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노력", 육군 1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국방뉴스] 2021.05.11
"내 가족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노력", 육군 1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육군 1사단이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습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개토식. 이규혁 기자의 보돕니다.
육군1사단이 지난 10일, 일원성대대 연병장에서 사단장을 비롯한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습니다.
개토식은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건물을 짓거나 땅속에 묻힌 것을 발굴하기 위해 땅을 파기 전 행하는 의식입니다.
행사장에 도열한 장병들이 경례를 올리고 고개숙여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립니다.
곧있으면 시작될, 유해발굴 작업의 안전과 성공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겁니다.
추념사에 나선 강호필 육군1사단장은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추모하며 이번 유해발굴 작업에 혼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부대는 6ㆍ25전쟁 당시 중공군의 5차 공세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파주 지역의 무명 165고지 일대에서 120여명의 합동발굴단을 투입해 유해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합동발굴단은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된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대의 이번 유해발굴 작업은 10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4일까지 4주간 계속됩니다.
발굴된 유해는 임시봉안소에 안치 후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거쳐 현충원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규혁입니다.

[@user-yg3eqkrrh2h]

일월성대대 아직도 구막사에다가 침상입니까? 비무장지대 안에서 생활하고있는 장병분들 신경좀써주세요

[@drstc1167]

와 대대장님 사단장돼셨넼ㅋㅋㅋㅋㅋㅋ1사단에서 대대장하셨었는데...

[@commercial1-l7d]

그전에 53사단 작전장교 소령(진) 이였는데 진짜 그때 간부들도 탈영하고싶어할정도로 갈굼 장난아니였음 역시 군대는 밑에 사람 갈아 실적 만든사람이 진급하는거같음

[@추다배추다]

저도 얼마전에 1사단 전역한 병사인데 간부님한테 듣기로는 몇대대라고는 말 못하지만 제가 지냈던 대대의 대대장이었는데 그렇게 빡셌다고 들었습니다.근데 사단장으로 우리 대대 방문 할 때 위병소 타고있으면 경례를 그렇게 안받아주던데..

[@남자도사람이다노예가]

여자도 군대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