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전 언제 쉴 수 있죠?” 과외, 학원, 보충 수업.. 빼곡한 시간표를 더 잘게 나누는 엄마와 시간표 대로 살아가는 싱가포르 아이│외국 초등학생의 하루│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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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70

  • @QhTms
    @QhTms Рік тому +228

    싱가폴살다왔는데 싱가폴이 한국보다 더해요 저 집의 풍경은 보편적인거고 더한집들도 많아요. 이유는 저기서 나온것처럼 중학교진학때 쓰이는 시험때문이고 이 시험을 기준으로 삶이 갈린다고 생각할정도로 싱가포리언은 그리 생각해요. 여튼 저 시험때문에 싱가폴은 초등도 시험볼때 전국석차가나오구요 대자보처럼 붙여놓아요 . 그리고 학교자체가 순위가 있어서 전학시험을 보는 친구들도 많구요. 중학교만 좋은곳 진학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싱가폴의 nus ntu 진학은 물론 해외학교 진학도 많이하니 부모입장에서는 6학년때보는 저 시험을 신경쓸 수 밖에 없어요.
    즉 저 psle시험이 울나라로 치면 수능같은거에요. 그래서 싱가폴은 빈부격차를 줄이기 힘들어요. 교육빈부격차가 어릴때부터 시작되는만큼 학원도 많고 튜션도 많이 붙이는 나라가 싱가폴이에요.
    여긴 공교육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그냥 공부를 더 시키려고 학원과 투션을 더 붙여요..
    돈 없으면 중학교도 인문계로 진학하기 힘들다라고 하는곳이 싱가폴입니다... 그대신 중고등학생부터는 공부할애들만 남아서 그런지 알아서 우리나라처럼 대학가는게 이리 힘들거나 과열되어있지 않아요. 다만...계속 말하지만 우리나라의 고3 시기가 싱가폴은 초6으로 내려간거에요..

    • @a-5480
      @a-5480 Рік тому +11

      우리나라보다는 일본같은 느낌의 입시제도인가보네요

    • @yiseulpark75
      @yiseulpark75 Рік тому +39

      싱가포르 거주자인데 동의합니다. 공화 초등 괜찮은 학교네요. Psle를 잘 쳐야 좋은 중학교에 진학하고 또 그 안에서 명문 고등학교에 갈 기회가 크고 .. 트랙만 잘 따라가면 싱가폴 학생들 아이비리그며 영국 대학이며 진학 참 잘 합니다. 나라에서 국가 장학생 선발도 많이 하고요.
      한국은 서울대 나오면 사회적 위치 보장해주나? 아니지만 ..여기는 국가 장학생 꼬리표 달게 되면 나라에서 인생 보장해줍니다..

    • @샐리맘-i8f
      @샐리맘-i8f Рік тому +15

      차라리 저게 더 나은거같아요. 아이들 사춘기오기전에 할 수있을만큼하고 그뒤 따라가면된다면요

    • @Frappuccino33
      @Frappuccino33 Рік тому +3

      ​@@yiseulpark75장학생되면 인생을 보장해준다니 엄마가 저럴만도 하네요. 근데 아이는 그렇게해야된다는건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으로 온전히 이해가 안되니까 엄마가 원망스럽고 현실이 괴롭고ㅠㅠ

    • @k772lkbh
      @k772lkbh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싱가포르는 출산율 어떻게 되나요?

  • @skyp-ev6fw
    @skyp-ev6fw Рік тому +455

    싱가폴도 출생아가 역대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던데.. 이유가 다 나오네..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다 역대 최저출산율을 기록하고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치열한 경쟁시스템을 몸소 배워나가니.. 경제가 풍요로와지고 풍요로와지는만큼 나라가 개방적으로 변하니 애들이 성인이되서 아이를 안낳는거지... 지금 한국도 내가 부유하지않는 이상 내자녀도 내가 겪은 고통스런 경쟁을 어렸을때부터 겪어야한다는걸 잘 아니 그냥 출산을 기피하게되는것임...
    물론.. 자유스런삶을 살겠다는 생각도 많아지고 있는거고. 그러니 30대중후반 내지 40대넘어서 결혼, 출산하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거고.

    • @Wyyuu
      @Wyyuu Рік тому +36

      다행이네요 이런 그지같은 세상에 나를 닮은 이쁜아이가 이래치이고 저리치이며 사는걸 지켜버는것보다 안태어나는게 더 행복이죠! 아이들은 있는집 자식들만 낳길 바랍니다! 나라가 망해가는건 절때 신경쓰지마세요! 당신 개개인들의 행복이 먼저입니다! 아이를 낳았다면 한국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하세요!

