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을 하기전에, 김치를 반나절 정도 냉장고 밖에 보관(당연히 밀봉처리 후)후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냉장실 야채칸에 하루나 이틀 정도 나두는것도 유효합니다. [겨울철 한정으로 가능. 유산균이 적당히 성장하는 17~19도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완전 상온인 25도를 넘어가면 발효 속도가 가속되는걸 넘어 잡균이 번식해서 식중독 위험이 생김. 절대 여름엔 김치를 밖에 방치하지 마시오] 반나절 동안 김치의 산도가 올라가는게 느껴질 정도고 김치 찜(혹은 김치찌개)에 적당한 산미를 더해줘 맛이 더욱 좋습니다. 산도가 너무 올라갔다면 설탕이나 양파로 산미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쓰는 조리법은 고기 1kg(앞다리, 뒷다리 섞어 씀. 앞다리 대신 삼겹살 사용 가능. 단, 기름이 과하면 맛이없기 때문에 삼겹살은 무조건 뒷다리보다 양이 적어야 함.) 기준으로 양파1알(너무 시면 설탕 추가), 후추약간, 생강가루(없어도 됨), 고추가루 약간(없어도 됨. 김치 양념에 따라 조절), 새우젓 약간(까나리 대체 가능), 소주 반병(있어야 됨), 마늘 왕창(다지지 말고 대충 칼 옆면으로 으깨서 넣으면 됨), 다시다(마지막 쯤 간할 때 사용해도 됨. 소금 대체 가능)입니다. 재료들 다 냄비에 때려박고 뚜껑 덮고 펄펄 끓이다가 향이 올라오는 시점부터 중불. 좀 끓는다 싶으면 약불로 줄이고 30분 정도 끓입니다(압력솥 기준) 먹을때는 뜨거운 물에 데운 두부와 남은 소주 반병과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4:25 압력이 너무 빨리올라간게 아니라 식어서 압력이 낮아져서 안익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밥이면야 압력 차면 끄고 뜸들이는게 맞는데 김치랑 고기라서. 오래 끓여야하는건 압력 차고 불을 조절해서 압력을 유지할정도의 화력으로 해야하는거지 그냥 꺼버리고 두면 알아서 되는건 아닐겁니다.
'빠른 조리'라는 측면의 압력솥 활용에선 똘삼님이 맞을수 있지만, 압력솥을 사용하는 두번째 이유는 '고온 조리'입니다. 물은 100도씨면 증발하기에 수분조리를 하는 경우 아무리 가열해도 100도씨를 넘어 조리하기 힘들죠. 하지만 100도가 넘는 초고온으로 조리할 경우, 푹 고아지거나 조려지는 음식의 경우 더 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죠. 압력솥은 압력을 두어 고온의 증기+ 물의 형태가 130도가 넘어감에도 액체 형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이용해 고온조리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압력솥으로 밥을 지을때 계속 불을 지피고, 가마솥밥도 뚜껑을 절대 열지 않고 잔불로 유지하여 뜸을 들인 이유기도 합니다. 똘삼님이 요리하신 김치찜의 경우도 계속 약불 가열을 하셨다면, 같은 시간에 더 낭창거리고 야들한 김치찜이 되었을겁니다. (옛날에 밥지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물양은 좀 더 넉넉히 잡아야 됩니다. 물론 졸인맛으로 먹어도 되지만요.)
전역하고 집 가는 길에 보는 똘튜브...
행복하네요
ㅊㅊ
ㅊㅊ
전역추
ㅊㅊ
고생추
항상 출근길에 똘튜브를 본다는 댓글만 보다가
첫출근길에 보게되는 똘삼의 영상... 이거 귀하네요
대충 아침부터 귀하다는 댓글
김치찜을 하기전에, 김치를 반나절 정도 냉장고 밖에 보관(당연히 밀봉처리 후)후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냉장실 야채칸에 하루나 이틀 정도 나두는것도 유효합니다.
[겨울철 한정으로 가능. 유산균이 적당히 성장하는 17~19도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완전 상온인 25도를 넘어가면 발효 속도가 가속되는걸 넘어 잡균이 번식해서 식중독 위험이 생김. 절대 여름엔 김치를 밖에 방치하지 마시오]
반나절 동안 김치의 산도가 올라가는게 느껴질 정도고 김치 찜(혹은 김치찌개)에 적당한 산미를 더해줘 맛이 더욱 좋습니다.
산도가 너무 올라갔다면 설탕이나 양파로 산미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쓰는 조리법은
고기 1kg(앞다리, 뒷다리 섞어 씀. 앞다리 대신 삼겹살 사용 가능. 단, 기름이 과하면 맛이없기 때문에 삼겹살은 무조건 뒷다리보다 양이 적어야 함.) 기준으로
양파1알(너무 시면 설탕 추가), 후추약간, 생강가루(없어도 됨), 고추가루 약간(없어도 됨. 김치 양념에 따라 조절), 새우젓 약간(까나리 대체 가능), 소주 반병(있어야 됨), 마늘 왕창(다지지 말고 대충 칼 옆면으로 으깨서 넣으면 됨), 다시다(마지막 쯤 간할 때 사용해도 됨. 소금 대체 가능)입니다.
재료들 다 냄비에 때려박고 뚜껑 덮고 펄펄 끓이다가 향이 올라오는 시점부터 중불.
