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 포통 세포들은 세포 분열을 할 떄 DNA를 소모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나면 DNA를 복제할 때 그 시작점의 프라이머를 디옥시리보핵산 즉, DNA로 바꾸지 못하여 그 부분은 절단됩니다. 이 부분에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안되기에 우리 몸에서는 TTAGGG라는 반복된 의미 없는 서열들을 DNA 끝에 나열해 놓습니다. 이를 텔로미어라고 합니다. 어쩃든 이 텔로미어가 줄어듦에 따라 우리의 세포는 점점 노화를 하다 텔로미어가 모두 소모 되면 더 이상 세포 분열을 하지 않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텔로머레이즈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포는 수명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텔로머레이즈 생성 서열에 돌연변이가 생겨 텔로머레이즈가 굉장히 활성화 된다면 세포는 무제한으로 분열 할 수 있죠. 여기에 더해 수용체 문자나 혹은 다른 문제로 분열까지 멈추지 않는다면 이 것이 암세포가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암세포는 매우 조금씩 노화하거나 혹은 노화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HeLa Cell 이 있습니다. 이는 오랜시간동안 계속 분열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실험실에서 암세포 샘플로 쓰고 있어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냥 영상 재미있게 보다가 중간에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달아봅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그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는 특출난 재주가 있어요 특히 카메라 영상 구도와 초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그리고 연출한 본인의 모든 영화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독특한 상황을 설정하는 데에 놀라운 창의력을 가지고 있어요 대신, 너무 많은 단편적인 아이디어 및 설정들을 껴맞추려 하고 그 각각의 것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드는 데에 항상 실패해요 본인의 아이디어 및 설정들이 서로 개연성을 상실한 채 상충하죠 좀 버릴건 버리고 그림이 되게 각각의 조각들을 잘 나열하고 조합하지 않고 그냥 꾸역꾸역, 한마디로 욕심이 아주 많아요 그러니 기괴하며 요상한 물건이 작품이라며 탄생하는거죠 극단적인 호불호를 가진 채 말이고요 개연성과 기존의 영화 문법적 각본 및 설정 등이 익숙하고 중요한 사람들에겐 아주 지옥같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영화일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개연성, 설정파괴, 극의 전개 및 각본의 기승전결 완성도 등은 논외로 제외하고, 독특한 상황설정, 긴박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 등 감독 특유의 스타일에 매력을 느낀다면 아주 잘 맞을 수 있어요 저 역시 샤말란 스타일을 아주 좋아해서 두근거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뭔 개소리야 를 연발하며 보다가, 역시 샤말란 스타일이네 하며 씁쓸한 뒷맛을 느끼며 시청을 종료하죠 헐리우드에서 몇 안되는 극도의 독자적인 성격의 감독이에요 만드는 영화마다 곰팡이 치즈마냥 확실한 이중적 맛을 보장하고요 그럼에도 한가지 분명한건 그렇게 계속 망해도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누군가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으며, 꽤나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그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는 사실이죠 그건 높이 살만 하죠
샤말란 영화가 레이디인더워터이후 윌스미스 부자영화와 아바타로 나락한번찍고 지금은 근십년 계속 잘나가고있습니다.. 흥행도 좋고 평도 안정적이죠.. 더비지트는 소규모 공포영화로 깔끔하고 좋은 만듦새였고 글래스로 이어지는 히어로 3부작도 흥행성적도 매우 좋았고 호평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건 샤말란만 생각해낼수있는 엔딩이다 하고 무릎을 치며 봤었어요.(이동진평론가도 샤말란영화들을 매우 재밌어하고 좋아하더군요) 올드도 원작단편이 딱 아이디어만있고 그게 끝인데(모래성지으며 끝) 그걸 샤말란식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반전도 넣고 재미있게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망하는 감독이아니에요 십년전 암흑기때 뺴고는
