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민처방] '퇴직도 못하고 이직도 어려워'...구조조정 위기에 갈팡질팡 40대 직장인 / SBS / 모아보는 뉴스 / 복면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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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лис 2024
- 직장인 고민처방 복면제보, 지난주에 이어 번번이 승진에서 떨어지며 구조조정 대상이 될까 두려워하는 40대 직장인의 고민입니다. 차라리 퇴사 후 창업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보자에게 아내는 버티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는데요. 최근 5년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 퇴직자 중 비자발적 퇴직자 비중이 7.1%나 늘었습니다. 그중 지난 40대 비자발적 퇴직자 수는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 연령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경제 허리’로 일컬어지는 40대가 구조조정 우선순위에 올라 강제로 고용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거죠. 기업의 구조조정 타깃이 40대 직장인에게 쏠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재 많은 기업이 ‘항아리형 인력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의 비율이 높은 건데요.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회사는 업무 효율성이나 인건비를 고려해 고연봉을 받는 40대를 퇴출 1순위로 꼽게 되는 겁니다. 회사의 미래를 끌어나갈 20·30대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고위관리자급 50대와 비교했을 때 40대를 내보내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타격이 더 적은 거죠.
구조조정 위기에 놓인 40대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요? 응용심리학자 황준철 박사는 '불안과 두려움은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감정'이라며, 이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신호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0대들이 불안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한다는 거죠. 인사 분야 전문가인 황성현 대표는 미래를 예측하며 앞으로 나아갈 목표를 수립해 왔던 본인의 경험을 언급했는데요. 현재 위치와 목표를 확인한 후 필요한 역량을 고려해 발전 기회를 찾고 계획하는 거죠. 과거에 직장은 자아실현의 장소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단순한 생존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아실현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실패 시 심적 충격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직장에서의 실패는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구조조정 1순위로 전락해 버린 40대 직장인. 한창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할 나이인 40대에 회사에서 쫓겨나면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구조조정의 주요 타깃이 된 40대 직장인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황준철 응용심리학자와 황성현 인사 전문가가 함께 전해 드립니다.
#구조조정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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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는 이유가 여기서 아주 자세히 나오네요.
혼자면 대충알바해도 살수있는데 가족이 생기는순간 답이 안나옵니다. 결국은 나이가들수록 스펙커리어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지는거죠. 사회가 이러니 누가 결혼을 하려 하겠습니까.
결혼안하는 이유가 아니라 못하는 이유
결혼 안하는 이유들이 구조조정 희망퇴직 미친물가 지방소멸 남녀갈등
경기침체 상권몰락 빈부격차 등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많습니다
보통 금전적으로 부담주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좀있음 또 시니어아미라고 노인들 군대보내려그러고 하ㅜㅜ
@@티치앨쥬스피앙 ㄹㅇ 그거는 소년병급 미친짓인데
맞아요. 그래서 결혼은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아무나 결혼해서 애 낳아 놓으면 그 애들만 불쌍해지는 거에요.
80년생인데 작년에 직장을 옮겼어요.15년이상 하던 직종과 완전다른 직종으로...적응하는데6개월 걸리더군요 아직도 회사분위기는적응이 안되고있어요. 직장옮기는게 참 어렵습니다 특히 새로운직종으로 택하는건 더욱
헬스장도 옮기면 적응해야하는데 직장은 오죽하겟어요 ㅠ
동갑친구님 힘내세요.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적응이 너무 힘드네요.
보통 그 나이에 이직해도 새 분야면 경력아니면 거의 신입수준 줄텐데 급여유지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chohyunjin5866 급여는 관련 직무 경력을 쳐줘서 예전 년봉 비슷하게 계약서 썼고 잔업비용이 따로있어서 실급여는 더 많네요
당해본 사람만 알지 애들은 아직어린데 부모님은 자꾸 쇠약해져 가는데 내몸도 여기저기 아파오는데.... 40-50대 내가 지금 퇴직하면 어디가서 무얼할수있을까...............
요즘 결혼평균연령이 30대중반을 넘어서죠? 그럼 아이를 낳아도 30대말에 낳을거고.. 그런데 아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에 이미 희망퇴직이네 하며 회사 나가는걸 고민하는 사회라면.. 누가 애낳아????
너무 멍총
그니까요.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애를 어떻게 낳아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실텐데 대한민국 미래 어떡하냐..
그쵸...
이게 정답이지
미국으로 이민오세요. 한가지 힘든거는 여자가 애를낳아도 일을 해야되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하죠 . 직장다니고 애도 키우고. 미국은 남자는 편하게살고 여자가 피말르며 사는나라예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나아요.
40대에 날라갈 걱정하는게 문제다 진짜 ㅜㅜ
83년생입니다. 5년간 다니던 직장이 파산하여 다른곳으로 이직했는데.. 전보다 일이 더 많아지고 힘들지만.. 갈때가 없어여.. 중소기업들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여.. 급여조건이 너무.. 안좋아여..
하루에 11시간 밥도 못먹고 쉬지도 못하고 운전만 하고 있네여.. 이러다 사고로 죽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무섭네여..
쿠팡 일용직해보세요. 맘은 편할거에요. 돈도 무난히 벌고요.
