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diverse 영상 보면서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하시는지 보여서 매번 놀라면서, 아이디어를 엮는 것을 뛰어넘은, 그 무언가를 항상 만들어내시는 것에 매번 대단함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들의 세계관이라고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 이 세계관에 엄청난 열정을 갖고 계신게 보여서 계속 영상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保國衛家力" (보국위가력)이라는 한자 성어를 사인검에 집어넣고 싶네요 - 保 (보): 지킬 보- 國 (국): 나라 국- 衛 (위): 지킬 위- 家 (가): 집 가, 가족 가- 力 (력): 힘 력 이 성어는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힘을 사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必爲大韓魂 {필위대한혼} [ 대한혼을 필사적으로 위하다 ] 대한혼은 대한제국 시절 대한제국군 인 노백린이라는 사람이 작사작곡 했다고 알려진 애국가입니다. 그 애국가에서애정하는 절들인 1절, 2절 을 후렴구랑 함께 적자면 ///////////// 1. 화려한 강산 우리대한은 삼천리 범위 작지 않도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자연한 경계 그려냈도다! [후렴] 선조가 이미 여기 묻히고 우리도 대한혼이 되리라! 오천년 조국 대한 강토로, 내집을 내가 보호하겠네!! 2. 언어와 의복 같은 동족이 한맘,한뜻이 튼튼하구나! 원수가 비록 산과 같으나, 자유의 정신 꺾지 못하네! [후렴] 선조가 이미 여기 묻히고 우리도 대한혼이 되리라! 오천년 조국 대한 강토로, 내집을 내가 보호하겠네!!
이번에 올라온 사인검에 대한 내용도 정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조용히 생각했던 여러 설정 남겨놓고 가보겠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도 읽어보시고 의견 남겨주시고 함께 토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군신화로부터의 역사 우리 고유의 마법 체계를 생각한다면 “고조선의 단군신화”부터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역사적 서술은 단기를 이용하여 나타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단기 nn년) 단군신화와 연관지어 여러 설정을 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학교의 수호목 박달나무 단군신화에서는 환웅이 신단수로 내려왔다고 말하며 이때 ‘단’은 제단 단 혹은 박달나무 단 이 사용됩니다. 즉 박달나무 아래의 제단으로 내려왔다고 임의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신단수의 가지를 꺾어 율도가 만들어졌을 때 율도의 중앙에 심었고 이 나무가 자라 전 율도의 수호목이 되었다는 설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사신수 설정의 변형 - 학교의 기숙사가 아닌 율도성 사방의 수호신 사신수 설정이 자주 등장함에 따라 기숙사로 정하는 것은 조금 식상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존의 사신수 또한 사방의 수호신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율도성의 사대문에서 율도성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설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리포터의 동상 병사들 처럼 평소에는 대문의 장식같이 존재하다가 위기상황이 되면 수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식으로는 율도 외곽의 안개속에서 수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의 입성 방식 먼저 율도를 구상하실 때 신기루로 인해 바다로 보인다는 설정을 차용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율도원의 첫 입학시 독도 주변 바다 혹은 독도의 한반도모양 지형을 통해 학교로 이동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독도에 대한 하나의 테마가 될 수 도 있고 바다한가운데 있는 섬이라는 설정과 어우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밤중에 어떤 사람이 바다를 향해 달려들어 사라졌다는 괴담? 같은 것도 마법사의 율도 이동 방식 중 하나라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학교의 기숙사에 대한 설정 - 1 학교의 기숙사를 오방색을 이용해 설정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청황흑백 의 오방색은 또한 화목토수금의 오행과 연관 지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기숙사의 설정이 다채로워질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불과같은 적색의 기숙사의 경우 호전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흙과같은 황색의 기숙사의 경우 호그와트의 후플푸프처럼 관대하고 포용적인 학생들이 입학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학교 기숙사에 대한 설정 - 2 각 기숙사를 오방색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동물도 설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이지만 이를 조금 바꿔보고 싶습니다. 적(불) - 호랑이 / 청(나무) - 매 / 황(흙) - 곰 / 흑(물) - 거북 / 백(쇠) - 학 과 같이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학교 기숙사에 대한 설정 - 3 기숙사를 정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배정식을 치루게 됩니다. 기존에는 꽃잎을 잡는 것으로 설정하셨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꽃잎을 이용한 다른 방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도와 다도를 중요하게 여겨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이전 영상에서 학생들의 자리에 각자 하나씩의 탁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의 첫 입학식에서 각자 영매화나무의 꽃잎을 이용한영매꽃차를 우려 마시며 이 꽃차의 색으로 기숙사를 판별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방색을 이용한 확실한 배정이 가능하고 여러 기숙사가 선택될 경우 차의 색이 서서히 계속해서 바뀌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의 모자걸이와 같은 이런 학생들을 우리나라에서는 차를 오래 담고있는다 해서 “찻주전자”와 같은 별칭으로 부르는 방식도 생각했습니다. - 우리나라의 성물 우리나라의 성물은 단군에서 비롯되었듯 천검, 천령, 천경의 삼부인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천검은 그리핀도르의 검 같은 느낌으로 세상 모든 삿된것을 베어내고 천령은 세상의 영물을 다스리며 천경은 진실을 비추는 거울 같은 설정을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 금서구역의 아주 오래된 고서에 “…가 손에 쥔 하나의 검으로 모든 삿됨을 가르며 하나의 방울로 모든 산 것을 부리고 하나의 거울로 모든 진실을 비추니 이로…”와 같은 문장이 적혀있다는 상상을 해 보았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스포츠 서양에서 들어온 퀴디치도 인기가 많지만 그만큼 인기있는 우리나라의 고유 스포츠가 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마상격구를 본따 날아다니면서 하는 격구와 같은 스포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격구가 퀴디치와 비슷하다보니 우리나라도 퀴디치를 꽤 잘한다는 설정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팡이와 관련되어. 지팡이가 기존의 해리포터 속 지팡이가 아닌 붓으로 설정하면 좋겠습니다. 선비의 문방사우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함께 지니고 다닐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의 털과 같은 코어나 나무 종류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어는 용의 비늘, 주작의 꼬리깃, 백호의 수염, 구미호의 꼬리털 등이 있을 것 같고 가장 희귀 재료는 용의 비늘중 “용의 역린” 이 어떨까 합니다. 나무 종류는 소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붓의 치축(붓촉이 시작되는 부분)을 청동으로 만들어 삿된것을 멀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마법의 경우 붓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고난도 마법의 경우 붓을 사용해야하고 부적에 미리 마법을 저장해 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무당의 부적과 연결하기도 좋겠네요ㅎㅎ) - 입학 준비물 기존 해리포터에서는 교복과 교재를 제외하고 “지팡이, 가마솥, 유리병, 저울, 망원경, 동물, 빗자루(퀴디치만), 필기구(양피지 깃펜 잉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붓, 화로(마력을 이용하는 특수 화로), 자기병, 저울, 망원경, 동물, 탈것(빗자루 대용), 필기구(벼루 먹 종이)”로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붓과 필기구를 합쳐 문방사우가 되기도 하니까요. 동물은 우리나라 전통 동물로 진돗개, 담비, 까마귀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진돗개와 담비는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이며 까마귀는 똑똑하기도 하고 밤과 달 등 마법세계와 연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영물, 동물 종류 이쪽은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사슴, 장산곶매, 장산범, 어둑시니, 강철이, 구미호 등 다양한 동물과 영물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후 저희끼리 디코방이라도 만들어 소통하고 예드님께 아이디어를 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대.....대단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실력.....! 그리고, 수호동물에 관해서는 사방신과 함께 12지신도 괜찮을것 같아요. 예로부터 12지신은 다른 세계와 우리 세계를 이어주는 영매동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율도관이 만들어 질때부터 초대 관장....이 발굴한 유물? 신비한 동물 같은 느낌으로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사방신은 4개의 기숙사의 상징동물이자 수호동물로, 12지신은 율도관 자체를 지키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 같은 역할로 있으면 좋겠네요. 영매동물로써의 특성을 살리는 능력도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율도의 잃어버린 정수를 찾을때, 12지신이 영매동물로써의 특성으로 율도관의 오래되고 잃어버린 유물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안내해주는 역할로 말이죠...ㅎㅎ. 설정을 구체화 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빗자루 대용 탈것 말인데요. 조선은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문화로 인해 방석이 발달했고 계층에 따라 그 재료가 다 달랐잖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 다양한 방석 디자인이 나올 수 있고, 빈부격차로 재료가 좋지 못하더라도 마법은 비슷하게 심을 수 있으니 괜찮지 않나 의견 내봅니다. 쌓아온 재물이 많은 양반가문에서는 고급 비단을 유명한 장인이 주문을 걸어넣은 실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수 놓은 걸 쓴다든지 (마법으로 수를 놓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하는 게 더 탄탄하고 고운 무늬가 나온다고 장인정신 들이는 건 덤) 하는 식의 세세한 설정도 덧붙일 수 있지 않을까요?
@@크캬캭 12지신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기숙사로는 힘들것 같아 잠시 배제해 두었었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12지신을 율도원의 열두 강의실로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수호동물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방신이 좀 흔해서 사방신을 제외하고 생각했던거라 12지에 4가지 동물을 추가하여 16방위 수호신으로 설정하거나 영매동물로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개, 닭, 돼지의 십이지와 거북, 기린, 사슴 같은 동물을 추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신수의 용, 호랑이도 십이지에 포함되어있으니까요!!
@@rosettarubygrace 그것도 나쁘진 않네요!! 전 도깨비 하면 바로 신라시대 반인간 반귀신인 청년 비형랑이 떠올라 비형랑과 함께 마도구를 보급하면서 율도원의 필요한 시설이 있다면 즉각 도깨비들을 부려서2일 내로 뚝딱 지어버리고 유도원내부를 지키는 수위역을 맡으면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더 맛있는 분이 있으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도서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선배들 중에는 독립투사 김상옥 선생님으로 설정하는것은 어떨까요?? 이분은 1000여명 이상의 일본군 추격대가 붙었는데도 오늘날의 파쿠르 라고 밖에 떠오르지 않는 도주법으로 지붕과 지붕을 날라다니시며 도주를 하셨습니다.... 이에 관해 떠오르는 마도구가 있는데요.. ' 전우치의 짚신 ' 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법 주문이 서양에서는 광선의 형태로 나타났다면 한국에서는 일종의 연기 라든가 액체의 형태여도 멋질 것 같은데… 지팡이로 저는 부채, 곰방대 같은 걸 떠올리고 있었지만 도검이 오히려 한국 정서를 더 잘 반영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 설화의 구미호나 도깨비, 옛이야기 속 박씨부인이나 전우치가 존재하는 세상이어도 멋질 것 같네요
흠.. 주문이 같은 이상 마법의 형태는 같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만 때때로 광선형태의 주문들이 광선이 없이 그냥 표적에 바로 효과를 내기도 하기에 마법사마도 숙련도로 광선을 생략한 주문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국마법사들이 만든 주문이라는 설정을 더한다면 전혀 새로운 형태를 써도 가능할 것 같네요.
