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1987년까지 개금고등학교 자리는 논이었어요. 지금도 고등학교 뒤쪽은 소나무 숲으로 보존하고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거기 살았거든요. 지금은 상상이 잘 안되지만 그 땐 마을과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 외딴 곳이었어요. 마치 자연인에 나오는 그런 환경이랄까요. 이 맘 쯤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그 위를 바람이 지날 때 벼가 물결치며 내는 소리가 아직도 안잊혀져요. 그리고 개금테마공원 자리는 질금밭이었던 것 같은데 그 끝에 꼬부랑김씨 아저씨가 사셨죠.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너무나 선명한,, 하지만 진짜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빨리 흐른 시간...
철도 건널목.... 84년부터 89년까지 5년정도 살았는데 개금국민학교에 3학년부터 중앙중학교 1학년 다닐떄까지 살았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떄 가장 많이 뛰어 다니고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저기 저 건널목 아저씨가 나와 내 친구 목숨 많이 살려 주었죠....워낙 차단기 내려와도 뛰어다녀서요...^^*
10:42 저기 안경끼시고 검은색티에 남색자켓입으시고 맨앞줄에 허리펴고 앉아계신분 저희 외할아버지시네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 이렇게 영상에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할아버지 항상 그리웠는데.. 잠시나오지만 엄마랑 몇번을 돌려봤네요ㅜㅜㅜ 이런귀한영상 올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헐대박ㅜㅜㅜ
영상 보존하세요
3:56 부터 개금주공 1단지 나오네요ㅎ
처음에 나오는 철길쪽에 어렸을때 살았는데 ㅎㅎ 분식집 2군데, 통닭집,순대집,,탁구장슈퍼,선산반점, ㅎ 새록새록 하네요
개금백병원 들어오기전에 그주변 일대가 밭이었는데 무 서리도 하고 새롭네요
개금동에서만 45년 살았습니다....눈물나겠어요,,,,
뭉클 🥺🥺🥺🥺
개금서35년살았는데 진짜 예전에 거지동네네요 울나라 대부분이 그랬겠지만ㅠ
지금은 한번씩 가보면 너무 변해서 시내같다는..
살기좋은 동네되어서 갈때마다 우와우와 합니다
개금동.. 나고자란 곳. 아 옛날생간 잠깐 추억 돋네요. 감동이라 눈물이 찔끔나네요. 친구들 선후배들 잘 있나 몰라..
6:55 개금일대가 아니라..
모라동 일대입니다.
개금고 95학번 이과네요. 독일어를 수업하는 걸 보니.. 저 때 문과 다니던 학생인데 . ㅋㅋㅋ 벌써 그럻게 됐네요
2:23 가야고등학교 밑 해운맨션 입니다. 3:28 왼쪽담은 예전 제비표페인트 자리같네요. 지금은 반도보라아파트 자리고요.
그러니깐 개금2동이 아니라 가야동이겠죠.
정말 귀한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MI.. 1987년까지 개금고등학교 자리는 논이었어요. 지금도 고등학교 뒤쪽은 소나무 숲으로 보존하고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거기 살았거든요. 지금은 상상이 잘 안되지만 그 땐 마을과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 외딴 곳이었어요. 마치 자연인에 나오는 그런 환경이랄까요. 이 맘 쯤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그 위를 바람이 지날 때 벼가 물결치며 내는 소리가 아직도 안잊혀져요. 그리고 개금테마공원 자리는 질금밭이었던 것 같은데 그 끝에 꼬부랑김씨 아저씨가 사셨죠.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너무나 선명한,, 하지만 진짜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빨리 흐른 시간...
9:00 개금고등학교 9시 졸업생입니다. 97년 입학 00년 졸업이네요.. 영상보니 너무...좋습니다..ㅎ
철길건널목 앞에 떡볶이랑 튀김팔고 막걸리도파는 큰 분식집있었는데 항상 한곳만 장사잘되고 한곳은 파리날리던...ㅋㅋ
우와....지금은 안가봣지만 저 초등학교때 그랫어요ㅋㅋㅋ걸어가는것도 멀어서 가끔갓는데 그걸 기억하시다닠ㅋㅋㅋ
개금고 졸업생입니다. 졸업한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학창시절 보낸 주례동 개금동 정말 많이 변하기도 했네요 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개금고16기입니다!
