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에 대한 악성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0:23 ★초등 의대반 수업 시간★ 00:43 학생 평균 나이 00:54 그룹 수업 시간 04:51 개별 수업 시간 06:38 쉬는 시간 인터뷰 08:26 의대반에 들어온 이유 08:53 서울대 의대생과 Q&A 시간 10:00 초등 의대반 보낸다 vs 안 보낸다
@@민서박-i7z 그럴까... 의대도 성형이나 피부 아니면 수익 평범한 정돈데 저 애들이 그런 걸 다 알고 준비 하는 걸까? 자신이 원하는 직종의 현실과 괴리를 알까? 이젠.. 의대 가고 싶다는 어린 친구들 보면 모르겠음.. 기특하기야 하지만 그 동기조차 부모에 의해 가스라이팅 당한걸까봐... 어린 나이에는 의사를 봐도, 경찰을 봐도, 비행사를 봐도, 그저 어른 그 자체 만으로도 멋있어 보이는 게 어린아인데,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멋있어 보이는 것도 많을 시기에 부모가 돈 잘 벌고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종을 고르도록 동기를 유도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함. 사춘기를 언젠가는 반드시 겪을텐데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걱정되고; 알아서 하겠다만 어린 나이에는 그만큼 자신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방향을 열어두는게 좋을 텐데 저렇게 한 분야에만 올인하는건 전혀 건강하지 못하다고 봄...
@성이름 진짜 열정있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속도나 이해 등의 부분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하기때문에 시발점이 중요하지 않아요. 같이 영재고 준비한 친구들중에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학원다니면서 했는데 떨어진 친구도 있고, 중1부터 해서 중2조졸로 같이 영재고 간 친구도 많이 있고요. 일반적으로 초등학생때는 학원에서 kmo,영재고대비 안합니다. 중등선행이나 초등심화를 하죠. 그건 영재고입시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진짜 공부가 재밌는 초등학생분들은 그런거 공부할 시간에 놀거나, 중학생이랑 같이 실질적으로 영재고 대비에 도움되는 kmo수업듣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시기를 탓하는것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6:55 에 나오는 21번 풀이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이상 6 이하의 두 자연수 x, y에 대해서 √(6xy)가 자연수이려면, xy=6k²여야 합니다. (단, k는 자연수) i) k=1일 때(xy=6일 때) (x,y)=(1,6), (2,3), (3,2), (6,1) ii) k=2일 때(xy=24일 때) (x,y)=(4,6), (6,4) iii) k≥3이면 xy의 최댓값은 6x6=36이므로 모순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이런 문제 풀고 있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현실이 이 모양 이 꼴이구나 싶어서 참담하기도 합니다.
이게 맞나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 미술이라고 한, 한창 뛰어놀아야 하는 평범한 아이들인데.. 아이들이 진정 저 길을 원하는지도 의문이군요 매일 아무리 빨라도 밤 11시에 집에 들어가는 아이들도 많이 봐왔어요 저도 아직 어린 고1 학생이지만, 그저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의대나 스카이만을 위해 기계처럼 달려가는 그릇된 방식으로 과열된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이제 끝인것 같습니다 수능도 오래되어 이제 그 본질을 잃었고,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길의 끝의 미래는..암담하군요 슬프네요
저도 고2긴한데 님 말 완전 동의 그래도 남자애는 의사가 되고싶은생각이 조금이라도있는것같은데 여자애는 너무 어리고 그냥 엄마가 보내서 온것같음 진짜 이건아닌것같은데 지금 내가 시험보는것도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닌데 이 스트레스를 굳이 초딩때부터 느껴야하나싶네요 과연 이정도 투자한게 빛을발할까요, 더 갉아먹을까요?
사실 저도 학생의 말에 일부 동의합니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조건 공부가 아니다.라는 전제 하에 말을 하는 건 매우 안타깝습니다./ 물론 한창 성장기일 아이들이 뛰어놀고 예체능도 해봐야 하는 건 맞지만~ 사실 저는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때가 초등학생이라 보거든요/ 막 우글우글 모여서 문제집몇권씩 쌓아둬서 풀고 그러는 거 말고 문제집 2~3권 풀며 선생님이랑 소통도 해보고,만화책도 읽어보는 게 공부의 시작이자 기본이란 말이에요./ 아무쪼록 수험생활 화이팅하시고 / 내가 지금까지 공부진도 다 뺐나?말고 내가 하고 싶은 바를 다 이뤘나를 묻고 그에 좋은 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됐으면 좋겠습니다
@@user_nimig자녀가 있으신진 모르겠는데 아직 없으시고 자녀를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자녀에게 공부만 권유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아이에게 공부 시키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게 스포츠,미술 같은 예체능이어도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부모도 아이를 응원해줬으면 좋겠네요 남들 다 공부한다고 좋아하는일을 못하게하는건 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거니까 그 일이 비록 대단한 직업이 아니어도 아이를 응원해주세요
초등학생땐 그냥 학교수업만 들어도 반은 가요 공부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해도 늦지않습니다 저 나이엔 햇볕 쬐면서 뛰놀고 친구들 만나면서 감정의 폭도 넓히고 수다 떠는게 제일 좋아요 지존지찬 님은 사회부적응자와 사회성 없는 사람들이 왜 서울대에서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고 알려진 대학이 아 서울대 애들 사회성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라는 소리를 다들 밥 먹듯이 해대는지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은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 처럼 어릴때부터 친구 얼굴보다 문제집, 수학 공식을 더 많이 보고 하늘보다 땅을 더 많이 보고, 친구 이름보다 답을 말하는 아이들이 그럽니다.
8:30 와 몇살때 눈을 다친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3살에? 양때목장인가 뭐신가 갔다가 양 ㅅ끼 한테 손 물려서 우리집에서 서울대병원 까지 4시간 걸리는데 심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집 주변 병원에선 안됀다며 서울대병원 가야된데서 갔었다고 엄마가 말해 줬는데 나는 저때 의대 생각도 안하고 놀았는데 ㅋㅋㅋㅋ?
어린 친구들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공부를 이해하면서 하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하고 멋있긴 한데... 저 어린 나이 때부터 장래에 내가 가져야 할 직업을 '의사' 단 하나로 고정시켜 놓는 게 과연 아이들에게 득이 되는 일인지 궁금하네 힘들겠지만 가끔은 학업 성취감도 느끼면서 공부해나가고, 결국 목표를 이룬다면 아이와 부모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인 것은 확실함 하지만 커 가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의사라는 꿈을 좌절하게 되는 순간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상황에서 아이들이 겪을 절망감과 정신적 충격을 생각하면 참 걱정되고 안쓰러움... 저렇게 공부하는 거에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말 의사가 되고 싶은 확실한 동기를 갖고 하는 거라면 응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겠지만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나가고 동기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과정이 삶에 참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의사가 된다 해도 엄청난 학습량 및 학점경쟁은 둘째치고 시신 해부, 환자 부모의 진상부림, 인턴-레지던트-펠로우 과정에서 행해지는 집도의의 갑질, 분과운이 없으면 고소득은 커녕 중위 소득도 보장 못하는 현실, 그리고 전문의로서 대학병원에 근무해야 떼돈을 벌고 이를 위해 할짓 못할짓 다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의사가 과연 인생의 왕도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 회사 간다 해도 저소득에 정년보장이 안되는 현실적 문제도 있지만 의사가 본인에게 맞야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잉-e8p 굳이 '의대'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학력 수준이 높은 아이들의 반이라는 건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함 엄청나게 빨리 바뀌는 시대인데 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의사라는 직업이 어느 위치에 있을지도 미지수고 가장 중요한 건 저 아이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의대반'이라는 명칭에 얽매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듦
10:20 의대반에 무조건 안가야된다는 아니지만 저 분 말처럼 초등학생땐 밖에 나가서 재밌게 놀고, 취미생활 같은걸 하면서 꿈을 키우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기 친구들 처럼 어릴때부터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진짜로 내가 바라는 길이기 때문에 온것이겠죠 화이팅!
의대는 갈놈갈이고 학원 보내는건 어디 의대 보낼지 결정하는거라고 봄 아버지가 의대 수석 졸업생이신데 위로 누나들 다 대학보내느라 아버진 고3까지 한번도 케어나 과외 학원 받아보신적 없으시다 독재 일년하고 바로 가셨음 물론 의대갈 머리가 아니더라도 어릴때부터 아둥바둥해서 갈수도 있다고 보지만 난 굳이..? 란 생각이 든다. 자기 주관이 제대로 형성도 안된 시절부터 뜻도 없는 공부를 하루종일하는 스트레스가 얼마일진 상상도 안됨
내 동창중에 딱 저렇게 부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달려들어서 엘리트교육 받은 애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수학 영어 과학만 파니 스스로 책 읽을 시간은 당연히 없고 부모님이 동화책한번 읽어준적이 없다보니까 뒤늦게 입시국어 아무리 돌려도 국어머리가 발달이 안돼서 국어에 발목잡히고 삼수하고도 의대못가고 결국 포기함 얘네는 2세대 엘리트 교육이라 아마 더 체계적으로 전과목 다듬고 하겠지만... 그냥 옛날 생각나서 적어봤음
현재 사교육업계에서 종사중인데 저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는 진짜 극소수임. 저런 기형적인 선행학습은 전형적인 업계 상술임. 수능 수학이 정말 저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행이 필요할정도로 어렵지도 않음. 그냥 중고등 커리큘럼만 제때 완벽하게만 해줘도 문제 없는 수준인데.. 그리고 다들 알거아님 저 나이에 직업을 확정한다는게 얼마나 근시안적인 건지를. 저렇게 어린 나이에 뭔가를 깨닫고 자기 미래를 정한다?? 99프로 엄마가 시킨거거나 막연한 대답임.
04:07 example2 풀어보자면 일단 사전분포로 pi= c, 데이터의 관측이 베르누이 분포에서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서 사후분포를 추정하면 pi(p l x) = h(x, p)/ m(x) 이고 m(x)= integral f(x l p) pi dp, h(x, p) = pi f(x l p) 이고 p 는 예측 모형의 parameter입니다. 데이터들이 iid라고 하면 결합사전분포가 독립적이라서 그냥 각각의 데이터의 pmf의 곱이 돼요. 그렇게 해서 구하면 pi(p l x) 의 분포를 알 수 있고 여기서 c값은 pi(p l x)의 전체 적분을 하면 값이 나옵니다 이상 문제에 대해서 베이지안 모형 추정으로 풀어봤어요.
