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05 | 반려동물을 액세서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충격적 실태 |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998

  • @hanjungkim6404
    @hanjungkim6404 4 роки тому +1336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는데, 쉽게 질리는 성격이거나 바쁘거나, 돈이 없거나, 상황이 안좋아서 못 키우면...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 하세요. 키우는 친구네 자주 놀러가도 좋고요. 강아지 고양이랑 놀 수 있고 한생명 끝날때까지 책임질 필요도 없고요.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4 роки тому +31

      오오 좋은 생각이네용

    • @Wooiii
      @Wooiii 4 роки тому +25

      진짜 좋은 의견!!

    • @user-ug4yr9zx4r
      @user-ug4yr9zx4r 4 роки тому +90

      그래 강아지가 좋으면 키우지말고 봉사를 하쟈..키울때는 자신이 시간 돈 공간 그리고 오래키울 자신있을때만 키우고

    • @박보은-x4y
      @박보은-x4y 4 роки тому +41

      저도 쉽게 질리는 성격인데 생명을 버린다는 생각은 안해요 성격보단 가치관이나 도덕성이 문제인것같아요 인성이랑

    • @육-c1x
      @육-c1x 4 роки тому +17

      @동상이몽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면 안키우는게 맞긴 하지만 봉사활동도 내맘대로 못하나요^^; 나쁜일도 아닌데

  • @ha_nice
    @ha_nice 4 роки тому +485

    그냥 나처럼 랜선이모나해...진짜 이게 제일 좋아;;
    +헉...좋아요 203개..대박..ㅠ 저 이렇게 많은 좋아요 처음이예요ㅠㅠ 다들 즐거운 랜선이모하세요ㅠㅠ 진짜 멍멍이나 야옹이들..등등 많은 반려동물들...키우는거에 자신 있어도 다를 수도 있으니...랜선이모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꾸벅

    • @tndusgk
      @tndusgk 4 роки тому +17

      ㄹㅇ ㅋㄱㅋㅋㅋ 맘편하게 대리만족 되서 너무 좋음...

    • @영2-f4f
      @영2-f4f 4 роки тому

      랜선이모가 뭐죠?

    • @1004user_
      @1004user_ 4 роки тому +4

      영2 혹시 핑프라고 아세요?

    • @영2-f4f
      @영2-f4f 4 роки тому

      @@1004user_ 아뇨. 몰라요. 핑프이뭐죠?

    • @ha_nice
      @ha_nice 4 роки тому +11

      @@영2-f4f 그냥 내가 기르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기르는 반려동물 보면서 혼자 무쭈쮸ㅠㅜ 하는거예용!

  • @yjavert9350
    @yjavert9350 4 роки тому +151

    마지막 말씀 굉장히 와닿네요. 울림이 있습니다.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넘어설수 없다. 인간이 잘 살아야 동물도 잘 살 수 있다.
    동물을 위하는 건 결국 인간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말이겠지요.

  • @kwang1126
    @kwang1126 Рік тому +40

    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강의다.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넘을수 없다..
    인간의 복지가 늘어날수록 인간은 자기 주변의 복지를 신경 쓸거고 그게 동물에게도 돌아간다.
    진짜 너무 멋진 강의다..

  • @sso-ic4qy
    @sso-ic4qy 4 роки тому +284

    내 삶이 내 기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내 반려견위주로 돌아가버림. 그러면서 느끼는 책임감과 피로감이 엄청남. 비용도 엄청나고.. 그렇다고 내 삶에서 15년을 같이 산 내 가족을 버리는건 말도안돼고 포기한다는것도 있을수없고. 나는 두번째 반려견은 없다고 항상 생각함.. 이런 책임감과 상실감은 한번이면 충분할듯... 너무너무 힘들게하지만 요놈이 없으면 내가 더 힘들걸 알기때문에... 나보다 수명이 짧은게, 너에게만 빠른시간이 아쉬움..

    • @DoDo-xo2dg
      @DoDo-xo2dg 4 роки тому

      제 애기인줄.. 많이 반성합니다

    • @imne.
      @imne. 4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vaginarose3793
      @vaginarose3793 4 роки тому

      안키우면됨

    • @sso-ic4qy
      @sso-ic4qy 4 роки тому +12

      @@vaginarose3793 맞아요. 책임못질거면 안키우는게 맞죠^^

    • @sso-ic4qy
      @sso-ic4qy 4 роки тому +5

      @@nanyo8370 아이공.. 5년이면 아직 한창이네요~~ 벌써부터 마지막을 그리기에는 너무 너무 일러요 ㅎㅎ 저희 강아지는 병치례를 자주 해서 9살 이후로는 매달 병원을 다니는데 저는 그때도 못해도 16년은 살거다, 라고 생각하고 키웠어요. 아무리 죽을 고비가 와도 아직 살 수 있는 앤데, 슬퍼할 필요없다고 마음속으로 매번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벌써 14년이 됬고 16년이 가까워지니 병원 선생님이 요세는 잘 케어들 해주셔서 20년은 산다고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주변에서는 제가 말리기도 전에 저 보면 겁나서 강아지 못키우겠다고 미리 이야기 해요 ㅎㅎ 병원비에 쫓아다니며 약챙겨줘야지.. 강아지는 늙어가면서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직 한창인 5살이면 팡팡 뛰놀고 더 장난치고 사고칠 나이네요 ㅎㅎ 저희 강아지도 아직 식탐이 많아서 간식 달라고 엄청 쫓아 다녀요 ㅋㅋ 많이 사랑해주고 같이 있어주세요^^ 후회만 하기에는 아이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더라구요..^^

  • @청개굴-t1c
    @청개굴-t1c 4 роки тому +153

    정말 존경합니다..
    인간의 복지가 좋아져야 동물도 더 잘돌본다는 말 공감해요
    무턱대고 강아지 복지를 요구하는 사람들보면 어이가 없어요...
    강아지에 대한 세금을 걷는다고 하면 제일먼저 난리날 인간들이
    무조건적인 강아지 중심의 삶을 강요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는 유기견 3마리를 키우는데
    산책하는곳이 마땅치 않고 학교 공원쪽가면 개데리고 오지말라고 쫒겨나고...그냥 세금내고 눈치안보고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그러려면 우리나라의 견주 의식수준이 더
    높아져야겠죠...산책시키다 보면 여기저기
    개똥...우리나라 현실이죠...
    의식없는 견주때문에 좋은곳 출입이 금지되고...돈을 주고 산책시켜야 좋은곳에 데리고 갈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짜증나요...

  • @heyjude1644
    @heyjude1644 4 роки тому +390

    나는 강아지나 고양이 유기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됨....
    몇년 전에 길거리에서 유기견 아이 만나서 구조하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강아지 키우게 됐는데
    흔히들 말하는 품종견도 아니고 털 숱도 적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도
    1달만 같이 살아도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내 아이를 낳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고 내 영양제는 안 사먹어도 내 강아지는 비싼 사료 비싼 영양제 사주고 싶고 그런데....
    나는 아직도 궁금함... 우리 집 강아지는 도대체 왜 길거리에서 누더기털 상태로 발견된걸까...

    • @j7ne_
      @j7ne_ 4 роки тому +15

      길거리 강아지를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찬양!

    • @user-ss3dd6nx8z
      @user-ss3dd6nx8z 4 роки тому +17

      좋은 주인 만나서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ㅜㅜ너무너무 다행이예요

    • @베릉빡
      @베릉빡 4 роки тому +11

      맞음...내가 먹을 영양제 내돈주고 사먹은거 정말 몇번안되는데
      우리 애들껀 매달 꼬박꼬박 사먹이고있음.. 간식 하나 먹일때도 성분 일일이 따져보고..ㅋㅋ

    • @anonymity7336
      @anonymity7336 4 роки тому

      찬양!! 경배!! 존경!!

