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한다는 것과 느껴준다는 것] 느낀다는 것과 인정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제대로 인정했을 때만 자연스럽게 그것을 느낄 수가 있다. 제대로 느낀다면 그것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갸령, "버림 받은 아픔"을 "와사비 맛"이라고 한다면, 와사비 맛을 인정한다는 것은 와사비 맛을 느끼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사람들은 보통 "와사비 맛을 수용한다는 것"은 "이걸 많이 느껴주기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와사비를 계속 퍼 먹는다. 그런데 와사비를 계속 퍼먹으면 결국 사람은 그 독한 맛에 죽고 말 것이다. 와사비 맛은 매우 아픈 맛이다. 그런데 우리는 와사비를 이용하여 초밥도 만들고 샐러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즉 와사비 덕분에 음식이 맛있어진다. 그러므로 와사비는 없어지면 안되는 맛이다. 인정한다는 것은, 와사비를 먹으면서 "아 와사비는 이런 맛이구나"라고 음미하면서 잘 알게 되는 것이다. 너는 이런 맛이고, "음식에서 원하는 맛을 낼 때 꼭 필요한 맛이구나"를 알게 해준다. 그러니 와사비는 아프지만 그 자체로 이러이러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해 없이 무작정 와사비를 퍼 먹으면서 많이많이 느껴주고 있다. 그러나 매운 맛을 참아가며 퍼 먹는 이유는 "이 맛을 느껴주면 다시는 안 먹을 수 있어"라는 목적이 다르다. 이것은 진정 와사비의 맛을 인정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이것은 와사비의 맛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퍼 먹어서(빨리 느껴주어서) 없애 버리려는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와사비가 들어간 초밥을 먹을 수가 없다. 오히려 와사비에 대한 저항만 있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초밥을 먹게 된다면 초밥 본래의 맛은 전혀 느낄 수 없고 오로지 와사비의 매운 맛만 느껴지게 된다. 나는 와사비 맛을 많이 느껴줬는데요!! 와사비 맛을 매일매일 느껴주었어요!! 와사비를 맨날 퍼 먹었어요!! 그렇지만 이것은 "와사비의 진정한 인정"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인정을 했다는 것은, 좋다 나쁘다의 분별심이 없이 그 감정(인격체)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와사비는 여기 내 삶에 있어야 돼!! 와사비는 이 삶에 포함되어 있는 고유한 하나의 맛이야!! 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단순히 많이 느꼈다고 인정한 게 아니다. 와사비를 퍼 먹으면서도 "빨리 먹어서 없애 치우려는 의도"만 있었지 그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는 않은 것이다. 와사비의 맛을 가만히 음미해 본 적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느껴주었는데도 왜 이것이 인정이 안 된 것인가"에 대한 답은 "단순히 느껴서 없애 버리겠다"라는 의도로 하고 있었던 것 뿐이고 그 저항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버림 받은 여자의 마음'은 삶에서 내가 피할 수 업는 것이구나, 이건 반드시 있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알게 되면 1차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더불어 이 마음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이구나로 발전되고, 더 나아가서는 얘 덕분에 오히려 사는 맛이 있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와사비 없이 초밥이 무슨 맛이 있을까"라는 말과도 같다. 즉 내가 "와사비를 매일매일 마구 퍼먹지는 않지만 나는 와사비를 인정해! 좋아해!" 라는 단계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와사비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너는 와사비를 좋아하게 되었니? 너는 와사비를 인정하게 되었니? 너는 와사비의 존재가치를 받아들였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버림 받은 여자의 아픔"을 바라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요약댓글 감사해요. 다만.. 와사비.. 저는 와사비 끝까지 안 좋아하거든요. 초밥도 거의 와사비 빼놓고 먹고 물론 있어도 먹지만. 버림받은 여자의 감정 좋아할 수 없습니다. 그걸 인정못한다는게 아니고, 그 감정이 현실에 있어도 돼! 라고 허용해주는것도 아니고, 그 감정은 현실에 이미 있기에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걸 받아들이고 그게 너무 아프지만 저항해도 소용없는걸 알고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걸 좋아할 수 없습니다. 인정해도 못 좋아합니다. 그건 언제나 아프기 때문이죠. 그것 때문에 삶이 다채로워진다면.. 다채롭다는 표현을 쓴다면 그것이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나, 피할수만 있다면 피할겁니다. 그건 어쩔수없이 수용하는 고통일수밖에 없으니까요.
