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댄딩 섭외력도 좋고 운도 좋네요. 이렇게 업계 트렌드의 흥망성쇠룰 일선에서 통찰로 발전시킨 분과 연 맺기 어려운데... 군데군데 이해하기 어렵다는 불평을 하는 댓글이 보여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만 500억 벤처 투자받는 레벨에서 본인 커리어 쌓은 엑기스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유한느 사람 만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흔한 경험가지고 책 몇번 쓰고 여기저기 출연하는 달변가들과는 차원이 다른거고요. 그리고 IT업계에서의 최첨단의 일들은 정말 고차원의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이라 어려운 것이고 또 당연히 설명하기 힘든것입니다. 이해하기 쉽다면 그건 내용을 변형단순화 했거나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 신의 능력이 있어섭니다.
중간에 영어. 특히 부사가 많이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외국회사에서 영어로만 전문성의 대화를 하기다보니 한국어로 완벽 대체래서 말 나오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역으로 한국사람의 귀에는 간간히 나오는 영어단어. 영어 부사적 표현이 이해가 안되고 내용이해에 랙이.걸릴것 같습니다. 초대 게스트의 설명은 그 내용적으로 실리콘벨리의 속사정과 고민. 자부심. 질투까지 포괄한 굉장한 현장 스토리 였습니다. 영어문화권에서 대화하시던 분이라 100퍼센트 이해하려는 청취자에게는 영어 몇단어가 이해하기엔 아쉬울 수 있겠네요. 좋은 게스트.
저는 대학교 교양 강의만 들었지만, 대표님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려고 하시는지 느껴집니다. 세부적으로 오류가 많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원래 애플이 CPU를 인텔로 외주를 줘서 컴퓨터를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이게 너무 발열이 심해서 비효율적이어서 본인들이 어찌저찌해서 Arm 기반으로 새롭게 CPU, 메모리, GPU 넣고 M1 칩을 설계하고 TSMC에 생산하는 외주를 주고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인텔 CPU일 때 만들어졌다 보니, (예를 들면 엑셀, 피피티 같은) 프로그램들 새롭게 만들어진 ARM기반의 M1 CPU에 일을 시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로제타라는 번역 프로그램을 한 번 거쳐서 CPU에 다가 일을 시키는데도, 성능이 더 좋았다는게 놀라운 사실이다. 비유를 들자면 m1칩한테 번역가를 통해서 일을 시키는데, 번역에서 살짝의 비효율성이 발생해도 그걸 상쇄할 만큼 M1칩이 너무 퍼포먼스가 좋아서 번역의 비효율성 없이 인텔CPU한테 일을 직접 시키는 것보다 훨씬 성능이 잘 나온다. 이렇게 저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카메라에서 일어났던 역사가 반도체서도 일어났었네요. 1980년대 SLR서 오토포커스 나올 때 니콘은 렌즈가 유명해 기존 렌즈(레거시 렌즈?) 사용할 수 있게 성능 희생하면서 공동 마운트를 만들고 캐논은 새로운 마운트를 개발하면서 니콘이 캐논에게 밀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는 말 있었죠.
얘네는 진짜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는데 내부적으로 보안에 엄청 신경쓰며 십수년간 칼을 스르륵.. 스르륵.. 갈며 프로세서든, 디스플레이든,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더라구요. 사실 얘네의 그 해리티지는 저도 좋아하고 존중하지만, 기업 운영 방식이, 어떻게, 사익이 일단 과정은 제낀 채 우선시되는 "더러운" 방식이란건 저는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사업을 예로 들어보자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사람들과 같이 그 가치를 나누길 좋아하지만, 애플은 오히려 영업 앞에 그것을 꽁꽁 숨기는 모습이 비교됩니다.