    • @별빛나그네-c3u
      @별빛나그네-c3u Рік тому

      @@Wyyuu 일본 은 명문 중학교가려고 죽어라 공부하고 독일은 학생반이 기술중학교로가고영국30%프랑스40% 대학진학 한국 75%대학진학 싱가폴 도시국가 교육사례 EBS PD는 돈들여서 영상찍고도 문제가 뭔지모름

    • @하승우-b5h
      @하승우-b5h 9 місяців тому

      싱가폴은 출생 안해도됨 이민자 존나 받기때문에 ㅋㅋㅋ

    • @pjililili
      @pjililili 7 місяців тому

      😮​@@Wyyuu

    • @MARTINKK-lw6uf
      @MARTINKK-lw6uf 6 місяців тому

      ⁠@@Wyyuu본인 부모님을 원망하시나요? 아니면 있는집이세요?? 지가 뭔데 세상 사람들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ㅋㅋ 우끼네

  • @GODDMNA
    @GODDMNA Рік тому +162

    엄마가 자식들을 너무 쪼고 몰아세우는 거 같은 느낌. 엄마에게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지 않음.
    마치, 숨이 턱까지 차오른 채로 앞만 보고 끝없이 달리는 모습을 보는 거 같은 느낌. 저렇게 사는 게 행복할까 싶다.

    • @성이름-h7z3p
      @성이름-h7z3p Рік тому +19

      애초에 저런 엄마가 학벌로 컴플렉스 있을 가능성 매우 높음

    • @noin_out
      @noin_out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런 미련하고한심한 부모들이 다 없어지면좋겠습니다....

  • @hyeonjeonglee7893
    @hyeonjeonglee7893 Рік тому +59

    아 초등학생밖에 안됬는데.. 너무 짐이 커보이네요.. 아이들이 안쓰러워요..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 @sooyoungkim351
    @sooyoungkim351 Рік тому +217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계획하고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도록 돕는것이ㅜ부모의 일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길렀다. 지금 자신들이 선택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들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주도하는 학습은 한계가 있으며 결코 그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Рік тому +24

      저렇게 공부시키면 나중에 사춘기 됐을 때 공부 놓을 확률이 매우 높다.

    • @jennykim2355
      @jennykim2355 Рік тому +10

      맞는말씀...

  • @-Ell-
    @-Ell- Рік тому +314

    치열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그게 항상 옳은 길은 아니더라.

    • @whathe0
      @whathe0 Рік тому +28

      맞다.. 열심히 하는건 어디서 뭘하든 기본이지만, '힘들고 치열하게' 밖에 할 줄 모르게 되면 성공에 다다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즐거움'을 잃게 되더라..

    • @WB-zg7wi
      @WB-zg7w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누구는 편안하게 풍족을 누리면서 살죠.
      자기삶에 만족할 정도만사는게 맞는것 같네요

    • @jameslily9793
      @jameslily9793 9 місяців тому

      애기가 talent 있어보이는데ᆢ

    • @조선음
      @조선음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방향과 방법을 잘 맞춰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

    • @millionaire1126
      @millionaire1126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ㅋㅋ 노력이 배신하는경우 생각보다 개많음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Рік тому +677

    저런 경쟁교육이 아동학대라는 인식이 자리잡지 않는 한 출산율이 오를 일은 없을 거다.

    • @bella_s.y2115
      @bella_s.y2115 Рік тому +51

      아동학대라니 무슨….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성공하는 방법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하고 좋은 직업이 곧 돈 걱정안하는 삶을 가지게 되는걸 부모 세대는 뼈져리게 아니까 시키는거임. 저렇게 시키는 부모도 마냥 좋아서 시키는게 아님…

    • @빙빙방
      @빙빙방 Рік тому +48

      문제는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고 저렇게 질주 하다 어른 되어서 노력의 한계를 알게 되면 정신적으로 무너 질 수 있음.
      물론 노력하면 어느정도 얻는 건 사실이지만 입학비리 입사비리 등등 못 올라가는 부분도 있는 걸 알아야함.
      그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걸 알 시간 없이 달리면 성공해도 성공인지 모르거나 끝없는 갈망에 빠질 수도 정신적으로 못 버틸 수 있음

    • @金澤允雅
      @金澤允雅 Рік тому +4

      경쟁교육을 바라보는 꿈도 못꾸는 아이들도 있다 그들이 보는시선도 아동학대라고 느낄까?

    • @펀펀코리안
      @펀펀코리안 Рік тому +49

      ⁠@@bella_s.y2115 아동학대 맞습니다.

    • @펀펀코리안
      @펀펀코리안 Рік тому +46

      @@bella_s.y2115부모 욕심에 시키는거죠 아이를 위해서 시키는 게 아니에요.

  • @shinesun5202
    @shinesun5202 Рік тому +75

    소리안켜고보는데 첨에 대치동애들인줄 우리나라사람들이래도 믿겠네요 저곳도 인간이 자원인곳일거라생각드네요.. 자원없는나라에태어나 내가 쓸만한인간임을 매일 증명해야하는 사람들..아이들에게 이런상황이 너무 잔인하고 미안합니다..

  • @coffeecat28
    @coffeecat28 Рік тому +150

    싱가포르..한국인줄 ㅎㅎ
    에휴..불쌍한 아시아 아이들..ㅠ

  • @고영환-y9i
    @고영환-y9i Рік тому +24

    머나먼 싱가포르의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익숙한 냄새가 나지...

  • @soonyoungjeong99
    @soonyoungjeong99 Рік тому +33

    숨막히네요. 아이들의 삶도 어른들의 삶도...