방금 보고 왔는데 몇개는 희화화하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쓰셨지만 전반적으로 거의 다 맞네요... 쓰잘데기 없이 많은 인물과 신상정보들, 쓸모없는 시퀀스와 연출,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알기 힘들 정도로 속사포로 쏟아내는 전개 생각 이상의 졸작입니다 다만 어이없으셨던 부분에 몇가지 의견을 덧붙이면 뜬금 없이 카메라를 발견하는 건, 낮 동안에는 태양 때문에 별 특별할 거 없어 보이던 반짝거림이 해가 거의 진 저녁에도 번쩍거리고 있으니까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게 카메라라고 바로 확신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간질 환자를 앞에 두고 자기 권위를 앞세우는 말을 하거나, 뜬금없이 분노를 터뜨리고, 그 영화가 뭐였지 같은 소리를 하며, 마지막에 가족을 습격하는 건 애초에 의사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내가 이야기 했던 의사가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이야기, 가족을 습격하며 그때 내 행동은 정당했다 라고 하는 웅얼거림 그리고 마지막에 이 모든 것이 신약실험임이 밝혀지며 일반 환자들 사이에 정신병자까지 포함하는 걸 그만둬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카라 엄마의 경우 예쁜 외모와 젊은 나이를 이용해 센터장으로 돈많고 명예있는 남편과 결혼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카라 가족의 서사는 진짜로 자신을 사랑하던 이 대신, 자신의 외모만을 본 인물과 결혼한 흔한 젊은 아내와 돈 많은 남편의 스토리입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외모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으며, 자신의 외면만을 사랑했던 남편은 아내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자 가서 화장이나 고치라는 매몰찬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둘 사이에 진정한 사랑이 없다는 것은, 시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슬픔의 표현이 아닌 자기 탓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대사, 화장이나 고치라는 남편의 말, 카라의 죽음에 함께 애도하는 모습의 부재 등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그녀였기에 자신이 칼슘 부족으로 끔찍하게 뒤틀려가는 모습을 견디지 못하며, 그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일부러 동굴에 숨었고 불빛에 대해 광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들에게 나름의 뒷이야기 같은 게 있다 라는 식으로 의미심장한 낌새를 풍기고 있음에도, 이 작품이 너무나도 많은 인물, 너무나도 빠른 전개, 그리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급급한 어울리지 않는 대사들, 쓸모 없이 긴박한 연출 등이 뒤섞여 버리며 이도 저도 아닌 졸작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보고 진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 하도 앞뒤가 안맞아서 빡쳤다가 그래도 소재가 좋아서 어케 끝까지 보긴 했는데 ㅋㅋ 진짜 내가 이상한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너무 기뻤어요 큐큐 나만 이상한걸 아니었구나😊 진짜 제가 느꼈던 이상한점들이 다 정리되어서 좋아유 큐큐
설정에 손톱 머리는 자라지 않는 것 먹은 것에 비해 성장 노화등의 변화가 어렵다는 설정등 오류들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함…큰 맥락에서의 설정오류는 세포분열이 급격하게 진행이 되는 거라 재생도 빨리 되지만 노화에 관여하는 세포도 분열이 된다는 설정이면 완벽한 고증은 아니더라도 이해는 될만하다고 생각함…애들이 몸만 자라고 호르몬에 따른 감정 변화는 있는데 생각은 어리다는 설정으로 보면 뭐 애들 씬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뭐 어른들이 노인 되면서 갑자기 모든걸 수용하는 분위기의 이야기는 잉? 하긴 했는데 뭐 영화를 기분나쁘게 끝내도 나이들어 죽는 사람들마저 안 그랬으면 너무 기분 나쁜 엔딩이어서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같고 해서 나는 뭐 나쁘지 않았던 줄거리 소재 연출이라고 생각함…기본적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설정오류들을 깠으면 이해하겠는데 딱히 나쁘지 않았고 수용가능한 부분들도 욕을 하도 과장되게 설명을 해서 이 채널 영상들 재미없는 영화들 까는 내용들 공감하면서 봐서 좋았는데 이번거는 좀 그랬음…
