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식 어느 초밥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손님으로 오신 아주 오래된 일식집 사장님이 방문하셔서 그러시더라구요 . 틀에 잡혀서 나오지 못하면 자신의 가게에서 남이 만든 레시피로 평생 업장을 운영한다라 ...ㅋㅋ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초밥이라고 꼭 흰살생선을 먼저먹는다거나 꼭 라인업에 있어야되는 생선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하 무릎을 탁 쳣더니 그 본보기가 여기 이 쉐프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값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년 전쯤 조선호텔 스시조에 인턴으로 잠깐 일했을때 당시 스시조 막내가 이진욱 선배였습니다. 짧은기간 그곳에서 일하던 선배들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매우 실망했었는데 이진욱 선배님은 인성, 태도, 열정 모든 면에서 그냥 그들과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후에 스시조에서 유명해지시고 스시인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역시 될사람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나 말투가 참 편안해서 듣기가 좋고,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기가 참 좋아서 예전부터 즐겨보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사실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꼴깝이 존재하긴 하죠...ㅎㅎㅎ 앞으로 시민의식이 더 성숙해져서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최근에야 텐님을 구독하면서 음식점들 이름을 알게되었지만 작년만해도 잘몰라서 우연한 기회로 스시인 다녀왔는데요 평소에 초밥을 즐기는 저로서는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지만 아 거기 ~~생각난다 ~~다시 먹고싶다라는 생각은 안나네요 마지막 말씀하신것처럼 취향의 영역인듯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스시야가 취향인가 봅니다
오.. 하네에서도 야마유키 참치를 쓰는군요? 전복은 조리 정도나 음식의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스시인이 더 잘 한다고 생각하구요 소스는 렌이 직관적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스시인의 전복은 좀 다이닝스러운 디쉬고 렌의 전복은 조금 이자카야와 가이세키 사이 어디쯤 같아요
스시인 단골 회원중에 유튜버가 있다보니 그쪽 유입으로 많이알게 되긴했는데.. 회원제(더이상 안받는)의 장점은 충성고객만 있으니 항상 예약은 풀이고, 혹시라도 개인사정으로 펑크가 나도 바로바로 채울수 있다라는게 업장에서는 제일 큰 장점이라고 보이고, 충성고객만 있으니 당연히 평가도 좋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바로 위에서 설명한 장점이랑 같은데... 충성고객만 있으니 맛의 객관화가 더이상 이루어지질 못합니다. 그나마 객관화가 이루어지는게 회원이 초대해줘서 가는 사람들 정도일건데, 그렇게 와서 먹는게 여러번은 아닐테고 한두번일건데 그걸로 객관화를 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영상에서도 말하신 당일 재료퀄리티 문제까지 겹치면..) 개인적으론 그렇게 극찬하는 전복튀김은 한번 먹어보고싶긴합니다
왜냐하면 신규 받고 그러다보면 노쇼나니까요. 누가 올지 모르는 리스크 짊어지지 않아도 예약 항상 풀로 차는데 받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회원제로 하다보면 현장에서 다음 예약 안하면 그 사람도 다시 끼어들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술도 비싼거 마시고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회원제로 하는데엔 이유가 있어요
정대는 코스가 비교적 짧다 보니까 한두가지 재료에서 맛이 삐끗하면 높은 가격 때문에 만족도가 좀 확 떨어질 수 있구요. 소수헌은 재료 맛을 잘 뽑아내고 샤리가 취향에 맞으면 정말 맛있지만 조금 더 간이 센 샤리를 좋아하거나 맛의 가미가 좀 많이 들어간 요리 같은 느낌을 원하면 또 스시인쪽이 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디를 추천한다 얘기하기가 좀 어렵네요 ㅋㅋ
선민의식에 대해 잘 까주셨네요. 선택받은자라는 우월감으로 자랑하며 주변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부류죠. 그렇게 행동할수록 본인들 이미지 깎아먹으면서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질겁니다. 좋은곳을 갈수있는 자격을 받은사람이면 그사실에 감사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오히려 베푼다면 더 좋은 관계를 가질수있는 좋은기회가 될텐데요. 그 좋은기회를 선민의식으로 내가 데려가주니 대접받아야한다는 행동을 하면 좋은인연이 될사람도 떠나갈겁니다.
