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iiliilil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뉴질랜드나 현재 지내고 있는 호주의 경우, 인종 차별보다는 문화 차별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영어를 사용하고 나와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설령 아시아인 혹은 흑인이라 할지라도 차마 입 밖으로 인종 차별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깔려있죠. 반대로 본인들의 언어와 문화를 고수하는 사람 혹은 민족에게는 "우리나라에 살거면 영어를 사용해라."라고 하는 암묵적인 문화적, 언어적 차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딱히 큰 죄의식도 느끼지 못해요. 아마도, 국가적 민족적인 구심점이 없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국가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주변에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 여러명한테 물어봤는데 그 처음 자음과 모음 배우고 글자, 단어 조합 배우는데까지는 괜찮다고 함. 입모양대로 뭔가 과학적인 느낌이라고 함. 다만 기본글자 배운 후에 동음이의어나 한자어, 의성어, 의태어, 파생어 등등 심화반으로 들어가면 헬게이트라고 했음 ㅋㅋㅋㅋ
한글기초는 순식간에 배우죠. 세종대왕께서 과학적 원리를 철저하게 적용시켜 만드셨으니까요. 하지만 님 댓글처럼 심화 단계로 들어가면 핼게이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일단 단어의 숫자가 영어는 5만에서 6만 사이인데 한국어는 11만 5천개라고 해요. (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기가 어려운 이유..)
저도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제가 이야기할 때 시를 읊는 것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K-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예의 바른 한국인의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문화를 좋아하시고,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대체로 열린 마음과 높은 포용력, 그리고 이해력을 지니신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말하는 한국어가 어떻게 들릴지 궁금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In my opinion, Korean seems to blend very well with English. Is it because there are so many similar pronunciations, even though the meanings are different?
미국 사람들도 한국어는 듣듣기 좋다구하더라. 근데 한 비엣남 사람이 잘난척 한다구 한국어랑 중국어랑 지 듣기에 똑같이 이상하다면서 하면서 깍아 내림 흠 하고 난 가만히 웃었는데, 미국애가 아니야 한국말은 부드럽고 진짜 듣기좋아 난 하루 종일도 들을수 있어 근데 그말을 했던 장본인이 뷔엣남 사람인줄 몰랐던 그 미국인, 제일 최악인건 뷔엣남이야 그 소리는 진짜 듣기 찌증나 !! 그다음이 중국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분이 나바진 뷔엣남 사람은 집에 가버림
이건 내가 실제 캐나다 유학중 경험이 있어서 말할 수 있음. 물론 나랑 내친구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립서비스 한걸 수 도 있지만 굳이 이런말 까지 하면서 칭찬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나름 신빙성이 있음. 내친구집 홈스테이 놀러가면 캐네디언 형제 2명이 있어서 맨날 같이 놀았는데 나랑 친구랑 한국말로 가끔 대화하면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국어는 되게 듣기 좋다고 했음. 버스같은데서 중국말은 들으면 좀 거슬리고 시끄럽고 (annoying 이라고 표현함) 일본말도 뭐 비슷한 느낌인거 같은데 한국어 니들끼리 대화하는건 젠틀하게 들린다고 함 ㅋㅋ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미국에서 한국친구랑 둘이 음식점에서 수다 떨고 있었는데 웬 백인 할저씨 두분이서 우리를 엄청 뚫어지게 관찰하길래 뭐지? 혹시 동양인 싫어하는 사람인가 하고 좀 꽁기했었는데... 대화 잠깐 끊기고 밥먹을때 그 아재중 한분이 어디서왔냐고 묻길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까 오오 하면서 한국말~ 듣기좋다고 칭찬함 막 따봉을 치켜세워주면서 ㅋㅋ 나가면서 인사도 하고 헤어짐. 근데 솔직히 내가 딱봐도 찐따스러운 여행객같이 생겨서 그냥 기분 좋은 말 한마디 해준거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긴함 ㅋㅋㅋ
@@Rum-Raisin 아마도 한국어도 고시베리아에서 남하해 분화된 언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음. 만주어랑 몽골어는 명확하게 다른 언어지만 문화에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고 교류도 많았어서 더 비슷한게 아닐까 싶음. 대흥안령 산맥만 건너면 바로 내몽골이니깐. 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등은 함께 북아시아에서 내려온 언어인 점도 있겠고. 글고 만주어를 쓰는 여진족이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한국계 국가의 지배를 받고 영역이 가까운 만큼 한반도에서의 유입이 많다보니 고대, 중세 한국어에 크게 영향을 받은건 반박 불가능한 사실임. 허나 구당서, 신당서 등에 보면 말갈과 고구려는 언어가 달랐다는 이야기가 있어 한국인의 조상과는 문화적, 언어적인 차이가 있던 종족이었던 것으로 추측됨. 만주족, 즉 여진족의 조상, 말갈족은 사는 구역과 그 종족에 따라 각기 쓰는 말이 달랐을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고구려에 복속되 살던 만주의 종족을 싸잡아서 말갈이라고 불렀기 때문임. 예시로 백산말갈, 속말말갈은 상투를 틀고 스스로를 고구려인이라 여기며 고구려말을 썼으나 흑수말갈 같은 종족은 변발을 하고 유목을 하며 언어가 이질적이었다고 당나라 측 기록에 나와있음. 이런 점을 보아 내 생각엔 만주어는 한국어와 가깝고도 먼 사이인 것 같음.
우리 나라 말이 모음의 수에 따른 음절 언어라 직관적이긴 하지만, 음의 장단에 따라 다른 의미와 연음과 유음화 등의 현상으로 발음이 바뀌는 게 생각보다 많고 띄어 쓰기에 따른 뜻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도 국어에 대해 외국인들이 좋게 봐주는 것 같아 좋네요!
