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자 조언 (특수사관을 제외한 장교과정에 한정된 설명) : [1] 장기복무를 필수적으로 원한다면 : 반드시 육군사관학교 또는 해군사관학교 또는 공군사관학교로 입교(3사입교는 비추천). [2] 병 복무보다 조금 길지만 장교생활을 짧게라도 해보고 싶다면 : ROTC(단기복무;2년4개월) 또는 학사장교(단기복무;3년)를 선택하세요. 상기외 다른과정들은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민간부사관, 항공준사관 과정은 별도로 알아보세요.)
미군도 장기복무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더라구요. 하지만 미군의 경우 active duty - reserve - active duty로 옮겨가면서 복무하기도 하고, active duty - civilian - active duty 등으로 계급 욕심 없이 자기 전문성 살려가며 일할 경로는 많이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미군같이 전문성 살려서 오래 일할 길이 크게 열리면 좋겠습니다. 러셀님도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OBC 성적은 Pass/Fail 이라 상대적으로 상,중상,중일 때보단 많이 중요도가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결국 ROTC가 장기복무에서 3사 출신들과 경쟁했을 때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건 잠재역량입니다. 여기엔 영어,컴퓨터,제2외국어,한자, 각종 자격증(특히 공병이나 통신) 등이 포함되죠. 거기에 지휘추천 잘 받으면 가능성 높습니다. 실제로 전 임관성적도 중간 정도에 병과도 강제분류 받아 전산(지금은 정보통신으로 통합)병과로 임관해서 OBC도 '상'이 아닌 '중상'이었습니다.(군사학과에 영문과 복수전공한 사람을 전산병과로 강제분류시켜버렸다는..) 그래도 러셀님 말대로 자대 가서는 무조건 장기한다 시켜달라 하고 대학겨 때 졸업인증요건으로 따놓은 스펙들 다 기변처리해놓으면서 안테나 치고 방차통 들어서 야전선 깔았었습니다. 그래서 지휘추천 1번 받고 1차에 장기되서 그 해 위탁지원해서 위탁교육 갔습니다. 후배 장교님들 절대 OBC 성적이나 1차에 장기 안되었다고 낙심하지 말길 바랍니다. 군생활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전후방 각지에서 화이팅입니다!
장기를 하고 싶으신 분들 제발 분소대,중소대,대중대 교리는 딸딸 외우시길 바랍니다 또한 소대장때 대대 작계는 유형별 다른 중대까지 외우시고 연대작계는 흐름만 아신다면 진짜 연대에서 유명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교리를 알아야 대대급 훈련때 작계를 보면서 어떻게 운용되는지 파악을 할 수 있고 소대장이 판단 하 40명의 병력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준비미흡으로 야간기동시 기동로 이탈로 인해 쿠샤리 먹기 바쁩니다
저도 90년도 후반에 육군에서 부사관 근무를 했던 사람입니다만 장교분들.. 출신에 관계없이 거의 대위까지는 무난하게 진급하더군요.. 하지만 그 위(소령) 부터는 피라미드처럼 올라갈수록 진급기회가 좁아지는것 같더라구요.. 대위에서 30대 후반이 되도록 소령진급이 안되어 어쩔수없이 군대를 떠나는분 여럿 봤습니다.. 장교들은 위로 올라갈수록 진급기회가 바늘구멍이니 군대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한분들은 스펙쌓기와 상급자에게 눈에 띄기를 잘해야만이 승승장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반드시 육사출신만이 진급의 절대조건은 아닌것 같네요.. 당시 저희부대 부대장님(대령)이 3사출신이었거든요..
뭐 세간에서는 할 거 없으면, 군대에 말뚝 박아라~ 어쩌라~ 뭐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모르는 소리죠 장교, 부사관 막론하고 진급 못 하면 옷 벗는 구조라서 솔직히 철밥통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고생을 하는 듯 안하는 듯 하면서도 고생 많이하는 직업이구요
이 할배는 R5기인데 당시에 장기복무를 하라고 꼬셨어요. 동기중에서 장기지원을 하고 월남전에 참전한 동기도 있어요. 대부분이 장기복무를 하지 않고 임관후 2년3개월이 지나서 06.30 소집해제 즉 제대를 하였지요. 김신조 사태로 4기 선배는 03월 제대를 하지못하고 3개월 연장이 되었고 이후 기수부터 자동적으로 06.30 제대를 하였어요. 그런데 현재는 장기복무도 경쟁을 하다니~~~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임관 성적과 OBC, OAC 성적은 정말 중요합니다. 보직과 상점들도 중요하죠. 종종 그런 과정들이 일반 사회 조직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람과 조직이 있는 곳이라면 다 비슷합니다. 오히려 인간미는 군대가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동영상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은... 군이 좋다고 군이 체질이라고 장기자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군에 필요한 사람이 될 자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보직이란 사실 몸과 정신이 힘든 곳이 대부분입니다.
영상에 오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장기복무는 연장넣고 계속 지원하면 됩니다 1. 장기복무는 출신별 To입니다 rotc가 제일 경쟁률이 놓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군에 남아있는 알티들은 상위권 대학은 거의 없습니다 군계일학 되기 좋죠 2. 군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연차가 많은 장교를 왠만하면 밀어줍니다 따라서 연장복무 최대한 넣고 사고 안치고 제역할 하면 지휘추천 받을수 있습니다 3. 군생활은 동기와의 경쟁입니다 사관학교 출신들 시기질투하는 사람 많은데 다 부질없는짓입니다 머 눈에 띄어야 한다고 발악하는 장교들 있는데 그냥 사고안치고 자기역할만 감당 해도 훌륭한 초급장교입니다 4. 겉보기엔 치열해보이지만 결국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부대에서 지휘추천할때 자력 많이 봅니다 체력검정 군내 자격증 obc교육성적 다 조금만 노력하면 받을수 있습니다 지휘관도 자력안되는 장교 지휘추천 안합니다 어차피 떨어지니깐요 자력되는 애 밀어서 자기부하가 진급하고 장기 되야 지휘관도 자기 체면도 살고 부하로 부터 존경 받습니다 괜히 이상한 부하 밀었다가 떨어지면 부대에서 말 많이 나옵니다
요즘 장기에 대한 체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이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군대는 장기가 빨리 되어야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죠. 실제로 빨리되면 그만큼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언젠가는 장기가 되겠지라기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어 내가 조금 더 원하는 군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V러셀 제가 말한 장기체계는 요즘 체계입니다 그리고 영상중에 지휘관 및 참모 눈에 장기될려면 눈에 띄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건 후배님들에게 쓸떼없는 경쟁심을 일으키는 부분입니다 이런것 때문에 악폐습이 나오고 부하간부들이 더 고생하는 것이고요 자기역할에 충실히 하는게 정답입니다 괜히 중대장이나 참모때 눈에 띄는거 할려다 쓸떼없는 짓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향후 소령진급은 장기가 일찍되고 안되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받아왔던 평가와 진급시기에 지휘추천 받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동안 받아왔던 평점이 낮아도 진급시에 지휘추천이 1단계 지휘관 까지 간다면 진급됩니다
여기에 관심많아서 ...여러곳을 둘러보고 있지만 ..군 생활오래하면 대부분은 장기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령은 달고 나온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중령은 X 입니다 사관학교든 3사든 학군이든 학사이든 ..... 뭐 사관학교줄신들은 중령은 기본적으로 단다고 합니다만 ..나머지는 중령은 힘들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장기 선발을 1 ,2 차에 된 분들이 거의 중령 진급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기선발에 먼저된 사람들이 진급도 빠르고 중령달기도 쉽게 단다고 합니다 ... 대령부터는 육사도 겁나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ㅡ,.ㅡ
진급하기 위해 병사들 쓸데없는걸로 괴롭히는 포대장 만나서 개고생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설하고 장기복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러는건 모든병사들이 알지만 부하들이 전시에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쉽을 가진 중대장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영악한 리더쉽을 가진 중대장들이 장기복무에 되서 이 나라의 장군이 된다는게 가슴아픕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떠나서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간부병사 군관계자 여러분께 고생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예비역 퇴역 군인분들도 물론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포기는 모두 동일 한것 같습니다. 중대급에서 지휘자, 대대 작전장교 코스인데, 열심히 하는 기준이란 대대와 연대급 작전계획과 제원만 통째로 암기해도 중소위때는 보직주고 써먹습니다. 지금은 폐기 됐지만 5027 다외우던 사람은, 빈종이랑 펜 하나 주고 군전투지휘검열과, 군단작계평가에서 백지전술 평가 1등 연속으로 받고, 장기 되더라고요. 하나 팁 드리자면 전방 사단 기준, 대대 작전과장 이상 소령 이상 간부들에게 중소위는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GOP정찰 간다고 하면 무조건 같이 가세요, 가야 더 볼게 있고 그 분들한테 작전계획을 계속 듣게 됩니다. 그리고 고급장교들이 어떤 시야로 작전을 보는지 알게되요, 대신 본인 정비 시간이 없겠지만요. ROTC 출신 중에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람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또 지휘관 평정으로도 진급 할 수 있습니다. 연대급 지휘관이 육군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임, 이 말 한마디 하면 다 되더라거요, 2~3등으로 올라가더라도 될 수 있습니다.
군대 있을때 느꼈던 것인데 신병 교육대장(육사,소령),대대장(갑종,중령),중대장(ROTC,대위) 마다 제 각각의 특징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육사는 FM 스타일에 잘해줄 때나 얼차려 줄때나 화끈했었고, 갑종은 살짝 무대뽀 스퇄이고 ROTC 출신들은 유도리있게 일처리를 하는 걸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제 친구가 ROTC 단기였다가 IMF 터지고 장기로 바꿔서 현재 대대장으로 있고 조만간에 전역을 준비 중이긴 한데 제 생각으로는 예전엔 장기복무자나 부사관 지원자가 그닥 많지 않았는데 IMF 이후로 인식의 전환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라는 것을 밝혀둡니다🙂
육본에서는 소령 이하를 소모성 장교라 불리웁니다 쉽게 말해 소모품이라는거지요 중령쯤되야 그나마 사람대접 받습니다 물론 육본에서는 막내급이지만. 장교는 중령 달기전까진 정규직도 아닌 계약직 신분입니다 육본에서 소모품 취급한다는게 가장 열받는 일이죠 매년 1000여명 이상이 임관하니깐
대부분의 내용이 맞는 말입니다. 20년전에 제가 들었던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임관성적 상, 초군반 성적 상, 항상 장기할거라고 이야기 하라. 근데 한가지는 빠진 듯 육사는 원래 장기를 목적으로 엘리트교육에 20년전 기준 생도 1명 양성 비용 1억정도, ROTC 후보생 1명 양성비용 300만원. 제도 설립 목적 자체가 다름. ROTC는 총알받이 예비역 소대장 양성 목적, 군장학생은 총알받이 예비역 중대장 양성. 따라서 장기가 안됨. 특히 군장학생은 안됨 장기시키면 예비역 중대장 자원이 부족하게 됨. 영화 고지전 보면 알 수 있죠. 전시에 소대장, 중대장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그만큼 많이 죽기 때문에 예비역이 필요합니다. 몇 해전 예비역 중대장 수가 부족한지 저에게 연수 받고 예비역 중위에서 대위로 진급하라고 연락 온 적이 있습니다.