중간부터는 뻔한 얘기같아서, 도중에 끌뻔했는데.. 끝까지 않봤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35:00 부터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애플이 수율을 높이기 위해 타이트한 설계를 했군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 힘든 일을 애플이 진심을 다해서 오랜기간 준비해서 한거군요. 재밌는 얘기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M1칩 모바일, PC등 애플의 제품에 범용적 사용. 모바일, PC, 서버, 슈퍼컴 모두 동일한 아키텍처를 공유하니 호환은 높고 소프트웨어 개발은 쉬워짐 (2) 새로운 아키텍처(하드웨어)로 과거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을 지원하기 위해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지만 M1은 더 뛰어난 퍼포먼스 (3) 칩 설계 커질수록 한 장의 웨이퍼에서 정상 반도체 수율을 건지기 어려움. 애플칩은 일부 불량부분 떼버리고, 낮아지는 성능은 세그멘트를 나누고 가격을 낮춰 재활용(애플의 자본력과 팬덤 덕분)
애플이 저전력 생계 최고다. 그 저전력 생계가 모바일에서 컴퓨터 영역으로 갔다. x86의 legay를 에뮬레이터로 해결하고 에뮬레이터에서 발생한 퍼포먼스 로스는 칩의 최적화가 해결해준다. M1의 핵심 개발진들이 창업을 위해서 애플을 나갔다. 애플의 목적은 모든 디바이스에 애플 반도체를 탑재하여 호환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먹는 것이다. 캐쉬의 사이즈와 코어의 숫자 및 종류를 조절하면서 동일한 아키텍쳐를 여러 디바이스에 적용한다. 쉽게 말하면 계속 칩을 이어붙이는 거다. 아니 칩을 이어 붙여서 크게 만드는게 그리 대단한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칩을 크게 만들면 여러 제약사항들이 생기는 데 첫 번째는 웨어퍼 당 만들 수 있는 칩의 수가 줄어든다. 또한 칩이 커짐에 따라 Melfunction이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여 현실적으로 건질 수 있는 칩의 수가 더욱 줄어든다. 애플과 세레브라스는 Resilient Design이 뛰어나다. 트랜지스터 레벨 - 회로 레벨 - 아키텍쳐 레벨에서 모두 Redundancy를 확보한다. 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애플은 특히 Repair Cell의 비율이 특히 높다. 애플은 칩의 사이즈가 커지면서 불량률이 높아지는 단점을 Resilient Design을통해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였다.
모바일과 pc환경은 아키텍쳐와 커널이 서로 다른데, 두 환경의 호환을 넘어 통합으로 가려는게 애플의 비전이군요. 그 와중에 인텔의 pc아키텍쳐 표준 지위를 빼앗아오려는 생각일 수 있고. 그렇다면 애플이 경쟁자인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tsmc에 밀착해 협업했던 것처럼, 애플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인텔이 xle6환경을 지키기 위해 삼성과 협력을 시도할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흠, 인텔 애플이 둘다 미국 기업이라 힘든가? 중국 떄문에? 이전부터 생각했지만, 제가 삼성 경영자였다면 핵심 인력그룹 내부에서 영어 - 한국어 언어장벽을 허물려고 시도했을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한국의 탑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면에서 천장이 있는건 인재풀 수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보다 유리했던 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영어를 배우겠다고 몰려오는 두뇌들을 빨아들이기 때문이겠죠.
혼자 다하니까 대단할 수 있지만, 혼자 다 하니까 감당 못해서 망할수도 있다. 이게 과거에도 그랬죠. 애플이 탄생했던 수십년 전에 IBM과 경쟁할때도 혼자 다 하다 망했었죠. 그래서 애플이 지금은 세계 최대의 기업이지만 영원할거라 장담할 수 없는 점이기도 하죠. 혹시라도 한 회사에 몰빵해서 수십년 담궈둘려는 생각으로 애플을 사실려는 분이 있다면 이래왔던 과거 역사를 잘 살펴보고 분산투자를 추천드립니다.
얘기를 쭉 들어보니, 도달하는 결론은 하나입니다. 인텔이 나태했고 탐욕스러웠다는 것입니다. 2개의 아키텍처(?)는 2개의 시장을 의미하는 것이니까, 데스크탑시장과 모바일시장 2개의 시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2개의 아키텍처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모바일쪽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으나 데스크탑 쪽에서는 아니기 때문에 2개의 시장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고 오히려 통합함으로써 인텔의 시장을 빼앗아오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따라서 인텔이 의도적으로 미룬 2개의 아키텍처 통합을 해 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제3의 아키텍처를 만든 것입니다.
어제 실시간으로 본건데 본인은 초딩3학년때부터 컴퓨터를 접하고 중딩때는 PC통신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로 용팔이한테 부속을 주문해서 조립도 하고 머 이랫는데 현 시점은 다 귀찬고 젤 편한게 아이맥,아이패드,아이폰만 쓰게 됨. 지난 30년간 PC시장 점점 줄어드는데도 인텔이 평정한 시장 애플이 그냥 주무십쇼 인텔님 이렇케 거시적으로 이해함. 그럼 엔비디아 시장인 게이머들이나 머 이런쪽 시장은 어떤지도 12부작으로 위에 언급한 스타일로 해주시면 언더스탠딩 되겟음. 3프로TV가 기존 개조선 사기성 증시 언론플레이에서 해먹던 거 평정한거랑 같은 원리임.