한국어는 비교적으로 차분해 보일 수 밖에 없긴 합니다ㅋㅋ. 일본어나 중국어와 생각해봤을 때, 발음을 적게 하니까. 솔직히 한국어는 정말 잘 만들었고 일상적으로 대화한다고 치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faintcorona1726 한글은 조선시대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이다. 어려운 한자를 빌려 문자로 사용할 경우 민족의 정서는 물론이고 정확한 정보 기록과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일반 민중은 말 이외에 의사를 기록하고 전달할 방법이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한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한글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자음과, 천지인의 모양을 본뜬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적인 음운학 연구를 토대로 누구나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문자로, 세계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문자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표기를 위한 문자를 만들었지 언어를 만든게 아님. 언어는 특정그룹 내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집단적으로 자연발생한겁니다. 이걸 또 공감 누른 사람들이 있네 아이고 참내. 국어와 한글의 기원을 같다고 보는 사람들은 한반도의 언어가 서기 1400년 전 쯤 뭐 다른 언어를 썼다고 생각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수준 참
다들 맞는 소리들이고 세종대왕님깨서는 (기호와 발음을 매치시켜) 정립시킨 것에서 종결지로 완성형을 이룬것 물런 세종깨서 이전 부터 있었던 문자를 재사용한 것이라 이전에 있던 문자들은 배열이 일정치 못했고 모음자음체계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상태였는데 이러한 문자 배열체계도 바로 잡은 것 =예를 들어서 명도전 문자경우 이대로는 엉성하기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대에는 신시에서 여러가지 문자가 연구되어져 왔으며 상형문자 이외 음성문자도 같이 여러가지 형태로 연구제작해온것임 당시 (신지씨)가 대게 세세종대왕처럼 문자연구역활을 맡았고 = (당시 뒤에 씨자를 붙이는 것은 오늘날과 달리 거의-신급이래야 붙이는 거임 = 즉 천자국 본토인이 타국에 멀티한 인물만 씨자가 붙여지며 = 본토에서는 다른 곳과달리 천손의 후예들에게는 다 씨자가 붙여짐) 한글이외 신지씨가 창안한 여러문자중에 하나인 ( 평양법수교 문자)역시 여러가지 의미가 있음 기원이 생각보다 오래됨
중국어가 듣기 싫은게 그냥 이유가 있음 성조 때문인데 언어는 제대로 발음하고 상대방한테 전달하는게 제1목표인데 중국어 발음은 그렇다고 쳐도 성조를 제대로 써야 알아먹음 즉 중국어를 잘 발음하는 사람일수록 외국인들은 듣기 더 거북해짐 나름 저음에 성조도 약하게 말하는 중국 연예인들보면 들어줄만함 심지어 중국 래퍼들도 성조를 많이 죽이고 발음도 흐려서 외국인들도 듣기 좋게 만들기도함
이거 진짜인게 ㅋㅋㅋ 서울 경기에서만 살다가 2010년에 처음으로 친구랑 부산 여행갔을때 사투리 실제로 처음 들어봤고 하루 이틀 계속 사투리 듣다보니 진심으로 당시 친구한테 야.. 중국어인지 한국어인지 구분이 안된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음 당시에 부산 버스나 지하철이나 좀 소란스러워서 좀 어지러웠던 기억이 남 지금은 사투리 익숙해져서 선명하게 잘 들리지만 당시엔 처음 듣다보니 그렇게 들렸었음..
외국에서 산 사람인데요… 가끔씩 한국어 못 알아들을 때가 있는데 그때 들으면 한국어 약간 영어 같아요ㅋㅋㅋ 음정 있어서 그런가? 뭔가 영어로 착각한적 많아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들으실수도 있는데 막 엄청 흥분해서 말 빠르게 할때나 약간 화낼때는 중국어처럼 들려용… 약간 부드러운 중국어? 그리고 여성분들이 막 리액션 하면서 진짜?? 대박! 이렇게 말할때는 일본어처럼 들린다고 제 친구가 그러네요!
01:04 아니 너무 잘 배우셨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이쒸 할 때 그냥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한 명쯤은 있을 거같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 사람 분석력 지리는데
한국어 감정 표현 아이쒸 원툴이냐고 ㅋㅋㅋㅋ
안경쓴 남자분 감정 실린 한국어 따라하실때 너무 웃겨요ㅋㅋㅋ
신빈성 100% ㅋㅋㅋㅋ
아이쒸 ㅋㅋㅋㅋ
개호감 임 ㄹㅇ ㅋㅋㅋㅋㅋㅋ 어느 나라를 가도 저런 친구들 있음
언어에 성조가 들어가면 씨그럽고 싸굴배기같음 (짱개어,동남아어,사투리)
ㅅㅂㅋㅋㅋ개똑같네 ㅋㅋㅋ
10년전에 미국에서 애기를 안고있던 어떤 여자분이 굳이굳이 오셔서 물어봤어요 지금 쓰는 언어가 무슨 언어냐고 듣기가 좋고 이쁘다고.. 깜짝놀랏엇음
목소리가 좋으셨나봐여..!!
헐 넘 몽글몽글한 썰이다
서울 말이든 지방 사투리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이 말하면 어떤 언어도 듣기 좋아요.
우와🤍
미국에서 사는데 일본어랑 심지어 중국어까지 구별을 못하는 사람들 태반이던데
한국어가 이탈리아어와 비슷하다는 분... 정확한데요! 실제로 성격도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어릴 때 이탈리아인도 성격이 불 같고 격정적인 데가 있고 감정적인데.. 이게 그때는 둘 다 반도 국가라서 그렇다고 배웠었네요 😅
와 처음 알았어요!! 감사해요!