몇년전까지 돈을 많이 들여 명상단체에서 상처치유의 과정을 계속 받았는데 결국 해결 못하고 나온게 이 부분이었던것 같아요. 과거의 상처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놓아져서 끝나는건데 전 계속 과거의 고통을 기억으로 끌고와서 느끼기만 했었군요. 상처를 재체험을 시키는 그 프로그램은 느껴주면 해소되어 다시 그 고통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취지였거든요. 소소한 상처들은 효과도 봤지만 큰 트라우마들은 인정과 수용이 잘 안되고 지도하는 트레이너에게 계속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의 말을 들어야했고. 힘들어서 명상단체를 나온후에 자괴감으로 더 괴롭다가 유튜브를 통해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던 중 하루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 부분이 이해가 잘 되네요. 저는 와사비만 계속 퍼먹었던 거지요. 그때 당시는 저항도 너무컸고 돈과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으니 이 상처의 고통은 내 인생에서 꼭 없어져야해, 빨리 사라지고 나는 좋아져야 해라는 집착이 커서 오히려 잘 안되었다 싶어요. 올려주신 영상들 계속 참고하며 사랑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이 영상 보고 끄덕끄덕 했었는데 어느새 와사비를 통으로 갈아먹고 있었네요...갈아먹는지도 모르고 계속 먹다보니 삶이 너무 우울해지고 좌절스럽고 어두워지고 그랬는데 느껴주려고 계속 더 퍼먹었어요. 하루종일 결핍감과 두려운 감정들속에서 지냈습니다.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다가 가족들과 큰 충돌이 났고 거울을 보니 삶에 희망이 없는 완전풀린 눈을지닌 사람이 서있더라고요. 와사비 안먹고 싶어서 그렇게 해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 길은 너무 걷고 싶은 길이지만 지식으로는 한발자국도 걸을 수 없는 길인것 같습니다. 오직 지혜에 닿아야만 한걸음이 나아가지네요. 괴로운 가운데 하루님의 영상을 보고 한걸음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처음에는 없애려는 마음으로 접근했었어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 몇 년이 흐른 지금, 없앨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는 저항을 약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 마음이 그 자리에 있도록 냅두는 것. 그 자리에서 에너지를 실컷 발산하도록 바라봐주면서 냅두는 것! 특히나 버림받는 두려움은 때로는 죽음보다 무서운거라서 그냥 느껴지는대로 놔두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ㅜㅜ
동시성으로 이 영상을 자기전에 보게 되었네요. 정말 이해가 잘됩니다. 분별심없이 선악판단없이 그저 안아주는건데. 그래 난 잘 느껴주고 있어 계속 느끼다보면 없어지겠지? 라는 마음과 더 깊은 곳에서는 아진짜정말 싫다..없어지면좋겠다고 미워하고 심판했네요..제 상처를 아픔을 안아주는 척,이해하는 척,사랑으로 품는 척만 하고 실은 이런 내가 나의 내면아이가 너무 못마땅하고 싫고 수치스럽고 짜증났던거예요..인정하기 싫었던거죠.. 가슴으로 사랑하는게 이렇게 어렵네요.머리로 지식으로만 하는 사랑에 저의 상처들이 참 외로웠을거 같아요. 인정받지 못해서..하지만 포기하지 않기! 감사합니다🙏
헉…하루님… 남편과 신혼생활 3개월 째 입이다….저는 마음공부를 몇년 째 하는 중이었고 상담도 따로 받고 있으나 이런 것에 관심이 없는 남편이 자기애적 분노를 일으키며 저에게 온갖 비난을 자주 하게 되었어요 ㅠㅠ남편으로 인해 정말 죽을듯이 힘들어서 두통에 구토에..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에요… 부디 ㅠㅠ 부부사이에 관련된 내용도 올려주시면 정말 정말 예로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자주 올려주세요…부디..ㅠㅠ 생명줄 같네요 ㅠㅠ😢😢감사합니다~~!!!!
명상과 호흡을 해도 왜 내 마음은 왜 슬프기만 할까 매일 매일 마음이 지옥이었는데 하루님 영상을 보고 너무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치유하고 사랑으로 나아가게 되는 과정 너무도 소중한 일이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하루님. 저는 어제부터 이론반 수업을 듣게 됐어요. 사랑작업을 유튜브로 알게 되고 좋아하고 따랐던 건 1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요. ㅎ 또 책과 무엇에 돈을 들여 바깥을 통해 내면의 무엇을 구한다는 게 기대가 되지 않아서 1년전엔 그랬는데, 최근에 써니즈 채널 하루님 인터뷰를 보고, 특히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그때의 방황 속에, 고통 속에 있던 니가 더 대단해.” 하고 과거의 자신에게 한 말. 그게 제 마음에 들어오고, 요즘 힘들었던 제가 듣는 말인 것 같아서. 그렇게 오랫동안 마음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보고 노력했는데 여전히 힘들다니. 이룬 게 없다니.. 해결되지 않다니. 하는 마음들. 며칠 전 유화를 처음 배우게 됐는데 여러 날 말려야 다시 덧칠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 전에 칠하면 색이 섞여 원한 게 안 나온다고. 때가 있구나. 멈추고 기다려야 때가 오기도 하는구나. 1년 사이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이 그때인 것 같아 주저함 없이 (속는 셈이라도 쳐보자! 괜찮다!)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사랑작업을 해온 하루님의 모습과 표정이 사랑작업의 최대 홍보대사인 것 같고요. 마지막 장면들이 너무 귀여워 한번 더 돌려보았어요. 제가 영상 만드는 사람이어서 더? 어떻게 저런 귀여운 느낌이 나는 거지?! ㅎㅎㅎ 역시 캐릭터와 콘텐츠였군요. (효과 넣으신 거 아니고) 아들 바라보는 표정이, ❤❤❤ 오래 영상이 안 올라와 무슨 일 있으신가~ 했는데 역시 엄마들에겐 제일 큰 일이 방.학. 저도 오늘부터 어린이집 방학. ㅎㅎㅎ
아름다운 사랑 자체인 하루님. 반가워요. 하루님의 지난 콘텐츠들 매일매일 하루에 두 개씩 들으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분명히 예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들었던 내용인데 다시 들을 때마다 처음 듣는 것 같고, 새롭게 깨닫게 되는 것도 있고... 신기하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우와~~항상 헷갈렸던 부분을 와사비로 이리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하루님 강의는 뚫어뻥같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서 최고에요! 실전편 질문내용 너무 수강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유투브에 올려주신다니 정말 감동이네요 ㅠㅠ 정말 본래가 필요한것을 삶에 가져다준것을 느끼는 지금입니다. 하루님 글 다 츨력해서 읽고 유투브도 본것 또보면서 음미하려고 노력중이어요. 이 영상 새해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님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느끼는 삶으로 바꿔지고 있음에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무조건 많이 느껴주려는 마음 또한 저항이고 없애려는 마음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내 무의식 속의 부정적 감정들도 분명 하나의 감정이고, 그 가치 만큼은 인정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네요. 그럼으로써, 긍정과 부정이 하나의 짝을 이루도록.... 더 정진하겠습니다.