@@청춘포차두리 단순히 평균을 추정하는 거면 고전적 통계이론이 훨씬 계산이 편리하겠지만 색다른 시선에서 풀어봤음 모수를 변수로 두면 모수가 어떤 분포를 가지는지도 알 수 있고 좀 더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니까. 그리고 위의 글로 풀었을 때는 모수가 불편추정의 베타분포로 나오게 되고 일반적으로 샘플로 공액사전분포를 정하고 풀면 더 정확한 추정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편의성이 생겨서
솔직히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냥 지방 사는게 의대 더 잘 가는 지름길이기도 한데ㅋㅋㅋㅋㅋ핵심은 이렇게 어릴 때부터 해서 격차가 생긴다는건 아님. 고등학교때부터 해도 할 사람은 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저렇게 해봤자 못가는 애들이 거의 다일거고. 진짜 핵심은 부모님 욕심 때문에 한창 놀아도 될 때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저 애들이 안타깝고 불쌍한거지
갑자기 축구 선수인 손흥민 아버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한국 축구는 어렸을 떄부터 공을 kick하는 법을 가르치게 해서 정작 20살이 넘어서 제 활용을 해야 할 때 정작 어려서 혹사 당한 건강으로 인해 금방 선수 생활이 끝나고 유럽 축구는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 절대 무릎이나 하체에 무리를 가지 않는 기초 체력 강화 중심으로 인해 20세 이후에 제대로 킥을 차게 해 선수 생명이 길다고.... 천재를 천재답게 양성하는 특수 교육 분야라면 찬성을 하지만 저 어린 학생이 자기의 미래 꿈과 방향이 20세 전에 충분히 바뀔 수도 있을텐데 10살 전후부터 그 목표를 타겟으로 움직이게 하면 정작 20세 넘어서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두 자녀 모두 Yale 및 Duke 미국 내에서 top 10 학교를 다닙니다. 둘 다 생명공학이고 아직 최종 목적은 미정 상태이나 사춘기인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고 그 학교들 갔습니다. 애들은 애들답게 뛰어 놀면서 나중에 공부해도 됩니다. 저건 혹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미국서 어린아이 키우는 치과의사입니다. 동의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는 분위기는 중요하지만 어릴때는 인성 마음의 힘 사회성 감성 기초체력에 중심을 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뇌가 어느정도 성장해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사회생활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쌓으면 된다고 봅니다.
정말 심각하네요. 초중고는 대학을 위한 중간 다리밖에는 안된다는 현실 요즘엔 그것도 시간 아깝다고 검정고시로 가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이나라 교육 어찌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의사가 판치는 세상이 되는거 같아요. 텔레비젼을 틀어도 왠누무 의료계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와서 불안감을 조성하질 않나... 아마 점점 더 심히질거 같네요.
솔직히 다른직업도 아닌 의사를 초등학생이 진심으로 바라는 직업일 수 있을까,,? 태어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치료한다는거에 열망을 가지는게 가능할지.. 그냥 부모님이 의사에 대해 장점을 많이 알려주고 다들 의사의사 하니까 주변 환경에 의해서 반강제로 정해진 꿈이 아닐지 물론 진짜 원할수도 있지만 초등학생이면 아직 많이 놀아도 되는데 ㅠㅜ,, 어릴때부터 열심히 사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다음 학기 단원 하나 나가고 힘들어했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12년밖에 안살아본 제가 이런 소리 해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다들 진짜로 의대 가는게 자신이 원하는것 같지도 않고 아까 초5때 미적분 배운다는 댓글보고 깜짝 놀랐네요.(어렵다는건 알아요) 친구들과 뛰어놀며 웃어야 할 몇몇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야 하는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어릴때부터 굳이 하지 않아도 커서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애들이 어려운거 하면 우와~할 수 있지만, 저 친구들 저만큼 하려면 밤늦도록 숙제하고 놀지도 못해요ㅠ 좀 더 커서 하면 더 빠른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어요. 어릴땐 많이 놀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가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저도 입시한지오래되긴했지만 일단 대학입시전에 특목고를 준비해야되요 그러다보니 초등학생때부터 일찍시작하는거죠 중학생때 열리는 특목고반에 들어가려면 이미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와있어야하니깐 영어같은경우는 확실히 어릴 때하는게 좋다고 생각이드는게 뭔가 영어공부를 딱히 고등학생때 해본적이없음 학교애들 보면 외국어수준이 이미 이세상이 아님 요즘은 영어가 절대평가라 어떤지모르겠는데 영어는 항상 자신있다를 깔고가는 마인드셋이 심적으로 여유로움 그리고 웃긴게 불알친구들이 학교애들이 아니라 학원애들임 학원애들은 학교끝나고 새벽까지 같이있고 심지어 주말에도 풀로 보니깐
@@김기현-t4q 아이가 본인의 강한의지로 초등부터 좋아서 저렇게 달리고 또 힘들어하지않는다면 문제가 없겠줘. 근데 주변에 좋아하던아이도 중3쯤되니 지쳐하더군요 ㅠㅠ 엄마가 좀 쉬게했어야하는데 욕심나시니 밀어붙여서..한 일년 방황한 아이를 압니다. 열심히 꾸준히 지지치않게해야 깋게가요. 입시는 12년 마라톤인데 주경기장밖에서 일등한다고 결국 일등하던가요? 대부분 주경기장에서 뛰는 넘이 일등하줘. 고등에서 정신차려 뛰는넘이 결국 이깁니다. 물론 꼴찌로는 주경기장에 들어가면 안되겠지만 좀 덜지친 10등정도가 우승확율이 높은겁니다.
이제 초3 남아 엄마입니다~ 정말 정답을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학군지에 사는데 주3일 대형어학원과 주1회 사고력수학(cms) 주2회 교과수학(선행보다는 가정학습이 엄마랑 하기힘듦) 주5일 태권도는 학원에 보내고 있어요. 평일날은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전에 40분 정도 매일 낮에 놀이터에서 놀고 학원 갔다 집에오면 6시 저녁먹고 책읽고 학원 숙제하고 평일 보내고 주말에는 무조건 휴양림 여행,나가 놀기 주중에 못한 학원숙제나 밀린학습지정도 하고 있어요. 한과목당 한권 정도의 문제집은 풀려요.(영어,수학은 학원교재이고 국어,한자,연산(눈높이학습지),사회,과학(시중교재) 엄마인 제가 어린이 도서관가서 부지런히 책 셔틀하고요~(다행히도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준 덕분에 책을 좋아하긴 해요...문제집 푸는건 싫어해도요_) 이정도도 아이 하루가 바쁘고 정신없긴 해요~ 워낙 학원숙제나 학습지도 하기 싫어하고 하루종일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다보니요~ 좋은머리와 성실함만 있으면 제학년 학습하면서 꾸준히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이렇게 지내면 될까요?
0:16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해야한다? ...... 제가 이상한걸수도 있는데 어이없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은 놀아야합니다. 어른되면 놀 시간 없어요. 아이들은 아이들이구요 어른은 어른입니다. 시간은 많으니까 공부하는게 아니구요 시간은 많으니까 놀아야 합니다. 아이들의 시간을 존중해 주세요. 아이들은 어른이 아닙니다. 일찍자고 늦게 자야 아이죠.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의 한번뿐인 인생 망치지 말아주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이는 아이 일 뿐입니다.
@@-murasaki 의대= 그 나라 기반 경제력에 한정되어 있는 직업 나라가 좆망테크 타면 그 수준 따라감 공대 및 순수과학 = 새로운 국력이 될 수 있는 사업 여력이 되면 외국 가서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음 지금부터는 공대가서 외국탈출 루트가 젊은 애들한테는 더 좋을 거임
저렇게 해서 의대 가고 의사되는 애들은 대부분 타인을위해 살지 않아요.말이 좋아 남보다 똑똑해 초등의대반이지 그 내면은 또래와 놀지 못 하고 부모의 계획하에 놀이시간,놀이 상대,공부 여건등이 정해지고 옆이 가려진 경주마처럼 부모가 보여주는 것만 보고 살게되거든요. 솔직히 그 부모 입장에서 애기때부터 공부를 잘하기위한 환경으로 키웠는데 다 커서 타인을위해 연구하고 희생하라는 가르침을 할 수 있을까요?
@@carnegiemellon2611 모든 분야에 인재들이 있어야죠 앞서 전제가 해외에는 어떻게 의사인지 모르겠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의학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활약하면 인류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의미이죠 절대 공학에 필요한 인재들도 흡수하면 좋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솔직히 인성 교육 사회적 소통 능력 즁요힌데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꼭 공부랑 인성이 반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성취지향적 사람 중에 주변을 둘러볼 줄 모르는 사람이 실제로 많긴 해서. 진짜 피의게임 보면 빌런들이 모두 학업적 성취 높은 사람들인데 그겋 보면 진짜 공부 성취만 바라보고 산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다는 걸 많이 느낌.
그래도 특목고나 이런곳 원하면 초5~6부터 달리긴 해야지. 그리고 중딩때는 이름있는 대학에 가고싶으면 달리는게 맞음. 고등 내신 그냥 1등급이 딱 나오는건 아님. 중딩때 달려도 심화까지 수학으로 치면 중등과정만 해도 쎈 에이급(블라, 최상위) 과정 밟으면서 반복해야되는데 내용만 훓어뵤는게 아닌 숙지할려면 오래걸리는게 정상임.
언어는 어린 나이 때 습득 능력이 좋으니 그리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수학문제 보니까 또 어지러워지긴 하네… 나도 어렸을 땐 항상 꿈이 생명공학 과학자라며 자신 있게 말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역시 사회에 기여하고 연구하는 그런 게 하고싶기 보단, 그냥 ‘내 꿈’ 을 말했을 때의 대단하다는 듯한, 기특하다는 어른들의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를 붙혀가며 댔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 저 아이들도 물론 중,고등학생 때는 진지하게 꿈을 고민할 지도 모르겠다만, 초등학생 때부터 의사 준비란….부모의 과한 욕심과 기대가 억지로 만들어낸 아이의 꿈이 아닐까 싶다.