아니 이해못한다는사람들 그냥 몇번더 듣고 검색을해라 좀 ㅡㅡ 누구 가르치러 나온분도아닌데 뭘더자꾸 쉽게설명해달래 교수님 박사님들이 학부강의 싫어하는 이유가, 자꾸 강의를 계속 쉽게하라고 강의평가 해서 싫어하는거에요 ㅋㅋ그러다 진도 반도 못나가고 학기끝나고 더쉽게 하라고 하면 그냥 안나오실거 같은데요 ㅋㅋ
언더스댄딩 섭외력도 좋고 운도 좋네요.
이렇게 업계 트렌드의 흥망성쇠룰 일선에서 통찰로 발전시킨 분과 연 맺기 어려운데...
군데군데 이해하기 어렵다는 불평을 하는 댓글이 보여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만
500억 벤처 투자받는 레벨에서 본인 커리어 쌓은 엑기스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유한느 사람 만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흔한 경험가지고 책 몇번 쓰고 여기저기 출연하는 달변가들과는 차원이 다른거고요.
그리고 IT업계에서의 최첨단의 일들은 정말 고차원의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이라 어려운 것이고 또 당연히 설명하기 힘든것입니다.
이해하기 쉽다면 그건 내용을 변형단순화 했거나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 신의 능력이 있어섭니다.
저도 이분 섭외 된거 너무 놀랍고 좋았습니다. 진행을 더 매끄럽게 하려면 바바리안 리서치의 정희석 이사님 같은 분이 같이 나오셔서 중간중간 정리해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중간에 영어. 특히 부사가 많이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외국회사에서 영어로만 전문성의 대화를 하기다보니 한국어로 완벽 대체래서 말 나오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역으로 한국사람의 귀에는 간간히 나오는 영어단어. 영어 부사적 표현이 이해가 안되고 내용이해에 랙이.걸릴것 같습니다.
초대 게스트의 설명은 그 내용적으로 실리콘벨리의 속사정과 고민. 자부심. 질투까지 포괄한 굉장한 현장 스토리 였습니다. 영어문화권에서 대화하시던 분이라 100퍼센트 이해하려는 청취자에게는 영어 몇단어가 이해하기엔 아쉬울 수 있겠네요. 좋은 게스트.
걍 개지리는데
업계 GURU의 강의를 집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시대라니 진짜 감회가 새롭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의 열정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영상인 듯.
리벨리온 성장소식에 영상을 오늘 다시 정주행합니다!
창업 3년만의 성과가 정말 대단하네요!
박성현 같은분이 우리한국에 있다는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내용이 너무재미있고 실력도 대단하십니다
완전 반도체 덕후가 하는 강의를 듣는느낌이예요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게 들었습니다
깊이있고 재미를 동시에 잡는 리벨리온 대표님의 설명입니다. 아예 이 분야를 모르는 분들은 좀 따라가기 힘들 수 있지만, 어느정도 관심있으면 여러 뉴스에서 들었던 퍼즐이 맞춰지는 쾌감이 느껴지네요
와아...저는 문과인데 설명이 너무 자세해서 저도 이해가는듯 합니다
재미있어요~
대표님도 대표님이지만 안승찬기자님도이해력이 대단하시네요
설명 너무좋은데 가끔은 천재의 머릿속 속도와 뭉게뭉게 흐름을 따라가보는것도 재밌음
저는 대학교 교양 강의만 들었지만, 대표님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려고 하시는지 느껴집니다.
세부적으로 오류가 많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원래 애플이 CPU를 인텔로 외주를 줘서 컴퓨터를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이게 너무 발열이 심해서 비효율적이어서 본인들이 어찌저찌해서 Arm 기반으로 새롭게 CPU, 메모리, GPU 넣고 M1 칩을 설계하고 TSMC에 생산하는 외주를 주고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인텔 CPU일 때 만들어졌다 보니, (예를 들면 엑셀, 피피티 같은) 프로그램들 새롭게 만들어진 ARM기반의 M1 CPU에 일을 시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로제타라는 번역 프로그램을 한 번 거쳐서 CPU에 다가 일을 시키는데도, 성능이 더 좋았다는게 놀라운 사실이다.
