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노래가 나왔어요. 들으면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났고 나온 후 일년 넘게 오열하며 많이 들은 곡이예요. 그 일년동안 매번 울며 듣다가 한번, 두번씩 안 울고 듣는 날이 늘어나다가 문득 괜찮아졌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죽음과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노래 가사처럼, 문을 열고 나가는 전혀 다른 세상, 그러니까 네가 없는 세상으로 나가는 것과 같이요. 그사람은 살아있지만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도요.
전 어제 제가 가장 사랑하던 키우던 고양이가 세상을 떠났어요. 소식을 듣자마자 너무 허망하고 불쌍했어요. 그 아이가 지금까지 아팠던 것을 버텨온 것이 대견하고 이제는 좀 편히 쉴 수 있겠구나. 하며 마음이 놓이는 듯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 친구에게 받은 위로와 사랑의 감정들이 이젠 받을 수 없다는 걸 깨닫자 너무나도 슬펐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까지 이 친구와 함께해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고스란히 추억이 보이는 듯 해요. 아직까지도 눈물이 울컥울컥 차오르네요. 권순관씨 감사합니다. 10년동안 함께했던 친구를 보내기에 이 노래가 참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 봐줘서 참 고마워 저문을 나서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눈물이 많은 니가 걱정되지만 한발자욱 한발자욱 딛으면되 날 알기전 처럼 그러면되 안녕 우리 안녕 이제 아주 머나먼 길에 서서 너를 위해 기도할께 나란한 걸음 지나쳐 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을께
이 노래를 왜 이제서야 알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 노래만 무한반복 해서 듣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5년여의 연애를 끝내고 어언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를 못 하고 있다. 이 노래는 참… 이별 노래 중 가장 우아한 이별곡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픔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지금쯤 넌 마음 속에 간직한 보석이 빛으로 바뀌었으려나 모르겠다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이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봐줘서 참 고마워 저 문을 나서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눈물이 많은 네가 걱정되지만 한발자욱, 한발자욱 디디면 돼 날 알기 전처럼 그러면 돼 안녕 우리, 안녕 이젠 아주 머나먼 길에 서서 너를 위해 기도할게 나란한 걸음 지나쳐 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을게
인디라 하기엔 이젠 너무 큰 존재감.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음악.
첫 이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노래가 나왔어요. 들으면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났고 나온 후 일년 넘게 오열하며 많이 들은 곡이예요. 그 일년동안 매번 울며 듣다가 한번, 두번씩 안 울고 듣는 날이 늘어나다가 문득 괜찮아졌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죽음과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노래 가사처럼, 문을 열고 나가는 전혀 다른 세상, 그러니까 네가 없는 세상으로 나가는 것과 같이요. 그사람은 살아있지만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도요.
Gemma C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내 젊은 시간 그어느 순간과 너무 닮아서
그저 할수 있는게
그저 토닥 토닥 ..
그 누구도 그 아픔을 이해할수 없어서
그저 토닥 토닥
이제는 그 상처가 많이 아물어서
많이 아프지는 않기를
그저 바랄 뿐입니다.
전...반대로 이 노래를 함께 듣던 연인과 헤어져서 들으며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지금도 많이 울고 있어요. 문을 열어놨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녀만 기억속에 남아있을 뿐이기 때문에요.
못 만나는 사람은 죽은 것과 같다는. 너무 슬픈 일이죠 살아있는데 못 만나니까요
전 어제 제가 가장 사랑하던 키우던 고양이가 세상을 떠났어요. 소식을 듣자마자 너무 허망하고 불쌍했어요. 그 아이가 지금까지 아팠던 것을 버텨온 것이 대견하고 이제는 좀 편히 쉴 수 있겠구나. 하며 마음이 놓이는 듯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 친구에게 받은 위로와 사랑의 감정들이 이젠 받을 수 없다는 걸 깨닫자 너무나도 슬펐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까지 이 친구와 함께해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고스란히 추억이 보이는 듯 해요. 아직까지도 눈물이 울컥울컥 차오르네요. 권순관씨 감사합니다. 10년동안 함께했던 친구를 보내기에 이 노래가 참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음악이 아름답다는 것은 이런 노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권순관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 착한 사람~~ ㅎ
예외지만 굽히지 않고 좋아할 것입니다
듣고 있자니 밖은 꼭 눈이 오는데 사이사이 비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울지는 않겠다는 배려 섞인 다짐 같아요.