오호라 지금은 기계화여단으로 바뀌었지만 91년도 8사단 의무대에서 전역했습니다. 사단 직할부대라 장교 특히 3사출신 장교들이 제법 있었죠.. 그 중에 제일 승질 ㅋ 犬같은^^ 중위 두 명이 동시에 장기 복무를 신청하더군요.. 그 때는 사병들끼리는 사회 나와서 전문대 출신 취직도 잘 안될테니 장기 복무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세월이 많이 바뀌었군요. 그리고 청년 취업난이 맞고요
우선 학군 한기수 4천명에서 10퍼센트만 되는거죠. 물론 단기자원들이라 60ㅡ70퍼센트는 전역을 맘먹고있고 인서울 학군은 거의 다 전역하고 지방대 학군들 경쟁하죠. 첨엔 생각없어 단기입니다.하고. 표창등 관리못받다가 전역할때쯤 장기한다고 하면 늦은거죠. 학군단도 레벨이 있어. 각도마다 조선사관학교, 한남사관학교, 동아사관학교가 군기와 전통 그리고 등수도 탑이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중위권 인서울 대학에 다니고, 학군단에 지원한 상태인데, 육군3사관학교에도 가고싶어 지원했습니다. 과가 과인지라 무조건 '정보보호'쪽으로 군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정보통신병과나 정보병과로요!) 저는 장기를 원하고 만약 안될시 30살에 전역하여 정보보안쪽 경찰이나 사이버침해대응센터등 다른 곳 취업을 알아볼까 합니다. 장기를 하고싶은데, 학군단이 좋을까요 3사가 젛을까요? 물론 능력과 자기 하기나름이기는 하지만요! (참고로 현재 대학교2학년이고 토익930점, 컴활1급, 러시아어 토르플 자격증1급, ITQ OA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2급 자격증 보유중입니다! 자기계발을 좋아해서 늘 시험에 도전하다보니 많아졌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교라면 전 ROTC를 추천합니다. 혹시나 전역을 하셨을때 대학졸업증은 있는게 전 더 좋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정보통신병과는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일을 하는건 극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많이 잘 준비하셨네요, 졸업전에 한번더 점수 갱신하시고 OBC가셔서 꼭 성적 '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군장학생 지원 꼭 하세요^^
제가 여자라서 군장학생은 또 신청이 안되더라구요..! 이건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근데 저는 군에 계속 종사하거나 나오더라도 다시 공직에 들어갈 생각인데, 그런데도 대학졸업증이 필요할까요...? 육군3사관학교에서도 학사학위 군사학의 둘 다 졸업장 받긴 하는데, 교육적인 면에서는 제가 3사에서 배우는 것이 더끌려서 고민중입니다ㅠ (아무래도 사관생도는 그만큼 힘든걸 겪으니 대우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ㅎ)
학군단 출신입니다 3사보단 학군단이 훨씬 좋습니다. 1. 3사 합격자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전문대출신입니다 전역 후 사회에 나갔을 때 인풋과 아웃풋 모두 전문대정도로 인식된다고 보면 됩니다 2. 군생활을 계속 한다고 가정했을 때도 장기선발자만 놓고 진급율을 비교해봤을 때 학군단과 3사 비슷한 수준이고요 3. 서울 중위권 대학 출신이면 학군단을 선택해야 서울 중위권 대학 졸업장을 받으니 더더욱 학군단을 선택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30살에 전역하신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사회에 나갈 예정이면 단기복무만 해도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사회에서 필요한 것과 연계되는 것을 군대에서 배우는 게 많지 않아요 그리고 잦은 야근과 당직근무 훈련 등등 군인으로 감내해야 하는 수고는 덤입니다 30살에 전역을 하려면 대위 전역입니다 30살까지 중대장보직은 무조건 거쳐야 할텐데 지휘관보직이면 특히 사회에서 하는 일이랑은 거리가 완전 멀고 사회에서 하는 일이랑 비교했을 때 막중한 책임감과 온갖 잡무와 격무에 시달려야 합니다 어차피 사회에 나갈거면 하잘것없는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쌓더라도 군대에서 시간 보내는 것보단 이득입니 그리고 댓글을 보니 교육과정에서 뭔가 특별한 차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 3사출신이 학군단 보다 좋은건 소위 되자마자 군복에 공수마크를 달 수 있다는 것(토막상식 : 학군단은 공수교육을 안받아서 공수마크가 없음. 소위 중위 전투복에 공수마크가 있으면 육사나 3사출신이라는 뜻)이랑 군번이 조금 빠르다는 것 정도? 어차피 경쟁은 임관하고나서부터 하는거고 그냥 본인 실력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사실 장기복무를 안해도 되는 대학/학과라서 장기복무에 별 생각이 없었지만 OBC들어가서 같이 경쟁해보니 별 차이 없더군요 (OBC교육성적 우수자로 상장 받음) 학군단 특성 상 대부분은 단기복무를 희망하고 있기에 단기복무희망자들은 허수에 가깝고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학군단 인원만 놓고 봤을 때는 절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학군장교들은 단기복무자원들을 보고 듣고 경험해서 하는 말이죠 오히려 학군단 출신이면서 출신대학이 좋으면 좋게 봐줍니다 비록 제가 단기자원이지만 00대학이라고 하니 2분의 중대장님을 모셨는데 매우 좋게 봐주셨고 다른 상급자들도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정도면 학군단이 훨씬 메리트가 있어요 학군단 설치대학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기 때문에 서울 중위권대학 출신이면 좋은 학벌로 인식될 수 있을거라 봅니
뭐 좀 그렇지만, 장기복무를 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1년하고도 7개월을 포병대대 작전장교하면서 늦은밤 퇴근하고 새벽에 출근하고 링거달고 업무보고,, 특급전사도 했지만, 결국엔 인사장교가 장기복무에 선발되는걸 보고 삼사 동기랑 충격받아서 작전과장님과 술한잔 했던 기억이나네요. 솔직히 그 인사장교 혼나기 바쁜, 일이 굉장히 서툰 친구였거든요. 또 대대장님 말년이라 추천 1순위이면 무조건 장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뭐 그걸 뛰어넘어서 뛰어나지 못했던 제가 못난것도 있겠지만요. 휴,, 넋두리 해봅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싫지만 그때는 정말 마음이 안좋았네요. 저는 전역하고 다른 대학교에 입학했고, 이제 국가고시와 졸업이 눈앞이네요. 제 2의 사회생활 시작하는 후배님도 하시는 유툽채널 잘 되시고, 새로운 인생에 무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하하.
사단 사령부 작전처에서 근무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또 보게 되었죠. 한가지 확실한 건 확실히 상급부대에서 보직을 맡으면 기회가 많을 것 같더군요. 중위로 사단 지통장교로 근무했던 분도 장기를 희망했는데 참모님이 적극적으로 밀어주시고 상황보고를 하다보니 사단장과도 얼굴을 맞대게 되고 이름도 알고 머 그런게 있더군요. 막 부대에 자살사고 이런게 있을 때 상황장교라 부를 때도 있지만 신중위라고 불러서 명령하거나 보고받고... 아무튼 그분은 중위때 장기되서 막 축하받던데... 10년도 더 전인 그땐 머가 그리 축하할 일인가 했는데 지금보니 경쟁이 심했군요. 암튼 상급부대에서 최대한 상급자랑 부대끼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ocialeyesall 장교출신 채용전형이 다시 부활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장교출신이면 그냥 뽑아쓰던 기업들이 취업난때문에 그러지 않다가, 인력난으로 이제는 실질적인 리더가 필요하다고 느낀거죠. 그래서 앞으로 장교출신들이 취업에서 많은 해택을 볼겁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포스코, lg, 카카오, sk, 신세계, 이랜드 등이 있네요. 병으로 20개월 하고 나오는것 보다 8개월 더 군생활 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8개월 더 하면서 얻을 수 있는것이 1.리더십 2.지휘경험 3. 3000만원가량 목돈 4.자기개발 5.군생활간 병사와 다른 자유 6. 나름의 자부심 7. Rotc의 인맥 8. 장기복무의 기회 9.특수부대 복무 시, 경찰특공대 특채기회 등... 8개월 더 투자해서 스스로 이보다 더 큰 스펙을 쌓는게 쉽진 않을겁니다.
영상에 가장 중요한 말이 빠진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처음부터 강하게 어필을 하라는겁니다. 영상에서도 장기자원으로 뽑히고 싶으면 중요보직을 가라, 이 말씀이 있는데. 이건 사실 앞뒤가 바뀐 부분입니다. 본인이 첫 면담때부터 장기자원에 관해서 강하게 어필했다면, 부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왠만해서 인사쪽에서 알아서 보직을 관리해 줍니다. 작은 부대라면 장교님들이 신경쓸 필요도 없을만큼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실거고 자격증이나 토익점수가 오르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인사쪽에서 찾아와서 갱신하자고 하실겁니다. 의외로 대부분의 장교님들이 임관하면 장기에 대한 확신들이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런 분들에게 절대 좋은 보직을 주진 않습니다. 처음 면담때부터 단기할꺼라고 말씀하셨다면 이분이 아무리 특급이고 자력이 충분하다 해도, 좋은 보직에 임명될 확률은 없습니다.
ROTC 가정하면 유익한 영상일수도 있는데 시작점이 달라요. 군대는 그냥 무난하게 상관한테 밑 안 보이는게 최고. 매형중에 ROTC 출신 현직 원스타도 있고 병생활 때 우리 대장이 학사장교 말년 대위였고 친척형 중에 삼사출신 대위전역한 형도 있는데 그냥 육사 아니면 천운에 비는게 현실. 전 군인도 아니고 군관련직도 아닌데 뭐 유튭영상 하나 보고 꿈을 키우는 분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지만 애초에 공부 잘 해서 육사 갈 꺼 아니면 괜히 장교보다는 부사관 추천. 03군번이라 지금 군실정이랑은 안 맞을 수 있지만 부사관이 안정적. 원사달면 대박이고 장교랑 다르게 큰 문제만 없다면 상사까지는 무난하니까. 나 병장때도 학사출신 대위인 대장이 "닌 전역하면 학교가면 되는데 난 걱정이다." 이게 현실.
공감합니다. 솔직히 군대가 특수한 직업이지만 결국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돈 벌어서 내 가족 먹여살리는게 지상목적입니다. 본인이 머리되고 능력되어서 장교로 장기 복무 가능하다 싶으면 처음부터 육사 도전해서 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라면 다른 출신으로 장기 어설프게 도전하다 중간에 이도저도 안되는것보다는 부사관으로 한살이라도 나이 어릴때 들어가서 호봉 싾는게 더 좋습니다. 부사관 장기 합격이 장교 연령 승진보다 훨씬 널럴하니까요.
