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sm6810 고흐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자살설은 일종의 소설이죠. 자살이면 총기 화약흔이 남아야 하는데 당시 고흐가 입었던 옷에서는 발견된 게 없고, 또 당시 총상의 모습 그리고 탄환의 방향도 자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결정적으로 당시 고흐를 못 살게 굴던 카우보이 흉내를 잘 내던 소년이 노년에 자신이 고흐를 죽였다고 고백한 사실도 있죠. 또한 당시 총상은 죽음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는데 고흐는 병원에 가는 대신 자신의 하숙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 들어서는 길에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도 만났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고흐가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날 거라고는 예상 못 했죠. 고흐는 평생을 콤플렉스에 시달린 인물입니다.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같은 이름의 형이 죽은 것 또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죠. 콤플렉스, 우울증, 죄책감 이런 것들이 한 데 어울리다 죽음 직전에는 그의 유일한 스폰서 테오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그만 사랑하는 가족들 힘들게 하지 말고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의 죽음 직전에 그의 하숙집에 남은 그림이 하나 있죠. 나무의 굵고 힘찬 뿌리를 그린 드로잉입니다. 그림에서나마 그 뿌리처럼 굳건하게 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 누가 공부를 안 할 걸까요? ㅋㅋ
뭉크의 대표작 태양! 너무 멋있네요😮
너무 재밌어요 ㅎㅎ 이런거 넘 좋아요
정우철도슨트님 정말 팬이예요~ 도슨트 들으면서 감동 받아서 눈물이 핑돈건 처음 입니다
그림은 알고보면 더 재밌어
뭉크의 태양 정말 처음 봤어요..! 미술은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재밌네요
뭉크의 태양이라는 그림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의미도 멋져요.
너무 슬퍼요……..눈물이나네요……
정우철 도슨트님 더더더더 빛나시길😄
고흐의 그림은 애틋해져요. 중학생 때 행복한 고흐의 환생을 상상해보기도 했네요...
저분 성함도 어딘가에 써있으면 좋았을텐데요...
시대를 잘못 만난 천재가 고흐랑 니체인 것 같아요. 두 천재 다 사후에 인정 받고, 현재 21세기에 화가하면 철학자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이 두분인데 안타깝네요.
너뭊ㅐ밌다
이분 성함이 안 써있네요! 정우철 도슨트입니다😊
고흐가 아니라 반 고흐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게스트도 '반 고흐'라고 하고 MC도 '반 고흐'라고 하는데 자막만 계속 '고흐'네요
고흐는 일빠임
고흐의 죽음은 아직 원인불명. 그리고 평생 한 점만 팔았다니? 그리고 고갱 앞에서 귀를 잘랐다? 뭔가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말하는 부분이 많네요. 도슨트가 저렇게 설명하면 안 되죠 (도슨트가 맞나?)
한 점만 판 건 맞아요! 고흐의 죽음도 저게 맞아요 정확히는 복부에 총을 쏘고 다친채로 집에 와서 그 후유증으로 3일뒤에 죽게 돼요. 반박하시려면 정확히 아셔야죠!
@@leesm6810 고흐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자살설은 일종의 소설이죠. 자살이면 총기 화약흔이 남아야 하는데 당시 고흐가 입었던 옷에서는 발견된 게 없고, 또 당시 총상의 모습 그리고 탄환의 방향도 자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결정적으로 당시 고흐를 못 살게 굴던 카우보이 흉내를 잘 내던 소년이 노년에 자신이 고흐를 죽였다고 고백한 사실도 있죠.
또한 당시 총상은 죽음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는데 고흐는 병원에 가는 대신 자신의 하숙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 들어서는 길에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도 만났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고흐가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날 거라고는 예상 못 했죠. 고흐는 평생을 콤플렉스에 시달린 인물입니다.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같은 이름의 형이 죽은 것 또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죠. 콤플렉스, 우울증, 죄책감 이런 것들이 한 데 어울리다 죽음 직전에는 그의 유일한 스폰서 테오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그만 사랑하는 가족들 힘들게 하지 말고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의 죽음 직전에 그의 하숙집에 남은 그림이 하나 있죠. 나무의 굵고 힘찬 뿌리를 그린 드로잉입니다. 그림에서나마 그 뿌리처럼 굳건하게 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 누가 공부를 안 할 걸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