    • @jjjjjiwoo
      @jjjjjiwoo 4 роки тому +2

      보통의 사람들은 다 그럴거예요
      따뜻하신분이내요
      예쁘고 행복하게 사셔요
      저도저희집댕댕이가 제일 예쁩니다ㅎ
      눈에넣어도안아플~~

  • @코숏-i6c
    @코숏-i6c 4 роки тому +238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동물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 @anabai2028
    @anabai2028 4 роки тому +379

    강아지들이 추위를 엄청 타는데 모르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칼바람 속이. 줄도 묵여 잇고 얼마나 추울까요. 겨울이 다가오면. 시골이나 묵여사는 강아지들이 알마나 추울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ㅜㅜ

    • @설찬희
      @설찬희 4 роки тому

      산책때는 괜찮죠?

    • @마미라떼
      @마미라떼 4 роки тому +5

      @@설찬희 사람도 추울때 산책 하니까요. 밖에서 목줄메고 사는 사람 없는것처럼... 사회적 동물인 인간과 비슷한점이 많아요

    • @forever624
      @forever624 4 роки тому +39

      시골 개 들 보면 괜시리 화 나요 ㅠㅠ 목 줄은 왜 그리도 짧은지 .밥그릇은 너무 더럽고 ㅠㅠㅠ 먹다 남은 밥 까진 이해 해요 .뼈만 앙상한 매운찌게 쓰레기는 왜 주는지 속상하게 맘 아파요 ㅠㅠ

    • @Z_E__
      @Z_E__ 4 роки тому +21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털이 있으니까 따뜻할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ㅠ

    • @river_of_silver
      @river_of_silver 4 роки тому +11

      시골인데 산책길에 밖에서 묶여지내던 개가 있었는데 처음엔 경계심많고 엄청 짓던 애가 친해지니까 저만보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꼬리흔들고 반겨줬는데 복날이 지난 어느날부터 사라졌네요..ㅠㅠ 어흑....

  • @우유-q5x
    @우유-q5x 4 роки тому +416

    휴대폰 바꾸듯이 반려견 바꾼다......이 말 진짜 격하게 공감.... 지깟게 뭐가 그리 당당하다고 반려견 멍청하다는 이유로 시골에 덜컥 맡겨놓고(제가 보기엔 버린거) 케어도 제대로 안되는 환경에다..그래놓고 또 입양해서 강아지 키우고 있는 사람있음ㅋㅋㅋㅋㅋ 대량 생산으로 포대 자루에 담긴 사료 맥이면서 ㅋ 할말이 없다 ㅋ 그 강아지 인생이 너무 불쌍함 산책은 아예 1도 안시킴 가끔이라도 시켜줄법한데

    • @skek635
      @skek635 4 роки тому +32

      케어 힘들다고 시골집 견사에 방치해버린 지드래곤이 생각나네요.....왜 공론화가 안되는건지....그 샤페이 견종 어릴때는 방송에 수시로 보여주더니만 성견되니깐 바로 짐짝취급

    • @배고프당-u3m
      @배고프당-u3m 4 роки тому +8

      ㅋㅋㅋㅋㅋㅋㅋ 지읍읍읍 그분 맞죠

    • @Ss-u2g
      @Ss-u2g 4 роки тому +3

      지ㅇㅇㅇ 얘기 아니죠?? 그 돈 많은 사람이 포대자루 사료를 먹이려...나....설마.....

    • @김선지-c6g
      @김선지-c6g 4 роки тому +9

      반려견이 멍청한게 아니라 물건 취급하고 책임감도 없이 무턱대고 기를려고 한건은 인간들이 완전 잘못임

    • @bb-nj3ki
      @bb-nj3ki 2 роки тому +10

      @@skek635 발톱도 완전길던데...그부모님들도 제대로앝
      안키우죠 연옌도 사람이고 일반인보다 남들눈에 보이늩거 신경쓰는데 강아지 악세서리 취급 더하면 더할것같음... 팬들은 쉴드치던데

  • @복덩이-h2r
    @복덩이-h2r 4 роки тому +78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못하지만(정기적으로 나가는) 결국 내가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지는 무게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매일매일 유기견 입양한 후 절절히 느끼며삽니다. 동물들은 다 감정 느낍니다 사람처럼. 그래서 내가 견주이기에 내 마음대로 하면안되고 항상 상호소통이 되도록 노력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실외배변만 한다면 눈이오나 비가오나 하루2번 아침,저녁으로는 무조건 산책나가세요. 강아지가 강아지로써 온전히 즐길수있는 시간입니다.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안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beginofsquare
    @beginofsquare 4 роки тому +354

    와 교환할 생각도 하는구나... 무슨 장난감이나 포켓몬정도로 생각하나보다...

    • @주식150억
      @주식150억 4 роки тому +5

      최근 5~10년전만해도 대부분이 그정도로 생각하고 살았음.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정보를 얻게 되고, 최근에서야 달라지는 과도기인거지. 강아지 뿐만이겠냐고, 병아리 숫컷은 알을 못낳기 때문에 바로 분쇄기에 갈려짐. 돼지도 똥간에 갇혀살고 소도 마찬가지고.

    • @rkfrkaotm
      @rkfrkaotm 4 роки тому +7

      다른 동물들도 교환 잘 하는데요?
      개코 모니터 밀웜 카멜레온 타란튤라 물고기 새우 고둥 말미잘 등등 전부 교환 잘 하는데...
      자기가 키우던 도마뱀을 용품과 바꾸기도 하고
      다른 도마뱀과 바꾸기도 하고
      물고기도 질린다고 어종변경으로 싸게 분양하거나 다른 종과 교환도 하는데
      그게 문제 된다고 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유독 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만 문제가 된다는데
      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인건지
      다른 모든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 @야호-m8n8y
      @야호-m8n8y 4 роки тому +23

      @@rkfrkaotm 강아지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주인에 대한 애착이 눈에 보이고 개고양이가 압도적으로 반려율이 높아서 그런것같아요. 진짜 애정으로 키우면 관상용 열대어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user-f_ck_you
      @user-f_ck_you 4 роки тому +5

      바꿔서 서로 잘키우면 그래도 되는데 한번하면 또 그럴거라는게 문제지

    • @anonymity7336
      @anonymity7336 4 роки тому +16

      @@rkfrkaotm 님 집 어항에 열대어들이나 테라리움에 도마뱀, 타란튤라 같은 애들이 님들을 자신의 무리로 생각을 함? 아니 애초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기나 하나? 님이 집 비우면 분리불안 증세를 느낌? 다른 집으로 파양을 당하면 무리에서 버려졌다 느끼고 우울증세에 빠짐? 어떤건 별 말이 없고 어떤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건데 그 이유는 싹 다 무시하고 그냥 본인만의 “동물은 다 똑같은 동물”이라는 기준으로 어거지부리는게 논리적이라 생각함?

  • @raypetstv1081
    @raypetstv1081 4 роки тому +231

    시간도 물론 여유가 있어야하지만. 자기 통장에 여유돈 2천만원 항상유지 하는 사람 아니면 키우지마세요. 질병하나 잘못걸리면 돈 1~2천 그냥 깨집니다. 월급 또는 알바해가며 키워야지 .하는 특히 어린친구들에게 말씀드리고싶네요.

    • @미니-b3h
      @미니-b3h 4 роки тому +39

      @@달콤구름 아직 강아지 키우신지 얼마안돼서 잘모르시나봐요.
      16살 노견이 아파서 검사비 100만원에 일주일 통원치료비150나왔네요. 일주일에 250만원 들었습니다.
      한번아프고나면 안아플까요?
      2000만원 예비비 결코 큰돈아닙니다.
      그러니 신중히 고민하고 키우란거에요.

    • @raypetstv1081
      @raypetstv1081 4 роки тому +20

      @@달콤구름 제가 왜 이글을 썼을까요? 최근 반려냥 , 제 프사보이는 고양이 입니다. 이제 막 한살됐죠. 복막염 걸려서 . MRI.시티, 입원비 해서 160 나오고 문제는 살릴려면 주사를 하루에 한번씩 3개월을 꾸준히 놔야합니다. 주사약값요? 고양이 복막염 검색해보시고 다시 답글 다세요. 인간은 자신의 상식에서만 말하잖아요. 주사비만 1200만입니다.그안에 혈액검사비. 에 병원은 거의 매일가다시피 . 과연 1~2천으로 해결될까요? 병원에선 안락사 이야기부터 나옵니다.