지팡이 형태가 굳이 서양처럼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가 같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해리포터에서 위즐리 포터 말포이 등 여러 가문이 나오는 것 처럼 가문별로 고조선때부터 내려온 제일 유서깊은 가문, 시조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가문, 이렇게 고려, 조선별로 뭔가 언제 가문이 기원했냐에 따라 가문별로 쓰는 마법이라던가 도구가 다른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조선 때부터 내려온 무속신앙을 바탕으로하는 마법사들은 구슬,검,거울 등을 이용하고 또 고조선때 부터 내려온 가문들이 크게 호랑이 가문과 곰 가문 환인 가문 이렇게 세개로 나뉘고, 단군신화가 애니미즘 성격이 있는 만큼 곰 가문과 호랑이 가문은 앞서말한 구슬,검,거울과 같은 도구들로 소환마법을 부린다던가, 아니면 자기가 직접 곰, 호랑이가 되는 애니마구스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인가문은 가문의 어르신인 풍백,우사,운사의 힘을 빌려 저 도구들로 바람,비,구름을 다룰 수 있다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별로 가문이 나눠져 있고 고구려가 기원인 가문은 시조인 주몽의 할아버지가 강의 신 하백이니까 강과 관련된 마법이라던지 상징인 삼족오와 연결되는 태양과 관련된 마법을 쓰고 마법도구는 활이 어떨까요 기마민족인 만큼 말을 소환수나 탈것으로 다닌다는 설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백제 가문은 금동대향로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향을 피워 마법을 부린다던가 또 칠지도가 해리포터 시리즈 죽음의 성물처럼 가문내에서 대대로 물려주는 물건이라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백제 가문 출신인 율도원 학생들은 대성팔족에서 성을 따서 사택씨(사씨),해씨,연씨,목씨,진씨,백씨,국씨나 국성인 부여씨(여씨)인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신라 가문은 신라가 금과 관련 유물이 많으니 손에서 금으로 뭘 뽑아내는 마법이라던가 신라에 여왕이 있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가주가 여성이라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야는 철이 많이 생산되었으니 철을 소환해서 무기를 만드는 마법이나 마법도구로 가야금을 연주해서 마법을 쓰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려는 불교가 흥성했으니 고려시대가 기원인 가문들은 마법도구로 염주를 쓰고 불경과 같은 주문을 외워서 마법천자문에 나오듯이 마법을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선시대가 기원인 가문들은 붓으로 도술을 쓴다던가 화폭을 순간이동 도구로 쓴다던가 시조를 읊어서 주문을 발동한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도교는 거의 모든 시대에 있었으니 도술은 모든 가문이 사용하는 설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기숙사 별로 흙,나무,금(또는 쇠),물,불의 오행을 바탕으로한 마법이 특화되어서 청룡 기숙사는 푸른색을 상징하는 나무관련 도술을 쓰고 백호 기숙사는 하양을 상징하는 금속 마법을 쓰고(그래서 가야와 신라 계열 가문의 학생은 백호 기숙사에 주로 들어간다는 설정), 현무 기숙사는 검정을 상징하는 물 마법을 쓰고(마찬가지로 고구려 가문 학생들이 강,태양 마법을 쓰니 현무,주작 기숙사에 주로 들어간다는 설정) 주작 기숙사에서는 빨강을 상징하는 불 도술을 쓰고 역대 교장(홍길동,전우치 등)은 대대로 흙 도술을 썼다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행의 도술(마법)끼리 상성과 상생도 서로 강점과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또 도술이니 만큼 비행도구는 대부분학생이 근두운을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 기숙사를 사방신말고 오방색으로 하자는 댓글을 봤는데 애초에 사방신에 오방색이 들어가있으니 (‘백’호 ’청’룡 등) 기숙사는 그대로 사방신+오방색(중앙 황색은 교장? 상징으로)으로 하고 12지신은 다른 댓글처럼 율도 주변의 안개에서 율도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하고요 +뭔가 이렇게 쓰니 원래는 한국사 전체를 반영해서 시대별 도구나 문화나 그런 걸 다 아우르려 했던건데 뭔가 세계관이 마법물보다는 역사물이 된 것 같아서 뭔가 너무 길이 샜나 싶어서 걱정이네요 저도 이게 다 반영되는 건 무린 것 같고 이중에서 마음에 드시거나 원래 구상하시던 세계관과 크게 충돌하지 않는 것들 정도만 뽑아서 써 주셨으면… 추가로 개연성을 보태자면 고조선이 망하자 마법사였던 한씨 왕족 중 일부는 변방의 설악산 부근으로 도망쳐 정착했던게 율도의 시작이 되었고, 백제가 망하자 똑같이 마법사였던 여씨 왕족이 정착했고, 똑같은 과정으로 고구려의 고씨, 신라의 박석김씨와 고려의 왕씨가 율도에 정착했고 이때까지는 율도라는 이름이 없었지만 나중에 홍길동이 나라를 세울 때 마침 이곳을 발견해 율도라는 이름을 짓고 율도원을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해도 될 것 강아요 왕족들이 왜 다 마법사냐면 건국을 하고 전쟁을 이기는 등의 업적이 마법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정으로 또 그러다가 조선시대가 시작되자 유교의 영향으로 마법이 괴력난신 취급당하며 서서히 공적인 자리에서 배제되기 시작해서 마법사와 평민사이의 교류가 이때부터 작아지기 시작하지만(그래도 조선초기때는 사인검같이 교류가 있긴했다는 설정) 임진왜란때부터 남아있던 마법사들도 다 율도로 가기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교류가 완전히 끊기게 됐다는 설정은 어떠신가요 교류가 있을 때는 평민들로부터 신선으로 불리다가 또 작품내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기보다 그냥 뒷배경으로써만 존재하고 등장인물의 사용 마법이나 성씨등으로만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복식도 각 시대의 복식을 고증하면 너무 다양한 옷이 조화를 안 이룰것 같아서 조선시대 복식으로 통일하되 자신 가문의 정체성은 성씨나 사용 마법 정도로만 남아있는 정도면 크게 기존 세계관과도 충돌이 안 될 것 같아요
지나가다 우연히 영상 시리즈를 보게 되어 진성 해덕으로써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책이며 영화며 거의 줄줄 외울 정도로 많이 반복해서 보고 설정이라던가 다 찾아 보는 해덕이라 저도 살짝 언급 정도만 된 한국에도 마법학교(=마법사 사회)가 존재 한다는 설정을 보고 혼자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 보곤 하는지라 괜히 반갑네요. 한국 설화나 역사 같은 것 들 찾아 보다 보면 써먹을 만한 매력적인 것 들이 많죠 ㅎㅎ 예를 들어 전우치는 비마법사 사회에 너무 드러내놓고 나대고(?) 다녀서 마법사 사회에서 제명 된 방랑 마법사 라던가, 사씨부인은 비마법사와 결혼하게 된 변환 마법의 대가 라던가... 또, 불가사리의 가죽을 가공해 갑주나 의복등을 만들면 웬만한 마법은 다 튕겨 낼 수 있다던가, 강철이의 어떤 부위를 적절히 사용하면 발수 및 방수 마법약을 만들 수 있지만 양을 잘못 맞추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던가, 그슨새나 그슨대 같은 것 들 은 위험한 어둠의 마법 생물 이라던가, n년 묵은 여우나 누구화호, 구미호 등 여우 요물 들은 짐승이지만 정신계열 환술이나 변신술, 약간의 마법 등을 쓸 수 있어 크기나 외형에 비해 많이 위험한 마법 생물 이라던가, 김녕사굴 구렁이가 한국에서는 바실리스크나 혼드 서펀트 격의 존재라던가... 또 한국 마법 사회의 특징으로 신동사 시리즈에 언급된 기운, 즉 ‘기’를 감지하고 사용하는 능력, 오클루먼시나 레질리먼시 같은 정신계열 마법, 기후 변환이나 조절 계열 마법 등에 다른 국가들의 마법사 사회 보다 특출나고, 잘 싸우려고 하지 않지만 한 번 싸우면 불같이 싸우며 잘 물러나지 않는다던가, 올빼미나 부엉이류 대신 매, 솔개, 말똥가리, 황조롱이, 새매 등의 맹금류들을 부린다던가, ‘기’를 다루는데 특출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 할 때 지팡이 같은 특정 물건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물건이든 사용 가능하며, 심지어 맨손으로 해도 별 차이 없다던가... 또, 역사 인물 중에서는 허준이 사실은 치유사 계열 마법의 대가라 그렇게 의술 실력이 좋았고, 동의보감에 사실 치유 마법의 비법이 여기 저기 숨겨져 있다던가, 장영실이 구현마법의 대가였다던가... 아무튼 이런 생각들을 혼자 종종 많이 해 보곤 합니다. 영상 시리즈를 보니 반가워 주저리 주저리 얘기 하다 보니 댓글인데 길이가 너무 길어 져 죄송하네요... 이만 줄이고 가던 길(?) 가보겠습니다.
사인검, 사진검에 나오는 동물처럼, 신성시되는 동물들과 연관을 많이 시키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전투를 하다 보면, 막 용과 호랑이의 기운이 막 싸우고... 벌써부터 설레는데요ㅠㅠㅠ 또 어떤 마법을 부리면, 하늘의 별자리가 반짝이면서 마법이 실현되고 별들 속 신들이 도움을 주는 연출도 좋을 것 같고! 전통악기들도 넣어서 마법을 지원해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제 최애는 태평소 소리 ㅠㅠㅠ) 또, 조선에서는 마법을 못 부리는 머글들도 부적 등등을 통해 마도구의 힘을 빌리면 마법들의 일부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엄청난 해덕이자 엄청난 세계관 덕후인지라ㅠㅠ 딱 맞는 채널을 찾은 것 같아 너무 황홀합니다ㅠ
태평소 소리를 좋아하시는군요!! 태평소가 사용된 옛 국악을 좀 찾아 놓아야겠네요👍👍 머글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그렇게 되고 있으니 현실과 아주 똑같네요! 태생적으로 마법의 힘이 약하게 발현되었거나 마법사의 피가 약한 사람들은 무당으로서 사람들에게 주술적 도움을 주고 있을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요!💙💙 율도에서 일어난 분란으로 인해 그 출신과 태생을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음으로서 벌어진 현상이겠죠..! 멋진 아이디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것들 중 하나… 전체 완성된 게 정말 궁금해 미치겠드아아.. 붓으로도 그림을 그려서 발현시키는 마법? 주술?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먄 좋겠어요!! 그리고 역사에 나오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사실은 율도국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우리가 알게모르게 또는 이렇게 알고있는사실이 혹은 몰랐던 사실이 이와 관련되어있다 등등 진짜 찾아보고 알아보려하면 수더ㅡㅗ없이 나올거같아요!!! 뭔가 이와같은 소재가 나온다면 찾아와서 제 영감들을 뱉어내고 갈게요..!! 화이팅❤❤
해리포터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구독 박습니다. 사인검이 현재 안쓰이는 이유는 아마도 대한민국의 도검 관리법 때문인가 싶습니다. 가검이라도 철로 된 검은 머글사회에선 눈에 띄이고 소매나 품에 감추기도 편히 꺼내기도 힘들 뿐더러 금속 탐지기 같은 것에 걸리기라도 하면 난감하기 짝이 없으니까요. 대충 1980년대까지 썼다고 하는것도 좋겠네요. 88 올림픽을 기점으로 테러나 범죄 방지를 위해 경찰력이 강화 되면서 머글 경찰에 신고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많은 분들이 부채나 방울 또는 거울을 많이 얘기하는것 같은데 아마도 삼신기 또는 도사 전우치 같은 영상 매체의 영향 이겠죠. 뭐...저는 해리포터 세계관을 따왔으니 지팡이 즉, 완드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본인께서 롤링작가님께 실제 설정으로 인정 받고 싶다하였으니 이는 원작과 연결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입니다. 또한 이에대한 당위성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머글들에게 마법 도구의 생김새가 유추되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야 원작 해리포터를 봐서 마법지팡이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유추가 가능 하지만 작품 내에서는 사람들이 이게 뭔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어떤 머글이 마법을 쓰는 마법사를 봅니다. 나중에 사람들한테 뭐라 말할까요? 막대기에서 빛이 나왔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겠죠. 근데 막대기란게 엄청 포괄적이라 마법매체의 구체적 형태 특정되지 않습니다.그런데, 부채나 거울 전부 모양이 특정되죠. 이게 핵심입니다. 지팡이 모양이 제각각이어도 되는 이유 입니다. 요지는 머글이 마법매체를 봐도 저게 뭐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에요. 둘째, 설정상 역사적, 외교적 당위성. 지금 율도 아니 대한의 마법 사회가 어떤 상태 입니까? 1차 한반도 마법사 전쟁(이건 왜 1차에요? 2차가 있었다는 소리 같은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으로 남북이 갈라지고 앞선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생각이 달라진 여러 마법사가 생겨난 오늘날, 호국의 기치를 세우고 일어난 율도마법사관학교는 외교적 활동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만드신 설정대로면 결국 북쪽에서 정통성이 있는 학교는 자기들이라고 우기게 되거든요. 역사적인 관점상 이런 정통성을 입증하는것은 국제관계의 외교적 역량에 크게 좌우됩니다. 여튼, 대한의 마법정부는 국제마법사협회에 인정 받기위한 온갖 외교적 역량을 쏟아붓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에도 영향을 끼쳐 서양식 마법지팡이를 주로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라고 하는것이 대략적 흐름에 맞습니다. 참고로 북쪽은 왜 본인들이 정통성이 있냐고 하면 본인들은 국제마법계의 교육을 금지하고 있다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제 당시 일본 마법학교가 한국보다 일반적인 국제마법사교육에 좀더 가까웠기 때문에 북쪽으로 올라간 마법사들은 현재 율도의 교육방식을 침략국의 교육방식을 섞은 근본없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볼것 같네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는 동물을 갈레온(돈)으로 사잖아요. 우리 나라는 결속력이 중심이 되다보니까 자신의 기운(?)으로 소환수를 소환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단군왕검 신화를 보면 각 부족이 신성시 하는 동물이 있고 그걸 의인화 한게 환웅과 호랑이잖아요! 그런것 처럼 가문 대표 동물이 있고 그 동물을 신성시 여겨서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힘을 나눠준거죠!! 그런 설정은 어떨지 생각이 드네용
코어는 별자리같은걸로 해도 좋겠네요! 아님 딱 학생이 사인검을 구매하러 한국판 올리벤더에 입장하는 순간 그 가게 위에 위치한 별자리가 그 학생의 운명인거죠! 직접 새긴 거 근처에 그게 있다면 그별자리를 지닌 사인검이 소유자를 선택함으로써 사인검과 소유자의 유대감도 생길거구요! 와... 진짜 영화로도 나오고 그랬음 진짜 좋겠다 ㅠㅠㅠ동양 마법생물도 너무 기대되구요!
