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는 비속어로' 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야 그 말이 갖는 강렬함이 살죠. 대부분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지만 '깍두기'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깍두기는 팀을 나눌 때 짝이 맞지 않아 남는 사람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그 보다는 너무 어리거나 능력이 부족해 정상적인 게임을 하기 어려운 대상을 게임에서 내치지 않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옛날은 모르겠는데 20년 전 놀이터 세대인 내가 어릴 때는 못하는 애에게 핸디캡을 줘서라도 같이 놀았던 게 깍두기였음. 놀이 기구에서 놀 때 술래가 눈 감고 애들 잡으러 다녀야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내가 눈 감고 구름다리 건너기 등 위험한 걸 무서워해서 깍두기가 되어 술래에서 제외되기도 했고, 한 발만 사용해서 다녀야 하는 게임에서도 난 깍두기가 되어 양발을 사용할 수 있었음. 그랬음에도 밸런스가 맞아서 잘 놀았다는ㅋㅋㅋ
Jenna, you are one gifted lady! Your understanding of Korean language, history....... Korean culture as a whole is impeccable! I'll give you 10 out of 10 without one moment's hesitation.
알리가 상우에게 형이라고 불렀던 호칭이 생략된게 가장 아쉽습니다. 알리는 계속 악덕사장에게 시달리는 외로운 타지생활에 처음으로 상우가 주는 호의에 고마움을 느꼈고 사장님이 아닌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는 말에 알리는 완전히 상우를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막엔 그 호칭이 사라져 버리니까 알리가 느끼는 감정을 100%이해하긴 힘들지 않을까. .
한국어 뉘앙스를 잘 설명해주시네요. 이 내용을 영어로 녹화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을 만들면, 영어권 시청자가 오징어게임 대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인으로서 이 영상을 본 소감은, '아이구 이런, 번역이 아쉽네' 정도이지만, 영어권 시청자가 이 내용을 안다면 ' 아니 그런 뜻이었어? 모르던 것을 새롭게 배웠다! ' 하고 더 놀라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이 떡상하는데에도 더 좋을 것 같고요.
Wow, unexpected!!, Thank you for your clip. I felt totally the same. It's good to have corrections from English native bilinguals with Korean. I respect you for your deep understanding of the Korean language.
와 이분을 넷플릭스로~!! 요즘 한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있으니까 좋으면서도 번역에 대한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한국어를 원어민으로 쓰는 입장에서 뉘앙스가 안 사는 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콕콕 집어주시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깍두기' 가 짝을 못찾고 남은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약하거나 못하는사람을 끼워준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놀이를 할때 짝을 짓기도 전에 그 게임을 못하거나 나이어린 애들은 '나 깍두기야' 하면서 아무데나 끼는경우가 많거든요. 극중에서 어떻게든 약자를 데려간다라고 했는데 오징어게임에선 그런의미로 쓴거 같네요.
제나마리님, 빠니보틀에 출연하신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처음올리신 외국어 학습방법과 관련된 영상부터 주구장창 시청중이에요.그리고 마치 제가 미국 횡단한것 같네요ㅋㅋ 제가 시청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영어에 관심이 많고 평소 유용한 표현을 익힐 때 외국인의 리액션만한게 없기 때문이에요.근데 아무생각없이 시청하다가 영상미와 편집능력,BGM과 더불어 한국어 구사능력 이 보통이 아닌걸 알았어요.아니 그것을 떠나 기획의도가 자연스럽고 그냥 듣고 있으면 내추럴한 그냥 뭔가 마음이 편해져요 전 그렇네요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 채널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결국 잘 될거에요.그동안은 제나님 일상만 올리신것 같길래 이러면 구독자가 안늘텐데..내심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지금과 같이 핫한 이슈에 관한 리액션 치트키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That is what I want. 영어로 번안 된 한국어 교정은 정말이지 놀라고 갑니다 :D 꾸준히 자주 올게요 빠이
It shoud be seen by netflex agent, your own interpretation as bilingual english n korean, super genious. They must employ you for the next subsitle. I believe the current subtitle written on air now is done by non-english mother tongue. The taste what culture can brings between the line makes so much impact on viewers who come from other cultures but carry the authentic touches at the same time. Thank you so much ^^
영화 (드라마 등등)는 제나님처럼 한국어 >> '본토에서 사용하는 영화 대사식의 영어'로 자연스럽게 이해 하고 번역을 해야 하는데, 제가 봤을때도 이번 오징어게임에 영어번역이 잘못 되었다는게 아니라, 뭔가 원 한국말 대사와 비교해서 덜 자연스럽고 임팩트가 팍 안된 부분들이 아쉽긴 했어요. (미국에 오래산 코리안 어메리칸의 입장에서는) 딱 딱 잘 집어서 설명 엄청 잘하심. ㅋㅋㅋ 역시 영화 대사는 이렇게 되야죠. 삘이 확 임팩트 있게 옴. 울 제나님, 넥플릭스에서 모셔가면 좋겠다. 😍
와~~제나씨의한국어 실력이 상상 이상이네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아요 "를 선택한 사람들이 다른 에피소드보다 상대적으로 많지요? 이런 내용의 컨텐츠는 제나씨가 앞으로 영상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좀더 고려해봐야할 굉장히 좋은 내용(방향)같아요. Good job!