    • @raypetstv1081
      @raypetstv1081 4 роки тому +18

      @@달콤구름 제가 왜 어린친구들에게 꼭 말하고 싶었던것은 경제력이 가장크죠. 킴만듀님은 한달에 천만원씩 대출이나 빌려서 3개월 아니. 수개월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병에걸린 반려동물 어떻게하실래요? 전염성복막염은 완치가 없는 병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 질병을 말씀드린거고요. 1억이 깨질수도 있는데. 적금 10만요?

    • @bsh6947
      @bsh6947 4 роки тому +12

      @@raypetstv1081 ㄹㅇ 반려동물의 건강이란게 갑자기 나빠질수도 있고 나이들면 더 많이 병원을 가야하는데 10만원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버티다 안 버리면 용하겠네요.

    • @미니-b3h
      @미니-b3h 4 роки тому +8

      @@달콤구름 우리 강아지 애기때부터 피부종양으로 수술만 수차례했고, 방광결석, 신장결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기전 2년은 매월 진통제 소염제 약값만 10만원이였어요.
      십년넘게모아서 2천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입니다.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돈이 부족한데 책임감만으로는 생명을 책임질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 @호잇-b6c
    @호잇-b6c 4 роки тому +307

    강형욱씨 존경합니다~!! 강아지의 마음뿐만 아니라 사람 마음도 위로해주는 기분이에요

    • @이행복-v1k
      @이행복-v1k 4 роки тому +3

      강아지로 인해서 위로가 되고 힘을얻고 사는게 행복 해진다는 말이 많습니다
      화내다가도 반려견땜에 웃는날이 더 많죠 반려견은 말을 못할뿐이지 다듣고 몸과 소리 손바로 의사 표현을 다합니다

    • @박닌짱
      @박닌짱 4 роки тому

      @부업알려주는남자 ⁰

    • @박닌짱
      @박닌짱 4 роки тому

      @부업알려주는남자 ㅔ

    • @이상화-r1w
      @이상화-r1w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Kfl49Sct--E?feature=share

  • @토오루-g7r
    @토오루-g7r 4 роки тому +230

    어제도 봤다 이사가는데 집주인이 반대한다 근데 집은 포기못하니 개를 버리겠다 이글 봤음 개쓰레기 같은 글 첨부터 개키울 수 있는 집으로 구해야지

    • @catls9184
      @catls9184 4 роки тому +2

      아빡쳐ㅜㅠ

    • @프록시아-r8p
      @프록시아-r8p 4 роки тому +1

      삶이 글쓰기처럼 쉽지않다는건 알만한 나이실듯한데...

    • @청개굴-t1c
      @청개굴-t1c 4 роки тому +23

      @@프록시아-r8p 삶이 당연히 내맘대로 안되고 힘들죠...그래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면
      처음부터 조건을 같이 살수있는곳으로 알아봤겠죠...한 생명을 감당한다는건
      그런겁니다...

    • @호바라기-y3y
      @호바라기-y3y 4 роки тому +3

      @@청개굴-t1c 개도 가족처럼.그렇지않으면키우지 마세요

    • @sora9832
      @sora9832 4 роки тому

      맞아요

  • @최영숙-z2j
    @최영숙-z2j 4 роки тому +128

    동물 복지를 위해 무지한 사람들을 계속 일깨워 주세요

  • @스따-k3p
    @스따-k3p 3 роки тому +6

    옆에서 세상 편하게 자고 있는 저 조그만 게 나에게 너무 큰 존재가 되어서, 이제는 곁에 없다는 상상만 해도 눈물 날 정도인데... 단 한 사람만 기다리면서 추위에, 더위에, 외로움에, 그리움에 사무칠 아이들 생각하면 진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롤-v4d
    @롤-v4d 4 роки тому +214

    반려동물 키우다가 병원 한번가면 돈 엄청 듦.
    돈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 @여고생쟝-w7t
      @여고생쟝-w7t 4 роки тому +3

      돈도돈이지만.. 방치할꺼면 키우면 안된다고봄

    • @Whlee0000
      @Whlee0000 3 роки тому +5

      사실 돈이 제일 문제죠 돈만 있으면 다 커버가 되는거니까
      근데 책임감이 없으면 돈이 있어도 뭐...

    • @생지하자이과는삼수가
      @생지하자이과는삼수가 3 роки тому +1

      자기 먹고 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이 수십마리씩 키우는 케이스도 많은듯...

    • @자드키123
      @자드키123 3 роки тому +3

      한번 가는데 기본 30만원 깨집니다
      아프면 매 주 가야하고요
      감당하실 수 있으면 키우세요

  • @hellominam
    @hellominam 3 роки тому +21

    강형욱 훈련사님 말듣고,,,,2년간 고민하다가 파양견을 입양했습니다
    한동안 너무 힘들었지만,,,,지금은 그냥 애기 한명 키우는것 같아요^^ 자식같아요

  • @모타네
    @모타네 4 роки тому +19

    스토리 텔링부터 메시지, 인간의 개에 대한 이기심부터 사람의 복지로 끝나는 결론까지. 너무나 인상깊고 빨려들었던 강연

  • @정수민-n6v
    @정수민-n6v 4 роки тому +27

    맞네... 본인은 반려동물들을 애정한다고 해도, 본인이 힘든 삶을 당연한듯 살고 있으면 반려동물들이 힘들게 버티고 있다는 사실도 모를 수 있겠다. 좋은 일 한다고 봉사활동을 하거나 자기개발하겠다고 하는 공부, 잘 쉬겠다고 하는 취미생활도 모두 본인이 여유가 되야 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는 것.. 아주 당연한 소리인데도 반려동물과 사는 것에는 그런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었네. 너무 슬프다.

  • @공수-k4o
    @공수-k4o 4 роки тому +24

    자신은 정말 개를 이뻐한다면서 최고의 악세사리로 만드는 견주들 보면 그 견주가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무엇을 우선시 두는지 알 수가 있죠. 인간이라는 생명과의 관계와 동물이라는 생명과의 관계는 다르지 않습니다.

  • @유정기-g7g
    @유정기-g7g 4 роки тому +101

    몇년을 키우다가 결혼한다 애기때문에 환자 식구가늘어서 여러가지이유때문에 남한테주고 버리는 인간들 많아요

  • @19이정현
    @19이정현 4 роки тому +80

    강아지 분양은 최소 20년은 생각하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분명 4학년때 분양 받았는데... 30살인데도 아직 팔팔하네요! 물론 털도 쫌 빠지고 눈도 나뻐지고 있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부디 강아지 입양은 1,2년만 생각하지 마세요!

    • @scott2119
      @scott2119 4 роки тому +3

      ???무슨 견종이신데 그 나이까지 같이 있는거죠???

    • @조이-h6g
      @조이-h6g 4 роки тому

      오래살아야 18년좀 안되는데 뭔 30살이야ㅋㅋㅋ
      12살부터는 노견에속하는데 어디서 개키우는사람 코스프레하고안잣냐

    • @조이-h6g
      @조이-h6g 4 роки тому

      @@scott2119 견종을떠나 보통 개들의 수명은 길어야 18년좀 넘는데
      무슨 30년을살아요ㅋㅋㅋ 비위맞춰주지마욬ㅋㅋ

    • @fx0o0sm0o0
      @fx0o0sm0o0 4 роки тому +30

      @@조이-h6g 4학년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11살에 분양 받고 이제 19년 되신거 같은데 장수견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에요. 글 좀 제대로 보고 지적하세요

    • @조이-h6g
      @조이-h6g 4 роки тому

      @@fx0o0sm0o0 아무리 장수견이라고해봐야 20~22년인데뭔 개소리야 30년살았다는 강아지 본적있냐? 그런글 본적있냐?
      말이 되는소리를 싸질러야 믿어주지 넌 강아지 키워본적이나있냐?
      30년을 넘게 사는 강아지 글 본적있거나 영상본적있으면 링크좀요^^

  • @이재욱-u9j
    @이재욱-u9j 2 роки тому +10

    그리고 현직 노무사로써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넘어설 수 없다" 라는 말... 정말 감동 받고 갑니다. 단지 개 하나 훈련시키는 직업인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세상에 대한 통찰을 쌓아왔는지 그 한마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lowlanz
    @lowlanz 4 роки тому +37

    동물복지가 힘든 이유는 우리나라는 사람도 산책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으니까.. 유럽 미국은 아침마다 조깅하는 사람이 널렸을 정도로 사람도 더 넓고 여유롭게 사니까 개도 자기 조깅하면서 같이 데려가고 이러는게 문화로 정착된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 국민소득 만달러대 나라였음. 독일 스위스 미국 호주? 5만달러임. 업무시간은 기본이 9시부터 5시고 더 짧거나 주 4일도 많음. 이제 우리나라도 잘살아져서 문화가 바뀌고 있지만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는 반려동물이랄 정도로 중요한 존재는 아니었음

  • @gifg-o7t
    @gifg-o7t 4 роки тому +65

    개뿐만 아니라 요즘 부모들이 애들도 저렇게 키우던데 애들이 참 딱하다.

