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다큐 '가족' 24회 下] 말려도 장사 따라 나온 18살 어린 손녀 거리에 내모는 거 같아 속상한 할머니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240회 "굳세어라 희숙아"
5일마다 열리는 충주의 한 시장에는 나이 어린 장사꾼이 있다.
경력 8년의 베테랑, 여고생 장사꾼 희숙이(18) 그리고 희숙이의
할머니엄마 이춘자(72) 씨. 장사에, 밭일에, 집안일까지 할머니를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는 희숙이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할머니다.
생계를 위해 할머니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정작 본인의 건강관리는 시간 없다며 뒤로 미루기만 한다.
희숙이는 이런 할머니가 걱정스럽다. 어려운 환경 속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희숙이와 할머니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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