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상당한 것도 놀랍고 특히 섬세함(you do have a fine eye for detail)이 너무 좋네요. "악!" --> "비명소리가 들렸다"로 옮긴 것 같이, 뭔가 그대로 보여주면 더 좋은, 그리고 생생한 것을 굳이 얇은 천으로 덮어 실루엣만 보여주는 느낌의 영어 번역을 잘 짚었네요. 특히, "깍뚜기"를 the weakest link로 번역한 건, 논리적으론 왜 그랬는지(왜 the odd one out됐는지) 이해를 시켜주긴 하는데, 마치 음식에서 맛을 제거하고 영양분 흡수로만 이해하라는 식인 것 같긴 하네요 ... 주인장의 예민함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미지근하고 맹숭맹숭한 물만 마시다가 겨울밤 동치미를 들이킨 것처럼 상쾌하게 ...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였습니당 이 분처럼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며 비슷한 문구를 찾아내시는 외국 분 처음 봐요 정말 짱! 짱입니다!👍👍👍 울나라 영화에 외국인들 등장씬에서의 대사들 보면 구글 번역기 돌린 거 마냥 가관일 때가 많던데, 이 분은 진짜 찐이네요!!! 영화나 드라마 작가분들께서 이 영상을 꼭 보셨음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작가 한강 의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이 맨부커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영화 기생충이 번역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이유 언어 뿐만 아니라 양쪽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 번역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번역을 또 다른 창작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방식으로 번역 되는 컨텐츠가 많아져서 다양한 문화권을 대중예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제나님 설명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영어로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ㅠ 정말 반대로 한국에서 데드폴이 대박난 이유 중하나도 한글 번역사분의 힘이 컸던 만큼 의미 전달의 중요성이 크죠!! 영상 속 배우들은 혼신의 힘으로 연기하는데 자막에서 삐긋하면 좀 김빠지는.. 뭔가 부족해져버리니까요!! 멋져요 제나님👍🏻
@@ygk21c 아니요. 도대체 왜 깍두기의 의미가 변질됐는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오드리햇반님이 댓글단 게 맞는 거에요. 님이 쓴 거나 다른 잘못된 깍두기 의미 쓴 댓글들이 틀린 겁니다. 이 동영상 만든 분이나 다른 외국인들이 잘못 알게 될까봐 두렵네요. 깍두기 문화는 약자도 게임에 끼워주는 아주 좋은 배려문화 입니다.
@@RedMAN388 다시 한번 내가 쓴 글 보고 오세요,그러고 나서 읽어보세요.당신은 내가 쓴 글의 뜻은 이해 해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만이 맞다고 단정하고 있는것 같은데, 써든데스 게임에서 무슨 약자의 배려라는 건지 참!. 경기를 하다보면 홀수 팀이 참가하여 경기 대상이 없는 나머지 한팀은 부전승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버젓이 있는데,그런 편협된 사고로 문학이나 예술등에 감춰진 중의적인 의미는 알겠습나까? 이 드라마의 '깍뚜기'는 원래뜻을 건너 띤 게임 후의 상황이니 부전승의 의미가 큰 겁니다. 이미 결과가 승자로 기록된 거죠. 경기력에 영향이 없는 약자를 끼워주는 그 '깍뚜기'가 아닙니다. 써든데쓰의 부전승!. 이미 승자!.승패를 볼 필요가 없는 자동진출권!. 원래 뜻을 건너 뛴 부전승 이라는 겁니다.혜택! 약자의 배려가 아닌!
@@ygk21c 단어의 뜻은 환경이나 조건이 바뀐다고 변하는 게 아닙니다. 부전승이라든가 나머지라든가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이 편가르기에서 배제됐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그 편가르기에서 배제된 사람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가 약하거나 어린 사람을 배려하는 문화가 동인이 된 단어가 있었으니 그게 '깍두기'란 것 입니다. 만약 님이나 동영상 만든 사람 처럼 그런 동인 없이 단순하게 사람이 남아서 라든가 부전승이라는 제도를 위해서라면 굳이 깍두기라는 단어를 쓰거나 또 굳이 the weakest list라고 번역하려할 리는 없겠죠. 그리고 어떤 이슈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때는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해야지 무작정 원색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해가면서 하는 건 매너가 아니죠. 주의해서 댓글 다셨으면 하고 계속 과거에 겪어본 경험이나 논리적 근거도 없이 남이 쓰거나 주장한 깍두기는 남는 사람 같은 주장만 되풀이 할 거면 꺽듀기룰 실제 경험해 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그 사람이 쓴 글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RedMAN388 그러는 님께서는 지금 예의를 차리면서 답글을 다는 겁니까?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경험도 없고 논리도 없는 겁니까? ㅎㅎ 문학작품이나 공연예술,드라마,영화에서는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상대방을 경멸하거나 꼽을 주기 위해 사용 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경우도 상대방 캐릭터를 열받게 하기 위해서 빈정대는 대사입니다. 언어차용만 해왔지 전혀 다른 뜻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달고 싶으면 그냥 달면 됐지.콕 집어서 저에게 태클 걸듯이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가르치려고 하는듯이 ...그러한 뜻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어떤게임이고 룰은 아시는지.해보시기는 했는지. 사전적인 해석 만으로 작품을 해석 해서는 그 정확한 뉘앙스를 알수가 없어요. 그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혹시 "오윌동주" 라는 의미는 아시는지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역사적 속뜻의 의미는 정반대인데.이걸 아신다면 드라마가 말하려고 한 대사가 사전 적이라는 의미는 아니죠. 중의적 표현은 아시죠? 그러고 깍뚜기라는 표현은 지방마다 다 달라요. 그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배려 라고 하는데 난 반대입니다. 오히려 차별이죠.어렸을 때 우리동네에서는 깍뚜기라는 말 자체를 쓴적이 없습니다. 지방 전부 저런 말을 썼다고 생각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차별이죠. 엄밀히 보면 우리지방은 안썼어요. 그런 게임을 할 때 "깍뚜기" 지정은 내가 주로 했죠. 여자라서 아이라서 라는 말은 차별인 거 아시면서, 죽음의 게임에 무슨 배려 씩이나.