예드님 같은 유튜버, 아니 그냥 예드님 같은 분을 만난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판타지적인 상상을 좋아해서 노트같은 데에만 끄적인 다음 잊어버리곤 했는데 예드님 덕분에 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된것 같아 너무 기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팡이로 사인검 선택한 거 보고 감탄해버림.. 외척의 침략이 많았던 한반도의 전략적 요충지의 특성상 검이나 활이 맞을 거 같긴 함. 세습의 형태로 지팡이를 양도하는 것도 신기함. 이거 약간 자기 쪽빗이나 장신구 반쪽을 떨어져 지내게 된 정인이나 가족에게 나눠주던 거랑 비슷한 듯. 그런 의미에서 사인검이 급격한 서양 열강들의 식민지화 등의 국외정세로 인해 사인검이 점점 주인을 만나도 녹이 사리지지 않는다거나 세습으로 인해 쓰는 검만 쓴다거나 하는 와중에 명장들이 전쟁 속에서 대가 끊겨서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게다가 서양과 달리 우리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도 강했으니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친숙함이나 활용도가 굉장히 깊었을 듯. 까치 먹으라고 감 남겨주는 느낌처럼, 비행형 동물 먹으라고 높이 있는 열매는 일부러 남겨두고 이런 거
진짜 디테일 너무 미쳤..ㅠ 열심히 조사하신게 다 느껴지네요.. 뭔가 아이디어를 보태자면 한국풍이기 때문에 일단 무협의 배경을 조금 가져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사파,정파,혈교,마교 이런식으로 기본틀을 잡고 이름을 바꾸어 오방색으로 표현하는거죠. "각 기숙사를 오방색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동물도 설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이지만 이를 조금 바꿔보고 싶습니다. 적(불) - 호랑이 / 청(나무) - 매 / 황(흙) - 곰 / 흑(물) - 거북 / 백(쇠) - 학" 이 댓글을 봤는데 좋은 설정인 것 같아서 여기서 이어 나가자면 각 기숙사마다 뛰어난 원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숙사보다는 학파라는 단어를 써서 분류하는거죠 가문의 혈통을 중요시하는 파 청 (나무) - 매 : 나무의 뿌리가 썩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매와 같이 높고 푸른피의 유서깊은 가문의 뿌리가 좋은 열매를 맺을것이다 라는 가치관의 학파입니다. 각자의 가문마다 잘 자라게하는 나무의 종류가 조금 다르고 그 가문의 아이들만 자라게 할 수 있는 나무가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힘만 중요시해서 다양한 혈통이 있는 황 흑파를 조금 낮춰 보는 학파입니다. 지식이나 지혜를 중요시하는 흑 (물) - 거북 : 지식이나 지혜를 중요시하는만큼 책과 붓을 잡을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먹의 색깔인 흑이고, 흑은 물의 기억이나 역사를 추적하는? 마법에 능숙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학파의 동물이 거북이인만큼 오래산 사람에 대한 예우?를 중요시하는 설정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힘과 싸움을 중요시하는 황 (흙) - 곰: 약한자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곰과같이 조금 둔한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머리가 조금 둔한대신 뛰어난 운동신경이나 싸움능력, 전투지능이 남다른 친구들이 많은 학파입니다. 전투를 중요시하는 황 학파는 흑 학파를 조금 낮춰보는것도있으면 재밌겠네요. 정의나 용기를 중요시하는 적 (불) - 호랑이 : 불처럼 뜨거운 용기나 정의를 가지고있는 적 학파는 본인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해지고 강한사람에게는 매서운 강강약약의 표본체가 많은 학파입니다. (그렇다고 다 그렇지는 않지만요) 오히려 정의나 용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종종 우유부단하고 우물쭈물한 친구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겠네요. 누구나 평등한 백 (쇠) - 학 : 아마 해리포터의 후뿌뿌뿌를 담당할 백 학파는 정의롭고 빛 마법이나 치유술, 또는 무기 제작술에 능학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다른 학파와 갈등이 없는 학파입니다. 기숙사선정 (학파선정) 꽃잎을 잡는다 라는 설정도 좋고 뭔가 한국풍 답게 말하는 갓?도 재밌을 것 같아요. 나무 의자에 앉아 마법의 두루마기를 입고 있으면 말하는 갓이 그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파를 정하고 정하는 순간 그 학파 색깔의 꽃잎이 휘몰아치고 감싸면서 두루마기 색깔이 바뀌는거죠. 꽃잎샤워하듯이요. 여학생들 사이애서는 학파배정때 쏟아졌던 꽃잎을 모아 책갈피나 찻잎을 만드는 유행이 있는것도 귀여울 것 같아요. 꽃잎을 썩지않게하는 마법? 같은것을 걸어 장신구나 좋아하는이에게 선물하는 풍습도 재밌을 것 같아요. 퀴디치 퀴디치를 대체할만한 스포츠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궁술?로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법 말을타고 빠르게 나는 마법 연어?나 청어들을 말에 앉아 궁술로 잡는거죠. 각각 지켜야하는 연어 한마리가 있고, 엄청 빠르게 돌아다니는 연어가 있는데 마법 궁술로 맞추면 이기는? 그런류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말 아니면 가오리도 좋을 것 같아요
우와.... 너무... 너무 좋잖아요, 예? 너무 좋잖아요!!! 아니- 몇일 전에 우연히 접하고 나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영상이 두개 밖에 없길래 계속 돌려 보고 있어요 ㅠㅠ 한국 역사랑 신화를 이렇게 잘 녹여낸 마법세계라니... 나중에 이게 알려지면 해리포터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되내요! 기억.... 해주실꺼죠....? 아! 저는 아무래도 다섯 글자는 좀 좁으니까, 한자로 된 글귀를 새기고 싶어요! 저는 意告保愛息(억고보애식)이라는 글귀를 새기고 싶습니다. 기억할 억, 고할 고, 지킬 보, 사랑할 애, 숨 쉴 식. "기억하고, 알리고, 지키고, 사랑하며 살것이다"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혹시 세계관 판소리를 넣으실 생각이 없나요? 제가 판소리를 하는데, 전반적인 느낌이나 판소리 자체가 의식이나 주문을 외울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억고보애식...! 기억하고 알리고 지키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지금 하시는 고귀한 일 만큼이나 너무나 잘어울리고 어여쁜 한자글귀에요🥰🥰 오늘 충격 여러모로 받네요 정말.. 판소리가 있으면 너무 좋죠~! 이미 제 뇌에 판소리를 통한 대화로 크게 대못이 박혀있습니다 키키😍 걱정하지마셔요! 한국 전통 명절이나 축제를 판타지 풍으로 틀어서 율도식 축제로 한번 전개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그 때 검무와 함께 판소리가 들어가 아름다운 축제의 포문을 연다면 정말 그것만큼 아름다운게 없을것같아요💙💙
검이 사라지면 주문 어케 외우죠..그 뒤에 배우게 되는 학생들은 다른 대체제를 찾나요? 사방신같은 요소도 넣으실건가요? 마법의 형태는 서양과 크게 다르지 않나요? 아무래도 약같은거는 환경이 달라서 재료가 차이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해리포터 주문은 (어느나라말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바람풍, 꾸짖을 갈 이런 느낌 이었다고 하는데 주문 형태는 어케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사인검이 사라진 전란이후 살아남은 마법사 아이들은 마법사로서의 삶을 살아야했기에, 나름의 대체제를 찾게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영상에서 다뤄볼게요😍 사방신은 신성한 영수로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마법의 형태는 서양의 기술적인 면보다는 한국의 옛 생활적 모습을 과장시켜서 공격에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생업에 활용하는 경우로 주로 보여드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다듬는 중이니 더 지켜봐야할것같아요😆 주문들은 고대 신라어, 백제어, 고구려어를 차용할 예정입니다👍
검이 휘두르기 편하게 조금 슬림한 모양이면 어떨까?싶어요ㅎ지금 디자인에 조선시대 등채 (장군 지휘봉)처럼? 검집에 들어가있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검집에 들어가 있을땐 마법지팡이 꺼내면 물리지팡이 같은 느낌으로요! 물론 마법지팡이로도 물리력을 사용할수 있겠지만요ㅋㅋ 다꾸처럼 지꾸로 검집에 작은 방울이나 깃털, 작은 노리개같은 것도 달수 있으면 좋을거같아요ㅋ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니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 이게 좋다 아니다로 소소한 시비가 있어도 이야기거리가 될거같아요ㅋㅋ 기숙사 배정하는 모자처럼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알려주는 영물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요ㅎ 이 아이는 검이 좋겠구나 이 아이는 부채가 좋겠구나 하면 여러 무기를 쓸수도 있을거같고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무기가 본인의 기운과 안맞아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져서) 다른무기를 써야해서 방황하거나 하는 에피소드도 나올거같아요 지팡이가게처럼 율도에도 무기가게가 있나요? 무기제작자의 이름이 싸인처럼 박혀있어도 좋을것 같아요ㅎ 다섯글자는 아니지만 홍익인간으로 써져있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좀 올드하지만 옛부터 내려오는 이념이고ㅎ 사실 다섯글자라고 하길래 구독좋아요 생각났어요😂 우편 동물(?)은 황조롱이같은 매과 조류는 어떨까요? 굳이 황조롱이에 국한된게 아니라 매과조류면 다 괜찮은 거죠ㅎ 과거부터 매사냥도 있었고 하니 주인을 알아보고 날아가도 귀환도 가능할거구요😊
해리포터 진짜 너무 좋아하는 해포덕… 한국 세계관 마법세계를 이렇게 열심히 짜주시는 분을 뵙게되다니 진짜 너무 기뻐요 진짜… 추후에 탄탄한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면 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자캐같은 것도 만들고 싶네요 :) 롤링 작가님께 전해져서 공식 세계관으로 채택될 그날까지 꾸준히 챙겨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 사인검에 낙화요란이나 경화수월, 천자만홍같은 한자를 담아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내 검아 오래 기다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방울이나 부채로도있었으면 낭만치사량...검보다는 이쪽이더 취향..
