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보는데 제가 다 벅차더라구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무관심 속에 제대로 된 스폰서 하나없이 이룬 결과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 느낍니다 대기업에서 순우 팍팍 좀 밀어주세요! 투어에 달랑 순우 하난데 귀하게 여겨 주세요! 그리고 방송국도 테니스 중계 좀 지대로 해주세요! 케이블까지 채널이 몇갠데 에휴... 권순우 선수 앞으로 더 성장하고 나아가길 바랍니다,화이팅!
제가 2018년 이후 권순우 선수의 챌린저+atp대회 거의 모든 경기를 시청한 권순우 선수팬인데 2018년 중반까지만(심지어 2019년 중반까지도) 해도 권순우 선수가 atp투어급 선수가 될 거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그에 대해서 기자들과 테니스팬들의 조롱과 비난 뿐이었음......그것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실력으로 딛고 올라선 권순우 선수가 더욱 자랑스럽네요
저랑 굉장히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ㅋㅋ 올해 초부터 주변에 권순우선수 포핸드가 정말 좋은거 같다 마인드도 좀 쌈닭같은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 사람들 예상보다 훨씬 더 잘할 것 같다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키가 쫌 작다보니 주변에서는 평가절하를 많이 당하고 정현선수를 그리워 하는 시각이 많았는데.. 이번에 권순우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저대신 그런 분들에게 시원하게 한방 먹여준 것 같아 마음이 다 편하네요 ㅋㅋ
확실히 대기만성형 선수인 것 같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약점을 고쳐서 나타나는게 일을 낼 것 같네요. 오늘 드랍샷은 느린 덕워스 선수를 압박하기에 참 좋은 방법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것 같은데 앞으로 클레이에서는 확실히 잘 먹힐 것 같네요. 포핸드백핸드 다 좋지만 권순우 하면 드랍샷이 떠오를 정도로 주무기가 될 것도 같습니다.
오늘 경기 내용보면 테크니컬적인 면에서는 뭐하나 모자라는게 없더군요. 게다가 정현선수와는 달리 과감한 공격까지. 진짜 깜놀했고 눈호강 했슴다. 키가 조금 작나 싶어 찾아봤더니 180. 서양선수들에 비하면 작은편이긴 하지만, 다비덴코(178), 페레르(175), 니시코리(178), 슈왈츠먼(170), 고펭(180)도 이 키에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었던걸 보면 권순우도 탑10의 희망을 가져보기에 충분. 앞으로 진짜 기대. 정현선수도 화이팅.
유소년 때는 이덕희 정윤성 홍성찬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고 턴프로 이후에는 정현의 그림자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못했던 권순우 선수인데 이들보다 가장 먼저 자신의 첫 ATP 투어 타이틀을 차지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권순우 선수의 우승이 한국의 많은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어릴때부터 잘나가거나 주목받지않더라도 꾸준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잘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성공한다는걸 권순우 선수가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참에 TOP50도 달성하고 내년 아겜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좀더 편하게 투어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제 2, 제 3의 이 형택 권 순우가 나오려면 저변이 확대되어야죠. 엘리트만 육성한다고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고 어려서부터 쉽게 테니스와 접하면서 자질 있는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있는 코트 마저 갈아엎고 수많은 스포츠 채널 방송국에서 증계 조차 외면하는 상황입니다. 안타깝죠. 좀더 많은 저렴한 시민 코트가 많이 생겨서 테니스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테니스주니어 선수 부모되는데 팀없이 개인연습하는데 코트가 없습니다. 동네 클럽에서 코트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있는데 어떤 클럽도 빌려주지를 않습니다. 유료로 내서 쓰는 체육공원 코트는 딱 두면 있는데 한개는 저희가 사용 못하고 한면을 선착순 예약해서 사용하는데 전국민 누구도 예약해서 사용해서 예약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팀을 알아보고 있고 연습시간이 짧아서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있어도 전용코트가 없는 학교가 많습니다. 동호인 인구는 많은데 초등선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코트가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주니어 선수 부모님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artemis5861 안타깝네요… 지역마다 편차가 큰 거 같습니다. 우리 지역은 코트가 남아 돕니다. 한 리 단위 지역에서는 인구도 적은데 하드 2면, 인조 2면 구장을 독점해서 쓰고요, 그마저도 하드에서는 아무도 안 칩니다. 조금 더 큰 읍면으로 가면 실외 8면, 실내 2면 큰 코트가 있습니다. 초등부가 학교에 딸린 전용 2면에서 연습하다가 시설이 노후돼서 주간에 실외 8면을 거의 독점해서 씁니다. 부원이 10명 쯤 돼요. 테니스 치는 동호인은 적고 거의 실내에서만 칩니다. 여기서 좀 잘 하면 양구중, 고로 진학하죠.