울 나라 군대는 육군의 경우 대부분 육사가 잡고 있죠 진급도 빠르고 선후배가 서로 밀어주는 구조라서 기타 출신들은 힘든 구조죠 삼사 출신분들 진짜로 진급 안 됩니다 소령 달기도 힘들어 하더라고요 사관학교 가시고 군대 생활 하는게 답 인것 같아요 군대는 성격이 맞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학군출신 도 아니고 장교출신도 아닙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대학교다닐때 (약15년전 이야기입니다) 학군단하던 학우들, 군복무할때 학군출신 장교들중에 학군단입단하면 나오는 국비장학금 때문에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서 인지 어떤인원들은 "저사람이 군인될려는거 맞나? 장교맞나?" 이렇게 생각될정도로 군인체질이 아닌사람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체력도않되고 특별한능력도 없으니 체력은 부사관들보다 떨어지고 그렇다고 행정능력이 탁월한것도아닌 상황이 벌어지는경우가 많았던것같았습니다. 문제는 그화풀이를 엉뚱한사람들 힘없는 사병들을 볶는경우도 봤습니다.학군단은 속된말로 명문이라는 학교 와 그렇지못한 학교와의 개인능력차가 분명있다는거죠.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사회생활, 유튜브등에서 ROTC출신이라서 육사,3사의 카르텔에 밀려서 장기신청을 거절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볼때 참 안타깝더라구요. "저렇게 생각하니 장기복무를 누가 시켜줄까?" 이런생각을 하게되는것이 자신과 혈연,지연,학연이 없는데도 다른사람이 나에게 호감을가지고 믿을수있게 행동하는것이 리더쉽이고 그것이 바로 개인의능력인데 말이죠.
생각있는 분들한테 도움 많이 되겠네요. 전 군대 있을때 병보다 간부를 더 많이 봤는데 그때 사관이든 부사관이든 진급 스트레스 받는거 보고 군에 정이 안가더군요. 다 떨어지던데. 다들 살기 힘든지 전부 장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어쩔 수 없다 해도 뭔가 군인이 장기를 못해서 나가는건 나라에서 버리는거 같아서 옆에서 보기 좀 뭐했음. 그때 나가면 도대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함.
대학생 졸업 장교와 군사학교 장교는 지회자로써 각급 부대에 필요한 존재입니다. 단기,중기,장기 근무와 복무 기한에 전역자 대위로 의견과 제보를 받습니다. 특별하게 병과와 군종에 특성과 능력 우선과 인사 이동 중에 임관 지원에 대한 장점과 문제점에 지적입니다. 내 의견은 육군은 대위급 진급을 소위 숫자에 3배수입니다. 공군은 소령 진급 사회 전환에 대해 결정을 맡깁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함정과 도서 근무에 제안과 실무 능력으로 지휘 인사 장교가 고가를 결정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군대는 피라미드 조직이라 인사적체를 막기 위해서 병과 초급간부를 징병제로 충원하고 중견간부부터 장기복무자로 운영하니 임관하기는 쉬워도 장기복무하는건 바늘구멍이 될 수밖에 없죠. 과거 군이 3d직종이라며 기피하던 시절에는 지휘관에게 저 말뚝박고 싶습니다 한마디만 하면 되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경쟁률이 엄청납니다. 장교는 단 한차례 심사로 장기복무에 합격하는 반면 부사관은 1차연장복무 2차연장복무 심사를 거쳐 장기복무 최종심사를 통과해야 되니 더 빡세다더군요. 대신 상사만 달면 50대까지 정년보장이지만...
저도 학군장교 출신입니다. 저는 2년차때 수색소대장으로 뽑혀(?)서 GP장을 했었는데,(이게 절 좋게 봐준다는 의미인지를 전역 하고서야 알았네요 ^^;) 1년 하고 나니까 갈 자리가 없더라구요. 1년 더 해봐라 하는 연대 인사과의 조언이 있었지만, 너무 심신이 힘들어서... 그 조언을 뒤로하고 아예 전후방교류를 택해서 후방 교육사 예하부대로 갔었는데, 어찌보면 장기복무를 하려고 했었다면 1년 더 해볼걸 그랬네요 ㅎㅎ 하지만 뭐 그 당시 전역을 마음먹긴 했지만서도 ㅎ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역시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조직으로써 회사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서도 진급을 위해 보다 많은 스팩만들고 성과 쌓고 팀장님한테 자기 어필하고~ 나를 이끌어줄 멘토를 만들고~ㅎㅎ 영상을 보며 어느 조직이든 보다 나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 치열힌 노력을 하는 것은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러셀님 49기이셨군요~ 저는 46기이고 소위때는 소대장, 중위때는 교육장교하다가 2010년 만기 전역했습니다. 다른 대대나 사령부 안에 있는 간부들이 저보고 군인 체질이라며 장기하라며 다들 이구동성이었지만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군생활이 아니라서 단기 복무만 하고 나왔습니다. 전역하기 2~3달 전에 대대장실에 몇번 불려갔었거든요. 장기할 생각 진짜 없냐고... 저는 그래도 사회로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러셀님께서 언급한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중요한게 또 있다면 어느 직책을 맡았는지도 중요하더군요. 언급드렸다시피 교육장교는 속칭 S1, 진급 1순위라 더더욱 대대장님께서 잡으려고 하신 부분도 있었습니다. S2가 인사장교, S3가 군수장교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추억이네요^^;
40대를 앞둔 ROTC출신 선배라서 시기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솔직히 말해서 ROTC도 서울대 연고대부터 지방 사립대까지 매우 출신이 다양합니다. 갠적으로 전 서울 중상위권 나왔고...동기 50명중 장기를 희망했고 실제로 한 친구는 딱 1명만 있었으며..대다수 좋은 대학 나온 ROTC 동기들은 단기가 99%라 보면 됩니다..실제 야전에서 장기복무 지원하는 분들을 보면 특이한 경우 말고는 대부분 지방 사립대 체육학과 출신이 많더라구요
사관학교 출신과 경쟁이 안될 뿐 더러 rotc대부분이 스펙업 목적으로 들어오는듯하여 소위때는 이등병 수준의 주특기와 그렇게 어버버 지내며 중위를 달면 겨우 상병과 비슷한 주특기 능력을 가졌지만 정작장교, 본부 중대장이라는 능력과 어울리지 않는 직책으로 힘 들어가는 어깨. 중위달고 시간 좀 지나면 벌써부터 전역 걱정. 어떤 영관 지휘관이 장기를 써줄까..
저도 보병이었고 07군번 강원도에서 소대장에서 시작하여 2013년 양양에서 제대했던 학군45기 예비역 육군대위 입니다. 이것저것 동영상 보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저는 그냥 열심히 하면 될줄 알았던 장기복무가 과정이 복잡했었네요...OBC 성적도 좋았는데...제가 상급자분들 눈에 못들었던걸까요...동영상 보고 한때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유시진 대위같던 멋진 직업군인을 꿈꿨지만 탈락할수밖에 없었던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러셀님의 동영상을 보니 그때는 그냥 내가 모자란놈이니...나보다 잘난놈이 있겠지..사관학교(육사) 출신 제외하고 나머지 경쟁에서 내가 밀렸겠지 싶었는데...제대하고 제대군인 지원센터말고 기댈곳도 없는 중기 복무자의 서러움을 딛고 지금은 지방의 9급 공무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만...멀리서나마 우리 ROTC 학군 후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상병때 대대장이 바뀌었는데 전 대대장이 육사였고 바뀐 대대장이 3사였는데 3사가 제일 사람 피곤하게함ㅋㅋ 위에서는 육사에 치이고 아래에서는 RT랑 경쟁하고. 그래서 그런가 의욕은 넘치는데 이해가 안갔어요.... 옆대대는 RT중령 대대장이었는데 사람 착하다고 말도 많이들었고. 물론 RT는 중령만 달아도 사람이 큰욕심은 안부리니까요 뭐ㅋㅋ
우리 중대장이 ROTC 출신이었지. 전임 중대장은 3사관 출신이었고. 그 전임 중대장은 대대의 작전과장이 되었지. 그리고 대대장은 육사출신. 중대장이 대령전역을 바라보고 군생활 하는터라 병사들이 너무나 힘들었지 3사관이든 육사든 장기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병사들 힘들게 하진 않았음. 훈련때나 빡시게하지 개인휴식시간까지 통제하진 않았는데 그 놈의 ROTC출신의 장교가 헛된 꿈을 가지게 되니.. 진짜 쌍욕나오더라 아니 하다못해 육사 출신의 대대장 조차 혀를 내둘렀음. 사회나와서도 대대장이나 작전과장이랑은 연락은 하지만 당시 중대장이랑은 연락도 하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웠고 역겨웠음. 자기가 잘보이기 위해 말년병장 전역전날에 행군을 시키고.. 일요일에 병기본하느라 개인휴식도 못했음 대대장이 대대순찰을 위해서 뜬금없이 일요일에 막사 내려왔을 때 연병장에서 우리 중대만 병기본 훈련이나 주특기 훈련하고 있는 것 보고 쉬어라고 하고 돌아갔지.. 그 후에 생활관에서 쉬고 있는데 중대장이 내려와서 병사들 쉰다고 호통치고 얼차려주던 그런 또라이였음. 그러다가 대대장한테 걸려서 중대장이 혼나긴 했어도 그 짓거리는 대대장 몰래 시켰음. 작전과장도 중대장 시절 안저랬는데.. 지가 뭔데.. ROTC출신인데 대령전역할려고 병사만 굴리고 .. 전역전날 행군출발해서 새벽에 행군복귀하고 샤워하고 전역한 1인으로 진짜 그 쓰레기같은 놈 때문에 ROTC만 보면 이가 갈린다.
사고치지말것, 주변평가를관리할것, 자기개발에 소흘하지말것, 겸손할것, 적을만들지말것, 관운이 존재한다는것을 명심할것(능력과는 다른것임 장기가 안된거나 진급이 안된더라도)이 빠졌네요....
이거 다 무난히 해내면 어떤 기업가서도 준수하게 승진할듯
결론: 사관학교를 가자
ㅇㅈ그렇게 할바에는 사관학교가는게 답이고 전역할 장교들 진짜 일과시간 땡하면 퇴근에 일과시간에도 px매일가고 다름 승진원하면 야근필수에 부대장눈에 뛰게 굴러야함
제 경험을 말하면 솔직히 어딜가나 직업군인계쪽이 아니더라도 어딜가나 밖에서도 어떤직업이든 자기노력도 노력이지만 동료나 회사선임을 누굴만나느냐와 운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삼박자가 갖춰주어야 뭐든 된다고 생각해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실력보단 인맥이죠.
학군, 삼사, 육사의 장단점을 떠나 학군으로 장기를 원하는 장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영상이네요. 군장교도 일종의 공무원으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인기도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취업이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ROTC를 통해 장교를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서 저와 같은 실수를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소대장 중에 처음 전입 왔을때 중대장이 ‘자네 장기하나?’ 물어보니까 ‘저는 바둑좋아합니다’ 라고 말했다가 시작부터 찍혔던게 기억나네 ㅋ
@@user-ip1ny5dy7q ㅇㅇ 소령으로 19년6개월하면 반올림해서 20년
소대장이랑 중대장이랑 얼마나 시간 차이가 난다고 찍히나요?
