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은 야구직진인생 뿐입니다. 그 외에는 너무 모름. 신윤호피셜 LG 시절 감독 호출 받고 감독 숙소 가보니 간단한 식사에 맥주 있고 먹자 그래서 먹다가 TV 뉴스에서 9.11 테러 보도중이었고 감독 : 저거 뭐냐? 윤호 : 미국에서 테러 사건이 났나봅니다. 감독 : 그래?......... 그럼 미국은 내일 메이저리그 경기 할까? 이 정도라고.
타자가 좌타자인지 우타자인지 당겨치기 하는지 밀어치기 하는지, 장타율이 얼마나 되는지 발이 얼마나 빠른지 등등 데이터 분석해서 수비시프트 지정해주고, 수비시프트나 모션을 보고 기습번트를 댈지 버스터를 할지 앤드런을 할지 그런거 선수 개인이 판단 가능함? 수비 성공률 높이는것도 지도자 역량이고 주자랑 타자가 합 맞추는것도 지도자가 꼭 필요한게 야구임. 심지어 선수 기량 향상시키는것도 지도자들 몫이 큼. 빠르게 당겨친 타구가 자주 날아오고 송구능력도 필요한 3루수 자리에 리치가 길고 힘있고 배짱있는 거포를 넣을지 스테핑이나 중심이동이 빠른 작은 선수를 넣을지, 그렇게 선택한 선수의 어떤 능력을 육성하고 보완할지 그런것도 감독이 머릿속으로 계산해야됨. 또 롱토스능력이 필수인 우익수 자리에도 테임즈 추신수 이진영 나성범같은 호타준족에 강견인 맞춤형 올라운더가 워낙 적음. 그래서 대부분 현실적으로 옵션 하나를 포기해야되는데 양준혁같이 발이 좀 느려도 어깨가 좋은 거포를 쓸지 이종욱같이 수비범위가 넓은 발빠른 선수를 쓸지 등등 이런 자잘한 선택에 따라 팀컬러가 생기고 공격옵션도 달라짐. 거기다 고등학교에서 팀의 미래를 책임지던 4번타자+에이스투수들도 많은데 이런 선수 영입했을 때 타자로 키울지 투수로 키울지 고민하는것도 지도자 몫임. 오타니처럼 투타겸업 하는 선수를 쓰는 리그 자체가 드물고 양도류로 성공한 선수 자체도 거의 없다보니 하나에 집중을 시킴. 그래서 청소년국제대회에서 8할 타율 치면서 한국의 베이브 루스로 불리던 전설적인 타자 유망주가 이치로 상대로 미친 견제 보여준 국대 투수로 크고, 키가 커서 타점은 높은데 140km대의 다소 평범한 직구를 던지던 투수를 조선의 4번타자로 키운게 다 지도자들의 선택이 만든 결과임. 그리고 디테일하게 가면 주자 1-3루 상황에서 점수 1점은 타자 개인기량으로 내지만 2점을 내는건 8할이 감독 역량임. 더 디테일하게 가면 투수나 포수 양쪽다 리딩이 힘든 슬러거형 타자와 승부처에서 중요한 공은 감독 지시로 던질 때도 많음. 그래야 홈런맞아도 배터리가 자책 안하고 감독탓하면서 끝까지 경기 끌고감. 생각할게 겁나 많은 스포츠라서 투구 잘하는 선수, 도루 잘하는 선수, 타격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도 야구 잘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그런 경기에서 생각을 대신해주는 감독의 역할이 작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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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bros✪Highlights] Legendary monsters have appeared💙 | JTBC 220723 broadcast](/img/n.gif)
오늘도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능 제목: 최강야구 시즌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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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예능적 요소가 꽤 있고 선수들도 은퇴선수들이니 100프로 빡겜 느낌은 아니었는데 김성근 감독 오시고 진짜 야구팀이 되었네.
김성근 감독은 야구직진인생 뿐입니다.
그 외에는 너무 모름.
신윤호피셜
LG 시절 감독 호출 받고
감독 숙소 가보니 간단한 식사에 맥주 있고
먹자 그래서 먹다가 TV 뉴스에서 9.11 테러 보도중이었고
감독 : 저거 뭐냐?