아하...! 그렇다면 다음화 반응이 더 기대되는걸요💙 조만간 치사량 소식이..?😍
솔직히 저도 부체나 방울, 붓, 장도 등등으로 다양하게 하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외계+인 1부에서 류준열 배우의 부체에서 고양이가 뛰어나오는 것을 처럼하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부채랑 방울 너무 좋아요🥹🥹
부채는 중국쪽 느낌더 나서 그닥
부채 방울... 무당?
굳이 동양과 서양이 둘 다 마법 지팡이같은 물건을 사용했을 필요도 없었을 듯. 기술과 과학이 중심인 서양과 달리, 신앙과 철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이니 진짜 마법 문자들을 사용해 마법을 사용하다가 서양과의 교류로 나중에 검과같은 매체를 사용한다라는 것도 좋을 듯.
이렇게 제대로 한국 마법사 세계관을 짜주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멋있다
다들 분명 그런 아련한 동심가득한 아이디어들과 생각은 했을거에요..! 저는 이제 그걸 잘 엮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여러분들의, 우리들의 세계관이니까요🤗
@@Yediverse 영상 보면서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하시는지 보여서 매번 놀라면서, 아이디어를 엮는 것을 뛰어넘은, 그 무언가를 항상 만들어내시는 것에 매번 대단함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들의 세계관이라고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 이 세계관에 엄청난 열정을 갖고 계신게 보여서 계속 영상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팡이처럼 마법생물들한테서 신체부위를 채취해서 쓰는 게 아니라 그 부위를 직접 하사받는 설정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법생물을 찾아서 이러이러한 연유로 무엇무엇을 받고 싶다고 하고 뭔가 작은 임무 등을 받아서 완수해오면 내어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와 이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감탄했습니다😍 바로 넣어도 손색없을 듯한 아이디어네요!
흠...동양권의 용이란건 신적인 존재로써의 성격을 강하게 띄니....
@@오히려좋아-o3g신적인 존재여도 마법세계에서 종종 빠져나온 마법생물이 머글들에 눈에띄어 신적인 컨셉이지않을까요? 그것처럼 한국용도 종종 마법 장로급이 종종키우는데 주인몰래 탈주를 잘하는 자유분방한 성격같아도 웃길듯 ㅋㅋㅋㅋ
만파식적?
헐 지팡이가 검이라고? 낭만 쩔자나ㅠㅠㅠ 선생님 무조건 유명해 질텐데 유명해지면 저 꼭 기억해주세요!
이미 외웠죠~💙 초반에 지지해준사람이 기억이 훨씬 오래가잖아요😍
@@Yediverse 저도 기억해주세여
입학원서 어디로 넣으면 될까요? 입학원서 어떻게 넣으면 될까요? 입학원서 어디로 넣으면 될까요? 네? 네? 네?
입학원서는 구독버튼이요 >.
부엉이에게 보내야되는데 😂
@@Whatime_sinu 동양이라면 부엉이보단 전서구나 전서응, 그러니까 비둘기나 매를 이용하지 않을까요.
@@mlwind
이왕 한국이니까 제비 어떻습니꺼??
흥부와 놀부서 박씨를 물어다 주었더니 그 씨에서 자라난 박이 보통놈의 박이 아니던걸 생각하면,,,,,,,,
제비로 함이 옳다 생각합니다....!!
@@CLEMNSj31500 철새라서 안됨
"保國衛家力" (보국위가력)이라는 한자 성어를 사인검에 집어넣고 싶네요
- 保 (보): 지킬 보- 國 (국): 나라 국- 衛 (위): 지킬 위- 家 (가): 집 가, 가족 가- 力 (력): 힘 력
이 성어는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힘을 사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쿄 정말 율도원의 학생에 잘 어울릴만한 다섯 글자네요...!!😍😍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그러면 전 제 사인검에다
< 檀族國之太始祖上王之恩悳必是思>
檀族國 = {단족국 = (배달족 국가)} = 고조선
之= {지} = ~의
太始祖上王 = {태시조상왕 = (' 단군왕검 ')} = 시조군주
之= {지} = ~의
恩悳必是思 = 은덕필시사 = 은혜와 덕을 필시 생각하다
" 단군왕검 의 은과 덕만을 생각하자.. "
라 적을까 했는데 다섯글자만이라니...
재구상 해야 겠군여..ㅋㅋㅋㅋㅋㅋㅋ
必爲大韓魂
{필위대한혼}
[ 대한혼을 필사적으로 위하다 ]
대한혼은 대한제국 시절 대한제국군 인
노백린이라는 사람이 작사작곡 했다고 알려진 애국가입니다.
그 애국가에서애정하는 절들인 1절, 2절 을 후렴구랑 함께 적자면
/////////////
1.
화려한 강산 우리대한은 삼천리 범위 작지 않도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자연한 경계 그려냈도다!
[후렴]
선조가 이미 여기 묻히고 우리도 대한혼이 되리라!
오천년 조국 대한 강토로, 내집을 내가 보호하겠네!!
2.
언어와 의복 같은 동족이 한맘,한뜻이 튼튼하구나!
원수가 비록 산과 같으나, 자유의 정신 꺾지 못하네!
[후렴]
선조가 이미 여기 묻히고 우리도 대한혼이 되리라!
오천년 조국 대한 강토로, 내집을 내가 보호하겠네!!
다섯글자라기에 저는 가화만사성 이딴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멋있어요🥹
이번에 올라온 사인검에 대한 내용도 정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조용히 생각했던 여러 설정 남겨놓고 가보겠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도 읽어보시고 의견 남겨주시고 함께 토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군신화로부터의 역사
우리 고유의 마법 체계를 생각한다면 “고조선의 단군신화”부터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역사적 서술은 단기를 이용하여 나타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단기 nn년)
단군신화와 연관지어 여러 설정을 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학교의 수호목 박달나무
단군신화에서는 환웅이 신단수로 내려왔다고 말하며 이때 ‘단’은 제단 단 혹은 박달나무 단 이 사용됩니다. 즉 박달나무 아래의 제단으로 내려왔다고 임의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신단수의 가지를 꺾어 율도가 만들어졌을 때 율도의 중앙에 심었고 이 나무가 자라 전 율도의 수호목이 되었다는 설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사신수 설정의 변형 - 학교의 기숙사가 아닌 율도성 사방의 수호신
사신수 설정이 자주 등장함에 따라 기숙사로 정하는 것은 조금 식상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존의 사신수 또한 사방의 수호신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율도성의 사대문에서 율도성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설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리포터의 동상 병사들 처럼 평소에는 대문의 장식같이 존재하다가 위기상황이 되면 수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식으로는 율도 외곽의 안개속에서 수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의 입성 방식
먼저 율도를 구상하실 때 신기루로 인해 바다로 보인다는 설정을 차용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율도원의 첫 입학시 독도 주변 바다 혹은 독도의 한반도모양 지형을 통해 학교로 이동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독도에 대한 하나의 테마가 될 수 도 있고 바다한가운데 있는 섬이라는 설정과 어우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밤중에 어떤 사람이 바다를 향해 달려들어 사라졌다는 괴담? 같은 것도 마법사의 율도 이동 방식 중 하나라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학교의 기숙사에 대한 설정 - 1
학교의 기숙사를 오방색을 이용해 설정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청황흑백 의 오방색은 또한 화목토수금의 오행과 연관 지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기숙사의 설정이 다채로워질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불과같은 적색의 기숙사의 경우 호전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흙과같은 황색의 기숙사의 경우 호그와트의 후플푸프처럼 관대하고 포용적인 학생들이 입학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학교 기숙사에 대한 설정 - 2
각 기숙사를 오방색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동물도 설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이지만 이를 조금 바꿔보고 싶습니다.
적(불) - 호랑이 / 청(나무) - 매 / 황(흙) - 곰 / 흑(물) - 거북 / 백(쇠) - 학
과 같이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학교 기숙사에 대한 설정 - 3
기숙사를 정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배정식을 치루게 됩니다. 기존에는 꽃잎을 잡는 것으로 설정하셨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꽃잎을 이용한 다른 방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도와 다도를 중요하게 여겨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이전 영상에서 학생들의 자리에 각자 하나씩의 탁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의 첫 입학식에서 각자 영매화나무의 꽃잎을 이용한영매꽃차를 우려 마시며 이 꽃차의 색으로 기숙사를 판별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방색을 이용한 확실한 배정이 가능하고 여러 기숙사가 선택될 경우 차의 색이 서서히 계속해서 바뀌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의 모자걸이와 같은 이런 학생들을 우리나라에서는 차를 오래 담고있는다 해서 “찻주전자”와 같은 별칭으로 부르는 방식도 생각했습니다.
- 우리나라의 성물
우리나라의 성물은 단군에서 비롯되었듯 천검, 천령, 천경의 삼부인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천검은 그리핀도르의 검 같은 느낌으로 세상 모든 삿된것을 베어내고 천령은 세상의 영물을 다스리며 천경은 진실을 비추는 거울 같은 설정을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 금서구역의 아주 오래된 고서에 “…가 손에 쥔 하나의 검으로 모든 삿됨을 가르며 하나의 방울로 모든 산 것을 부리고 하나의 거울로 모든 진실을 비추니 이로…”와 같은 문장이 적혀있다는 상상을 해 보았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스포츠
서양에서 들어온 퀴디치도 인기가 많지만 그만큼 인기있는 우리나라의 고유 스포츠가 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마상격구를 본따 날아다니면서 하는 격구와 같은 스포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격구가 퀴디치와 비슷하다보니 우리나라도 퀴디치를 꽤 잘한다는 설정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팡이와 관련되어.
지팡이가 기존의 해리포터 속 지팡이가 아닌 붓으로 설정하면 좋겠습니다. 선비의 문방사우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함께 지니고 다닐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의 털과 같은 코어나 나무 종류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어는 용의 비늘, 주작의 꼬리깃, 백호의 수염, 구미호의 꼬리털 등이 있을 것 같고 가장 희귀 재료는 용의 비늘중 “용의 역린” 이 어떨까 합니다.
나무 종류는 소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붓의 치축(붓촉이 시작되는 부분)을 청동으로 만들어 삿된것을 멀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마법의 경우 붓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고난도 마법의 경우 붓을 사용해야하고 부적에 미리 마법을 저장해 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무당의 부적과 연결하기도 좋겠네요ㅎㅎ)
- 입학 준비물
기존 해리포터에서는 교복과 교재를 제외하고 “지팡이, 가마솥, 유리병, 저울, 망원경, 동물, 빗자루(퀴디치만), 필기구(양피지 깃펜 잉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붓, 화로(마력을 이용하는 특수 화로), 자기병, 저울, 망원경, 동물, 탈것(빗자루 대용), 필기구(벼루 먹 종이)”로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붓과 필기구를 합쳐 문방사우가 되기도 하니까요. 동물은 우리나라 전통 동물로 진돗개, 담비, 까마귀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진돗개와 담비는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이며 까마귀는 똑똑하기도 하고 밤과 달 등 마법세계와 연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영물, 동물 종류
이쪽은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사슴, 장산곶매, 장산범, 어둑시니, 강철이, 구미호 등 다양한 동물과 영물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후 저희끼리 디코방이라도 만들어 소통하고 예드님께 아이디어를 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이것도 너무 좋은데요?!ㅠㅜ 세상에 천재가 왜 이렇게 많아...천재 전문가들과 같은 분야를 좋아하고 있다니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ifywtgts 흔한 일개 공대생이라 다른분들과 얘기나누면서 더 구체화 시키고 싶네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대.....대단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실력.....!
그리고, 수호동물에 관해서는 사방신과 함께 12지신도 괜찮을것 같아요.
예로부터 12지신은 다른 세계와 우리 세계를 이어주는 영매동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율도관이 만들어 질때부터 초대 관장....이 발굴한 유물? 신비한 동물 같은 느낌으로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사방신은 4개의 기숙사의 상징동물이자 수호동물로, 12지신은 율도관 자체를 지키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 같은 역할로 있으면 좋겠네요.
영매동물로써의 특성을 살리는 능력도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율도의 잃어버린 정수를 찾을때, 12지신이 영매동물로써의 특성으로 율도관의 오래되고 잃어버린 유물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안내해주는 역할로 말이죠...ㅎㅎ.