잠은 푹 주무세요.무슨일이 있어도 잠시간 확보
한 가장의 아버지라는 무게감이 확실히 글에서 느껴집니다..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지만 진짜 몸 건강에 잠은 필수입니다.. 무조건 건강 챙기면서 운전 하시길
반갑다 친구야~ 같은83년생이네요! 진짜 쉽지 않는 나이에요!
운수업인가요?
독신입니다. 80년생 44살 입니다.
다른일 10년하다 처음 일했던 업종으로 돌아왔는데 힘드네요.
판단력도 흐려지고 20대후반하고 일하려니 눈치보이고 잘하는걸 아직 찾지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요.
아프지 않으려고 매일 운동하고 대출은 0원입니다.
40대가 요즘 젤 힘든상황 같아요.
다 같이 힘냅시다.
힘내십쇼
50대는 더더욱 힘들어요.
@@DDDDTTTTDDDD60대도 있어요
대출0원...그래도 반 성공
85년생인데요. 5년전
미국으로 이민와서 중견 사업부총괄을
하고있습니다. 미국이라 그런지
일자리 넘치고 오퍼 엄청 들어오네요.
헬조선은 답이 없어요 미국으로 오세요 😊
79년생 46살 어어 하다가 어느새 40대 중반이 되어버림 아직도 듀스 노래듣고 있는데 곧 50이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네ㅎㅎ
듀스 좋죠.
ㅋㅋ 못버림
언타이틀이 부릅니다. 책임져 ㅇㅅㅇ!
전 서태지 듣고 있죠 울트라맨
컴백홈.하여가도 명곡@@아보카도-g3g
수명은 길어지는데, 평생 직장은 없고,직장 짤리면 자영업자 되는거지
구조조정 대상자들은 나이는 많은데 능력은 없고 매니저급으로 갈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회사입장에서는 내보내는게 당연한거죠.
그 자영업도 미친 물가에 내수까지 폭망하면서 상권 몰락으로 미치도록 안되는데
구조조정 희망퇴직 그런것들이 출산율에 사실 엄청나게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은 이미 내수가 폭망하는 길로 가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평생직장 있어요
공무원
@@지에치-n7p60에 짤리는데 평생.?
@@조용하게-l5p지금 재직자 203040대는 만65에 짤림
41살인데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저는 점점 초조해지네요, 단기 계약직도 결국 단기 이기 때문에 고용된건데... 여기에 계속 붙어서 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 "회사는 자아실현의 도구다" 라는 말이 이젠 틀렸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공장생산직 들어갔어요 cnc선반일하면서 4년을 일했습니다 기계돌릴때 너무 졸려서 자격증도따고(산업안전기사)
공무원(공업직-일반기계)도 합격해서 호봉인정받고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41살이면 늦지않았어요
너무 사무직만 생각하지마시고 현장기술직 도전해보세요
물론 최저시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길위에 올라가신다면 그동안 안보였던 여러길이 보일거에요 파이팅~
@@아무개용돌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Powerpanty 지금 이런 도움 1도 안되는 말을 뭐하러 하는걸까?
43살인데 공장 생산직입니다 지금은 연봉 6천이상 받는데 찾아보시면 제조업 사람 많이 뽑습니다 돈 조금 덜번다고 생각하면 방안은 많습니다
@@mzliop3655 현실 파악하게 해줘야지. 밑에 놈 처럼 뭐 생산직인데 연봉 6천 넘습니다~~ 이런 소리해봤자 유투브 특성상 구라일 확률 상당히 높고 실질적으로 현장 생산직이 대기업 아니고 중소기업인데 연봉 6천 되려면 본인만의 기술이 있거나 경력이 오래돼서 경력 인정 받거나 둘중 하나인데 41살에 무경력자 현재 무직. 본인이 기업 대표나 인사담당자라고 생각하면 뽑을거 같음?
만 50세 쯤까지 급여와 별개로 자본소득으로 최소 월300~400은 만들어 놔야 합니다. 목숨걸고 재테크해야 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피눈물 흘려가며 준비해야 됩니다. 투자해보신 분들을 무슨 말인지 아실듯.
만들어놓고다 얘기해라.
집대출에 육아까지하면 고소득자 아니면 노답이야
@@poxa-kc2pj 결국 그러다가 나락간 사람들 많습니다.
곧 민주당이 횡재세 만들어서 세금으로 다 나갈겁니다. 그냥 대충 사세요.
우리나라는 튀는 거 안 좋아해요. 그래서 과거에는 사람들이 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니 게으른 사람 싫어했고 이제는 다 게으르니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돈을 다 뺏는 겁니다. 기본소득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열심히 돈 모은 거 뺏어서 없는 사람 주는 거죠.
맞습니다. 가능하면 그 시도는 2030때에 시험삼아서라도 시도하면 더 좋습니다.
@@poxa-kc2pj 그럼 본인 인생 꼬이는 뻔히 보이는 거지요. 충고를 해주면 고맙게 답해야지 아니꼽고 비꼬듯이 답하십니까?