윤호 : 미국에서 테러 사건이 났나봅니다.
감독 : 그래?.........
그럼 미국은 내일 메이저리그 경기 할까?
이 정도라고.
@@이사만루이야기-n3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웃었네 ㅋㅋ
911터졌는데 메이저리그 걱정을 왜해 ㅋㅋㅋ
조곤조곤 화나셨네ㅋㅋㅋ
나 같으면 차라리 욕을 듣고 말지
저게 더 아퍼
저 말은 너 뭐하는 ㅅㄲ야!!
라고 하는 것과 같아ㅋㅋㅋ
이승엽때는 ㄹㅇ 예능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김성근감독님 합류이후 최강야구는 예능이 아니에요… ㅋㅋ
@@나주시-h1c남은 인생동안이라도 팔 멀쩡히 쓰고 싶으면 진지하게 해야지 ㅋㅋ
선수간 야부리가 예능이되어부렸지
최강야구 한편도 본적없지만
그 영감쟁이는 야구 늘 진지하게해서
몰입감 더해주는 역할인가봄
@@제댓글이안보여요보고 말하는게 어때요ㅋㅋ
이승엽 때는 서로 선발 피했는데, 이젠 서로 선발하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눈치보는거 ㅈㄴ웃기네ㅋㅋ
이승엽 감독때도 참 재미있었음ㅋㅋ
이승엽 표정 보면 같이 웃고 있음 ㅋㅋㅋㅋ
???: 차라리 혼내줘....
이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은 최강야구~~♡♡
ㅋㅋㅋㅋㅋㅋ나긋나긋하게 팩폭그람서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
아 승엽이형 문호 기죽이지 마세유 😂😂😂😂😂😂😂😂
즌1 엽감독일때 진짜 꿀잼이었음 ㅋㅋ
팩트는 다큐,
표정은 예능 ^^
시즌1 이승엽 있을때가 재미 있었지,,, 그립읍니다 승엽신
엥? 이거 승엽 돌려까는건가요? ㅋㅋㅋ
두산 야구 보세요.... ㅈㄴ 재미있어요..
김문호 선수 원래 호 인데 성민정님 덕분에 극호감😂👍🏻
저때 속으로그냥혼내달라고생각했을거같다
애휴 쟤 페이크번트 너무 좋아함
배트 내리고 있으면 슬래시고
올리고 있으면 번트란 걸 모든 팀이 다 안다
???: 저는 박용택 감독님이 좋습니다😂😂😂
웃을일이 아냐ㅠㅠ
문도 맥이네😂😂😂😂
표정봐 귀여워 ㅋㅋㅋㅋㅋ
살도 빼기 전이라 얼굴 포동포동해가지고
어린애 같음 ㅎㅎㅎㅎㅎ
지금은불박1번
정승제 폼 미쳤다!
현역때도 혈압오르는 타격 많이 했지.
문호씨 귀엽다
문어 좋아
묵직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호 얼굴에 A.로드가 보임 ㅋㅋ
번트를 계속하는이유가 여기있었군요ㅋㅋ
문호는 바줘...와이프가 다하잖아
확실히 이때는 예능 느낌이 강했고,,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은퇴해서 운동도 안 하는 선수들이 걍 경기 전 후로 야부리 터는 느낌이 강했는데,, 예능 1도 모르는 감독이 오고 나서는 고참들이 긴장한 표정이 여실히 느껴짐..ㅋㅋ 시청자 입장에선 취향의 차이겠죠...😊
프로의식 ㅡㅡㅎㅎ 프로 ㅡ의 시대인 21세기에 ㅎ
미췄나봐~
조곤조곤 팩트로 얼굴못들게 만드네ㅋ
???:이승엽 꺼져~
스포츠 예능은 왜 갈수록 다큐로 가냐
왜 명장을 박용택이라하는지 알겟네 ㅋㅋㅋㅋㅋㅋ
이승엽은 최강야구로 다시 꺼져야할듯
문어는 앙대요.
형수님이 80퍼 메꿔줘요.
배트로 팰순 없으니까...