  • @박수은-r9j
    @박수은-r9j 4 роки тому +18

    강훈련사님을 대할때마다 강아지들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강훈련사님.~
    계속 강아지들을 위한 일들.
    힘드시더라도 홧팅 부탁드립니다.♡♡

  • @sensitivenerve
    @sensitivenerve 4 роки тому +126

    결국 개산업이 싫어할 강연이지. 개를 사서 많이 길러야 개공장, 분양 애견샵, 동물병원 등, 마지막으로 개장례식업체 까지 돈을 벌지.
    유기견 입양제외하고 개를 기르는건 절대로 동물을 사랑하는게 아님. 스스로의 이기심과 그 개산업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이지.

    • @이름-h3n1g
      @이름-h3n1g 4 роки тому +17

      유기견 키우는게 좋은일인건 맞지만 강요할건 아닙니다 또 . 유기견 안키웠다고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것이라고 하시는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강아지를 사랑해줄 자신이 있으면 상관 없지 않나요 유기견 키우다가 또 버리는 ㅈ같은 인간들도 있는데

    • @wiastu77
      @wiastu77 4 роки тому +5

      @@이름-h3n1g 우리나라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만 강아지 입양할수 있는 법이 생겨야

    • @이름-h3n1g
      @이름-h3n1g 4 роки тому

      안석헌 괜찮은것같네요

    • @ybl3487
      @ybl3487 4 роки тому +3

      @@이름-h3n1g 동물을 좋아하는게 아니라ㅋㅋ 나에게 어울리고 이쁜 악세사리를 고르잖아요? 아님? 돈주고 사는 행위에 이런 생각이 1도 안들어갈까? 사고 파는 행위가 사라지면 적어도 잘키울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할듯

    • @이름-h3n1g
      @이름-h3n1g 4 роки тому +4

      YB L 님 오해하신것같아요 전 유기견이든 애견샵이든 평생 사랑해줄수 있는 자신 있으면 강요할일은 없다고 얘기한겁니다

  • @oceank9154
    @oceank9154 4 роки тому +124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뛰어넘을 수 없다" - 강형욱
    매년 800명 이상의 목숨이 산업재해로 죽어나가는 대한민국에서,
    동물의 생명을 더 존중해 달라는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무겁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겠지요.
    함께 노력해서, 더 나은 나라를 만듭시다.

    • @sigung4019
      @sigung4019 3 роки тому +2

      언제나 같은 지구에 사는 생명들인데...사람이 제일 우선 이네요... 같은 인간으로 만족 해야 하는데..왤케 항상 씁슬할가요..

    • @sky-bh1kr
      @sky-bh1kr 3 роки тому +7

      @@sigung4019 님이 개를 좋아하니까 씁쓸하죠 소나 돼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사람 봤어요? 생명이라 소중한게 아니라 그저 귀여우니 소중하다 느끼는거죠

    • @yby8391
      @yby8391 2 роки тому +3

      대체 동물 존중을 왜해야하나요? 인간들 욕구 채우려고 번식하는 것들인데? 님은 채식주의자에 우유, 버터, 계란 등이 들어간 식품도 안먹겠네요?

    • @우리집-e3s
      @우리집-e3s 2 роки тому +1

      윤석열이 대통령 됐으니 존중받는 인간의 삶은 절대 기대할 수 없음 개처럼 일하다 뒤지는 대한민국될듯

    • @oceank9154
      @oceank9154 2 роки тому

      ​@@우리집-e3s 5년 지나갈겁니다.

  • @user-hg6xl3rh9y
    @user-hg6xl3rh9y 4 роки тому +7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님의 말씀을 통해 부디 한 순간의 이기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쉽게 버리는 일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알고 모두가 반려견을 키우는 것에 대한 결정에 있어서 더욱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바견씨-b7s
    @바견씨-b7s 4 роки тому +11

    강형욱 훈련사님은 진짜 인성? 마음이 너무 따뜻함

  • @Ithinknot
    @Ithinknot 4 роки тому +14

    아직 우린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버거운 듯 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언젠가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과 사람을 위해 태어나고 죽어가는 다른 가축들까지 모두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 @아르-s7y
    @아르-s7y 4 роки тому +11

    반려견을 책임 못질거면 키우지 말라
    동물이 사람보다 나은 복지를 누릴 순 없지만 동물에 대한 복지가 사람에 대한 복지까지 개선되게 한다
    당신의 클라스는 정말 도대체....

  • @똥무
    @똥무 4 роки тому +346

    한국사람들 라이프스타일로 보면 키울사람이 별로 없겠어요. 근데 애견인이 많은건 또 신기하네요

    • @karnemelk66
      @karnemelk66 4 роки тому +45

      그래서 유기견들이 많은 듯 ~

    • @김현석-v8e
      @김현석-v8e 4 роки тому +14

      @@XX-ju1uu 증거좀

    • @vaginarose3793
      @vaginarose3793 4 роки тому +12

      @대단한야야 패밀리 여자들이 반려동물 많이 키우니까 그러죠^^동네에 둘러보거나 여기 유툽 브이로그보면 대부분 여자들이거나 아줌마들인데?

    • @abcdedg1
      @abcdedg1 4 роки тому +132

      치즈돈카스 구라안치고 내 주변에 반려동물 파양한 성별 다 남자임 ㅎ 그럼 내 주변은 다 남자니까 유기는 대부분 남자가 한다고 말하고 다녀도 됨? 제발 대부분 여자라는 근거좀 가져오셈

    • @raksonlil4430
      @raksonlil4430 4 роки тому +48

      에헤이 유기하는 사람이 여자가 많든 남자가 많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여자든 남자든 유기하지 않는게 중요한거지

  • @ja-vi6uk
    @ja-vi6uk 4 роки тому +18

    맞는다고 봄.
    절대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앞서갈 수 없다고.
    동물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현재 사람들의 여유상태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아직 우리나라는 빡빡한듯.
    하지만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해본다

  • @dhk9843
    @dhk9843 4 роки тому +79

    강아지를 매우 좋아해 세나개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강아지 유튭도 왠만한건 다 찾아봤을 정도였지만 키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일년전 어느날 아이들 성화에 못이긴 남편이 강아지를 입양해와서 갑작스럽게 키우기 시작했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지만 저만 찾는 강아지가 너무 부담스럽고 힘든 나머지 마치 산후우울증이 또 오는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고 사게 되는것도 많고 맘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한데 또 키우다 보니 말도 제법 알아듣고 훈련은 고되지만 잘 따라와주는게 이쁘긴 하더라구요
    근데 점점 강아지가 커가면서 드는 생각이 이렇게 한낱 강아지도 키우면서 정들고 사랑해주게 되는데 강아지 보다 더 귀한 아기들이 버림받고 있구나. 내가 강아지를 이렇게 키울수 있다면 그보단 훨씬 더 힘들겠지만 훨씬 더 의미있는 입양이란걸 할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신기한건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강아지를 입양한 지인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대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강형욱씨의 말을 들으며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던게 신기해 글 남겨봅니다

  • @L__vee
    @L__vee 4 роки тому +25

    3:41 강형욱 훈련사님께 험담하고 악플달고 평가질하는 인간들 중에 이렇게 행동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없다고 본다
    존경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항상 응원하고 하겠습니다!!

