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와 공산주의 그는 왜 종교를 아편이라 말했나?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29

  • @박상일-u5y
    @박상일-u5y Рік тому +9

    교수님 안녕하세요? 통합측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이자 역사학도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2015년 신대원 시절에 장신신학강좌 수업때 교수님을 처음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교수님의 발제와 말씀이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서 다시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탁월한 강의 실력과 체계적으로 준비하신 내용들을 통해서 이해가 잘 되고 오랜만에 다시금 역사공부를 하면서 가슴이 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저도 그 당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목사님, 박상진 목사님, 임희국 교수님께서 함께하셨고, 학생들 모두가 진지하게 참여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교단을 초월헤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축복합니다.

  • @Kimcy3927
    @Kimcy3927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앉아서 중요한 강의를 듣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좋네요. 박용구교수님의 한국교회사를 읽어보면 좌파들 처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어서 좋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의 선교역사와 서구 선교사들의 역할과 초대교회 한국교회의 역사를 균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하나 하나가 무게감이 있으시며 머리에 속속 들어오고 정리하기 좋습니다. 계속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늘 강건하게 하시고 연세를 들어도 모든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지속적으로 유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강의를 주님께 부름 받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새로운 주제에 동참하셔서 이렇게 시청해주시고 댓글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교수시절의 부족을 늘 마음에 무거운 짐으로 안고 있습니다. 격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민주주의국민
    @민주주의국민 Рік тому +3

    본 주제를 다뤄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대까지 크게 영향을 주는 두 유물론적 인본주의 사상인
    다윈과 마르크스 관련강의를 통해 듣게 되어 기쁩니다.
    문득, 19세기 유럽에서 기독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대사상에 포섭되자,
    과학, 경제 등 영역에서 각자 깃발을 들고
    '환원주의적' 시각으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려고 했고 실제로
    무섭게 영향을 끼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후 이 둘은 친구가 되어 공산주의 혁명과 전체주의를 통해 인류역사상 어마한 학살이 자행하였으니
    이보다 무시무시한 사상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때 기독교는, 교회는, 신학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가
    새삼 가슴아프게 와닿습니다.
    이 때야말로 인류 특히 유럽사의 '근대 암흑기'가 아니었을까요?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늘 귀한 댓글로 시각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통해 오늘의 시대 신학교수의 한 사람으로 다시 책임감을 다시 확인하도록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용크라테스-c8b
    @용크라테스-c8b Рік тому +1

    기독교지식 뿐 아니라 다른 지적 사유도 할수있게 해주는 강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정말 괜찮은 채널을 찾았네요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과의 소통은 저의 간절한 바람 중 하나입니다.