느낌상 그냥 어느날 단편적으로 "시간이 빨리 흐르는 해변"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랏고 거기에 이것저것 각각 가족별 스토리를 붙여봄 거기다 문뜩 개연성도 붙여야한다 생각해서 그냥 대충 설정을 붙여봄... 여기까지 해보니 뭔가 시간이 지나며 사람이 죽고 사는 그런 교훈적인 장면을 넣고싶어짐.. 그래서 그냥 넣어봄.. 문제는 서로 전혀 개연성없이 장면장면을 붙여넣은거라 앞뒤 꼬임.. 아 모르겠다하고 그냥 대충 정리하고 결국 그냥 다 꼬여버린기분;;;;
당시에 보면서 엥? 이게 맞나? 계속 그랬는데 일반인인 내가 보는데도 설정 오류나 헛점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아 내가 감독의 깊은 의도를 찾지 못한걸까? 하고 한번 더 보는데 더 이상한거야…엥? 이게 맞나? 두번 보고도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겠지 하고 유튜브에 숨겨진 의도 검색함 ㅋㅋㅋ 그정도로 믿기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보면서 "에이 요약이라고 해도 너무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놓으셨네"라고 느꼈는데 뒤에 바로 나오는 실제 영화 클립을 보고 본 그대로 설명하셨다는 것에 이 영화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가 가늠이 안될 정도 입니다. 요약 하시면서도 멘탈 나가실 뻔 하셨을 것 같아요.
.
뭔가 미드 로스트에서 ㅈ같은 점만 모아서 만든 느낌
심지어 시간이 빨리 흐른다 치면 2년동안 저 분들 아무것도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설명을 기깔나게 한 거였다ㅋㅋㅋ
내가 만들어도 저거보다는 잘 만들겠다
2:01 블롭피쉬 그림보면서 미소지어짐
2:14 진짜 내 웃음 포인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10:20 ㅋㅋㅋㅋ
16:24 포통 세포들은 세포 분열을 할 떄 DNA를 소모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나면 DNA를 복제할 때 그 시작점의 프라이머를 디옥시리보핵산 즉, DNA로 바꾸지 못하여 그 부분은 절단됩니다. 이 부분에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안되기에 우리 몸에서는 TTAGGG라는 반복된 의미 없는 서열들을 DNA 끝에 나열해 놓습니다. 이를 텔로미어라고 합니다. 어쩃든 이 텔로미어가 줄어듦에 따라 우리의 세포는 점점 노화를 하다 텔로미어가 모두 소모 되면 더 이상 세포 분열을 하지 않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텔로머레이즈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포는 수명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텔로머레이즈 생성 서열에 돌연변이가 생겨 텔로머레이즈가 굉장히 활성화 된다면 세포는 무제한으로 분열 할 수 있죠. 여기에 더해 수용체 문자나 혹은 다른 문제로 분열까지 멈추지 않는다면 이 것이 암세포가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암세포는 매우 조금씩 노화하거나 혹은 노화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HeLa Cell 이 있습니다. 이는 오랜시간동안 계속 분열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실험실에서 암세포 샘플로 쓰고 있어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냥 영상 재미있게 보다가 중간에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달아봅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노화가 빨라진다는게 텔로미어 소모속도가 빨라지는거라면 텔로머레이즈는 효소로써 작동을 하지않는것이고 이는 암세포가 느리게 확산되는 기전이 되므로 노화가 빠르면 암세포는 오히려 느리게 분화한다는 뜻인가요?
나왔을 때 보러갈까 고민하다가 안봤는데 잘한거 같아
나도 당신처럼 선택했다면
@@스키-v3z 인터스텔라 ㅋㅋㅋ
👏👏
스...테...이...