40대초반이면 거의 다 짤리는데 현실을 모름 진짜 심각하다 대기업은 더 빨리 짤리는데
옛날에나 한 회사 30년이상씩 기본으로 다녔었지 지금은 20년도 다니기 힘들지 싶다
그러니 섣불리 결혼 하는것도 쉽지 않고 계속해서 저출산이 되는거다
10년가까이만 다녀도 성공한겁니다 ㅜㅜ
@@해물짬뽕곱배기 구조조정 정리해고 희망퇴직 없었던 시기에는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정말 출산율이 높았지요
옛날 언제요? 한국 기업들의 근속이 그렇게 길어본적이 없었는데요. 일본 교포세요?
남탓
ㅋ 옛날 언제요 ? ㅎㅎ 옛날 정년은 55세였고 그때 정년채우는거 신의직장이나 가능했음 45면 뒷방되서 많이들 퇴사했고
회사 나오지 마라. 무조건 버텨라. 책상 치워도 버텨라. 나와서 장사하면 100명중에 100명이 망한다. 거지되는거 몇 년 안 걸린다. 5억 받아 나온 금융권 친구들 2~3년안에 모조리 거지 됐다. 그러니 제발 노비가 되서라도 나오지 마라.
못난사람들 기준의 말은 걸러야함. 회사서 싹싹하고 성격좋아 대인관계 좋고 근면성실한 사람들 나가서 손가락빠는거지꼴되는거 본적이없음
100명중 100명은 아님.. ;;
책상 치우면 나가야지. 버티면 정신병 걸린다~
아닌데 ...회사나와서 잘사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회사밥이 최고긴하죠
그 동안 대학 등록금 학원비등 다 빼면 현실이 됐군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가기 힘듭니다. 중소기업은 이미 더 적은 나이에 정리가 되기 때문에, 기존에 불러주는 인맥(빽?)이 없는 이상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맥도 요새 돈 많이 안줘요
지인의 연락으로 중소기업에서 7년 굴렀는데요 해외영업 한답시고 나이 서른에 중화 담배로 담바 배우고 술은 고량주로 배우고 근데 중소기업이라 해외출장비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알리바바 무역중개 사이트 초창기에 무료일때 회사 소개랑 제품소개 엄청하고 간간히 문의 오고 샘플 오가고 2~3년 지나고 진짜 컨테이너 물량으로 수출하게 되었는데도 보너스는 없더라구요 그냥 윗선에서 잘해서 그렇게 된 것처럼... 처음에 인터넷에 올리고 SNS한다고 했을때 엄청 비웃고 하지말라고 했던 윗선... 간신히 다행히 코로나 터지기 전에 이직해서 이제 안산 쪽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아이가 없다면 언제나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40에 아이없으면 더 절망임..
여자도벌어야죠 저도40대인데요 외벌이거든요 공감합니다
80년생인데 작은곳으로 이직했어요 어쩔수없어요 조금 내려놓으셔야해요
자영업도 생각해봤는데 경험이 없어서 도전도 못했습니다
저도 80년생 작년에 이직했어요. 힘냅시다 80 화이팅요
@@GOOD1best 화이팅입니다
77년생 입니다. 저는 많의 내려놓고. 기존 업종중기도 나이로 서류도 통과 못해 완전 다른곳으로 전직했습니다.
2년간 백수하다. 급여가 3분의 1토막으로 살고 있습니다.
@@촌농_kjs 힘내십쇼 ㅠ
노력했어야지. 맨날 젊은애들한테 말하던게 노력하란거 아니었음? 왜 노력안해서 구조조정 당함?
40대에 나가면 어디가서 많이 듣는말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시네요.임. 뽑고싶지 않다는 말임. 50대되면 이름이 사라짐. 김씨 이씨등으로 불리게됨. 젊을때 해외로 눈을 돌려야함.
40대에 구조조정 당하면 잘되면 해외에 성공적 이민, 잘못되면 무지성창업후 오히려 부채증가. 가장 무난한 것은 노가다하기.
내가 60대 남자 인데 하늘이 도우셔서 결혼을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지금은 상당한 수익형 자산(상가 저작권 websites) 모든 수입은 제 통장에 입금 됩니다. 다 내 것입니다. 요기까지
ㅋㅋ 축복 받아야 한 인간....하늘이 도와서 결혼안한거 축하합니다....돈 많이 벌어 혼자...진짜 축하합니다.저도 대기업근무.. 상가 임대 받는 입장이자만 상가저작권??? ㅁㅅ ㄱ ㅅ 리
ㅋㅋㅋㅋㅋ사랑스럽고 함께 해 줄 처자식 없다는 사실에 하나도 부럽지 않음ㅋㅋㅋㅋ
어느덧 40중반. 30에 들어온게 엊그제같은데... 시간 너무 빨리 가는듯하다. 고향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그런것도 젊을때나 수월하다는걸 너무 늦게 깨닳았다.
49살 외벌이 아들하나둔 가장입니다.