  • @truegrit5411
    @truegrit5411 Рік тому

    교수님,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저의 생각을 해석을 몇자적어봅니다. 종교는 아편이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왓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정면으로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객관적 설명은 좋으나, 먼가 부족한 것을 느껴서 저의 주관적인 해석을 또 길게 늘어놓고 있사오니 양해를 구하고자합니다. 저는 종교보다도 더 문제인 것이 사탄의 사상이고 이데올로기이고 그 중에서도 악중의 악이 공산주의 공산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공산주의라는 것이 하나의 종교이고 가장 사악한 사탄의 종교이고 그러나 잠시나마 고통을 잊게하는 아편 같은 역활도 못하는 그야말로 사회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르크스는 그런 사탄의 종교를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여기서 마르크스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은 마치 종교의 해악을 이성적으로 분별하는 것 처럼 말하면서 우매한 대다수의 민중을 기만하지만 가장 큰문제는 그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서 출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철학의 계보에서 헤겔, 슈라이러 마허, 포이에허바허, 쇼펜하우어, 다윈, 마르크스, 니체로 연결되어 현대 모든 프랑스 철학들 에 이어지는 일련의 무신론 사상의 하나의 표상으로 공산주의라는 사악한 종교이데올로기가 탄생하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르크스의 이론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경제이론 경제이해에서 기인한 것인데도 그것을 모르고 아직도 논리적인 이성적 체계로서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는 인텔리등 전세계에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급투쟁으로 몰아가기위한 자본론의 착취이론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그런 경제이론을 잘못 이해함으로서 극단적인 자본주의 전복 및 민주주의를 전복해야만 공산주의가 이루어진다는 허무맹랑한 이데올로기의 종교 광신도를 아직도 만들어내고 잇고 한국에그런 미친 종교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정치가들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마르크스의 경제이론 및 모순을 잘못을 쉽게 잘 설명한 사이트가 여기에 잇사오니 참조 하시길 기원합니다.
    www.learnreligions.com/religion-as-opium-of-the-people-250555
    물론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으로 사회구조를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특히 노동자의 권리나 노동자의 인권을 생각하게 한 기여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이론에 의거하지 않더라도 그런 사회적 문제는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에서 문제화되고 해결되어져왓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의 경우에도 이미 노동자의 권리운동이 마르크스 등장이전에 벌써 시작했습니다. 차티스트 운동은 여기를 참조요망.
    en.wikipedia.org/wiki/Chartism
    공산주의 사상이라는 종교는 자신의 부모 형제 가족 국가를 통체로 도살해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받지않는 사이비 이단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왜 공산주의 경제이론이 잘 못이고 그로인해 막대한 전인류에 피해를 주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해야합니다. 먼저 마르크스는 모든 노동자의 투입한 노동으로 인해 산출된 수입중 노동자의 임금 및 사용한 원료등의 나머지는 전부 자본가의 착취로 해석합니다. 이런 발상이 극히 잘못된 몰이해에 기인 하는 것입니다. 임금보다도 훨씬 많은 부분이 왜 일도 노동도 하지않은 고용주 자본가에 돌아가야하느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제를 잘못이해한 극히 기초적인 계산 잘못입니다. 고용주도 일을하고 그리고 자본가도 투자에 대한 이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업이든 사업을 일으키고 진행하기위해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이미 지불되었거나 그리고 은행에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업은 기업가의 혁신및 기술개발에 또한 이미 부채를 가지고 투자가 진행된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자는 아무런 기술이 없이 무수히많은 그당시에는 넘치는 노동공급으로 인해 저임금에 처하는 것입니다. 기업가는 미래의 발생할 이윤과 사업이 실패할시 오는 위험을 감수해야하기에, 하루빨리라도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임금을 낮추려고 하는 자연적인 필요가 발생합니다. 물론 당시에 자본가들의 탐욕이 매우 크고 자본가들의 횡포가 심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그런 자본가들을 제제하고 억제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고 또한 마련되어가는 상태라고 봐야지요. 독과점 제제 및 노동자의 최저임긍제도 등등 입니다. 그리고 노동자에도 숙련된 노동 그리고 비숙련 노동에 따라서 임금이 차별되는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이런 일련의 경제이론대한 잘못된 이해와 잣대로 모든 것을 자본가의 착취로 몰아가는 이론구조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래서 노동자는 무조건 착취된다라고 설명하고 노동자의 선동 및 혁명을 위해서 모든것을 마추고 잇다는 모순입니다. 종교가 아편일까요? 저는 종교는 개인의 믿음과 안식뿐만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그리고 사회에서 이해되거나 설명되지 않는 많은 문제들을 종교라는 신앙이라는 체계에서 인간들이 도움을 받고 치유받고 그리고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종교의 역활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종교가 국가를 대신하여 사회의 문제를 책임지거나 해결해야만 하는 그런 당위성이나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종교는 모두 사적인 자발적인 조직이라는 것입니다. 마르크스의 삐닥한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는 그런 삐닥한 마음에서는 어떠한 종교도 적으로 만들게 하는 그런 그의 인간적 모순이 모두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모순을 자본가의 착취라는 것으로 몰아갑니다. 물론, 당시의 영국의 산업혁명당시는 실제로 자본가의 착취가 심햇고 그로인해 노동자들의 피폐한 삶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본가의 소득전부가 노동자에 가야될 소득인데도 오히려 전부 착취로 몰아가는 것이 큰 잘못 인 것입니다. 종교로서의 기능이 만약 공산독재에 신음하는 국민들이 있다면 오늘의 북한 처럼, 그들에게 종교가 미래에 올 좋은 시대를 향한 위안이고 믿음이 된다면 그것은 오로지 종교가 해야할 일이겠죠. 차별이나 고통이던 현세에 어떤 이해불가한 상황을 인간은 향후 올 좋은 시대를 믿고 의지하고 현재를 이겨나가고 극복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그런 종교의 순기능을 보기보다는 왜곡된 시선으로 삐닥한 시선으로만 정치적인 종교의 역활만을 해석함으로써 공산주의에 적으로 종교의 위치를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논리로 공산주의라는 종교를 만든 것이지요. 기독교든 케솔릭이든 현 정권에 싸워야하고 투쟁해야하고 그런 정치적인 논리만으로서 종교의 존재이유가 설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종교는 약자를 보호하고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그런 순기능이 산업혁명당시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세군 운동이나 빈민가들을 돌보는 고아를 돌보는 등등의 자선사업을 종교라는 공공재에서 그당시에도 현재에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기독교가 많은 욕을 먹고있어도 한국사회의 저변에서 또한 세계를 위해서 도움을 실제로 많이 주고잇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소개가 되지않습니다. 마르크스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삐닥한 마음속에서 그런 선한 순한 모습의 종교를 인정할 마음이 전혀 없엇던 것이죠. 위 사이트에 마르크스의 이론의 허무맹항함을 잘 설명하고 있사오니 꼭 참조하시길 기원합니다.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ykparktv
      @ykpark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귀한 글에 제 답글이 늦었습니다. 의견을 존중하오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복된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zhezhuzheng9027
    @zhezhuzheng9027 Рік тому +2

