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LIVE] 안치환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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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안치환 #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 #방구석라이브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는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 따라 꿈 속을 가듯 정처없이 걸어가네 걸어만 간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울린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 걸어 봄 신명이 가슴에도 지폈네 지폈나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 바른이가 지심 매던 그들이라도 보고 싶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КОМЕНТАРІ • 31

  • @해바라기-z9t
    @해바라기-z9t 3 роки тому +11

    민족의 가슴아픈 시절의
    애환을 표현한 시를
    절절한 맘으로
    노래하는 안치환님을
    존경합니다~~!!

  • @louckychoi6562
    @louckychoi6562 2 роки тому

    멋집니다!

  • @sunflower6433
    @sunflower6433 3 роки тому +2

    너무나도 멋진곡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감동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풀듣고갑니다

  • @ilyilm1361
    @ilyilm1361 3 роки тому +4

    해마다 를 제주4.3을 추모 하며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ashaa7383
      @shashaa7383 2 роки тому

      저도 그노래 공연많이 했었습니다.. 92학번이에요.

  • @user-dq1pn4ub6c
    @user-dq1pn4ub6c 3 роки тому +5

    코로나이후 만나게 된 안치환님의 노래를 유튜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 감격은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5년전과 16년전 40대때 부르던 모습이 가장 심금을 울려 매일같이 만나고 있다~
    언제고 그와 진솔한 인생의 얘기를 나누고 싶다.
    가사마다 전해지는 삶의 희노애락 - 난 그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참.많타~

  • @godsyjj8366
    @godsyjj8366 2 роки тому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공연장에서 직접 듣고 싶네요. 다른 곡들도요

  • @인생은나에게술한잔사
    @인생은나에게술한잔사 3 роки тому +11

    와우 ~~^^ 드디어 듣게 되는 곡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 ? !
    노랫말을 음미하면서 들었습니다 ~~^^
    가슴에 느껴지는 애틋함 그리고 애절함 등등ᆢ ᆢ
    오늘도 좋은 시노래! 고맙습니다 ~~^^
    행복한 주말 & 멋진 주말 보내세요 ~~^^♡♡

  • @stop-s30
    @stop-s30 2 роки тому

    가슴이 시립니다.

  • @soon-aekim96
    @soon-aekim96 3 роки тому +2

    슬픈 역사가 담긴 노래, 맘이 짠하네요.
    땅을 빼앗은줄 알았겠지만 그들의 착각이었죠. 땅도 봄도 가져 갈수 없으니, 빼앗지도 못하죠.
    빼앗긴건 그 땅을 일구고 가꾼 노동자 농민들의 피와 땀. 독립투사들 못지 않게 이 땅을 지킨 그분들께 박수를... 안치환님께도 박수를...
    👏👏👏👏👏👏👏👏👏👏👏👏👏👏👏

  • @sara-xv8ez
    @sara-xv8ez Рік тому

    노래가 넘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이 땅에 민주화를 위해 땀 흘렸고 지금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사랑을!

  • @이경성-y6j
    @이경성-y6j 3 роки тому +6

    서럽지만,우리에게도 봄은 옵니다!!!

  • @정센시아
    @정센시아 3 роки тому +6

    비오는 날, 듣게되는 안치환님의 목소리는 감동♡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 @이시혁-q3e
    @이시혁-q3e 3 роки тому +2

    와 이렇게 최근 라이브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 @charliemunger1682
    @charliemunger1682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kidpicaso1
    @kidpicaso1 2 роки тому +1

    올 3월에는 절대 봄을 빼앗기지 않기를 간절이 바래봅니다

  • @강픔
    @강픔 2 роки тому

    이게 안치환의 창의력이지.... 한 곡 한 곡 보고 들으며 얼마나 음악을 진실로 대하는 지
    감탄합니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 @blueskymiso
    @blueskymiso 3 роки тому +3

    음악의 폭을 넓혀주셔서
    늘 감사히 잘 듣습니다

  • @목진오-q8g
    @목진오-q8g 3 роки тому +4

    우리 아들도 초,중학교때 까지
    상쇠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ㅇㅊㅎ님의 노래도 곧잘합니다^^
    저도 처음 ㅇㅊㅎ님 CD로처음 들었을때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 @godsyjj8366
    @godsyjj8366 2 роки тому

    제가 좋아하는 시인데 노래로 만들어진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가사에 치환님의 목소리와 곡이 어우러져 가슴을 후벼파네요

  • @진여향-p4b
    @진여향-p4b 2 роки тому

    존경하는 멋진오빠!!!
    다음달 8ㆍ15 광복절 다가오네요
    이노래를 1년 전 처음 들었을때 가슴에 바로 꽂혔어요
    다시는 아름다운 이땅에 외세 침략은 절대 용서 못 합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가슴에 울컥 올라오는게 있습니다.
    사랑하는 오빠
    아름다운 노래 불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____0917
    @____0917 3 роки тому +3

    허거덩덩... 상쇠셨다니... !!!!
    한때 필봉농악에 빠져가지고 상쇠하시는 분들 멋있으셔서 덕질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상쇠는 바로 그.. 장단을 바꿀 때 매력 발산이 엄청나죠..ㅠㅠㅠㅋ
    역시역시.. 치환아저씨.. 뭘 하셔도 으뜸이셨네유.. 교장선생님께서 눈치 채셨던 듯..
    근데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과 교류가 있으셨다니 좀 신기하네요.
    저는 교장선생님.. 조회시간에 뵌 게 전부였는데 말이죠..ㅎㅎ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 곡은.. 주인이 없지만... 치환아저씨께서 부르실 때 가장 곡다운 느낌이 들어요.
    처음 앨범에 담긴 이 곡을 듣는데 진짜 엄청난 충격...!
    신과 구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느낌을 파바박 받았었죠.. 곡의 깊은 의미는 당연한 거구요..
    치환아저씨는 정말정말... 완전 유니크한 아티스트세요.... 세상 뿌듯
    저번에 어떤 영상에 댓글을 쓰는데 자꾸 삭제가 되서..
    차단 당한 건가 상처받고 댓글 안 쓰고 있었는데 ㅋㅋ
    오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오래간만에 댓글에 저의 주접을 살포시 담아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hyesukclark7247
    @hyesukclark7247 3 роки тому +2

    👏👏👏

  • @skp2747
    @skp2747 3 роки тому +3

    과거 조상들이 짓밟힌 것도 부족하여 현쟈도 스스로를 비하하고 임나일본부를 인정하는 듯한 사학자가 넘쳐나고 있죠.정계와 학계에는 지금도 친일 세력이 넘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봄조차 빼앗기겠네라는 읇조림도 민망할 지경이죠.

  • @추공-j5i
    @추공-j5i Рік тому

    아우 어찌 내 최애가수 구독자가 안느냐? 진보 유튜버방송에 많이좀 나가세요. 촛불집회도 나가시고........
    뉴스공장도 나가시고 더탐사도 나가시고 님의 존재좀 알려주세요. 방구석에서 노래만해서 님의 내공만 쌓이지 다른사람의 울림을 줄수 없잔아요. 휴~~

  • @북벌요동회복
    @북벌요동회복 Рік тому

    저런 도다리색이 시를 좀억었네

  • @michaeljr.6218
    @michaeljr.6218 3 роки тому

    치환이 언제 철드나?
    시미니 수준으로 살다 가나?

  • @최정도-l9l
    @최정도-l9l Рік тому +1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