  • @시크한겸둥이
    @시크한겸둥이 4 роки тому +40

    저는 시골에서 자랐고 밖에서 사람 먹는거 주면서 말 그대로 자유롭게 개를 키웠는데
    요즘 애완견관련 프로를 보면 애견을 애견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거 같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키울수 있을때 키워야 될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

  • @e_un633
    @e_un633 3 роки тому +15

    강훈련사님 너무 존경스럽다...
    꼭 저런 훈련사가 되고싶다 ㅠㅠ

  • @jgk5776
    @jgk5776 4 роки тому +7

    솔직히 강형욱 훈련사님 영상 많이 보는데 보면 볼수록 키우는데 정말 필요한게 많다는걸 느낌

  • @라떼-v5m
    @라떼-v5m 4 роки тому +8

    제발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질수있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바래봅니다

  • @푸르미-w4u
    @푸르미-w4u 2 роки тому +4

    동물사랑이 꽃피는 세상 인간존중이 꽃피는 세상 강훈련사님과 만들어 가요.강연 최고의 감동입니다

  • @찬이-b9n
    @찬이-b9n 4 роки тому +13

    1미터의 삶... 시골에서 평생 1미터 줄에 묶여 더우나,추우나, 그 줄에 옭메어 평생을 살고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우리나라가 동물 후진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티비에서 보니 평생 묶여 생활하는 강아지들이 우울증의 증상으로 하루종일 그 주위만 뱅글뱅글 도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죠. 특히 시골개들이 그런 증상이 많아요. 죽을때까지 한곳에서 묶인 상태로 살아야 하니까요. 자연의 풀냄새나 제대로된 땅조차 밟아봤을까요... 대한민국은 아직 동물 후진국입니다. 그 아이들도 사람만큼 소중한 생명입니다.

    • @myungheeyvonne
      @myungheeyvonne 2 роки тому +1

      그렇습니다.모든 생명은 자연앞에 경중이 없습니다.오직 인간이 경중을 두는거지요.

  • @cherry-xd6ny
    @cherry-xd6ny 4 роки тому +9

    진짜 키우는거 보통 아니니 키우지마세요ㅜㅠ
    물건이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이에요
    저도 하루 9시간 근무하지만
    늘 한시간 더 먼저 일어나서 30분 이상 산책시켜요 그후 집에서 잠깐놀아주고 밥 주고 노즈워크 만들어주고 출근 해요
    퇴근 하고 와서 피곤하지만 30분 이상 산책가요 정말 키우면 내 개인시간이 없어요ㅜㅠ 하지만 퇴근하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작은 강아지에게 세상의 전부는 저 인걸요 ㅜㅠ 아, 또 돈도 많이 들고 교육도 해야해요 알아서 클거라는 생각 하지마세요

  • @거북이씨
    @거북이씨 4 роки тому +8

    저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지인이 강아지 몇마리를 키워서 보러가는데
    항상 보는거와 직접 기르는건, 엄청 다르답니다.
    말못하는 아기 키우듯이 하나하나 다 해줘야하며, 작을땐 귀엽지만 , 사람도 크면 그 귀여움을 잃듯이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평생 인형마냥 귀여운 강아지가 아닙니다. 개로 성장하고, 계속 케어해줘야만한다는걸 잊지마세요. 다른사람에게 미루지 마세요.
    본인이 안하고싶은거면 다른사람도 하기싫은겁니다.

  • @이재욱-u9j
    @이재욱-u9j 2 роки тому +4

    강형욱씨 덕에 사람 하나 손절하게 된 일이 있음.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건데 내 돈내고 인간을 사는거도 아니고 그깟 개하나 귀여우면 샀다 버리는게 뭐그리 큰일이라고 세상에 이리 떠들어서 자기 같은 사람 나쁜 사람만드냐는 얘길 술자리에서 듣고 조용히 연락을 받지도 하지도 않게 되었음. 의사다보니 자부심도 하늘을 찌르고 돈도 벌만큼 벌어 돈이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자본지상주의적 사람인건 알고지냈지만 생명을 물건 취급할정도의 사람인지는 몰랐는데 마침 반려견, 강형욱 훈련사님 얘기가 나와 그 기회에 더는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이라는 결심이서게됬음. 난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키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러나 최소한 살아있는 생명을 필요하면 가지고 있다 필요없으면 버린다는 생각에 일차로 소름끼쳤고, 강형욱 같은 사람은 위선자, 모든 인간은 자기같다고 생각하는 걸보고 두번째로 소름끼쳤음. 아마 그런 사람들이 적지는 않을 것임.

  • @art_edu_sj
    @art_edu_sj 4 роки тому +24

    진짜 강아지는 돈많은 백수가 키워야함..
    그래도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줄 만큼 제가 돈을 벌수 있다는거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애기 2살때까지 제가 백수생활을 해서 그런지 문제 행동도 하나도 없고
    동네에서 제일 성격 좋고 순하다고 칭찬이 자자해요ㅎㅎ그럴땐 정말 뿌듯..

    • @haribokyung4122
      @haribokyung4122 3 роки тому

      우와.. 저도 본받아야 겠네요ㅠ
      지금 스무살이고 저희 강아지는 제가 고3때 데려와 지금 1살7개월인데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바로 안가고 일도 안해서 백수로 저희집 아이랑 24시간 붙어있거든요~!!
      저도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지내면서 교육,훈련 시키고
      공부 더 열심히해서 서양화님처럼 나중에
      강아지 유치원 보내줄 만큼 돈을버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구 생각하게 되네욤!!😃😁 아이를 위해ㅎㅎ

    • @뼈다귀-x6z
      @뼈다귀-x6z Рік тому

      돈많은백수 ㅠㅠㅠ 생각만해도 부럽네요 ㅠㅠ

  • @포J
    @포J 4 роки тому +6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넘을 수 없다..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 @오늘내기분
    @오늘내기분 4 роки тому +32

    저는 그래서 유투브로만 보고 안키워요... 일도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니까 돌아다니다가 길냥이 밥은 주는데 키우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전 유투브로만 봅니당.

  • @리뷰해정
    @리뷰해정 2 роки тому +4

    동물의복지말에 소름이돋았어요.
    너무나 깊이있는말 소중한깨달음 동물을 진정생각하는 훈련사란걸 피부로 와닿았어요.
    강형욱훈련사님 존경합니다.

  • @페키니즈호두
    @페키니즈호두 3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말씀에 울컥했네요...인간과 동물이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만을 소망합니다.
    인간도 동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나 또한 약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영상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뽐이콩이
    @뽐이콩이 4 роки тому +4

    정말 옳으신말씀이세요 동물의복지는 인간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라는것...동물이 인간보다 더 좋은 복지를 누릴수없는건 당연하겠지만.. 우리 반려견 모든 동물들이 외롭지않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짱하-w6v
    @짱하-w6v 4 роки тому +9

    믹스견 강아지 6년째 키우는 중인데, 수술비로 500정도 썼습니다. 감당못할거면 키우지마세요.
    병원가면 기본 10정도

  • @안건아-y8h
    @안건아-y8h Рік тому +3

    강아지는 인간을 위해 키우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30대에 처음으로 개를 입양했는데
    정서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진작 키울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다만 키울 시간과 여유가 문제지요
    동물복지는 인간의 복지를 위한것이란 말씀 정말 맞아요

  • @마우이-z4o
    @마우이-z4o 3 роки тому +5

    이런 교육이 많아져야 한다

  • @youngjung1967
    @youngjung1967 3 роки тому +3

    사람으로서 좋아하게 된 강형욱씨

  • @mint-c4w
    @mint-c4w 4 роки тому +19

    반려견은 누군가와 평생 함께 할 가족입니다
    함께 지내다 보면
    강아지는 당신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어요
    어릴 때는 사고를 치기도 하고,
    좋은 밥을 제공해야 하고 산책도 해줘야 하고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기도 해요
    또 나이가 들면 병들고 아파 손이 갈수도 있구요
    하지만 반려견들은 우리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기도 해요
    작은 생명인 강아지가 주는 행복과 따뜻함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것 같아요
    내가 과연 생명 하나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정말 신중하게 고민 또 고민하고
    입양해주시길 바래요ㅠㅠ
    세상에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길🙏🏻

    • @AaTee.ouo.
      @AaTee.ouo. 4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진짜 안일하게 키우지 말아줬음 해요
      강아지를 키울려면 애 키우는 거랑 똑같다고 하잖아여
      돈도 시간도 사랑도 혼낼때 단호함도 있어야 하죠

  • @bananan979
    @bananan979 2 роки тому +3

    저말이 맞는말. 동물의 복지는 인간을 앞지를순 없다.
    그런데 가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동네 고양이들의 복지가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선을 넘는 경우가 있음.