스시야는 그 가성비(가격대비 맛의 만족도)에 따라 당일예약이 널널한곳도 있고 매월1일 빡센 예약을 해도 못먹는곳도 있습니다. 스시인은 회원제를 하기전부터 열정이 없으면 예약하기 힘든 유명업장이었고 그래서 저런 방식을 도입한겁니다. 예약가능한 회원이라고 막 먹을수있는 구조도 아니에요. 영상에 있듯이 몇개월에 한번 겨우먹고, 다른날들은 다른 매장으로 대체합니다.
@@JforAll00 단골들만 받기에도 매우 벅찬 상태인데 신규까지받어봤자 큰 이득이 없거든요. 기존고객들의 예약난이도만 폭등해서 기존고객들의 만족도는 떨어질것이고 그렇다고해서 신규고객들이 돈을 더잘쓰고 스시를 잘 아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도 대체로 아닌편이고요.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큰 기대를 하고가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기존단골들에겐 100만큼만 하면 충분한데 겨우겨우 영끌해서온 신규에게는 150을 해도 욕먹을수있는 상황을 만들고싶지않은거라고생각합니다
텐님. 스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는 원래 해산물은 거의 안 먹고 살다가 여자친구 때문에 얼마전에 스시를 접했는데요. 저는 스시를 먹으니까 약간 비릿한? 바다향이랑 조금의 단 맛 정도밖에 안 느껴져서 흠.. 이걸 왜 몇만원씩 내며 먹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스시인처럼 몇십만 원씩 하는 곳들은 확실히 다른 맛이 느껴지는지 궁금해요.
[세계 최고의 스시야라는 니혼바시 카키가라초 스기타 바로보기]
ua-cam.com/video/QkYT1WqM1BA/v-deo.html
[20번 이상 충분히 가보고 추천하는 오마카세]
ua-cam.com/video/BOxWoMSnQg4/v-deo.html
마지막 멘트들 너무 공감되네요!! 솔직하고 소신있는 발언들 때문에 텐님 영상 계속 보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기다린 보람이있는 영상 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대리만족하기에 정말 좋은것같아요
리뷰를 잘하는 영상은 많이 봤는데, 멋있다고 생각되는 리뷰 영상은 처음입니다.
리뷰라는게 극단적인 객관성을 요구하면서도 주관성의 개입이 필연적인데, 그 한계를 평균적인 유튜브 시청자 입장에서 정말 멋있게 파헤친게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아유 이런 과찬을..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절대적인건 없다라는게 와닿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오랜 기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텐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호한 모습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소신발언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형님 영상 본지 오래된 순으로 계속 다시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주 올려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기다리고 있어요🥹
아유 ㅋㅋ 감사합니다.. 유튜브 시작하고 슈퍼챗? 뭐 이런 후원 처음 받아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헉 텐님 첫 슈퍼챗이라니...제가 더 영광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ten_10밥값으로 30~70만이상을 쓰며 5천원 후원에 흐뭇해진 텐이였다👍
텐님 목소리며 솔직힌 리뷰며 너무 감사드립니다..평생 모르고 지냈을곳인데 텐님 덕에 눈으로 라도 호강 하네요ㅎㅎ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아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전히 솔직 담백….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형님
오늘 처음봤는데 영상이 너무 깔끔하고 담백하고 솔직해서 좋았네요
아유 ㅋㅋ 감사합니다!!
텐님의 담백하면서도 객관적인 음식 리뷰를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
아유.. 감사합니다!!