하루님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사랑작업 이론반을 듣고있는데요~~ 하루님은 판단하지 않기위해 감정을 느끼고 수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하셨잖아요? 저는 하루님이 말씀하셨던게 너무 좋고 더 듣고싶어서 이론반도 듣고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감정을 느껴서 수용하고 흘러보내는 것은 너무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 저는 감정에 쉽게 매몰되고 허우적되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떤 일이든 판단을 멈추는 법은… 그저 일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나에게 말하는 것. 음.. 저는 조심스럽지 못 한 성격을 갖고있는데요~ 그로인해 지갑도 잃어버리고 남자친구 옷에 물감도 찍어발랐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아팠어요. 무능한 것 같고 조심성 없고 쓸모짝 없는 모습같았어요. 그치만 그 감정을 느끼는 건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리 느끼려고 해도 저항만되고 빨리 저 감정을 없애고싶다고만 발버둥치는 느낌?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 나는 덜렁거리는 성격을 갖고있어 그렇게 20년을 살았고 한 순간에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야. 그렇게 덜렁거리면 그저 물건을 잃어버리고 때론 피해를 입히는 건 당연한거야~ 그게 네 일상에 불편하다면~ 그리고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면 조금 더 주의를 해보자~ 하며 이런식으로 생각이 흘러가더라구요? 그 곳에는 저항도 없고 그저 그렇다는 것이 인정되며 저항없이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덜렁거리는 내 모습을 좋다 나쁘다가아니라 그냥 그런거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왜이렇게 괜찮은 것일까요? 덜렁거리는 내 모습을 스스로 미워할 땐 이런 모습보고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두려웠거든요.. 근데 그냥 그게 내 모습이다라고 인정하니까 딱히 두렵지도 않고 피해를 입혔으니까 다음엔 조심할 방안만 생각이 나는 느낌? 이 것은 또 다른 저항일까요? 아니면 하루님과 그저 방식이 다른 것일까요? 사람마다 가는 길은 다르잖아요?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면 오늘 동생이 심장 수술을 했는데 온 가족이 걱정을 했어요 저도 물론 걱정이 됐지만, 그치만 아주 조금 걱정이되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수술이 잘 끝나길 원할 뿐이며, 내가 걱정만한다면 걱정의 에너지를주고 잘못되라고만 하는 것 같아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그저 제 일상을 살았어요. 죽음이 일어난다면, 그 또한 가장 좋을 때가는 거이며, 그렇게 되기로 결정됐다고 생각해서 죽음은 싫고 무섭지만 그건 그 때가서 느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수술하는 시간이 되게 평화롭고 동생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감정의 저항이 있는 것일까요? 저는 감정을 느끼는 것보단 그저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훨씬 평온해요. 감정을 시궁창으로 넣은것인지 인정해서 괜찮아지는건지 헷깔리네용
아름다우세요 포근하고 따듯해보이는 연한 네이비 옷이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저도 저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루님처럼 평안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와.. 와사비 엄청 퍼먹고 있었네요.. 느껴서 없애주려고 했었어요ㅠㅠ 다시는 겪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요 인정을 하지 않았네요 싫어하고 없애려고 느껴주기만 반복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마음들에게 미안하네요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현존수업이나 킹크라는 책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 은밀한 쾌감을 느껴요. 내 무의식에 억눌린 그 감정을 세상에 물리적으로 창조해서 느껴지는 쾌감. 그리고 평생 스스로 한계를 부여해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과 그 이후의 성취에서 쾌감을 느끼는 존재잖아요? 계속 넘어지고 다쳐도 걸음마를 하려고 하고 뛰려고하고 나중에는 굳이 발에 무거운 부츠와 장대를 달고 스키를 타려고하거나 굳이 미끄러운 빙판에 칼날을 달고 스케이트를 타려고 하는것처럼요. 우리는 굳이 스스로에게 한계를 주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에 행복을 느껴요. 동시에 우리에고는 안돼 안돼 죽어! 위험해! 라고 하구요. 에고에 포커스를 맞추면 위험해! 죽어! 무서워!하며 사는거고, 경험하고 싶어 세상에 온 영혼에 초첨을 맞추면 완전 신나! 완전 재미있어! 가 되는 거구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자유의지라고 합니다~ 🤩