  • @설정채널-x3g
    @설정채널-x3g 4 роки тому +2

    말 제대로 잘하심 생각이 무지 깊고 똑독하고 현명하다

  • @dongwooklim4511
    @dongwooklim4511 4 роки тому +3

    저희집도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어머니가 시장에서 할머니한테 입양해온 믹스견을 제가 30살 넘을동안 정성들여 집안에서 애지중지 키워서 18년 키우고 6월 30일에 하늘나라 보냈습니다만 키우면서 느낀거는 반려견을 단순히 애완동물이아닌 가족이란 마음으로 생각안하면 오래못키우고 버리게된다는겁니다 저희 녀석은 애가 똑똑하고 착해서 별말썽 안일으키고 잘살았지만 애가 나이가들고 노령견이되니 눈도 멀고 귀도 멀고 제대로 못걷게되고 치매가 오더라고요 정말 그때는 그걸보는 저희들도 엄청 가슴아팠고 정말 이 녀석 수발하고 키우는데 엄청 노력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거는 이 녀석을 가족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이 이 노령견이된 녀석을 데리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놀라더라고요 어떻게 눈멀고 귀멀고 제대로 못걷는개를 안락사 안시키고 키우냐고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왜 개를 버리는지를요 만약에 우리 가족도 이 녀석을 가족이라 생각안했으면 귀찮으니 어떻게 했을지 모른다구요 정말 반려견 키우는게 우습게 볼거아닙니다 특히 애가 나이먹어 노환이 오기 시작하면 평소 애와 유대가 없으면 버리게됩니다 정말 책임감이 따라요 키우신적 없으신분들은 즉흥적인 마음이나 안일한 생각으로 개를 데려오면 후회하실겁니다 잘 생각하고 데려오셨으면합니다

  • @choich5659
    @choich5659 Рік тому +2

    반려견을 2년전에 전립선암으로 보냈습니다. 이제 반려견들의 수명도 길어졌고 그로인해 암도 걸리고 기타 여러 노화로인한 병들이 옵니다. 저희 반려견을 7년 키우는동안 3000만원정도 들어갔어요
    물론 전립선 암으로 인해 들어간 비용은 1700정도지만..췌장염으로 350정도. 기타 장염과 산책중에 잔디씨가 발에 박힌것도 두번인데 이런것도 30만원 우습게 들어갑니다.
    주기적으로 약도 먹여야하고 접종시켜야하고.. 저희는 스켈링같은건 해주지도 않았구요. 가장 최소한으로 할수있는 책임을 다했는데 .3000정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3000이 들어가는 병에 걸리면 어쩔수없이 손을 놓겠죠.. 근데 찔금찔금 들어가는 비용이 몇십부터 100만원 200만원.들어가면 돈을 안쓸수가없죠.
    7년간 키운 비용을 합쳐보니 결국 3000들어가더군요.
    울 반려견이 암걸렸을때 반려견암카페들어가서 이런저런 정보봤는데.. 거기에 많은 안타까운 분들이..사회초년생인데 돈을 모아야 하는데 반려견이 병에걸려 1000만원 2000만원 쓰면서
    본인도 많이 힘들어졌다고 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반려견도 결국은 경제력이 있어야합니다.
    절대 함부로 반려견 키우지마세요.. 정말 끝까지 책임지실분만..키우세요.. 2천이상은 무조건 들어갈 생각하세요...개수명도 길어져서 언젠가 큰 병이 옵니다.

  • @hysmom1937
    @hysmom1937 4 роки тому +7

    스위스 살고 있는데, 여긴 정말 개들이 스트레스 1도 없어 보여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산책매일마다 시키구요. 엄청 열심히 산책시키네 생각했는데 법으로 규정되있었군요.!

    • @jgk8374
      @jgk8374 4 роки тому

      당신이 개가 아닌데 그걸 어떻게 앎?ㅋ 자기가 보이는게 전부인척 착각좀 하지 맙시다ㅋ

  • @춘자네한복가게
    @춘자네한복가게 2 роки тому +2

    대단하신 분이다.
    강훈련사님 말씀 듣다보면 내 마음에 울림이 있다.

  • @교회짓다걸린스님-z7o
    @교회짓다걸린스님-z7o 4 роки тому +12

    귀엽고 작고이쁜 인스타용 강아지구입 시간이흐르고 덩치가 커지면서 이쁘다는 말안나오니유행이 다른강아지로 바꿀핑계를 찾기시작..지상렬이 말한 강아지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가족은 주민등록등본에 등록되니 우리 가족인강아지 전자인식장치부터 시작하길 바래봄

  • @이자-o8i
    @이자-o8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 전남친 집에간적이 있는데 그때 개가 나보고 막 짖어서 쟤 좀 예민한가보다 그랬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서 알았지 ㅋㅋㅋㅋㅋ그 개는 그 집 밖을 나가본적이 없었음. 당근 산책도 해본적이 없었지. 내 전남친은 개랑 고양이를 사들이기만 하고 케어는 걔 엄마가 하는데 걔 엄마도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정작 산책 시킬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지. 근데 저런 것들 특징이 꼭 개나 고양이 종을 따져서 사요 ㅋㅋㅋㅋ 내 전남친 알바뛰면서 고양이 희귀종이라고 170만원주고 샀는데 정작 관리는 1도 안했음ㅋㅋㅋㅋ그러면서 개나 고양이는 언제나 자기편이라고 결혼하고 나서도 반려동물 키우고 싶다는 소리듣는데 진심 지금 생각하니 나 지옥 갈뻔한거 조상님이 구제해준 기분임 ㅋㅋㅋㅋㅋ 그 강아지 심지어 덩치도 큰 강아지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진짜 개불쌍한 강아지임 ㅜㅜㅜㅜ최근에 우연히 프사보니깐 고양이랑 강아지 사진 걸어놨던데 진짜 보자마자 정신병자아냐? 하면서 욕부터 나오더라 ㅋㅋㅋㅋ차라리 나처럼 주제를 알고 반려동물 못 키우겠는 성격이면 자신을 알고 그 꿈을 깨는게 말 못하는 짐승을 위해서도 나음...아 참고로 저런 부류들은 입에서 나오는 말의 90프로가 즉흥적이고 약속깨는게 비일비재하며 신의도 없음 ㅋㅋㅋㅋ동물을 약간 내 소유물 처럼 대하는 연인이 있거든 그 동물이 내 인생 구제해준다 생각하고 빨리 도망치셈ㅋㅋㅋㅋㅋ

  • @haribokyung4122
    @haribokyung4122 3 роки тому +4

    1:19 저희집 시츄 아롱이도(2020년2월생)
    저희 가족이 첫 주인이 아니라
    전 주인분이 키우던 강아지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맞아요 우리아이 전 보호자도 혼자 사시는 젊은 분이셨고 아침에 일찍 나가야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고
    그래서 사료를 많이 퍼놓고 나가셨다네요..
    그분은 이 아이를 숍에서 데려오기 전
    이미 같은 견종. 시츄를 한마리 더
    키우고 계셨고
    지금 아이가 둘째로 그 집에 왔었다는데
    첫아이는 변을 가리는데 둘째아이(지금 울 아롱이)는 배변을 가리지 못하고
    변을 먹기도 하며 소변도 아무데나 본다는 이유로 많이 혼났다네요...ㅠ
    결국 생후6개월때 저희 이모가 지인이셔서 저희 가족에게 오게되었습니다. 이름도 소미에서 아롱이로 제가 바꿨구요ㅠㅜ
    (지금은 칩을 제 명으로 전화번호, 아롱이 라고 등록했습니다!!)
    암튼 그 분이 스트레스 받는다고도 하셨고
    저희에게 왔습니다...
    저는 고3때 차타고 첫날 울 아롱이를 데려오면서
    말했죠 "이제 우리 가족이야!" 라고요!!
    한번 파양된 아이 두번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서
    이 아이가 할머니강아지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는 날까지 제가 책임을 지기로 약속했어요!! 형욱훈련사님 영상 찾아보면서 덕분에 각오도 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형편이 부유한건 아니지만, 이제 견주인 제가 20살이고 점점 공부하고 직장 갖고
    벌면서 지금 아이 잘 책임지겠습니다!!
    어느덧 벌써 우리 아롱이는 1년1개월을
    저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20년8월에 만나~ 오늘부로 21년9월이 되었네요~~
    형욱훈련사님 영상이 절반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형욱훈련사님 다른 영상들도 하나하나 마음에 씨게 와닿고 아프고 다짐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6crazydog9
    @6crazydog9 2 роки тому +2