굿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그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는 특출난 재주가 있어요
특히 카메라 영상 구도와 초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그리고 연출한 본인의 모든 영화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독특한 상황을 설정하는 데에 놀라운 창의력을 가지고 있어요
대신, 너무 많은 단편적인 아이디어 및 설정들을 껴맞추려 하고 그 각각의 것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드는 데에 항상 실패해요
본인의 아이디어 및 설정들이 서로 개연성을 상실한 채 상충하죠
좀 버릴건 버리고 그림이 되게 각각의 조각들을 잘 나열하고 조합하지 않고 그냥 꾸역꾸역, 한마디로 욕심이 아주 많아요
그러니 기괴하며 요상한 물건이 작품이라며 탄생하는거죠
극단적인 호불호를 가진 채 말이고요
개연성과 기존의 영화 문법적 각본 및 설정 등이 익숙하고 중요한 사람들에겐 아주 지옥같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영화일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개연성, 설정파괴, 극의 전개 및 각본의 기승전결 완성도 등은 논외로 제외하고, 독특한 상황설정, 긴박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 등 감독 특유의 스타일에 매력을 느낀다면 아주 잘 맞을 수 있어요
저 역시 샤말란 스타일을 아주 좋아해서 두근거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뭔 개소리야 를 연발하며 보다가, 역시 샤말란 스타일이네 하며 씁쓸한 뒷맛을 느끼며 시청을 종료하죠
헐리우드에서 몇 안되는 극도의 독자적인 성격의 감독이에요
만드는 영화마다 곰팡이 치즈마냥 확실한 이중적 맛을 보장하고요
그럼에도 한가지 분명한건
그렇게 계속 망해도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누군가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으며,
꽤나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그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는 사실이죠
그건 높이 살만 하죠
"일단 똥을 싸라"
@@hololo1452 그럼 사람들이 박수를 쳐도 유명해질것이다
@@홍바울-c1n ???:앗!. 더러워!
샤말란 영화가 레이디인더워터이후 윌스미스 부자영화와 아바타로 나락한번찍고 지금은 근십년 계속 잘나가고있습니다.. 흥행도 좋고 평도 안정적이죠..
더비지트는 소규모 공포영화로 깔끔하고 좋은 만듦새였고 글래스로 이어지는 히어로 3부작도 흥행성적도 매우 좋았고 호평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건 샤말란만 생각해낼수있는 엔딩이다 하고 무릎을 치며 봤었어요.(이동진평론가도 샤말란영화들을 매우 재밌어하고 좋아하더군요) 올드도 원작단편이 딱 아이디어만있고 그게 끝인데(모래성지으며 끝) 그걸 샤말란식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반전도 넣고 재미있게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망하는 감독이아니에요 십년전 암흑기때 뺴고는
@@user-ik3sf4vw2x 엔디 워홀 명언 드립임
정리한 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정리가 안 되는 영상이네요😖
이런 영화 분석 한 번 하면 진이 다 빠질 듯 한데...
고생 많으셨어요!!😍
이 영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채널에서 광고 틀어주는 거 보고 '오 재밌겠다' 하고 봤었는데, 이 정도로 어질어질한 작품일 줄은 몰랐음...
대체....저 영화관련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영화를 만든걸까...스토리만 들어도 현타오는듯..
선생님~ 몰아보기 영상 개좋으니까 1부에서 끝난 새키들 2부 좀 올려주세요~
현기증 남 ㄹㅇ
이 형 영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
'2부에서 계속됩니다.'
@@교수님얘컨닝해요 ㄹㅇ 개무섭지
ㅋㅋㅋㅋ근데 이제 다 올라오지 않았나?