테니스 선수들 보면 완만하게 올라가는 유형은 주로 챌린저나 투어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급이고, 투어레벨에서 안착하는 선수들은 어느지점에서 대나무가 마디를 만들고 쑥 커버리는것 처럼 계단식으로 올라가더군요. 태국의 스리차판도 챌린저급 선수였다가 갑자기 투어 우승 준우승 밥먹듯 하면서 탑10까지 들어갔었는데, 권순우가 바로 그 마디를 만드는 지점에 온것 같네요.
예전 권순우가 초신인 시절에 메이저 예선인가 첫경기인가에서 라켓을 부수어 버리는 얼척없는 행동을 해서 겉멋만 든 선수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지금까지의 꾸준하게 전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그때의 약간은 거친 행동이 겉멋보다는 설익은 의욕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당시의 행동을 Shield 칠 생각은 없고, 그때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설익은 모습도 이제 스스로 다스려가면서 그때의 투쟁심을 본인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어제 경기는 완벽한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더블 폴트가 적어졌고, 몇번의 에러를 빼면 스트록도 아주 좋았어요 침착함 유지하며 차분하게 게임 풀어나가는 ...마인드컨트롤까지 어디 나무랄데없는 경기였어요 저는 한단계 한단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끊임없이 도전하는 권순우의 화이팅을 높이 삽니다 권뚜누선수님 사랑합니다~~
즈베는 그때도 정현보다 잘쳤어요... 정현 넥젠 파이널 나갈때 즈베는 Atp파이널 나갔죠... 즈베가 넥젠 나갈 수 있었는데도요... 정현이 그때 항상 발랐던 선수는 메드베데프였죠... 샤포발로프도 정현한테 안됐었고 둘이 복식도 여러 번 나갔었는데 아쉽죠... 넥젠에서 루블레프의 썩은 표정보고 루블레프 폭망하길 바랐는데... 바람대로 안되고 거의 그 반대... ㅠㅠ
3:00 500시리즈 13개(2년간 3개 감소로 10개), 1000 시리즈 9개(최근 2년간 7-8개)인걸 감안하면 500시리즈 우승자는 30위 언저리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져서… 다음 목표는 메이저대회 16강/8강 정도를 목표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번대회에 꺾은 상위랭커는 모두 31-40위 사이에 있는 선수들입니다.
명쾌한 분석 좋내요. 강력한 스폰서가 나타나서 권순우선수가 우리나라 테니스 부흥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소리없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수많은 아파트내 테니스코트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동호인들이 많거든요. 새로 생기는 아파트에 테니스 코트를 만들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권순우 선수 파이팅!!
권순우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기분좋은 밤입니다.
라이브 보는데 제가 다 벅차더라구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무관심 속에
제대로 된 스폰서 하나없이
이룬 결과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 느낍니다
대기업에서 순우 팍팍 좀 밀어주세요!
투어에 달랑 순우 하난데 귀하게 여겨 주세요!
그리고 방송국도 테니스 중계 좀 지대로 해주세요!
케이블까지 채널이 몇갠데 에휴...
권순우 선수 앞으로 더 성장하고 나아가길
바랍니다,화이팅!
저는 시작부터 끝까지 두손꼭 모으고 있었어요~~ㅋㅋㅋ
중계는 죄송합니다. 중계권 계약이 한정적이라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스폰서 큰 거 하나 붙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2018년 이후 권순우 선수의 챌린저+atp대회 거의 모든 경기를 시청한 권순우 선수팬인데 2018년 중반까지만(심지어 2019년 중반까지도) 해도 권순우 선수가 atp투어급 선수가 될 거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그에 대해서 기자들과 테니스팬들의 조롱과 비난 뿐이었음......그것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실력으로 딛고 올라선 권순우 선수가 더욱 자랑스럽네요
권순우 선수! 축하합니다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셔서 더욱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저랑 굉장히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ㅋㅋ 올해 초부터 주변에 권순우선수 포핸드가 정말 좋은거 같다 마인드도 좀 쌈닭같은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 사람들 예상보다 훨씬 더 잘할 것 같다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키가 쫌 작다보니 주변에서는 평가절하를 많이 당하고 정현선수를 그리워 하는 시각이 많았는데.. 이번에 권순우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저대신 그런 분들에게 시원하게 한방 먹여준 것 같아 마음이 다 편하네요 ㅋㅋ
권순우의 포핸드는 세계적인 수준 맞습니다
180정도면 테니스에서 작나요?