김문호는 건들지 마시오~~~ ㅋ
오타니 닮았네
이런 말투가 무한도전에서
약간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 vs 멍청아 이런 느낌인 건가?
문어 중학교 동창인데 진짜 운동신경 없긴하지
운동신경이 없는데 어떻게 운동선수가 되냐 님은 뇌세포가 없으세요?
고등학교 때 천재타자 아녔나요?
천재타자 였는데 개소리보소 ㅋㅋ
김문호 와이프도 웃기드만 ㅋㅋ
그놈의프로 ,희귀성
야구에 감독이 필요하냐? 걍 개인스포츠인데
그 논리면 인생 혼자 사는데 부모는 왜 필요하냐?
중요함 ㅇㅇ
@@ryanlee26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가 레포츠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개인그포츠라는 말은 첨 들어보네
밥은 먹고 다니냐?
타자가 좌타자인지 우타자인지 당겨치기 하는지 밀어치기 하는지, 장타율이 얼마나 되는지 발이 얼마나 빠른지 등등 데이터 분석해서 수비시프트 지정해주고, 수비시프트나 모션을 보고 기습번트를 댈지 버스터를 할지 앤드런을 할지 그런거 선수 개인이 판단 가능함?
수비 성공률 높이는것도 지도자 역량이고 주자랑 타자가 합 맞추는것도 지도자가 꼭 필요한게 야구임.
심지어 선수 기량 향상시키는것도 지도자들 몫이 큼. 빠르게 당겨친 타구가 자주 날아오고 송구능력도 필요한 3루수 자리에 리치가 길고 힘있고 배짱있는 거포를 넣을지 스테핑이나 중심이동이 빠른 작은 선수를 넣을지, 그렇게 선택한 선수의 어떤 능력을 육성하고 보완할지 그런것도 감독이 머릿속으로 계산해야됨.
또 롱토스능력이 필수인 우익수 자리에도 테임즈 추신수 이진영 나성범같은 호타준족에 강견인 맞춤형 올라운더가 워낙 적음. 그래서 대부분 현실적으로 옵션 하나를 포기해야되는데 양준혁같이 발이 좀 느려도 어깨가 좋은 거포를 쓸지 이종욱같이 수비범위가 넓은 발빠른 선수를 쓸지 등등 이런 자잘한 선택에 따라 팀컬러가 생기고 공격옵션도 달라짐.
거기다 고등학교에서 팀의 미래를 책임지던 4번타자+에이스투수들도 많은데 이런 선수 영입했을 때 타자로 키울지 투수로 키울지 고민하는것도 지도자 몫임. 오타니처럼 투타겸업 하는 선수를 쓰는 리그 자체가 드물고 양도류로 성공한 선수 자체도 거의 없다보니 하나에 집중을 시킴.
그래서 청소년국제대회에서 8할 타율 치면서 한국의 베이브 루스로 불리던 전설적인 타자 유망주가 이치로 상대로 미친 견제 보여준 국대 투수로 크고, 키가 커서 타점은 높은데 140km대의 다소 평범한 직구를 던지던 투수를 조선의 4번타자로 키운게 다 지도자들의 선택이 만든 결과임.
그리고 디테일하게 가면 주자 1-3루 상황에서 점수 1점은 타자 개인기량으로 내지만 2점을 내는건 8할이 감독 역량임.
더 디테일하게 가면 투수나 포수 양쪽다 리딩이 힘든 슬러거형 타자와 승부처에서 중요한 공은 감독 지시로 던질 때도 많음. 그래야 홈런맞아도 배터리가 자책 안하고 감독탓하면서 끝까지 경기 끌고감.
생각할게 겁나 많은 스포츠라서 투구 잘하는 선수, 도루 잘하는 선수, 타격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도 야구 잘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그런 경기에서 생각을 대신해주는 감독의 역할이 작을 수가 없음.
희소성 떨어지게 왜 자꾸 방송에 얼굴들이미냐?
승엽아 넌 많은 사람ㄷㅇㄹ 앞에서 사람을 글케 쪽을 주냐 감독 자질은 그런게 아니다 넌 삼진 안당허냐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