공감합니다 잘못 삐끗하면 한가정이 나락으로 ㅜㅜ
아들이 원망하지 않도록~ 파이팅~
화이팅 하시죠
아내도 일하라 하세요 알바라도요
맞벌이 해야해요.. 저도 40대 후반 나쁘지 않게 벌지만(1억 이상) 직장인이라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맞벌이 합니다.애가 고2, 중1
맞벌이해야지요 와이프분 더 나이들면 할수있느닐 계속 더없어집니다
힘이 들더라도 개인 사업을 해서 성공해야됨
회사다니면서 끝없이 자기개발해야합니다 사람일어떻게 될지모름
회사에서 잘려 나가는 나이가 점점 어려짐.. 2010년 정도 까지만 해도 회사에 50대 분들도 꽤 있었고 40대는 아주 많았음.. 2015년 쯤 기점으로 50대 분들 점점 사라지더니, 2020년 쯤 부터는 50대는 임원 빼고는 거의 전멸.. 공기업이나 극소수 나이로 컷트 안 하는 기업 빼고는 요즘은 40후반까지 회사 붙어 있기도 힘든 시대임.. 40초 까지는 그래도 원래 기업에서 나오면 눈높이 좀 낮춰서 재취업하면 되는데, 40중후반에 원래회사 나오면 말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임.. 40중후 정도되서 나오면 중소기업도 나이많다고 안 뽑아줌.. 주변에 이런분들 한트럭임..50대면 아예 재취업은 불가능 수준이고.. 40중 ~ 50중 까지가 진짜 돈 제일 많이 필요할 시기인데.. 40초만 되도 회사에서 잘려나갈거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는 시대.. 요즘은 예전과 기업경영 문화가 아예 달라서 회사가 존폐이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업황이 좋지않고 올해 적자 예상되면 권고사직은 뭐 거의 2년에 한번꼴로 러시안 룰렛 돌리는.. 진짜 실적좋은 10명중 1명 빼고 나머지 9명 그냥 러시안 룰렛 돌려서 내가 걸리면 나가야 되는게 요즘 상황임.. 결국은 40중후에 잘려서 나오면 중소기업도 재취업 안되니 등떠밀려 창업 하던지 아니면 몸 쓰는 업종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진짜 먹고살기 너무 힘듦..
삼성 안잘라요. 50대 졸많고 정년도 마니봄
@@wrwsxf 삼성도 건실한 계열사만 고용보장됨.
삼성중공업은 조선호황인데도 마진이 안맞아서 한해 몇천명씩 구조조정중. 이번 건설쪽 못버티면 삼성물산도 구조조정 들어간다는 소리도 있음.
@@wrwsxf 삼성에 직접 고용되서 일하는 분들이 전체 노동자중에 몇%나 될 것 같나요?.. 대부분의 회사는 제가 위에 써놓은 저 상황임. 갑자기 "삼성은 안 잘라요"가 왜 나오는지..
@@wrwsxf대놓고는 안 잘라도, 희망퇴직 해요. 대신 중소기업보다 돈은 좀 더 받고 나올 수 있어요
내 나이 45세인데 벌써 이런 말이 나오는구나
ㅠㅠ
공감합니다. 다들 힘냅시다 ㅜㅜ
ㅜㅜ
우리나라 교육이 좋은 노비 되는 교육이니, 노비에서 벗어나면 걱정을 하지요....
쉬운해고를 지양하는 보수를 뽑으면서 노동자 처우를 걱정하는 국민들 ㅋㅋㅋ
노비는 그만둘자유가 없지 노비싫으면 그만두면되잖아?
노비로 사면 최소한 굶지는 않으니까
@@heather7929 쉬운고용을 지양하는 보수는 거르면서 재취업은 하고싶은 국민들 ㅋㅋㅋㅋ
@@youarehandsome 그래서 보수정권인데 고용이 많소?
밖에 세상은 더 세링게티,
회사는 직원을 A급 10% B급 20% C급 70%로 나눔
A는 승진 교육 급여등 엘리트로 키우는 그룹 임 반면 B는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그룹으로 적절한 급여와 업무 교육 기회는 제공 함. 하지만 C급은 승진기회도 교육 기회도 제공하지 않음. 잭웰치 책을 읽어보면 회사의
인사 시스템을 이해 할수 있음.
따라서 이직을 빨리
하고 개인 역량을 키워야 함. 항상 회사는 인재가
없다고 판단함 마치
옷장에 옷을 보며 입을 옷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 처럼~
우리나라는 해고가 너무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데리고 있을 뿐이지~ 승진에서 계속 밀린다면 나가라는 뜻 임.
팀장 입장에서도 머릿수는 차지하는데 성과는 없고 시킨것도 못하는건 물론이고 오히려 짐은 되는데 어쩔수 없에 데리고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아마도 회사 특히
대기업 일수록 잉여가
많음.
지극히 정상 회사
울 회사는 대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ABC 조차 시작안함
잉여로 버틸수있음 꿀 아님? 짜르지도 못하는데
30대 후반입니다...
전 직장에서 밤낮 없이 일만 하다가 건강을 잃어서 퇴사 했는데 7개월째 면접 전화조차 없습니다
연봉 3천짜리 생산직이라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너무 미련하게 일한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직장은 절대 안전한 곳이 아니란 것을 알고 공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외벌이면 정말 힘들수있죠
회사가 다는 아닙니다 위기는 진짜 기회입니다 힘들 냅시다
여자는 혼테크가 답 ㅎㅎ
이러니 저출산대책 백날 내놓으면 뭐하나...