    멋모르고 대형견에 대한 로망에 마당딸린 단독주택으로 이사하자마자 골댕이 수컷 입양해서 키웠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는것 처럼 나가서 산책하면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그것에 으쓱하기도 하지만 그 아이를 케어하는 그 이외에 더 많은 시간은 순간 순간 저를 놓아야 할정도로 힘듭니다. 오래되 문이 제대로 안닫힌 대문에 아이가 튀어나가 밤새 찾은적도 있고 짖음에 주변 이웃들에 고개를 못들고 죄인처럼 사죄 한적도 있고 진짜 지치고 힘든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애교부리고 저를 잘따르는것 보면 감동적이고 이쁘고 힘듬도 많이 사라지죠. 아이를 키워보진 않았지만 익히 들었던 육아와 차이가 없어요. 그만큼 힘듭니다. 어쩌면 더 힘들어요 인간은 자라면서 뭐가 필요한지 의사표현이 가능하지만 개는 죽는순간까지 그게 안되죠. 어디가 아픈지도 말하지 못하고요. 정말 아이 하나 낳는다 생각으로 키우시고 악세사리라 생각하시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그 아이를 악세사리 삼고 멋있어 보이고 싶다면 큰 착각입니다. 여느 아이 키우는 아빠 엄마 처럼 본인은 못꾸미고 초라해집니다. 반려견에게 정성을 다 쏟고 많은 돈을 양육비로 쓰다보면요 저를 케어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요. 환상이 아니라 정말 평생 책임져야할 아이를 내 배로 내 아내 여친 배로 낳는다 생각하고 입양 하시길 바래요. 특히 대형견 로망이셨던 분들 대형견은 돈도 힘듬도 대형 입니다. 단순히 멋지다 이런 마인드로 데려오시면 감당 안되시고 특히 여성분들 핸들링도 못하시면서 대형견 키우면 본인과 아이 모두 불행입니다. 대형견 키우시고 싶은 여성분들은 근력이 부족한만큼 더 공부하시고 당연히 근력도 키우셔야 합니다. 대형견은 버려지면 재입양도 잘 안되고 90프로 이상 안락사 입니다. 생명을 죽이는 업을 쌓고 싶지 않으시다면 제발 대형견은 신중이 생각하시고 입양 하시길 바래요.

  • @박보은-x4y
    @박보은-x4y 4 роки тому +10

    동물 키우는것도 자격증 있었으면 좋겠음 미리 실습처럼 유기견 돌보는것도 포함시켜서 힘든것도 알려주고

  • @궁금바리
    @궁금바리 4 роки тому +11

    강형욱 선생님은 진심이 느껴지십니다 그래서 경청하게되고 되돌아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khunbinlee1739
    @khunbinlee1739 4 роки тому +3

    훌륭한 분이고, 멋진 일을 하고 계십니다.

  • @true1361
    @true1361 4 роки тому +4

    헐...교환이라니....
    진짜 충격적이네...
    가끔 아프기라도 하면 눈물 뚝뚝 떨어지던데..
    내가 어떻게해도 그저 나만 바라봐주는
    그런 최고의 친구이자 가족같은 아이를 대체
    어떻게 바꾸는거야..이 나쁜 인간들 ㅠㅠ

  • @hyeononon
    @hyeononon 4 роки тому +4

    와 정말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꿈소소한행복
    @꿈소소한행복 4 роки тому +2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끝까지 책임질수 있어야 키워야하는구나 느낍니다 그리고 인간이 젤 나쁜거 같아요

  • @AaTee.ouo.
    @AaTee.ouo. 4 роки тому +4

    저희도 14년전 한달된 어린 말티푸를 어쩌다 데려오게되었어요 그때는 기본적으로 애견지식도 많이 없고 저도 어렸지만 저희집은 원래 바쁜 집이여서 안키울려고 했다가 지금까지 키우게 되었어요 진드기도 오자마자 손수 다 떼고 너무 어릴때 데려와 주인들에게.너무 의존하고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옆에 데리고 있어야 했죠. 지금 저희집 강아지는 2년반전 허리디스크 진단 받고 지금은 목디스크도 오고 있어요 근데 뛰어 다녀요 디스크 진단 받고 디스크 뒤쪽에 털이 안나고 힘이빠져서 (요즘은 털도 새로 나고 다리에 힘도 생겨서 똥ㄲ 가 검은색이였는데 점점 분홍빛이예요.진짜 관리하느라 돈도 돈이지만 되게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20살초반때 돈도 없는데 돈 모아서 애기용미끄럼 방지패드도 사주고(애견용은 너무 비쌋음 ㅠ) 영양제만으로 아침을 끝내요 진짜 이것저것 많이 챙겨줘서(과유불급이지만 더 악화되지 않게 해줄려고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간식도 수제 아니면 오리목뼈 이런걸로만 챙겨주고 똥오줌을 못가려서 하루에 2번씩 빨래한적도 있고 하루에 집만 10번씩 닦느라 엄마랑 제가 허리디스크에 걸렸죠 ㅋㅋㅋ 일도 하느라 그랬지만 가족이 너무 바빠서 서로 얼굴 못보면 거의 한달 같이 외식도 일년에 두번할정도로 바빠졌지만 내가 피곤해도 강아지 산책 못해도 최소 일주일에 3번이상 꼭 시켜주고 시켜주면2시간 에 씻기는거(허리디스크+노견이라 피부병)40분 그외 관리 플러스 20분 하면 1시간 걸려요. 저는 아무리 12시 이후에 들어와도 양말 종이 버릴옷으로 노즈워크로 30분 놀아주고 지금은 조금 시간이 남아서 하루에2번 시켜줍니다 일주일에 한번 스파시켜주고 비오는날 천둥치는날은 패닉이라 짖음이 심해 꼭 달래줍니다 그래서 여름에 두달내내 2시간씩 자고 출근한적이 허다했고요
    저는 저희집 강아지를 잘 키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 초기에 사회인이 되면서 너무 바빠서 집에도 못들어온 경우도 허다했고 자주 아파서 집에서 신경 못써줄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있어서 서로 맞춰가면서 케어를 해줬지만 분명 그 공백에 저희 막내는 외로웠을거예요 저희가 데려왔기에 책임을 져야 했던 부분에 못진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한달에 십몇만원짜리 화식을 해줘도 주인이 없으면 먹지를 않아요 강아지 키우는거 진짜 쉽지 않아요 생명인데 말도 안통하고 기본 수명이 15~17년인데 그때동안 상황이 지금과 똑같은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무조건 사랑만 준다고 잘 키우는것도 아니예여 그러다 제꼴 납니다..못자요...노견이라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잘 혼내지도 못합니다 지금..그냥 제 복이려니하고 받아들이지만 진짜 겁나 힘듭니다. 제새끼라고 생각하고 키워도 힘든게 강아지입니다. 신중해주세요 제발

  • @dayliyum
    @dayliyum 4 роки тому +2

    생명이야 감정이있다고요. 보는데 울컥했어요.

  • @hyoko7419
    @hyoko7419 4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의 말들이 동물의 복지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졌으면.

