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엔 많은 요청이 있었던 내용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상 제작을 위해 후원(SUPER Thanks)까지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수성의 마녀보고 건담에 관심이 가서 퍼스트 건담부터 보고있는데 티비판 보다가 힘들어서 극장판 버전으로 넘어갔는데 역시 공장장님 말처럼 티비판이 제일 좋은것같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시간만 있다면 티비판 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시간 좀 들여서라도 그냥 티비판으로 볼려고요!
너무나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단 공장장님뿐만 아니라, 건덕으로서 주변 지인에게 건담을 소개한다면 대부분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권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건꼰대라 아무래도 우주세기는 기본서로 응당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하는 쪽이었지요 ㅋㅋㅋㅋㅋ 다행인 것은 이렇게 하는 방법이 지금까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으로, 지인들도 토미노 원작 작품들을 확실히 높게 산다는 점이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명작 반열에 든 것은 이유가 있달까요... 그리고 내용 중에 신기했던 것은 토미노 옹 피셜로 제시한 방법이 있었다는 것과, 그것이 공장장님과 제 피셜로 제안했던 순서와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중추로 보아야 할 것이 건담, 제타, 역샤로 연결된다는 점... 건담시리즈는 감상한 독자들(그리고 창작자ㅎ)이 어느 정도 공통된 이해와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타는 시간상으로는 극장판이 좋으나 다소 다이캐스트판이 되어버려서 티비판을 추천하게 된다는 것도 공통 의견이었습니다만 여건상 그럴 수밖에 없는 사실은 다소 아쉽네요 ㅠ
왜 이렇게 추천하는지, 어떤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지, 보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차선책까지 정성이 느껴지고 너무 완벽한 건담 추천 영상입니다ㅠㅠ 비우주세기로 건담을 입문해서 그런지 원조의 묵직한 느낌과 우주세기의 무거운 사상대립을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ㅠㅠ
1. 우주세기고 건담이고 하나도 모르고 봐도 되는 것 -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2. 작화도 요즘 것이고, 나름 스토리도 있고 분량도 되는 것 - 건담 더블오 3. 한국 막장 드라마 감성(불륜,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삼각관계 등등)이 있어 욕하면서도 보는 것(...) - 건담 시드 4. 뭔가 병맛스럽지만 호쾌한 것 - G건담 5. 학원과 백합 요소가 있는 것 - 수성의 마녀 6. 명작 동화처럼 잔잔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가 있는 것 - 턴에이 건담 7. 티파 아딜의 귀여움만 믿고(...) 보는 것 - 건담X 8. 전란 속에서 사랑을 불태우는 용자의 일대기로 볼만한 것 - 08MS소대 9. 걍 건담들 나와서 치고받고 싸우는 게 볼만 한 것 - 건담 빌드 파이터 시리즈 10. 건덕 때려 치고 싶을 때 볼만한 독극물(...) - 철혈의 오펀스
솔직히 처음 보는 사람한텐 건담시드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미형인데다가 좀더 먼치킨 슈퍼로봇 같은면도 있고 아침드라마 같은 로맨스도 있고 좀 인기 있을 요소가 많거든요 판매량이 보장하죠 우주세기 팬들한테는 욕나오는 작품이지만 초보자한텐 이만한 작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가게에 식자제를 납품 했던 분이 수성의 마녀를 소개 시켜줘서 보다가 관심이 생겨 우주세기 건담까지 보게 됐죠. 우주세기는 스토리나 설정이 엉성한 면도 조금 있고 여러가지로 연구해 가면서 봐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펜층이 두터워서 스토리나 설정에 대한 참고할 만한 자료도 많아서 그것도 그것대로 괸찮은 것 같네요. 건담은 정사 비사 관계 없이 괸찮다 싶은 거 보면 될 것 같아요.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우주세기 건담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수성의 마녀에 나오는 건담은 하이테크 건담이라 요줌 추세 반영을 잘 해서 건담 입문작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식자제 납품 하시는 분은 우주세기 건담이 근본이라고 했지만 자기가 보고 싶은 세계관을 찾아서 보면 될 것 같아요.