저도 지금 직업자체가 없어질 위기라 새로운 직업으로 다시ㅡ시작하려고 공부중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ㅜㅜ
잘될겁니다 ! 기운냅시다
@@no__concept 무슨 공부하시나요?
@@webtaiying 웹개발공부요…어렵지만 도정해보고자 합니가!!
누구나 퇴직을 합니다 그게 40대냐
50,60대냐의 문제일뿐
근로자는 남 집의 머슴같습니다
돈을위해 더 큰 대감집의 머슴이
되기를 원하지만 정작 나이들어
쓸모없어지면 버려지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것이겠지요
웃긴게 집서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입만 털게 아니라 아내가 나가 일해야지.. 애들 그정도 키웠음 다시 사회 나가 일할때 된듯
5~6년 전에 중소기업을 탈출했는데요 그때 버티다가 요즘 같이 불안할 때 해고 당했으면 파지 줍기랑 대리운전 밖에 할 것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47입니다. 45에 창업해서 그럭저럭 먹고는 살아요. 직장생활 20년하고 40대 중반되니 고인물 취급당하며 지연스럽게 나갈 수 밖애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자존심 버리고 몇년 더 버티다 쫓겨날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내 살길 찾는게 좋을지 고민하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나와서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가는 중입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힘내세요! 내가 좋아하는 거 말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으세요!
위에 돈만 받아먹는 고인물들이 빠져나가야 밑에사람도 올라갈거아입니까~ 이기적인 심보
@@bmw820d 아니.. 회사에서 짤릴 때 까지 끝까지 버티라고 했나요? 45 한창일 나이에 회사 나와서 창업 했다는 글을 썼는데.. 뭔 이기적 심보? 님은 40대가 안올 것 같나요? 그런 심보면 40되기 전에 짤릴 것 같은데 ㅋ
@@ecofreee 이러니 직장생활 오래 못하지 에잉~
자영업이라도 알바생들 피해주지마쇼~낄
@@bmw820d50대 놀고 먹는 고인물 많음 40대는 우리 조직에선 중간 입니다 ㅋㅋ
@@bmw820d 넌 문해력을 보니 조만간 잘리겠다😅
예전 회사에는 노예만 있었는데 이제 노예가 휘두르는 곡괭이 계급이 하나 추가됬구나.
ㅋㅋ 또 갈라치기냐 에혀.
버티라는 부인 vs 같이 힘내보자라는 부인.....후자부인을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동생들아 결혼 생각 진지하게 해라...와이프의 얼굴,인성,집안 등등 이런거 다 필요없다...고난과 역경이 왔을때 함께 손잡고 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생활력과 생존본능이 강한 여자를 만나라...이건 또 인성좋다고 그렇지는 않더라.....생활력 강한 여자를 만나야한다.진짜...
그만큼 여기가 치열한 게 아닐까요? 남자도 여성과 똑같은(비슷한) 강도의 압박을 ‘경제력’에서 느끼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40대들 힘냅시다!... 우리가 나라의 허리라네요! ㅠㅠ 나 허리 디스크인거 같우!
어렸을때부터 고생해서 공부하고 대기업들어가도 이게현실...
80년대생들 제일불쌍 윗세대에 착취만당하고 혜택은 없는
70년대후반생들도
결혼을 한다면 맞벌이는 필수고 이젠 회사에만 목매여 살아도 되는 세상이 아니다.
회사일은 목표량만 채우고 남는시간에 별개로 현금흐름을 만들려 노력해야한다.
회사들어감과 동시에 퇴직준비 해야됨
외벌이면 와이프가 나가야지 일하러 가게를 차리던가 무슨 방어막 하나 정도가 있어야 남편이 벼랑끝에서 일을 안하지 그게 여유라는 거고 무슨 쪼기만 하고 지는 경제를 책임 안지면 어쩌라는 건가 애도 다 컸구만
회사는 직장노예가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돈을 준다. 돈울 많이 주면 노예가 꿈을 품고 떠나기 때문
한국인은 자기를 위해 사는가 옆사람들 눈치를 위해 사는가?
학업능력도 안되는 아이에게 과도한 기대와 부담을 주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사람은 대략 1%내외일뿐 그냥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하면서 살면 되는데 ~~
회사 안다녀도, 도배 페인트 기술직종만 해도, 자기만 열심히하면, 월 5백만원 이상 버는건 가능합니다..
기술직이 싫으면, 대리운전탁송만 해도, 월 4백만원 이상 될수있습니다.....
좋은 답변
이분말씀이맞아요.고생하려고하면일은많습니다.사무직은40대까지만필요합니다.50대부터는힘들어요
75년생~85년생 분들 이신가??
주변에는 40대들 전부 실수령으로 2~300대 인데 내가 너무 하류층인가 자괴감 드네요
82년생인데 계속 사무직하다가 코로나 터지고 쉬다가 태어나서 처음 물류알바 3년하고 다시 사무직취업 신입사원으로 작년 6월 취업해서 몇일만에 그만두고 싶었는데 버티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음
같이 근무하는 50대후반 대리도 나보다 2개월 빨리 들어옴 여기는 나이제한은 크게 없는거 같음
와 40대에 사무직 신입사원으로 입사가 가능한가요? 어떤 회사인가요?