  • @Fiona-8
    @Fiona-8 Рік тому +32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다 사춘기 오니 부모 뜻대로 안되고 힘들었는데 해외 직장 문제로 해외 나와서 국제학교 보내게 되었는데 유럽쪽 애들이 많다보니 아이가 뭐랄까 지금을 즐겨라?! 인생은 즐겁게 공부는 못해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이런 마인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꿈도 커지고 주변 환경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 @jeekim8774
    @jeekim8774 Рік тому +74

    이거 꽤 오래된 영상인데 제 기억으론 10년전쯤?? 이렇게 열심히 키워서 어떻게 컸을지 궁금하네요~ 후속영상도 있음 좋겠네요~^^

  • @정은-m8e
    @정은-m8e Рік тому +116

    너무 숨막히네요~
    싱가폴이 이런 나라였다니ㅜㅜ

    • @HAEDAL_SEA_OTTER
      @HAEDAL_SEA_OTTER Рік тому +1

      별명이 잘 사는 북한임

    • @이정은-v7s
      @이정은-v7s Рік тому +9

      싱가폴 교육열 엄청 유명합니다. 저 애가 보는 초등 졸업시험 .. 저것 때문이죠..
      홍콩도 교육열 심하고..

    • @JK-xy3zn
      @JK-xy3zn Рік тому +5

      ㅎㅎ 땅덩이가 작은데 인적자원으로 발전하려면 ㅎㅎ

    • @엔슈롬
      @엔슈롬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싱가폴 우리나라보다 더함
      서울대는 싱가폴대학보다 아래임
      초등때 각종시험. 시험 통과못하면 학년 못 올라감.
      초등부터 사고력수학하고. 영어레벨테스트있음.
      무려 공교육에서.
      저 엄마가 소위 타이거맘.스파르타

    • @woodtea6450
      @woodtea6450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싱가폴 홍콩 모두 청소년 자살률이 심각해요. 전체자살률은 한국이 높지만 유아 청소년의 자살률은 이들 나라가 더 높지요. 홍콩사는데 얼마전 같은 아파트단지에서 11살 아이가 집에서 몸을 던졌습니다.ㅜㅜ 한국 입시는 고등학교때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만 싱가폴입시는 초등4학년부터 시작하죠. 거기서 실패하면 진짜 할게 없어요. 건축가가 되고싶은아이가 건축노동자가 될테니까. 그래서 부모들도 필사적인거애요.

  • @도도유미
    @도도유미 Рік тому +46

    사교육계에 종사하면서 차라리 저런분이 낫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최소한 양육태도가 일관적이니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매일 아이의 숙제를 관리하는걸 힘들어하시며 아이와 관계가 안좋아지는걸 두려워하시면서 알아서 아이가 잘하길 바라는 이중성을 갖고있다..

  • @vitamin625
    @vitamin625 Рік тому +44

    제발.. 아이 발달에 맞는 공부를 하고 어릴 때 작은거라도 자기가 결정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본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게 공부에요.

  • @sayun4720
    @sayun4720 Рік тому +9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때에 울먹이는것이 가슴아픕니다. 꿈을 이야기한다고 하면 신나고 기대돼야하는거 아닐까요...

  • @min._.chae0223
    @min._.chae0223 Рік тому +33

    싱가폴은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고 연봉차이도 엄청나죠. 살아남는게 어려워서 저 부모들도 저러겠죠.
    한국도 만만치 않다는.

    • @Namochr123
      @Namochr123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물가는 미쳤는데 막상 임금은 한국보다 낮죠

  • @P달빛요정
    @P달빛요정 Рік тому +27

    대한민국만 심각한 게 아니네요. 싱가폴엄마, 교육현실 무시무시합니다. . ㅠ ㅠ . 아이가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다라면 되는 때는 언제 오냐라고 반문하는 모습에 한 인격이 무시되는 것을 느꼈네요.

  • @iiiilllllliiililililililil
    @iiiilllllliiililililililil Рік тому +52

    초등학교때 외국에서 싱가포르 국제학교 다닌적 있는데 진짜 교육 과정 개빡세고 어려웠음…..

  • @chch2647
    @chch2647 Рік тому +33

    교육 중요하죠..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아이에게 충분히 세상을 탐구할 경험을 만들어주고 그 속에서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다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아이가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녀가 스스로 그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지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자녀는 나와 다른 또 하나의 인격체이지 내 소유물이 아니에요ㅜㅜ

  • @hazelnuttree8843
    @hazelnuttree8843 Рік тому +180

    아이들이 복종하길 바란다니....
    셋 중에 누가 하나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그런 상황이네요....
    게다가 체벌까지.
    저 여자는 이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따뜻하고 내가 힘들때 마다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벗어나야 할 공포와 혐오의 존재가 된건 부정할 수 없겠네요..
    각성해서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 @girltv7288
    @girltv7288 Рік тому +19

    엄마도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
    경쟁속에서 뒤처지지 않았음 하는 마음땨문이겠죠. 방법이야 어찌됐든 부모니까 가능한 일이죠 .