"맛이 안살아!" 한국 맛 제대로 아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에서 깍두기는 약한고리의 의미도 분명히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깍두기를 지정하는 경우는 단지 짝이 맞지 않는 경우보다는 형을 따라와서 형과 그 친구들이 노는데 같이 끼어 놀고싶은 어린 동생을 그 놀이에 끼워주려고 형들이 만들어준 만든 특별한 제도(!?)입니다. 일종의 약자에 대한 배려죠... 그럴 경우 깍두기는 술래에게 잡혀도 죽지는 않고 계속 살아서 놀이에 참가하죠... 일종의 프리패스를 가진 VIP라고나... ^^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깍뚜기는 편을 나누어 노는 놀이에서 몸이 약해 선택받지 못하거나 그 놀이에 부적합해 선택받지 못한 사람을 배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약한 팀에 멤버로 포함시키 함께 놀 수 있게 만든것임. 예전 김장할 때 배추가 주된 채소고 무를 썰어 부수적으로 쓰였다는 개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멋진 표현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깍두기는 보통 나이가 어려서 규칙을 모르는 아이를 놀이에 참여해주기위해 깍두기라하고 놀이에 끼워주곤 했습니다. 어린 동생들도 형 누나들 노는데 같이 놀고 싶은데..그렇다고 배재할 수는 없고.. 그래서 함께 놀기위해 깍두기로 끼워준게 제가 어릴 때 경험한 바입니다. 따라서 나머지 사람보다는 약자라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jay8293 님의 경험이 틀렸다는게 아니고요 ㅎㅎ 단지 다른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약자 한명을 빼는 의미는 아니란거죠 ㅋ 예를들어 무리중에 너무 뛰어난 능력자를 깍두기로 정해서 양편의 공격에만 가담한다든가 수비에만 가담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으로 편이 맞지않는 남는 홀수의 수를 깍두리로 보는게 더 적확하다는 의견일뿐입니다 ㅎ
제나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참고조언 : 다만 '깍두기' 가 함축하는 의미는 게임이나 경기를 하기 위하여 편을 나눌 때 나누고 나서 한명 남는 사람을 의미하는 데 이 사람은 1차 예선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부전승이라는 어드벤티지로 1차 예선에서 이긴 사람들과 합류하여 차상위 경기(게임), 가령 준준결승, 아니면 준결승 등으로 올라갈 혜택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깍두기란 단어의 이면에는, 이런 1차전에 출전하지 않고 남아서 부전승 혜택을 받도록 배려받는 사람은, 통상 일행들 중에서 가장 약한 사람, 즉 노인이나 어린이, 아니면 여성, 그도 아니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 중에서 선택된다는 점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X 됐다의 의미가 dead 보다는 fuck의 의미에 훨 가깝다는 데 정말 공감합니다. 나머지 네 가지에서도 제나씨가 해석한게 훨 씬 상황에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어를 번역할려면 외국어는 당연히 잘 해야 하지만 외국어보다 자국어 실력이 더 뛰어나야 의미에 맞는 번역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제나씨는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나 쓰임새를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나씨가 번역을 했으면 정말 훌륭한 번역이 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나 씨, 인문학적 재능이 뿜뿜하네요. 여러모로 공감합니다만, '깍두기'는 좀 다른 뉘앙스가 있어요. 일반적인 의미는 알고 있는 듯한데... 음... 한국인 밥상에 김치는 필수 찬인데도 거기에 깍두기가 따라와요(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깍두기는 '나머지'나 '홀수' 이런 개념이 아니라 '있는 듯 없는 듯'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팀을 나눠 경기를 할 때, 짝수로 맞게 나누어지기보다는 홀수로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 싶은데. 물론 그 나머지 하나는 서로 데려가기 싫은 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 깍두기가 중요한 변수가 돼서 종종 강팀을 이기게도 했답니다. 곰탕집에 곰탕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깍두기가 맛이 없으면 장사가 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정(연민)'의 맥락도 있지만 기능면에서 새끼손가락에 가깝다 여겨집니다. 오늘의 알고리즘을 통해 '문화교류'가 이런 것이구나 배우고 갑니다. 한국어 번역에 천착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듯하네요.^^
우와.. 어떻게 한국 슬랭을 전부 다 완벽히 이해하시고 말씀하시지..? 천재가 나타났다..
'비속어는 비속어로' 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야 그 말이 갖는 강렬함이 살죠.
대부분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지만 '깍두기'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깍두기는 팀을 나눌 때 짝이 맞지 않아 남는 사람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그 보다는 너무 어리거나 능력이 부족해 정상적인 게임을 하기 어려운 대상을 게임에서 내치지 않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그건 아님. '어리거나 능력이 부족해~함께 즐기자'는 것은 예능에서 포장한 개념이고, 원래 깍두기는 짝 안맞아서 남는 사람을 지칭하는 개념이 맞음. 그래서 똑같은 능력이 있어도 마지막 남은 사람이 깍두기 되는 것임.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능력이 월등한데도 인간관계의 호오 때문에 깍두기 되는 상황도 있음.
어릴때 이런 놀이를 경험한 사람으로써.. 짝안맞는 나머지 개념도 있지만.
너무 어리거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지칭하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짝이 다 맡더라도 깍두기는 있었음... 그냥 추가 되는 개념으로
남는사람일 때도 있지만
저희 어릴때는 주로 약한 나이어린 동네 동생들을 껴줄때 주로 썼던게 맞아요
옛날은 모르겠는데 20년 전 놀이터 세대인 내가 어릴 때는 못하는 애에게 핸디캡을 줘서라도 같이 놀았던 게 깍두기였음.
놀이 기구에서 놀 때 술래가 눈 감고 애들 잡으러 다녀야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내가 눈 감고 구름다리 건너기 등 위험한 걸 무서워해서 깍두기가 되어 술래에서 제외되기도 했고, 한 발만 사용해서 다녀야 하는 게임에서도 난 깍두기가 되어 양발을 사용할 수 있었음. 그랬음에도 밸런스가 맞아서 잘 놀았다는ㅋㅋㅋ
기회가 생긴다면 제나 씨는 영화 번역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정 진짜 번역의 재능이 있으심
자네 번역 한번 해볼생각 없나? ㅋㅋ
뉘앙스 느낌을 살려서 번역해 주시면 대에박
저도 동감~~한국어 실력이 되어야 영어로 완벽한 통역이 가능하다고 봐요
자막번역보다는 더빙번역으로 전념하시면 대성할듯요 ^^
제나님, 언어 천재이십니다.