설정을 구체화 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빗자루 대용 탈것 말인데요. 조선은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문화로 인해 방석이 발달했고 계층에 따라 그 재료가 다 달랐잖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 다양한 방석 디자인이 나올 수 있고, 빈부격차로 재료가 좋지 못하더라도 마법은 비슷하게 심을 수 있으니 괜찮지 않나 의견 내봅니다.
쌓아온 재물이 많은 양반가문에서는 고급 비단을 유명한 장인이 주문을 걸어넣은 실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수 놓은 걸 쓴다든지 (마법으로 수를 놓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하는 게 더 탄탄하고 고운 무늬가 나온다고 장인정신 들이는 건 덤) 하는 식의 세세한 설정도 덧붙일 수 있지 않을까요?
@@크캬캭 12지신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기숙사로는 힘들것 같아 잠시 배제해 두었었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12지신을 율도원의 열두 강의실로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수호동물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방신이 좀 흔해서 사방신을 제외하고 생각했던거라 12지에 4가지 동물을 추가하여 16방위 수호신으로 설정하거나 영매동물로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개, 닭, 돼지의 십이지와 거북, 기린, 사슴 같은 동물을 추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신수의 용, 호랑이도 십이지에 포함되어있으니까요!!
한국에는 도깨비도 있으니까 자신이 어릴적부터 소중히 여겼던 물건에 도깨비가 깃들어? 지팡이가 된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도깨비라는 존재와 그들의 요술에 대해서 다뤄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풀 이야기가 너무너무 쌓여있네요 정말!
도꺠비하니까 페트로누스같은 영적인 존재가 떠오르던데 한국에 사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도깨비들도 페트로누스나 디펜더 같은 역할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rosettarubygrace
그것도 나쁘진 않네요!!
전 도깨비 하면 바로 신라시대 반인간 반귀신인 청년 비형랑이 떠올라
비형랑과 함께 마도구를 보급하면서 율도원의 필요한 시설이 있다면
즉각 도깨비들을 부려서2일 내로 뚝딱 지어버리고 유도원내부를 지키는 수위역을 맡으면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더 맛있는 분이 있으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도깨비는 사실 뿔이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장난끼가 많고 메밀묵을 좋아하면 내기와 씨름을 좋아했다고 들었어요 마법사가 사실 도깨비였다는 설정도 재밌을꺼 같네요
@@바램-j2w 남자도깨비는 키가 컸다는데 마법사는 마법세계에서 잘먹어서 키가 큰것 처럼 보인건가요? 여자 도깨비는 사랑에 빠진 사람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데 배신하거나 하면 복수물 여주같이 변하는 냉미녀라던데요?
존버탑니다
진짜 최고... 상상만 했던게 영상으로 하나씩 나오니까 너무 신나요 ㅋㅋㅎㅌㅋ
제 뼈를 갈고있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비하인드로 올려보고싶은 마음도 있네요🤣🤣 앞으로도 상상했던 그 모든 것들을 넣어볼게요! 항상 많은 응원과 기대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풍 지팡이 하면 방울, 부채, 비파형동검, 장도 같은 느낌이 생각났는데 이렇게 세세한 설정으로 만나니 너무 설렙니다..ㅜㅠㅠ 무형유산 장도장 영상을 보며 아름다운 검들을 생각해왔는데 진짜 탐나요ㅋㅋㅋㅋ
언젠가 꼭 한분한분 가상영상이든 굿즈든 모든분께 드릴수있기를😍😍
해리포터 레거시마냥 나이 많이 먹은 사람 대상 신입생 없나유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들어가고 싶다
편입생제도도 존재하고, 아직까지 학교 상황상 불안정한 입학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라 입학편지를 몇 년이 지나서야 받는 마법사들이 있답니다💙💙 얼마든지 입학가능하죠~!
영화 나올때까지 존버하겠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율도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함께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꺄아아아 드디어 왔다 내 호그와트!!!
마법이나 다른 마도구들은 천상분야열차지도에 영감을 받아도 될 것 같아요!!
천문이 주술적인 부분이나 신성한 부분에서 많은 일을 해왔우니까!!
정말 천문점에 있는 물품 하나하나 디자인 해보고싶어요..! 조선과 동양에선 별 빼곤 말할 수가 없죠 정말😍😍
지금 쓰면 베댓인데.. 지금 쓰면 베댓인데.. 지금 쓰면 베댓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생의 베댓집착자 출현🤣
와 진짜 엄청 설레는데요. 씁.. 왜 나는 입학통지서가 안 오지?
구독 누르면 통지서 날아갑니다😍ㅋㅋㅋㅋㅋ 만간에 입학 시뮬레이션 처럼 기숙사 배정과 같은 입학 이야기도 다뤄볼게요!
이분 진짜 제대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음.. 순식간에 쭈루룩 봤네..짱이에요….
정주행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허 해리포터 테마곡도 국악 느낌으로 편곡하면 진짜 지릴듯… 한국의 마법약물들도 기대돼ㅠㅠ 어떡해 나 너무 설레ㅠㅠ
언젠가,,,, 교과서 굿즈 낼께요..ㅋㅋㅋㅋㅋㅋㅋ 국악은 한번 꼭 잘 합쳐보겠습니다!
오 사인검과 사진검인가요?
최초공개 기대되네요
전 지팡이 형태가 여러개 있는걸 생각했었는데 검도 좋겠네요
사인검이 유일한 지팡이는 아닐거에요😍 이 다음은 스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도서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선배들 중에는
독립투사 김상옥 선생님으로 설정하는것은 어떨까요??
이분은 1000여명 이상의 일본군 추격대가 붙었는데도
오늘날의 파쿠르 라고 밖에 떠오르지 않는 도주법으로 지붕과 지붕을 날라다니시며 도주를 하셨습니다....
이에 관해 떠오르는 마도구가 있는데요..
' 전우치의 짚신 ' 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손재주가 탁월해서 직접 만들어 여벌로 들고다녔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좋은것같네요😍😍
마법 주문이 서양에서는 광선의 형태로 나타났다면 한국에서는 일종의 연기 라든가 액체의 형태여도 멋질 것 같은데… 지팡이로 저는 부채, 곰방대 같은 걸 떠올리고 있었지만 도검이 오히려 한국 정서를 더 잘 반영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 설화의 구미호나 도깨비, 옛이야기 속 박씨부인이나 전우치가 존재하는 세상이어도 멋질 것 같네요
해리포터 영화 속의 마법을 익숙해하시고 그리워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동양만의 독창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분이 있는지라! 아마 반반 섞어서 액션이나 마법을 연출하지않을까 합니다😃😃 부채와 같은 다른 도구들도 이번 시리즈에 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부탁드릴게요💙💙
흠.. 주문이 같은 이상 마법의 형태는 같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만 때때로 광선형태의 주문들이 광선이 없이 그냥 표적에 바로 효과를 내기도 하기에 마법사마도 숙련도로 광선을 생략한 주문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국마법사들이 만든 주문이라는 설정을 더한다면 전혀 새로운 형태를 써도 가능할 것 같네요.
지팡이 형태가 굳이 서양처럼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가 같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해리포터에서 위즐리 포터 말포이 등 여러 가문이 나오는 것 처럼
가문별로 고조선때부터 내려온 제일 유서깊은 가문, 시조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가문, 이렇게 고려, 조선별로 뭔가 언제 가문이 기원했냐에 따라 가문별로 쓰는 마법이라던가 도구가 다른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조선 때부터 내려온 무속신앙을 바탕으로하는 마법사들은 구슬,검,거울 등을 이용하고
또 고조선때 부터 내려온 가문들이 크게 호랑이 가문과 곰 가문 환인 가문 이렇게 세개로 나뉘고, 단군신화가 애니미즘 성격이 있는 만큼 곰 가문과 호랑이 가문은 앞서말한 구슬,검,거울과 같은 도구들로 소환마법을 부린다던가, 아니면 자기가 직접 곰, 호랑이가 되는 애니마구스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인가문은 가문의 어르신인 풍백,우사,운사의 힘을 빌려 저 도구들로 바람,비,구름을 다룰 수 있다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별로 가문이 나눠져 있고
고구려가 기원인 가문은 시조인 주몽의 할아버지가 강의 신 하백이니까 강과 관련된 마법이라던지 상징인 삼족오와 연결되는 태양과 관련된 마법을 쓰고 마법도구는 활이 어떨까요
기마민족인 만큼 말을 소환수나 탈것으로 다닌다는 설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백제 가문은 금동대향로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향을 피워 마법을 부린다던가 또 칠지도가 해리포터 시리즈 죽음의 성물처럼 가문내에서 대대로 물려주는 물건이라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백제 가문 출신인 율도원 학생들은 대성팔족에서 성을 따서 사택씨(사씨),해씨,연씨,목씨,진씨,백씨,국씨나 국성인 부여씨(여씨)인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신라 가문은 신라가 금과 관련 유물이 많으니 손에서 금으로 뭘 뽑아내는 마법이라던가 신라에 여왕이 있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가주가 여성이라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야는 철이 많이 생산되었으니 철을 소환해서 무기를 만드는 마법이나 마법도구로 가야금을 연주해서 마법을 쓰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려는 불교가 흥성했으니 고려시대가 기원인 가문들은 마법도구로 염주를 쓰고 불경과 같은 주문을 외워서 마법천자문에 나오듯이 마법을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선시대가 기원인 가문들은 붓으로 도술을 쓴다던가 화폭을 순간이동 도구로 쓴다던가 시조를 읊어서 주문을 발동한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도교는 거의 모든 시대에 있었으니 도술은 모든 가문이 사용하는 설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기숙사 별로 흙,나무,금(또는 쇠),물,불의 오행을 바탕으로한 마법이 특화되어서 청룡 기숙사는 푸른색을 상징하는 나무관련 도술을 쓰고 백호 기숙사는 하양을 상징하는 금속 마법을 쓰고(그래서 가야와 신라 계열 가문의 학생은 백호 기숙사에 주로 들어간다는 설정), 현무 기숙사는 검정을 상징하는 물 마법을 쓰고(마찬가지로 고구려 가문 학생들이 강,태양 마법을 쓰니 현무,주작 기숙사에 주로 들어간다는 설정) 주작 기숙사에서는 빨강을 상징하는 불 도술을 쓰고 역대 교장(홍길동,전우치 등)은 대대로 흙 도술을 썼다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행의 도술(마법)끼리 상성과 상생도 서로 강점과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또 도술이니 만큼 비행도구는 대부분학생이 근두운을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 기숙사를 사방신말고 오방색으로 하자는 댓글을 봤는데 애초에 사방신에 오방색이 들어가있으니 (‘백’호 ’청’룡 등) 기숙사는 그대로 사방신+오방색(중앙 황색은 교장? 상징으로)으로 하고 12지신은 다른 댓글처럼 율도 주변의 안개에서 율도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하고요
+뭔가 이렇게 쓰니 원래는 한국사 전체를 반영해서 시대별 도구나 문화나 그런 걸 다 아우르려 했던건데 뭔가 세계관이 마법물보다는 역사물이 된 것 같아서 뭔가 너무 길이 샜나 싶어서 걱정이네요
저도 이게 다 반영되는 건 무린 것 같고 이중에서 마음에 드시거나 원래 구상하시던 세계관과 크게 충돌하지 않는 것들 정도만 뽑아서 써 주셨으면…
추가로 개연성을 보태자면 고조선이 망하자 마법사였던 한씨 왕족 중 일부는 변방의 설악산 부근으로 도망쳐 정착했던게 율도의 시작이 되었고, 백제가 망하자 똑같이 마법사였던 여씨 왕족이 정착했고, 똑같은 과정으로 고구려의 고씨, 신라의 박석김씨와 고려의 왕씨가 율도에 정착했고 이때까지는 율도라는 이름이 없었지만 나중에 홍길동이 나라를 세울 때 마침 이곳을 발견해 율도라는 이름을 짓고 율도원을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해도 될 것 강아요
왕족들이 왜 다 마법사냐면 건국을 하고 전쟁을 이기는 등의 업적이 마법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정으로
또 그러다가 조선시대가 시작되자 유교의 영향으로 마법이 괴력난신 취급당하며 서서히 공적인 자리에서 배제되기 시작해서 마법사와 평민사이의 교류가 이때부터 작아지기 시작하지만(그래도 조선초기때는 사인검같이 교류가 있긴했다는 설정) 임진왜란때부터 남아있던 마법사들도 다 율도로 가기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교류가 완전히 끊기게 됐다는 설정은 어떠신가요
교류가 있을 때는 평민들로부터 신선으로 불리다가
또 작품내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기보다 그냥 뒷배경으로써만 존재하고 등장인물의 사용 마법이나 성씨등으로만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복식도 각 시대의 복식을 고증하면 너무 다양한 옷이 조화를 안 이룰것 같아서 조선시대 복식으로 통일하되 자신 가문의 정체성은 성씨나 사용 마법 정도로만 남아있는 정도면 크게 기존 세계관과도 충돌이 안 될 것 같아요
엄청난 아이디어의 양이네요😍😍 감사드립니다!! 깊게 읽어보고 공부해보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Yediverse정리가 안되고 두서없이 썼던 글인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댓글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걸요💙 잘 읽고 파악하는건 제가 맡겠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정식 세계관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기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너무재밌고 제 취향 영상이에요 바로 구독했어요 좋은아이디어 있으면 댓글달게요 업뎃되는 날만 기다릴거같아요ㅠㅠㅠ
지나가다 우연히 영상 시리즈를 보게 되어 진성 해덕으로써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책이며 영화며 거의 줄줄 외울 정도로 많이 반복해서 보고 설정이라던가 다 찾아 보는 해덕이라 저도 살짝 언급 정도만 된 한국에도 마법학교(=마법사 사회)가 존재 한다는 설정을 보고 혼자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 보곤 하는지라 괜히 반갑네요.