    • @user-Griezman
      @user-Griezma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방끈 짧은 흙수저부모들이 더해요 어떻게 공부시키는지조차 모르고 학습지 수백권 사와서 다풀라함

  • @환타-l5f
    @환타-l5f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휴~~~

  • @user-RINACHICHII
    @user-RINACHICHI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저정도면 꼬리아엄마는 천사임. 진정한 차이니즈맘 싱가폴맘이 찐이지

  • @ls-qq4iv
    @ls-qq4iv Рік тому +17

    저렇게 키울거면 왜 아이를 낳는건지,,,, 애가 의사돼서 돈 많이벌고 행복하길 바라는건지 그냥 자기 노후를 책임지게 하기 위한 수단인건지 ,,,,

  • @swagcatnana
    @swagcatnana Рік тому +14

    중국도 심함. 여기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때 반을 떨어뜨림. 경쟁하며 사는 인생은 아시아인의 숙명 같은 것일까…

  • @_dlwlrma
    @_dlwlrma Рік тому +50

    결국 공부로 성공하는건 소수임. 부모 세대들 대다수가 부자가 아니면서 애들한테는 경제적 여유,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은 모순임.
    단순히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기 위함이 공부의 목적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선행 빡세게 시킬 이유는 없음. 자신들도 못 이룬 연봉 높은 전문직을 애들이 이루길 바라는 것이 문제임.
    공부 = 돈 싸움이니까 지금 세대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남들보다 많지 않은 이상 애를 안 낳는 거고. 점점 저출산 문제는 심화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
    학창 시절을 저렇게 보낸 애들이 과연 행복할까? 공부할 이유 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저렇게 억압 받으면서 크면 성격에 문제 생기고 사춘기 때 힘이 세지면서 아주 빗나갈 것임. 공부는 단기 싸움이 아니라 장기 싸움인 것만 알아도 저렇게 못 함.

    • @흰토낑-x7k
      @흰토낑-x7k Рік тому

      공감공감

    • @라르크-q4k
      @라르크-q4k Рік тому +9

      공감가는 말도 있는데 또 다른 한편으론 흑수저 부모가 학벌이라는 사다리로 중산층, 안정적 기반을 갖추고 자신의 자녀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고 싶기에 강요하는것도 있어요.
      그게 제일 쉽고 재능이 크게 없어도 가능하다는걸 알고 일단 성취하면 살아가는데 이만한 가성비가 없는걸 알기에, 당장의 고난을 인내하고 훗날을 기약하는 거죠.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학벌,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속해도 삶이 비교적 수월해지는건 사실이니까.
      그걸 알고 경험했기에 더 그런거같아요

    • @raralee2847
      @raralee2847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그럼 부모가 가난하다고 자기 자식도 가난하길 바랄까요? 가난을 겪어보니 삶이 비참하다는걸 알아서 내자식 하나는 악착같이 가르치고 나보다 나은 삶운 살길 바라는거 아닐까요.

  • @RomanticT-b7c
    @RomanticT-b7c Рік тому +7

    경쟁이 성장의 답일수는 있지만 개인들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는 없습니다😢

  • @권지영-v3t
    @권지영-v3t Рік тому +42

    워킹맘에 초등2명 키우는 엄마인데요
    엄마의 노고와 그리고 그보다 더 불안감ㅠㅠ이 보이네요ㅠㅠ
    좋은대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거죠 틀린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주면 몰라도 회초리까지 대동해서 교육시키는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그래도-q3o
    @그래도-q3o Рік тому +12

    아이를 셋이나 키우지만... 정말 헷갈릴 때가 많다. 아이의 현재 행복을 추구하게 해줄 것인가, 내가 떠난 후 아이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보장하게 해줄 것인가. 어른이 된 내 눈엔 세상은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것 같는데... 나는 어리석은 엄마일까. ㅠㅠ

    • @그래도-q3o
      @그래도-q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김민주-w7v2h 감사합니다. 어느집 아이고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길,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 @songsong2111
      @songsong2111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어리석지 않으세요 이런 갈등을 알아차리시는것 자체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ㅎㅎ 저도 삼형제 막내인데 저희 엄마같아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 생각보다 아이들 강해요 믿어주세요. 아이들이 세상이 안전한 곳이고 나는 사랑받고있다(난 가치있다) 이 기본만 배우면 커서 알아서 잘 사는것같아요. 못배우면.. 커서 자기가 알아서 부딪히고 배우는거지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의 미래를 보장해주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신이아니잖아요 우린 ㅎ 물론 두렵지요.. 내 아이가 마주할 고난들이.. 그리고 내가 그 고통을 봐라봐야한다는것이.. 그게 어머님의 불안인지 아이의 불안인지 타인의 불안인지 생각해보시면 좀더 마음이 편하시지않을까.. 싶네요. 추측하건데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갈등하시는것같아요. 가족분들 모두다 행복하게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

  • @khelpu
    @khelpu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어짜피 5%만 성공하는거임.
    나머진 그냥 사는거임..
    모든 학생을 5%안에 들기위해 소모되는 교육비를 생각해 보면, 과연 지금 교육이 누구를 위한것일까 생각하게됨..
    다시말해 이런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고 부추기면서 이로인해 가장 득을 보는 교육업과 관련 기득권들이 누구인지 알면됨..