@@user-ip1ny5dy7q 소령 18년에 전역시키던데 ㅡㅡ
근ㄷ 연금 얼마정도 한달에 얼마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군에 장기를 목표로 복무중인
둘째 놈에게 영상 공유하였더니...
도움 받았다는 답장이^^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ROTC 학군단 출신들 중 다수는 애초에 병사로 입대하기 싫어서 장기복무가 아닌 단기복무 목적으로 군생활 하고 전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건 모병제 시행이 빨리 되야합니다.
☆. 경험자 조언
(특수사관을 제외한 장교과정에 한정된 설명) :
[1] 장기복무를 필수적으로 원한다면
: 반드시 육군사관학교 또는 해군사관학교 또는
공군사관학교로 입교(3사입교는 비추천).
[2] 병 복무보다 조금 길지만 장교생활을
짧게라도 해보고 싶다면
: ROTC(단기복무;2년4개월) 또는
학사장교(단기복무;3년)를 선택하세요.
상기외 다른과정들은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민간부사관, 항공준사관 과정은 별도로
알아보세요.)
정답
미군도 장기복무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더라구요. 하지만 미군의 경우 active duty - reserve - active duty로 옮겨가면서 복무하기도 하고, active duty - civilian - active duty 등으로 계급 욕심 없이 자기 전문성 살려가며 일할 경로는 많이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미군같이 전문성 살려서 오래 일할 길이 크게 열리면 좋겠습니다. 러셀님도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한국군은 인력없다고 찡찡대면서 인적관리는 비효율의 극치 ㅋㅋㅋ
한국군도 대위에서 중사로 재임관해서 상사 진급후 준위로 가는 경우 많습니다.
눈에띄게 한다는것.
근데 남의것을 가로채서 자깃것으로 만들으면 그것도 문젭니다.
군간부를 10수년전에 꿈꿨던 이로써
그걸 보아하니 토악질 나와서
접게 되었는데요 이젠 되었습니다.
스타마치나 들어볼래요
그냥 경쟁에서 밀려 장기못한걸로 보입니다.
언제나 하수는 불만이 많은법
@@VSR-one12 ? 좆미필이심? 군대만큼 고이고썩은데가 또있나?
@@VSR-one12 썩은거지 말이그럴싸하면 다 맞는줄아나
@몽솔 남의 것을 가로채서 자기 것으로 하는건 토악질 나오는 사항아닙니까
경쟁이라는것에 남의 것이 어딨어? 누구의
것도 아닌걸 내것으로 만드는거지. 살아남은 자가 저리 말하면 인정하겠지만, 실패한 사람이 하는 말은 당연히 설득력이 없어보인다.
요즘은 OBC 성적은 Pass/Fail 이라 상대적으로 상,중상,중일 때보단 많이 중요도가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결국 ROTC가 장기복무에서 3사 출신들과 경쟁했을 때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건 잠재역량입니다. 여기엔 영어,컴퓨터,제2외국어,한자, 각종 자격증(특히 공병이나 통신) 등이 포함되죠. 거기에 지휘추천 잘 받으면 가능성 높습니다.
실제로 전 임관성적도 중간 정도에 병과도 강제분류 받아 전산(지금은 정보통신으로 통합)병과로 임관해서 OBC도 '상'이 아닌 '중상'이었습니다.(군사학과에 영문과 복수전공한 사람을 전산병과로 강제분류시켜버렸다는..)
그래도 러셀님 말대로 자대 가서는 무조건 장기한다 시켜달라 하고 대학겨 때 졸업인증요건으로 따놓은 스펙들 다 기변처리해놓으면서 안테나 치고 방차통 들어서 야전선 깔았었습니다. 그래서 지휘추천 1번 받고 1차에 장기되서 그 해 위탁지원해서 위탁교육 갔습니다.
후배 장교님들 절대 OBC 성적이나 1차에 장기 안되었다고 낙심하지 말길 바랍니다. 군생활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전후방 각지에서 화이팅입니다!
철원에서 군복무 했습니다 저희 연대장님이 ROTC 출신이였는데 이제보니 연대장님 대단한거 같습니다..
전 후방에서 근무했는데 믿기진 않겠지만(?) 저희 사단장님도 ROTC 출신이십니다..!
@@윤석현-j7k rotc로 사단장단거면 얼마나 노력,돈 쓴거임
@@jln-nb8xx 그르게 말입니다
많은 노력을 쏟아 부으셨겠죠
@@윤석현-j7k 근데 학군단 은 잠깐치고 빠지던데 오래도 하셨네요 저희삼촌도 rotc 나와서 중위로 제대했습니다. 능력 좋으셨나보내요
장교가 장기되기 위해 군생활하기보다 소신있는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게 더 중요함. 눈치만 보고 진급한들 정치군인되어 나라 말아먹음. 무엇보다 장교의 도 ㅡ 본질이 중요!! 자신감 가지고 장교생활 당당히 하시길~~!! 시간 지나면 인생 별것 없어요~~!
이번에 rotc출신이 육군참모총장 되셨던데
엄청난 인재신가 보군요 ㄷㄷ 이제 육사 출신 말고
다른 출신들도 점점 설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거 같네요
명문대 rt면 사실 머리는 육사급이죠
그 분은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죠 과거에 간첩들 해안으로 침투했었을 때 북으로 철수하는 고속정을 탱크로 요격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나왔었고요.
남영신 이제 별4개죵 ㅎㅎ 아버지한테 익히 자주 들어서..
남영신말인가요??
추천 하는 분들(중대장 대대장 연대장)들도 뒷말 안 생기려면
객관적인 자료가 좋은 사람을 추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를 하고 싶으신 분들 제발 분소대,중소대,대중대 교리는 딸딸 외우시길 바랍니다
또한 소대장때 대대 작계는 유형별 다른 중대까지 외우시고 연대작계는 흐름만 아신다면 진짜 연대에서 유명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교리를 알아야 대대급 훈련때 작계를 보면서 어떻게 운용되는지 파악을 할 수 있고 소대장이 판단 하 40명의 병력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준비미흡으로 야간기동시 기동로 이탈로 인해 쿠샤리 먹기 바쁩니다
교리는 힘들어라도 주특기라도 잘하면 병사들한테 무시는 안당하겠지만 본인 주특기도 안되서 상, 병장들한테 무시당하는 장교는 참..
장교는 작전 모르면 필요가 없는 직책 군생활할때 작계를 몇번이나 찾아봤던지.. 짜증나는 보안감사때문에 적고 세절하고 적고 세절하고
저도 90년도 후반에 육군에서 부사관 근무를 했던 사람입니다만 장교분들.. 출신에 관계없이 거의 대위까지는 무난하게 진급하더군요.. 하지만 그 위(소령) 부터는 피라미드처럼 올라갈수록 진급기회가 좁아지는것 같더라구요.. 대위에서 30대 후반이 되도록 소령진급이 안되어 어쩔수없이 군대를 떠나는분 여럿 봤습니다.. 장교들은 위로 올라갈수록 진급기회가 바늘구멍이니 군대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한분들은 스펙쌓기와 상급자에게 눈에 띄기를 잘해야만이 승승장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반드시 육사출신만이 진급의 절대조건은 아닌것 같네요.. 당시 저희부대 부대장님(대령)이 3사출신이었거든요..
맞는말씀입니다. 정말 좋은 의견감사하며
나라지키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ROTC는 단기간 복무하고 전역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ROTC자원중에 정말 사회에서 크게 도움이 될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원들은 좁은 군대속보다는 큰 사회에서 활동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TV러셀 그려유,,, 사회 곳곳에 참 ROTC선배들이 참 많답니다... 사회에서 좋은 활약해주세요. ^^
그게 문제죠.
군이 출신차별 없이 인재를 등용해야 사회로 나가는 인재를 잡게 되겠죠. 군인사가 공정해야 합니다.
육군총장이 비육사에 개방돼야 합니다. 미군은 모든 출신에 개방된 지 오랩니다.
gojin4 삼사관이랑 사관학교는 대가리가 달라서
RT 가 사회의 리더요..?
뭐 세간에서는 할 거 없으면, 군대에 말뚝 박아라~ 어쩌라~ 뭐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모르는 소리죠
장교, 부사관 막론하고 진급 못 하면 옷 벗는 구조라서 솔직히 철밥통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고생을 하는 듯 안하는 듯 하면서도 고생 많이하는 직업이구요
이 할배는 R5기인데 당시에 장기복무를 하라고 꼬셨어요.
동기중에서 장기지원을 하고 월남전에 참전한 동기도 있어요.
대부분이 장기복무를 하지 않고 임관후 2년3개월이 지나서 06.30 소집해제 즉 제대를 하였지요.
김신조 사태로 4기 선배는 03월 제대를 하지못하고 3개월 연장이 되었고 이후 기수부터 자동적으로 06.30 제대를 하였어요.
그런데 현재는 장기복무도 경쟁을 하다니~~~
장기복무를 위해 노력하는 중대장, 포대장님들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지만 그 밑에 있는 병사들은 힘들어하는게 현실 ㅠㅠ
ROTC목적이 초급장교들 확보를 목적으로 창설된거니까요
우리나라가 징병제라서 많은 병사들을 통제해야 하니까
초급장교들이 많이 필요할수 밖에 없죠 ROTC 학군단 단기 장교들위주로 하고
육사나 3사관학교는 장기복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
West point가는게 어렵나요 한국 육사가는게 어렵나요?
@@김민성-d8r 당연히 웨스트포인트죠...
물론 웨스트포인트는 미국 영주 시민권 가야 되고..쉽지 않아요..
@Joonpil Park 요새도 추천서가 필요하군요 맥아더도 추천서 받고 웨스트포인트 들어갔었죠
김민성 이게 말이야 방구야... 한국인이면 당연히 국군 장교되는게 해외장교되는 것보다 쉽죠...
기본적으로 장기장교자원 육성 목적인 곳을 그 자체로 쉽지 않기도하구요
@@김민성-d8r 각 학교에서 내노라하는 수재들만 지원가능한데 그마저도 학교장 추천이 있어야합니다.
또 합격했다해도 비스트(짐승)이란 훈련과정속에서 대거 탈락하는 일이 발생됩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임관 성적과 OBC, OAC 성적은 정말 중요합니다. 보직과 상점들도 중요하죠. 종종 그런 과정들이 일반 사회 조직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람과 조직이 있는 곳이라면 다 비슷합니다. 오히려 인간미는 군대가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동영상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은... 군이 좋다고 군이 체질이라고 장기자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군에 필요한 사람이 될 자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보직이란 사실 몸과 정신이 힘든 곳이 대부분입니다.