어디시길레?
직장 지급은 퇴사하면 의미 없어요, 길에 다녀 보세요 자영업 만만하지 않아요, 문닫은 가게가 수두룩해요
왜 한국에만 있을려고 하냐 난 50 넘어서 미국가서 뉴욕시 기술직 공무원으로 정년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한국에서 해왔던 생활방식을 바꿀 용기가 없는 인간은 그냥 그자리에서 불평만 할뿐 뛰쳐 나올 행동을 하지않는다 진짜 대한민국이 살기좋은 나라인지 의심스럽다
어떤 기술직이신가요?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꼭 살아야하는 법은 없죠, 삶의 기준을 조금만 전환하면 해외에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출산 문제로 별별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쓸데 없는 정책들 쏟아내는데 그냥 호의호식은 못해도 중하위소득 외벌이 가장이 혼자 벌어도 사람답게 살정도만 해줘도 지금보다는 나을듯
내년 되면 딱 퇴직하고 사업시작한지 3년 채우는데..40후반이구요. 직종이 기술영업직이라 어차피 사업의 길로 들어설수 밖에 없긴 했지만.. 잘 준비했다고 해서 나왔는데도.. 지금 경기가 참 어렵네요. 왠만하면 회사에서 버티면서 정말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되었다 싶었을때 사업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기업하나 세우기 너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전회사 개척영업해서 팀 하나 만들어놔서 자신감 뿜뿜 이였고..인맥도 잘 쌓아놨는데도..두번째 개척영업을 하는데 정말 토나올정도로 매출 내기가 쉽지 않음. 현 기업들이 돈을 안씀..너무 경기가 안좋다보니
애 둘인데 외벌이는 힘들지. 부인도 일을 해야지, 큰돈은 아니라도 파트타임으로 조금이라도 같이 도와야지.
나도 여자지만, 남자혼자 외벌이 힘들어...
회사가 월급만 주냐? 각종 인프라가 엄청나다.
나가면 볼펜부터 화장실쓰는 물세 까지 온전히 책임져야됨.
지금 월급의 2배 벌 자신있으면 그때 사업해
49살에 구조조정 일환으로 회사 그만두었는데 그 이후로 2년간 너무 행복함 ㅋㅋㅋㅋㅋ
사무노동에 대한 가치나 보람을 느끼지 못해 왔어서 최근 몇년간 퇴사 이후를 고민해 왔었음
생각해 오던거라 딱히 충격은 없었고, 오히려 기분좋게 그만두고 투자자로 잘 살고 있음
자영업, 재취업, 투자자 중에서 그나마 잘 알고 가치를 두는 일을 하니
시간도 많아지고 누구 눈치 안봐도 되고 너무 좋음
물론 투자성과에 따라 힘들때도 있지만 그건 어떤 일을 해도 업앤다운은 있는거니..
주식 전업 할만 합니까? 실전경험 몇년되니 도전할만 하든가요
ㅎ 이분사례로 일반화하면 안될듯 개미90프로는 손실나요
미국 배당주로 살아가야한다
상승 사이클을 잘맞은것도 있지... 깡통 차는거 한순간입니다(공격적 투자자이신경우) 안정적으로 잘 하시길
전업 투자자요? ㅋ
와이프가 맞벌이도 안하면서 무조건 버티라고 한다고? 이혼해라... 이래서 결혼들을 안하는거다..
우리나라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나이가 먹으면 무조건 연봉 오르고 직급오르는 체계때문임. 그러니 회사 오너 입장에서 50대 쯤 되면 연봉 장난아닐텐데 그 인건비 부담안되겠나? 당연히 되겠지.
그러니 직장인들은 40대 후반되면 퇴직해서 치킨집 해야되나 이생각 하게 되고, 수없이 많이 양산되는 50-60대의 소상공인들로 인하여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서로 나눠먹느라 피터짐. 거기다 경제도 안좋으니 악제가 더 겹친거지.
회사 나오기 전에... 회사 다니면서 당연히 받고 있는 혜택들을 먼저 정리해봐라.
확실히 업종마다 다른 듯요... 저희는 제조업 쪽인데(지방이고 규모는 대기업입니다.) 4-50대가 제일 많고 심지어 재취업으로 들어오신 60대도 계십니다.
신규채용을 줄이면 줄였지 절대 나이 많은 분들은 안건드려요. 여기는 경력 쌓이면 쌓일 수록 어떻게 보면 고급인력이고, 구조조정하는 순간 바로
경쟁사에서 물어가는 그런 상황이라. 신입도 20대 갓졸업한 친구들은 잘 안뽑는 느낌이더라구요
이런말에 휘둘리지말고 버티세요 진급 빨리해봤자입니다
장난치나.. 올라갈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책임감만 넘쳐나요 애들 부양해야한다면 버텨야지 멀 눈치보고 나가라는말 압박 받는다는 건지 차장이나 부장이나 파리목숨 마찬가지고 임원이면 1년단위 계약이에요
지인이 부부공무원인데,
부럽긴하더라구요.