한국 설화나 역사 같은 것 들 찾아 보다 보면 써먹을 만한 매력적인 것 들이 많죠 ㅎㅎ
예를 들어 전우치는 비마법사 사회에 너무 드러내놓고 나대고(?) 다녀서 마법사 사회에서 제명 된 방랑 마법사 라던가, 사씨부인은 비마법사와 결혼하게 된 변환 마법의 대가 라던가...
또, 불가사리의 가죽을 가공해 갑주나 의복등을 만들면 웬만한 마법은 다 튕겨 낼 수 있다던가, 강철이의 어떤 부위를 적절히 사용하면 발수 및 방수 마법약을 만들 수 있지만 양을 잘못 맞추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던가, 그슨새나 그슨대 같은 것 들 은 위험한 어둠의 마법 생물 이라던가, n년 묵은 여우나 누구화호, 구미호 등 여우 요물 들은 짐승이지만 정신계열 환술이나 변신술, 약간의 마법 등을 쓸 수 있어 크기나 외형에 비해 많이 위험한 마법 생물 이라던가, 김녕사굴 구렁이가 한국에서는 바실리스크나 혼드 서펀트 격의 존재라던가...
또 한국 마법 사회의 특징으로 신동사 시리즈에 언급된 기운, 즉 ‘기’를 감지하고 사용하는 능력, 오클루먼시나 레질리먼시 같은 정신계열 마법, 기후 변환이나 조절 계열 마법 등에 다른 국가들의 마법사 사회 보다 특출나고, 잘 싸우려고 하지 않지만 한 번 싸우면 불같이 싸우며 잘 물러나지 않는다던가, 올빼미나 부엉이류 대신 매, 솔개, 말똥가리, 황조롱이, 새매 등의 맹금류들을 부린다던가, ‘기’를 다루는데 특출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 할 때 지팡이 같은 특정 물건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물건이든 사용 가능하며, 심지어 맨손으로 해도 별 차이 없다던가...
또, 역사 인물 중에서는 허준이 사실은 치유사 계열 마법의 대가라 그렇게 의술 실력이 좋았고, 동의보감에 사실 치유 마법의 비법이 여기 저기 숨겨져 있다던가, 장영실이 구현마법의 대가였다던가...
아무튼 이런 생각들을 혼자 종종 많이 해 보곤 합니다.
영상 시리즈를 보니 반가워 주저리 주저리 얘기 하다 보니 댓글인데 길이가 너무 길어 져 죄송하네요... 이만 줄이고 가던 길(?) 가보겠습니다.
댓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아마 구현이 된다면 댓글 중 꽤 유사한 부분들이 많이 구현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좋은 시간되세요👍
사인검, 사진검에 나오는 동물처럼, 신성시되는 동물들과 연관을 많이 시키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전투를 하다 보면, 막 용과 호랑이의 기운이 막 싸우고... 벌써부터 설레는데요ㅠㅠㅠ
또 어떤 마법을 부리면, 하늘의 별자리가 반짝이면서 마법이 실현되고 별들 속 신들이 도움을 주는 연출도 좋을 것 같고!
전통악기들도 넣어서 마법을 지원해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제 최애는 태평소 소리 ㅠㅠㅠ)
또, 조선에서는 마법을 못 부리는 머글들도 부적 등등을 통해 마도구의 힘을 빌리면 마법들의 일부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엄청난 해덕이자 엄청난 세계관 덕후인지라ㅠㅠ
딱 맞는 채널을 찾은 것 같아 너무 황홀합니다ㅠ
태평소 소리를 좋아하시는군요!! 태평소가 사용된 옛 국악을 좀 찾아 놓아야겠네요👍👍 머글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그렇게 되고 있으니 현실과 아주 똑같네요! 태생적으로 마법의 힘이 약하게 발현되었거나 마법사의 피가 약한 사람들은 무당으로서 사람들에게 주술적 도움을 주고 있을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요!💙💙 율도에서 일어난 분란으로 인해 그 출신과 태생을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음으로서 벌어진 현상이겠죠..! 멋진 아이디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해리포터에 부엉이 처럼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 존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은 대표적으로 까치와 까마귀를 전달자로 사용한답니다😍
@@Yediverse 매도 많이 사용해요 사냥도 가능하고 매중 송골매는 둥지나 사육장으로 정확하게 들어오고 시속 300km로 하강도 가능해요!!!
정말 기대되는 것들 중 하나… 전체
완성된 게 정말 궁금해 미치겠드아아..
붓으로도 그림을 그려서 발현시키는 마법? 주술?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먄 좋겠어요!! 그리고 역사에 나오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사실은 율도국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우리가 알게모르게 또는 이렇게 알고있는사실이 혹은 몰랐던 사실이 이와 관련되어있다 등등 진짜 찾아보고 알아보려하면 수더ㅡㅗ없이 나올거같아요!!! 뭔가 이와같은 소재가 나온다면 찾아와서 제 영감들을 뱉어내고 갈게요..!! 화이팅❤❤
저도 어떻게 완성이 되어갈지 정말 궁금해요...!😍 붓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주시네요! 이번 지팡이 시리즈에서 붓을 포함한 다양한 마법도구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종종 오셔서 생각난 영감들도 많이 뱉어주세요ㅎㅎ 잘부탁드립니다!
ㅜㅜ당신은 정말 천재예요!!!!!!!✨ 바로 구독했습니당 계속계속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찐한 응원감사드립니다💙💙💙 더 재미있고 한국적인 율도 세계관 많이 기대해주세요👍
와ㅏㅏㅏ 넘 흥미진진해요
얼른 구독 눌러듀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헐 어떡해 보자마자 소름 돋았어.. 진짜 개멋지다.... 이제 검 끝에 노리개 술 같은거 달고 다니면 진짜 예쁠듯..... 아니면 자개 같은것도..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이렇게 치켜세워주시니 정말 쑥스럽습니다😍 나중에는 노리개나 다른 악세서리도 구현할 수 있도록할게요😍
평소 해덕으로서 못참겠습니다. 보자마자 구독 씨게 누르고 갑니다.
영화로 나와도 진짜 재밌겠네요
환영합니다❤ 쉽지않은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진짜 아이디어 너무 조아요😍😍 넘 기대됩니다 응원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더 한국인으로서 행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학생 옷도 만들어주면 좋겠다...반배정하고 지팡이 있으니까...한복으로 예쁜 옷 만들어줬으면...빗자루는 하늘 나는거 도와주니까...부체도 공중에 뜨는거 도와주는 걸로하면 좋을것 같은데...이런 아이디어 괜찮은지...조심스럽네요...ㅠㅜ
서로를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제시하는 공간이니까요😍😍 편하게 아이디어 제시해주시면 제가 반영할 수 있게 연구할게요!💙
@@Yediverse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공감이요
갓이나 비겨 같은 모자나 장신구도 있었으면 싶어요..🥹
비녀는 율도 내에서도 외부 출입이 잦지않은 특정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었다고해요😍 갓과 장신구등은 본래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다소 현대적 센스를 가미해볼까합니다👍
@@Yediverse 굳
멋있다!
그러고 보니 마법주문도 고대한국어나 이두, 한자겠군요ㄷㄷ
그렇습니다💙💙 만약 한국이 주문들 중 일부를 라틴어 주문으로 사용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예를 들면 온새미로나 미르 같은 순우리말도 있죠.
어느순간 추천에 떠서 보기 시작했는데 튼실한 설정 + 좋은 목소리 + 엔진 능력자 떡상 기대되는 채널입니다.
우와.... 이렇게 대단한 시리즈가 묻혀있었다니..... 친구들한테 뿌리고 다녀야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쥐하님 혼자 갠소하셔도 괜찮은걸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흥미롭고 기대되는 이야기🥹💕 채널 널리널리 알리는 중입니다~ 좋은 건 혼자만 알 수 없죠?!!! 율도 흥해라아ㅇㅏ~~
감사합니다💙💙 아직 까진 여러분들의 작은 채널로 남아있고싶은데... 지금을 즐겨야겠네요🤩
와 진짜 흥미롭고 멋있어요
뒷 이야기 너무 궁금해서 바로 구독했어요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
최대한 좋은 퀄리티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생각만 했던 설정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심장 뛰어요 진심. 눈물 좔좔… 나중에 과목이나 교복, 기숙사 배정과 퀴디치. 등의 설정도 조금씩 나오면 진짜…너무 좋을것 같아요🥹
헉 너무 조흔 채널이에여.... 해리포터 정주행 할 때 마다, 한국의 마법세계는 어떨까 궁금했는데여....! 너무 흥미롭네여🤩 다음화가 기다려져여
기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화도 재미있으니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우와 영상 처음 봤는데 진짜 너무 흥미진진 해요! 항상 해리포터를 보고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마법학교로 가보고 싶다…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이렇게 제 알고리즘에 뜨시다니…구독하고 갈게요
구독감사합니다!! 채널에서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너무 재밌어요..ㄷㄷ 설정최고 ㅜㅜ 해리포터 팬의 심장이 뜁니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드립니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구독 박습니다.
사인검이 현재 안쓰이는 이유는 아마도 대한민국의 도검 관리법 때문인가 싶습니다.
가검이라도 철로 된 검은 머글사회에선 눈에 띄이고 소매나 품에 감추기도 편히 꺼내기도 힘들 뿐더러 금속 탐지기 같은 것에 걸리기라도 하면 난감하기 짝이 없으니까요.
대충 1980년대까지 썼다고 하는것도 좋겠네요. 88 올림픽을 기점으로 테러나 범죄 방지를 위해 경찰력이 강화 되면서 머글 경찰에 신고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많은 분들이 부채나 방울 또는 거울을 많이 얘기하는것 같은데 아마도 삼신기 또는 도사 전우치 같은 영상 매체의 영향 이겠죠.
뭐...저는 해리포터 세계관을 따왔으니 지팡이 즉, 완드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본인께서 롤링작가님께 실제 설정으로 인정 받고 싶다하였으니 이는 원작과 연결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입니다.