@@성이름-i5c4v 샹치 본편리뷰랑 화데 2부 아직도 기다리는 중
@@성이름-i5c4v 스나이더 컷도 리뷰한다하고 안함
추석이라고 특선영화도 아니고 한눈에 보기 무더기로 올라오네 ㅋㅋ 채호형 마지막날까지도 즐추하고~
이 요약본을 보고 1년이 지났습니다
떡국보다 성능좋은 요약본
낄낄낄은 오디오 따서 다른 리뷰에 효과음으로 쓰셔도 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 재미지게 보고갑니다
올드 리뷰는 몇번을 봐도 개웃김ㅋㅋㅋ
13:02 이거시발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보고 왔는데 몇개는 희화화하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쓰셨지만
전반적으로 거의 다 맞네요...
쓰잘데기 없이 많은 인물과 신상정보들, 쓸모없는 시퀀스와 연출,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알기 힘들 정도로 속사포로 쏟아내는 전개
생각 이상의 졸작입니다
다만 어이없으셨던 부분에 몇가지 의견을 덧붙이면
뜬금 없이 카메라를 발견하는 건, 낮 동안에는 태양 때문에 별 특별할 거 없어 보이던 반짝거림이 해가 거의 진 저녁에도 번쩍거리고 있으니까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게 카메라라고 바로 확신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간질 환자를 앞에 두고 자기 권위를 앞세우는 말을 하거나, 뜬금없이 분노를 터뜨리고, 그 영화가 뭐였지 같은 소리를 하며, 마지막에 가족을 습격하는 건 애초에 의사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내가 이야기 했던 의사가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이야기, 가족을 습격하며 그때 내 행동은 정당했다 라고 하는 웅얼거림 그리고 마지막에 이 모든 것이 신약실험임이 밝혀지며 일반 환자들 사이에 정신병자까지 포함하는 걸 그만둬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카라 엄마의 경우 예쁜 외모와 젊은 나이를 이용해 센터장으로 돈많고 명예있는 남편과 결혼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카라 가족의 서사는 진짜로 자신을 사랑하던 이 대신, 자신의 외모만을 본 인물과 결혼한 흔한 젊은 아내와 돈 많은 남편의 스토리입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외모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으며, 자신의 외면만을 사랑했던 남편은 아내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자 가서 화장이나 고치라는 매몰찬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둘 사이에 진정한 사랑이 없다는 것은, 시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슬픔의 표현이 아닌 자기 탓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대사, 화장이나 고치라는 남편의 말, 카라의 죽음에 함께 애도하는 모습의 부재 등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그녀였기에 자신이 칼슘 부족으로 끔찍하게 뒤틀려가는 모습을 견디지 못하며, 그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일부러 동굴에 숨었고 불빛에 대해 광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들에게 나름의 뒷이야기 같은 게 있다 라는 식으로 의미심장한 낌새를 풍기고 있음에도,
이 작품이 너무나도 많은 인물, 너무나도 빠른 전개, 그리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급급한 어울리지 않는 대사들, 쓸모 없이 긴박한 연출 등이 뒤섞여 버리며 이도 저도 아닌 졸작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영화. 샤말란 주특기인 그로테스크한연출과 분위기 조성도 훌륭하고 불쾌하면서도 기이한 전개도 맛깔남. 원작그래픽노블이 딱 시간이빨리흐르는해변 그것만 생각하고 끝난 작품인데 거기에 나름 살을 붙여서 반전과 통쾌한 엔딩까지 잘 녹여냈음
저도 볼 당시에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설정의 오류나 기타등의 이유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ㅜㅜ
@@울랄리뿅 설정의 오류라는것도 명확하지 않음. 왜냐면 영화 상에서 명확하게 밝혀진건 없음. 그냥 등장인물들 추측일뿐임.
뇌를 빼고 딴짓하면서, 스토리에 집중 안하고 대충 보면 볼만한건 맞습니다
@@XD-ch6jc 전혀요. 호평받은 원작은 열린결말로 그냥 그런 해변이 있다. 로 끝나는데 그 설정에 반전과 통쾌한 엔딩까지 덧붙여서 재밌는 영화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진도 호평했는데 뇌빼고 호평한건가요
@@IlIllllIII 회사 설명에 독백까지 친절하게 다 나오는데 뭐가 설정오류고 그게 많다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와...진짜 트레일러만 보고 속으면 안되겠구나 싶어지는 영화였다...