저 나이땐 땀 뻘뻘흘리며 뛰어놀아야지? 재밌는책 많이 읽고 친구들과도 잼나게 놀고. 저애들이 중고등때까지 끝까지 가질 않는다. 1%될까 말까? 벌써 중등 들어가서 포기하는애들이 부지기수, 고등땐 더하고. 다 엄마들의 욕심+ 학원의상술=허세허영의 대리만족, 아이들 정신에 문제생김. 부모님들 착각하지 마세요 저런다고 명의 못되고 노벨상 못 탑니다😢
@@라데온프리 문해력이 떨어지네요 제가 1%로의 성공률이라고 했죠? 그리고 의대지망하면 다 의대가나요?? 공부안하는애들은 다 게임중독에 부모욕하고 오토바이타나요?? 의대가 아닌, 부모의 가스라이팅이 아닌 자기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겠죠..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방향에서라도요.. 여기서 제가 말하자는건 부모의 욕심과 착각에 의한 공부라는 부분에서 글을 쓴겁니다. 초등때 의대반이고 나발이고 결국 중고등때 다 떨어져 나가고 성공률은 1%도 안되고 그게 아니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것을요.. 오히려 강요에 의해 대치동애들이 정신과를 왜 다니는지에 대해 인지하셔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현시점에 하버드나와도 인생 보장 못합니다.
보통 내가 봐온 저런 친구들은 중3이나 고1때 피크 찍고 내려옴. 저런 교육이 영어 접근성은 늘려줄 수 있을지 몰라도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시기의 사고력으로 과도한 선행을 따라가다 보니 이해보단 암기가 우선시 됨. 내 주변에서도 고등학교에서 나락 맞보고 번아웃 세게 와서 나락간 사람 많음.
어느 책에서 말했죠. 한국 사람들이 물리적, 육체적 학대 같은 학대에는 예민하면서 교육학대에는 무감각하다고. 현직 초등학생으로서 저 학생들은 진실된 꿈이 저걸까.. 또 과얀 그들은 행복할까, 그들이 과연 진짜로 원해서 하고 있을까.. 자신이 진실되게 원하는 것을 생각라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걸까… + 모두 개성은 다른데 재능도 다른데 다 같은 교육, +똑같이 생각함을 강요함
ㄹㅇ 예전에는 초등부는 보통 s반 a반 딱 두 반이었는데 요즘은 몇 반으로 더 나눈다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의대반이네.. 역시 모든 것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내려간다. 욕 쓰면서 초딩 보고 욕 쓰지 말라 하지 마라.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내려가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고등학생때까지는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그러면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것 하나 없더군요 ,, 저도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의료계열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는데, 보이는것과 현실은 녀무 달랐어요,, 제가 봤던 의사들도요 ,, 저는 되도록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은 정말 비추입니다. 그렇게 진로를 고민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돈 와중에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거긴 한국사회와 조금 많이 달랐어요. 20대처럼 보이는 여자뷴이 버스기사 하시는 분도 있고, 거리에는 버스킹하는 자유분방함,, 뭐랄까 한국에선 보이지 않는 여유가 있다고할까,, 너무 보이는것들에 목숨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보이는것ㅅ과 진짜 하는것은 갭 차이가 엄청나요 ,,
의대준비반이라는 타이틀이 저렇게 어린 애들한테 붙는거 자체가 되게 무서운데ㅋㅋ..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제들 척척 풀어내는거 정말 대단한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과연 이게 아이들한테 이득일까? 보장된 루트라는게 좀 나이 먹은 사람들 입장에선 좋아보이겠지만, 저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점점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면 보장된 루트를 걷는게 안맞는 아이들이 태반임 우울증은 물론이고 여러 정신질환 달고 삼.. 뿐만 아니라 의대준비반이 존재할 정도면 의대 경쟁률이 치열한데 기술은 의사가 많다고 발전하는게 아님.. 자연 계열과 같이 존재해야 비로소 발전하는거지 이 사회 자체를 뜯어고쳐야 함 자연계열 처우 좀 개선했으면..
애들이 기특하면서도 짠하네요... 초딩때의 애들을 보면 보통 웃음기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초딩땐 즐겁게 놀기도 하고 많은 활동을 통한 경험도 했음 좋겠다. 어릴때 너무 열심히하다 질려서 오히려 더 공부 안하게 될 수도 있고..(어차피 고딩때 고생할 애들인데... 너무 일찍 스트레스 받지 말길....)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대반을 만들 뿐더러 초딩때부터?' 라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진심으로 (어떤 분야의)공부를 하는게 즐거워서 하는 어린 애들을 유튜브에서 보긴 했다만... 방송에서 보다시피 여기 애들은 웃음도 없고 '의대반에 들어온 이유' 에 대해 여자애는 대답을 잘 못했고... 그냥 부모 욕심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때 배우는 즐거움이 너무 컸고 감사하게도 부모님 재력이 바탕이돼서 원어민수업부터해서 이것저것 다 배웠는데 막상 학교가니 유치원때 다 배운것들을 초6때까지 배우다보니 점점 학업에 흥미가 떨어지게되고... 전 그랬엇어서 저희아이는 현행위주로 해주고있어요ㅠ ㅠ 아이가 원할때만 선행을 함께해주고있구요. 그리고 저는 아이낳기전까지 저에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했고 커리어도 쌓았지만 애낳고 경단녀 되는 현실은 똑같더라구요😂 지금은 인성부터 꽉찬 아이가 되도록 자식농사에 힘써보려합니다!
뛰어난 학생들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은 거죠. 예전에는 영재교육도 없어서 빛을 못 본 경우들도 있잖아요. 다만 능력이 부족한데 따라가려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능력을 잘 알고 그 능력에 맞게 속도를 맞춰가는 게 중요하죠.
중 2인데 저렇게 어릴때부터 공부 엄청 빡세게 하고 학원도 빡세게 다니고 그러는게 한편으로는 자유도 억압되어 있고 놀지도 못해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까지 함.. 진짜 부모님 꿈이 아닌 자기 꿈이 의대라면 자기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뛰어놀아야하는 나이에..... 중3이라 지금은 학원 다니지만 학원가는길에 종종 어릴때 놀았던 놀이터가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추억이 생각나고 너무 행복해요. 저녁 먹기 전까지는 공부하고 빨리 저녁 먹은 다음에 친구들이 있는 놀이터로 간다는게 너무 행복했었던... 이런 기억, 추억, 경험들로 하루하루를 힘내서 살아가는데 저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저녁까지 학원에만 있으니 모르는 사이이지만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출연자에 대한 악성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0:23 ★초등 의대반 수업 시간★
00:43 학생 평균 나이
00:54 그룹 수업 시간
04:51 개별 수업 시간
06:38 쉬는 시간 인터뷰
08:26 의대반에 들어온 이유
08:53 서울대 의대생과 Q&A 시간
10:00 초등 의대반 보낸다 vs 안 보낸다
이런 영상 만들어서 올리면 좋아요?? 정말 부끄럽다.🚫🚫🚫🚫🚫🚫🚫🚫🚫🚫🚫🚫🚫🚫🚫🚫🚫🚫🚫☢☢☢☢☢☢☢☢☢☢☢☢☢☢☢☢
연대 경제따위가 낄 자리는 아닌것같은데 😅😅
저 친구들이 나중 의사되서 세금도 많이 내줄거고 보통 의사들은 수입의 35~50%내잖아요. 잘벌어서 세금 많이 내고 사회환원할건데 왜 그리 배알꼴려하지요...
@@ortus9332그니까
@@BJ-dd9ekㅋㅋㅋ이런애가 꼭 지잡대 다님 ㅋㅋ
막상 애기들이 좋아하는 과목이 미술 체육 이라고 말하는게 눈물 난다 ㅠㅠ
난 진짜 쟤들이 중학생이 됐을 때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지가 너무 궁금하다.. 점점 더 압박감이 강해질텐데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음
진짜 너무 현타옴… 진짜 너무 자괴감든다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지만 형편이 안 좋아서 학원 한 번 못 다녀봤는디 환경이 갖춰져 있으니 부럽기도 함… 그래도 꼭 저렇게 계속 달려서 목표를 이뤘으면 하네요 화이팅… 제발
저도 흙흙흙흙 초특급 흙수저에서 서울에 있는 공대 졸업했는데
그마저도 군필재수로 혼자 노가다, 알바 뼈빠지게 해가며 번돈으로 혼자공부했는데
저렇게 어릴적부터 빌드업 해가는 저 환경이 부럽네요
저…님 말 맞아요. 그런데요. 문제가 어려워요. 문제가… 그래서 다 학원 다녀요. 학교 수업으로는 시험 문제를 못 풀어요. 공교육 현실 알고 기절초풍
저거 다 필요없고 독서,끊임없는 사고 그리고 계산력같은 기본적인 지능 자체를 키우면 노베상태에서 1년정도 수능공부하면 의대갈수있어요. 명심하세요 학원 과외 인강에서 알려주는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게 높은 지능입니다
그냥 ebs로 개념만 갖추고 문제집 사서 존나 풀면 되던데요
@@ccxw 혹시 수능 몇등급 나왔나요?
진짜 갈피를 못잡겠어서 물어봅니다
대단해도 너무 불쌍하다
하고싶은일 맘껏하는 어린이가
도대체 어디가 불쌍한건가요
@@hong4769 20년뒤면 의사 ai로 대체됨
@@hong4769 이상 편붕이의 발언입니다
@@도현수-n8n 님논리면 ai로 대체 안될 직종은 존재하지않음
@@도현수-n8n 스페셜리스트는 대체가 불가함
저렇게 어렸을 때 영어나 수학 잡는거보다 초딩기준 책 많이 읽고 사고 넓히는게 100배 1000배는 도움 됨
ㅋㅋ 쟤네가 영어 수학 안 하는 애들보다 책도 100배 1000배 더 읽어요
@@라데온프리 아닐것 같은데,,,?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가끔 보면 저거 할 시간에 책 읽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책 읽는 애들이 수능이든 psat이든 leet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함
근데 이거 찐이에요 ㅋㅋㅋㅋ
아예그냥 책읽는 학원을 다녀요
게다가 토론, 논술 학원까지 ㅋㅋㅋ..
@@암브로커 근거도 없이 본인 생각으로만 말하는거보니 님도 많이 안 읽으신거같아요.. 자료같은거 있나요 ? ㅎㅎ
아이들이 공부를 좋아해서, 의사가 되고자 해서 의대반에 자진해서 들어갔다 하더라도
의대반은 어른들에 의해 생긴 것임을 생각하면 기괴함…
기괴하긴.. 저애들이 나중에 자기부모한테 보내줘서 고맙다고할거임
@@민서박-i7z니 부모지
@@민서박-i7z과연 저게 자기자신의 인생을 위해 사는걸까? 아니면 부모를 위해 사는걸까? 그게 과연 좋을까? 잘 생각 해보고 답글 다세요 ^^
@@민서박-i7z 그럴까... 의대도 성형이나 피부 아니면 수익 평범한 정돈데 저 애들이 그런 걸 다 알고 준비 하는 걸까? 자신이 원하는 직종의 현실과 괴리를 알까?