또한 이에대한 당위성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머글들에게 마법 도구의 생김새가 유추되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야 원작 해리포터를 봐서 마법지팡이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유추가 가능 하지만 작품 내에서는 사람들이 이게 뭔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어떤 머글이 마법을 쓰는 마법사를 봅니다. 나중에 사람들한테 뭐라 말할까요? 막대기에서 빛이 나왔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겠죠. 근데 막대기란게 엄청 포괄적이라 마법매체의 구체적 형태 특정되지 않습니다.그런데, 부채나 거울 전부 모양이 특정되죠. 이게 핵심입니다. 지팡이 모양이 제각각이어도 되는 이유 입니다.
요지는 머글이 마법매체를 봐도 저게 뭐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에요.
둘째, 설정상 역사적, 외교적 당위성.
지금 율도 아니 대한의 마법 사회가 어떤 상태 입니까? 1차 한반도 마법사 전쟁(이건 왜 1차에요? 2차가 있었다는 소리 같은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으로 남북이 갈라지고 앞선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생각이 달라진 여러 마법사가 생겨난 오늘날, 호국의 기치를 세우고 일어난 율도마법사관학교는 외교적 활동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만드신 설정대로면 결국 북쪽에서 정통성이 있는 학교는 자기들이라고 우기게 되거든요. 역사적인 관점상 이런 정통성을 입증하는것은 국제관계의 외교적 역량에 크게 좌우됩니다. 여튼, 대한의 마법정부는 국제마법사협회에 인정 받기위한 온갖 외교적 역량을 쏟아붓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에도 영향을 끼쳐 서양식 마법지팡이를 주로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라고 하는것이 대략적 흐름에 맞습니다.
참고로 북쪽은 왜 본인들이 정통성이 있냐고 하면 본인들은 국제마법계의 교육을 금지하고 있다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제 당시 일본 마법학교가 한국보다 일반적인 국제마법사교육에 좀더 가까웠기 때문에 북쪽으로 올라간 마법사들은 현재 율도의 교육방식을 침략국의 교육방식을 섞은 근본없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볼것 같네요.
진짜 너무 멋져요!!! 저는 상상만 하는데
팬이 능력과 기술과 추진력이 있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응원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서 공식 설정으로 만듭시다!!
와,,그냥 이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타지소설을 쓰시는건 어떠세요?! 진짜 소설로 읽고싶을만큼 매력적이예요!!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시네요👍👍👍
과찬이세요😍 앞으로 모든 시청자분들의 아이디어들로 살을 붙여 더욱 매력이 더해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진짜 10만 가즈아!
와 정말 멀어보이는데요 10만..ㅋㅋㅋㅋㅋ 가봅시다~!
해리포터 세계관에서는 동물을 갈레온(돈)으로 사잖아요. 우리 나라는 결속력이 중심이 되다보니까 자신의 기운(?)으로 소환수를 소환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단군왕검 신화를 보면 각 부족이 신성시 하는 동물이 있고 그걸 의인화 한게 환웅과 호랑이잖아요! 그런것 처럼 가문 대표 동물이 있고 그 동물을 신성시 여겨서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힘을 나눠준거죠!! 그런 설정은 어떨지 생각이 드네용
아 이렇게 거의 스포 수준의 추리를 하실줄이야...!!😍😍 너무 대단하십니다💙 정말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검 끝에서 마법이 나온다는 좀 이상할 것 같다.. 근접무기 가지고도 멀~리서 뿅뿅 쏘고 있으면 좀..
강기처럼 마법을 두르던가, 아님 검에서 마법을 방출하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어릴적 만파식적의 전설로 만든 어린이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흥미로움 만큼 호기심이 생깁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와 커뮤니티에서 청동검보고 무거울까 생각했는데 사인검이라니..진짜 아이디어든 뭐든 짱이세요..진짜 유명해질듯..나중가서 난 몇천명때부터 구독했는데 이러고싶어요 ㄹㅇ 사랑합니다..
이렇게나 채널을 이쁘게 봐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혹시 잘된다면 먼저 알아봤다고 해주세요 나중에ㅋㅋㅋㅋ😆
영상도 댓글도 너무너무 흥미로워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환장할 이야기들 많이 들고올게요👍💙
코어는 별자리같은걸로 해도 좋겠네요! 아님 딱 학생이 사인검을 구매하러 한국판 올리벤더에 입장하는 순간 그 가게 위에 위치한 별자리가 그 학생의 운명인거죠!
직접 새긴 거 근처에 그게 있다면 그별자리를 지닌 사인검이 소유자를 선택함으로써 사인검과 소유자의 유대감도 생길거구요! 와... 진짜 영화로도 나오고 그랬음 진짜 좋겠다 ㅠㅠㅠ동양 마법생물도 너무 기대되구요!
와... 너무너무 좋네요 정말..!💙💙 더 깊은 역사적 고증기반 판타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것같은데요?😍 이 아이디어 사겠습니다 키키
예드님 같은 유튜버, 아니 그냥 예드님 같은 분을 만난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판타지적인 상상을 좋아해서 노트같은 데에만 끄적인 다음 잊어버리곤 했는데 예드님 덕분에 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된것 같아 너무 기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성현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저야말로 더욱 많이 감사드립니다🥰 세계관의 일부에 성현님을 녹여넣어주세요👍 분명 가장 한국다운 세계관이 만들어지리라 믿습니다💙
와 이거 너무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멋지세요!! 제가 한번 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걸 실제로 구현 하신게... 정말 존경합니다
끝내주네여 상상력자극최대치다ㅜㅜㅜ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재밌네요
나중에 굿즈도 나오면 좋을꺼 같아요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굿즈도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3편이 올라왔네요ㅜㅜ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한국 마법사라니 저도 입학원서 바로 내러감..해덕들은 진짜 환장할 영상🥺
며칠전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고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평소에 상상만 했던 한국의 마법학교에 대한 것을 이렇게 실현시켜주시는 모습을 보니 점점 설레네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난 콘텐츠들 많이 보여드릴게요😍 오늘두 채널에서 좋은 시간되세요!
이야..... 진짜 이 분..... 엄청나다....
예전부터 해리포터 한국 버전 설정 공개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은데 세상에 이런 고퀄리티의 세계관을 만드시네요..... (소리질러)
미쳤다 너무 재밌다 바로 구독박고 갑니다 스껄✨
스껄! 감사합니다💙
아니 선생님!!
이런 좋은 영상이 있다고 왜 알고리즘은 이제야 저한테 보여줄까요??😂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동양 판타지,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신화나 민담, 전설들인데
대박입니다!!!
덧붙이자면 전설 속 홍길동이나 임꺽정 같은 인물들도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난 마법학교 출신 마법사들이었어도 괜찮겠어요ㅎㅎ
홍길동은 말그대로 INT에 몰빵한 지법사, 임꺽정은 STR에 몰빵한 힘법사...ㅎㅎ
또한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탐관오리가 되어버린 마법사들이나 어둠에 물들어 타락해버린 마법사들도 있을 것 같습니당ㅎㅎ
아 너무 좋죠...💙💙 한국 판타지와 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섞어 만드는 맛이 최고인게 율도인걸요!! 꼭 참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잊고 있던 해덕의 심장이 뛴다..
가람휘학보다 더 체계적이고 개연성 있게 설정 짜시는 거 보고 반했습니다😢 입학 시켜주세요
이야 엄청난 칭찬 감사합니다😍😍😍 구독 버튼 누르면 바로 입학절차 시작된다구욧~!
와 처음보는 분인데 천재신가요..? 사인검 되게 멋진 것 같고 율도 이야기 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이제부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콘텐츠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모자란 주인장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Yediverse 네엥 앞으로 재미있는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하 한국의 마법생물들은 얼마나 멋질지 기대돼요ㅠㅠ
곧 아마 채널 생물 1호를 보실수있을지도...! 커뮤니티에 힌트가 있답니다 >.
대박 너무 재밌어요 하.........다음 컨텐츠도 기대됩니다ㅠㅠ진짜 천재들이 많다...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혼자 천잰가요~ 여러분들이랑 같이 머리짜서 그런거죠💙💙
멋진 세계관을 같이 빌드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매력적인 채널입니다
물론 김예드님이 다 만들고 저는 기분만 내는 거지만요ㅋㅋ
아이디어 내어주시면 기록하면서 반영하려고 합니다!👍😭💕 노가다는 제가 할게요ㅎ
한국마법학교 한번씩 상상해보곤 했는데 진~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지팡이도 멋있네요 동양풍이 분위기를 더 신비롭게 만드는거 같아요..!지팡이와 어울리는 교복 그리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나올 영상도 열심히 보겠습니닷!
칼집에 넣고 다니다가 마법쓸때 칼집에서 꺼내서 쓰는걸 상상하니 맙소사 낭만디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렬한 반응 너무 뿌듯합니다💙💙
어찌 이런 달란트를 받으셨을까,,,,,
오타쿠 가슴이 마구 뛰어요
3:44 이 문구 설정을 동양 이름 문화인 아호와 연관 지어도 좋을거 같네요 검에 자신의 호를 새겼다던가 반대로 검에 새긴 문구에서 호를 따왔다던가...
이건 뜰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설정 대박...진짜 이렇게 촘촘하게 만들어서 해리포터 스핀오프판 영화로 제작됬으면 ㅠㅠㅠㅠㅠ
말씀 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난 이야기 설정들로 찾아뵐게요!!
알고리즘으로 이끌려왔다가 영상 3개 다 정주행 했네요 스토리텔링부터 인과관계를 엮어내는 방식까지 너무 흥미롭고 해포 덕후로서 가슴이 뛰어요 원작 작가도 놀라워할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만 떠오르는 1인 ㅠㅠ
그걸 떠올렸다는 게 대단한 주인장😍 기특합니다 선생님!
지팡이로 사인검 선택한 거 보고 감탄해버림..
외척의 침략이 많았던 한반도의 전략적 요충지의 특성상 검이나 활이 맞을 거 같긴 함.
세습의 형태로 지팡이를 양도하는 것도 신기함. 이거 약간 자기 쪽빗이나 장신구 반쪽을 떨어져 지내게 된 정인이나 가족에게 나눠주던 거랑 비슷한 듯.
그런 의미에서 사인검이 급격한 서양 열강들의 식민지화 등의 국외정세로 인해 사인검이 점점 주인을 만나도 녹이 사리지지 않는다거나 세습으로 인해 쓰는 검만 쓴다거나 하는 와중에 명장들이 전쟁 속에서 대가 끊겨서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게다가 서양과 달리 우리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도 강했으니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친숙함이나 활용도가 굉장히 깊었을 듯. 까치 먹으라고 감 남겨주는 느낌처럼, 비행형 동물 먹으라고 높이 있는 열매는 일부러 남겨두고 이런 거
캬 아이디어에 살붙여주시는게 기가 막히십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해져서 세계관이 훨씬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깊은 지식이 우러나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집니다😊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영상에 댓글 달았던 1인입니다. 정말 예드님이 하신것처럼 굉장히 보는 내내 소름돋았네요..... 좋아요 박고 한국의 마법에 대해 더 공부하러 튈게요!!!!
제임스무비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완전 도사가 되어오시길!!💙
비녀같은것도 지팡이의 일종으로 써도 좋을것같아요… 어쩌다가 영상이 떠서 봣는데 너무 진심으로 세계관을 짜고 계셔서 다음영상도 기대돼요!!
평소에는 장도의 형태로 작은 크기로 봉인되어 주머니에 넣거나, 아니면 허리띠나 목걸이에 걸어서 소지하고 있다가 발동시 본모습인 장검으로 커져서 사용되는 거라면 멋있을 것 같아요.
휴대성에 대한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반영될 수 있게 한번 고민해볼게요😃😃
소형 크기로 소지하다가 사용시 소유자에 맞게 커지는 도구들 만화에 단골 소재로 자주 나와요 ㅎㅎ
볼트론의 베이아드
이누야샤의 철쇄아
그 외 등등등....
진짜 디테일 너무 미쳤..ㅠ 열심히 조사하신게 다 느껴지네요..
뭔가 아이디어를 보태자면 한국풍이기 때문에 일단 무협의 배경을 조금 가져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사파,정파,혈교,마교 이런식으로 기본틀을 잡고 이름을 바꾸어 오방색으로 표현하는거죠.
"각 기숙사를 오방색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 동물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동물도 설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이지만 이를 조금 바꿔보고 싶습니다.