역시 스시 설명은 최고십니다~
저도 일식 어느 초밥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손님으로 오신 아주 오래된 일식집 사장님이 방문하셔서 그러시더라구요 . 틀에 잡혀서 나오지 못하면 자신의 가게에서 남이 만든 레시피로 평생 업장을 운영한다라 ...ㅋㅋ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초밥이라고 꼭 흰살생선을 먼저먹는다거나 꼭 라인업에 있어야되는 생선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하 무릎을 탁 쳣더니 그 본보기가 여기 이 쉐프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값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시원시원 솔직한 리뷰 좋네요
감사합니다!
소신발언 멋지시네요
텐님 영상은 항상 호들갑이 없고 날카롭게 맛에 대한 비평으로 꽉 차 있어서 진짜로 어떤 맛의 음식일지 상상이 쉽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그저 자주만 올려주십쇼 제발.....
네 ㅋㅋ 최대한 부지런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꽤 오랜시간 영상 봐 왔지만 이번처럼 음식 외에 의견을 강하게 내는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그런데 말하신대로 꼴값들로 인해 프리미엄 붙기 시작하면 소문이 이상해지면서 문 닫는 경우가 많던데 걱정이네요
셰프님 실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또 이미 회원제가 된 지 몇년이나 됐기 때문에 업장에는 아무런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 몇몇 사람들이 저런 프리미엄을 약간 당연시하고 좀 문화처럼 만드는 거 같아서 좀 대놓고 얘기를 했습니다ㅎ
오늘도 맛있게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을보니 회(초밥)보단 주변스끼다시가 맛있는 그런 느낌의 식당인가보네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뭔가 멋있네요 소신있고 강단있어 보이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20년 전쯤 조선호텔 스시조에 인턴으로 잠깐 일했을때 당시 스시조 막내가 이진욱 선배였습니다. 짧은기간 그곳에서 일하던 선배들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매우 실망했었는데 이진욱 선배님은 인성, 태도, 열정 모든 면에서 그냥 그들과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후에 스시조에서 유명해지시고 스시인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역시 될사람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금도 주말에는 일본 건너가셔서 재료 사입하시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열정은 직업을 떠나서 굉장히 본받을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일류 였군요...ㅎㅎ 한번도 못가본 ㅠㅠ 대단히 유명하더군요...
요즘은 주방청소 깨끗하게 하나요? 앞다이 주방이 너무 지저분하던데~
@@user-co4vp4ly1k어떤 단골이 신고하지 않았었나요?
마지막 리뷰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잘 보고가용
감사합니다 :)
구독 하고 갑니다 멘트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긴말은 안할게요
ㅎㅎ
"너무 애쓰지마라" 에서 느껴지는 애민정신 ㅋㅋ you are the best!
오마카세를 한번도 안가봤는데 텐님 영상으로 항상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여유있을때 그때나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실거면 어느정도 제대로 된 곳으로 가세요 광화문 오ㄱㅇ 이런 곳은 가지 마시구요.
대단합니다^^
텐님께서 올려주시는 소중한 영상으로만으로도 충분히 대리만족 할수 있는곳이네열!
안받아주는곳을 뭐하러 가겠읍니까 ~가지 않고도 이 영상 하나만으로 퍼펙뜨!
스고이!
감사합니다!
결론에 십분 공감합니다 잘봤습니다
텐님 최고~ ㅋㅋ
영상에 집중 하느라 먹고 있는 햄버거에서 아무 맛도 안 나네욬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중간중간 팩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맛 떨어지는 손님들은 어디나 있긴 하죠 ㅋㅋㅋ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형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당
thx 👍🏻
말잘듣는거 귀여우시네
역시 텐님 !! 솔직 하니 좋네요! 스시인 저도 데려가주세요 ㅠ 다른곳 다 가봤는데 스이인만 못가본..ㅠㅠ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나 말투가 참 편안해서 듣기가 좋고,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기가 참 좋아서 예전부터 즐겨보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사실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꼴깝이 존재하긴 하죠...ㅎㅎㅎ
앞으로 시민의식이 더 성숙해져서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ㅎ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회원제에 대한 비평 잘 봤습니다 이 집 맛에 대한 수준높은 분석도 되게 재밌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데 마지막 본인의 의견을 말씀하시는데 다른 영상도 보고싶어지게 만드시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텐님도 영상 잊을만하면 한 달에 한 번 보는 예약제 유투버😂😂😂
이번 영상으로 더 떡상하실거 같은데 본업 바쁘신건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물 올때 열심히 노저어주시길 ♡♡
네 ㅋㅋ 감사합니다!