종이접기.. 중요하쥬 ㅎㅎ 육아하면서 겪게되는 고민이나 사례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내용은 뭔가 흐릿한 안개 속을 헤매다가 매우 선명한 팩폭(?)을 맞은 기분이네요 ㅎㅎ 아ㅡ 그렇구나 아ㅡ 정말 내가 그랬네 아... 아.. 얼떨떨하네요 동시에 뭔가 밝은 빛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하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상운님이랑 하루님 영상 자주 보는데요 김상운님은 상대적인 두 물질을 동시에 바라보는순간 고통이 없어진다하셨어요. 근데 그러면 고통과 같이 사랑도 못느끼게 되는것아닌가요? 항상 그 둘은 같이 있어야 각각의 존재를 느낄수있다고 하루님이 말씀해주셨는데요. 과연 고통을 없앤다고하면 그게 진정한 지구체험일까요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것에대한 하루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종이접기 보다 유튜브촬영이 중요한 게 아니라~~이 영상을 통해서나마 직접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치유를 돕고자 하기 위함이란다~ 에너지는 돌고 도는 것이니까, 언젠가는 너도 살면서, 엄마의 도움으로 치유받은 사람들로부터 다른 도움을 받을 때도 있을 거란다~ 인간사회는 서로 돕고 도와야 생존이 가능한 세상이더라구,,, - 삶이 힘들어 너무 늦게 깨달은 꼰대이모가.ㅋㅋ
[인정한다는 것과 느껴준다는 것]
느낀다는 것과 인정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제대로 인정했을 때만 자연스럽게 그것을 느낄 수가 있다. 제대로 느낀다면 그것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갸령, "버림 받은 아픔"을 "와사비 맛"이라고 한다면, 와사비 맛을 인정한다는 것은 와사비 맛을 느끼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사람들은 보통 "와사비 맛을 수용한다는 것"은 "이걸 많이 느껴주기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와사비를 계속 퍼 먹는다. 그런데 와사비를 계속 퍼먹으면 결국 사람은 그 독한 맛에 죽고 말 것이다.
와사비 맛은 매우 아픈 맛이다. 그런데 우리는 와사비를 이용하여 초밥도 만들고 샐러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즉 와사비 덕분에 음식이 맛있어진다. 그러므로 와사비는 없어지면 안되는 맛이다.
인정한다는 것은, 와사비를 먹으면서 "아 와사비는 이런 맛이구나"라고 음미하면서 잘 알게 되는 것이다. 너는 이런 맛이고, "음식에서 원하는 맛을 낼 때 꼭 필요한 맛이구나"를 알게 해준다. 그러니 와사비는 아프지만 그 자체로 이러이러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해 없이 무작정 와사비를 퍼 먹으면서 많이많이 느껴주고 있다. 그러나 매운 맛을 참아가며 퍼 먹는 이유는 "이 맛을 느껴주면 다시는 안 먹을 수 있어"라는 목적이 다르다. 이것은 진정 와사비의 맛을 인정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이것은 와사비의 맛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퍼 먹어서(빨리 느껴주어서) 없애 버리려는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와사비가 들어간 초밥을 먹을 수가 없다. 오히려 와사비에 대한 저항만 있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초밥을 먹게 된다면 초밥 본래의 맛은 전혀 느낄 수 없고 오로지 와사비의 매운 맛만 느껴지게 된다.
나는 와사비 맛을 많이 느껴줬는데요!!
와사비 맛을 매일매일 느껴주었어요!!
와사비를 맨날 퍼 먹었어요!!
그렇지만 이것은 "와사비의 진정한 인정"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인정을 했다는 것은, 좋다 나쁘다의 분별심이 없이 그 감정(인격체)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와사비는 여기 내 삶에 있어야 돼!!
와사비는 이 삶에 포함되어 있는 고유한 하나의 맛이야!!
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단순히 많이 느꼈다고 인정한 게 아니다. 와사비를 퍼 먹으면서도 "빨리 먹어서 없애 치우려는 의도"만 있었지 그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는 않은 것이다. 와사비의 맛을 가만히 음미해 본 적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느껴주었는데도 왜 이것이 인정이 안 된 것인가"에 대한 답은 "단순히 느껴서 없애 버리겠다"라는 의도로 하고 있었던 것 뿐이고 그 저항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버림 받은 여자의 마음'은 삶에서 내가 피할 수 업는 것이구나, 이건 반드시 있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알게 되면 1차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더불어 이 마음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이구나로 발전되고, 더 나아가서는 얘 덕분에 오히려 사는 맛이 있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와사비 없이 초밥이 무슨 맛이 있을까"라는 말과도 같다. 즉 내가 "와사비를 매일매일 마구 퍼먹지는 않지만 나는 와사비를 인정해! 좋아해!" 라는 단계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와사비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너는 와사비를 좋아하게 되었니?
너는 와사비를 인정하게 되었니?
너는 와사비의 존재가치를 받아들였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버림 받은 여자의 아픔"을 바라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버림받은아픔의가치는뭔가요.??있나요.??
이런게 와사비의 맛이구나 맛이었구나 감사합니다.