이젠.. 의대 가고 싶다는 어린 친구들 보면 모르겠음.. 기특하기야 하지만 그 동기조차 부모에 의해 가스라이팅 당한걸까봐...
어린 나이에는 의사를 봐도, 경찰을 봐도, 비행사를 봐도, 그저 어른 그 자체 만으로도 멋있어 보이는 게 어린아인데,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멋있어 보이는 것도 많을 시기에 부모가 돈 잘 벌고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종을 고르도록 동기를 유도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함.
사춘기를 언젠가는 반드시 겪을텐데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걱정되고; 알아서 하겠다만 어린 나이에는 그만큼 자신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방향을 열어두는게 좋을 텐데 저렇게 한 분야에만 올인하는건 전혀 건강하지 못하다고 봄...
@@민서박-i7z실제로 의사 가족들이 제일 행복하다네요. 정작 돈을 버는 의사는 그 돈을 쓸 시간 자체가 많이 없고
아무리 사람들이 사교육 욕해도 내가 어릴때 수도권에서 살면서 저런 학원다닐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ㄹㅇ..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구나😅
저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초4때 중등 수학을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안 좋게 그만두고 현재고딩;; 되려 수학에 거부감 느껴서 못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부작용 커요
나도..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이런교육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음..😢
저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요즘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해서 의지만 있다면 학원안다녀도 찾아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이름 진짜 열정있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속도나 이해 등의 부분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하기때문에 시발점이 중요하지 않아요. 같이 영재고 준비한 친구들중에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학원다니면서 했는데 떨어진 친구도 있고, 중1부터 해서 중2조졸로 같이 영재고 간 친구도 많이 있고요. 일반적으로 초등학생때는 학원에서 kmo,영재고대비 안합니다. 중등선행이나 초등심화를 하죠. 그건 영재고입시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진짜 공부가 재밌는 초등학생분들은 그런거 공부할 시간에 놀거나, 중학생이랑 같이 실질적으로 영재고 대비에 도움되는 kmo수업듣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시기를 탓하는것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6:55 에 나오는 21번 풀이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이상 6 이하의 두 자연수 x, y에 대해서 √(6xy)가 자연수이려면, xy=6k²여야 합니다. (단, k는 자연수)
i) k=1일 때(xy=6일 때)
(x,y)=(1,6), (2,3), (3,2), (6,1)
ii) k=2일 때(xy=24일 때)
(x,y)=(4,6), (6,4)
iii) k≥3이면 xy의 최댓값은 6x6=36이므로 모순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이런 문제 풀고 있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현실이 이 모양 이 꼴이구나 싶어서 참담하기도 합니다.
중학교2학년인데 못풀겠네요…
@@김기현-t4q 못푸는게 당연한거다
@@Kfkskpa91 역대급어렵네요
그냥 사고형 문제예요 고등학교 가면 저런 경우나누고하는게 일상이라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되요
@@초고추쟁-n6g 그건 고등학생이고 쟤네는 겨우 초등학생인데...
이게 맞나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 미술이라고 한, 한창 뛰어놀아야 하는 평범한 아이들인데..
아이들이 진정 저 길을 원하는지도 의문이군요
매일 아무리 빨라도 밤 11시에 집에 들어가는 아이들도 많이 봐왔어요
저도 아직 어린 고1 학생이지만, 그저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의대나 스카이만을 위해 기계처럼 달려가는
그릇된 방식으로 과열된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이제 끝인것 같습니다
수능도 오래되어 이제 그 본질을 잃었고,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길의 끝의 미래는..암담하군요
슬프네요
저도 고2긴한데 님 말 완전 동의
그래도 남자애는 의사가 되고싶은생각이 조금이라도있는것같은데
여자애는 너무 어리고 그냥 엄마가 보내서 온것같음
진짜 이건아닌것같은데
지금 내가 시험보는것도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닌데
이 스트레스를 굳이 초딩때부터 느껴야하나싶네요
과연 이정도 투자한게 빛을발할까요, 더 갉아먹을까요?
사실 저도 학생의 말에 일부 동의합니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조건 공부가 아니다.라는 전제 하에 말을 하는 건 매우 안타깝습니다./
물론 한창 성장기일 아이들이 뛰어놀고
예체능도 해봐야 하는 건 맞지만~
사실 저는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때가 초등학생이라 보거든요/
막 우글우글 모여서 문제집몇권씩 쌓아둬서 풀고 그러는 거 말고
문제집 2~3권 풀며 선생님이랑 소통도 해보고,만화책도 읽어보는 게 공부의 시작이자 기본이란 말이에요./
아무쪼록 수험생활 화이팅하시고 /
내가 지금까지 공부진도 다 뺐나?말고
내가 하고 싶은 바를 다 이뤘나를 묻고 그에 좋은 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됐으면 좋겠습니다
@@user_nimig자녀가 있으신진 모르겠는데 아직 없으시고 자녀를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자녀에게 공부만 권유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아이에게 공부 시키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게 스포츠,미술 같은 예체능이어도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부모도 아이를 응원해줬으면 좋겠네요 남들 다 공부한다고 좋아하는일을 못하게하는건 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거니까 그 일이 비록 대단한 직업이 아니어도 아이를 응원해주세요
초등학생땐 그냥 학교수업만 들어도 반은 가요
공부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해도 늦지않습니다
저 나이엔 햇볕 쬐면서 뛰놀고 친구들 만나면서 감정의 폭도 넓히고 수다 떠는게 제일 좋아요
지존지찬 님은 사회부적응자와 사회성 없는 사람들이 왜 서울대에서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고 알려진 대학이
아 서울대 애들 사회성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라는 소리를 다들 밥 먹듯이 해대는지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은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 처럼 어릴때부터 친구 얼굴보다 문제집, 수학 공식을 더 많이 보고
하늘보다 땅을 더 많이 보고, 친구 이름보다 답을 말하는 아이들이 그럽니다.
@@응우옌-p6w1k 엥? 그렇게 해서 의대가셨나요? 지능 130-140 정도는 되야 가능한 일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선행하는 아이들 예체능도 열심히 하고 휴식할 땐 호텔가서 수영도 하고 충분히 놀게해줍니다~
8:30 와 몇살때 눈을 다친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3살에? 양때목장인가 뭐신가 갔다가 양 ㅅ끼 한테 손 물려서 우리집에서 서울대병원 까지 4시간 걸리는데 심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집 주변 병원에선 안됀다며 서울대병원 가야된데서 갔었다고 엄마가 말해 줬는데 나는 저때 의대 생각도 안하고 놀았는데 ㅋㅋㅋㅋ?
그냥 주입식 면접 준비지ㅋㅋ 저 나이 때 안 다쳐본 애들이 더 적음ㅋㅋ
@@user-yi6uw4vj1l 너가 정상이야ㅋㅋ 행복하길 바래😊❤
저거 준비된 멘트임 ㅇㅇㅇ
애들이 웃지를 않네요..앞으로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일반애들도 책피면 똥씹은 얼굴이야ㅋㅋ
@@user-xt7hi8kg5k ㄹㅇ
눈빛만 봐도 행복하진 않습니다.
저도 그생각했음. 대학생들이 저렇게 웃고 칭찬해주고 장난도 치는데 웃는 애가 단 1도 없네.
의대가 목표라며 서울대 의대생이 왔는데 관심 1도 없음.
@@koleanan1001 커서 많이 웃게됨,,,,,다른애들은 커서 울며 겨자먹기로 회사다님 ㅠㅠ
이 영상의
핵심. 가장 좋아하는 과목 뭐냐 했을 때 체육 미술 말했다는 것.
그러게. 과연 재미를 느낄까.
어린 친구들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공부를 이해하면서 하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하고 멋있긴 한데... 저 어린 나이 때부터 장래에 내가 가져야 할 직업을 '의사' 단 하나로 고정시켜 놓는 게 과연 아이들에게 득이 되는 일인지 궁금하네
힘들겠지만 가끔은 학업 성취감도 느끼면서 공부해나가고, 결국 목표를 이룬다면 아이와 부모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인 것은 확실함
하지만 커 가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의사라는 꿈을 좌절하게 되는 순간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상황에서 아이들이 겪을 절망감과 정신적 충격을 생각하면 참 걱정되고 안쓰러움...
저렇게 공부하는 거에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말 의사가 되고 싶은 확실한 동기를 갖고 하는 거라면 응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겠지만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나가고 동기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과정이 삶에 참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
의사가 된다 해도 엄청난 학습량 및 학점경쟁은 둘째치고 시신 해부, 환자 부모의 진상부림, 인턴-레지던트-펠로우 과정에서 행해지는 집도의의 갑질, 분과운이 없으면 고소득은 커녕 중위 소득도 보장 못하는 현실, 그리고 전문의로서 대학병원에 근무해야 떼돈을 벌고 이를 위해 할짓 못할짓 다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의사가 과연 인생의 왕도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 회사 간다 해도 저소득에 정년보장이 안되는 현실적 문제도 있지만 의사가 본인에게 맞야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말이 의대반이지 현재 가장 가기 어려운과가 의예과니까 사실상 의대를 목표로 하면 원하는 모든과를 선택해서갈수있으니까 의대반이라고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이잉-e8p 굳이 '의대'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학력 수준이 높은 아이들의 반이라는 건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함 엄청나게 빨리 바뀌는 시대인데 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의사라는 직업이 어느 위치에 있을지도 미지수고 가장 중요한 건 저 아이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의대반'이라는 명칭에 얽매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듦
말만 의사지 사실 쟤네 성형외과,피부과,안과같은 돈 편하고 쉽게 버는 의사만 바라고 있음
이런 뉴스보면서 늘 느끼지만 언어는 어릴때해두면 확실히 좋아보임 근데 수학과학은 그냥 교육과정따라가면서 놀때놀고 중고딩때 한,두학기정도만 선행하면서 맞춰가도 충분히 1등급 나올 수 있음 집구석에서 전국 1타강사 인강도 들을 수 있고 근데 영어는 진짜 부럽네
내가 아빠 주재원때문에 미국 오지에서 좀 살았음 어릴때부터. 영어 회화는 진짜 빠구리 드립까지 장난으로 치고 놀정도가 되는데 한국에서 수능쳤는데 82점나옴 영어. 그 당시로 3등급 겨우였음. 말하는 능력이랑 읽는 능력이랑 다름...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수능 영어 느낌이 어떻게되나용?? 수능영어 하나도 이해안되던데…실제로 저런 문법을 쓰나요…?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수능100점짜리 데려다가 외국보내면 입도 뻥긋못함 님이 나음
@@설-p2w ㅋㅋ 뭐가 낫고 못한게 어딨음 수능영어가 영어회화잘하려고 공부하는거임?