캬 역시 믿고보는 텐님👍👍
신선재료에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시네요 개체마다 다틀리다는걸 못받아들이는분도 꽤있어서...ㅎ 잘보았습니다
하 3주만에 영상이 올라와도.. 영상퀄을 너무 잘뽑아서 미워할수가없다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처음보는데 리뷰가 솔직담백하고 좋네요..
무슨 일본어 섞어가며 허세부리는것도 없고..
구독박고 잘보고갑니다..
음식 자체가 일식이라 일본어 많이 나오는디요 ㅋㅋ 나올수밖에 없기도 하고.
솔직히 발음들으면 좀웃긴데 그걸 허세부리면서 말하는애들 보면 우습긴함
스시인 몇년째 가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 알아보는데도 도저히 갈 방법이 없네요 ㅎㅎ
텐님 리뷰는 호들갑 안떨고 담백하고 진솔하게 리뷰하는게 참 좋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자주보는데 왜 구독자가 낮지하고보니까 제가 구독을 안눌렀네요..ㅠ 솔직담백한 리뷰 잘봤어용
ㅋㅋㅋㅋ 구독 감사합니다
구독자가 낮은 이유는 잊을만하면 업로드 하기 때문... 영상퀄은 말할게 없죠.
영상보고 스시렌 다녀왔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디너로도 한번 더가볼 생각입니다 아직도 납득안되는 가격들이긴 한데 또 맛은 인정할만 해서
열심히벌어서 이런곳 자주 다니고싶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다이닝이나 오마카세쪽이 어찌보면 비싼 취미지만 정말 맛있는 곳들은 더 열심히 일 하게끔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맛집 리뷰 유튜버 중에 제일 재밌게 보는데 자주 안올라오는게 아쉬운...
긴 영상들은 만드는 시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네요 ㅋㅋ...
리뷰 너무 솔직하시네요 ㅋㅋ 갑질하는 몇몇 회원 저도 많이 봤습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스시인 자체는 맛이 좋고 개성이 뚜렷한 식당인 것도 공감합니다
제목 때문에 안볼수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구독자 15만이여도 영상을 안올려줘서 못보는 ten채널 😂😂😂 그래도 요즘은 자주올려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6:19 "약간" "좀" "많이" 갈수록 짜지는건가요ㅋㅋㅋ
이번 생엔 갈일이없을 거 같아요!
먹적이 그리워지네요
오 텐님 상당히 하기 어려운 말들일 것 같은데 소신껏 말씀하시는게 멋있습니다. 식당이든 가치관이든 다 자기 주관이죠 뭐. 이걸로 막말하는 사람 있거든 무시하세요 ㅎㅎ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맘 편하게 먹는게 최고지
여론 반영한 썸네일 좋네요
최근에야 텐님을 구독하면서 음식점들 이름을 알게되었지만
작년만해도 잘몰라서 우연한 기회로 스시인 다녀왔는데요
평소에 초밥을 즐기는 저로서는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지만
아 거기 ~~생각난다 ~~다시 먹고싶다라는 생각은 안나네요
마지막 말씀하신것처럼 취향의 영역인듯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스시야가 취향인가 봅니다
신라계열처럼 에도마에쪽을 많이 추구하는 곳들과는 결이 너무 달라서 팬들도 서로 해당 업장들에 대한 평이 좀 많이 갈리더라구요 ㅋㅋ
하네의 야마유키산 오도로
시미즈의 금태구이
코지마의 도화새우
렌의 전복튀김
이 제 베스트였습니다
스시인 전복튀김 보니 렌이 떠오르는데
스시인 전복튀김 맛은 렌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오.. 하네에서도 야마유키 참치를 쓰는군요? 전복은 조리 정도나 음식의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스시인이 더 잘 한다고 생각하구요 소스는 렌이 직관적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스시인의 전복은 좀 다이닝스러운 디쉬고 렌의 전복은 조금 이자카야와 가이세키 사이 어디쯤 같아요
@@ten_10 와 전복 평 진짜 소름돋게 공감 가네요. 직관적인건 렌인데 고급요리의 느낌은 인 ㅋㅋ
스시인만 보면 아련한 "그녀석"이 떠오른달까요..