@@OneBite_Science 사랑받는다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되는 거죠. 하나만 존재 할 순 없으니까요
@@kimjh010731 아~~~ 답변감사합니다🙇🏻♀️
요약댓글 감사해요. 다만.. 와사비.. 저는 와사비 끝까지 안 좋아하거든요. 초밥도 거의 와사비 빼놓고 먹고 물론 있어도 먹지만. 버림받은 여자의 감정 좋아할 수 없습니다. 그걸 인정못한다는게 아니고, 그 감정이 현실에 있어도 돼! 라고 허용해주는것도 아니고, 그 감정은 현실에 이미 있기에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걸 받아들이고 그게 너무 아프지만 저항해도 소용없는걸 알고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걸 좋아할 수 없습니다. 인정해도 못 좋아합니다. 그건 언제나 아프기 때문이죠. 그것 때문에 삶이 다채로워진다면.. 다채롭다는 표현을 쓴다면 그것이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나, 피할수만 있다면 피할겁니다. 그건 어쩔수없이 수용하는 고통일수밖에 없으니까요.
몇년전까지 돈을 많이 들여 명상단체에서 상처치유의 과정을 계속 받았는데 결국 해결 못하고 나온게 이 부분이었던것 같아요.
과거의 상처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놓아져서 끝나는건데 전 계속 과거의 고통을 기억으로 끌고와서 느끼기만 했었군요. 상처를 재체험을 시키는 그 프로그램은 느껴주면 해소되어 다시 그 고통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취지였거든요.
소소한 상처들은 효과도 봤지만 큰 트라우마들은 인정과 수용이 잘 안되고 지도하는 트레이너에게 계속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의 말을 들어야했고. 힘들어서 명상단체를 나온후에 자괴감으로 더 괴롭다가 유튜브를 통해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던 중 하루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 부분이 이해가 잘 되네요. 저는 와사비만 계속 퍼먹었던 거지요.
그때 당시는 저항도 너무컸고 돈과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으니 이 상처의 고통은 내 인생에서 꼭 없어져야해, 빨리 사라지고 나는 좋아져야 해라는 집착이 커서 오히려 잘 안되었다 싶어요.
올려주신 영상들 계속 참고하며 사랑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이 영상 보고 끄덕끄덕 했었는데 어느새 와사비를 통으로 갈아먹고 있었네요...갈아먹는지도 모르고 계속 먹다보니 삶이 너무 우울해지고 좌절스럽고 어두워지고 그랬는데 느껴주려고 계속 더 퍼먹었어요. 하루종일 결핍감과 두려운 감정들속에서 지냈습니다.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다가 가족들과 큰 충돌이 났고 거울을 보니 삶에 희망이 없는 완전풀린 눈을지닌 사람이 서있더라고요. 와사비 안먹고 싶어서 그렇게 해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 길은 너무 걷고 싶은 길이지만 지식으로는 한발자국도 걸을 수 없는 길인것 같습니다. 오직 지혜에 닿아야만 한걸음이 나아가지네요. 괴로운 가운데 하루님의 영상을 보고 한걸음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처음에는 없애려는 마음으로 접근했었어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 몇 년이 흐른 지금, 없앨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는 저항을 약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 마음이 그 자리에 있도록 냅두는 것. 그 자리에서 에너지를 실컷 발산하도록 바라봐주면서 냅두는 것! 특히나 버림받는 두려움은 때로는 죽음보다 무서운거라서 그냥 느껴지는대로 놔두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ㅜㅜ
내 안에 있는 모든 미운 아이들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 제 삶의 과제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정말 수십년이 지나도 미워하고 학대할 수도 있겠지만, 죽는 그 날에 그 아이를 좋아할 수 있게 된다면 전 인생을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멋진 말 같습니다
동시성으로 이 영상을 자기전에 보게 되었네요. 정말 이해가 잘됩니다. 분별심없이 선악판단없이 그저 안아주는건데. 그래 난 잘 느껴주고 있어 계속 느끼다보면 없어지겠지? 라는 마음과 더 깊은 곳에서는 아진짜정말 싫다..없어지면좋겠다고 미워하고 심판했네요..제 상처를 아픔을 안아주는 척,이해하는 척,사랑으로 품는 척만 하고 실은 이런 내가 나의 내면아이가 너무 못마땅하고 싫고 수치스럽고 짜증났던거예요..인정하기 싫었던거죠.. 가슴으로 사랑하는게 이렇게 어렵네요.머리로 지식으로만 하는 사랑에 저의 상처들이 참 외로웠을거 같아요. 인정받지 못해서..하지만 포기하지 않기! 감사합니다🙏
모든 감정은 가치있는거구나.. 분노도 걱정도 결핍감도 내가 날 사랑해서 소중해서 올라온것이구나 다들 꼭 필요한 맛들이였구나 울컥하네요 감사해요 인정하니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아이들이였어요
아아.. 양치기가 아니라 작은 양이지만 제대로 인정하고 음미하고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가 중요한 거군요.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아하!!!!!
몇년간 여러번 사랑작업님의 영상을 들었는데요 이제서야.. 어떤 말씀인지 들리기 시작해요.
내가 싫어하는 나를 인지하고 인정하기까지 오랜시간 걸렸지만 중년의 나이에라도 깨닫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제가 자란것 같아 뿌듯해요.
감사합니다.
와사비 톡 싸는 맛처럼 영상내용 절대 안잊을듯 하네요 행복하세요💕💕💕💕
헉…하루님… 남편과 신혼생활 3개월 째 입이다….저는 마음공부를 몇년 째 하는 중이었고 상담도 따로 받고 있으나 이런 것에 관심이 없는 남편이 자기애적 분노를 일으키며 저에게 온갖 비난을 자주 하게 되었어요 ㅠㅠ남편으로 인해 정말 죽을듯이 힘들어서 두통에 구토에..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에요… 부디 ㅠㅠ 부부사이에 관련된 내용도 올려주시면 정말 정말 예로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자주 올려주세요…부디..ㅠㅠ 생명줄 같네요 ㅠㅠ😢😢감사합니다~~!!!!
