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집배원🎧] 이린아 시인의 목소리로 듣는 「양동이」 | 『내 사랑을 시작한다』 (문학과지성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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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ис 2024
- 문학집배원이 고르고 작가가 직접 낭독하는, 「문학집배원」📢
문학광장 「문학집배원」은 2006년 시작된 문학 배달 서비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학집배원은
천운영 소설가(문장 배달), 김언 시인(시 배달)의 선정으로 제작됩니다.💖
▫️ 선정 | 문학집배원 김언(시인)
▫️ 낭독 | 이린아 시인
▫️ 장소 | Gallery Studio CliqFrequency Recordings
▫️ 작품 | 「양동이」 『내 사랑을 시작한다』 (문학과지성사, 2023)
▫️ 영상 | 미디어류 (메이크센스 이용호)
▫️ 노래 | 이린아
▫️ 퍼커션 | Siem Ranoesetiko
▫️ 기획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
시도, 목소리도,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Although i do not understand the words with my ears, i feel there is beauty in it like a poem from the heart
TV 문학관 한편 보는 듯 합니다! ❤❤❤❤❤
맘이 따듯해지는 목소리네요 최면술사같아요! 멋진 낭송감사합니다
❤❤❤❤❤❤❤ 영상도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목소리 너무 예뻐요☺️ 예술가로서 공감하며 잘 감상했습니다❤️
양동이라는 시적 발상도 좋지만 김언 시인이 쓰고 전하는 말도 참 좋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자신이 직시해야만 하는 고통스런 작가들의 삶이 느껴진 좋은 시입니다.
20여년 전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시화전이라는 걸 하곤 했습니다
종이에 그림과 여백, 그리고 글자로 마음을 표현하던 때가 있었는데..
시간이 쌓여
이렇게 영상과 소리와 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니 한층 마음에 와닿습니다
더 좋은 방식으로
우그러진 예술이 우그러진 세상을 반듯하게 펴게 되기를!
시인님 목소리는
우그러져야해서 처연하기도 하고
우그러진 양동이를 펴야 해서 신비하시기도 하네요.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