 신경 안쓰는거같음
프랑스도 신축 아파트 많이 짓고 신축아파느 편리해서 좋아해요 대신 우리나라처럼 몇십층으로 된 아파트 싫어해요 보통 제일 높은층이 한국으로 5층(4층) 0층 하고 꼭대기 4층은 좀 넓은 정원있는곳 많구요
5~60년대 지어진 높은아파트에 수영장 있는 단지들이 곳곳에 있는데 연식이 오래되고 낡으니 다들 안들어가죠 우리보다 먼저 고층 대단지 아파트을 경험해보고 나서 고층아파트는 차후에 문제가 많겠구나 느끼고 더이상 안짓죠
단독주택 살아보면서 느낀점은 집고치다 집사는돈 한번더 들어감 개고생만하고 단독주택 사지마라 개고생한다
그지같은곳에 살거나 오래된곳이라 그럼 싼 자재 안 쓰고 공정 다 지켜보면서 지은 집은 ㄱㅊ음 우리나라 노가다 아재들이랑 사업주들이 관리 감독 안하면 비싼 자재도 싼 거로 바꿔서 주머니 챙기고 초보를 경력자로 말해서 돈은 더 챙기고 일은 개판으로하고 ㅋㅋㅋ
기와 같은 뚜껑 있는 집은 옥상을 활용 못하고, 옥상이 있는 콘크리트 주택은 방수와 페인트를 4~5년 마다 무한 반복 해줘야 함. 진짜 관리 힘듬.
아파트 관리비면 뽕을 뽑고도 남음 그리고 땅값은 계속 우상향
그건 제대로 된 단독주택이 아닌 안좋은곳에 살아서 그래
@@K_K_K. 응 아니야 재대로 지어도 시간지나면 개헬이야 단독주택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됐는데 그 저출산 기저의 근원은 사실 아파트임. 아파트는 극단적인 경쟁, 인간성의 상실을 대표하는 상징물과도 같음. 사람은 자고로 땅에서 살아야 정신건강에 좋은 거임.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에서 어떻게 애를 낳겠음? 동아시아 전반적으로 저출산을 겪고 있지만, 그중 그나마 출산율이 높은 일본의 경우 한국홍콩대만중국 처럼 높은 고층 아파트가 도시를 뒤엎고 있지는 않음. 비록 대도시 중심가에 타워맨션이란게 있지만 일본인 대다수는 땅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이 논리를 뒷받침 해줌.
확실이 흙으로 지은 집에사는 아프리카사람들이 출산율이 높죠
각자 자신들만의 전통과 가치관, 생활양식, 공동체를 구성하고 적응해 나가는 방식 등등에 의해 도시가 만들어 지고 기능하는 것이지, 그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 없지 않나? 우리식의 아파트문화는 나쁘고 저들 방식의 주거방식이 더 좋다는 식의 접근은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선입견과 편견에 의한 구분이란 생각이 드네. 오히려 그렇게 잘난 유럽이 왜 역동성을 잃고 망해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지.
인구 노령화 땜에 그래요~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구요~
위치임. 아무리 아파트를 잘 지어도 위치 안 좋으면 외면 됨. 한국은 외곽에 아파트 단지를 말들어도 결국 교통 인프라를 확충시킴 유럽은 그게 안 됨.
소형평수 아파트는 닭장이겠지. 쟤들데리고 조경오지고 사우나골프장주차창 노래방수영장에 1층에 마트있는 50평이상 주복이나 최소40평이상 대단지아파트 온돌짱짱한 보여줘봐라 신의 작품이라며 오열할테니😂
집앞에 20~30명이 365일 줄 담배펴서 잠도 못자고, 자전거 훔쳐가고 차 주차하면 할베가 페지쭙다 긁어버리고 이단들이 초인종 눌러가며 교회나오라고 상큼한 일요일을 망쳐봐야 아파트가 좋은지 알지...
프랑스는 예전부터 정원을 화장실로 사용함...
도시에 정원을 만든게 아니구 화장실을 만든거라고 보면됨...
이웃과 소통이 단절되지않게, 마을끼리 연결이 고립되지 않게, 도시설계를 하는 것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멀리 내다보고 혜안을 가진 건설이 될것같아요
흠..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우리나라의 재건축 아파트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옛 것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것을 접목하여 새롭게 만드는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사람에 맞는 주택문화인거죠. 살기좋은 아파트 정원도 체육시설도 있는 아파트...왜냐하면 우린 그안에서 또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살잖아요
대단지 아파트가 도로와 길을 다 막아 삭막한것 사실임
우리나라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입주민들의 비용으로 충당하면서 활성화되었다. 여기에 투기꾼들이 끼어들면서 붐을 일으킨거지.
아파트가 활성화되면서 단지내의 도로, 상하수도, 가로수, 공원 등등을 입주민의 부담으로 만들고 유지관리하고 있다. 즉 단독주택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 단독주택은 대문을 나서서 도로, 보안등,공원,상하수도 등등을 나라에서 만들고 유지관리해준다.
아파트는 소심한 약자들의 욕망의 발현이며, 우리 부모 세대부터 이어져 온 본심의 발현이다.
