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그리고 중성선의 이해 (feat. 교류발전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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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вер 2023
  • 우리가 교류 220V를 상용전원으로 널리 사용하면서도, 그 위험성 때문에 건전지 처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실험하며 이해하는 직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해의 폭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참에 교류에 대해서 제대로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니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교류 발전기도 만들어서 실험해 봅시다.
    촬영 장비: 갤럭시 노트9
    편집 소프트웨어: Kdenlive
    #Lucky7 #전기 # 공부해서남주자
  • Наука та технологія

КОМЕНТАРІ • 5

  • @TheSeetext
    @TheSeetext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실 건축과 출신이라 전기에 대해서도 배우긴 했지만,
    막상 집안의 콘센트나 스위치 등을 교체할 때는 겁이나거나 하는 것도 사실이지요.
    단상, 삼상, 중성선 등 알고는 있었지만 꼼꼼한 설명에 다시금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 때 공식 외우기 싫어서 전기를 멀리하긴 했었죠.
    그래서 건축과를 다니는 것에 대한 안도감이 상당했었는데
    깊이 들어가니 공식외우는 것은 전기과나 건축과나 대동소이하더라구요.
    왜 자꾸 부재의 양 끝단에 작용하는 인장강도와 압축강도 그리고
    스트레스를 넘어서는 파괴강도를 구하라?는 시험지들이 많은지?
    시간이 많이 흘러 이렇게 유투브로 ‘전기’에 대하여 유익한 정보를 접하니
    갑자기 소실적 ‘난 공식 많은 전기는 질색이다’라던 제가 생각나네요.

  • @user-vw2wh8zo2z
    @user-vw2wh8zo2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심 저 같은경우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복 받으세요..

    • @Lucky7tube
      @Lucky7tube  9 місяців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먹고 살기 빠듯하긴 하지만 힘 닿는 대로 좋은 영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 @purestone74
    @purestone74 7 місяців тому

    전기기사 공부하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오픈델타 결선은 교류전원이 직렬연결이라 벡터합으로 하는게 이해가 되는데 y결선은 교류전원이 병렬연결이라 그냥 벡터합이 아닌것 같은데 전기하시는 분들은 다 벡터합으로 하시더라구요. 건전지도 직렬과 병랼이 다른데..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Lucky7tube
      @Lucky7tube  7 місяців тому

      보는 관점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답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연역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Y 결선은 결선지점이 한 곳에 모이게 되는데 그러므로 그곳을 기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기준점의 전위는 0V다 라고 세팅을 하고 출발하시면 수월합니다.
      건전지 말씀 잘 하셨는데요, 건전지 3개를 직렬 연결했을 때는 맨 밑에 있는 건전지의 음극이 기준이라고 설정했을 때 맨 위에 놓이는 건전지 음극의 전위는 3V가 되겠죠. 그런데 병렬 연결이면 3개 건전지의 음극 모두가 0V가 됩니다. 그런데 이 0V라는 것 조차 절대적인 0V일 수는 없습니다. 그냥 0V로 하자고 세팅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거기가 기준이니까요. 다시 직렬 건전지에서, 맨 위 건전지의 음극을 기준으로 놓아버리면 맨 아래 건전지 음극의 전위는 -3V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ua-cam.com/video/4hf3bv3daic/v-deo.html
      그런데 노파심에서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짚어보면,
      애초에 질문에서 Y결선이니 델타 결선이니 하는 것은 부하 결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엄밀히 얘기하면 건전지의 직렬 병렬과는 맞지 않습니다. 건전지는 부하가 아니라 전원에 해당하니까요.
      좌우지간, "전류" 관점에서 접근해보신다면 "병렬" 회로에서도 "덧셈"의 개념이 성립하므로 최종적으로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결선에서, R상 전원이 부하를 거쳐 중심점으로 흘려넣는 전류랑, S상이 부하를 거쳐 중심점으로 흘려넣는 전류, 그리고 T 상에서 부하를 거쳐 중심점으로 흘러넣는 전류는 셋이 합해집니다. (키르히호프의 전류 법칙)
      이때 각각의 전류의 위상이 120도 씩 차이가 나므로, 그 크기가 동일하다고 하면 합성전류는 0이 되고, 차이가 난다면 우세한 쪽으로 기울어질텐데 벡터적으로 계산하면 그 크기와 위상을 계산해내기가 편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