  • @dkfmrmne
    @dkfmrmne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싱가폴에 가족이 사는데 싱가폴은 이미 초딩때 공부 할놈 안할놈으로 어느정도 나뉘더라고요. 중학교를 시험 보고 가기 때문에... 하는 집은 진짜 뭐 한국 저리가라 열심히 한다고 들었는데 출생률 낮은 것도 비슷하다니 오마이. 그러나 제 조카는 맨날 놉니다.. ㅎㅎ 공부 하는 애들 말만 전해들어서 저정도인줄은 몰랐네요..대치동인줄

  • @user-pj9gr2dp1j
    @user-pj9gr2dp1j Рік тому +29

    아이가 제데로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곧 사춘기 잘 이겨내야 할뗀데ᆢ

  • @베란다박
    @베란다박 Рік тому +36

    은수저가 아니니깐 시킬수밖에 없단 말이 공감되네요..

  • @sueh1837
    @sueh1837 Рік тому +77

    모두 자기하고 싶은 것만 하고 즐기면서만 살아가면, 풍요로움을 누가 만들까 . .저런 아이들이 커서 세상의 일부에 또 존재감있게 살아가고, 세상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가는 자리를 채워가죠. .

  • @MYSY536
    @MYSY536 Рік тому +6

    1:23 7시45분부터 수업이 시작되다닛!?!

  • @최유진-b4t9i
    @최유진-b4t9i Рік тому +10

    아이의 분노를 키우는 20년전 시스템

  • @서영-g2x
    @서영-g2x Рік тому +7

    어차피 한번살고 한번죽는인생 당장 내일 죽을수있는거 지금 행복한 일을하면서 적당히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게 자기개발을 하는것이 훨씬 좋음 자기개발은 남이 시켜서 하면 매일매일 쥐꼬리만큼 늘어나지만 자기가 진짜 하고싶어서 하면 폭발적으로 올라감 살면서 자기 주관과 책임, 행복, 능력, 독립심을 키워간다면 저절로 자존감과 삶을 살아가는 자신감은 저절로 따라오기마련

  • @hamstertv4091
    @hamstertv4091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어린시절 초등학교 중학교 방학을 저렇게 보냈습니다 남들은 방학이라 좋아했지만 저는 방학때 영어 3시간 수학 6시간 책읽기 3시간을 매일같이 해야해서..ㅠ 엄마가 추석 설날때 친척집에도 영어책을 가져가 읽으라고 강요?했었어요.. 그리고 결과로,,, 고등학교1학년 첫 모의고사를 전체1등을하고 나락을 갔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놀았어요 수능성적은 37245..
    어릴때부터 저정도로 시키는건 저는 반대입니다…

  • @담담-p7l
    @담담-p7l Рік тому +10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지 계속 긁네요..
    스트레스가 많아보여요.. 어릴때 안놀면 언제 노나요. 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나와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세요.

  • @이윤진-e3c
    @이윤진-e3c Рік тому +9

    보는것 만으로도 숨막히다..

  • @love_jju1230
    @love_jju1230 Рік тому +4

    미쳣다 진심

  • @이가람-r4y
    @이가람-r4y Рік тому +11

    주말에는 그래도 쉬는 날인데 잔소리까지 하는 건 좀 아닌데...

  • @최지선-n2c
    @최지선-n2c Рік тому +32

    낳아서 죽어라 공부기계로 키울꺼면 왜 낳았을까..? 서로 피곤하지 않나?

  • @blackdragon9915
    @blackdragon9915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중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무너질텐데 안타깝네요

  • @MrYhahn
    @MrYhah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싱가폴은 한국보다 2배는 힘든 나라임. 초등학교부터 아이들의 인생이 변한다고 하더군요.

  • @bambu8873
    @bambu887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초등학생이 말하는게 왜 이렇게 성숙하냐

  • @sujihopefull
    @sujihopefull Рік тому +116

    엄마 방법이 옳다는건 아닌데.... 진짜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지네요ㅠㅠ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을텐데.

    • @EulerNumber_e_2.7183
      @EulerNumber_e_2.7183 Рік тому +20

      애를 잡고 있는 건데 “이게 최선”이라고 스스로 세뇌 중.

    • @sunyoungshin6637
      @sunyoungshin6637 Рік тому +9

      하..저걸보고 최선을 다하고있다하시니 슬퍼지네요. 누굴위한 최선이죠?