한국인만 아는 가장 한국적인 언어의 묘미를 가장 잘 표현하셨습니다.
한국문학의 번역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네플릭스에서 번역 작업하시면 대박나실 듯~
언어감각이 훌륭하십니다.
"ㅈ됐다" caught my atten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re hilarious!!!!!
더 많이 게속 올려주소!!!!!!!!!!!!!
제나씨를 넷플릭스로!!!!특채해가라~!~!~!
3:00 대사만 맛이 안사는 정도가 아니라 한미녀의 캐릭터 성까지도 20%쯤 까먹는 그런 느낌이었죠.
9:04 똥, 된장 구분 못한다는 건 한국에서도 사실상 숙어에 가까운 말이니 훨씬 완벽한 번역 느낌이네요.
제나 짱!! ㅋㅋㅋ 언어 천재 제나~~
하이 👋
영어천재 한국어천재ㅋㅋ
아아아 그때 희철이형이랑 같이 다니던 누나구나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
Jenna, you are one gifted lady!
Your understanding of Korean language, history....... Korean culture as a whole is impeccable!
I'll give you 10 out of 10 without one moment's hesitation.
암행어사에 secret들어가야한다는거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단어자체에 그런의미가 들어가있기도 하거니와 비밀리에 다니니까 탐관오리들한테 더욱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던거거든요.
이 정도로 섬세한 늬앙스까지 캐치하는 원어민이라면 이 분의 재능이 앞으로도 크게 활약할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 대단한 센스이자 언어 실력이시다. 넷플릭스 코리아 에 누가 좀 연락좀 해서 앞으로 이런분좀 귀하게 모시도록 하자!
알리가 상우에게 형이라고 불렀던 호칭이 생략된게 가장 아쉽습니다. 알리는 계속 악덕사장에게 시달리는 외로운 타지생활에 처음으로 상우가 주는 호의에 고마움을 느꼈고 사장님이 아닌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는 말에 알리는 완전히 상우를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막엔 그 호칭이 사라져 버리니까 알리가 느끼는 감정을 100%이해하긴 힘들지 않을까. .
맞아 이것도 아쉬워요 단순히 동료가 속인 것이 아니라 믿고 따르던 "형"이란 사람과 "동생"이란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는데 그게 표현이 안됐음
최고로 가슴 아픈 장면이죠. 이 호칭의 의미! 형!. 가장 믿고 가슴으로 다가갔는데 죽음의 배신이라니! 한국인이라면 최고로 가슴 아픈 장면이죠. 형!
아! 마리님 영상 중 5가지도 힘든데, 과연 추억과 사랑과 감정이 담긴 '형'이라는 단어가 번역 가능할까요??
이 단어는 한국어 100%+영어 100%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Just call me bro. 정도면 되지 않을까유,,,,bro는 진짜 brother 아니어도 친근한 표현으로 쓰니까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이제야 관심을 받기에 겪는 과도기의 번역 혼란같아요 100% 일치시키기엔 힘든 점이 있죠 ㅋㅋ 제나님같은 분들이 많아질수록 더욱 더 매끄러워질거같아요
독학으로 한국어가 저정도시면..와 대단하시네요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잘 아는 제나님이라 더욱 느낌이 잘 사는것 같습니다! 역시 의역은 문화를 알아야만 제대로 번역이 가능한거 같아요
한국어 뉘앙스를 잘 설명해주시네요. 이 내용을 영어로 녹화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을 만들면, 영어권 시청자가 오징어게임 대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인으로서 이 영상을 본 소감은, '아이구 이런, 번역이 아쉽네' 정도이지만, 영어권 시청자가 이 내용을 안다면 ' 아니 그런 뜻이었어? 모르던 것을 새롭게 배웠다! ' 하고 더 놀라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이 떡상하는데에도 더 좋을 것 같고요.
squid game translation is bad 라고 유투브 검색해보면, 한미녀 대사가 안 어울린다는 영상만 나오네요.
완벽~~~~~
와 제나씨가 오겜 번역으로 참여했어야 했는데....뉘앙스를 정말 잘 이해하시네요! 한국어도 발음 억양 모두 한국사람인것 같아 놀랍습니다👍
제나님 외국어 실력이 진짜 넘사벽이네요 빨리 넷플릭스 한국 번역가로 취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천재이신듯 ㄷㄷㄷ 한국적인 문화요소와 함께 (예를 들어 아로마 목욕씬=번개탄 씬) 영어판으로 만드셔서 영미권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많은사람들이 볼것같아요...!
Wow, unexpected!!, Thank you for your clip. I felt totally the same. It's good to have corrections from English native bilinguals with Korean. I respect you for your deep understanding of the Korean language.
와 이분을 넷플릭스로~!!
요즘 한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있으니까 좋으면서도 번역에 대한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한국어를 원어민으로 쓰는 입장에서 뉘앙스가 안 사는 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콕콕 집어주시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제나님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제대로 알릴수있는 인재인거 같아요ㅜㅜ 영화나 드라마 번역가해주세요
❤❤❤
빠니보틀 채널에서 보고 이 영상이 떠서 보았는데...
한국어 최상급자이신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대단해요
다른 분들도 적으셨던데 영화 번역가하셔도 될 것 같아요!
'깍두기' 가 짝을 못찾고 남은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약하거나 못하는사람을 끼워준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놀이를 할때 짝을 짓기도 전에 그 게임을 못하거나 나이어린 애들은 '나 깍두기야' 하면서 아무데나 끼는경우가 많거든요. 극중에서 어떻게든 약자를 데려간다라고 했는데 오징어게임에선 그런의미로 쓴거 같네요.