어떤 힘든 마음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계속 올라온다는건 그 마음을 저항하고 싸우고 있는거죠
인정해주지 않았기에 그 마음에 휩싸일수 밖에없죠
와사비 맛.😌 맵지만 합이 좋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맛. 오늘 비유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버림받는 느낌이 세상에서 죽기보다 싫어서, 그 저항감이 극도로 커서 세상의 사랑을 받으려고 눈에 보이는 돈,외모,직업,명예 등등등을 붙잡고 싶었거든요.. 어떻게 버림받은 여자의 느낌을 인정을 넘어서 좋아할 수 있는지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가요
명상과 호흡을 해도 왜 내 마음은 왜 슬프기만 할까 매일 매일 마음이 지옥이었는데 하루님 영상을 보고 너무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치유하고 사랑으로 나아가게 되는 과정 너무도 소중한 일이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루님 인상이 날이갈수록 좋아지시네요
하루님 더 예뻐지셨어요 !! 옷도 머리도 영상분위기도 더 어우러지고 이뻐용 보자마자 든생각이네요 ~~ 머리너무 잘어울리셔유
안녕하세요 하루님. 저는 어제부터 이론반 수업을 듣게 됐어요. 사랑작업을 유튜브로 알게 되고 좋아하고 따랐던 건 1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요. ㅎ 또 책과 무엇에 돈을 들여 바깥을 통해 내면의 무엇을 구한다는 게 기대가 되지 않아서 1년전엔 그랬는데, 최근에 써니즈 채널 하루님 인터뷰를 보고, 특히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그때의 방황 속에, 고통 속에 있던 니가 더 대단해.” 하고 과거의 자신에게 한 말. 그게 제 마음에 들어오고, 요즘 힘들었던 제가 듣는 말인 것 같아서. 그렇게 오랫동안 마음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보고 노력했는데 여전히 힘들다니. 이룬 게 없다니.. 해결되지 않다니. 하는 마음들.
며칠 전 유화를 처음 배우게 됐는데 여러 날 말려야 다시 덧칠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 전에 칠하면 색이 섞여 원한 게 안 나온다고. 때가 있구나. 멈추고 기다려야 때가 오기도 하는구나.
1년 사이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이 그때인 것 같아 주저함 없이
(속는 셈이라도 쳐보자! 괜찮다!) 수업을 신청할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사랑작업을 해온 하루님의 모습과 표정이 사랑작업의 최대 홍보대사인 것 같고요. 마지막 장면들이 너무 귀여워 한번 더 돌려보았어요. 제가 영상 만드는 사람이어서 더? 어떻게 저런 귀여운 느낌이 나는 거지?! ㅎㅎㅎ 역시 캐릭터와 콘텐츠였군요. (효과 넣으신 거 아니고) 아들 바라보는 표정이, ❤❤❤
오래 영상이 안 올라와 무슨 일 있으신가~ 했는데 역시 엄마들에겐 제일 큰 일이 방.학.
저도 오늘부터 어린이집 방학. ㅎㅎㅎ
인정해준다는 게 결국에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필요한 거네요.. 이해는 했습니다. 이제 그 다음 고민이 필요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봬서 반가웠습니다. ^^
와 명강의입니다 100번 봐야 할 영상
와... 진짜 하루님 일타강사시네요... 바로 확 이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피 뉴 이어
와~~~마지막 깜짝출연한 아드님ㅎㅎ 함박웃음을 짓게 해주네요 ㅎㅎ와사비맛! 잘 숙고하면서 생활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대박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루님 펌 넘 잘어울리세요 아름다워요~ 아들이 멘트도 도와쥬고 든든하네요^^ ㅋㅋㅋ
아름다운 사랑 자체인 하루님.
반가워요.
하루님의 지난 콘텐츠들 매일매일 하루에 두 개씩 들으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분명히 예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들었던 내용인데 다시 들을 때마다 처음 듣는 것 같고, 새롭게 깨닫게 되는 것도 있고... 신기하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진짜 찐이세요하루님. 제마음이 넘 편해졌어요이제는 하루님얼굴이 누구보다 이뻐보이고 ♡♡팬이되었습니다
우와~~항상 헷갈렸던 부분을 와사비로 이리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하루님 강의는 뚫어뻥같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서 최고에요! 실전편 질문내용 너무 수강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유투브에 올려주신다니 정말 감동이네요 ㅠㅠ 정말 본래가 필요한것을 삶에 가져다준것을 느끼는 지금입니다. 하루님 글 다 츨력해서 읽고 유투브도 본것 또보면서 음미하려고 노력중이어요. 이 영상 새해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님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느끼는 삶으로 바꿔지고 있음에 정말 감사드려요♥
오ㅏ...비유 ㅋㅋㅋ 완전 쏙들어와여
하루님 감사하고 사랑전합니다~❤
요즘에 명상을 하면서 제 안의 마음을 꺼내봤는데 너무 괴로워서 며칠간 고통스러웠어요 ㅎㅎㅎ 근데 저도 모르게 이 감정을 모두 흘려보내서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ㅎㅎ
슬프고 비참하고 아픈 마음을 없애려고 하지 말기!!