저도 이태리!
우리 성악가들이 가장 발음이 잘되고 발성도 좋은 언어인걸 보면 유사하다고 봅니다 소리가!
그러나 이탈리아인들 여유롭고 느긋한데요? 식사하는데만 1시간넘게먹고 생활자체가 느림
그리고 이탈리아는 한반도와 같은 반도임. gdp 수준도 비슷하고 한반도와 비슷한점이 많은 나라임
@@Tuss2233그건 프랑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국가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그 나라 언어에 대한 호감도도 올라가는 듯...
80~90년대 한국에 온 외신기자들 중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어가 꽥꽥대고 시끄럽다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았음...
어렸을때 버스에서 한국말하면 할머니들이 시끄럽다고 영어쓰라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새는 그정도까지는 아니긴하죠.
이 댓글 보고 제가 snl에서 따라 했던 옛날 서울사투리 인터뷰 찾아봤는데 실제로 톤이 더 높은것 처럼 들리는것 같아요 제가 잘못느낀걸수도 있는데 한번 들어보세요ㅋㅋ
@@liliiiliilil 확실히 그러네요 옛날 서울 사투리를 떠올리면 지금이랑은 또 어조나 톤이 많이 다르기도 해서 ㅎㅎ
@@liliiiliilil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뉴질랜드나 현재 지내고 있는 호주의 경우, 인종 차별보다는 문화 차별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영어를 사용하고 나와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설령 아시아인 혹은 흑인이라 할지라도 차마 입 밖으로 인종 차별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깔려있죠. 반대로 본인들의 언어와 문화를 고수하는 사람 혹은 민족에게는 "우리나라에 살거면 영어를 사용해라."라고 하는 암묵적인 문화적, 언어적 차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딱히 큰 죄의식도 느끼지 못해요. 아마도, 국가적 민족적인 구심점이 없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국가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나이드신분들인듯 목청크신 어르신들 많음. 같은 한국인이 들어도 오리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쓴 남자분 한국어는 감정이 실려있다 ㅋㅋㅋㅋㅋㅋ연기 잘하네요
욕을하누
하필 IC~
ㅋㅋㅋㅋㅋ맘마미아는 좋은뜻인데 아이쒸가 웬말이냐고😂 ㅋㅋㅋㅋㅋㅋ
@@user-ejaipmv 욕을 배워갔네 주변에 같이 어울린애들 어떤지 훤하네
IC에서 저항없이 터졌습니다…ㅋㅋㅋㅋ
주변에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 여러명한테 물어봤는데 그 처음 자음과 모음 배우고 글자, 단어 조합 배우는데까지는 괜찮다고 함. 입모양대로 뭔가 과학적인 느낌이라고 함.
다만 기본글자 배운 후에 동음이의어나 한자어, 의성어, 의태어, 파생어 등등 심화반으로 들어가면 헬게이트라고 했음 ㅋㅋㅋㅋ
한글기초는 순식간에 배우죠. 세종대왕께서 과학적 원리를 철저하게 적용시켜 만드셨으니까요. 하지만 님 댓글처럼 심화 단계로 들어가면 핼게이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일단 단어의 숫자가 영어는 5만에서 6만 사이인데 한국어는 11만 5천개라고 해요. (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기가 어려운 이유..)
@@박선영-b6c3v 오히려 그거 때문에 영어 단어를 우리말에 대입할때 여러가지 의미로 붙여보려니 영어가 힘들다고 느껴지는 듯해요. 사실 영어는 하나의 의미를 갖는데 우리말은 같은 뜻이어도 여러개의 다른 단어들이 있으니까요.
@@Canberra92 누리끼리하다 노리끼리하다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논현동-r2g 진짜 외국인 입장에서는 지옥이네요
@@박선영-b6c3v근데 전세계에서 쓰는 문자 대부분이 표음문자라 문자에 한자를 섞어쓰는 국가들 빼면 문자 자체는 하루만에 배울 수 있음
3:39 중국어 느낌 개잘살리시네ㅋㅋㅋㅋㅋ
예전에 외국인 회사 다닐 때 매니저가 말하길 자신이 오랫동안 해외 근무하면서 여러 나라의 언어를 경험했는데 자신에게는 특히 아시아 언어 중에서는 한국어가 귀에 거슬리지 않고 가장 아름답게 들리는 언어 라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모든 언어는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담기는것 같습니다. 같은 언어도 어떤 사람이 말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재밌는 인터뷰 좋네요~
키예프님은 그냥 거의 모델이시네…
김태희가 밭갈고있는 나라답다
먼저 나온 여자 뒤에 나온 여자 분도 이뿐데 바로 묻혀버리네 ...
넘 예뻐요 여자가 봐도 이상적이다
우크라이나와 빨리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전쟁으로 위험하니까 우크라이나 여성분들 전부 우리나라로 모셔왔으면 좋겠다
언어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영상 아주 흥미로워요!
중국어만 아니면 전세계 언어다 듣기 앵간히 괘안음
태국어, 베트남어
그건 아님.. 유럽어들 중에서도 듣기 싫은게 있음
중국 한족의 원천이 동남아니까 중국어, 동남아어가 비슷한 어감. 전부 듣기 거북한 어감임. 주변 외국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임.
북방계인 한국어, 몽골어, 만주어, 일본어와는 전혀 다른 어감. 문화적으로도 많이 이질적이기도 함.