리뷰가 영화보다 더 재밌어!
사정 후 정자가 나팔관까지 가는 시간도 오류인 듯
정자는 자궁에서 최대 7일 버틴 다는데
3시간이 7년이면
수십년 버티는 정자여?
2:12 중독적이야
19:40 브금 익숙한데 뭔가요?
통합본 너무 조와~
진짜 김채호는 다시보고 또보고 또보고 해도 재밋음 ㅋㅋ
감독조차 이게 세포가 빨리 노화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시간 자체가 빨리 가는건지 헷갈려 하는 수준인 영화임
아 ㅋㅋㅋㅋ 리뷰 진짜 웃기네요 보는 내내 계속 웃음
영화보다 낄낄낄하시는부분보는게 더재미있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영상 초반에
영유아기 ㅡ청년기ㅡ장년기ㅡ노년기 화면에서 장년기 옆에 하트 그림이 갈라져 있는건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진짜 이런가? 하고 보러 간 사람. 여기 있읍니다. 리뷰보니 내용이 너무 신기해서 참을 수 없었다 ..
잭 니콜슨과 말론 브란도가 같이 나온 영화는 미주리 브레이크랍니다
이정도면 감독이 촬영기법 테스트하려고만든 영화가 아닌가
통합본이 우리에겐 추석 특선이지
느무느무 좋아요 김채호 드디어 올라왔구만!!!
진짜 다시봐도 ㅈㄴ웃기네ㅋㅋㅋㅋ
솔직히말해서 예고편 쓸데없이 간지나서 보고싶었는데 이거보고 생각바뀜
걍 영화유튜버특인 주관적인 리뷰이니 보러가든 아니든 님이 맘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구독누르면품번 사실 그렇게 믿고 보고있긴 했는데 부랄허그라던가 갑자기 임신이라던가 그런거 내용 있다하니 꺼려져서..
아….. 영화는 모르겠고 걍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호님
진짜 소재 하나는 기가막혔는데... 단점을 조금만 고치면 평작정도는 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한 6분대부터 뭔 말인지 1도 이해가 안되더니 눈 깜빡하니까 칼슘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혹시 영상에 자성이 있나요???
진짜 리뷰 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해서 보러가고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올드보는거 보다 이게 훨씬 재밌을거같네 ㅋㅋㅋㅋ
결론:올드 볼바엔 올드보이나 실컷 봐라
이 영화보고 진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
하도 앞뒤가 안맞아서 빡쳤다가
그래도 소재가 좋아서 어케 끝까지 보긴 했는데 ㅋㅋ
진짜 내가 이상한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너무 기뻤어요
큐큐 나만 이상한걸 아니었구나😊
진짜 제가 느꼈던 이상한점들이 다 정리되어서
좋아유 큐큐
진심 보는데 계속 의미심장해서 "오....!"
하다가 "아..."가 반복되는 그런 영화 ㅋㅋ
알고보면 이 영화 그냥 실험일까 하는 생각까지 나는..ㅋㅋ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음
바보 같으니라고...
와인+양주 사업을 했어야지... 하루면 50년산 양주 와인 뚝딱인데....
다른것도 가능할듯?ㅈㄴ 돈벌거 천지인데 굳이?그냥 이 영화는 정상인이 없는듯ㅋㅋ
저 광물? 은 생명체한테만 적용한다고 그랬었음
와인양주사업이 가능했다면 먹으라고 준 음식들도 5분만에 폭삭 상했을듯ㅋㅋㅋㅋ
@@홍시영-y6n 발효 미생물도 생물이니까요 ㅎㅎㅎ
@@BaehrChaney 아 ㅋㅋㅋㅋ그렇네요 ㅋㅋㅋ미생물도 생물이네요 ㅋㅋㅋㅋㅋ
오 천잰데?