나이먹어가니, 결혼시 비슷하게 잘사는 집안끼리 만나는분들도 부럽고
지인을 보니 부부공무원도 진짜
괜찮고 부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ㅠ
직업마다 장/단점 있겠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감정은 다를수있는데
지인보니 뭔가 안정감있고 여유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치즈달-e5v
첨 듣는데요..
어지간히.. 그런가봐요
@@치즈달-e5v 어디 공무원 이신데요 ?
범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끝까지 남아있고
요즘 50대 중반 이상 6급 이상들 신선놀음 하면서 꿀빨죠
@@치즈달-e5v 죄 지은 것도 아닌데 공무원이 왜 나가리되나요? 무책임한 선동이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부러워할 필요없습니다.
저출산이라 세금 없어 고연차 공무원들 다 해고될예정입니다
@@치즈달-e5v 뭘했길래 맨날 짬때리고 쳐 노는 50대 공무원이 나가리임
맥락도 없고 이야기도 없고 결론도 없고
결론을 낼 수가 없죠 그냥 두리뭉실한 얘기밖에 할 수 없겠죠
만년 과장은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에 문제도 있겠지만 그만큼 성장을 못하고 월급 상승보다 성과가 부족한분..자기일만 열심히 하는분들. 자기도 모르게 도태되고 있는겁니다. 일을 잘해도 나이 먹을수록 숙련도와 그만큼 또 새로운일이 넘쳐나서..역시 버티기 힘들어요..결국은 자격증 기술 찾게 됩니다.
올해 50대 중반인데...1월 초에 25년 다닌 직장에서 명퇴 당했다. 구직 활동 하는데 내가 해왔던 업무 관련 회사에선 연락도 없고 당연 나이 많다고 뽑아 주지도 않는다..당연하겠지....이제 쫒아 낼 나이인데 받아줄리가...또 이 나이면 그 회사 고참급으로 가는 건데 어는 구성원들이 좋아하겠냐...결국 퇴직금으로 장사하거나 아파트 건물 경비, 물류 센터나 배송. 배달등 눈높이 낮춰 취업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갑갑하다. 내가 받았던 연봉은 기대하기도 어렵고...그동안 살면서 지출했던 규모가 있는데 갑자기 실업 급여외엔 아무 것도 없고..그렇다고 퇴직금을 생활비로 쓰기도 뭐하고. 국민 연금 받기까진 10년이나 남앗고..
컴이나 폰으로 구직 활동 하는데 참..어렵다 어려워..오늘 설날인데 시골 가지도 않았다. 지금은 모든게 다 힘들다. 퇴사 명령 받았을 때 충격도 너무 컸고 나와 보니 갈 수 잇는 곳도 없고..동료들은 위로하지만 그게 불쌍한 사람 동정하는 것 같아 자존심도 상하고. 요즘 유투브로 허구헌 날 내 처지인 사람들 동영상이나 보면서 위안 삼고..어디 쿠* 물류센터 도전기 보면서 저런 일을 내가 할 수 있으려나 이런 생각이나 하고....
며칠 전에 아파트 앞 흡연장에서 담배 피면서 멍 때리고 있는데 쓱배송 트럭이 멈추더니 문을 열고 물건을 주섬주섬 챙기더라. 운전기사 보니 나보다 더 나이든 사람 같아 이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물으니 지금 자기 바쁘다고 연락처 주고 밤에 연락하라고 하듬마. 쓱배송 이런 거 어려울까? 무거운 물건은 없어 보이던데.
파이팅 입니다.. 하.. 진짜 저도 제위에 선배들 50줄 넘긴 형님들 보니 진짜 취업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오죽하면 월급 100만원 좀 넘는 경비일 까지 찾고 계시더라고요.. 20~25년을 회사에서 컴퓨터만 보던 사람들인데.. 나가서 몸 쓰는 것도 나이가 있어서 힘들고, 경력 중소기업 재취업은 나이로 이미 걸러져서 아예 불가능이고.. 솔직히 30줄 까지는 몸쓰는 일 해도 회복이 빨라서 할 만한데, 40중반만 되도 어디가서 몸 좀 쓰면 진짜 힘들더라고요.. 진짜 50대 ~ 국민연금 나오기 전 65세 까지가 정말 고비인 듯.. 그래도 50 중반까지 회사생활 하셨으면 많이 버티신거니.. 거기서라도 위안을 좀 찾으심이.. 저는 회사생활 한 7~8년 하다가 젊은 나이에 사업체 차려서 어떻게 그냥저냥 유지는 하는 중인데.. 40중반인 제 친구들만 봐도.. 이미 정리해고 되서 중소기업 알아보는 친구들도 꽤 있고, 아직 버티고 있는 애들도 50까지는 절대 못 버틸 것 같다고 하네요.. IMF 이후로 중년들이 살아남기 가장 힘든시대 인건 맞는 듯.. 청년들도 엄청 힘들지만 중년들은 진짜 지옥 그 자체에서 사는 듯..
미국배당금으로 살 수잇어요
노동 없는 삶
노력을 더 하셨어야죠
전기쪽 따서 시설 관리일 찾아보시길
지금의 40대는 취직이 늦어져서 업력이 대부분 5년 안팎이 많아서, 이전의 30대나 별반 다를게 없다.