권순우 선수님이 좋은 후원사 만났으면 좋겠네요👍🏻👍🏻
테니스를 참 스마트하게 하네요. 경기전략과 운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것 같습니다. 게다가 서브까지 좋아져서 더 많은 타이틀 기대하게 만드네요. 부블락선수 이긴게 타이틀 획득의 원동력이죠. 그선수 세계 탑10선수들도 어려워하는데.. 좌우간 축하합니다.
확실히 대기만성형 선수인 것 같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약점을 고쳐서 나타나는게 일을 낼 것 같네요.
오늘 드랍샷은 느린 덕워스 선수를 압박하기에 참 좋은 방법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것 같은데 앞으로 클레이에서는 확실히 잘 먹힐 것 같네요. 포핸드백핸드 다 좋지만 권순우 하면 드랍샷이 떠오를 정도로 주무기가 될 것도 같습니다.
권순우의 드롭샷은 무기가 틀림없습니다. 더 다듬고 선택의 확률만 높여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권선우 선수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정현선수도 재활에 성공해서 세계테니스계에서 스타로 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오늘 경기 내용보면 테크니컬적인 면에서는 뭐하나 모자라는게 없더군요. 게다가 정현선수와는 달리 과감한 공격까지. 진짜 깜놀했고 눈호강 했슴다. 키가 조금 작나 싶어 찾아봤더니 180. 서양선수들에 비하면 작은편이긴 하지만, 다비덴코(178), 페레르(175), 니시코리(178), 슈왈츠먼(170), 고펭(180)도 이 키에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었던걸 보면 권순우도 탑10의 희망을 가져보기에 충분. 앞으로 진짜 기대.
정현선수도 화이팅.
180 언저리의 선수들도 충분히 빠른발을 바탕으로 톱10에 들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키로 하는 운동이 아니니까요^^
@@키키홀릭테니스 맞아요~~ 저도 하는걸요 ㅋㅋㅋ
근데 카자흐스탄에서도 개최되는 atp 투어가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개최되지 않는 현실이
넘 아쉽습니다 ㅠ
권 순우 선수 정말 장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젠 세계적인 선수들과 볼 섞어보고 경험도 쌓여가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기술적인 성장도 이루고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더 많은 타이틀 수집하길... ^^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점점 성장하는 권순우를 응원합니다.
유소년 때는 이덕희 정윤성 홍성찬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고 턴프로 이후에는 정현의 그림자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못했던 권순우 선수인데 이들보다 가장 먼저 자신의 첫 ATP 투어 타이틀을 차지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권순우 선수의 우승이 한국의 많은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어릴때부터 잘나가거나 주목받지않더라도 꾸준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잘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성공한다는걸 권순우 선수가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참에 TOP50도 달성하고 내년 아겜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좀더 편하게 투어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매우매우 적절한 의견이십니다. '한국형 테니스의 성공 모델' 딱 권순우라고 볼 수 있죠.
제 2, 제 3의 이 형택 권 순우가 나오려면 저변이 확대되어야죠. 엘리트만 육성한다고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고 어려서부터 쉽게 테니스와 접하면서 자질 있는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있는 코트 마저 갈아엎고 수많은 스포츠 채널 방송국에서 증계 조차 외면하는 상황입니다. 안타깝죠. 좀더 많은 저렴한 시민 코트가 많이 생겨서 테니스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테니스 붐업이 상당히 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죠.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테니스주니어 선수 부모되는데 팀없이 개인연습하는데 코트가 없습니다. 동네 클럽에서 코트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있는데 어떤 클럽도 빌려주지를 않습니다. 유료로 내서 쓰는 체육공원 코트는 딱 두면 있는데 한개는 저희가 사용 못하고 한면을 선착순 예약해서 사용하는데 전국민 누구도 예약해서 사용해서 예약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팀을 알아보고 있고 연습시간이 짧아서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있어도 전용코트가 없는 학교가 많습니다. 동호인 인구는 많은데 초등선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코트가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주니어 선수 부모님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artemis5861 안타깝네요… 지역마다 편차가 큰 거 같습니다. 우리 지역은 코트가 남아 돕니다. 한 리 단위 지역에서는 인구도 적은데 하드 2면, 인조 2면 구장을 독점해서 쓰고요, 그마저도 하드에서는 아무도 안 칩니다. 조금 더 큰 읍면으로 가면 실외 8면, 실내 2면 큰 코트가 있습니다. 초등부가 학교에 딸린 전용 2면에서 연습하다가 시설이 노후돼서 주간에 실외 8면을 거의 독점해서 씁니다. 부원이 10명 쯤 돼요. 테니스 치는 동호인은 적고 거의 실내에서만 칩니다. 여기서 좀 잘 하면 양구중, 고로 진학하죠.