중국어 태국 베트남등 들을 때마다 느낌 한국말은 다행이도 호감으로 들려서 다행임
나 동남아 사람 차별하고 싶진 않지만 동남아 언어 듣기 싫음
제 생각은 언어 그 자체의 차이도 있지만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그 언어의 아름다움에 있어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든 외국어든 아름답게 말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안경쓴 남자분 진짜 너무 찰떡같이 말해주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도 적절해
ㅋㅋㅋㅋㅋㅋ 친구 많을 것 같음
평소에 외국인들이 가지는 한국인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유럽인들이 한국어를 들으면 마치 물소리처럼 부드럽고 시처럼 오르락 내리락하는 인토네이션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중국어는 쇠부딪히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구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시처럼 부드러운 소리로 들린다해서 놀란적 있습니다
유투버 올리버쌤이 어릴 때 한국어가 음악처럼 들려서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아 정확하네요 ㅋ 파트너랑 그전에 만났던 데이팅상대들도 한국어가 부드럽고 시적이며 노래같다라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국적은 모두 달랐는데도요.
저도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제가 이야기할 때 시를 읊는 것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K-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예의 바른 한국인의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문화를 좋아하시고,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대체로 열린 마음과 높은 포용력, 그리고 이해력을 지니신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말하는 한국어가 어떻게 들릴지 궁금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I agree with his opinon. korean characteristics both in personality and sounds may be similar to Italian ones
생각은 해봤는데 이걸 인터뷰 하다니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한국말은 방언을 제외하면 성조가 없다시피 한것도 한몫합니다
성조가 없으면 차분하고 정중한 느낌이 들게 하지요
저의 외국인 친구들은 대부분 한국어가 독일어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영남쪽 남자들 성조는 특이해서 같은 한국인이어도 쫌 듣기 거북합니다.
@@kinamyoo6424그건 니가..
가가 가 가 ! ㅋ
그동네는 사투리는 레알 못알아듣게 얘기해서 일본사람인줄 알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가 들려서 잉? 귀귀울이니까 경상도데@@kinamyoo6424
성조가 중요한듯,
탕웨이 인터뷰 보면 중국말인데도 진짜 듣기 좋게 들림
표준 서쪽 한국어 들으면 부드럽고, 동쪽 경상도 한국어 들으면 중국어 비슷하게 들리겠지. 그와중에 1:48 에 나오신 여성은 전성기 케이트 베킨세일 같은 이미지다.
똑같은 한식도 흰쌀밥에 반찬 이것 저것을 입속에서 섞어가며 자기만의 맛을 만들어 먹는 것처럼 한국어는 자기만의 감정을 입히는 언어임. 각자 개성이 매우 강한 언어임.
1:04 순풍산부인과 보셨나보다ㅎㅎ "아이씨"까지 박영규 쌤 완벽!!
예전 곡리믹스한거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엔 안하시나요오
@@Plsdcut 앗 반갑습니다!! 요새는 아주 간혹 구냥 머릿속으로만 하고 있습니다!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ㄴㄴ 모든 한국드라마에 나옵니다
와 정성 노력이 담겨있는 영상이네...
In my opinion, Korean seems to blend very well with English. Is it because there are so many similar pronunciations, even though the meanings are different?
몇 단어들은 의미도 비슷한게 있습니다 many 많이, 갈다 grind 등
키보드 자판도 거진 비슷하죠.
예를 들면....
"아이 씨.. I see "
"더럽?..ㅋ.. the love?..."
죄송..
@@Phthalocyaninegreen9하하하 부장님
생각해보니 진짜로 일본노래에 영어 들어가거나 중국노래에 영어들어가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반대로 한국어는 가장 잘 어울려요😂
흥미로운 인터뷰네요. 저도 해외에 있어서 한국말이 이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들릴까라고 생각해본적이 많은데 물어본적은 없었거든요. 재밌는 인터뷰네요
누가 쓰냐에 따라서 다름... 해외에서 한국패키지관광객들 꽥꽥거리는 소리 들으면 한국어 진짜 싫어짐 ㅜㅠ
중국인들을 안보셨군요
@@노블-t5f중국어도 조용히 쓸 수 있음
사투리 심하게 쓰는분들은 꽥꽥 찢어지는 소리랑 똑같아요. 사투리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소리를 좀 차분하게 다듬고 교양있게 쓰면 좋겠습니다
@@노블-t5f 경상도 사투리 심하게 쓰는분들 진짜 중국어 성조보다 더 심합니다 ;; 듣고있으면 멀미 나요. 사투리도 충분히 예쁘게 쓸수있는데 ....
모든 언어가 다 그럼 누가 쓰냐에 따라 다름. 시끄러운 사람은 다 시끄럽고 차분한 사람의 말투는 차분하고. 한국어가 싫어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쓰는 언어가 싫어지는 거임. 한국어를 알기때문에 저리 느끼는거지.
두번째 분은 한국어가 어족 상 고립어라는 점도 알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확실히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 인가 봐요.
세번째 누나 리브 타일러 보는줄.. 한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배우였는데😊
궁금했던 주제인데 좋은 영상이네요
2:56 예바누나 엘프아님? Ai로 생성한 이미지보다 더 예쁜거같네 와....
4:50 그런데 저도 이상해서요 ㅋㅋㅋ
이상하게 재미있는 분이시네 😆
태국에서 어떤 캐나다 커플이 제가 딸아이와 대화하는걸보곤 너희 말 너무 예쁘게 들린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처음 본 분들이고 굳이 와서 얘기해주셨어요..😊
저도 영국에서 어학연수했을 때 들은적있어요 ㅋ 신기했음
서울말씨라서 ?