영상에 오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장기복무는 연장넣고 계속 지원하면 됩니다
1. 장기복무는 출신별 To입니다 rotc가 제일 경쟁률이 놓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군에 남아있는 알티들은 상위권 대학은 거의 없습니다
군계일학 되기 좋죠
2. 군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연차가 많은 장교를 왠만하면 밀어줍니다 따라서 연장복무 최대한 넣고 사고 안치고 제역할 하면 지휘추천 받을수 있습니다
3. 군생활은 동기와의 경쟁입니다 사관학교 출신들 시기질투하는 사람 많은데 다 부질없는짓입니다 머 눈에 띄어야 한다고 발악하는 장교들 있는데 그냥 사고안치고 자기역할만 감당 해도 훌륭한 초급장교입니다
4. 겉보기엔 치열해보이지만 결국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부대에서 지휘추천할때 자력 많이 봅니다 체력검정 군내 자격증 obc교육성적 다 조금만 노력하면 받을수 있습니다
지휘관도 자력안되는 장교 지휘추천 안합니다
어차피 떨어지니깐요 자력되는 애 밀어서
자기부하가 진급하고 장기 되야 지휘관도 자기 체면도 살고 부하로 부터 존경 받습니다
괜히 이상한 부하 밀었다가 떨어지면 부대에서 말 많이 나옵니다
요즘 장기에 대한 체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이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군대는 장기가 빨리 되어야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죠.
실제로 빨리되면 그만큼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언젠가는 장기가 되겠지라기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어 내가 조금 더 원하는 군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V러셀
제가 말한 장기체계는 요즘 체계입니다
그리고 영상중에 지휘관 및 참모 눈에 장기될려면 눈에 띄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건 후배님들에게 쓸떼없는 경쟁심을 일으키는 부분입니다
이런것 때문에 악폐습이 나오고 부하간부들이
더 고생하는 것이고요
자기역할에 충실히 하는게 정답입니다
괜히 중대장이나 참모때 눈에 띄는거 할려다
쓸떼없는 짓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향후 소령진급은 장기가 일찍되고 안되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받아왔던 평가와 진급시기에 지휘추천 받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동안 받아왔던 평점이 낮아도 진급시에 지휘추천이 1단계 지휘관 까지 간다면 진급됩니다
여기에 관심많아서 ...여러곳을 둘러보고 있지만 ..군 생활오래하면 대부분은 장기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령은 달고 나온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중령은 X 입니다
사관학교든 3사든 학군이든 학사이든 ..... 뭐 사관학교줄신들은 중령은 기본적으로 단다고 합니다만 ..나머지는 중령은 힘들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장기 선발을 1 ,2 차에 된 분들이 거의 중령 진급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기선발에 먼저된 사람들이 진급도 빠르고 중령달기도 쉽게 단다고 합니다 ...
대령부터는 육사도 겁나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ㅡ,.ㅡ
@레종아트랑제 // 그것도 기본적으로 장기가 된 사람들이 지휘추천 먼저 들어간다고 합니다 장기 않되면 지휘추천 같은거 없다고 보시면 되요 ...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거 거의 출중한 상태이면 보통 1,2차 장기 심사에서 거의 100% 다 됩니다 ...
대위 계급정년이 43세라 하지만 실제론 43세에 대위는 거의 못봤어요.소령진급 실패하면 43세까지 대위할 수도 없는노릇이고 그때되면 후배기수도 중령달땐데 자존심상해서 군생활못하죠. 3차에서 떨어진 순간 전역신청해야죠.
안녕하세요 왠지 낯이 익어서 봤더니 동기분이시네요ㅎ 11년도에 함께 OBC에서 훈련했던 옛기억이 생생하네요 ㅎ
반가워요 49기 동기분 같드라고요~ 대전대 동기가 의사가 됫다고 들었는데~~ ㅎㅎㅎ 모두들 건강히 잘 살지요?
49기 빠이팅!
두빠, 두새아빠 동기가 한의대 였나봐요
엥 11년이면 난 전역하고 훨씬 후였구만 짬찌들이네?
@@인성짱-t8u wls
상근예비역 시절 제 동대장님은 단기사관 출신이셨습니다 ~
병 부사관 거치셔서 소령(정보사)으로 전역하셨다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상근예비역입니다
어... 혹시 그분 부인도 군인이시죠???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그래도 예비군지휘관 했으니 대박..
진급하기 위해 병사들 쓸데없는걸로 괴롭히는 포대장 만나서 개고생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설하고 장기복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러는건 모든병사들이 알지만 부하들이 전시에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쉽을 가진 중대장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영악한 리더쉽을 가진 중대장들이 장기복무에 되서 이 나라의 장군이 된다는게 가슴아픕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떠나서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간부병사 군관계자 여러분께 고생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예비역 퇴역 군인분들도 물론입니다
병사 출신으로써, 모르는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 가네요! 오랜만에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들도 있고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쉽게 말해서 장기는 성적, 평정 올 상 받아야되고 자대가서 대대장, 중대장, 부사관, 병 누굴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야말로 "운칠기삼" 입니다.
항공장교 선발지원하는데 대대장, 중대장이 반대하면? 성적 상위권인데 사고 터지면?
즉, 관운 많이 따라야된다고 봅니다.
뭐 비브라늄수저라면 예외일수는 있겠지만요
이런생각을하니어렵지
내가잘해서 그사람들을 좋은사람으로만들면된다
성공하는자의 실패요인은 나자신이며
실패하는자는 남이라고 생각한다
나전칠기 수저라면?
아만타디움 이라면?
묠리늄 수저라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포기는 모두 동일 한것 같습니다. 중대급에서 지휘자, 대대 작전장교 코스인데, 열심히 하는 기준이란 대대와 연대급 작전계획과 제원만 통째로 암기해도 중소위때는 보직주고 써먹습니다. 지금은 폐기 됐지만 5027 다외우던 사람은, 빈종이랑 펜 하나 주고 군전투지휘검열과, 군단작계평가에서 백지전술 평가 1등 연속으로 받고, 장기 되더라고요. 하나 팁 드리자면 전방 사단 기준, 대대 작전과장 이상 소령 이상 간부들에게 중소위는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GOP정찰 간다고 하면 무조건 같이 가세요, 가야 더 볼게 있고 그 분들한테 작전계획을 계속 듣게 됩니다. 그리고 고급장교들이 어떤 시야로 작전을 보는지 알게되요, 대신 본인 정비 시간이 없겠지만요.
ROTC 출신 중에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람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또 지휘관 평정으로도 진급 할 수 있습니다. 연대급 지휘관이 육군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임, 이 말 한마디 하면 다 되더라거요, 2~3등으로 올라가더라도 될 수 있습니다.
군대 있을때 느꼈던 것인데 신병 교육대장(육사,소령),대대장(갑종,중령),중대장(ROTC,대위) 마다 제 각각의 특징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육사는 FM 스타일에 잘해줄 때나 얼차려 줄때나 화끈했었고, 갑종은 살짝 무대뽀 스퇄이고 ROTC 출신들은 유도리있게 일처리를 하는 걸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제 친구가 ROTC 단기였다가 IMF 터지고 장기로 바꿔서 현재 대대장으로 있고 조만간에 전역을 준비 중이긴 한데 제 생각으로는 예전엔 장기복무자나 부사관 지원자가 그닥 많지 않았는데 IMF 이후로 인식의 전환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라는 것을 밝혀둡니다🙂
병과학교에서 1등, 포병으로서 작전보좌관 전포대장 인사과장 했고 각종 교육성적도 표창받을 정도로 잘했고 최우수 전포대장도 했지만 1,2년차에 장기되는게 힘듭니다. 될거라고 자만하고 연장신청 안해서 결국 장기를 못했는데 자만하지말고 꼭 연장먼저하고 장기지원하세요
그렇죠. 장기가 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운도 중요하죠. 결국 내가 들어갈때 몇순위냐는 정말 무시못합니다.
비단 장기뿐만 아니라 나중에 진급도 마찬가지죠.
저는 병사출신이지만 장교님들과 가까이 근무했던 인사과계원이였기에 너무잘압니다. 장기에 떨어지는 간부들을 많이봐서 맘아파했던 기억이 많네요..
요즘 군대에 지휘관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출신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판단합니다. 전 현역간부 군인인데 알고있는 최고의 장교도 학군단입니다.
멍청하지 않았다면 육사로 뽑았겠지
육본에서는 소령 이하를 소모성 장교라 불리웁니다 쉽게 말해 소모품이라는거지요 중령쯤되야 그나마 사람대접 받습니다 물론 육본에서는 막내급이지만. 장교는 중령 달기전까진 정규직도 아닌 계약직 신분입니다 육본에서 소모품 취급한다는게 가장 열받는 일이죠 매년 1000여명 이상이 임관하니깐
군대에서는 중령 달기전까지는 계약직이죠^^
장기되면 비정규직이고 :)
그러려니 합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맞는 말입니다. 20년전에 제가 들었던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임관성적 상, 초군반 성적 상, 항상 장기할거라고 이야기 하라. 근데 한가지는 빠진 듯 육사는 원래 장기를 목적으로 엘리트교육에 20년전 기준 생도 1명 양성 비용 1억정도, ROTC 후보생 1명 양성비용 300만원. 제도 설립 목적 자체가 다름. ROTC는 총알받이 예비역 소대장 양성 목적, 군장학생은 총알받이 예비역 중대장 양성. 따라서 장기가 안됨. 특히 군장학생은 안됨 장기시키면 예비역 중대장 자원이 부족하게 됨. 영화 고지전 보면 알 수 있죠. 전시에 소대장, 중대장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그만큼 많이 죽기 때문에 예비역이 필요합니다. 몇 해전 예비역 중대장 수가 부족한지 저에게 연수 받고 예비역 중위에서 대위로 진급하라고 연락 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 위에 정치질까지 해야하는 별들보다
유튜브하면서 행복한 러셀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CPT 황,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나이도 들었지만 CPT 황의 영상을 보니까 재미도 있고 내용이 유익합니다. 멋집니다.
11년 군번입니다 진짜 작전과에서 근무했지만 작전은 장기로 가기좋은 보직입니다.. 그만큼 개고생한다는거죠..
오호라 지금은 기계화여단으로 바뀌었지만 91년도 8사단 의무대에서 전역했습니다. 사단 직할부대라 장교 특히 3사출신 장교들이 제법 있었죠.. 그 중에 제일 승질 ㅋ 犬같은^^ 중위 두 명이 동시에 장기 복무를 신청하더군요.. 그 때는 사병들끼리는 사회 나와서 전문대 출신 취직도 잘 안될테니 장기 복무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세월이 많이 바뀌었군요. 그리고 청년 취업난이 맞고요
우리때는 장기할사람이 없어서 밤에 자고 있으면 인사계가 몰래와서 장기지원 지장찍고간다는 도시전설이 있었음....
귀여워ㅎㅎ
80,90년도에 근무했던 분인듯 .. 그때는 하도 제대를 많이 해서 장교나 부사관 같은 사람들은 장기하라고 압력이 아주 강한시기였음
@@JW-wq7vq 압력??
우선 학군 한기수 4천명에서 10퍼센트만 되는거죠. 물론 단기자원들이라 60ㅡ70퍼센트는 전역을 맘먹고있고 인서울 학군은 거의 다 전역하고 지방대 학군들 경쟁하죠. 첨엔 생각없어 단기입니다.하고. 표창등 관리못받다가 전역할때쯤 장기한다고 하면 늦은거죠. 학군단도 레벨이 있어. 각도마다 조선사관학교, 한남사관학교, 동아사관학교가 군기와 전통 그리고 등수도 탑이죠.