주상복합 자체는 한국만의 주택 특성은 아닙니다. 일본은 단독주택 외에는 대부분 주상복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도시에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한국은 대지가 작아서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구요. 해외에서도 마당 있는 집들은 호불호가 크게 갈려요. 정원 가꾸는 것도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지 일반인들은 마당 있어도 정원으로 만들지 않고 그냥 나무만 몇 그루 심어 놓거나 텐트 쳐서 바베큐 장소로나 씁니다.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우리나라 아파트만큼 단열과 방수가 좋지 않아서 겨울에 춥고 비 새는 곳도 많아요. (요샌 우리나라 아파트들도 심하긴 하지만)
사람들은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데... 그런 신축 아파트는 모자라서 아우성인데... 오래되었고 나즈막하지만 살기좋은 우리동네 이딴 말도 안 되는 걸로 자꾸 사람들을 세뇌시키려 하네. 박원순이가 그런 오래된게 좋다는 마인드로 8년을 재건축 재개발을 방해해서 지금 서울 신축이 이렇게나 모자란 거야. 그런 허름한게 좋으면 본인이 배관 녹슬어서 나오는 녹물로 샤워도 좀 하고, 5층 6층까지 엘베 없이 걸어가고, 에어컨 설치도 제대로 안 되고, 겨울이 되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바람이 숭숭세고,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주차할 곳도 없어 가지고 맨날 주차난에 주민들끼리 싸움나는 곳에서 살아라. 나는 신축 아파트 살란다. 단독?? 한국이나 서울같이 인구대비 땅이 좁은 곳에서 단독은 재벌이나 가능하지. 서민은 걍 노후지역에 빌라지 뭔 단독이야.
현제 국민들 설문조사하면 주택 연립 보다는 월등히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하고 힘들지않고 얼마나 좋아.
주택 전원주택 살아봐 개고생여.
한국은구도심이갈수록슬럼화가심해집니다
다들아파트등신도시로빠져나가고 구도심은빈집이많습니다
안보이던외국인들이자주보입니다
미래에는구도시를정부가강제수용하여모두철거하고공원이나자연으로돌려야되겠습니다
70년대 지어진 파리의 초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살았었어요..
백인 파리지앵들은 대체로 선호하지 않는 주거형태가 맞고 집값도 비교적 파리 다른 주거형태에 비해 저렴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단독주택이나, 4-5층 짜리 100년 이상된 주택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있고 겨울에 훨씬 따뜻하고 단지 상가 안에 대형 슈퍼마켓과 병원, 학교, 유명 큰 상점들이 있어 살기 편했었어요. 넓은 지하주차장이 있어 악명높은 파리의 주차문제에도 자유롭고, 지하에 차들이 있어 단지내 지상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공간이 있던 것도 좋았구요. 높은 층은 파리시내 풍광이 멀리까지 보이는 것도 좋고.. 파리에서도 개인적으로 아파트 생활이 더 편리하다 생각합니다.
이 다큐가 방영된 2014년 2월 당시 다큐에 소개된 잠실 파크리오는 30평대가 약 8억대였는데
1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파크리오 30평대는 약 22억 정도임.
이런 다큐에 절대 호도되면 안됨. 시장의 수요 공급 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내 자산 가치를 높일수 있음.
어디에 살던지 다 자기만족으로 사는거지요. 어디에 살던지 강요는 안될 것이고 그 삶을 존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파트 단지 그게 무ㅏ라고 외부인이 돼서 지인 방문하려면 무슨 도둑질이라도 하러온 사람처럼 내 차번호 차종류 몇동 몇호 방문했는지 기록을 다 남겨야 되냐? 아니면 무슨 면접보러 가냐? 배달기사도 입구에서 검문검색하잖아 그럴거면 배달을 시키지말라고 하고싶다
이걸 보면서 왜 대한민국 사회가 폐쇄적이고 조직적이고 단세포적인지 한번에 이해가 되네요. 좁은 공간, 시야에서 지내면서 성냥갑같이 획일적일 수밖에 없다는 거 말이죠!
뭔가 웃기는 소리 같다.
저기 나오는 대단지 아파트먼트는 고립이 어쩌고, 뭐가 어쩌고가 아니라
단지 생활 편의시설, 노후도 측면에서 살 수 있는 공간들이 아닌 것 뿐이다.
저런 대단지 아파트가 도시 재건축으로 파리 중심가에 들어섰다면 지금처럼 망한다고?
최초 만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빈민층이 거주한다는 저런 외곽 단지들은 당연히 한국식으로 보면 재건축 연한을 넘어선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3기, 4기 신도시로 만들어지는 외곽 뉴타운, 신도시들 중 토지의 재개밸 가치가 없는 곳들은 저런 비슷한 운명을 겪게 될 것이야.
이런 영상들의 문제는 일어난 사건을 자꾸 꿰어 맞추려 한다는데 있다.
실제로는 사람 사는 곳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말야.
파리 중산층이 선호하지 않는 형태라는데 뭐라하노 ㅋㅋㅋ
한국의 아파트는 " 집"이 아니고 "현금" 이다
언제든지 더더더 높은가격으로 되팔수있다
그래서 그들만의 리그
출산율 세계최저
8-90년대 끔직한 강도살인유괴인질극들이 단독주택에서 주로 발생한 이유도 좀 있다고 봄... 단독주택 공포증....
방송주제는 좋은데 도시설계 이론이 빈약합니다. 내용 보강이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