    • @sujihopefull
      @sujihopefull Рік тому +18

      @@sunyoungshin6637 저도 슬퍼요ㅠㅠ 한걸음 물러나 보면 남들 눈에는 아니다 싶은게 딱 보이는데.. 저 엄마 아빠는 진짜 아이를 위해 꾹꾹 참고 인내하고 헌신 하고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ㅠㅠ 실제로도 헌신하는거는 맞죠 부부의 삶이 완전히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으니까요.. 할많하않 ㅜㅜ 안타까울뿐

  • @일단3년버티기
    @일단3년버티기 Рік тому +124

    일하며 아이셋 ... 돈벌며 아이셋 먹고 키우는것도 대단해 보여요.
    입시생 워킹맘으로 지금은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저 엄마는 퇴근후 얼마나 쉬고 싶을까...ㅠ.ㅠ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을까.. 아빠는 출장도 자주가고 거의 육아와 교육에 참여하지 않는듯 한데.. 엄마 완전 독박이네..ㅠ.ㅠ
    개인의 문제로 보면 안될
    듯하네요..

    • @kimzzingzzing
      @kimzzingzz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의 성적으로 채우려고 남편을 비롯 가족 모두가 희생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대단한게 아니라 대단히 잘 못 된 걸로 보여요.

    • @군필여고생-g7z
      @군필여고생-g7z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독박드립하고있네 저 아버지는 뭐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면서 집에서 펑펑 쳐노는 아줌마가 그런말하면 역겨워요😂

  • @hojummajulia
    @hojummajulia Рік тому +8

    너무 안쓰럽네요.

  • @주번하사
    @주번하사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릴땐 그냥 방목하다시피 놔두시고..인생의방향만 조언해주고..공부한다면 그때 적극 도와주면 좋을거같아요

  • @이현진-t7l
    @이현진-t7l Рік тому +53

    욕심일수도 있고 걱정일수도 있음. 부모는 돈이 없으면 사람이 비참해진다는 걸 알고, 그걸 막을 확률이 가장 높은 길이 공부라는걸 아니까 저러는거니까

  • @MelodySorrow
    @MelodySorrow Рік тому +66

    애들이 불쌍하긴 한데 부모 마음도 이해는 한다... 괜히 미국에서 동양인들이 대학 진학률이 높고 수입이 높은 편인게 아님.

    • @レッド-c7i
      @レッド-c7i Рік тому +5

      확실히 공부로 다져진 성실함과 자기 조절능력이 있어요 아시안들이

  • @아파트아빠트
    @아파트아빠트 Рік тому +21

    근데 어렸을때부터 한아이와 안한애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커서 직업도 달라지고

    • @H혜진-p3t
      @H혜진-p3t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근데 어렸을때 빡세게 하다가 지쳐서 중고등학생때 공부 놔버린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지가 해야지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깨달아서 본인이 해야죠. 애가 부모 노옙니까

  • @불로소득-o2f
    @불로소득-o2f Рік тому +65

    공부도 습관이고 성실함도 습관이다. 어렸을때 맨날 놀기만 하던 사람들이 좀더 커서 습관을 다 바꾸는건 쉽지 않지.

    • @qwwerq9587
      @qwwerq9587 Рік тому +6

      초6이면 놀만하지않냐 너무하네

    • @불로소득-o2f
      @불로소득-o2f Рік тому +18

      @@qwwerq9587 초6에 하루 종일 놀기만 하던 사람은 60살 까지 하루 종일 놀기만 할 가능성이 큼.

    • @kjy1983
      @kjy1983 Рік тому

      @@불로소득-o2f뭔개소리야 ㅋ 중학교때까지 놀기만하다가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해서 인서울갔는데 ㅉㅉ
      다 자기가 필요를 느껴야 하는거야

    • @불로소득-o2f
      @불로소득-o2f Рік тому

      @@kjy1983 그렇게 인서을 가서 취직ㅇ니 되것냐?

    • @kjy1983
      @kjy1983 Рік тому

      @@불로소득-o2f 지잡주제에 이미 내나이에 취직했다 ㅉㅉㅉ

  • @esajam11
    @esajam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공계 반도체, AI 쪽 탑급 갈 정도 아니면 어차피 부자 못 된다. 쓸대 없는 공부할 시간에 사람 사귀고 비즈니스를 배워라. 경제사는 꼭 공부하고.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할 수 있는 안목만 길러. 돈은 기업이 벌어다주는거지. 니들이 버는게 아니야. 니들이 벌어봐야 푼돈이다.

  • @변발신사제이호
    @변발신사제이호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르치는 일했었는데 9시까지 초등생들은 학원에 있고 핸드폰도 통제됩니다.. 😢 가르치면서도 아이들이 졸려하고 집중못하고 놀고싶어하고 참 안타까워요

  • @jisong3823
    @jisong3823 Рік тому +8

    맘아프다 ㅠ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 @YOHA-pj4vh
    @YOHA-pj4vh Рік тому +3

    싱가폴은 원래 국민들수준이
    엄청높은 국가입니다.
    옛날부터 총리공약은 공부였습니다

  • @pompom529
    @pompom52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동학대고, 더 나아가서는 취업 대박을 위한 부모들의 경마질이지

  • @JeehyeShin-yx4wh
    @JeehyeShin-yx4wh Рік тому +3

    저렇게 공부시켜 결국 좋은직업 얻을려고 그러는건데 과연 직업이 있냐고 식량부족, 자급자족시대가 오고 있는데 오히려 애들은 놀면서 크는거임, 마음이 즐거워야 함.