진짜 광고만 대박이었던 작품이네ㅋㅋㅋㅋㅋㅋ 약간 답지를 보고 풀었는데도 이해가 안가는 문제 느낌이랄까..
낄낄낄 중독성이 너무 강한데요? ㅋㅋㅋ
머리에서 계속 낄낄낄 소리가 들리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혼자 낄낄낄 따라하고 있음 ㅋㅋ
아 ㅋㅋㅋㅋ 이거 요약 진짜 너무 잘해놨던 건데 합본이 나왔네 ㅋㅋㅋ
25:56 여기서 저는 좀 무서웠음요 팔이 막..
16:30 존나웃기네 ㅋㅋㅋ
설정에 손톱 머리는 자라지 않는 것 먹은 것에 비해 성장 노화등의 변화가 어렵다는 설정등 오류들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함…큰 맥락에서의 설정오류는 세포분열이 급격하게 진행이 되는 거라 재생도 빨리 되지만 노화에 관여하는 세포도 분열이 된다는 설정이면 완벽한 고증은 아니더라도 이해는 될만하다고 생각함…애들이 몸만 자라고 호르몬에 따른 감정 변화는 있는데 생각은 어리다는 설정으로 보면 뭐 애들 씬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뭐 어른들이 노인 되면서 갑자기 모든걸 수용하는 분위기의 이야기는 잉? 하긴 했는데 뭐 영화를 기분나쁘게 끝내도 나이들어 죽는 사람들마저 안 그랬으면 너무 기분 나쁜 엔딩이어서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같고 해서 나는 뭐 나쁘지 않았던 줄거리 소재 연출이라고 생각함…기본적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설정오류들을 깠으면 이해하겠는데 딱히 나쁘지 않았고 수용가능한 부분들도 욕을 하도 과장되게 설명을 해서 이 채널 영상들 재미없는 영화들 까는 내용들 공감하면서 봐서 좋았는데 이번거는 좀 그랬음…
뭐지? 우리나라 아침에 본거같은 이 영화는?
17:29 개웃곀ㅋㅋㅋㅋㅋ
시채도 안썩어야지 하면서 욕박은거 웃기내 ㅋㅋㅋㅋㅋㅋ
추석 마지막 날 최고의 선택
5:28 뭐임 왜 이렇게 잘생김 개빡치게
채호형 영상 보고도 이해가 안된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다
알아서 크고 지식도 쌓이고 단기간만 냅두면 개꿀이겠넼ㅋㅋㅋㅋㅋ 학교는 망하곸ㅋㅋㅋㅋ
아 개웃기다 진짜 여지껏 리뷰중에 가장 크게 웃은듯ㅋㅋㅋㄱㄱ
올드 재밌을거같아서 유툽으로 사서 봤는데 그냥 볼만한 영화 그냥저냥 딱 그정도..
이 리뷰를 보고 시계를 보니 1년이 지났습니다
느낌상 그냥 어느날 단편적으로 "시간이 빨리 흐르는 해변"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랏고 거기에 이것저것 각각 가족별 스토리를 붙여봄 거기다 문뜩 개연성도 붙여야한다 생각해서 그냥 대충 설정을 붙여봄... 여기까지 해보니 뭔가 시간이 지나며 사람이 죽고 사는 그런 교훈적인 장면을 넣고싶어짐.. 그래서 그냥 넣어봄..
문제는 서로 전혀 개연성없이 장면장면을 붙여넣은거라 앞뒤 꼬임.. 아 모르겠다하고 그냥 대충 정리하고 결국 그냥 다 꼬여버린기분;;;;
4:59 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영화를 봤는데 ...
리뷰들어보니 이 내용이 맞긴 한데 ...
실제로 너무 맞는 말이라 .. 딱히 할말이 없다 ...