@@김기현-t4q수능이 말그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 논문에 있는거 뽑아서 쓰는데 일상생활에선 안쓰이겠죠 우리나라도 구어체랑 문어체랑 다르잖아용
10:20 의대반에 무조건 안가야된다는 아니지만 저 분 말처럼 초등학생땐 밖에 나가서 재밌게 놀고, 취미생활 같은걸 하면서 꿈을 키우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기 친구들 처럼 어릴때부터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진짜로 내가 바라는 길이기 때문에 온것이겠죠 화이팅!
어릴때 영재반 수업중에 저런 대학생 들이 와서 야 너네 어려운거푼다.이러면서 우리반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길래 내가 대단한 줄 알았는데 커서 돌이켜보니 놀러온 그 학생들이 ㄹㅇ대단한 사람들이였음.
교육의 방향은 같더라도
목적은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행복을 위해 영재반이 되야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어느정도로 공부시키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나이때는 놀게 해줘야한다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추억도 공부로는 쌓을수 없는 경험들을 쌓으면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상황대처능력 등등 여러가지를 배워갈수있고
맞아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력이랑 ㅎㅎ 일반 공부 잘 하는 건 다릅니당 ㅎㅎ
환경이 이러니 더 출산을 하고싶지 않다..
태어난다해도 이런 교육환경 때문에 행복하게 자랄수도 없고 더 심한 경쟁를 해야하고
태어나서 이미 돈 많은 애들은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교육 수준이 차이가 나는데
어떤 마음으로 한국에서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워야할지
이렇게 어렸을때부터 해봤자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하는거랑 별차이없음. 이땐 걍 애들하고 놀면서 사회성, 사고력 기르는게 답임. 대치키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ㅇㄱㄹㅇ
의대는 갈놈갈이고 학원 보내는건 어디 의대 보낼지 결정하는거라고 봄
아버지가 의대 수석 졸업생이신데 위로 누나들 다 대학보내느라 아버진 고3까지 한번도 케어나 과외 학원 받아보신적 없으시다 독재 일년하고 바로 가셨음
물론 의대갈 머리가 아니더라도 어릴때부터 아둥바둥해서 갈수도 있다고 보지만 난 굳이..? 란 생각이 든다.
자기 주관이 제대로 형성도 안된 시절부터 뜻도 없는 공부를 하루종일하는 스트레스가 얼마일진 상상도 안됨
냉정하게 초딩때는 수학선행 이런거 보다는
큐브맞추기, 도형맞추기, 이런걸로 기본 지능을 올린다음에 수학에 입문하는게 맞는듯
여기 영상 초딩들은 진짜 잘하는 애들만 엄선해서 선별한 맴버라 잘해보이긴한데 애초에 초등학생이 저러는거 자체가 기형적임
애기가 영어로 해도 돼요 하면서 지식 폼내는게 너무 귀여워.. 공부 열심히 한거 자랑하고 싶어하는거 같구 대견하고..
초딩때는 책읽는게 답이다 문제푸는게 아니라 책을 읽어서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함 어릴때 책많이 읽은 사람은 99퍼센트로 상위권 대학 진학함
어렸을때 말을 빨리 떼어서 언어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랐고 초 2까지 책을 달고 살았는데 그 뒤로 책을 거의 안 읽었어요…중 2인 지금부터 책을 읽으면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김기현-t4q 진짜 책읽을걸 너무후회된다
@@고추고추 지금부터 많이 읽어도 안늦었나요…?
@@김기현-t4q 전 중2 말부터 적극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이면 적당한 시기 맞아요.나중에 비문학 배울때 도움됩니다.
영상 보긴했니 ??
애기들이 푸는게 암기로 해서 푸는게 아니고 사고력과 문장이해도 게다가
추리력도 알수있는 영상이였는데...
뭘본건지... 여기서 댓글로 아는척 하지말고 노가다 뛰어라
초등의대반이 뭐야ㅠ 예체능도 아니고ㅠ 미쳤네ㅠ
내 동창중에 딱 저렇게 부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달려들어서 엘리트교육 받은 애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수학 영어 과학만 파니 스스로 책 읽을 시간은 당연히 없고 부모님이 동화책한번 읽어준적이 없다보니까 뒤늦게 입시국어 아무리 돌려도 국어머리가 발달이 안돼서 국어에 발목잡히고 삼수하고도 의대못가고 결국 포기함
얘네는 2세대 엘리트 교육이라 아마 더 체계적으로 전과목 다듬고 하겠지만... 그냥 옛날 생각나서 적어봤음
이 글이 베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공부의 기본은 국어라는 것. 국어능력은 책읽기에서 나온다는 것. 그것을 간과하지 않길 바랍니다.
5:16 음수의 제곱근은 중학생땐 없다고 하면서 고등학교와서는 허수 i가 등장해서 ㅋㅋㅋㅋ뒤통수 맞았는데😂
현재 사교육업계에서 종사중인데 저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는 진짜 극소수임. 저런 기형적인 선행학습은 전형적인 업계 상술임. 수능 수학이 정말 저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행이 필요할정도로 어렵지도 않음. 그냥 중고등 커리큘럼만 제때 완벽하게만 해줘도 문제 없는 수준인데.. 그리고 다들 알거아님 저 나이에 직업을 확정한다는게 얼마나 근시안적인 건지를. 저렇게 어린 나이에 뭔가를 깨닫고 자기 미래를 정한다?? 99프로 엄마가 시킨거거나 막연한 대답임.
여기서 놀랄 포인트는 의대에 갔다는게 아니라 16년에 사람이 태어났다는 거임
04:07 example2 풀어보자면 일단 사전분포로 pi= c, 데이터의 관측이 베르누이 분포에서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서 사후분포를 추정하면
pi(p l x) = h(x, p)/ m(x) 이고
m(x)= integral f(x l p) pi dp, h(x, p) = pi f(x l p)
이고 p 는 예측 모형의 parameter입니다.
데이터들이 iid라고 하면 결합사전분포가 독립적이라서 그냥 각각의 데이터의 pmf의 곱이 돼요. 그렇게 해서 구하면
pi(p l x) 의 분포를 알 수 있고 여기서 c값은 pi(p l x)의 전체 적분을 하면 값이 나옵니다 이상 문제에 대해서 베이지안 모형 추정으로 풀어봤어요.
의미없게 보이겠지만 혹시 이걸로 영감을 얻을 한 명의 천재를 위해...
@@과일칸 너무 어렵게 풀이하는데?ㅋㅋ,,
@@청춘포차두리 단순히 평균을 추정하는 거면 고전적 통계이론이 훨씬 계산이 편리하겠지만 색다른 시선에서 풀어봤음 모수를 변수로 두면 모수가 어떤 분포를 가지는지도 알 수 있고 좀 더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니까. 그리고 위의 글로 풀었을 때는 모수가 불편추정의 베타분포로 나오게 되고 일반적으로 샘플로 공액사전분포를 정하고 풀면 더 정확한 추정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편의성이 생겨서
pi=c로 두신건 dirac delta distribution으로 본건가요.
과고다님?
똑똑한 아이들한테 더 깊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이게 다 사교육이고 돈을 들여야 하는거라 경제형편 차이가 크게 날듯…
아이들이 저렇게 공부 열심히 하니까 부모님께서도 아이가 놀고싶은거 하고싶은거도 골고루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게되네요 많은 사람이 사는세상이니까 나혼자 일등하는 세상이 아니라 나의 재능으로 옆사람을 도와줄수있는 다같이 성장할수 있도록 기운을 돋아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09:31
3개 틀렸습니다.! 하니까 띠용! 하는거 너무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들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솔직히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냥 지방 사는게 의대 더 잘 가는 지름길이기도 한데ㅋㅋㅋㅋㅋ핵심은 이렇게 어릴 때부터 해서 격차가 생긴다는건 아님. 고등학교때부터 해도 할 사람은 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저렇게 해봤자 못가는 애들이 거의 다일거고. 진짜 핵심은 부모님 욕심 때문에 한창 놀아도 될 때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저 애들이 안타깝고 불쌍한거지
갑자기 축구 선수인 손흥민 아버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한국 축구는 어렸을 떄부터 공을 kick하는 법을 가르치게 해서 정작 20살이 넘어서 제 활용을 해야 할 때 정작 어려서 혹사 당한 건강으로 인해 금방 선수 생활이 끝나고 유럽 축구는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 절대 무릎이나 하체에 무리를 가지 않는 기초 체력 강화 중심으로 인해 20세 이후에 제대로 킥을 차게 해 선수 생명이 길다고....
천재를 천재답게 양성하는 특수 교육 분야라면 찬성을 하지만 저 어린 학생이 자기의 미래 꿈과 방향이 20세 전에 충분히 바뀔 수도 있을텐데 10살 전후부터 그 목표를 타겟으로 움직이게 하면 정작 20세 넘어서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두 자녀 모두 Yale 및 Duke 미국 내에서 top 10 학교를 다닙니다. 둘 다 생명공학이고 아직 최종 목적은 미정 상태이나 사춘기인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고 그 학교들 갔습니다. 애들은 애들답게 뛰어 놀면서 나중에 공부해도 됩니다. 저건 혹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사에 탈을 쓴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육아와 교육 습관 어떻게 형성시키셨낭ㅅ?
@@rhdrlfdlaks 애들이 하고싶은거 하게 냅두셈. 공부에 재능이 있고 하고 싶은 애들은 스스로 습관을 형성할거임. 아닌 애들을 억지로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끼워맞추려 하면 문제가 생길거임.
맞는말씀이라 생각하고 공감합니다...
저런모습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미국서 어린아이 키우는 치과의사입니다. 동의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는 분위기는 중요하지만 어릴때는 인성 마음의 힘 사회성 감성 기초체력에 중심을 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뇌가 어느정도 성장해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사회생활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쌓으면 된다고 봅니다.