혹시 그 인성논란의 그분일까요 ㅋㅋㅋㅋㅋ
어머니를 자주찾는 그분..
먹적?ㅋㅋ
@@last1second ㅋㅋㅋㅋㅋㅋ
@@zerosity90 요즘도 찾고 있음 진짜 어지러움 ㅋㅋ
스시인 단골 회원중에 유튜버가 있다보니 그쪽 유입으로 많이알게 되긴했는데..
회원제(더이상 안받는)의 장점은 충성고객만 있으니 항상 예약은 풀이고, 혹시라도 개인사정으로 펑크가 나도
바로바로 채울수 있다라는게 업장에서는 제일 큰 장점이라고 보이고, 충성고객만 있으니 당연히 평가도 좋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바로 위에서 설명한 장점이랑 같은데... 충성고객만 있으니 맛의 객관화가 더이상 이루어지질 못합니다.
그나마 객관화가 이루어지는게 회원이 초대해줘서 가는 사람들 정도일건데, 그렇게 와서 먹는게 여러번은 아닐테고 한두번일건데 그걸로 객관화를 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영상에서도 말하신 당일 재료퀄리티 문제까지 겹치면..)
개인적으론 그렇게 극찬하는 전복튀김은 한번 먹어보고싶긴합니다
할말은 하시는게 역시 재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부산 동래에 들리실 일 있으면, 카츠텐시라는 곳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막 붐비지 않는 돈카츠집인데, 특등심카츠가 되게 맛있더라구요. 텐님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톤쇼우보다 전 여기가 낫더라구요.
네 지나갈 일 생기면 한 번 들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규 고객은 예약조차 안된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 그걸 가지고 꼴값 떠는 애들을 만든 원인 인듯
진상 및 노쇼 거르는 거라고 생각됨
왜냐하면 신규 받고 그러다보면 노쇼나니까요. 누가 올지 모르는 리스크 짊어지지 않아도 예약 항상 풀로 차는데 받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회원제로 하다보면 현장에서 다음 예약 안하면 그 사람도 다시 끼어들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술도 비싼거 마시고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회원제로 하는데엔 이유가 있어요
일본의 유명 스시 오마카세들도 저렇게 배짱장사를 하기는 함... 근데 굳이 저런 곳을 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듦. 선택지가 다양한데 굳이? 물론 레시피 별로 세세하게 따지면 다 다르겠지만
사장 마음이지 ㅋㅋㅋㅋㅋ
사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기는함.. 재료준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이 예약제니까
맛도 맛인데, 이런 셰프님들이 쓰는 칼이랑 조리도구들은 무엇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
이런데 맘놓고 사먹는 사람이 아니라 얻어먹는 사람이 되고싶다
대중적으로 잘알려진 스시야중에서 안가본곳이 소수헌 스시인 정대 이렇게 3곳 있는데 어디가는걸 추천드리나요??