한중일로 따지면 일본의 언어는 좀 날카로운 편이고 중국은 둥근 편이죠
한국어는 중국와 일본의 중간정도랄까
님과 따님이 대화 하시는 모습이 예뻐서 ^^
@@논현동-r2g중국이 둥근편이라구요??ㅋㅋㅋㅋㅋ반대로 말하신듯
인터뷰하시는분 얼굴좀 보고싶다 목소리도 좋고 질문도 잘하고 얼굴도 미남일듯 잘하고 있음 굿
목소리랑 외모랑 매칭되는 경우 극히 드뭄 ㅋㅋ
목소리가 ㄴㅓ무 좋아용
차분하니 너무 좋음
좋은 취재 감사합니다
억양 자체가 성조 같은게 없다보니 듣기 거슬리는 부분은 사실 별로 없을텐데
최근에 넷플릭스 같은것으로 퍼진 욕설이 전세계 적으로 퍼지다보니 이젠 욕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좋은 인터뷰네요 깊이 있고
답변들도 한번 쯤 생각해봄직한 답들이고요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
몇 년 사이에 한국을 잘 아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진 게 문화 수출은 진짜 잘했다
아주 좋은 현상이로구만. 좋아! 요대로 갇!🎉
우리 언어는 성조가 없기때문에 목소리 크고 성질 급한 사람이 말하면 꽥꽥 거리는거같고 조용한 사람이 차분히 말하면 엄청 고급져 보인다고 내가 겪은 외국인들은 알고 있더라 ㅋ
어떻게 미인들 인터뷰를 이렇게 많이 따시는지. 아름다워요.
미국 사람들도 한국어는 듣듣기 좋다구하더라. 근데 한 비엣남 사람이 잘난척 한다구 한국어랑 중국어랑 지 듣기에 똑같이 이상하다면서 하면서 깍아 내림 흠 하고 난 가만히 웃었는데, 미국애가 아니야 한국말은 부드럽고 진짜 듣기좋아 난 하루 종일도 들을수 있어 근데 그말을 했던 장본인이 뷔엣남 사람인줄 몰랐던 그 미국인, 제일 최악인건 뷔엣남이야 그 소리는 진짜 듣기 찌증나 !! 그다음이 중국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분이 나바진 뷔엣남 사람은 집에 가버림
근데 진짜 중국어는 예쁘고잘생긴 사람이 말하면 듣기좋음. 근데 베트남어는 ...듣기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미국에 있었는데 베트남어도 성조가 있는 언어라 그런지 중국어랑 같이 좀 불호가 많더라구요
베트콩은 상종하면 안됨
오히려 베트남어가 성조때문에 중국어와 비슷하던데 😂
매번 느끼지만 배경에 포커스가 갈 때라든가 인터뷰 하는 방식이 참 차분하고 좋습니다
이건 내가 실제 캐나다 유학중 경험이 있어서 말할 수 있음. 물론 나랑 내친구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립서비스 한걸 수 도 있지만 굳이 이런말 까지 하면서 칭찬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나름 신빙성이 있음. 내친구집 홈스테이 놀러가면 캐네디언 형제 2명이 있어서 맨날 같이 놀았는데 나랑 친구랑 한국말로 가끔 대화하면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국어는 되게 듣기 좋다고 했음. 버스같은데서 중국말은 들으면 좀 거슬리고 시끄럽고 (annoying 이라고 표현함) 일본말도 뭐 비슷한 느낌인거 같은데 한국어 니들끼리 대화하는건 젠틀하게 들린다고 함 ㅋㅋ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미국에서 한국친구랑 둘이 음식점에서 수다 떨고 있었는데 웬 백인 할저씨 두분이서 우리를 엄청 뚫어지게 관찰하길래 뭐지? 혹시 동양인 싫어하는 사람인가 하고 좀 꽁기했었는데... 대화 잠깐 끊기고 밥먹을때 그 아재중 한분이 어디서왔냐고 묻길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까 오오 하면서 한국말~ 듣기좋다고 칭찬함 막 따봉을 치켜세워주면서 ㅋㅋ 나가면서 인사도 하고 헤어짐. 근데 솔직히 내가 딱봐도 찐따스러운 여행객같이 생겨서 그냥 기분 좋은 말 한마디 해준거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긴함 ㅋㅋㅋ
중국어는 시끄럽고 거슬리고 베트남어 태국어 이 쪽은 계속 듣기 굉장히 힘듦
@@user-3iox8githj 서울말씨는 듣기좋아요
ㄱ수작 부릴려고 빌드업
@@user-yf9vo5xb1k 그래도 중국어가 베트남/태국어보다 더 나음..난 진짜 동남아쪽언어는 듣기힘들더라
흥미로운 주제네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제가 한국인 친구랑 한국어로 대화하고 있으면 수학 쌤이 싸우는 거냐고 꼭 물어보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친구는 조곤조곤헤서 듣기 좋다고 하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느껴지는게 다른가봐요
그냥 몽골애들이 하는말 들어보면 한국어소리랑 비슷함. 몽골어에서 좀 러시아어 같은 억양빼면 딱 한국어인듯. 그래서 몽골어 들을때마다 좀 친숙함ㅋㅋㅋ대부분 한국이나 외국인들은 몽골어 잘 접해보지않아서 모르는듯함
남한산성 보면서 청나라 병사들 발음 들어보니 진짜 비슷하긴 하더군요
@@Rum-Raisin 청나라 역사서인 만주원류고에 자신들은 신라의 후예라고 함.
청나라 왕족들의 성이 愛新覺羅(애신각라)인데
신라를 사랑하고 기억하자라는 뜻이라고 함
@@Rum-Raisin 아마도 한국어도 고시베리아에서 남하해 분화된 언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음.