적(불) - 호랑이 / 청(나무) - 매 / 황(흙) - 곰 / 흑(물) - 거북 / 백(쇠) - 학"
이 댓글을 봤는데 좋은 설정인 것 같아서 여기서 이어 나가자면 각 기숙사마다 뛰어난 원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숙사보다는 학파라는 단어를 써서 분류하는거죠
가문의 혈통을 중요시하는 파 청 (나무) - 매 : 나무의 뿌리가 썩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매와 같이 높고 푸른피의 유서깊은 가문의 뿌리가 좋은 열매를 맺을것이다 라는 가치관의 학파입니다. 각자의 가문마다 잘 자라게하는 나무의 종류가 조금 다르고 그 가문의 아이들만 자라게 할 수 있는 나무가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힘만 중요시해서 다양한 혈통이 있는 황 흑파를 조금 낮춰 보는 학파입니다.
지식이나 지혜를 중요시하는 흑 (물) - 거북 : 지식이나 지혜를 중요시하는만큼 책과 붓을 잡을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먹의 색깔인 흑이고, 흑은 물의 기억이나 역사를 추적하는? 마법에 능숙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학파의 동물이 거북이인만큼 오래산 사람에 대한 예우?를 중요시하는 설정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힘과 싸움을 중요시하는 황 (흙) - 곰: 약한자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곰과같이 조금 둔한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머리가 조금 둔한대신 뛰어난 운동신경이나 싸움능력, 전투지능이 남다른 친구들이 많은 학파입니다. 전투를 중요시하는 황 학파는 흑 학파를 조금 낮춰보는것도있으면 재밌겠네요.
정의나 용기를 중요시하는 적 (불) - 호랑이 : 불처럼 뜨거운 용기나 정의를 가지고있는 적 학파는 본인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해지고 강한사람에게는 매서운 강강약약의 표본체가 많은 학파입니다. (그렇다고 다 그렇지는 않지만요) 오히려 정의나 용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종종 우유부단하고 우물쭈물한 친구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겠네요.
누구나 평등한 백 (쇠) - 학 : 아마 해리포터의 후뿌뿌뿌를 담당할 백 학파는 정의롭고 빛 마법이나 치유술, 또는 무기 제작술에 능학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다른 학파와 갈등이 없는 학파입니다.
기숙사선정 (학파선정)
꽃잎을 잡는다 라는 설정도 좋고 뭔가 한국풍 답게 말하는 갓?도 재밌을 것 같아요. 나무 의자에 앉아 마법의 두루마기를 입고 있으면 말하는 갓이 그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파를 정하고 정하는 순간 그 학파 색깔의 꽃잎이 휘몰아치고 감싸면서 두루마기 색깔이 바뀌는거죠. 꽃잎샤워하듯이요. 여학생들 사이애서는 학파배정때 쏟아졌던 꽃잎을 모아 책갈피나 찻잎을 만드는 유행이 있는것도 귀여울 것 같아요. 꽃잎을 썩지않게하는 마법? 같은것을 걸어 장신구나 좋아하는이에게 선물하는 풍습도 재밌을 것 같아요.
퀴디치
퀴디치를 대체할만한 스포츠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궁술?로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법 말을타고 빠르게 나는 마법 연어?나 청어들을 말에 앉아 궁술로 잡는거죠. 각각 지켜야하는 연어 한마리가 있고, 엄청 빠르게 돌아다니는 연어가 있는데 마법 궁술로 맞추면 이기는? 그런류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말 아니면 가오리도 좋을 것 같아요
이사람 진짜 되게 멋짐...ㄷㄷ
서양의 마법계가 도비같은 집요정들을 부려먹는거랑 다르게 자연과 공존하는 동양의 마법계는 도깨비같은 친구들과 화합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진짜 매력적인 세계관이네용 ❤
율도 세계관을 예쁘게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한국의 세계관은 화합과 사랑에서 나온 행복과 슬픔들을 다뤄보려해요💙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다음 영상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현기증 난단 말예요
보통 해리포터 세계관이라 하면 지팡이는 나무막대를 따라가는게 많은데 검이라니 와....물리가 가능해진건가
볼때마다 역사랑도 잘 이어지고 설정도 너무 무리가 가지 않는 느낌이라 감탄하고 있습니다
날이 없어도 검은 검, 비상시의 근접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성도 지니고 있다죠..!👍한국적인 역사적 사실에 최우선적으로 두다보니 다행히 큰 역반응이 없어보입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우와.... 너무... 너무 좋잖아요, 예? 너무 좋잖아요!!! 아니- 몇일 전에 우연히 접하고 나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영상이 두개 밖에 없길래 계속 돌려 보고 있어요 ㅠㅠ 한국 역사랑 신화를 이렇게 잘 녹여낸 마법세계라니... 나중에 이게 알려지면 해리포터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되내요! 기억.... 해주실꺼죠....?
아! 저는 아무래도 다섯 글자는 좀 좁으니까, 한자로 된 글귀를 새기고 싶어요! 저는 意告保愛息(억고보애식)이라는 글귀를 새기고 싶습니다. 기억할 억, 고할 고, 지킬 보, 사랑할 애, 숨 쉴 식. "기억하고, 알리고, 지키고, 사랑하며 살것이다"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혹시 세계관 판소리를 넣으실 생각이 없나요? 제가 판소리를 하는데, 전반적인 느낌이나 판소리 자체가 의식이나 주문을 외울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억고보애식...! 기억하고 알리고 지키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지금 하시는 고귀한 일 만큼이나 너무나 잘어울리고 어여쁜 한자글귀에요🥰🥰 오늘 충격 여러모로 받네요 정말..
판소리가 있으면 너무 좋죠~! 이미 제 뇌에 판소리를 통한 대화로 크게 대못이 박혀있습니다 키키😍 걱정하지마셔요! 한국 전통 명절이나 축제를 판타지 풍으로 틀어서 율도식 축제로 한번 전개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그 때 검무와 함께 판소리가 들어가 아름다운 축제의 포문을 연다면 정말 그것만큼 아름다운게 없을것같아요💙💙
검이 사라지면 주문 어케 외우죠..그 뒤에 배우게 되는 학생들은 다른 대체제를 찾나요?
사방신같은 요소도 넣으실건가요? 마법의 형태는 서양과 크게 다르지 않나요?
아무래도 약같은거는 환경이 달라서 재료가 차이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해리포터 주문은 (어느나라말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바람풍, 꾸짖을 갈 이런 느낌 이었다고 하는데
주문 형태는 어케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사인검이 사라진 전란이후 살아남은 마법사 아이들은 마법사로서의 삶을 살아야했기에, 나름의 대체제를 찾게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영상에서 다뤄볼게요😍 사방신은 신성한 영수로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마법의 형태는 서양의 기술적인 면보다는 한국의 옛 생활적 모습을 과장시켜서 공격에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생업에 활용하는 경우로 주로 보여드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다듬는 중이니 더 지켜봐야할것같아요😆 주문들은 고대 신라어, 백제어, 고구려어를 차용할 예정입니다👍
검이 휘두르기 편하게 조금 슬림한 모양이면 어떨까?싶어요ㅎ지금 디자인에 조선시대 등채 (장군 지휘봉)처럼?
검집에 들어가있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검집에 들어가 있을땐 마법지팡이 꺼내면 물리지팡이 같은 느낌으로요! 물론 마법지팡이로도 물리력을 사용할수 있겠지만요ㅋㅋ
다꾸처럼 지꾸로 검집에 작은 방울이나 깃털, 작은 노리개같은 것도 달수 있으면 좋을거같아요ㅋ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니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 이게 좋다 아니다로 소소한 시비가 있어도 이야기거리가 될거같아요ㅋㅋ
기숙사 배정하는 모자처럼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알려주는 영물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요ㅎ 이 아이는 검이 좋겠구나 이 아이는 부채가 좋겠구나 하면 여러 무기를 쓸수도 있을거같고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무기가 본인의 기운과 안맞아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져서) 다른무기를 써야해서 방황하거나 하는 에피소드도 나올거같아요
지팡이가게처럼 율도에도 무기가게가 있나요?
무기제작자의 이름이 싸인처럼 박혀있어도 좋을것 같아요ㅎ
다섯글자는 아니지만 홍익인간으로 써져있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좀 올드하지만 옛부터 내려오는 이념이고ㅎ
사실 다섯글자라고 하길래 구독좋아요 생각났어요😂
우편 동물(?)은 황조롱이같은 매과 조류는 어떨까요? 굳이 황조롱이에 국한된게 아니라 매과조류면 다 괜찮은 거죠ㅎ 과거부터 매사냥도 있었고 하니 주인을 알아보고 날아가도 귀환도 가능할거구요😊
칼집은 빠른 수납과 생활 착용감을 위해 유연한 잘 무두질된 가죽에 안감은 부드러운 천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디어에 멋진 살을 붙일 수 있는 디테일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고 좋은것같습니다🤩 아이디어 배워가고싶네요!🥰
율도에도 대한민국 마법정부에서 지정하고 지원하는 지팡이제작자들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팡이 제작자들이 지팡이를 만드는 방법도 정말 독특하고 코리안틱해요❤
아 이런 엄청난 세계관을 다져가는 오타쿠스러운 면모….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어렵지는 않은 세계관이 되도록 만들어보려고해요!
와... 판타지 소설 한편 뚝딱이네요!!!! 대박!!!
같이 한번 집필해볼까요
마법학교 교복도 기대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찾아뵙게 될 교복 콘텐츠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선생님...선생님이야 말로 막연히 머리속으로만 그려온 상상을 구체적인 현실로 구현하시는 진정한 마법사이자 제작자시군요❤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풀어나가실 길에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율도원생이자 구독자가 되겠습니다😊
엄청난 극찬을 받은것같아 쑥쓰럽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멋진 이야기들로 보답드릴게요!!
《사부고아생(死不故我生)》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살아간다.』
뭔가 야망이 보이는 듯한 글귀,,, 오묘하면서 신비합니다..!😍😍
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고 영상들을 봤는데 세계관도 되게 탄탄하고 무엇보다 사인검… 저도 갖고 싶네요..ㅎㅎ 입학통지서 안 날라오나…
모든 분들께 자신만의 사인검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그런 프로그램이라도만들어야할지ㅎㅋㅎㅋ 최소한 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입학 시뮬레이션은 정말 해보고싶네요!
입학시스템은 호패같은 종류여도 괜찮을것 같아요. 신분을 나타내기에 편하고 한국의 미가 녹아들수 있는 물건이기도하고, 과거 자기 신분을 나타내는 물건이니까요.. 설정상 오류라면.. 호패같은경우 과거 성인이 되었을때 발급받는경우가 많았으니흠..... 애매하네용
성지순례....해리포터 덕후로써 너무너무 기대됩니당..!!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직접 기숙사를 배정받아본다거나 자신만의 지팡이를 만들어볼 수 있는 테스트도 제작 예정이랍니다😍😍
사인검이 사라진 이유로 일제강점기 시절 무기 소지에 관한 법률과 6.25 전쟁 동안 소실된 사인검 제작 방법과 장인들이 있겠군요
왠지 천부인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것고 세개니까요! 모습을 감춰주는 청동 거울,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청동 방울, 강력한 검인 청동검…!
캬... 진짜 전 부터 놀라게하는 댓글만 달아주시네요😍😍 그 이유는 비밀이지만! 천부인이 보다 중요한 요소로 세계관에서 작용할수있을것같아요❤️❤️❤️
청동거울! 소망의 거울같은 능력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는것같아요😍 좋은 시간되세요!
해리포터 진짜 너무 좋아하는 해포덕… 한국 세계관 마법세계를 이렇게 열심히 짜주시는 분을 뵙게되다니 진짜 너무 기뻐요 진짜… 추후에 탄탄한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면 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자캐같은 것도 만들고 싶네요 :) 롤링 작가님께 전해져서 공식 세계관으로 채택될 그날까지 꾸준히 챙겨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 사인검에 낙화요란이나 경화수월, 천자만홍같은 한자를 담아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