초5 때 저정도 문제 푸는건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것 같은데 해외경험 없이 영어로 설명하는건 대박… 중딩 애들 배우는 관계대명사를 말로 구사할 수 있는 정도라니… 돈만 퍼부으면 국내에서도 네이티브 급으로 만들 수 있는게 가능하구나
배우 이도현님 연세대 경제학과 나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더글로리 파묘 이도현님요?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57 과대.. 재수로 15번이신데..
네이버도 다시 확인해봤어요
@@Pac-f6u이도현님이랑 저분이랑 닮았단 소리에요ㅡㅡ
진짜 대단하네... 유튜브 보면서 감탄하는 거 진짜 오랜만인듯
3:53 아니 이 질문은 뭐여...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걸 설대 의대생이 못알아듣겠나요ㅠㅋㅋㅋ 일반적인 사람도 다 알아들을 수준이었는딩
부모가 의사 판검사 같은 직종이면 어느정도 이해 하겠는데
본인들은 일반 회사 다니면서 저러는 거면 진짜 욕심이라고 생각함
뭘 욕심이야 그냥 하는거디
니 부모는 욕심 없어서 니 인생 그렇게 만든듯
정말 심각하네요. 초중고는 대학을 위한 중간 다리밖에는 안된다는 현실 요즘엔 그것도 시간 아깝다고 검정고시로 가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이나라 교육 어찌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의사가 판치는 세상이 되는거 같아요. 텔레비젼을 틀어도 왠누무 의료계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와서 불안감을 조성하질 않나... 아마 점점 더 심히질거 같네요.
한창 뛰어놀 애들이 왜 저런걸 풀고있죠 ㅠㅠㅠㅠㅠㅠㅠ
응 한창 뒤어놀면 너처럼 루저되거든 ㅋㅋ
@@Holaman123 ㅅㅂ ㅋㅋㅋㅋㅋ
부모가 양질의 놀이를 해주면 좋은데 우선 그게 안되고 뛰어 놀려고 해도 친구들이 학원 가있어서 못 노는게 현실이네요
아이들이 원하면 풀고 있을 수도 있구요
다만 억지로 다녀서 스트레스 안받으면 좋겠네요
@@Holaman123아니 킹받는데 개웃김 ㅠㅜㅜㅠㅠㅜㅜ
뛰어놀면 그냥 뛰어놀기만 돼요. 저도 어릴 때 뛰어놀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 뛰어놀면서도 학습적 사고로 가게 놀았어야 했더군요.
제일 좋아하는 과목 물어보니까 체육이랑 미술/미술 대답하는 것 봐... 완전 애기들인데 ㅠㅠ 서진이는 왜 의대가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대답못하는거 보니까 걍 부모님한테 끌려온거아니냐...
솔직히 다른직업도 아닌 의사를 초등학생이 진심으로 바라는 직업일 수 있을까,,? 태어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치료한다는거에 열망을 가지는게 가능할지.. 그냥 부모님이 의사에 대해 장점을 많이 알려주고 다들 의사의사 하니까 주변 환경에 의해서 반강제로 정해진 꿈이 아닐지
물론 진짜 원할수도 있지만 초등학생이면 아직 많이 놀아도 되는데 ㅠㅜ,, 어릴때부터 열심히 사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솔직히 저나이땐 저렇게 하면 어른들이 칭찬해주니까 같은 이유가 제일 맞겠지
다음 학기 단원 하나 나가고 힘들어했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12년밖에 안살아본 제가 이런 소리 해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다들 진짜로 의대 가는게 자신이 원하는것 같지도 않고 아까 초5때 미적분 배운다는 댓글보고 깜짝 놀랐네요.(어렵다는건 알아요) 친구들과 뛰어놀며 웃어야 할 몇몇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야 하는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저렇게 공부하는 것을 절대 문제 삼고싶지 않아요.
다만 저 아이들이 만약 의대를 못간다던지, 의대를 갔는데 생각 했던 인생과 다를 수 있다는게 문제인거같아요.
세상엔 여러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싶네요. 저도 한때는 대학이 다인줄 알았거든요
어릴때부터 굳이 하지 않아도 커서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애들이 어려운거 하면 우와~할 수 있지만, 저 친구들 저만큼 하려면 밤늦도록 숙제하고 놀지도 못해요ㅠ 좀 더 커서 하면 더 빠른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어요. 어릴땐 많이 놀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가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저도 입시한지오래되긴했지만
일단 대학입시전에 특목고를 준비해야되요
그러다보니 초등학생때부터 일찍시작하는거죠
중학생때 열리는 특목고반에
들어가려면 이미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와있어야하니깐
영어같은경우는 확실히 어릴 때하는게 좋다고 생각이드는게
뭔가 영어공부를 딱히 고등학생때 해본적이없음 학교애들 보면 외국어수준이 이미 이세상이 아님
요즘은 영어가 절대평가라 어떤지모르겠는데
영어는 항상 자신있다를 깔고가는 마인드셋이 심적으로 여유로움
그리고 웃긴게 불알친구들이 학교애들이 아니라 학원애들임
학원애들은 학교끝나고 새벽까지 같이있고 심지어 주말에도 풀로 보니깐
초등에 저정도 선행뺄렴 햇빛못보고 학원 전전해야한다..해보고 뛰어놀고 친구랑 놀나이에 아동학대지..저렇게 안해도 수학은 초5부터 열심히만 해도 충분히 의대갑니다. 요세 범위도 난이도도 다 줄었고 얘들때는 유전도 안나오고 미적도 수능으로 안볼수도 있다던데 안그래도 된다 아이고 ㅠㅠ 초등엔 밤새울 체력을 위해 뛰어 놀아야하고 독서를 아주 많이많이 해야함다..높은 국어 문해력 기반에 영어를 하면 영어는 2년 단어만외면 수능 100나오고, 수학,과학도 개념서를 스스로 보면서 공부할수있어서 아주 스피디하게 갑니다. 초등엔 부모와 독서하고 체험다니고 뛰어노세요.. 진짜 대치동에서 최상위권엄마가 시켜보고 느껴서 하는 얘기예요. 초등에 저럼 대부분 번아웃옵니다. ㅠㅠ
번아웃 오는 이유가 뭔가용?? 번아웃 오면 어케되나요?? 근데 저런 애들 중딩때부터 선행 엄청 달려서 고딩때 번아웃 와도 재수하면 의대 가능할 것 같은데…-중학교2학년생
@@김기현-t4q 실력정석으로 기본나가도 될정도로 머리좋은애는.적은시간에 해도 금방 진도빼서 번아웃 안오는데 보통애가 저런선행을 뺄렴 주 7일을.학원서 휘둘리고 돌아서면 숙제해야해요. 번아웃이 안오는게 용하줘. 적어도 30푸로 정도는 오는듯해요주변봄. 근데 내자식이.그리안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빠르게는.중등부터 사춘기때 공부에 손놓은경우 봣고 고등에서 가장많이 의욕이 없어지고 시험때만되면 아프고 본 고등에서 열심히안해서 의대실력은 안나오는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 중3에 미적끝내고도 그중소수만 정신차려 재수 3수씩하고 가는거줘. 고2인데 주변아이 반쯤이 다그래서 엄마들이 공부안한다고 고민 많이해요. 근데 그렇게 재수할렴 수학선행안하고 고등부터 5년하면 결과는 똑같아요. ㅠㅠ 다들 재종학원서 수상하 부터 다시배워요 ㅠㅠ
하지만 이미 유년시절은 사라지고 없어서 ㅠㅠ 부모와 보낸시간이 없으니 유대감도 별로없고. 성공한다해도 비추이네요. 초등엔 많이 놀면서 부모와 친구와 시간을 보내야 해요. 그럴리도 없지만 교육은 실패해도 자식은 남아요.
@@onetime_go 감사합니다 기초를 튼튼하 하고 선행 최대 1~2년 하는게 베스트인거죠…?? 번아웃 안 올 것 같고 확실한 꿈이 있는데 괜찮으려나요? 의대나 간호나 약대 가고싶은데
@@김기현-t4q 아이가 본인의 강한의지로 초등부터 좋아서 저렇게 달리고 또 힘들어하지않는다면 문제가 없겠줘. 근데 주변에 좋아하던아이도 중3쯤되니 지쳐하더군요 ㅠㅠ 엄마가 좀 쉬게했어야하는데 욕심나시니 밀어붙여서..한 일년 방황한 아이를 압니다. 열심히 꾸준히 지지치않게해야 깋게가요. 입시는 12년 마라톤인데 주경기장밖에서 일등한다고 결국 일등하던가요? 대부분 주경기장에서 뛰는 넘이 일등하줘. 고등에서 정신차려 뛰는넘이 결국 이깁니다. 물론 꼴찌로는 주경기장에 들어가면 안되겠지만 좀 덜지친 10등정도가 우승확율이 높은겁니다.
이제 초3 남아 엄마입니다~
정말 정답을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학군지에 사는데 주3일 대형어학원과 주1회 사고력수학(cms) 주2회 교과수학(선행보다는 가정학습이 엄마랑 하기힘듦) 주5일 태권도는 학원에 보내고 있어요.
평일날은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전에 40분 정도 매일 낮에 놀이터에서 놀고 학원 갔다 집에오면 6시 저녁먹고 책읽고 학원 숙제하고 평일 보내고
주말에는 무조건 휴양림 여행,나가 놀기 주중에 못한 학원숙제나 밀린학습지정도 하고 있어요.
한과목당 한권 정도의 문제집은 풀려요.(영어,수학은 학원교재이고 국어,한자,연산(눈높이학습지),사회,과학(시중교재)
엄마인 제가 어린이 도서관가서 부지런히 책 셔틀하고요~(다행히도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준 덕분에 책을 좋아하긴 해요...문제집 푸는건 싫어해도요_)
이정도도 아이 하루가 바쁘고 정신없긴 해요~ 워낙 학원숙제나 학습지도 하기 싫어하고 하루종일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다보니요~
좋은머리와 성실함만 있으면 제학년 학습하면서 꾸준히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이렇게 지내면 될까요?
걱정했던 것보다 괜찮은 수업이라 다행이다ㅎㅎ 애기들 마음씨도 너무 착하고🥹🤍
0:16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해야한다?
......
제가 이상한걸수도 있는데
어이없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은 놀아야합니다.
어른되면 놀 시간 없어요.
아이들은 아이들이구요
어른은 어른입니다.
시간은 많으니까 공부하는게 아니구요
시간은 많으니까 놀아야 합니다.