우리동네에선, 인원이 홀수일때 깍두기가 양쪽팀에서 다 경기했어요 ㅎㅎㅎ그래서 굳이 약자만 지정하지 않음, 잘하는 사람이 두팀 모두에서 하기도함. 어릴깨 게임 규칙은 동네마다 다달랐던거 같아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냐가 과연 의미가 있나요
마자요 ! 골프에서 핸디캡 같은 개념
넷플릭스는 영어검수를 제나에게 맡겨라
언어 뿐만아니라 양국의 문화적 특성까지 알고 잇는 분들이 번역에 참여하는 일이 많아졋으면 좋겟네요
제나마리님, 빠니보틀에 출연하신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처음올리신 외국어 학습방법과 관련된 영상부터 주구장창 시청중이에요.그리고 마치 제가 미국 횡단한것 같네요ㅋㅋ 제가 시청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영어에 관심이 많고 평소 유용한 표현을 익힐 때 외국인의 리액션만한게 없기 때문이에요.근데 아무생각없이 시청하다가 영상미와 편집능력,BGM과 더불어 한국어 구사능력
이 보통이 아닌걸 알았어요.아니 그것을 떠나 기획의도가 자연스럽고 그냥 듣고 있으면 내추럴한 그냥 뭔가 마음이 편해져요 전 그렇네요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 채널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결국 잘 될거에요.그동안은 제나님 일상만 올리신것 같길래 이러면 구독자가 안늘텐데..내심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지금과 같이 핫한 이슈에 관한 리액션 치트키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That is what I want.
영어로 번안 된 한국어 교정은 정말이지 놀라고 갑니다 :D 꾸준히 자주 올게요 빠이
이분 한국인인가요? 소리만 듣고 있으면 그냥 한국사람인거 같은데 American 입에서 저렇게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나올수 있다니... Jenna......what a genius lady :)
제나님이라서 가능한 컨텐츠네요 ㅋㅋㅋ
그 누가 영어 한국어 둘다보고 비교를 해볼 수 있겠어요 대박
정말 번역의 중요성 ^^ 제나마리님이 번역 하시면 정말 더 재밌는 오징어게임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한국어를 잘하고 표현을 잘한다는 외국인들을 많이 봐왔지만 제나씨만큼 잘하는분은 진심 처음이네요 와....언어천재다 최고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와 제나씨 어쩌다 자동완성이 켜진 상태로 보게되었는데 발음 정말 좋으시네요.. !
저도 오징어게임 더빙이 너무 유해졌다고 느꼈는데 시원하게 재 표현해주시는 것 잘보고갑니다 !!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한국문화와 언어를 너무 잘 아시고
영어표현까지 알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암행어사 설명 좋아요. 우리말의 의미를 잘 알고 있고 영어로 바로 적절한 표현을 찾아내시다니 놀랍습니다. 언어 감각이 아주 좋으시군요. 특급 칭찬 드립니다. 😽
해석 잘하셧는데 한국에서 암행어사가 상징하는건 마패를 내세우고 나서면 아무도 막을사람이 없는 상황을 묘사한거라서 슈퍼맨같은 뉘앙스로 번역하는게 적당한거 같음
I totally agree with Jenna. You are a language genius.
It shoud be seen by netflex agent, your own interpretation as bilingual english n korean, super genious. They must employ you for the next subsitle.
I believe the current subtitle written on air now is done by non-english mother tongue. The taste what culture can brings between the line makes so much impact on viewers who come from other cultures but carry the authentic touches at the same time.
Thank you so much ^^
완전 동의 합니다. 두 문화에 대해 모두 잘 알고, 언어 감각도 뛰어나시네요. 통번역 분야에서 일해주신다면, 문화교류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agree
1:20 저도 그 장면 보면서 I'm f***ed가 더 찰졌을텐데 하면서 봤네요 ㅋㅋㅋㅋ
최소한 I'm screwed. 정도는 해줬어야죠. 미드 장르 불문 한 편 걸러 한 편에 나오는 표현인데. 아니 청소년 관람불가물을 PG-13수준으로 번역을 하면 어쩌자는 건지. 기생충 자막이랑 너무 비교됨.
Beautiful content. This is so interesting.
빠니보틀+오징어게임=무조건 떡상
응원합니다!
미국사람 맞아요? 발음이 너무 정확해요. 당신은 언어 천재!
영화 (드라마 등등)는 제나님처럼 한국어 >> '본토에서 사용하는 영화 대사식의 영어'로 자연스럽게 이해 하고 번역을 해야 하는데, 제가 봤을때도 이번 오징어게임에 영어번역이 잘못 되었다는게 아니라, 뭔가 원 한국말 대사와 비교해서 덜 자연스럽고 임팩트가 팍 안된 부분들이 아쉽긴 했어요. (미국에 오래산 코리안 어메리칸의 입장에서는) 딱 딱 잘 집어서 설명 엄청 잘하심. ㅋㅋㅋ 역시 영화 대사는 이렇게 되야죠. 삘이 확 임팩트 있게 옴. 울 제나님, 넥플릭스에서 모셔가면 좋겠다. 😍
제나님 언어 천재시네요!
이걸 영어버전으로 만들어 보시면 대박 나실것 같습니다!
제나씨 이 영상 영어버전으로 하나 더 만들어요!!! 외국인들도 엄청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와 영어버전도 제작해서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더빙보던 사람들은 진짜 저 뉘앙스와 뜻 같은 것들을 다 모르고 지나가겠어요
와...한국어실력 미쳤다...발음까지 대단하네요...
한국 영화,드라마 관계자분들 꼭 이 영상 보세요 번역은 이렇게 해야죠
와~~제나씨의한국어 실력이 상상 이상이네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아요 "를 선택한 사람들이 다른 에피소드보다 상대적으로 많지요? 이런 내용의 컨텐츠는 제나씨가 앞으로 영상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좀더 고려해봐야할 굉장히 좋은 내용(방향)같아요. Good job!
동생 진짜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영어 동생님 처럼 잘했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엄"행어사 -> "암"행어사로 발음 하면 더 완벽해질거 같아요!