나란한 걸음 지나쳐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않을게
당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에 반해버리게 만드는 곡이네요
당신을 만나게 되서 좋습니다
너무도 사랑했던 내 첫사랑과 헤어지며 매일같이 들었던 노래... 쌀쌀하고 쓸쓸한 가을에 비를 맞으며 생각했다. 그친구에겐 그순간 따뜻한 비였기를...
세상에...이런 깨끗한 노래가...
순관님 할아버지 되셔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성이 너무 풍부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너무 좋아하는 음악임
늘 듣고있어요 아련하게 아침에도좋고 퇴근길에도 위로가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노래는 이유가 있다고 느껴요
눈물나요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 봐줘서
참 고마워
저문을 나서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눈물이 많은 니가 걱정되지만
한발자욱 한발자욱 딛으면되
날 알기전 처럼
그러면되
안녕 우리
안녕 이제
아주 머나먼 길에 서서
너를 위해 기도할께
나란한 걸음
지나쳐 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을께
너무아름답고 슬퍼요
되x돼 ㅇ ㅎㅅㅎ
께 아니고 잊을게
뭉클
날 알기전처럼..이 가사가 제일 슬퍼요ㅠㅜ
진짜 이 노래 듣고 소름 쫙 돋음... 가사가 너무 주옥같고 이쁨 피아노 기승전결, 담담한 목소리, 가사가 다 어우러져서 한 편의 영화 본 기분임.. 진짜 너무 좋으당...
이 노래를 왜 이제서야 알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 노래만 무한반복 해서 듣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5년여의 연애를 끝내고 어언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를 못 하고 있다. 이 노래는 참… 이별 노래 중 가장 우아한 이별곡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픔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지금쯤 넌 마음 속에 간직한 보석이 빛으로 바뀌었으려나 모르겠다
권순관.. 정말 좋아
너무너무 좋아하는곡이에요 ㅠ예전에 힘들때 들을때랑 10년정도 지난 지금들을때는 또 너무 다르네요 정말 너무 힘든순간에 들으면서는 펑펑울었어요 ,
언젠가 먼 미래에 다가올 저의 장례식에서 꼭 틀고싶은 노래에요 !
아름다운 날들
첫 마디에 소름이 돋았네요... 피아노랑 목소리 정말 찰떡궁합💟
제 인생노래에요.
너무 아름다운 쓸쓸함이 그려지네요~~
헐.. 뭔데...
나 왜 이제 안거야
이별은 언제나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이 가사같은 이별을 하기를
멜로디가,,,감성이.....노래가 너무 슬프다
This is lovely.. i love the whole album.. Hope I have the opportunity to watch your performance live..
Best regards from Indonesia.
I'm from peru Moment I so wonderful. 권순관 fighting!!!!!
오랜만에 다시 봐도 울컷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진심이 전달되고 느껴져서 인거같아요 정말 명곡👍👍👍
YeS
해마다 추운 계절이 오면 찾게 되는 따뜻한 노래.
언젠가는 띵곡이 되기를..
태어난 순간부터 이 노래는 이미 띵곡입니다
넘 슬프다
다은아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어
다시 들어도 좋다
그때도 지금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노래에요.
참의미의 가수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이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봐줘서
참 고마워
저 문을 나서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눈물이 많은 네가 걱정되지만
한발자욱, 한발자욱 디디면 돼
날 알기 전처럼
그러면 돼
안녕 우리, 안녕 이젠
아주 머나먼 길에 서서
너를 위해 기도할게
나란한 걸음
지나쳐 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을게
Wonderful *-*
An amazing performance
❤❤❤
❤❤
마성의 교회오빠
민희진 대표 때문에 이 노래 역주행 할듯.
우리딸 결혼할때 불러줘야겠다 ㅜㅜ
결혼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드시려는 건가요… ㅎㅎ 신부 너무 울리면 힘들어요…
이노래결혼식때아내에게축가로피아노치면서불러주려는데 어떨까요?
닷지세븐 가사가 그 분위기엔 어울리지 않을것 같네요
닷지세븐 이별 노래라...
그래서 부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