만주어랑 몽골어는 명확하게 다른 언어지만 문화에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고 교류도 많았어서 더 비슷한게 아닐까 싶음. 대흥안령 산맥만 건너면 바로 내몽골이니깐. 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등은 함께 북아시아에서 내려온 언어인 점도 있겠고.
글고 만주어를 쓰는 여진족이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한국계 국가의 지배를 받고 영역이 가까운 만큼 한반도에서의 유입이 많다보니 고대, 중세 한국어에 크게 영향을 받은건 반박 불가능한 사실임. 허나 구당서, 신당서 등에 보면 말갈과 고구려는 언어가 달랐다는 이야기가 있어 한국인의 조상과는 문화적, 언어적인 차이가 있던 종족이었던 것으로 추측됨. 만주족, 즉 여진족의 조상, 말갈족은 사는 구역과 그 종족에 따라 각기 쓰는 말이 달랐을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고구려에 복속되 살던 만주의 종족을 싸잡아서 말갈이라고 불렀기 때문임. 예시로 백산말갈, 속말말갈은 상투를 틀고 스스로를 고구려인이라 여기며 고구려말을 썼으나 흑수말갈 같은 종족은 변발을 하고 유목을 하며 언어가 이질적이었다고 당나라 측 기록에 나와있음. 이런 점을 보아 내 생각엔 만주어는 한국어와 가깝고도 먼 사이인 것 같음.
우리 나라 말이 모음의 수에 따른 음절 언어라 직관적이긴 하지만, 음의 장단에 따라 다른 의미와 연음과 유음화 등의 현상으로 발음이 바뀌는 게 생각보다 많고 띄어 쓰기에 따른 뜻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도 국어에 대해 외국인들이 좋게 봐주는 것 같아 좋네요!
십몇년전쯤에 유럽권 국가로 7개월간 파견근무 가게된 적 있었는데 거기서도 한국어는 다른 아시아 언어들하고 비교했을때 스윗하고 젠틀한 느낌이 들어서 듣기 편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네요.
아마 다른 아시아권 언어 대비 파찰음 비중이 낮아서 그런듯
영어랑 되게 잘어울리는 언어라는 느낌은 공감되네요. 다른 아시아권(중국,일본)은 보통 영어조차 본인들 나라 말로 바꿔말하는게 다반사인데 우리는 발음은 완벽하게 따라하지는 못하더라도 영어 그 자체로 말할려고 하니까요
영어도 잘하시고 질문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십니다 구독!!!!미래가 기대되는 채널입니다 번창하시길.....국뽕채널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더 ㅋㅋㅋ
영국에서 살고있어요 가족끼리 한국어로 대화하고있는데 굳이 찾아오셔서는 말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아름답게 들린다고 해주신적이 5번이상 된거같네요
0:44~ 저 젊은 남자분 어느나라 사람인지 레알 궁금타. ㅋ 한중일 친구들 많이 만났다던데 흉내 정말 잘내내. 앞에 일본어도 잘 따라하는데요?
폴란드일듯
7:37 한국어는 쓰여진 그대로 발음 한다는 게 진짜 예리한 지적이네요.
Bear 베어
Fear 피어
Heard 허드
이렇게 영어는 같은 ear인데도 읽는 방법이 달라서 어릴 때 영어를 배우면서 혼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남자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otional language 라고 하시면서 예시가 너무 아이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see 하는 한국인 많이 보셨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놀러온 관광객이아니라 현지에살고있는 분들한테 인터뷰하니 더 객관적이고 좋은거같아요 이런컨텐츠 너무좋아요
와.. 진짜 이쁘시네요😮
누가😂?
2:38 이쁨 짱이쁨
이거 컨텐츠 재미 있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소리가 어떻게 들릴까...
보자마자 구독누른건 처음 입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어는 비교적으로 차분해 보일 수 밖에 없긴 합니다ㅋㅋ. 일본어나 중국어와 생각해봤을 때, 발음을 적게 하니까.
솔직히 한국어는 정말 잘 만들었고 일상적으로 대화한다고 치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 중간중간 거리 배경모습과 환경소리로 여백을 주는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좋네요.
Good review🎉
와 살면서 ㅈㄴ 궁금했던 건데
이걸 이렇게 보게 되네
정말 궁금했던 주제입니다.~감사합니다.
1:04 ㅋㅋ 감정이 풍부하긴 하죠 ㅋ
아이쒸ㅋㅋㅋㅋㅋㅋ
맞음 욕할때도 되게 차지게여러 표현 감정을 담아서
그렇군요. 좋은 주제인것 같네요. 정말 저도 궁금했는데ㆍᆢ좋게 이야기 해 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예바누나... 너무 고우시다
중국영화같은거보면 듣기거북하진 않던데..우아하게 들릴때도있고
한국어도 백화점 명품관같은곳가면 또다르게 굉장히 고급지게 쓰는분들 계시고
일본어는 뭔가 귀엽게 들리고..
미녀들 겁나 잘 찾아내네...ㅋㅋ
ㅋㅋㅋ
널린게 미녀들인가바요 ㅋ
이쁘다 ㅎㅎ
밭갈고 소몰아도 싹다 미녀인 나라
인터뷰 여러 번 하다보면 미녀들이 대답도 친절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훨씬 쉽게 진행됩니다.
외국인들이 제일 헷갈려하는게 자음 모음까지는 괜찮은데 은/는/이/가 부터 수많은 의성어들 때문에 되게 어려워 한다고 함..