이건 군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사회에서의 이야기도 됨니다~
근데 목소리랑 발음이 진짜 좋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중위권 인서울 대학에 다니고, 학군단에 지원한 상태인데, 육군3사관학교에도 가고싶어 지원했습니다. 과가 과인지라 무조건 '정보보호'쪽으로 군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정보통신병과나 정보병과로요!) 저는 장기를 원하고 만약 안될시 30살에 전역하여 정보보안쪽 경찰이나 사이버침해대응센터등 다른 곳 취업을 알아볼까 합니다. 장기를 하고싶은데, 학군단이 좋을까요 3사가 젛을까요? 물론 능력과 자기 하기나름이기는 하지만요! (참고로 현재 대학교2학년이고 토익930점, 컴활1급, 러시아어 토르플 자격증1급, ITQ OA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2급 자격증 보유중입니다! 자기계발을 좋아해서 늘 시험에 도전하다보니 많아졌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교라면 전 ROTC를 추천합니다. 혹시나 전역을 하셨을때 대학졸업증은 있는게 전 더 좋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정보통신병과는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일을 하는건 극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많이 잘 준비하셨네요, 졸업전에 한번더 점수 갱신하시고 OBC가셔서 꼭 성적 '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군장학생 지원 꼭 하세요^^
제가 여자라서 군장학생은 또 신청이 안되더라구요..! 이건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근데 저는 군에 계속 종사하거나 나오더라도 다시 공직에 들어갈 생각인데, 그런데도 대학졸업증이 필요할까요...? 육군3사관학교에서도 학사학위 군사학의 둘 다 졸업장 받긴 하는데, 교육적인 면에서는 제가 3사에서 배우는 것이 더끌려서 고민중입니다ㅠ (아무래도 사관생도는 그만큼 힘든걸 겪으니 대우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ㅎ)
학군단 출신입니다
3사보단 학군단이 훨씬 좋습니다.
1. 3사 합격자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전문대출신입니다
전역 후 사회에 나갔을 때 인풋과 아웃풋 모두 전문대정도로 인식된다고 보면 됩니다
2. 군생활을 계속 한다고 가정했을 때도
장기선발자만 놓고 진급율을 비교해봤을 때 학군단과 3사 비슷한 수준이고요
3. 서울 중위권 대학 출신이면 학군단을 선택해야 서울 중위권 대학 졸업장을 받으니 더더욱 학군단을 선택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30살에 전역하신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사회에 나갈 예정이면 단기복무만 해도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사회에서 필요한 것과 연계되는 것을 군대에서 배우는 게 많지 않아요
그리고 잦은 야근과 당직근무 훈련 등등 군인으로 감내해야 하는 수고는 덤입니다
30살에 전역을 하려면 대위 전역입니다
30살까지 중대장보직은 무조건 거쳐야 할텐데 지휘관보직이면 특히 사회에서 하는 일이랑은 거리가 완전 멀고
사회에서 하는 일이랑 비교했을 때 막중한 책임감과 온갖 잡무와 격무에 시달려야 합니다
어차피 사회에 나갈거면 하잘것없는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쌓더라도 군대에서 시간 보내는 것보단 이득입니
그리고 댓글을 보니 교육과정에서 뭔가 특별한 차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
3사출신이 학군단 보다 좋은건 소위 되자마자 군복에 공수마크를 달 수 있다는 것(토막상식 : 학군단은 공수교육을 안받아서 공수마크가 없음. 소위 중위 전투복에 공수마크가 있으면 육사나 3사출신이라는 뜻)이랑 군번이 조금 빠르다는 것 정도?
어차피 경쟁은 임관하고나서부터 하는거고 그냥 본인 실력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사실 장기복무를 안해도 되는 대학/학과라서 장기복무에 별 생각이 없었지만 OBC들어가서 같이 경쟁해보니 별 차이 없더군요 (OBC교육성적 우수자로 상장 받음)
학군단 특성 상 대부분은 단기복무를 희망하고 있기에 단기복무희망자들은 허수에 가깝고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학군단 인원만 놓고 봤을 때는 절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학군장교들은 단기복무자원들을 보고 듣고 경험해서 하는 말이죠
오히려 학군단 출신이면서 출신대학이 좋으면 좋게 봐줍니다
비록 제가 단기자원이지만 00대학이라고 하니 2분의 중대장님을 모셨는데 매우 좋게 봐주셨고
다른 상급자들도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정도면 학군단이 훨씬 메리트가 있어요 학군단 설치대학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기 때문에 서울 중위권대학 출신이면 좋은 학벌로 인식될 수 있을거라 봅니
안녕하세요? rotc에 관한 정보를 아주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 부족하지만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과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중대장이 소대장때 장기복무 선발됐다는데 왠지 개 독하게 굴더라 ㅋㅋㅋ
소대장때 장기복무가 됬다니 정말 운도 실력도 아주 좋았던 분이군요.
군생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육사나 3사 아닌가요~??
@@신규만-z2d 육사는 자동 진급....
@@신규만-z2d 육사는 의무복무기간이 있어요.. 다시말해서 대위까지는 의무로 올라가고 소령은 웬만해서 다 답니다
@@jlee6958 ㅇㅇ 맞죠 육사가 진급에 많이 유리함 위에서 많이 밀어줘서 맞나?
뭐 좀 그렇지만, 장기복무를 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1년하고도 7개월을 포병대대 작전장교하면서 늦은밤 퇴근하고 새벽에 출근하고 링거달고 업무보고,, 특급전사도 했지만, 결국엔 인사장교가 장기복무에 선발되는걸 보고 삼사 동기랑 충격받아서 작전과장님과 술한잔 했던 기억이나네요. 솔직히 그 인사장교 혼나기 바쁜, 일이 굉장히 서툰 친구였거든요. 또 대대장님 말년이라 추천 1순위이면 무조건 장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뭐 그걸 뛰어넘어서 뛰어나지 못했던 제가 못난것도 있겠지만요. 휴,, 넋두리 해봅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싫지만 그때는 정말 마음이 안좋았네요. 저는 전역하고 다른 대학교에 입학했고, 이제 국가고시와 졸업이 눈앞이네요. 제 2의 사회생활 시작하는 후배님도 하시는 유툽채널 잘 되시고, 새로운 인생에 무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하하.
항상응원합니다.올바른 국가관이 얼굴이나 말하는 모습에서 보입니다.님과 같은분이 오랫동안 군에 남아서 국가의 동량이 되었어야 하는데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사회에서도 큰 역활를 하시리라 기대 합니다.응원 합니다.
사단 사령부 작전처에서 근무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또 보게 되었죠. 한가지 확실한 건 확실히 상급부대에서 보직을 맡으면 기회가 많을 것 같더군요. 중위로 사단 지통장교로 근무했던 분도 장기를 희망했는데 참모님이 적극적으로 밀어주시고 상황보고를 하다보니 사단장과도 얼굴을 맞대게 되고 이름도 알고 머 그런게 있더군요. 막 부대에 자살사고 이런게 있을 때 상황장교라 부를 때도 있지만 신중위라고 불러서 명령하거나 보고받고... 아무튼 그분은 중위때 장기되서 막 축하받던데... 10년도 더 전인 그땐 머가 그리 축하할 일인가 했는데 지금보니 경쟁이 심했군요. 암튼 상급부대에서 최대한 상급자랑 부대끼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매우 유리하죠:)
저도 군장학생이라 장기를 나름 생각해봤는데, 역시 그냥 6년동안 군복무하면서 사회나갈 준비를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군 장학생관련 컨텐츠 올릴테니 꼭 한번 시청부탁드립니다^^
밖에나와서 뭐하요? 할수있으면 장기하는게 무조건 낫습니다
시작도 안하고 전역할 생각하는건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ㅎㅎ
6년 ㄷㄷ
해군보다 낫네요. 저의 군복무 시절 장기복무 신청하라고 공문 나왔는데 당시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보유에 석사학위 보유자만 지원하라고 나왔더군요.
뽑는 인원도 2명이내 1%도 않되는거죠.
석사는 있는데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자격이 없어 지원도 못했네요^^
rt는 중위로 칼전역해서 장교전형으로 취업하는 테크타는게 최고인듯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오 직업군인 안할거면 애초에 장교안가는게 현명 시간버리고 취업에 그다지 유리한게없음
@@Socialeyesall 병의무복무가 20개월 대략 2년 잡고 ROTC 2년4개월
4년제 대졸에 군필에다 더군다나 장교출신
이 3가지를 다 안고 가기 때문에 학군 의무복무만 마치고 나와도 충분함
@@Socialeyesall 장교출신 채용전형이 다시 부활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장교출신이면 그냥 뽑아쓰던 기업들이 취업난때문에 그러지 않다가, 인력난으로 이제는 실질적인 리더가 필요하다고 느낀거죠. 그래서 앞으로 장교출신들이 취업에서 많은 해택을 볼겁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포스코, lg, 카카오, sk, 신세계, 이랜드 등이 있네요. 병으로 20개월 하고 나오는것 보다 8개월 더 군생활 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8개월 더 하면서 얻을 수 있는것이 1.리더십 2.지휘경험 3. 3000만원가량 목돈 4.자기개발 5.군생활간 병사와 다른 자유 6. 나름의 자부심 7. Rotc의 인맥 8. 장기복무의 기회 9.특수부대 복무 시, 경찰특공대 특채기회 등... 8개월 더 투자해서 스스로 이보다 더 큰 스펙을 쌓는게 쉽진 않을겁니다.
좋긴한데 제가겪어보니 그냥 시간좀더 아끼고 일반병나와서 취업자격 준비하는게 훨 나은거같은데요 요즘엔 병으로가면 기간도더 짧구요 , 첫취업은 시간이 참 중요한거같애여
현실적으로 중령이상 바라보려면 SKY ROTC 정도.. 지방대, 체대...이런쪽은 힘들다고 봅니다
간부사관은 쉽게 불가능 , 육사라도 독일육사, 미국육사 다녀온애들이 쭉쭉 나갈 가능성이 있고
병과도 무시못하고.. 헌병은 헌병감 자리 하나보고 매기수 육사4명 나오는데 계급정년으로 타이밍 안맞으면 꿈도 못꾸죠
좋게 말한게 이정도고 현실은 에휴 말하면 뭐하나요 그나마 요즘에야 계급정년 늘어서 금액은 적지만 소령도 군인연금 타먹고 좋아진거죠
반갑습니다 선배님. 저는 현역군인입니다. 선배님처럼 군대 관련 컨텐츠를 시작하였습니다. 선배님 영상보며 감명 많이 받았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장기복무 너무 안되는 것 같습니다 ㅜㅠ
0:11 러셀님 2년 4개월은 ROTC출신들만 해당되는 기본 의무복무기간 이고요, 3사관학교는 졸업(임관)후 간호사관학교 출신들과 동일하게 기본의무복무 6년에 중기복무자가 기본인데, ROTC와 같은 단기복무자로 잘못묶으셨네요 ㅋㅋㅋ
대위 유투버 유행인가
영상에 가장 중요한 말이 빠진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처음부터 강하게 어필을 하라는겁니다.
영상에서도 장기자원으로 뽑히고 싶으면 중요보직을 가라, 이 말씀이 있는데.