와 이해 단박에 됐어요 찰떡같은 비유 감사합니다!!!
앗 하루님 새영상 올라왔당!!!!!!!!!!!!😍😍😍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와사비의 존재 가치를 알아주고 사랑하는 단계까지 못 갔네요… 아직 저항하는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와사비를 품어주고 인정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궁금했었던 건데 비유를 통해 설명을 무척 잘해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많이 느껴주려는 마음 또한 저항이고 없애려는 마음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내 무의식 속의 부정적 감정들도 분명 하나의 감정이고, 그 가치 만큼은 인정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네요.
그럼으로써, 긍정과 부정이 하나의 짝을 이루도록....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님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사랑작업 이론반을 듣고있는데요~~ 하루님은 판단하지 않기위해 감정을 느끼고 수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하셨잖아요? 저는 하루님이 말씀하셨던게 너무 좋고 더 듣고싶어서 이론반도 듣고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감정을 느껴서 수용하고 흘러보내는 것은 너무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 저는 감정에 쉽게 매몰되고 허우적되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떤 일이든 판단을 멈추는 법은… 그저 일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나에게 말하는 것.
음.. 저는 조심스럽지 못 한 성격을 갖고있는데요~ 그로인해 지갑도 잃어버리고 남자친구 옷에 물감도 찍어발랐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아팠어요. 무능한 것 같고 조심성 없고 쓸모짝 없는 모습같았어요. 그치만 그 감정을 느끼는 건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리 느끼려고 해도 저항만되고 빨리 저 감정을 없애고싶다고만 발버둥치는 느낌?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 나는 덜렁거리는 성격을 갖고있어 그렇게 20년을 살았고 한 순간에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야. 그렇게 덜렁거리면 그저 물건을 잃어버리고 때론 피해를 입히는 건 당연한거야~ 그게 네 일상에 불편하다면~ 그리고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면 조금 더 주의를 해보자~ 하며 이런식으로 생각이 흘러가더라구요? 그 곳에는 저항도 없고 그저 그렇다는 것이 인정되며 저항없이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덜렁거리는 내 모습을 좋다 나쁘다가아니라 그냥 그런거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왜이렇게 괜찮은 것일까요? 덜렁거리는 내 모습을 스스로 미워할 땐 이런 모습보고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두려웠거든요.. 근데 그냥 그게 내 모습이다라고 인정하니까 딱히 두렵지도 않고 피해를 입혔으니까 다음엔 조심할 방안만 생각이 나는 느낌? 이 것은 또 다른 저항일까요? 아니면 하루님과 그저 방식이 다른 것일까요? 사람마다 가는 길은 다르잖아요?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면
오늘 동생이 심장 수술을 했는데 온 가족이 걱정을 했어요
저도 물론 걱정이 됐지만, 그치만 아주 조금 걱정이되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수술이 잘 끝나길 원할 뿐이며, 내가 걱정만한다면 걱정의 에너지를주고 잘못되라고만 하는 것 같아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그저 제 일상을 살았어요. 죽음이 일어난다면, 그 또한 가장 좋을 때가는 거이며, 그렇게 되기로 결정됐다고 생각해서 죽음은 싫고 무섭지만 그건 그 때가서 느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수술하는 시간이 되게 평화롭고 동생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감정의 저항이 있는 것일까요?
저는 감정을 느끼는 것보단 그저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훨씬 평온해요. 감정을 시궁창으로 넣은것인지 인정해서 괜찮아지는건지 헷깔리네용
가장 헷갈리고 모르겠던 부분을 이영상을 통해 드디어 감을 잡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1❤❤❤
우왕 하루선생님이다~ 다시 들어도 또 새롭지만 역시나 너무 찰떡 비유네요. 와사비 음미하면서 사랑작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세요 포근하고 따듯해보이는 연한 네이비 옷이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저도 저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루님처럼 평안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와.. 와사비 엄청 퍼먹고 있었네요..
느껴서 없애주려고 했었어요ㅠㅠ
다시는 겪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요
인정을 하지 않았네요
싫어하고 없애려고 느껴주기만 반복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마음들에게 미안하네요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오랜만이예요ㆍ영상 감사합니다 ㆍ솜결
큰 깨달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님, 오랜만이네요 보고싶었습니다! 썸네일 보자마자 눌렀어요. 제가 제일 헷갈리는거, 느끼는것과 인정하는것의 차이.. 잘 보겠습니다
깎❤❤❤❤❤❤좋아요!! 하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님 감사합니다.
완전궁금했던거에요.. 검색도해보고그랬는데 모르겠었거든요.
딱올라오다니..👍 감사합니다
하루님은 어쩜이리 말도 설명도 잘하시나요 부럽습니다😊 항상 밝은미소로 조곤조곤 마음공부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
잉잉!!
와우 이렇게 오랜만에😂❤❤
예시는이해가가고 도움이됬지만..실제로 버림받은아픔을 좋아하고 초밥과함께먹는현실은 어떤것을말하는걸까요?