  • @Rasna-Lajjawati2064
    @Rasna-Lajjawati2064 19 годин тому

    저는 아직 젊은나이인데 말할때 자꾸만 일상적인 단어가 기억이 안나 버벅거리고 가끔 어눌한 증상까지 있었습니다.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어느날은 말이 술술 나왔다가 또 어느날은 버벅거리고..기복이 심했어요. 이런지 1년정도 됐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브레인포그가 찾아온것같더라구요ㅠ 매일 그러면 신경과를 가봤을텐데 하루하루 기복이 심해서 아리까리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추천해주신 뉴로플램,글루타치온,뉴로에프린을 복용해봤는데

  • @jrmomace
    @jrmomace Рік тому +8

    어른되면 엄마랑 사이는 안좋아 질 듯...

  • @재현-r6y
    @재현-r6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난 저런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진작에 자살하고 이세상 사람 아님. 오히려 시험점수를 0점을 맞든 신경 안쓰고 지각하거나 결석하면 뒤진다 라는 말 빼고는 내가 게임을 10시간을 하든 터치 안했음. 그래서 중고딩 성적은 바닥을 기다못해 지하 수준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찾고자 조금씩이지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는데 책을 읽다보니 공부에 흥미가 생기고 재밌어지면서 대학에도 입학하고 졸업하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좀더 풍족해지면 대학교 박사과정까지 밟을 생각임. 내가 좋아서 하는거고 그 누구의 강요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함 내가 자식을 낳는다면 영어공부도 안시킬거고 아무것도 안시킬거임. 대신 매일 30분씩 책읽는 습관을 들이게 해서 너가 하루에 30분씩 책만 읽는다면 놀이터에서 뛰어놀아도 좋고 뭘 해도 좋으니 하고싶은걸 스스로 찾아봐라 라고 교육시킬거임. 스스로 하고싶은 취미나 하고싶은 게 생긴다면 어떻게 해서든 물심양면으로 학원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지원해줄 생각

  • @양지현-o2f
    @양지현-o2f Рік тому +3

    이 집은 주체성이 빠졋네요 결국 원대한 꿈하나 있지만 내생각이 없이 남이 하라고해서 강요 하면 억울한감정 원망이쌓여서 사이가 않좋을가능성이 높고높은자리에 있어도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겠네요 힘들면 쉬어가는 법을 모르니 정신이온전할까요 ㅠㅠ

  • @Avani-Hema999
    @Avani-Hema999 19 годин тому

    한동안 우울증이 심해서 2년정도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들 저를 한심하게 보기도 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를 가장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냥 유튜브나 영상 라디오 틀어놓듯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요즘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우면서도 취업도 하고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sunghyo_yun
    @sunghyo_y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중학생모의고사 특히나 80년생 어머니😊

  • @hanueljeong6826
    @hanueljeong6826 Рік тому +24

    교육의 힘이 중요하긴 함. 싱가폴외에 중국, 일본, 인도, 한국등의 나라가 이렇게 발전을 이룬 이유중 하나지. 원래 부유하고 자원이 많은 선진국이 아닌이상 어쩔수 없어요.노력해야지!

  • @B씨
    @B씨 Рік тому +12

    어후 스트레스

  • @ilaksnei21
    @ilaksnei21 Рік тому +5

    10년전에 유학할때도 저랬는데 지금도 그렇구나... 신문에 누가 몇등햇는지 다 나오고 자살하는 학생 많다들엇어요

  • @지니-k5h
    @지니-k5h Рік тому +14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현실이다

  • @밀크초코-r2f
    @밀크초코-r2f Рік тому +8

    애들이 불쌍해요.
    저는 공부 싫어해서 안가르치고 아이 적성을 관찰했네요.
    그리고 적게 벌어도 너가 행복함 되고 너가 좋아하는 일 하면 된다고 했네요

  • @Ascharya-Anantha2039
    @Ascharya-Anantha2039 19 годин тому

    진짜 언어습득하려고 그 나라의 드라마 보는거 되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나도 일본드라마 보다가 일본어 프리토킹 수준으로 가능해짐. 드라마를 보다보면 약간 한국어->번역된 일본어가 아닌 진짜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으로 말하게 되서 너무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함(군데 어느정도의 기본기는 있어야 가능한거긴합) 아니면 뉴로에프린 보충제도 추천함

  • @일일시호일-l2q
    @일일시호일-l2q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 열정으로 엄마가 열심히해서 재산 물려주는 건 어떠신지 ~~ㅎ

  • @hamyuj9795
    @hamyuj9795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치관이 다른건 이해 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때못한걸 왜 자기 자식에게 시키는가. 유전자란건 멀리가지않을텐데

  • @바야흐로-p8k
    @바야흐로-p8k 27 днів тому

    초등학교시절까지는 부모 함께 여행다니고 해야죠 그 시절부터 경쟁에 치이게 하면 정말 사회성부터 안좋아집니다~지금 젊은 부모들은 제발 바뀝시다!