이 체널 인터뷰 목소리 좋으세요 외국 영화 남자배우 누구더라 비슷한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
뭔가 비정상회담보면 유독 어감이 자연스러운 외국인들있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독일? 한국사는 독일사람들 은근 말하는게 자연스러움 독일이 제일 우리랑 비슷한느낌아닐까
저도 호주를 여행하다가 한국사람을 만나 같이 이야기를 했는데 홍콩사람들이 말투가 듣기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충청도 사투리 들으면 녹아 내리시겄네유😂
거기 돌 굴러가유~
전 사투리중에는 충청도 사투리가 제일 호감이네요 ㅋㅋ
1:07 이분 처음에는 스마트한 외국 청년 같앴는데 ㅋㅋ 아이쉬~ 하는 순간 ㅋㅋ 바로 동내 형이 되버리는 신기한 현상 ㅋㅋㅋ
인터뷰한 외국인 들의 개인에 따라 ...많은..다른 의견들을 말하겠죠? 인터뷰가 어려웠을 텐데요...
그래도 공정한 인터뷰로 편집해주셔서....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어에 대한 느낌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준높은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한글은 이 세상 유일하게 기원을 알 수 있는 문자입니다. 만든 사람이 정확히 있기에....그 목적도 분명히 있고 백성들을 사랑했던 군주의 마음이 담겨 있는 거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세종이 만든거 아닌디?? 소리글자라고 있던걸 세종이 편집한거임. 실록에 보면 집현전 부제학이었던 최만리가 뭐라고 했냐면 "한자같은 좋은 글자를 놔두고
굳이 옛사람들이 사용하던 소리글자를 재정립해 쓰게끔 반포하는 행위는 옳지못하다" 라고 했음.
@@faintcorona1726 한글은 조선시대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이다. 어려운 한자를 빌려 문자로 사용할 경우 민족의 정서는 물론이고 정확한 정보 기록과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일반 민중은 말 이외에 의사를 기록하고 전달할 방법이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한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한글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자음과, 천지인의 모양을 본뜬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적인 음운학 연구를 토대로 누구나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문자로, 세계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문자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표기를 위한 문자를 만들었지 언어를 만든게 아님. 언어는 특정그룹 내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집단적으로 자연발생한겁니다. 이걸 또 공감 누른 사람들이 있네 아이고 참내. 국어와 한글의 기원을 같다고 보는 사람들은 한반도의 언어가 서기 1400년 전 쯤 뭐 다른 언어를 썼다고 생각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수준 참
다들 맞는 소리들이고 세종대왕님깨서는 (기호와 발음을 매치시켜) 정립시킨 것에서 종결지로 완성형을 이룬것
물런 세종깨서 이전 부터 있었던 문자를 재사용한 것이라 이전에 있던 문자들은 배열이 일정치 못했고 모음자음체계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상태였는데 이러한 문자 배열체계도 바로 잡은 것
=예를 들어서 명도전 문자경우 이대로는 엉성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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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는 신시에서 여러가지 문자가 연구되어져 왔으며 상형문자 이외 음성문자도 같이 여러가지 형태로 연구제작해온것임 당시 (신지씨)가 대게 세세종대왕처럼 문자연구역활을 맡았고
= (당시 뒤에 씨자를 붙이는 것은 오늘날과 달리 거의-신급이래야 붙이는 거임 = 즉 천자국 본토인이 타국에 멀티한 인물만 씨자가 붙여지며 =
본토에서는 다른 곳과달리 천손의 후예들에게는 다 씨자가 붙여짐)
한글이외 신지씨가 창안한 여러문자중에 하나인 ( 평양법수교 문자)역시 여러가지 의미가 있음 기원이 생각보다 오래됨
@@김치즈-k3x 마자요 한국어는 산스크리트어가 기원이라죠
제가 프랑스에 있을 때 , 동네에서 노는 어린이들의 소리를 듣고 서울 애들이 노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도 오래 있었는데 이태리 발음은 가끔 일본어처럼 느껴졌어요 .
1:07 ㅋㅋㅌㅋㅋㅌㅌㅋㅋㅠㅠㅠ 아니 급발진 개웃기넼ㅋㅋㅋ
"배우기 쉽다." 크으으.. 세종대왕님 퀘스트 달성하셨슴다
한국어는 세종대왕님이 만드신게 아닌데요
@Cap_orange 아무래도 한국어를 배우려면 한글공부를 병행해야 하니까 그렇게 말한 겁니다. 설마 그걸 모를까요;;
@Cap_orange 물론 제가 헷갈릴만 하게 말한 건 인정합니다 ㅎ
확실히 글자를 읽는 방법이 직관적이라서 입문하기는 쉬운데... 이제 연음법칙같은 거 들어가면 미치고 환장하려고 함ㅋㅋ
외국인친구들한테 물어봣는데 솔직하게 말해주더라 한국어가 어덯게들리냐면 "쁘따다따다다딱따딱따따다다다다 크아~~~~~~~뿌딱따다다따딱닥따다따따 크악~~~~~~~~" 이렇게 들린데 ㅋㅋㅋㅋ크악이 뭔가햇더만 감탄사 넣는거 따라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솔칙한거임
딱딱하게 들려서 솔직히 거슬림
심히 과장됨..
@@kzp7625 이게 솔직한거란게 뭘 말하고싶은거임 영상은 안솔직한겨? 외국인이심?
친구들 누구? 국내친구는 있고
2:37 이분 인스타 없나요?ㅜㅜ
1:30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누구한테 들은건지 ㅋㅋㅋㅋㅋ 제대로 들었네
다들 중국어만 경박하다고 듣기 싫러하는거 같은데
난 스페인이 진짜 찐이라고 생각함. 진짜 레전드임 거긴..
