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UHD 한국의 인류유산] 연산군의 슬픔과 광기로 피어난 춤, 처용무 (KBS 2103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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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한국의 인류유산 2부 “노(老)악사들이 피눈물로 지켜낸 조선의 자존심, 종묘제례악” (KBS 2021.3.2 방송)
    형태가 없는 ‘인류무형유산’이 오랜 세월 살아남은 것은 그 속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의 교감, 전수를 위한 굵은 땀방울, 맥을 잇기 위한 간절함... 각각의 유산에 담긴 ‘결정적 한 장면의 이야기’는 우리의 유산을 ‘그저 옛것’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유산’으로 숨을 불어 넣는다. KBS 공사창립기획 20부작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UHD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처용무, 남사당놀이, 아리랑, 판소리, 줄타기, 가곡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재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하여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2부] ‘처용무’ 연산군의 슬픔과 광기로 피어난 춤
    신라 시대부터 1,2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가장 오래된 민족 무용 ‘처용무’. 무속 제례 형태로 계승되어 온 이 춤을 예술로 발전시킨 사람은,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이었다.
    “왕이 술에 취하면 기꺼이 처용 의(依)를 입고서
    처용무(舞)를 추며, 또한 스스로 노래하기도 하였다”
    사약을 받고 사망한 어머니 폐비 윤 씨를 그리며 밤마다 처용무를 췄던 연산군. 춤에 담긴 그의 광기와 애정은 처용무를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궁중 무용으로 발전시켰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부수석이자 처용무 이수자인 김청우가 연산군으로 변신해 1,200년을 이어온 민족 무용 ‘처용무’를 재연한다.
    #인류유산 #처용무 #궁중무용 #유네스코

КОМЕНТАРІ • 8

  • @user-xh4le9we8e
    @user-xh4le9we8e 3 роки тому +12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드림니다

  • @joeldeal
    @joeldeal 3 роки тому +12

    누가 연출하신건가요? 티비에서 보자마자 헉 하고 너무 잘만들어서...... 감탄했어요~!ㅎㅎ 역사에 관심많은데 앞으로 이런 영상이 많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arameolmazara
    @barameolmazara 3 роки тому +7

    0:38 '처용의 의를 입고서' 에서 한자 의가 잘못 쓰여졌네요. 옷의 자가 아닌 의지할 의자로 쓰여졌습니다.

    • @user-dk4sc6hd3w
      @user-dk4sc6hd3w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네요
      kbs에서 이런 실수를,
      그런데 왜 자막을 수정하지
      않았을까요

  • @user-qi6sp2eg5r
    @user-qi6sp2eg5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업 자료로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x5mv2ny7w
    @user-tx5mv2ny7w 3 роки тому +8

    생모에 대한 집착이 예술로 승화되었군요..🧐

  • @user-ci6kk8uz3n
    @user-ci6kk8uz3n 5 місяців тому

    슬픔의 춤

  • @user-xt6pw1gf6u
    @user-xt6pw1gf6u 3 роки тому +1

    그런건 너가발 짐켜남하테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