정대는 코스가 비교적 짧다 보니까 한두가지 재료에서 맛이 삐끗하면 높은 가격 때문에 만족도가 좀 확 떨어질 수 있구요. 소수헌은 재료 맛을 잘 뽑아내고 샤리가 취향에 맞으면 정말 맛있지만 조금 더 간이 센 샤리를 좋아하거나 맛의 가미가 좀 많이 들어간 요리 같은 느낌을 원하면 또 스시인쪽이 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디를 추천한다 얘기하기가 좀 어렵네요 ㅋㅋ
스시성북 추천합니다 …ㅎㅎ
선민의식에 대해 잘 까주셨네요. 선택받은자라는 우월감으로 자랑하며 주변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부류죠. 그렇게 행동할수록 본인들 이미지 깎아먹으면서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멀어질겁니다. 좋은곳을 갈수있는 자격을 받은사람이면 그사실에 감사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오히려 베푼다면 더 좋은 관계를 가질수있는 좋은기회가 될텐데요. 그 좋은기회를 선민의식으로 내가 데려가주니 대접받아야한다는 행동을 하면 좋은인연이 될사람도 떠나갈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네이버카페에서 본인밥값+샴페인 으로 데려가준다는 글 꽤 있었죠... 코지마도 그렇고 스시인도 그렇고
밥값 플러스 샴페인이면 금액이 상당할텐데..
@@ten_10 심지어 주류 등급리스트도 첨부했더라구요 ㅋㅋ 이정도급 맞춰오라고 가고싶으며
공연문화쪽에서 골칫거리인 리셀문화가 요식업계에도 흘러들어왔군요 ㅎㅎ. 애초에 요식업을(특히 다이닝을) 회원제로 운영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네요. 프라이버스가 중요한 자리라면 모를까, 스시야 인데요.. 별로 가고싶지 않은 곳입니다.
스시야는 그 가성비(가격대비 맛의 만족도)에 따라 당일예약이 널널한곳도 있고 매월1일 빡센 예약을 해도 못먹는곳도 있습니다. 스시인은 회원제를 하기전부터 열정이 없으면 예약하기 힘든 유명업장이었고 그래서 저런 방식을 도입한겁니다. 예약가능한 회원이라고 막 먹을수있는 구조도 아니에요. 영상에 있듯이 몇개월에 한번 겨우먹고, 다른날들은 다른 매장으로 대체합니다.
@@Kevin-sc9tr 대댓 읽어봐도 왜 회원제로 운영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도 인기가 많아 예약이 힘들었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회원제 전환이랑 무슨 상관인건가요? 결국엔 단골들만 가려받겠다는거 아닌가요? 신규회원도 안받는거 같던데.
@@JforAll00 단골들만 받기에도 매우 벅찬 상태인데 신규까지받어봤자 큰 이득이 없거든요. 기존고객들의 예약난이도만 폭등해서 기존고객들의 만족도는 떨어질것이고 그렇다고해서 신규고객들이 돈을 더잘쓰고 스시를 잘 아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도 대체로 아닌편이고요.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큰 기대를 하고가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기존단골들에겐 100만큼만 하면 충분한데 겨우겨우 영끌해서온 신규에게는 150을 해도 욕먹을수있는 상황을 만들고싶지않은거라고생각합니다
쵝오~^^
한창 비싼 식당 다녔는데
솔직히 그날 재료 컨디션이 더 중요한 것 같더군요
그 뒤론 그냥 중저가라도
신선한 곳만 찾아다니네요
텐님. 스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는 원래 해산물은 거의 안 먹고 살다가 여자친구 때문에 얼마전에 스시를 접했는데요. 저는 스시를 먹으니까 약간 비릿한? 바다향이랑 조금의 단 맛 정도밖에 안 느껴져서 흠.. 이걸 왜 몇만원씩 내며 먹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스시인처럼 몇십만 원씩 하는 곳들은 확실히 다른 맛이 느껴지는지 궁금해요.