좀 끓는다 싶으면 약불로 줄이고 30분 정도 끓입니다(압력솥 기준)
먹을때는 뜨거운 물에 데운 두부와 남은 소주 반병과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익한 정보는 개추야
남은 소주 반병에서 느껴지는 리얼리즘
말투가 겁나 뭔가의 사용설명서 같네요ㅋㅋ
소주는 똘삼이 항상 했던건디ㅋㅋ
크.. 상상만 해도
아침부터 정해지는 오늘 저녁메뉴
김치찜 먹으면서 보는 똘삼 김치찜 영상... 귀하네요
이른 아침에 똘치찜 이거 귀하네요.
1:24 평범한 김치찜은 포기한다.
4:19 적정량에 맞춰야하는 이유
아침 똘삼쿠킹은 진짜 못참음
아침과 함깨하는 똘삼키친.... 인간형 똘삼 고티죠?
뉴스에서 돼지갈비 김치찜 나오던데 똘삼님이 만드는 영상이 뜨다니...
완벽한 아침
아침 똘삼쿠킹은 못참지
4:25 압력이 너무 빨리올라간게 아니라 식어서 압력이 낮아져서 안익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밥이면야 압력 차면 끄고 뜸들이는게 맞는데 김치랑 고기라서. 오래 끓여야하는건 압력 차고 불을 조절해서 압력을 유지할정도의 화력으로 해야하는거지 그냥 꺼버리고 두면 알아서 되는건 아닐겁니다.
PV = nRT …
모닝의 쿠킹은 최고의 예술
아침부터 보는 똘삼쿠킹... 배고프다
아침부터 이런 귀한것을..
아침에 똘쿡… 감사하다
똘삼쿠킹 좋아요
새벽의 똘삼은 고문이다
어제 압력밭솥갈비찜 봤는데 바로 올라오네 ㅎㅎ
술먹는 정태준 이거 참 편안해지는구만
올리브 왜케 좋아해 ㅋㅋㅋㅋ
진짜 돌삼 맛잇게 잘 만드렁
똘삼 하루에 매끼마다 밥해서 똘쿡영상이 올라오면 좋겠다
폼폼폼이 똘 미쳤다
뭔 잡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점심은 이거다!
으악 올리브 김치찜이라고 먼저 경고를 해줘야 마음의 준비를 할 거 아니오 똘집자양반
똘튜브 유익해~
이렇게 요리유튜버가 아닌데 요리영상이 재미있는 사람이 있을까
5:25 원하는 정도로 익었다고 생각하는지가 제대로 관측이 안되는 양자역학의 똘삼
1:24 올리브를 넣는 이유는 그냥 짬처리용으로 쓴게 아닐까?
자막이 뜻이 아예 다른 경우도 있고 오타가 넘 심합니다
압력밥솥 압 차면 가장 약한 불로 계속 조리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구나
그것도 결국 동일 온도 동일 압력을 유지해주려고 가장 약한 불을 쓴다 이런건데 그정도까지는 상관없?다고 생각함
저렇게 처음부터 가득 넣어버리면 약불 유지하는게 맞긴해요 ㅋㅋㅋ 애초에 양 조절하는게 편하지만
김치찜은 고기도 고기지만 김치가 더 맛있어...
'빠른 조리'라는 측면의 압력솥 활용에선 똘삼님이 맞을수 있지만, 압력솥을 사용하는 두번째 이유는 '고온 조리'입니다.
물은 100도씨면 증발하기에 수분조리를 하는 경우 아무리 가열해도 100도씨를 넘어 조리하기 힘들죠.
하지만 100도가 넘는 초고온으로 조리할 경우, 푹 고아지거나 조려지는 음식의 경우 더 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죠.
압력솥은 압력을 두어 고온의 증기+ 물의 형태가 130도가 넘어감에도 액체 형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이용해 고온조리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압력솥으로 밥을 지을때 계속 불을 지피고, 가마솥밥도 뚜껑을 절대 열지 않고 잔불로 유지하여 뜸을 들인 이유기도 합니다.
똘삼님이 요리하신 김치찜의 경우도 계속 약불 가열을 하셨다면, 같은 시간에 더 낭창거리고 야들한 김치찜이 되었을겁니다.
(옛날에 밥지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물양은 좀 더 넉넉히 잡아야 됩니다. 물론 졸인맛으로 먹어도 되지만요.)
일종의 극한 조리법인건가요? 폭발과 일반조리의 사이에서 간당간당하게 유지되는?
우효, 김치찜!
0:30 자취하는 사람 특) 사소한데서 귀찮아함
종종 보면 소주나 맥주랑 곁들이기위해 요리를하고 밥을 챙겨먹는거 같아....
4:44 원래 이런 가사였구나
블랙올리브 좋아하는건 알고있었는데 한통을 부어버릴줄은 몰랐네
조식 똘삼쿠킹 고티죠?
지금 올리면 못볼줄 알았지~
1:25 올리브 찜
4:53 더럽게 더럽게 보고왔네
오늘은 이거다
처음 했을때 안 익은건 걍 불꺼서 안익은거 아님? ㅋㅋㅋㅋ
난 썸네일에 거무튀튀한 검은 원이 파나 고추인줄 알았는데 올리브였네 ㅋㅋㅋㅋ
아침부터 군침이 싹~ 도노 ㅋㅋㅋㅋ
저 양을 1주일이나? ㄷㄷ
대지뇨속~
뭔가 싱크가 안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