이건 사실 앞뒤가 바뀐 부분입니다.
본인이 첫 면담때부터 장기자원에 관해서 강하게 어필했다면,
부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왠만해서 인사쪽에서 알아서 보직을 관리해 줍니다.
작은 부대라면 장교님들이 신경쓸 필요도 없을만큼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실거고 자격증이나 토익점수가 오르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인사쪽에서 찾아와서 갱신하자고 하실겁니다.
의외로 대부분의 장교님들이 임관하면 장기에 대한 확신들이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런 분들에게 절대 좋은 보직을 주진 않습니다.
처음 면담때부터 단기할꺼라고 말씀하셨다면 이분이 아무리 특급이고 자력이 충분하다 해도, 좋은 보직에 임명될 확률은 없습니다.
인성이 좋고, 솔선수범하면서 사명감 있는 사람이 진급 해야 합니다. 전쟁이 났을 때 성적순으로 전쟁을 잘하지 않다고 봅니다.
김수우 전쟁을 일으킬순 없으니 편별이나는 성적순이라도 보는거겠죠
그렇게 진급시키는건 전시때나 가능한 얘기임. 지금같은 평시상황에선 인성과 사명감을 서류화시켜서 증명시킬 방법은 없잖음. 그러니 가장 객관적인 성적을 통한 증명을 하는거임
말이 쉽지 그걸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렵죠 ㅋㅋ
@@wonsc98 성적이 객관적인 능력 지표는 아니죠. 능력 자체가 쉽게 측정이 가능한 개념이 아니니
ROTC 가정하면 유익한 영상일수도 있는데 시작점이 달라요. 군대는 그냥 무난하게 상관한테 밑 안 보이는게 최고. 매형중에 ROTC 출신 현직 원스타도 있고 병생활 때 우리 대장이 학사장교 말년 대위였고 친척형 중에 삼사출신 대위전역한 형도 있는데 그냥 육사 아니면 천운에 비는게 현실.
전 군인도 아니고 군관련직도 아닌데 뭐 유튭영상 하나 보고 꿈을 키우는 분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지만 애초에 공부 잘 해서 육사 갈 꺼 아니면 괜히 장교보다는 부사관 추천. 03군번이라 지금 군실정이랑은 안 맞을 수 있지만 부사관이 안정적. 원사달면 대박이고 장교랑 다르게 큰 문제만 없다면 상사까지는 무난하니까. 나 병장때도 학사출신 대위인 대장이 "닌 전역하면 학교가면 되는데 난 걱정이다." 이게 현실.
공감합니다. 솔직히 군대가 특수한 직업이지만 결국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돈 벌어서 내 가족 먹여살리는게 지상목적입니다.
본인이 머리되고 능력되어서 장교로 장기 복무 가능하다 싶으면 처음부터 육사 도전해서 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라면 다른 출신으로 장기 어설프게 도전하다 중간에 이도저도 안되는것보다는
부사관으로 한살이라도 나이 어릴때 들어가서 호봉 싾는게 더 좋습니다.
부사관 장기 합격이 장교 연령 승진보다 훨씬 널럴하니까요.
OBC와 OAC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를 말합니다.
소위달고 OBC 과정 대위달고 지휘관 및 고급참모가되기위한 한차원높은 전술교육, 전략,역사 ,병과공부하는 OAC
들어갑니다.6개월인가 그렇죠?
22년전 임관해서 다 가물가물하네요
울 나라 군대는 육군의 경우 대부분 육사가 잡고
있죠
진급도 빠르고 선후배가 서로 밀어주는 구조라서
기타 출신들은 힘든 구조죠
삼사 출신분들 진짜로 진급 안 됩니다
소령 달기도 힘들어 하더라고요
사관학교 가시고 군대 생활 하는게 답 인것 같아요
군대는 성격이 맞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영화 블랙호크다운에 보면 레인저들이 작전 가기 전에 나오는 대사가 있죠. 우린 짭군인(sorryass) rotc가 아니라 진짜 엘리트 군인들이라고요. 군사최강국에서도 rotc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죠.
러셀님은 너무 사실만 말씀 하니 너무 호감....
저 3사단 있을 때 남영신 사단장님이셨는데 그 분이 ROTC출신 최초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 보게 되네요.
네, 저도 전출가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사단장님으로 오셨죠^^
@@TV러셀 같은 부대에 근무하셨다니 괜스레 반갑네요. ㅎㅎ
지금은 지작사 사령관...
그 분 내 군대 동기 아버지의 학군단 동기라고 하셨었는데 ㅋㅋㅋ 정말 대단하신분
지금은 참모총장
저는 학군출신 도 아니고 장교출신도 아닙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대학교다닐때 (약15년전 이야기입니다) 학군단하던 학우들, 군복무할때 학군출신 장교들중에 학군단입단하면 나오는 국비장학금 때문에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서 인지 어떤인원들은 "저사람이 군인될려는거 맞나? 장교맞나?" 이렇게 생각될정도로 군인체질이 아닌사람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체력도않되고 특별한능력도 없으니 체력은 부사관들보다 떨어지고 그렇다고 행정능력이 탁월한것도아닌 상황이 벌어지는경우가 많았던것같았습니다. 문제는 그화풀이를 엉뚱한사람들 힘없는 사병들을 볶는경우도 봤습니다.학군단은 속된말로 명문이라는 학교 와 그렇지못한 학교와의 개인능력차가 분명있다는거죠.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사회생활, 유튜브등에서 ROTC출신이라서 육사,3사의 카르텔에 밀려서 장기신청을 거절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볼때 참 안타깝더라구요. "저렇게 생각하니 장기복무를 누가 시켜줄까?" 이런생각을 하게되는것이 자신과 혈연,지연,학연이 없는데도 다른사람이 나에게 호감을가지고 믿을수있게 행동하는것이 리더쉽이고 그것이 바로 개인의능력인데 말이죠.
Rotc로 중령이상 다신분들은 진짜 피나는노력을 하신 분들이네요.....장군진급 하신분들은 그냥 할말없고요!!
지금 합참이 rotc니 대단스~
군대안은 전쟁터랑 똑같답니다^^
정말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운도 따라야합니다.
정말 대단한분들이 많답니다. 군대도!
똥꼬잘빨면 별그냥담
그시절에는 신청하면 거의 대부분 장기복무였습니다. 지휘관 답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죠ㅎ 점차 깨어있으신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기복무 경쟁률이 심하죠.
@@csdloveje 진짜빨아야 별달듯
생각있는 분들한테 도움 많이 되겠네요. 전 군대 있을때 병보다 간부를 더 많이 봤는데 그때 사관이든 부사관이든 진급 스트레스 받는거 보고 군에 정이 안가더군요. 다 떨어지던데. 다들 살기 힘든지 전부 장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어쩔 수 없다 해도 뭔가 군인이 장기를 못해서 나가는건 나라에서 버리는거 같아서 옆에서 보기 좀 뭐했음. 그때 나가면 도대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함.
힘내세요!! 장교님!!!
멋진 ROTC 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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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전역햇는데
과거 ROTC와 사병의 군복무기간이 같았던 시절엔 학군장교는 나름 매력이 있었지만 이젠 전혀 아니다. 그렇다고 미군처럼 학군장교가 장기복무를 자유롭게 할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이래저래 학군장교는 애물이 되가고 있다.
어후 보아 넘버원 나올때가 이등병이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때 제가 중2...
흠...그러면 대략40대겠군요ㅋㅋ
저는 보아랑 동갑이라
고1시절이네요ㅋ
아재...
전 3살때네요 ㅋㅋ
RoTC 출신도 장군도 많이 늘었답니다
정부도 ROTC 장교 대우를 늘려 많은기어가 되도록 해야해요
와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현 별4개 ROTC출신 남영신대장님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대학생 졸업 장교와 군사학교 장교는 지회자로써 각급 부대에 필요한 존재입니다.
단기,중기,장기 근무와 복무 기한에
전역자 대위로 의견과 제보를 받습니다.
특별하게 병과와 군종에 특성과 능력 우선과 인사 이동 중에
임관 지원에 대한 장점과 문제점에 지적입니다.
내 의견은 육군은 대위급 진급을 소위 숫자에 3배수입니다.
공군은 소령 진급 사회 전환에 대해 결정을 맡깁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함정과 도서 근무에 제안과 실무 능력으로 지휘 인사 장교가
고가를 결정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말이 쉽지 내가 왜 성적을 상을 못받았는지 이해가 안가는 평가 제도;
그걸이해못한다는것도 아해가 안가네요.
@김도언 상을 안준 평가자에게 문제가 있다는거 같은데 아니꼬아도 그평가자에게 맞춰야지.설사 그사람이 비상식적이어서 못마추겠다면 그것도 사회부적응 감점요소야.다른사람은 뭐 비위가 좋아서 맞추나...
꼬우면 그사람 상급자 했어야지
전방 보병 대대 근무해서 일년이면 8개월 동안 훈련차 출동 외부 산악지대에서 훈련 야전천막생활. 통신장교라도 일반 보병소대와 별 다를바 없이 사병들과 같이 야전 침식하고 훈련 많이해서 산속이 지겹던데..특히 동계 훈련..
103 45기입니다.
제 동기 녀석 하나가 작년에 소령을 달았더군요
학점 2.5가 안되었던 친구라서 가까스로 임관을 했는데 소령을 단걸 보고 깜짝 놀랐죠
동기 모임에서 순금 소령 계급장을 선물했죠
군이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운도 중요하고요
103헐. ㅅㄱㄱ.
킹고 에스카라 킹고 후배님이시네요 103 32기입니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이걸 왜 내가 해야해? 라는 생각이 아니라 해주고 보자라는 생각
열심히 하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잘"한거지라는 생각을 후배님들은 생각하셔야됩니다
아무도 안보는거같아도 다 여러분을 쳐다보고 평가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다 지나야 알게 되겠지만
육군대장 5자리가잇습니다 지금현재 ROTC(학군)장교 합창의장.지상작전사령관해서 2명이고..육사출신육군참모총장.한미연합사부사령관해서 2명이고..삼사출신 2작사 사령관해서 1명으로 출신별안배가 되어잇습니다
그 밑에 영관급 이상 육사 비율보세요ㅋㅋㅋ
@@방구머겅 ㅋㅋㅋ
@@방구머겅 어디서볼수있나용 ㅋ
ㅋㅋ 정권이 그런 기조니까 해준거고
밑에 영관급봐라 죄다 육사다
군대는 피라미드 조직이라 인사적체를 막기 위해서 병과 초급간부를 징병제로 충원하고 중견간부부터 장기복무자로 운영하니 임관하기는 쉬워도 장기복무하는건 바늘구멍이 될 수밖에 없죠.
과거 군이 3d직종이라며 기피하던 시절에는 지휘관에게 저 말뚝박고 싶습니다 한마디만 하면 되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경쟁률이 엄청납니다.
장교는 단 한차례 심사로 장기복무에 합격하는 반면 부사관은 1차연장복무 2차연장복무 심사를 거쳐 장기복무 최종심사를 통과해야 되니 더 빡세다더군요. 대신 상사만 달면 50대까지 정년보장이지만...