언어 감각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넷플릭스가 다음에 제나님한테 번역 의뢰하면 좋겠어용!
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상당한 것도 놀랍고 특히 섬세함(you do have a fine eye for detail)이 너무 좋네요.
"악!" --> "비명소리가 들렸다"로 옮긴 것 같이, 뭔가 그대로 보여주면 더 좋은, 그리고 생생한 것을 굳이 얇은 천으로 덮어 실루엣만 보여주는 느낌의 영어 번역을 잘 짚었네요.
특히, "깍뚜기"를 the weakest link로 번역한 건, 논리적으론 왜 그랬는지(왜 the odd one out됐는지) 이해를 시켜주긴 하는데,
마치 음식에서 맛을 제거하고 영양분 흡수로만 이해하라는 식인 것 같긴 하네요 ...
주인장의 예민함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미지근하고 맹숭맹숭한 물만 마시다가 겨울밤 동치미를 들이킨 것처럼 상쾌하게 ...
구독 눌렀어요~ 최고!
한국어를 이렇게 깊게 이해해 주시는 걸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한국을 세계에 더 넓게 깊고 연결해 줄 수 있는 대단한 능력자이시네요.
앞으로 Jenna님의 활약 기대하면서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영화 번역에 도움을 주실수 있는 곳에서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바로 그것이 한국문화를
도와주시는길입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e need you to make an English version! As subtitles will also have the same mistakes, this will be so informative for English speakers!
제나님 진짜 천재야 천재❤❤
제나씨는 한국의 언어를 넘어 문화를 다 이해하시는게 느껴지네요 ㅋ
이건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이 영상을 미국인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한국 속담이나 비속어 그리고
고유언어는
한국인 만이 공감하고
알아들을수 있지만
진짜 잘 이해 시키고 센스있는
번역가 라면 한국인 번역가를
썻어야 한다고 봅니다!
깍두기는 그냥 예전에 "자투리" "남은거" 그것으로 김치를 만들때 생긴것. 그나저나 이 분 넥플릭스에서 채용하시지. 그리고 제나마리님 나 이정도 경력있으니 앞으로 넥플릭스 영화 제가 한번 번역해보겠습니다 라고 이메일 한번 보내보세요. 적극 찬성합니다.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였습니당
이 분처럼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며 비슷한 문구를 찾아내시는
외국 분 처음 봐요
정말 짱! 짱입니다!👍👍👍
울나라 영화에 외국인들 등장씬에서의 대사들 보면
구글 번역기 돌린 거 마냥
가관일 때가 많던데,
이 분은 진짜 찐이네요!!!
영화나 드라마 작가분들께서 이 영상을 꼭 보셨음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어원은 그렇긴 한데, 애들 놀이 실사용예에선 팀게임에서 밸런스 맞추려고 가장 어리숙하고 못하는 애를 적당히 끼워주는 느낌? 단순 짝이 안 맞아서 남은 사람을 기계적으로 자르는 느낌은 아니니까요.
제나님이 넷플릭스 번역하시는게 더 좋을듯..
난 항상 한국컨텐츠가 해외에서 인정을 못받는거는 번역이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 어렵기도 하고 한국을 이해하고 영어를 이해하고 그걸 번역할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님께서 노력하셔서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의 번역을 부탁드려요
맞아요. 오래 전에 (약 1,2년?) 한국 TV 드라마의 영어 자막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영어만 구사할 줄 아는 외국인들이 절대로 이해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중국의 드라마는 번역이 훌륭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사람보다 말더 잘하시는 제나씨 늘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작가 한강 의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이 맨부커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영화 기생충이 번역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이유
언어 뿐만 아니라 양쪽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 번역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번역을 또 다른 창작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방식으로 번역 되는 컨텐츠가 많아져서 다양한 문화권을 대중예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사실.. 채식주의자 번역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습니다..ㅠ
I agree with you absolutely! You are a good translator.
제가 본 외국인중에 가장 한국말 잘하십니다 억양이 완전 한국인이심 암튼 구독도 완료!!!
근데 암행어사를 자꾸 엄행어사로 발음함.
"The odd one out" 하나 건졌습니다. Thanks!
이정도면 넷플릭스에서 스카웃해야 하는거 아니야? 추진해라 넷플릭스 !!!
제나님 설명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영어로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ㅠ 정말 반대로 한국에서 데드폴이 대박난 이유 중하나도 한글 번역사분의 힘이 컸던 만큼 의미 전달의 중요성이 크죠!! 영상 속 배우들은 혼신의 힘으로 연기하는데 자막에서 삐긋하면 좀 김빠지는.. 뭔가 부족해져버리니까요!!
멋져요 제나님👍🏻
우리 어릴때 깍두기는 주로 동네에서 제일어린동생들이나 게임에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보템이 안되고 세력균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구들, 배척하지 않고 함께 참여시켜서 경우에 따라서 이쪽,저쪽 경우 편이 바뀌어도 서로 이의제기하지 않는 배려의 문화입니다
게임할 때 의미는 님의 말이 맞는 말이지만, 여기에서 한미녀가 한 말의 의미는 '나머지' 라는 의미가 큽니다. 깍뚜기를 만들때 무의 모서리 부분이나 못난 부분을 깍뚜기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것도 버리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ygk21c 아니요. 도대체 왜 깍두기의 의미가 변질됐는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오드리햇반님이 댓글단 게 맞는 거에요. 님이 쓴 거나 다른 잘못된 깍두기 의미 쓴 댓글들이 틀린 겁니다. 이 동영상 만든 분이나 다른 외국인들이 잘못 알게 될까봐 두렵네요. 깍두기 문화는 약자도 게임에 끼워주는 아주 좋은 배려문화 입니다.
@@RedMAN388 다시 한번 내가 쓴 글 보고 오세요,그러고 나서 읽어보세요.당신은 내가 쓴 글의 뜻은 이해 해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만이 맞다고 단정하고 있는것 같은데, 써든데스 게임에서 무슨 약자의 배려라는 건지 참!.