이전의 40대와는 또다른 문제를 직면하고 있음
60대이상은 노인우대정책! 20.30은 청년우대정책 40.50은 낀세대 고생만 겁나하고 위로는 부모부양 밑으로는 애들부양(캥거루족등) 나 늙으면 애들은 지살길 찾아가고 초고령사회되서 노인대우도 못받을거고 ㅠㅠ
각자도생
분명 하루하루 매일 눈떠있었는데 벌써 40이네..;;
위기는 위기입니다. 기회는 별로없습니다. 살면서 느낀점입니다.
공무원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역대급 낮은 경쟁률!!
정년보장
40대까지는 대기업으로 돈벌고 40중반에 공무원이직하는게 가장 퍼팩트한 직장경로임
커리어 하이가 영영안오고 40대,50대를 맞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72년생 91학번 25년간 불안과 두렴에 치떨며 살아왔음.
91학번이 이런말 하시니 IMF맞은 94이후 학번들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싶네요.. 화이팅하세요!
전반적으로 은근히 소주 땡기게 만들었네, 소주병 색깔을 엄청 써가지고...
밖에 나와서 봤는데 버티는게답입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 짤릴걱정, 월급걱정 없는 공무원이 최고다.
어쩌다 보니..42세까지 ...
결혼을 못했네요....
대신에 혼자 살다보니.. 꽤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이제와서 어런저런 얘기들어보면 결혼하기도 늦은거 같고.. 나머지 인생은 베트남으로가서 살 생각입니다.
기업의 존재이유를 생각하면
순리다.
안정은 정부에게 바래야함
제발 40대를 위한 복지 좀 늘려라 집도 적금도 지원금도 죄다 2030이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지..아직 기회가 많은 20대에게 집을 몰아서 주면 어쩌란건지
나라경제가 좋으면 저런거 다 해결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것도 건강이 보장될때 그래도 생각해보는것.
결혼 안 하면 직장은 필수가 아니긴 함 퇴직 전에 먼저 스스로 퇴사하고 수익 만들어 보는 것도 나은 것 같네요
회사에서 필요한 인간은 환갑되도 안짜름 자 생각해 보자 나는 회사에서 절대 필요한 인간인지
앞으로 AI적용 하면 급속도로 백수 증가 할듯
건설부동산경기부양에만 올인 하는 이때 높은집값 깔고 앉아 있으면 먹을게 나오나, 미래없는 나라
백수 증가는 하겠지만 1~5인기업이 많아질거임.
그래도 늙을수록 다리뻗고 누울 자기집은 있어어지... 전세 전전하는것도 젊을때나 하지 늙어서 그짖해봐라 ㅋㅋ 내돈으로 집주인 행세하고 갑질하는 꼬라지 젊을때도 피가 꺼꾸로 솟더라 집은 하나 사라
제가 너무 걱정없이 살았나 생각해보네요.
공무원이 뭐니뭐니 해도 최고다
공무원은 40대부터 6급 달고 중간 관리자로 연봉 6000쯤 받는데, 대기업은 1억 넘게 받다가 40대중반부터 짤리고 중견 기업은 8000정도 받다가 40대초부터 짤림.
결혼할 나이에 최저시급 ㅋㅋ
어느 중견기업은 6000정도가 맥스일듯 성과급같은거 없으면 대기업도 마찬가지이고
이래서 2,3년 공부 해서라도 공무원 하는거지.. 요즘 인기 떨어졌다 해도 버티다 보면 오래일할수 있는 직장이 이거밖에는..
Cj그룹 퇴사
나이 30
현 페인트공
2달차 실수량액430
뭐 다알고있는 이야기인데요
나도 40대 초이고 스타트업해서 8년동안 함께 키웠지만 남은거 하나없고 경력도 개쁠되고 이야기해주시는건 솔루션이 없는 공허한 메아리네요
직장인의 가장 미련한 착각 : 버티는 자가 승자다… 진짜 그야말로 직장 속에 파붙여 세상 보는 눈을 잃어버린 자들의 착각 그 자체임
맞습니다. 회사는 날 책임져주지 않아요.
버티는 자가 승자가 아니라 작게라도 본인 사업을 해야 승자죠. 회사에 책임져 달라고 표현하는건, 스스로가 무능하다 인정 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버티는자는 무능하고 새로운 직업을 가질 용기가 없는거죠
얼마전 도망못간다고 생각하는지 작은거 하나하나 갈구는 50대 꼰대 보면서 나 언제든지 나갈수 있어 쿠데타 보여주니 고분고분해지는 모습 보면서 50대 노예들 부터 나가리 시켜야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 질듯.
기술배우세요 기회는 있으세 제가아는 부장님은 대기업에서 임원은퇴후 3년 빡세계 배워서 기술 승강기 설치 유지보수 없채 차려서 연매출 3억. 찍고 있습니다
현실이 막막합니다. 먹고 살기도 함든데 애까지 책임지려면 죽을 맛이죠. 젊은이들이 애를 안낳는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40대에 퇴직걱정 해야하는 나라가 선진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