아이들의 시간을 존중해 주세요.
아이들은 어른이 아닙니다.
일찍자고 늦게 자야 아이죠.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의 한번뿐인 인생 망치지 말아주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이는 아이 일 뿐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의대가 뭔지는알까 생각했는데 확실한 꿈으로 보여져서 다행이네요 정진하다보면 좋은결과가있을겁니다
님보단
정진ㅇㅈㄹㅋㅋ
말이 의대반이지 영재반하고 같다고 보시면 됨 의대 관련 수업 위주가 아니라 과목 골고루 배우는거 같네요
초등학교때 꿈이 확실한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라서도 의사가 꿈이면 괜찮으련만
@@알수있음-d6i 정진이 뭔지 모르냐..
저렇게 해서 과학자가 되는게아니라 의사라니😊
@@-murasaki 의사도 물론 대단한 직업이지만 저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좀 더 세상에 영향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과학자가 되서 세상을 바꾸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의학으로 세상을 바꾸긴… 그래봤자 다 성형외과 가겟지 …
@@-murasaki 의대= 그 나라 기반 경제력에 한정되어 있는 직업 나라가 좆망테크 타면 그 수준 따라감
공대 및 순수과학 = 새로운 국력이 될 수 있는 사업 여력이 되면 외국 가서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음
지금부터는 공대가서 외국탈출 루트가 젊은 애들한테는 더 좋을 거임
@@-murasaki 뭔 ㅋㅋㅋㅋ 돈이 안되는 직업이었면 절대 안 갔지 ㅋㅋㅋㅋㅋㅋ
@@-murasak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기다
애기들 너무 귀여워어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당ㅎㅎㅎ
나는?
저거 보내는 것도 교육이지만
더 좋은 교육은 저 나이대에
스마트폰 못보게 하는거다..
어릴땐 아날로그 식으로 살게 하는게
발달에 훨신 좋은듯
맞음. 이런 말하는게 꼰대같을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이 애들 다 망치긴 함.
어릴때는 상상력과 친화력 그외 어릴때 배울수있는 감정들을 배우고 어릴때만할수있는 추억들을 갖는것이 아이에겐 최선이라고생각한다... 어린이들은 모른다 주변어른들이 잘한다잘한다하면 그게맞는거라고 생각한다.. 나중에해도되는걸 굳이 어릴때.. 저아이는 행복이란단어의 뜻을 모를것이다 아마 안다고하면 본인이 저런어려운것들을 해내고 부모님이 대견하다고생각하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해외사는데 도대체가 어떻게 의사가 된건지 신기할정도인 의사들도 많아서 ...인류 발전을 위해 이런 인재들이 진심으로 많아졌음 좋겠어요... 제 딸이랑 몇 살 차이안나는데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네요 멋집니다
인류 발전을 위하는데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공대보다 의대를 바라며 모든 인재가 의대에 몰리고 몇몇 공대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해외로 나가며 한국의 발전은 더더욱 느려지고 있네요
저렇게 해서 의대 가고 의사되는 애들은 대부분 타인을위해 살지 않아요.말이 좋아 남보다 똑똑해 초등의대반이지 그 내면은 또래와 놀지 못 하고 부모의 계획하에 놀이시간,놀이 상대,공부 여건등이 정해지고 옆이 가려진 경주마처럼 부모가 보여주는 것만 보고 살게되거든요. 솔직히 그 부모 입장에서 애기때부터 공부를 잘하기위한 환경으로 키웠는데 다 커서 타인을위해 연구하고 희생하라는 가르침을 할 수 있을까요?
초특급 인재가 서울대 의대가서 피부과에서 레이저쏘면 그순간 인재는 없는겁니다
@@carnegiemellon2611 모든 분야에 인재들이 있어야죠 앞서 전제가 해외에는 어떻게 의사인지 모르겠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의학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활약하면 인류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의미이죠 절대 공학에 필요한 인재들도 흡수하면 좋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솔직히 인성 교육 사회적 소통 능력 즁요힌데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꼭 공부랑 인성이 반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성취지향적 사람 중에 주변을 둘러볼 줄 모르는 사람이 실제로 많긴 해서. 진짜 피의게임 보면 빌런들이 모두 학업적 성취 높은 사람들인데 그겋 보면 진짜 공부 성취만 바라보고 산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다는 걸 많이 느낌.
초딩때는 ㄹㅇ안해도되는데 외국어 빼고 나머진 중학생부터 해도 안늦음
중딩때도 빠름. 중간권 성적만 유지하고 고딩때 빡세게해도됨. ㅈㄴ 안타깝다 뛰어 놀 시기에. 쟤넨 평생 언제 놀아
@@마지막만찬-y7p 메이저 의대갈려면 중딩땐 부터는 해야해요 저포함 sky간 제 고등학교친구들 5명 다같이 반수했는데 1명의대붙고 떨어진 4명중1명은 일년더해서 의대갔어요 고등학교내내 열심히하고 머리가 좋아도 힘들긴해요
특히 최상위권 입시는..
그래도 특목고나 이런곳 원하면 초5~6부터 달리긴 해야지.
그리고 중딩때는 이름있는 대학에 가고싶으면 달리는게 맞음.
고등 내신 그냥 1등급이 딱 나오는건 아님.
중딩때 달려도 심화까지 수학으로 치면
중등과정만 해도 쎈 에이급(블라, 최상위) 과정 밟으면서 반복해야되는데 내용만 훓어뵤는게 아닌 숙지할려면 오래걸리는게 정상임.
솔직히 부모가 강요가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정말 의사를 원하는 아이고, 집이 자본력이 있으면 저렇게 지원해주는것도 맞다고 생각함.
저런아이들이 미래가서 진짜 재능있고 의사안하고 싶지만 의대직빵으로 가는 애들한테 밀리는게 단점이네요 ㅠㅠ 불쌍
ua-cam.com/video/2N3-GDayZII/v-deo.html
영상 출처.
언어는 어린 나이 때 습득 능력이 좋으니 그리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수학문제 보니까 또 어지러워지긴 하네…
나도 어렸을 땐 항상 꿈이 생명공학 과학자라며 자신 있게 말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역시 사회에 기여하고 연구하는 그런 게 하고싶기 보단, 그냥 ‘내 꿈’ 을 말했을 때의 대단하다는 듯한, 기특하다는 어른들의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를 붙혀가며 댔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
저 아이들도 물론 중,고등학생 때는 진지하게 꿈을 고민할 지도 모르겠다만, 초등학생 때부터 의사 준비란….부모의 과한 욕심과 기대가 억지로 만들어낸 아이의 꿈이 아닐까 싶다.
진짜 나도 영재고에서 의대갔지만 저런 인재들은 자연계열로 가도록 국가가 자연계열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음..
최소한 과고에서는 의대 못가도록 아예 막아버려야 함 ㅋ
@@pangyoboy 이제 막고있음 졸업박탈, 장학금 몰수 등 강경해질거임
내로남불 오지네ㅋㅋㅋ
@@Venus__ 지금 자연계열 대우가 이런데 누가 가고싶겠음 작년에 경곽만 의대를 거의 20명이 갔는데 ㅋㅋㅋ
솔직히 처음부터 의대 가고싶었으면 일반고 갔지.. 처음엔 자연계열 가려고 왔었지만 3학년때 자연계열 대우보고 맘바뀌어서 의대로 바뀜 그러니까 나같은 애들 많아지지 말라고 자연계열 대우좀 올려달라는거
@@pangyoboy 페널티 주긴 합니다만 경곽은 장학금 환수정도가 끝이라서 그거 때문에 의대 지원 포기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의사들만 넘쳐나는 세상이 좋은세상이 아닌건 누구나 다 알죠.어차피 그들만의 경쟁이니까.공부할만한 환경이 주어진다고 다 의사하고싶어하고 또 되는것도 아니니까요..다만 문제가 되는건 교육의 편향적인 방향이겠죠..정말 좋은방향으로 교육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저 나이땐 땀 뻘뻘흘리며 뛰어놀아야지? 재밌는책 많이 읽고 친구들과도 잼나게 놀고. 저애들이 중고등때까지 끝까지 가질 않는다. 1%될까 말까? 벌써 중등 들어가서 포기하는애들이 부지기수, 고등땐 더하고. 다 엄마들의 욕심+ 학원의상술=허세허영의 대리만족, 아이들 정신에 문제생김.
부모님들 착각하지 마세요 저런다고 명의 못되고 노벨상 못 탑니다😢
Real Fact
마마보이 되는 거임 ㅋㅋ
ㅋㅋ 중고등학교가서 의대지망하는 애들 만나보세요. 님 생각처럼 정신에 문제있는 애들인지. 적어도 스마트폰에 하루 5시간씩 갖다박고 게임하다 부모욕하고, 오토바이 훔쳐타고 이런애들보다 훠어어얼씬 정상이고 올바른 삶 산다고 생각합니다.
@@라데온프리 문해력이 떨어지네요 제가 1%로의 성공률이라고 했죠? 그리고 의대지망하면 다 의대가나요?? 공부안하는애들은 다 게임중독에 부모욕하고 오토바이타나요?? 의대가 아닌, 부모의 가스라이팅이 아닌 자기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겠죠..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방향에서라도요.. 여기서 제가 말하자는건 부모의 욕심과 착각에 의한 공부라는 부분에서 글을 쓴겁니다. 초등때 의대반이고 나발이고 결국 중고등때 다 떨어져 나가고 성공률은 1%도 안되고 그게 아니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것을요.. 오히려 강요에 의해 대치동애들이 정신과를 왜 다니는지에 대해 인지하셔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현시점에 하버드나와도 인생 보장 못합니다.
@@라데온프리 애초에 의대 준비 안 한다고 다 오토바이 타나요? 그냥 님은 쌍화차님의 댓글을 보자마자 반박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댓글을 쓰신것 같네요
말이 좋아 의대반이지 저건 영재고 과학고 대비반 같은데
진짜 의대 대비반이면 "초등학생의 22수능 비문학 헤갤 해설" 이런거를 시켜야지 아
뭔 개소리임 저나이때 애들은 독해력이 안되서 어림도 없음
국어는 수학처럼 진도 빨리 나간다고 그러한 선행이 되는 과목이 아님
그냥 책 많이 읽히는게 낫지
전혀 아니에요 ㅋㅋ
솔직히 나도 동의하는게
수학은 그렇다 치는데 영어 국어는 상위권가면 문해력 싸움이긴함
그리고 요즘에 과학고 인기 좀 시들지 않앗음? 카더라긴한데 중2 여름방학부터 준비해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듣긴함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뛰어노는게 ㄹㅇ 낙이었는데.. 의대가 뭐라고 ㅋㅋ 자기 하고 싶은거 찾는게 중요하지..