비유를 들자면 m1칩한테 번역가를 통해서 일을 시키는데, 번역에서 살짝의 비효율성이 발생해도 그걸 상쇄할 만큼 M1칩이 너무 퍼포먼스가 좋아서
번역의 비효율성 없이 인텔CPU한테 일을 직접 시키는 것보다 훨씬 성능이 잘 나온다.
이렇게 저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제타 같은거 애플이 산 next 에서 90 년데 부터 있던가술임
넘 재밌어요!
카메라에서 일어났던 역사가 반도체서도 일어났었네요.
1980년대 SLR서 오토포커스 나올 때 니콘은 렌즈가 유명해 기존 렌즈(레거시 렌즈?) 사용할 수 있게 성능 희생하면서 공동 마운트를 만들고 캐논은 새로운 마운트를 개발하면서 니콘이 캐논에게 밀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는 말 있었죠.
배경지식을 좀 쌓고 다시 들으니 더 재밌고 이해가 잘갑니다
진짜 스포츠 경기 보는 거 보다 더 잼나게 보았답니다.
반도체에 진심인 대표님!!
정말 건승하셔서
언젠가는 IPO도 하시고
저도 주주하면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반도체 기업 만들어 주십시오!!
재미 없고 어렵더라도 전문적인 내용이 좋습니다. 듣기 좋고 쉽고 재밌는건 딴데도 많아요. 그런거 들으려고 보는거니까 어려운 이야기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도체진짜 좋아하시는게 느껴짐 ㅋㅋ 잘들었어요
반도체 덕후가 확실하다! 느껴진다!
재미있네요 ㅎㅎ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
애플이 정말 대단하군요ㅜ
근데 대표님 숨넘어 가시겄어요 ㅎㅎㅎ
뇌의 속도는 레지스터인데 발성기관들 속도가 RAM ㅠㅜㅜㅠ
버티컬 on = 수직계열화로 이해하면 다 풀리는 듯.
열쩡! 열쩡! 리벨리온 흥해라~!👏👏👏 첫출연때 듣고 펀딩 잘되라고 괜히 혼자 응원했어요ㅎㅎ (시제품은 tsmc에서 찍으신 모양이네요~😄)
M1 나올때 진짜 ARM기반의 칩을 딱 보여주고 어이가 없었는데 성능 그래프 딱 보여주는 그 순간 진짜 다시한번 어이가 없었죠 미친 성능에 더 도라이같은 "전성비" 전세계의 반도체 덕후들의 머가리에 해머를 휘둘러버린 애플이였죠ㅋㅋㅋ
얘네는 진짜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는데 내부적으로 보안에 엄청 신경쓰며 십수년간 칼을 스르륵.. 스르륵.. 갈며 프로세서든, 디스플레이든,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더라구요. 사실 얘네의 그 해리티지는 저도 좋아하고 존중하지만, 기업 운영 방식이, 어떻게, 사익이 일단 과정은 제낀 채 우선시되는 "더러운" 방식이란건 저는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사업을 예로 들어보자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사람들과 같이 그 가치를 나누길 좋아하지만, 애플은 오히려 영업 앞에 그것을 꽁꽁 숨기는 모습이 비교됩니다.
지속적으로 투자해야하는 분야 같네요 반도체
10:30 compatibility 는 경쟁력이 아니라 호환성입니다.
12부작 요망함
재밌습니다
문과지만 넘 재밌어요 ㅠㅠ 쵝오입니다
죽이네요 찍이네요. 쵝오!! 리벨리온 대표님 오래오래 나오세요.
가족입니까
박성현 대표님이 나와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은 너무너무 재미있고, 깊이도 있는 내용이라 좋아요. 자주 나와서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못알아듣겠는데 왜 재밌지?ㅋㅋ
빠져드네 진짜
M1 처음 나왔을 때 진짜 다 씹어 먹는 넘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것도 오늘 많이 알게 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습니다 ㅎㅎ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님!