안녕하세요 54기 후배입니다!
이제 OBC 성적은 기존 상, 중, 하에서 합/불 제로 바뀌었습니다!
오! 정말요? 다음에 수정해서 다시 또 올려야겠습니다^^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합불제로 바뀌어서 성적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국방부에서에서 개인 인사 자력 조회하면 OBC 상, 중, 하로 나옵니다.
황하온 그런가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다니엘 니는 인생을 다시생각해보는게 좋을듯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봤어요. 저렇게 힘들게 장기복무 된 분들은 육사에 꿇릴거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rt 화이팅입니다!!
저도 학군장교 출신입니다. 저는 2년차때 수색소대장으로 뽑혀(?)서 GP장을 했었는데,(이게 절 좋게 봐준다는 의미인지를 전역 하고서야 알았네요 ^^;) 1년 하고 나니까 갈 자리가 없더라구요. 1년 더 해봐라 하는 연대 인사과의 조언이 있었지만, 너무 심신이 힘들어서... 그 조언을 뒤로하고 아예 전후방교류를 택해서 후방 교육사 예하부대로 갔었는데, 어찌보면 장기복무를 하려고 했었다면 1년 더 해볼걸 그랬네요 ㅎㅎ 하지만 뭐 그 당시 전역을 마음먹긴 했지만서도 ㅎ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역시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조직으로써 회사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서도 진급을 위해 보다 많은 스팩만들고 성과 쌓고 팀장님한테 자기 어필하고~ 나를 이끌어줄 멘토를 만들고~ㅎㅎ
영상을 보며 어느 조직이든 보다 나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 치열힌 노력을 하는 것은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러셀님 49기이셨군요~ 저는 46기이고 소위때는 소대장, 중위때는 교육장교하다가 2010년 만기 전역했습니다. 다른 대대나 사령부 안에 있는 간부들이 저보고 군인 체질이라며 장기하라며 다들 이구동성이었지만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군생활이 아니라서 단기 복무만 하고 나왔습니다.
전역하기 2~3달 전에 대대장실에 몇번 불려갔었거든요. 장기할 생각 진짜 없냐고... 저는 그래도 사회로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러셀님께서 언급한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중요한게 또 있다면 어느 직책을 맡았는지도 중요하더군요. 언급드렸다시피 교육장교는 속칭 S1, 진급 1순위라 더더욱 대대장님께서 잡으려고 하신 부분도 있었습니다. S2가 인사장교, S3가 군수장교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추억이네요^^;
병사들 눈에는 간부들이야 서로가 다 짜짜꿍하는 그룹들같은데 그안에서 이런 데스매치를 하고있었을줄이야;;;;
출신성분차이가 심함. 전 공군인데 rotc출신 조종사들은 거의 조종사 취급도 못 받았습니다. 소령까진 어떻게 가는데 중령은 거의 없죠. 그래서 민간항공 갈 준비를 대위때부터 준비하더라구요.
어차피 민간이더좋음 공군은
@@hihi0909071 그래도 rotc조종사는 항공이라는 전문적인 기술이라도 있지 육해군은 진급못해서 사회에 나오면 군대에서 배운 기술 어디다 써먹음. 어떻게보면 육해군에 비해서 배부른 소리임
40대를 앞둔 ROTC출신 선배라서 시기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솔직히 말해서 ROTC도 서울대 연고대부터 지방 사립대까지 매우 출신이 다양합니다. 갠적으로 전 서울 중상위권 나왔고...동기 50명중 장기를 희망했고 실제로 한 친구는 딱 1명만 있었으며..대다수 좋은 대학 나온 ROTC 동기들은 단기가 99%라 보면 됩니다..실제 야전에서 장기복무 지원하는 분들을 보면 특이한 경우 말고는 대부분 지방 사립대 체육학과 출신이 많더라구요
요즘 OBC는 합불제로, 합불로 나뉘고 상위권 일부에게만(상위권) 상을 준다고 하네요!
장기 진급 심사시
개인자력조회하면 상중하 구분되서 나옵니다. 인사정보체계 들어가서 교육에는 합불로만 표시되구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점수체제였어용
군의병과는 의대출신이거나 육사출신 의대 위탁교육말고는 없고요 의정병과(의무행정병과)가 있습니다. 극 소수인원이고요 최고 진급 상한선은 대령입니다
예비군 에서 같은 생활관 썻는데 퇴소할때 집가면서 좁은 차에서 같이 집을 되돌아 갔던 기억나는데 반갑네요
앗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짧았지만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자주 방문 부탁드립니다:)
저희 형도 ROTC출신인데 수도군단에서 근무했었습니다.상급자들 눈에 띄어서 중령까지는 달수 있다라고 했는데 그냥 전역하시더라구여.개인적으로 장기복무 하길 바랬는데 말이죠.
사관학교 출신과 경쟁이 안될 뿐 더러 rotc대부분이 스펙업 목적으로 들어오는듯하여 소위때는 이등병 수준의 주특기와 그렇게 어버버 지내며 중위를 달면 겨우 상병과 비슷한 주특기 능력을 가졌지만 정작장교, 본부 중대장이라는 능력과 어울리지 않는 직책으로 힘 들어가는 어깨. 중위달고 시간 좀 지나면 벌써부터 전역 걱정. 어떤 영관 지휘관이 장기를 써줄까..
결국 장교도 군인이고
체력 좋고 축구족구 잘하고 인간관계 원만하면
주변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하고
선후배도 끌어주고 밀어줍니다
10년도 사병인데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rotc 장교는 뭐랄까.. 장기는 터무니 없을정도라고 할까요 저희 포대장이 삼사 대위였는데 소령으로 진급하려 용을써도 소령진급이 안됐고 3차까지가서 떨어진걸로 알고있어요 그 다음 포대장으로 육사출신으로 왔는데 단장라인임에도 1번떨어지고 점수가 전에있던 삼사출신 포대장보다 10배나 많음에도 소령진급에 떨어진걸로 압니다
rotc장군님들도 많지만 그 시절엔 그렇게될지 몰라도
요즘시대엔 삼사 육사 아니면 rotc는 경쟁력없지 않을까요
학벌로치면 고졸(rotc) 2년제(삼사) 4년제(육사)로 보입니다
@장진웅 육사 삼사는 장교육성기관이고 Rotc는 4년제 대학교내에 학군단이 설치된곳입니다
터무니 없는 비교일수도 있지만 삼사가 대학교나온 간호사라면 rotc는 학원다닌 간호조무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하 저는 군간부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보병이었고 07군번 강원도에서 소대장에서 시작하여 2013년 양양에서 제대했던 학군45기 예비역 육군대위 입니다. 이것저것 동영상 보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저는 그냥 열심히 하면 될줄 알았던 장기복무가 과정이 복잡했었네요...OBC 성적도 좋았는데...제가 상급자분들 눈에 못들었던걸까요...동영상 보고 한때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유시진 대위같던 멋진 직업군인을 꿈꿨지만 탈락할수밖에 없었던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러셀님의 동영상을 보니 그때는 그냥 내가 모자란놈이니...나보다 잘난놈이 있겠지..사관학교(육사) 출신 제외하고 나머지 경쟁에서 내가 밀렸겠지 싶었는데...제대하고 제대군인 지원센터말고 기댈곳도 없는 중기 복무자의 서러움을 딛고 지금은 지방의 9급 공무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만...멀리서나마 우리 ROTC 학군 후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ROTC나와서 중령이나 대령진급한것만으로도 성공한거겠네요
중령, 대령 말이 쉽지 정말 어렵습니다^^
그 자리까지 올라간것만으로도 매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별 다는거보다 중령만 달다가 전역하는게 꿈이라고 바꼈더라구요. 주변 각부서 과장님들 이야기 들어보니깐요.
제가 아는친구가 소령 와이프인데 그 친구말로는 예전에는 소령달면 연금연한 달성이됐는데 본인 남편은 연금 받는다는데 최근부터는 소령도 연금연한 20년 안될 수도 있다 하던데 그 영향도 크지 않을까요??
소령까지는 독립적인 부대 하나의 지휘관도 못하는걸로 알지만 중령부터 지휘관인 대대장 보직을 맡을 수 있으며 군인연금 대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압니다..
러셀님 저는 정보병으로 전역했지만 아직까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입직경로에 상관없이 정보병과를 받으면 1년간 소위때 소대장 보직을 필해야 하잖아요? 자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병부대로 많이 가게되나요? 아니면 심리전, 아니면 사단 군단급 상급제대인 정보대대로 갈까요?
상병때 대대장이 바뀌었는데 전 대대장이 육사였고 바뀐 대대장이 3사였는데 3사가 제일 사람 피곤하게함ㅋㅋ 위에서는 육사에 치이고 아래에서는 RT랑 경쟁하고. 그래서 그런가 의욕은 넘치는데 이해가 안갔어요.... 옆대대는 RT중령 대대장이었는데 사람 착하다고 말도 많이들었고. 물론 RT는 중령만 달아도 사람이 큰욕심은 안부리니까요 뭐ㅋㅋ
하하^^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 보니까 꼭 3사 출신이라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그래도 무사히 전역하셔서 축하드립니다.
제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영상 시청 부탁드립니다:)
ㅇㄱㄹㅇ ㅋㅋㅋ
ㄹㅇ3사장교 좀 귀찮게하는거 있었음ㅠ
우리 중대장이 ROTC 출신이었지.
전임 중대장은 3사관 출신이었고.
그 전임 중대장은 대대의 작전과장이 되었지.
그리고 대대장은 육사출신.
중대장이 대령전역을 바라보고 군생활 하는터라 병사들이 너무나 힘들었지
3사관이든 육사든 장기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병사들 힘들게 하진 않았음.
훈련때나 빡시게하지 개인휴식시간까지 통제하진 않았는데
그 놈의 ROTC출신의 장교가 헛된 꿈을 가지게 되니.. 진짜 쌍욕나오더라
아니 하다못해 육사 출신의 대대장 조차 혀를 내둘렀음.
사회나와서도 대대장이나 작전과장이랑은 연락은 하지만
당시 중대장이랑은 연락도 하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웠고 역겨웠음.
자기가 잘보이기 위해 말년병장 전역전날에 행군을 시키고..
일요일에 병기본하느라 개인휴식도 못했음
대대장이 대대순찰을 위해서 뜬금없이 일요일에 막사 내려왔을 때
연병장에서 우리 중대만 병기본 훈련이나 주특기 훈련하고 있는 것 보고
쉬어라고 하고 돌아갔지..
그 후에 생활관에서 쉬고 있는데 중대장이 내려와서 병사들 쉰다고 호통치고 얼차려주던 그런 또라이였음.
그러다가 대대장한테 걸려서 중대장이 혼나긴 했어도 그 짓거리는 대대장 몰래 시켰음.
작전과장도 중대장 시절 안저랬는데.. 지가 뭔데.. ROTC출신인데 대령전역할려고
병사만 굴리고 .. 전역전날 행군출발해서 새벽에 행군복귀하고 샤워하고 전역한 1인으로
진짜 그 쓰레기같은 놈 때문에 ROTC만 보면 이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