경기를 하다보면 홀수 팀이 참가하여 경기 대상이 없는 나머지 한팀은 부전승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버젓이 있는데,그런 편협된 사고로 문학이나 예술등에 감춰진 중의적인 의미는 알겠습나까? 이 드라마의 '깍뚜기'는 원래뜻을 건너 띤 게임 후의 상황이니 부전승의 의미가 큰 겁니다. 이미 결과가 승자로 기록된 거죠. 경기력에 영향이 없는 약자를 끼워주는 그 '깍뚜기'가 아닙니다. 써든데쓰의 부전승!. 이미 승자!.승패를 볼 필요가 없는 자동진출권!.
원래 뜻을 건너 뛴 부전승 이라는 겁니다.혜택! 약자의 배려가 아닌!
@@ygk21c 단어의 뜻은 환경이나 조건이 바뀐다고 변하는 게 아닙니다. 부전승이라든가 나머지라든가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이 편가르기에서 배제됐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그 편가르기에서 배제된 사람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가 약하거나 어린 사람을 배려하는 문화가 동인이 된 단어가 있었으니 그게 '깍두기'란 것 입니다. 만약 님이나 동영상 만든 사람 처럼 그런 동인 없이 단순하게 사람이 남아서 라든가 부전승이라는 제도를 위해서라면 굳이 깍두기라는 단어를 쓰거나 또 굳이 the weakest list라고 번역하려할 리는 없겠죠.
그리고 어떤 이슈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때는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해야지 무작정 원색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해가면서 하는 건 매너가 아니죠. 주의해서 댓글 다셨으면 하고 계속 과거에 겪어본 경험이나 논리적 근거도 없이 남이 쓰거나 주장한 깍두기는 남는 사람 같은 주장만 되풀이 할 거면 꺽듀기룰 실제 경험해 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그 사람이 쓴 글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RedMAN388 그러는 님께서는 지금 예의를 차리면서 답글을 다는 겁니까?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경험도 없고 논리도 없는 겁니까? ㅎㅎ 문학작품이나 공연예술,드라마,영화에서는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상대방을 경멸하거나 꼽을 주기 위해 사용 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경우도 상대방 캐릭터를 열받게 하기 위해서 빈정대는 대사입니다. 언어차용만 해왔지 전혀 다른 뜻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달고 싶으면 그냥 달면 됐지.콕 집어서 저에게 태클 걸듯이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가르치려고 하는듯이 ...그러한 뜻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어떤게임이고 룰은 아시는지.해보시기는 했는지. 사전적인 해석 만으로 작품을 해석 해서는 그 정확한 뉘앙스를 알수가 없어요. 그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혹시 "오윌동주" 라는 의미는 아시는지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역사적 속뜻의 의미는 정반대인데.이걸 아신다면 드라마가 말하려고 한 대사가 사전 적이라는 의미는 아니죠. 중의적 표현은 아시죠? 그러고 깍뚜기라는 표현은 지방마다 다 달라요. 그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배려 라고 하는데 난 반대입니다. 오히려 차별이죠.어렸을 때 우리동네에서는 깍뚜기라는 말 자체를 쓴적이 없습니다. 지방 전부 저런 말을 썼다고 생각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차별이죠. 엄밀히 보면 우리지방은 안썼어요. 그런 게임을 할 때 "깍뚜기" 지정은 내가 주로 했죠. 여자라서 아이라서 라는 말은 차별인 거 아시면서, 죽음의 게임에 무슨 배려 씩이나.
제나ㅏㅏㅏㅏ 진짜 최고 너무 멋져요 ㅠㅠ 진짜 제나가 영어대사 번역했으면 진짜 찰떡이었을 것 같아요
제나가 번역한 똥인지 된장인지 영어 번역 표현 진짜 최고 ㅠㅠ
"맛이 안살아!" 한국 맛 제대로 아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에서 깍두기는 약한고리의 의미도 분명히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깍두기를 지정하는 경우는 단지 짝이 맞지 않는 경우보다는 형을 따라와서 형과 그 친구들이 노는데 같이 끼어 놀고싶은 어린 동생을 그 놀이에 끼워주려고 형들이 만들어준 만든 특별한 제도(!?)입니다. 일종의 약자에 대한 배려죠...
그럴 경우 깍두기는 술래에게 잡혀도 죽지는 않고 계속 살아서 놀이에 참가하죠... 일종의 프리패스를 가진 VIP라고나... ^^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렇게 편집화면으로도 보여주셔서 어디가 아쉬운지 확 와닿는 것 같아요👍👍👍👍
첫번째 단어 진짜 공감이에요~~ 욕은 영어든 한국어든 찰지게 해야 제맛!
한국말 저보다..잘해요~~~
제나씨~~~♥
깍뚜기는 편을 나누어 노는 놀이에서
몸이 약해 선택받지 못하거나 그 놀이에 부적합해 선택받지 못한 사람을
배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약한 팀에 멤버로 포함시키 함께 놀 수 있게 만든것임.
예전 김장할 때 배추가 주된 채소고 무를 썰어 부수적으로 쓰였다는 개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멋진 표현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마다 달라서... 충청권에서는 까따리라고 했어요. 아마도 곁다리가 그 어원일 거 같은데..
깍두기는 편을 정하는 과정에서 후선택자를 지칭할수도 있겠지만
편을 나누기전에 이미 짝이 맞지않을 경우의 나머지수를 깍두기로 표현하게되죠.
제나님이 적확하게 판단하신듯하네요 ㅎ
깍두기는 보통 나이가 어려서 규칙을 모르는 아이를 놀이에 참여해주기위해
깍두기라하고 놀이에 끼워주곤 했습니다.
어린 동생들도 형 누나들 노는데 같이 놀고 싶은데..그렇다고 배재할 수는 없고..
그래서 함께 놀기위해 깍두기로 끼워준게 제가 어릴 때 경험한 바입니다.