의사는 환자를 공감해 주는 능력도 중요한데 요즘 젊은 의사는 그렇지 않은 의사들이 많은 것 같다. 공부뿐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느껴서 환자를 위한 의사가 되었으면 한다
굳이 그런 능력 없어도 되요 애초에 그럴 이유도 없구요
@@로로-w4r ㄹㅇ 의사가 공감이 뭐가필요하노 심리상담가도아니고
의사는 공감능력보단 다양한 증상을 보고 진단을 내리는 이성적인 사고가 더 필요하죠 😢😢
어차피 성형외과 이런쪽으로 빠져서 사명감 ㅈ또 필요없음
돈벌거고 싶으면 15살부터 알바해서 사업을 해야지 뭔 돈벌려고 의사를 하는지..
애기들 영어 발음 부럽다ㅜㅜ
아이들이 대단하고 기특하지만, 한편 슬프네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사교육 문화가 제도권에 순응하는 우리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듯합니다.
8:27 이 어린아이처럼 좋은 이유만 있으면 좋겠는데
드라마나 영화의 스토리처럼 부모의 욕심으로 초딩때부터 의대 바라보는 학생은 없기를
어릴때 영어 하는 이유: 나중에 수학에 집중하려고 영어부터 조지는것임
아직 다 크지 못한 아이들의 꿈이 의사인건
본인들 생각일까 아니면 가스라이팅의 결과일까
공교육에서도 사교육을 전제로 가르치는 마당에 사교육을 줄이는것은 쉽지 않겠죠... 단순히 교육을 넘어서 입시와 사회의 풍조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이런 기괴한 형태의 사교육은 계속 지속될거 같습니다
사교육의 문제점도 많지만 사교육이 필요한 친구들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사가 되고 싶은데 자극받아 더욱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저러다가 중3이나 고3되면 갑자기 현타옴 ㄹㅇ임..
보통 내가 봐온 저런 친구들은 중3이나 고1때 피크 찍고 내려옴. 저런 교육이 영어 접근성은 늘려줄 수 있을지 몰라도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시기의 사고력으로 과도한 선행을 따라가다 보니 이해보단 암기가 우선시 됨. 내 주변에서도 고등학교에서 나락 맞보고 번아웃 세게 와서 나락간 사람 많음.
어느 책에서 말했죠. 한국 사람들이 물리적, 육체적 학대 같은 학대에는 예민하면서 교육학대에는 무감각하다고. 현직 초등학생으로서 저 학생들은 진실된 꿈이 저걸까.. 또 과얀 그들은 행복할까, 그들이 과연 진짜로 원해서 하고 있을까.. 자신이 진실되게 원하는 것을 생각라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걸까…
+ 모두 개성은 다른데 재능도 다른데 다 같은 교육, +똑같이 생각함을 강요함
의대반이라길래 성적과 인성 수업을 겸비한 건 줄 알았는데… 오직 입시만을 바라보는 수업이네요 ㅠ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나라 입시가 공부로 모든 걸 결정한다는게… 😢안타깝네요
인성ㅋㅋㅋㅋㅋ 그딴 달달한게 한국에 남아있던가?
대학에서 의대갈때 인성을 보고 뽑아주지 않으니..
ㄹㅇ 예전에는 초등부는 보통 s반 a반 딱 두 반이었는데 요즘은 몇 반으로 더 나눈다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의대반이네.. 역시 모든 것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내려간다. 욕 쓰면서 초딩 보고 욕 쓰지 말라 하지 마라.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내려가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어릴 때부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게 부러우면서도 멋있다 나중에 꼭 좋은 의사가 되면 좋겠다
고등학생때까지는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그러면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것 하나 없더군요 ,,
저도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의료계열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는데, 보이는것과 현실은 녀무 달랐어요,, 제가 봤던 의사들도요 ,,
저는 되도록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은 정말 비추입니다.
그렇게 진로를 고민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돈 와중에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거긴 한국사회와 조금 많이 달랐어요.
20대처럼 보이는 여자뷴이 버스기사 하시는 분도 있고, 거리에는 버스킹하는 자유분방함,,
뭐랄까 한국에선 보이지 않는 여유가 있다고할까,,
너무 보이는것들에 목숨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보이는것ㅅ과 진짜 하는것은 갭 차이가 엄청나요 ,,
마음 다치지 않고 잘 자라길...
의대준비반이라는 타이틀이 저렇게 어린 애들한테 붙는거 자체가 되게 무서운데ㅋㅋ..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제들 척척 풀어내는거 정말 대단한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과연 이게 아이들한테 이득일까? 보장된 루트라는게 좀 나이 먹은 사람들 입장에선 좋아보이겠지만, 저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점점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면 보장된 루트를 걷는게 안맞는 아이들이 태반임 우울증은 물론이고 여러 정신질환 달고 삼.. 뿐만 아니라 의대준비반이 존재할 정도면 의대 경쟁률이 치열한데 기술은 의사가 많다고 발전하는게 아님.. 자연 계열과 같이 존재해야 비로소 발전하는거지 이 사회 자체를 뜯어고쳐야 함 자연계열 처우 좀 개선했으면..
초등 1,2학년 때 성대경시 상받은 애들이 고학년 때 상 받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즐기면서 공부하는 애들이길...
애들이 기특하면서도 짠하네요... 초딩때의 애들을 보면 보통 웃음기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초딩땐 즐겁게 놀기도 하고 많은 활동을 통한 경험도 했음 좋겠다. 어릴때 너무 열심히하다 질려서 오히려 더 공부 안하게 될 수도 있고..(어차피 고딩때 고생할 애들인데... 너무 일찍 스트레스 받지 말길....)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대반을 만들 뿐더러 초딩때부터?' 라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진심으로 (어떤 분야의)공부를 하는게 즐거워서 하는 어린 애들을 유튜브에서 보긴 했다만... 방송에서 보다시피 여기 애들은 웃음도 없고 '의대반에 들어온 이유' 에 대해 여자애는 대답을 잘 못했고... 그냥 부모 욕심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될 놈은 저런 교육받아도 불가능이고 될 놈은 고딩때부터 달려도 의대갑니다.
어렸을때 배우는 즐거움이 너무 컸고 감사하게도 부모님 재력이 바탕이돼서 원어민수업부터해서 이것저것 다 배웠는데 막상 학교가니 유치원때 다 배운것들을 초6때까지 배우다보니 점점 학업에 흥미가 떨어지게되고... 전 그랬엇어서 저희아이는 현행위주로 해주고있어요ㅠ ㅠ 아이가 원할때만 선행을 함께해주고있구요. 그리고 저는 아이낳기전까지 저에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했고 커리어도 쌓았지만 애낳고 경단녀 되는 현실은 똑같더라구요😂 지금은 인성부터 꽉찬 아이가 되도록 자식농사에 힘써보려합니다!
그냥 해도 어려운 수학을 영어로 푸네..? 초딩이 진짜 대단하다
주입식 교육
@@tndjkciwib 넌 주입해도 못할듯 ㅋㅋㅋ
@@user-zu7vi4tm8x 왜 시비야 ㅋㅋ
@@tndjkciwib 아무리 주입 했다해도 뇌가 따라가야지 ㅋㅋ 저건 일반인은 주입해도 못함 나도 그렇고
@@user-zu7vi4tm8x 누가 뭐래?
뛰어난 학생들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은 거죠. 예전에는 영재교육도 없어서 빛을 못 본 경우들도 있잖아요. 다만 능력이 부족한데 따라가려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능력을 잘 알고 그 능력에 맞게 속도를 맞춰가는 게 중요하죠.
진짜 한 5년 뒤에는 아기가 걷기만 시작하면 국영수 공부시키는 지옥이 올 듯
중 2인데 저렇게 어릴때부터 공부 엄청 빡세게 하고 학원도 빡세게 다니고 그러는게 한편으로는 자유도 억압되어 있고 놀지도 못해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까지 함.. 진짜 부모님 꿈이 아닌 자기 꿈이 의대라면 자기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학군지 애들이면 초딩때부터 저렇게 선행 나가는게 중고딩돼서도 편하니까 ㅠ.ㅠ 빨리 선행 나가는게 더 낫긴 할듯
저런 문제를 풀수 있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문제는 저런 인재들이 다 의대로 빠져버리는거...
저거 푼다고 인재인가요??ㅋㅋㅋ
저런애들이 의사해야 안전하게 치료받겠죠?
이공계 최상위권 영재고애들 중에서도 특출난 몇명만이 혁신을 일으키고 돈을 쓸어담는 사람이되고
나머지는 그냥 부품임 그 부품중 상등급 중등급 하등급 나뉘는거고
다만 의대는 재능을 덜탐 그래서 안정적이고 고소득이라 인기있음
전사고나 일반 명문고 이과 1등? 지들이 수학 과학 잘하는줄알고 설카포 쓴다?
영재고나 과고애들한테 벽느끼는 애들 부지기수 벽느끼고 메디컬로 진로트는애들 많이봄 공학에서 심지어 한국에서 중간은 그냥 부품 인생이거든
애초에 존나 똑똑한애들 imo메달 따는 애들은 한국에 남아 있지도 않음
hyps 같은 미국 명문대학원 갈때 미국 학부가 존나 유리하거든
서울의대생 고등학교때부터 달렸다니 .$대단합니다.
이런 나라에서 EPL 득점왕 나오고 황금종려상 나오고 빌보드 1위 나온 게 기적이지 그냥 ㅋㅋㅋ
방정환 선생님 통곡하시겠다...
뛰어놀아야하는 나이에..... 중3이라 지금은 학원 다니지만 학원가는길에 종종 어릴때 놀았던 놀이터가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추억이 생각나고 너무 행복해요. 저녁 먹기 전까지는 공부하고 빨리 저녁 먹은 다음에 친구들이 있는 놀이터로 간다는게 너무 행복했었던... 이런 기억, 추억, 경험들로 하루하루를 힘내서 살아가는데 저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저녁까지 학원에만 있으니 모르는 사이이지만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수학선행이 심해서 좀 불안했는데 이 영상보니 오히려 저런 선행은 굳이 안해도 되겠다 싶어 안심이 되는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