반갑습니다 개금고 21기 졸업생입니다~
그립다..나도 01졸업인데 애들이랑 야자때 야자째고 개금동사무소근처 당구장이랑 c앤c(개금최초피방)에서 스타내기한거 다기억나네 ㅎㅎ
저는 97년도 졸업생입니다ㅋ9기인가?가물가물ㅋ
@@한치용-i4d 취발아 반갑다
초등학교때부터 개금동에 산 05년생 고3입니다. 과거영상을 봐도 우리동네를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어디가 어딘지 모를만큼 많이 바뀌었네요..!
저희 사촌동생도 개금동 살았는데 개원초출신입니다. 그리고 개금동엔 개림초가 좋은학군아닌가요?
개금에서 어린시절을 자랐는데 추억돋는 영상 감사합니다...ㅋㅋ
7분대에 나오는 철길주변은 모라동 주변 같습니다..
모라동 맞아요. 동원아파트에서 찍었네요~ 어릴때 살던 아파트
개금2동 국민주택 거주하는 올해 36살입니다. 지금보니 어릴때 생각이 많아나네요 ㅎ 요즘 어려운 시기지만 다들 힘내세요 !!
개금 67번 종점에서 내려가다보면 왼쪽으로 낙동강이 훤히 보이죠.. 아주 살기 좋은 곳입니다.
힘내십쇼 형님
감사합니다 개금에서 35년 살앗는데 옛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재개발이니뭐니 바뀌엇지요
개금유치원 개금초등학교 개성중학교 경원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졸업했습니다. 40대인 제 인생의 대부분을 개금에서 자라났네요. 이 영상을 수백번은 본거 같아요
경원고 선배님~ 안녕하십니까ㅎ.ㅎ
첫부분에 나오는 복지회관놀이터...주말이면 문잠겨 있어서 담넘어 가서 놀았는데ㅋㅋ그리고 앞에 있는 퐁퐁타고 앞에 점빵에서 쪽짜 해묵고ㅋㅋ그리고 밑에 있는 개금제일교회 가고ㅋㅋ
개금주공 들어서기 전에 군부대였지요..참 기억이나네요 개금 안동네 꼬마아이가 이제 50됐습니다
80년대만 해도 다 흰색옷 한복입고다니고 초갓집도있었구나... 와.. 이런개금에 버거킹이 생기다니 ㅋㅋ
그러게요 ㅋㅋ 진짜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2:53 에 나오는 아파트가 혹시 개금2동 고원아파트인가요?
가야고등학교 부근에 있는 해운맨션(아파트)입니다.
와.. 세월이 진짜 빠르네요
12:33 보니 내리막길로 가면 뻥 뚫린 하늘을 볼수 있었군요 97년부터 백양터널부터 수정터널까지 고가도로 계획이 있었구나
82년때 꼬마들 지금은 50대시네요 ㅎㅎ
저도 그 중 하납니다. ㅎㅎㅎ 80년 개금국민학교 입학, 84년 개화국민학교 분교, 그 이후로 서울로 이사와서 그런지 더 아련하네요
처음에 나오던 철길건널목 근처에 살았었어요. 지금은 지하차도로 바뀌면서 기억속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추억의 장소를 영상으로 보게되어 너무 좋네요.
개금고 셔츠가 저땐 퍼런색이었네요 제가 학교다닐땐 아이보리색이었는데
고마운 자료입니다..
와 진짜 이런자료들은 국가 기록원에 들어가야긋네요...
어릴적부터 가야동에서 살았는데 당시 활동 반경이 개금동까지였다 보니 추억의 장소들이 나오네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동도 부탁드립니다.
철도 건널목....
84년부터 89년까지 5년정도 살았는데 개금국민학교에 3학년부터 중앙중학교 1학년 다닐떄까지 살았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떄 가장 많이 뛰어 다니고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저기 저 건널목 아저씨가 나와 내 친구 목숨 많이 살려 주었죠....워낙 차단기 내려와도 뛰어다녀서요...^^*
개금국민학교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1992년 24회 졸업생 입니다.
그렇군요. 개금초도 당시 중학교배정 중앙중도 배정했어요? 중앙외에 서면 개성 광무여중 개금여중도 배정되었죠?