따라서 나머지 사람보다는 약자라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jay8293 님의 경험이 틀렸다는게 아니고요 ㅎㅎ 단지 다른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약자 한명을 빼는 의미는 아니란거죠 ㅋ
예를들어 무리중에 너무 뛰어난 능력자를 깍두기로 정해서 양편의 공격에만 가담한다든가 수비에만 가담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으로 편이 맞지않는 남는 홀수의 수를 깍두리로 보는게 더 적확하다는 의견일뿐입니다 ㅎ
재밌게 잘 봤어요.ㅎㅎ 흥미로운 영상이었어요~ㅋ
빠니보틀 보고 알게되서 왔어요
구독하고 가요~알찬 방송 많이 부탁드려요
와~~ 한국어 진짜 잘하시네요 ㅎㅎㅎㅎ
넷플릭스의 f 발음도 그냥 한국사람인듯 ㅍ 으로 발음하시는거 보고 이분 찐이시구나 느꼈습니다 ㅋㅋ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ㅎㅎ
정말 한국말 잘하시네요,,,대단합니다,,,엄청 공부 많이 하신듯,,,
한국말 너무 잘하시는데 콕콕 요점을 찍어주시니까 배울게 많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속어는 비속어로 더빙! 진짜 맛이 안사네요 ㅋㅋㅋㅋ 너무 재치 터져요 ㅠㅠ
빠니보틀님 영상보구 찾아왔어요! 제나님 한국어 어휘선택이나 맥락짚어내시는 실력이 너무좋으신것같아요😄😄
이런 분이 작품 번역에 참여했더라면 사람들이 원작에 가까운 느낌을 좀 더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넷플릭스코리아에서는 이분을 번역 자문으로 모셔야 할 듯.
저 어렷을땐 깍투기가 혼자남은것도 맞고 약자에게도 깍투기를 많이 시켜줬습니당 ㅋ
제니씨 한국말 너무잘하네요 이런 분이 번역을 다듬어줫어야햇는데
조대따를 이해하는 미국인 ㅋㅋㅋ
8:40 " 똥이라는 이....임팩트를...영어로 가져와야돼요 "
I'm dying 😂🤣
와우 대단하다.......응원합니다.
'똥 된장' 대사에서는 사실 외국인 시청자들이 한국의 된장의 형상을 봐야 이해가 가장 빠를텐데....
거의 언어학자 수준의 해설입니다
맞아요 더빙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영화가 너무 심심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그나저나 한국말 진짜 잘하시네요👍🏻
와우 제나님ㅎ
빠니님 영상타고 매력에 흠뻑 빠져서...더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제가 빠진 제나님의 매력이 제나님 채널에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멋져요. 외국어를 내 언어처럼 이해하고 느끼는 횐상적인 경험을 대신할 수 있게 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제나님 짱!!!!
이거 보고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한국어 느낌을 저보다 더 잘아시네요. 저런 단어의 뉘앙스를 정확히 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언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언어적 재능을 타고나야... 🤗영상 고맙습니다... 🤩
와
제나님 저보다 말을 잘하시는거 같아요
언어천재~
Wow 처음보는 미국인 제나마리 한국어 발음 너무 좋네요.
제나 마리 한국에 대한 관심 감4합니다. ^-&
한국말 너무 잘 하셔서 깜딱 놀랬어요! 응원합니다.
빠니보고 구독했어요!! 앞으로 유툽 기대기대 홧팅요
옳습니다 정말 번역에 따라 완전히 느낌이 달라지니까요 그런데 한국말 되게 잘하시네
제나님 한국어 잘하시네요~~ 넷플렉스 번역일에 참여하셔야 할듯. 한국에 살고 있거나 살았었고, 한국어 비속어도 잘아는 영어 원어민이 한국 드라마를 번역해야 더 잘될거 같아요
제나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참고조언 : 다만 '깍두기' 가 함축하는 의미는 게임이나 경기를 하기 위하여 편을 나눌 때 나누고 나서 한명 남는 사람을 의미하는 데 이 사람은 1차 예선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부전승이라는 어드벤티지로 1차 예선에서 이긴 사람들과 합류하여 차상위 경기(게임), 가령 준준결승, 아니면 준결승 등으로 올라갈 혜택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깍두기란 단어의 이면에는, 이런 1차전에 출전하지 않고 남아서 부전승 혜택을 받도록 배려받는 사람은, 통상 일행들 중에서 가장 약한 사람, 즉 노인이나 어린이, 아니면 여성, 그도 아니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 중에서 선택된다는 점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X 됐다의 의미가 dead 보다는 fuck의 의미에 훨 가깝다는 데 정말 공감합니다. 나머지 네 가지에서도 제나씨가 해석한게 훨 씬 상황에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어를 번역할려면 외국어는 당연히 잘 해야 하지만 외국어보다 자국어 실력이 더 뛰어나야 의미에 맞는 번역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제나씨는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나 쓰임새를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나씨가 번역을 했으면 정말 훌륭한 번역이 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나 씨, 인문학적 재능이 뿜뿜하네요. 여러모로 공감합니다만, '깍두기'는 좀 다른 뉘앙스가 있어요. 일반적인 의미는 알고 있는 듯한데... 음... 한국인 밥상에 김치는 필수 찬인데도 거기에 깍두기가 따라와요(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깍두기는 '나머지'나 '홀수' 이런 개념이 아니라 '있는 듯 없는 듯'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팀을 나눠 경기를 할 때, 짝수로 맞게 나누어지기보다는 홀수로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 싶은데. 물론 그 나머지 하나는 서로 데려가기 싫은 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 깍두기가 중요한 변수가 돼서 종종 강팀을 이기게도 했답니다. 곰탕집에 곰탕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깍두기가 맛이 없으면 장사가 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정(연민)'의 맥락도 있지만 기능면에서 새끼손가락에 가깝다 여겨집니다.
오늘의 알고리즘을 통해 '문화교류'가 이런 것이구나 배우고 갑니다. 한국어 번역에 천착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