마드리드 갔었는데 귀가 피곤해짐. 심지어 인종차별도 레전드였음.
중국어가 듣기 싫은게 그냥 이유가 있음 성조 때문인데 언어는 제대로 발음하고 상대방한테 전달하는게 제1목표인데 중국어 발음은 그렇다고 쳐도 성조를 제대로 써야 알아먹음 즉 중국어를 잘 발음하는 사람일수록 외국인들은 듣기 더 거북해짐 나름 저음에 성조도 약하게 말하는 중국 연예인들보면 들어줄만함 심지어 중국 래퍼들도 성조를 많이 죽이고 발음도 흐려서 외국인들도 듣기 좋게 만들기도함
2:38 대존예
제가 몽골어를 듣고 참 듣기 좋은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외국인이 몽골어 사운드가 한국어랑 비슷하게 들린다는 말을 하는걸 보고 한국어가 이렇게 듣기 좋은 언어라고? 하면서 왠지 기분 좋더라구요
마자요 몽골여행 갔을때 현지가이드분이 몽골어 쓰시는거 들을때마다 넘 듣기좋아서 막 기분이 평온해지고 그랬음
0:52
대표적인 예시가 시발이죠. 이 한단어의 분노,슬픔,기쁨...
그런 만은 감정이들어간 단어가 하필 욕이라는게아쉽다 그쵸
ㅅㅂ...
@@styue 다르게 생각하면 욕이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이 들어가 있는거죠
@@styue지금 욕 무시하는 건가요?
fuck도 매한가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가나 욕은... 모든 극단적인 감정을 다 표현하는듯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외국인들이 들을때 한중일 3국가만 비교해보면....소리의 높낲이로 보면 중국>일본>한국입니다..중국어가 가장 시끄럽고....일본이 중간...한국어는 중저음이라고 생각하더군요..약간 북유럽언어같이...근데 예외는 한국어도 경상도 사투리로 얘기했을때는 중국어와 별차이 없다고 느낍니다..ㅋㅋㅋㅋㅋ
일본어는 억양이 경상도 말과 거의 같습니다
일본어가 가야어의 영향을받아 그렇다는 설이있는데, 그래선지 억양의 고저가 한국 표준어 보다는 큽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이탈리아어랑 비슷하죠
이거 진짜인게 ㅋㅋㅋ 서울 경기에서만 살다가 2010년에 처음으로 친구랑 부산 여행갔을때 사투리 실제로 처음 들어봤고 하루 이틀 계속 사투리 듣다보니 진심으로 당시 친구한테 야.. 중국어인지 한국어인지 구분이 안된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음
당시에 부산 버스나 지하철이나 좀 소란스러워서 좀 어지러웠던 기억이 남
지금은 사투리 익숙해져서 선명하게 잘 들리지만 당시엔 처음 듣다보니 그렇게 들렸었음..
군대서 이등병때 찐 부산? 마산?쪽 경상도 사투리 쓰는 상병 말 선임 있었는데 진짜 못알아 먹겠더라... 잘 안들리니깐 맨날 잘 못들엇슴돠~ 했는데 그거 가지고 쌩ㅈㄹ을... 개밥맛이엿음
경상도인이 들어도 경상도 사투리는 중국어랑 비슷함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이쒸 제대로 배웠네 ㅋㅋㅋㅋ
매우 흥미로운 대화였고, 각자의 분석능력도 대단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가끔 유럽에 갔을 때 TV를 돌리다 보면, 영국영어 미국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등이 나오는데, 모두 소리의 특성이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외국에서 산 사람인데요… 가끔씩 한국어 못 알아들을 때가 있는데 그때 들으면 한국어 약간 영어 같아요ㅋㅋㅋ 음정 있어서 그런가? 뭔가 영어로 착각한적 많아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들으실수도 있는데 막 엄청 흥분해서 말 빠르게 할때나 약간 화낼때는 중국어처럼 들려용… 약간 부드러운 중국어? 그리고 여성분들이 막 리액션 하면서 진짜?? 대박! 이렇게 말할때는 일본어처럼 들린다고 제 친구가 그러네요!
이거 맞음 ㅋㅋㅋ 시드니에서 누가 싸우는거 봤는데 시드니 도심에 중국인들 많아서
당연히 중국말인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리는 x발 ㅋㅋㅋㅋㅋ
독일인 친구 홈스테이 시켜준적 있어서 모든 언어 코드가 영어로 맞춰져 있었는데, 서울 전철에서 나이드신 분들 한국말 하는게 몽골어? 처럼 느껴졌어요. 그륵그륵 니시구루 하으르싀 요런 느낌, 언어가 예쁘게 굴러가는.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 왈 ''' 한글은 쉽고 . 한국어는 어렵다 ''' ...
요즘 중국어랩 베트남랩 같은거 쇼츠에 뜨면 거기 꼭 달리는 댓글이 '미국에서 보면 우리나라도 똑같음' 이건데, 난 영어권 사람들이 들었을 때 우리나라랑 베트남이나 중국이랑은 다를거라 생각했음
그리고 이 영상보고 그 생각에 확신이 좀 생겼음ㅋㅋㅋㅋ
근데 아시아 언어 다 빠르게하면 비슷하게 들림
아이쒸~~~ ㅋㅋㅋㅋㅋㅋㅋ
발까지 안나온게 다행 ㅋㅋㅋㅋㅋㅋ
04:11 아파트 따라하는거 엄청 귀여우심ㅋㅋㅋ
예전에 어느 예능에서 한국인들 말을 들으면 아름답다고...
오래된 방송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수영장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