아침에 너무 좋았어요 출근시간도 놓칠뻔 ㅎㅎ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와우 권순우선수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권순우선수 참 자랑스러워요. 권순우선수 인터뷰보니 필라 얘길하던데요. 그래서 필라가 스폰인줄 알았는데 현재 스폰이 없나보군요.ㅜㅜ
영상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순우도 화이팅
테니스도 화이팅
머니머니해도 스폰인데.. 좋은 기업이 후원하길 기원합니다
권선수 테니스 아이큐가 상당합니다!!!
좋은 분석영상 잘 보았습니다
요즘 정현선수 근황도 소개 부탁드릴게요~~! 항상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권순우선수 화이팅!
정현 선수도 열심히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쯤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정현선수는 기대하지 마세요..
테니스 선수들 보면 완만하게 올라가는 유형은 주로 챌린저나 투어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급이고, 투어레벨에서 안착하는 선수들은 어느지점에서 대나무가 마디를 만들고 쑥 커버리는것 처럼 계단식으로 올라가더군요. 태국의 스리차판도 챌린저급 선수였다가 갑자기 투어 우승 준우승 밥먹듯 하면서 탑10까지 들어갔었는데, 권순우가 바로 그 마디를 만드는 지점에 온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18년전 결승전을 지켜보며 한국인 첫우승에 소리질렀던 기억인데 정현보다 먼저 우승했군요. 역시 꾸준힘과 내구성이 중요하다는걸 보여줬네요. 정현이 우승없이 그랜드4강과 넥제우승이후 실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 한국은 권순우의 시대가 열렸네요.
꾸준함과 내구성이란 표현 딱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예전 권순우가 초신인 시절에 메이저 예선인가 첫경기인가에서 라켓을 부수어 버리는 얼척없는 행동을 해서 겉멋만 든 선수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지금까지의 꾸준하게 전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그때의 약간은 거친 행동이 겉멋보다는 설익은 의욕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당시의 행동을 Shield 칠 생각은 없고, 그때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설익은 모습도 이제 스스로 다스려가면서 그때의 투쟁심을 본인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권순우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 정말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포커페이스란 중계멘트까지 나오더라구요^^
키키홀릭 테니스 아 그런 코멘트도 있었군요. 서브와 포핸드에 마인드까지 성숙해지고 있으니 김기자님 말씀대로, 조만간 메이저 4라운드 이상에 서있는 권순우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권순우 선수가 좋은 스폰서 만나서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떨쳐 주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
기자님 영상고맙습니다.
앞으로 10년 좋고 스폰좋은데
군대때문에 발목은 어떻게 보시나요?
군문제는 거론안하셔서요.
내년 호주오픈 진짜 기대되요16강 이상 결승까지 가지아~~~
축하해요~~~^
Serve 가 아주 좋았어요 course 와 spots 이 정말 좋았구요 top spin 도 drop도 적절히 배합도 좋고 관건은 꾸준함 인데 ..응원합니다
우승도 했으니 스폰서는 곧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저도 그러길 기대합니다.
CJ가 1년을 못참아서 큰 실수 한겁니다. “정현만큼 돈 줬는데 왜 정현만큼 못하니” 이런 마인드로는 큰기업 되기 어려운 거 아닐까요^^
페더러처럼 부상없이 최소 10년은 메이져시합 뛰는모습을 보고싶어지네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왤케 말씀 잘 하시나했더니 테니스 전문기자셨네요 넘나 재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앞으로도 계속 성장하시기를..