  • @뀨뀨-s5v
    @뀨뀨-s5v 3 роки тому +1

    시골사는데 말티즈같은 강아지가 어떤 차를 계속 따라가더라고요..ㅠ 그 차는 빠르게 슝 가버리고..ㅠ 그 강아지 한동안 마을 떠돌아다니다 한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집에 데리고가서 묶어 키우세요. 떠돌아 다니는거 보고 마을 강아지 목줄이 풀렸나 싶었는데 누가 버리고간 그 강아지더라고요.. 묶여사는건 안타깝지만 할머니가 안데려갔으면 굶어죽었겠죠.?ㅠㅠ 진심 강아지 책임감 갖고 키우세요..ㅠㅠ 쓰레기같은 인간들아ㅠ

  • @sleepinbee9213
    @sleepinbee9213 4 роки тому +4

    캐나다사는데 견주들 마인드부터가 당연히 다름. 애완동물 키워본적 없지만 확실히 느낄수있어요. 여기 사람들은 강아지를 가족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내가 여기 7년살면서 봤던 모든 견주들이 그랬어요

  • @jdretvsiax
    @jdretvsiax 4 роки тому +2

    마지막 말씀 소름돋았어요..깊이 공감합니다..

  • @lovezzong
    @lovezzong 4 роки тому +12

    5년전에 5개월된 말티즈를 가정분양 받았는데 같은 시간에 다른 분이 성견 포메를 분양받으러 오셨었음. 2~3개월된 새끼 강아지가 한마리 더 있어서 총 3마리 있는 집이었는데.. 우리 애 데려와서 키워보니 배변 훈련 잘 안되니까 보냈다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었음. 하긴 배변훈련 잘 되었어도 성견됐으면 보냈겠지. 나쁜 사람들.

  • @구독하면늘천운이-h2s
    @구독하면늘천운이-h2s 4 роки тому +1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코로나때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민차장-u8o
    @민차장-u8o 4 роки тому +20

    역시 대단한 식견입니다

    • @jrk4496
      @jrk4496 4 роки тому

      식견? 먹는 개?

    • @낌태-d5r
      @낌태-d5r 4 роки тому

      @@jrk4496 그거 아닌데....

    • @jrk4496
      @jrk4496 4 роки тому

      @@낌태-d5r 왜 개가 맛있긴 하지

    • @bell4726
      @bell4726 4 роки тому +4

      @@jrk4496 그..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식견 그뜻 아닙니다........ 사전 찾아보세요

  • @sell7122
    @sell7122 4 роки тому +1

    강형욱 선생님 말씀이 백번 맞아요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 포기해가면서 키운다고 생각하시구요 하루종일 패드 치우랴 밥주랴 산책 한두시간 산책 나갔다오면 발씻겨주고 놀아주면 또 한시간 순삭 ... 그래도 그만큼 힘들어도 반려견이 주는 행복이 크기때문에 키웁니다. 감당 못할꺼면 시작하지마세요

  • @nst2869
    @nst2869 4 роки тому +1

    진짜 혹한의 추위에 추워서 그자리에서 죽은 강아지 생각 하니까 가슴이 무너진다 내가다 미안하다 좋은곳 으로 가서 편하게 쉬어라

  • @rkfmskvos
    @rkfmskvos 4 роки тому +2

    동물의 복지는 인간의 그것보다 우선될수없다 좋은 말이네요

  • @소리모녀
    @소리모녀 4 роки тому +21

    내애기 15년살았지 아파서갔지만 행복했을까?? 나때문에 불행하진않았을까 너무힘들게하진않았을까하는생각에 난 더이상 못키울꺼라생각했지 내애기랑 같이있는게좋아서 같이사는게 좋아서 나만 행복했던건아닐까.....

    • @김현석-v8e
      @김현석-v8e 4 роки тому

      모든 애견인들의 공통된 고민일듯..ㅠ
      하.. 저희 애기도 살아있을때 좀 행복했으면 좋겠음요

    • @sketchkitchen4992
      @sketchkitchen4992 4 роки тому

      님이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 아이는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가지 않았을까요.. 님과 지낸 시절을 추억을 떠올리며 따뜻하게 갔을꺼에요..

  • @swoosh-t4b
    @swoosh-t4b 3 роки тому +2

    동물의 복지와 인간의 복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아 정말 그렇겠구나 했네요. 그 전까진 그냥 별로 생각해보지 않은? 무의식적으로 분리해서 생각했던 것 같네요

  • @g1avec16
    @g1avec16 4 роки тому +5

    개를 우쭈쭈 이뻐만한다고 주인이 아니다.
    진짜 죽는날까지 함께사는게 진짜 주인이다.

  • @v낭군
    @v낭군 2 роки тому +1

    개를 오랫동안 잘 키우는 사람이랑 살아야되는게 개가 산책도 잘 나오고 주인과 깊은 관계를 가질수록 그 사람 자체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살더라구요.

  • @Llllllhhhh
    @Llllllhhhh 4 роки тому +7

    슬프다...내가 추위에 떨어서 내강아지의 추위가 안보인다라..

  • @yamyam7631
    @yamyam7631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사람먼저 살고 그후에 동물복지에여.
    훈련사님 말씀이 맞아요

  • @별무지개-y1b
    @별무지개-y1b 4 роки тому +4

    국회에서 '애완동물 매매금지법'을
    제발 제정해주시길!!!!! 제발.

  • @GIF-r8f
    @GIF-r8f 4 роки тому +2

    정말 마지막에 한말이 너무 와닿네요 개통령이라고 유명하지만 동물이라고 지칭하는거 보면서 저게 맞다라고 생각되요 우리나라는 특히 개에 엄청난 대우가 씌여져있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개가 아무리 인간하고 친하다 한들 짐승이고 동물이예요... 소, 말, 고양이, 쥐 이런거랑 전혀 다를게 없는

  • @아이셔-s2u
    @아이셔-s2u 4 роки тому +3

    가족이에요 ....버리지말아요 .....

  • @mason7645
    @mason7645 4 роки тому +2

    왤케 사람들이 동물의 복지를 신경쓸까.. 인권이나 더 신경쓰지.. 같은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동물의 복지는 곧 사람의 복지와도 연결 되어 있다. 는게 명쾌한 답을 줬네요. 사람이 살기 좋아야 사람리 돌봐주는 개도 좋은 환경에서 사는거죠.

  • @미요니-x3n
    @미요니-x3n 4 роки тому +15

    인간의이기심으로키우고버리는것맞습니다ㅜ생명이니깐소중하게ㅠ요즘유기견넘많아요ㅠ제발버리지마세요~~ㅠㅠ

    • @미요니-x3n
      @미요니-x3n 4 роки тому

      유기견이너무많은데지자체는시보호소는안락사하기바쁩니다ㅜ개체수많아서하다는이유로안락사하는곳도있는거알고계시는지요?지자체는예산도있는데답답합니다ㅠ한달유기견예산500이고반려동물사업은800이라합니다이게현실입니다제발지체는유기견에대한관심좀가져주세요~~제발ㅠ

  • @아르겐
    @아르겐 4 роки тому +1

    강형욱 훈련사님과 웹툰 개를 낳았다를 보면서 개를 키우는 것에 주저하게되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시간과 돈의 여유가 생기면 굳은 각오를 하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워보고는 싶지만 현재는 제 삶의 일부를 이 사랑받아야 할 친구들에게 나눌 여유가 없어 키우면 안되겠다는 굳은 각오를 하면서 지켜만 보고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나의 삶의 일부를 나눠야한다는 각오인 것 같네요

  • @류이나리
    @류이나리 4 роки тому +5

    강아지를 좋아만 할게 아니라 그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키울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만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예쁘다고 귀엽다고 덥썩 데려올게 아니라
    동물을 키운다는 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길 바래요..

  • @2470jm
    @2470jm 4 роки тому +2

    포인핸드나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보면 안됐고 불쌍해서 키우고는 싶지만 제가 아직은 준비가 안되어 데려오질 못하고 있어요. 마음만 가지고 할수있는일이 아니라는걸 너무 잘알기에 지금은 미뤄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주인잃은 아이를 데려와 같이 살겁니다. 제발 가족으로 데려간 아이를 버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