스시인처럼 꼭 비싼 곳이 아니더라도 기본기가 확실한 곳들은 비리게 내는 곳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고등어나 정어리처럼 원래부터 좀 비린 애들도 초절임을 통해서 그 맛을 많이 죽이거든요.. 물론 가끔 비린 애들이 있긴한데 경험상 그리 많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개체마다 살의 단맛이나 기름짐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생물편차가 제일 심한 음식이라서 많이 먹어보는게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죠
비린맛을 매우 예민하게 느낀다거나 미식감각이 많이 망가져있는 케이스들도 보았기에 확언할수는 없지만 보증된 10만원이상급을 가보세요. 동네초밥과 차원이다릅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그냥 입맛 자체가 해산물이랑 안맞을수도 있으실듯해요. 저도 어릴 땐 갑각류, 어패류 잘 먹었는데 좀 크면서 어느 집을 가도 다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사람들은 안 비리다는데 그 조개, 새우, 게 등의 특유의 비린내가 그냥 먹기싫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10:21 앜!
정말 가보고싶은데 주변에 스시인
갈수있는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로또 당첨자 같네요
@@ten_10 영상에 나온것처럼 밥값에 크룩이면 그냥 일본 여행가는게 더 가성비 좋은거같고 친하면 밥값은 당연히 내주는데 이거 먹자고 일본처럼 예약비를 내면서까지는 아닌거같습니다..
이형님멋있으시네
대체 왜 회원제를 하는거지 했는데…후반에 제대로 평가해주네요 회원제의 어두운면 진짜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을 흐리는..
우와 ㅋㅋ 먹적이형이 이거보면 부들부들거리겠다 ㅋㅋ
데려가주니까 식사비 다내라는건 진짜 ㅋㅋㅋ평생 공짜로 다니겠네
저렇게 비싸고 예약이 어려운데 게에서 껍데기가 나와..?
6:10 동네 짬타이거 ㅋㅋㅋㅋㅋ
스시인은 우째감요? 풀스크린 화면비율 쥐기네요ㅋㅋ
와 스시인 밴당하시는줄 ㅋㅋㅋ
크리스탈 크룩은 에바죠
국내 95% 오마카세류는 전부다 장사꾼이지
요리가 좋아서 , 요리사자부심 , 맛이있다 등등 진짜 오마카세집들은 생각보다 저런30만원 하이엔드가아닌 상대적인 저가 오마카세들에 존재한다고생각함 물론 비싼곳은 맛있는곳도있음 근데 허영심을 돈주고사려다보면 이런리뷰같은 현실을 많이 만나게됨
잘봤습니다
하도 유명하니 정말 궁금한 곳..
저도 모 톡방에서 실제로 봤는데 자기 식대 내게하고 같이 데려가더라고요? 무슨짓인지 싶습니다… 😅
솔직 리뷰
언제오시나 기다리다 버선발로 뛰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정대랑 쥬욘 비교영상도 함 올려줘!!! 잼쓸듯
아 맞다 정대도 올려야하네 참..
10:24 진짜 이런 식당이 있긴하군요;;
네 가까운 지인이 너무 궁금해서 크룩 끌로드메닐 가져가는 조건으로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가지가지 하네ㅋㅋㅋ
30만원이상이되면 취향의 영역이다 크으...먼가 멋있네
갑자기 떠서 봤는데 멎지시네요
아유.. ㅋㅋ 감사합니다!
송승헌 리뷰도 부탁드려요 ㅎㅎ
송승헌 ㅋㅋㅋㅋ 순간 무슨 소리인가 했네요
아 ㅋㅋㅋ소수헌ㅋㅋㅋㅋㅋ
입맞은 취향 공감가네요
죽기전에 가서 먹어보는게 소원
마지막 말씀을 들으니 인성이 덜 된 어느 분이 생각나네요.
텐님 리뷰는 항상 솔직 담백하면서도 겸손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표현해주셔서 간접 체험하기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업장들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30만원도 이해가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
일본 하이엔드에서 30만원은 애교 수준이더라구요ㅋㅋ 예약대행비나 수수료까지 생각하면 50도 우습게 뚫어버리고
@@ten_10 예약대행비.. 스시먹는데 새로운 문화 알아갑니다..
지인이 없으면 아예 못가나요? 방법이 아예 없는 건가요? 꼭 가보고 싶은데
네 예약권 있는 사람과 같이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