늙어 간다는게 얼마나 슬픈지 보여주는 영화다.
당시에 보면서 엥? 이게 맞나? 계속 그랬는데 일반인인 내가 보는데도 설정 오류나 헛점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아 내가 감독의 깊은 의도를 찾지 못한걸까? 하고 한번 더 보는데 더 이상한거야…엥? 이게 맞나? 두번 보고도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겠지 하고 유튜브에 숨겨진 의도 검색함 ㅋㅋㅋ 그정도로 믿기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저는 채호님 덕분에 인생이 즐거워요🤭😍
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릴때 읽은 책중에 어떤남자가 물고기를 구해줘서 용궁에 초대받고 극진히 대접받고 돌아가는데 용왕이 절대 열어보지 말라며 상자를 줬고 지상에 올라간 남자가 호기심에 열어봤더니 한순간에 수십년이 늙어버렸다는 그 전래동화의 서양판인가
이영화 4번 봤는데 매번 볼때마다 큰 줄기말고는 기억이 하나도 안남;; 진짜 개 신기한 영화
17:23 이부분 ㅈㄴ웃기네ㅋㅋㅋ
자기가만든 설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않고, 어 이어디어 좋은데 하고 일단 찍고본 느낌이랄까.
16:21 진짜 미친거나곸ㅋㅋㅋㅋㅋㅋㅋ
이 혼란한 설정이 다 약 때문이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
신약이 아니라 신종마약 인듯 ㅋㅋ
아 근데 암세포는 그 죽음을 거부하는 세포가 암세포인거라 노화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음
.. 아님 말고
설정부터 미스인 영화..... 정신적인 성숙을 간과하고 만든 졸작....
육체적으로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정신도 성숙해지는게 아닌데.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말았습니다....보면서 느낀건 영화의 시간 흐름을 제 머리가 못따라가서 이해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형! 피노키오 촞됐어!!!! 빨리 리뷰해봐ㅏ
당신들은 이걸 보는동안 1년 늙었습니다
17:24 진짜 개웃기네
덕분에 제 시간과 돈을 낭비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근데 프리스카도 백인이고
가이도 백인인것 같은데
아들은 인도인 느낌
좀 닮은 배우로 섭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햇빛에 타서 그럼ㅋㅋㅋ
형 요즘 뭐야 너무 고마워
5:32 시바 잘생겼어
코로나 터지고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본 영화였는데 나름 생각없이 봤어서 그런지 재밌었..나? 그냥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피하는게 정상인듯 받아주려다가 같이 골로감
너무 맛있어 채선생 ㅠㅠ 얼마만의 영화리뷰야
어떻게 영상길이가 1년 ㅋㅋ
17:55 절정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7년 10일만에 올라온 영상 ㄷㄷ
나한텐 이게 침투부 클래식이고 추석용돈이야!
오!
혹시 설마 애가 몇분만에 임신하는 영화?
쎼지메론 드립은 언제 들어도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하도 말이 안 돼서 그냥 적 스탠드사의 공격인가! 하는 게 더 핍진성이 높을 정도임 ㅋㅋㅋㅋㅋ
오
그럴싸해
형 비상선언 2부도 잊지 말아줘 ㅠㅠ
ㅘㅜ, 이 영화 명작이네! 사람의 인생이 본인의 생각과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아니야???!!! 자신이 정신병 설린 살인마라고 생각하면 사람 죽이는 거고, 엄마가 바람폈다고 생각하면 엄마가 나쁜사람인 거고...!
영화보다가 갑자기 30분이 1년,15분이 6개월,5분에 2개월,1분에 12일,30초에 6일,15초에 3일,5초에 1일 이랬는데 ㅋㅋ
식스센스랑 스플릿등 개미친 명작 각본,연출한 개천재 이기도 함…
그래서 잭 닉콜슨이랑 말론 브란도가 나온 영화가 뭔데 ;;;
올드보이인가요??
1년짜리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