이번 엄청난 해외투자도 또
받으시고 ~~
어마무시하게 축하함니다~~
열정가득 설명 아무것도 몰라도 너무 재미나게 설명하시네요
재미있어요👍
승승장구 하시겠습니다 🤩
대성공 기원 드림니다🌷
힘~~~화이팅~~~
진짜 고수는 어려운 용어로 설명해도 이해가 쏙쏙
투자 유치 축하드려요 대표님~
중간부터는 뻔한 얘기같아서, 도중에 끌뻔했는데.. 끝까지 않봤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35:00 부터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애플이 수율을 높이기 위해 타이트한 설계를 했군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 힘든 일을 애플이 진심을 다해서 오랜기간 준비해서 한거군요. 재밌는 얘기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M1칩 모바일, PC등 애플의 제품에 범용적 사용. 모바일, PC, 서버, 슈퍼컴 모두 동일한 아키텍처를 공유하니 호환은 높고 소프트웨어 개발은 쉬워짐
(2) 새로운 아키텍처(하드웨어)로 과거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을 지원하기 위해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지만 M1은 더 뛰어난 퍼포먼스
(3) 칩 설계 커질수록 한 장의 웨이퍼에서 정상 반도체 수율을 건지기 어려움. 애플칩은 일부 불량부분 떼버리고, 낮아지는 성능은 세그멘트를 나누고 가격을 낮춰 재활용(애플의 자본력과 팬덤 덕분)
That’s it~!!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전공이 전자쪽이었는데 진짜 잼있네 ㅋㅋ
삼프로TV PD: 이대표님, M2 나오면 맥북 프로 바꿔주세요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재밌네요 회사도 건승을 빌겠습니다
와 이형 또나오셧네 반갑습니다
애플이 저전력 생계 최고다. 그 저전력 생계가 모바일에서 컴퓨터 영역으로 갔다. x86의 legay를 에뮬레이터로 해결하고 에뮬레이터에서 발생한 퍼포먼스 로스는 칩의 최적화가 해결해준다. M1의 핵심 개발진들이 창업을 위해서 애플을 나갔다. 애플의 목적은 모든 디바이스에 애플 반도체를 탑재하여 호환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먹는 것이다. 캐쉬의 사이즈와 코어의 숫자 및 종류를 조절하면서 동일한 아키텍쳐를 여러 디바이스에 적용한다. 쉽게 말하면 계속 칩을 이어붙이는 거다.
아니 칩을 이어 붙여서 크게 만드는게 그리 대단한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칩을 크게 만들면 여러 제약사항들이 생기는 데 첫 번째는 웨어퍼 당 만들 수 있는 칩의 수가 줄어든다. 또한 칩이 커짐에 따라 Melfunction이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여 현실적으로 건질 수 있는 칩의 수가 더욱 줄어든다. 애플과 세레브라스는 Resilient Design이 뛰어나다. 트랜지스터 레벨 - 회로 레벨 - 아키텍쳐 레벨에서 모두 Redundancy를 확보한다. 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애플은 특히 Repair Cell의 비율이 특히 높다. 애플은 칩의 사이즈가 커지면서 불량률이 높아지는 단점을 Resilient Design을통해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였다.
모바일과 pc환경은 아키텍쳐와 커널이 서로 다른데, 두 환경의 호환을 넘어 통합으로 가려는게 애플의 비전이군요.
그 와중에 인텔의 pc아키텍쳐 표준 지위를 빼앗아오려는 생각일 수 있고.
그렇다면 애플이 경쟁자인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tsmc에 밀착해 협업했던 것처럼,
애플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인텔이 xle6환경을 지키기 위해 삼성과 협력을 시도할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흠, 인텔 애플이 둘다 미국 기업이라 힘든가? 중국 떄문에?
이전부터 생각했지만, 제가 삼성 경영자였다면 핵심 인력그룹 내부에서 영어 - 한국어 언어장벽을 허물려고 시도했을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한국의 탑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면에서 천장이 있는건 인재풀 수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보다 유리했던 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영어를 배우겠다고 몰려오는 두뇌들을 빨아들이기 때문이겠죠.
애플은 클락대비 하는 일이 경쟁사대비 많음. ISA개발 덕분임. 이게 테슬라도 custom ISA하는 이유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근데 기본적인 터미놀로지나 단어를 모르는 분들 혹은 아예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디스플레이를 뚫고 느껴지네요 ㅎㅎ
ㅋㅋㅋ 계속 붕기 붕기가 왔다 하시길래 붕괴라 생각했는데 부흥기라 말씀해주시 갑자기 이해가..