  • @심핀
    @심핀 Рік тому +2

    체벌은 안해도 내 삶도 저 싱가폴 부모와 다르지 않네요. 돈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둔다면 미래에 정말 버거울 거라는 걸 아니까요. ㅠㅠ 그리고 입시는 어느 나라든 정말 정말 힘듭니다. 우리나라보다 엄청난 나라 많아요. ㅠㅠ

  • @이선-q1y
    @이선-q1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교육과 학대를 구별하지못하는 부모가 너무 많다

  • @whijaes
    @whijaes Рік тому +52

    근데 상류층으로 가려면 어렸을때 부터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암..

  • @suryunmin4035
    @suryunmin4035 Рік тому +4

    이불 저렇게 확 걷어 깨우는 거 너무 잔인해요 ㅜㅜ

  • @kaheehong1651
    @kaheehong1651 Рік тому +8

    글쎄 손흥민도 타이거 아빠 밑에서 컸죠. 울 아들은 못따라와서 놓았지만..

  • @Nita-Sristi2266
    @Nita-Sristi2266 19 годин тому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 @seungheonlee423
    @seungheonlee423 3 місяці тому +1

    애들은 애답게 커야한다.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여름엔 잠자리도 잡고 겨울에 눈오면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행복한 유년기 학령기의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도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사람으로 자랄수있다. 아이 본인이 원하는걸 응원해주는게 부모다.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살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밀어부치면 훗날 감사보다 증오만 남을뿐. 결국 저 부모는 미래에 자식에게 핍박받는 불쌍한 노후를 보내게 되겟지

  • @그단스크대공국
    @그단스크대공국 Рік тому +2

    솔직히 초등학교까지는 기본적인 공부만 하고 놀았으면 합니다. 나중돼면 반항아 되더라구요

  • @moon-pf2yc
    @moon-pf2yc Рік тому +3

    이렇게 고통받으며 공부하면 성공은 하겠지만.. 내자식은 이런 과정을 밟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을거 같다. 출산율도 점점 낮아지겠지..

  • @kimzzingzzing
    @kimzzingzz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동학대임. 어른들은 주5일 40시간 근무인데 왜 아이들은 쉼도없이 공부해야하나요 ㅠㅠ
    영상 속 부모의 모습이나 우리나라 부모들이나 큰 차이가 없음. 불쌍한 아이들 괴롭히지말고 본인들이 그 시간에 다시 공부해서 서울대 가세요 ㅠㅠ

  • @TV-ld5em
    @TV-ld5e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애들을 위한 공부가 아닌 엄마의 자기만족을 위한 애들의 희생이라는 표현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엄마의 기준과 마음에 들어아 하는 삶...애들은 지치고 힘듭니다~ㅠㅠ

  • @09ksukdol29
    @09ksukdol2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들이 사춘기 오고 크게 반항하면서 교육가치관이 과연 바뀔지 말지 참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가정

  • @naz-s7e
    @naz-s7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이 교육수준은 높지만 수동적인 교육방법이어서 결국 미래를 본다면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기는 어려울거 같다.

  • @흰토낑-x7k
    @흰토낑-x7k Рік тому +11

    회초리는 내려놓고하자..

  • @개인-s9y
    @개인-s9y Рік тому +5

    자는 방부터가 위협적이다.. 공부를 위한 보드게임이 가득찬 방..

  • @lsuggtkd
    @lsuggtkd Рік тому +5

    인생 진짜 뭐 같네

  • @jiselleKIM
    @jiselleKIM Рік тому +7

    아동 학대 ㅠㅠ

  • @riuss9488
    @riuss9488 Рік тому +2

    아고야 숨막히다

  • @s2r121
    @s2r121 Рік тому +1

    오래전 직장상사가 중등 자녀 데리고 싱가폴 유학갔다가 대학 졸업 후 학국 들어와서 대기업 들어가던데... 저런 한국 같은 나라일 줄 상상도 못했다.

  • @yjan4550
    @yjan4550 Рік тому +3

    슬프다 저게 뭐야. 대체 뭘 위해 저래. 불행해보여.
    Every shout's from love...
    😢

  • @루크맘-y7w
    @루크맘-y7w Рік тому +7

    출산율이 떨어지고 대학이 남아도는데 20년전 방법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킨다.

  • @피즈치자-e8i
    @피즈치자-e8i Рік тому +72

    제가 느끼기에 정말 최상위권 친구들의 공통점 보면 부모님의 신경과 관심이 그렇게 극단적이게 크지 않다는 거였어요.
    극성인 부모들보면 대부분이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것들을 자식에게 자신의 꿈을 대신 실현하게 하려는 것같아요.

    • @겅부중-u5p
      @겅부중-u5p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아니예요 가질수록가진걸알아서 물려주려는거죠

  • @kimjiyeon1036
    @kimjiyeon1036 Рік тому +4

    보다보니. 아동학대 맞네요. 다른사람이 하기 싫어하는대도. 버거워하는대도 계속 강요하면 폭력이고 학대입니다. 그게 공부든 뭐든간에. 부모들이 아이를 위한답시고 저러는게. 참 이상해 보이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 저렇게 반듯한 아이 혹시라도 잘못될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