어제 경기는 완벽한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더블 폴트가 적어졌고, 몇번의 에러를 빼면 스트록도 아주 좋았어요
침착함 유지하며 차분하게 게임 풀어나가는 ...마인드컨트롤까지 어디 나무랄데없는 경기였어요
저는 한단계 한단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끊임없이 도전하는 권순우의 화이팅을 높이 삽니다
권뚜누선수님 사랑합니다~~
정말 많이 성장한 권순우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키키홀릭테니스 반짝 잘하기 보다는 부상 없이 오래 즐기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가 투어에서 뛰는 경기만 봐도 설레고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도전 계속 응원합니다
이번주 내내 권순우선수 기사로 행복했어요
권순우 선수는 대한민국 1등 입니다 화이팅요~~
안녕하세요^^ 역시 최고의 분석이네요^^
권순우 추카추카!!!!
여기서 더올라갈려면 체력 집중력 멘탈임.. 기술적인부분 이정도면 충분함
거기에 고질적인 부상이 없는 꾸준함도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H 기업이나 S 기업에서 후원해줬으면 하네요.. 해외해설진들도 칭찬할정도면 떡잎은 확실한데
기자님~ 카자흐스탄경기 32강부터 결승까지 다시보고싶어요~ㅎㅎㅎ(하이라이트 말고)
크게 될선수다ᆢ대기업의 든든한 후원이 필수다ᆢ늦으면 외국 대기업이 계약해서 대벅을 터뜨릴것이다ᆢ
그런데 한국 스포츠 채널에서 왜 안해 주나요 ㅠ
아. 후원을 위해서는 방송중계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른대회 결승전은 중계하던데. ㅜ
와 김기자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정확한 분석입니다. 잘 봤습니다. 그런데 스폰서가 떨어져 나갔군요.
중계를 해주고 노출이 돼야 스폰도 생길텐데... kbs각성하세요
기분 탓인가 이형택 선수와 권순우 선수가 웬지 많이 닮아보입니다. 권순우 선수 화이팅!
좋은분석 잘봤습니다. 프로야구 하일라이트만 줄창 해주고 이런 중요한 경기 중계도 없는 현실이 조금 씁슬합니다
세계랭킹 백위 이상: 대단한 거임.
그렇죠..과거 유진선 윤용일 시절엔 꿈도 못꿨죠~ 그벽을 이형택 선수가 가장먼저 깼는데..톱10 선수가 한국에서도 나왔으면 합니다.
정현 선수의 부상상태가 어떻게 된건가요? 2018년에 부상만 없었으면 탑10도 가능했는데. Zverev 가 항상 정현한테 발렸는데.. 나원참.
지금 2위인 Medvedev 도 거의 매번 이겼는데...
정말 아쉬운 3년의 시간이죠. 정현도 꼭 부활했으면 하네요.
넥제대회에서 우승했으니 말다했죠. 탑랭커들 많이 꺽고 대단히 상승세였는데 말이에요
즈베는 그때도 정현보다 잘쳤어요... 정현 넥젠 파이널 나갈때 즈베는 Atp파이널 나갔죠... 즈베가 넥젠 나갈 수 있었는데도요... 정현이 그때 항상 발랐던 선수는 메드베데프였죠... 샤포발로프도 정현한테 안됐었고 둘이 복식도 여러 번 나갔었는데 아쉽죠... 넥젠에서 루블레프의 썩은 표정보고 루블레프 폭망하길 바랐는데... 바람대로 안되고 거의 그 반대... ㅠㅠ
3:00 500시리즈 13개(2년간 3개 감소로 10개), 1000 시리즈 9개(최근 2년간 7-8개)인걸 감안하면 500시리즈 우승자는 30위 언저리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져서… 다음 목표는 메이저대회 16강/8강 정도를 목표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번대회에 꺾은 상위랭커는 모두 31-40위 사이에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번에 메츠에서 단복식다우승한 후르카츠가 투어첫우승이 마스터스아닌가요?
250 윈스턴 세일럼이 첫 타이틀요
권순우 선수 축하, 축하...그런데 이걸 또 중계 안해주는 케베스포츠는 무선일일까요???
아쉽지만, 이 대회가 중계권 계약이 안되어 있는 번외 대회였습니다.
권순우 선수가 대기업 스폰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해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명쾌한 분석 좋내요.
강력한 스폰서가 나타나서 권순우선수가 우리나라 테니스 부흥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소리없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수많은 아파트내 테니스코트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동호인들이 많거든요.