대표님 좀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안 그래도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김태희랑 소개팅 나온 남자 느낌 나네요
컴퓨터에 대한 배경지식이 조금만 있으면 이해하기 쉬운데 암것도 몰랐던 분들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애플반도체
반도체 설계하는 제가 들어도 전체적인 프로세스 모르면 이해 못하겠다 싶네요... 내용이 너무 좋은데, 더 쉬운 설명이 아쉽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해하시면 좋을텐데...(라는 공돌이의 마음입니다 ㅎㅎ)
애플이 DRAM내장형칩을 생산한다면 인텔 뿐 아니라 삼성전자를 치겠다는 의도도 있다고 봐야겠네요!
머리에 얼마나 지식이 차있어야 저렇게 아무것도 안보고 말이 술술나오나?
강연자분을 보니 통합칩셋이 왜 필요한지 알겠어요 ㅎ
그의 입이 따라가 주지 못하나봐요 ㅎㅎ
혼자 다하니까 대단할 수 있지만, 혼자 다 하니까 감당 못해서 망할수도 있다. 이게 과거에도 그랬죠. 애플이 탄생했던 수십년 전에 IBM과 경쟁할때도 혼자 다 하다 망했었죠.
그래서 애플이 지금은 세계 최대의 기업이지만 영원할거라 장담할 수 없는 점이기도 하죠. 혹시라도 한 회사에 몰빵해서 수십년 담궈둘려는 생각으로 애플을 사실려는 분이 있다면 이래왔던 과거 역사를 잘 살펴보고 분산투자를 추천드립니다.
공사이클이 안도는 정보빽빽한 DENSELY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일반인들은 SPARSE해서 잘 못 알아들을것같아요 메모리에 정보가없어서 decode와 fetch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얘기를 쭉 들어보니, 도달하는 결론은 하나입니다. 인텔이 나태했고 탐욕스러웠다는 것입니다. 2개의 아키텍처(?)는 2개의 시장을 의미하는 것이니까, 데스크탑시장과 모바일시장 2개의 시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2개의 아키텍처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모바일쪽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으나 데스크탑 쪽에서는 아니기 때문에 2개의 시장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고 오히려 통합함으로써 인텔의 시장을 빼앗아오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따라서 인텔이 의도적으로 미룬 2개의 아키텍처 통합을 해 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제3의 아키텍처를 만든 것입니다.
제대로 아는 사람 나왔네.
그러니까.. 애플 사면 되는거죠?
스티븐 잡스였나요? 스티브 잡스 아니고?
네, 스티브 잡스의 풀 네임은 스티븐 폴 잡스입니다.
어제 실시간으로 본건데 본인은 초딩3학년때부터 컴퓨터를 접하고 중딩때는 PC통신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로 용팔이한테 부속을 주문해서 조립도 하고 머 이랫는데 현 시점은 다 귀찬고 젤 편한게 아이맥,아이패드,아이폰만 쓰게 됨. 지난 30년간 PC시장 점점 줄어드는데도 인텔이 평정한 시장 애플이 그냥 주무십쇼 인텔님 이렇케 거시적으로 이해함. 그럼 엔비디아 시장인 게이머들이나 머 이런쪽 시장은 어떤지도 12부작으로 위에 언급한 스타일로 해주시면 언더스탠딩 되겟음. 3프로TV가 기존 개조선 사기성 증시 언론플레이에서 해먹던 거 평정한거랑 같은 원리임.
아 본인은 문과 나왓고 경제학과 나왓고 벼농사지고 전문용어 몰라도 거시적인거는 다 이해햇음. 이 분으로 더 전문적으로 12부작 요망함.
@@허철우-p1r 12부작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 " 저 따옴표 제스쳐는 미국물 먹은 코리안들은 다 쓰는듯
미국물 먹은 아메리칸도 다 씁니다
compatibility 능력이 아니고 호환성...기존 시스템 기능을 수용하면서 뉴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
아니 이해못한다는사람들 그냥 몇번더 듣고 검색을해라 좀 ㅡㅡ 누구 가르치러 나온분도아닌데 뭘더자꾸 쉽게설명해달래
교수님 박사님들이 학부강의 싫어하는 이유가, 자꾸 강의를 계속 쉽게하라고 강의평가 해서 싫어하는거에요 ㅋㅋ그러다 진도 반도 못나가고 학기끝나고
더쉽게 하라고 하면 그냥 안나오실거 같은데요 ㅋㅋ
다 좋은데 두 프로님들이 일반인들도 알아듣게 번역(?)해주실때 리액션을 좀 해주심이...