저 때는 차도 적고 좋았는데... 지금은 교통 편도 너무 안 좋고 새벽에도 배달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잠도 못 자겠어요..
95년생이고 태어나서 주공 1단지살다가 주공 2단지 218동 살았고 초등학교는 개포초등학교나왔습니다 ㅎㅎ 추억 돋네요..
개포초라면 개원초하고 좀 가깝죠. 저희사촌동생이 개원나왔어요. 개포초는 중학교배정이 진중 서면중 광무여중 개금여중외에 개림중도 배정되죠?
@@岩村薫개림중 가끔 씩 배정대용
지금도 살고있는 개금동의 역사 아주 깊었네요^^
개금동사세요? 저희이모도 개금동 살았고 사촌동생들은 개원초출신입니다. 님은 어디출신이십니까?
@@岩村薫개금2동출신입네다
제가 30년 동안 오래 살았던 동네입니다 현재는 천사 어린이집이죠 씨유 편의점도 있고
와 ㅋㅋ 나 개금2동 사는데....
개금은 백병원 빼놓고 이야기 할수 없죠.. ㅋㅋ 글구 혹시 그 옛날 유약국 아시는지요??
유약국 1대 약사님 아들이랑 저랑 친구입니다 ㅎㅎ
84년 주례초등학교 입학^^
옛날생각 나네요. 기찻길 떡볶이집도 생각나고... 복지관 생각난다.ㅋㅋㄱ
순대 튀김 떡볶이집
개금동 옛날서면이나 해운대갈때 차에서 항상 고가도로갈때 항상 거쳤던 동네죠.. 개금동 지금 많이변한거같은..
고려병원자리는육군화학학교취사장있든자리백병원운화염방사기훈련장이고!
75번이 개금으로 지나가는걸보니 새롭네요
2호선 생기고 노선바꼈나보네요
가야고가도로 업을때 엄청 깔끔하네 ㄷㄷ
친구들아 보고싶다잉 ㅋㅋ 개금국민학교 6학년 4반 ㅋㅋ 박혜원 선생님 ㅋㅋ 80년 / 빠른81 ㅋㅋ
옛 고향을 보니 아련하네요...
역시 80년대 개금3동 자료가. 많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90년대 까지만 해도 개금에 공장 많았음 개금에 공장 다 빠지고 지금은 배드타운이 됐지만 90년대 개금 많이 열악했음 복지관 앞은 비포장도로에 비만 오면 갯벌되고 치안도 안좋았음
감사합니다
개금 공군 비행장 있을때 영상은 없나봐요.. 월래는개금3동 해서 고가 도로 있기전 이자리는 공군 부대가 자리 잡았는데.. 이때 영상은 없나요..
저희집이 공군부대 담벼락 바로 앞이었어요..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저 철도도 건너 다니고 구경도 했었 군여 주례 처럼여 그리고 기차는 경전 선이나 경부 였을 꺼고여
저기가 다 당감인줄알았는데 ㅋㅋㅋ
2000년대후반영상은 만들어주실생각있으신지요?
내가 저 유치원 출신인데 ㅠ
덕포동이랑 가야쪽도 한번올려주세요
와ㄷㄷ
뉴스올리지말고 이런거만올려주세요 뉴스는 뉴스채널에서보면됩니다
신모라도 나오는듯
개금지서자부동술집많앗음,
개금야비군훈련장
1:59 서울~부산 특급열차 아닌가요
저기운영자님 옛날 장림동 모습은없나요
개슴깡통마찌,!
개금동에 가평국민학교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검색하니 가아동에 있다고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가평앞 문방구가 사라졌죠.
그리고 지금 백병원밑 주원초등학교가 폐교된다고 하네요. 원래 가평+주례로 만든 학교인데, 다시 돌아가는가 봅니다. 학교부지는 백병원에서 인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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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가남초등학교쪽 보고싶네요 정말 촌동네 달동네 이웃주민들사이에 친했는데 물론 그시절 다른데도 다그랬겠지만요
1982년개금파출소가나오지안네요저기최승후씨가개금2동백병원사거리육교있던파출소가있었는데경찰관한테빵훔쳤다고개금파출소잡혀있다가근처있던형제복지원에끌려감그당시파출소장면이나와야하는데
명채일보님이 사는 곳...
근대화슈퍼 아직도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