새로 생기는 아파트에 테니스 코트를 만들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권순우 선수 파이팅!!
아파트내 테니스코트보다 프로출신 코치가 상주할 수 있는 관중석 있는 실내 하드코트가 더 절실합니다. 최소 챌린저급 대회가 개최 가능한 것으로요.
우리나라에서 ATP 투어 챔피언을 다시 볼 줄이야.. 그게 정현이 아니라 권순우일 줄은 더 몰랐다.. 정현은 어디간거야?
정현도 열심히 재활및훈련 중입니다. 복귀 기대합니다.
임규태 코치랑 만나고 초반에는 진짜 완성도 형편없는 드랍샷을 남발해서 욕 오질나게 했었는데 이제는 위력적인 무기가 되엇네요
권순우 선수 스트로크가 안정적입니다
페레로 선수는 랭킹 4위가 아니라 아마 11위.. 4번시드였을겁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확인해본 결과 랭킹 4위에 2번 시드였습니다. 당시 1번 시드는 마라트 사핀이었고 3번이 모야, 4번이 페더러였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탑랭커들이 대부분 빠진 ATP250 대회라 너무 호들갑 떨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좀 더 큰 무대에서 뭔가 좀 보여줘야 할 듯.....
벌써 일본 중국 여자선수 슬램 땄는데.. 한국인이 그랜드 슬램 우승할 날이 언젠간 오겠죠..
권순우 끈기 지구력 더 키워라
기아야.. 대회에만 돈투자하지말고, 자국 선수한테 투자좀 하자. 메이저 대회 기아 로고 참 크게 박아넣더라?
권순우 선수 가.는
이렇게 호칭하면 좋은데 ㅎㅎ
ㅎㅎ 네. 근데 매번 선수-선수 붙이는 게 오히려 듣기 거북할 때가 있더라구요.
저두 듣다보니까 선수 호칭 안붙이고 이름만 부르니까 듣기 쫌 이상하네요
돈있고 신체조건 좋은 사람들은 굳이 힘든 테니스를 안하죠...테니스.자체가. 참으로 돈 많이 들어가는 운동중에 하나여서 좋은 선수들이 배출이 안 되는듯 ....이번기회로 한국테니스가 조금 부흥했으면..
이번 우승상금이 너무 적어서 ㅠㅠ
12500 유로인가? 1500만원.. 장난하나?
우승상금 47,080달러. 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에 해도 늦지 않죠.
5500만원입니다. 근데 그런대회조차 없는 우리나라는요.... ㅠㅠ
@@jenpark9443 1989-1998 10년간 KAL컵이라는 대회가 존재했었고 관중부족으로 개최권 회수당했음.
@@donghyuncho5861 예전에 있었는거가 중요한가요??? 지금이 중요하지
@@jenpark9443 개최권 회수당한 나라에 다시 잘 안줘요. 하고싶은 나라 줄서있거든요.
권순우 부족한 것은 포핸드는 너무 스핀만 주는 것 같고 네트에서 스매싱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서브는 많이 나아졌네요..
정현은 안타깝네
장지커네...
정현은 이제 빼자...
지금 시점에선 완전 거품이자 루블레프 승점 제조기로 전락한 신세가 되었네요.
기복이너무심하다 순우는 이대로만해라
이겨야할선수한테는지고 질거같은선수한테는이기는 ㅋㅋ
얼마나 우리나라가 테니스 ㅈ밥이면 끌끌..
레이버대회로 인해 주축 선수들은 다 빠졌고 랭킹 20위권내 1명도 없는 대회에서 우승한것 가지고
자화자찬 할 필요 없습니다 메이져대회 2회전도 출전 못하는 데,,
꼭 레이버컵 아니어도 걔네는 어차피 이런 대회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당장 올해 프랑스 us오픈 3라운드까지 갔습니다.. 대회 수준이 어찌 됐든 권순우가 이긴 선수들 다 나름 투어레벨에서 오래동안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이기기 쉬운 선수들 아닙니다. 칭찬할건 칭찬해야죠
@@KHLee41 맞아요~~ 잘한건 잘한거예요
위대한 업적입니다~
천리길도한걸음부터.atp 250 우승 다음엔top50 다음엔atp500.and then atp 1000.finally grand slam.한술밥에배부를수가있나,한국사람들빨리빨리만외치는게문제.like sugar free g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