머죠? 숨도 안시고 얘기하시는데
애플사람들 빼가면 경쟁이 되지
업무의썰을24시간풀어나갈양반~진행자들썰에파묻혀질문조차찌르지못함.기자들이라고갑질하다전문분야인나오니꿀먹은벙어리마냥무조건수긍풍꼬시다
일등 ㅜㅜ
정말 궁금하고 알고 싶은 주제인데...
내 능력이 부족한지....
저분 설명이 부족한지....
몇번 보는걸로는 부족하죠. 라벨리온 대표님 유튭 검색해서 영상들 3회독하고, 가젯서울 같은 테크,기술 유튜브도 수 십개는 봐야 해당 분야에 대해 조금은 아는 일반인 정도가 될 수 있을듯
박성현대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 출연하시면, 손 그만 흔드시고, 영어로 더 클리어 하게 천천히 이야기 부탁드릴께요.
계속 맛탱이가 간다고 하시는게 왤케 웃긴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0
흥분좀 덜하시면 설명 훨씬 좋을듯합니다
공감… 쉽게 설명 해주는 방송 아닌가요? 저 같은 초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흥분하시니까 너무 재밌는데요
나도 같이 흥분됨
이야기의 절정에서 결론 맺으면서 흥분하시니까 쾌감 느껴짐
ㅋㅋㅋㅋ 그냥 뭔 말인지 전달도 안되고. ㅋ 흥분만 전달되는 ㅋㅋ
저 텐션이 집중력 있고 어떤거에 포인트가 있구나 알 수 있어서 좋은데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저도 이 부분에서 하이라이트구나 하면서 인상 깊었음
대표님 다음에 나오기 전에 오늘방송 모니터링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혼자만 알고 그것을 설명하려 나오신걸 잊으신거 같은데
한국어 실력만 좀 더 느신다면 좋은 강의가 될것 같네요.,ㅇ
안그래도 어려운 주제인데 교포스러운 발음때문에 자꾸 신경이 분산되어서.. 에고 나가려는 집중력 붇드느라 힘들었네요. 많이 정신없지만 반복해서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어발음 완벽하시고 영어발음 완벽하신대 도대체 어디서 교포발음을 들으신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내용을 소화 못하시는듯. 저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가능한분 굉장히 드문대
ㅋㅋㅋㅋ 다이어리에 글 적으시는게 나을 듯. 강의하실 스타일은 아는듯 하네요 지식은 어마 무시 하신 듯 한데 ㅎㅎ
모든 강의가 101 개론일 수는 없죠. 현 시점 반도체 기술전쟁에 대해 한국어로 된 유투브 자료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주식유튜브긴 한데 반도체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는 가정하에는 최고의 설명입니다.
업계트렌드를 전부 짚으며 정말 쉽게 얘기해주는 느낌
이분 상장준비때문에 홍보하느라 바쁜가봐요? 홍보도. 기업 경영의 한부분이겠지만 내실을 기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얼마되지 않는 팹리스회사가 외화내빈이 되질 않기 바랍니다.
like tera
영어를 하는거야 한국말을 하는거야
본인은 신나서 떠드는데 정리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되고....
좀 진정하고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길...
근데 설명을 너무 못한다. 흥분가라앉히고 맥을 짚어가며 영어줄이면 좋을듯.너무산만함
설명을 잘 못하네요.. 관련지식 없는 일반인은 몇명이나 알아들으려나.. 이프로님도 잘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은데
잘아는대 .좀만 알아보면
기초지식이 너무 없는 분들에게 맞는 강의는 증권사에서 나오신 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영상 많지만, 라벨리온 대표님만이 할 수 있는 기술적인 최전선의 이야기는 이 분에게서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물론 반도체 시장과 기술에 대한 기초지식을 조금 쌓아놔왔어서 가능
다 좋은데 설명하시는분 영어를 너무 심하게 섞어쓰시네요. Vertically... Little bit... 심지어 that"s it... 살짝 거부감이 드는데...
Vertically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수직적으로 정도로 해석될텐데 또 정확히는 그런 말이 아니어서 영어로 쓸수밖에 없을것같긴 합니다
애플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아시는듯 한데, 영어로 듣는듣한 답답한 면이 있어요... 아예 영어로 하고 자막을 달아주세요.. 답답해요..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