    아편을 흠인하면 몸이 현실을 있게 하는 것처럼 잘못된 종교 신앙은 그냥 현실을 있고 환상에 빠져 악한 자들에게 이용 당하는 비참한 처지가 될수 있지요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산혁명의 걸림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 @zhezhuzheng9027
    @zhezhuzheng9027 Рік тому +1

    전세계에서 이단 사이비에 미혹되여 인생 망친 사람 얼마나 될까요?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응용에서 나온 의견을 댓글로 주신 것으로 해석됩니다. 감사합니다.

  •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마르크스는 종교를 아편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의미는 진통제입니다. 험난한 세상을 종교로 현실도피하지 말고 노동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든다면 더 이상 종교라는 관념에 빠지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다는 것이 마르크스의 참뜻이지요. 그 영향으로 기독교 좌파는 예수님을 사회운동가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 : 18),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 21),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 : 13),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 4 :16)을 근거로 이웃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복음을 연결지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현실로 구현해야된다고 요구된것이 해방신학이 된 것이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진보세력이나 보수세력들이 이데올로기로 싸움을 하기 시작하더니 자신이 옳다는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ㅠㅠ

    • @ykparktv
      @ykpark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하는 귀한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가 유물론 사상에 근거하고 유물론적 공산주의 건설에 종교가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가 지향하는 공산주의는 사랑의 공유가 아닌 계급투쟁을 전제한 것이라는 점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해방신학과 마르크스주의를 연결시키신 것도 정확하고 바른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귀한 의견 깊이 감사드리며 복된 2023년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jongye1623
    @jongye1623 Рік тому +1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사상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죄성은 하나님이 조명해 주셔야 비로서 진리가 나타납니다.
    사람이 만드는 모든 조직 구조는 지시와 복종이라는 지배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하지 못한 결과가 공산주의를 만들고 종교가 사람의 생각으로 영생을 주지 못하고 타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하고 그 진리는 영원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영원의 생명을 말씀하시는 주님을 만날 때에만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나 보고자 하지 않는 자에게는 닫혀 있습니다.
    현재의 교회나 지난 시절의 종교지도자들이 사람의 마음으로 그 죄성을 십자가에서 죽이지 않고 종교 지도자를 지식으로 행하고 있는 것이 진리의 가치관을 묻어 버린 것입니다. 지금 이단의 발흥도 기성교회의 잘못으로 다른 주의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도에서만이라도 자기의 것을 구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이 통치해 주시기를 바라는 신앙으로 가야 합니다.

    • @ykparktv
      @ykparktv  Рік тому

      생각할 수 있는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