와사비가초밥에맛을살리는 실제상횡은 어떤것들이있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루님.감사드려요..하루님한테 배우고나니 얼마나 삶이 더 깊어지는지. 정말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하루님 영상과 글을 가슴으로 온전히 느끼면 느낄 수록 마음의 영역이 더 넓어지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 종이접기하러 가야하는 하루님 웃음이 정말 아름다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쏙쏙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머리를 탁 치게 하는 비유네요 최근에 와시비에 맛을 들였는데 그래서그런가 더 와닿아요~ 하루님 늘 감사합니다 ❤
목소리도 예빠고 말도 정말 잘하세요:) 러블리 하루님❤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 이해가 쏙쏙 됬어요.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라왔네요 😍 감사합니다
아들 목소리 귀욤😍 함께 만든 영상이라 그런가 더 사랑으로 닿아요. 이제 와사비 볼 때도 하루님 생각이 나겠어요❤
ㅋㅋㅋㅋ아이 목소리 넘 반갑네요!! 하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루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사랑수업으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늘~감사합니다♡
너무!!!이해가 잘되네요 하루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하루님 이번영상 보고 아차싶네요...와..!!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2단계까지는("삶에 필요한거구나")저항없이 인정이 되는데..
마지막 단계 ("얘덕분에 삶의 맛이 있네")는 머리로만 이해가 되네요 이 턱은 못넘겠어요....저만 어려운건가요..
저도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에요 싫다고 분별이 올라와요ㅜ
현존수업이나 킹크라는 책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 은밀한 쾌감을 느껴요. 내 무의식에 억눌린 그 감정을 세상에 물리적으로 창조해서 느껴지는 쾌감. 그리고 평생 스스로 한계를 부여해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과 그 이후의 성취에서 쾌감을 느끼는 존재잖아요? 계속 넘어지고 다쳐도 걸음마를 하려고 하고 뛰려고하고 나중에는 굳이 발에 무거운 부츠와 장대를 달고 스키를 타려고하거나 굳이 미끄러운 빙판에 칼날을 달고 스케이트를 타려고 하는것처럼요. 우리는 굳이 스스로에게 한계를 주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에 행복을 느껴요. 동시에 우리에고는 안돼 안돼 죽어! 위험해! 라고 하구요. 에고에 포커스를 맞추면 위험해! 죽어! 무서워!하며 사는거고, 경험하고 싶어 세상에 온 영혼에 초첨을 맞추면 완전 신나! 완전 재미있어! 가 되는 거구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자유의지라고 합니다~ 🤩
@@gardenofmysoul4762 감정을 창조해서 느껴지는 쾌감 ㅎㅎ우와..멋진말이네요!말씀 감사합니다.
@@gardenofmysoul4762 킹크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띠용..할 만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쉽게설명하시네요👍🏻
종이접기.. 중요하쥬 ㅎㅎ
육아하면서 겪게되는 고민이나 사례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내용은 뭔가
흐릿한 안개 속을 헤매다가
매우 선명한 팩폭(?)을 맞은 기분이네요 ㅎㅎ
아ㅡ 그렇구나
아ㅡ 정말 내가 그랬네
아... 아..
얼떨떨하네요
동시에 뭔가 밝은 빛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하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하루님❤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너무 이해가 잘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하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하루님 예뻐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하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알아차림만 하는건 와사비를 퍼먹는것. 이해 되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님 오랜만이세요
오늘 답변 정말 사랑작업에 꿀팁이네요!! 와우♡♡♡!!
💕 💜
저항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거였네요 너는 그때 그러면 안됐다고 끊임없이 심판자의 역할에만 몰두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럴수 있지 공감이 이렇게나 안되고 있다니...
넘나 반가운 하루님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꾸벅
감정과 생각을 놓아주라고 해야죠
하루님 오랜만이네요^^ 이 우주는 와사비맛을 잘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너무 싫은 와사비..
저는 이런 이론 보다 선생님이 사랑작업을 해서 인생에서 변화된 부분이 뭔지 궁금해요.. 뭐가 바뀌셨나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님!
감사합니다!!
더 예뻐지셨어요❤
느낀다는 것과 인정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관련한 책이 혹시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김상운님이랑 하루님 영상 자주 보는데요 김상운님은 상대적인 두 물질을 동시에 바라보는순간 고통이 없어진다하셨어요. 근데 그러면 고통과 같이 사랑도 못느끼게 되는것아닌가요? 항상 그 둘은 같이 있어야 각각의 존재를 느낄수있다고 하루님이 말씀해주셨는데요. 과연 고통을 없앤다고하면 그게 진정한 지구체험일까요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것에대한 하루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종이접기 보다 유튜브촬영이 중요한 게 아니라~~이 영상을 통해서나마 직접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치유를 돕고자 하기 위함이란다~
에너지는 돌고 도는 것이니까, 언젠가는 너도 살면서, 엄마의 도움으로 치유받은 사람들로부터 다른 도움을 받을 때도 있을 거란다~
인간사회는 서로 돕고 도와야 생존이 가능한 세상이더라구,,,
- 삶이 힘들어 너무 늦게 깨달은 꼰대이모가.ㅋㅋ
느껴야지 내가 버림받은게 인정되요!!
순서가 거꾸로 됐어요.
근데 혹시라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 올라오면 어떡하나요?
이 삶에 있는 와사비 , 있어야되는 맛
/ 와사비를 퍼 먹지는 않지만 인정해
전 와사비를 그동안 계속 퍼먹고 있었네요.. 어쩐지.. 없어지지는 않고...매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이해 너무 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먹고 없애려고 했음 ㅋㅋ
버림 받는 마음이 왜 꼭 필요한가요 ㅜ 너무 아픈데 .. 하 ㅜ 그 마음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경지는 어느정도 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