여러 건담들을 여러 방법..으로 감상했는데 다시 보라고 하면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한번 봐둔 덕에 패러디나 오마쥬들을 보면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긴 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건담은 투니버스 G건담 더빙판 입니다. 성우들의 열연이 자막판과는 다른 재미와 감명이 있었죠. 정말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두 번만 빼고 자정12시 본방수호를 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물론 빼먹은 두편은 "비디오 테이프 녹화"로 무사히 감상했으니 안심하시고요 ^^;;.. 요사이 신작 건담들은 건담인포 덕에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주세기 OVA부터 보고 관심 생기면 우주세기 TV판을 순서대로, 아니라면 헤이세이 3부작을, 그것도 아니면 신건담을 보라고 하고 싶네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극장판부터 챙겨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건담MS 08소대 입니다...특별히 우주세기관을 몰라도 볼수 있는 작품인지라...물론 우주세기 관을 알고보면 더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이해 할수 있지만 모른다 하여도 딱히 시청하는데 지장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하는 다른 이유중 하나는 퍼스트 건담 , Z, ZZ , 등등 다른 작품들처럼 스토리가 난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건담은 매니아적 요소가 너무강해서 저같은 일반사람들은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난해하기 때문에 더욱더 08소대를 추천하는 바미며 참고로 OST 중 미래의 두사람에게 는 꼭 한번 풀버전을 찾아서 감상해보시길.... 정말 아름다운 발라드곡입니다...
어떤 순서대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스타워즈에도 주된 논쟁거리 중 하나인데요. 전 건담이나 스타워즈나 다 개봉 연도대로 보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림체애도 적응할 수 있고 작품을 만든 사럼들의 생각과 작품을 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몯어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처음 접한 애니는 W였지만 이후에 여러가지들을 보면서 저는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다 흥미가 생겨서 중간에나온 작품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애니들을 보고 인상 깊었던 기체의 키트들을 사서 조리볻 하게 되었구요. 사전 지식은 부족하였지만 공장장님의 영상과 나름대로의 검색을 통해서 관심있는 것들을 더 찾아보고 재미있게 건프라를 만드는 취미 생활 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제작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첫 건담은 국딩 때 비디오 테이프로 본 F91이었는데 시가지 중에 민간인이 죽어나가는게 컬처쇼크였죠. MS에 사람이 밟혀죽고 떨어지는 탄피에 머리를 맞아 죽은 엄마품에서 아기를 데리고 피난하는 모습은 그전까지 봐왔던 애니에선 보지 못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후반에 원반이 날아다니고 말미잘 같은게 보스전인 부분에선 내용은 둘째치고 무차별 학살하는 부분에서 벙쪘었죠. 개인적으로는 첫 건담으로 추천한다면 더블오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이야기의 세계관에 공감과 이해가 쉬웠고 영상적으로 화려하고 스피디해서 쉽게 몰입할 수 있었거든요. 극장판까지 관통하는 주제도 괜찮았고 파생 외전을 모르고 본편만 봐도 약간의 미싱 링크는 있어도 전체 얼개를 따라가는데는 큰 문제도 없죠. 메카닉도 멋있게 잘 뽑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십수년간 우주세기 건담을 계속 접했지만 솔직솔직히 히 우주세기의 감성은 지금도 이해도 공감도 안 갑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런 저런 작품도 보고 해석도 보고 내공이 쌓이니 그런갑다하고 이해할 뿐이죠. 그래서 첫 건담 추천은 솔직히 우주세기로는 못 하겠습니다. 오리진이 우주세기임에도 가장 이해하기가 괜찮았는데 폭망하면서 리메이크고 뭐고 날아가고 이후로 만들어지는 우주세기도 계속 언제나와 같은 우주세기라 뇌를 비우던지 뇌정지를 경험해야해서 하사웨이까지 줄곧 우주세기 세계관의 이해난감 사고흐름의 장벽에 가운데 손가락질하며 보고 있습니다.
이거는 베리 굿인데요? 건담은 프라 애니 신념 인데 어린 아이에게 네가 파란색을 좋와 할지 빨간색을 좋와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하는 색을 고르는 편한 방법을 알려줄게. 이거거든요. 참...친절한 분이네...소주한잔 사고싶네...애니 방영 플랫폼 알려주는데 소름 돋음...
영상에 앞서 말한 작품들을 어느정도 보았을때 빌드 시리즈를 추천하는편이긴합니다 25화내외에 복잡한 스토리도아니고 연출과 전투장면은 건담 시리즈내에서 탑을달리고있어 가볍게 보기 좋은작품입니다 비우주세기 우주세기를 보는게 좋은것이 등장기체 대부분이 기존 작품에 나온 기체를 개조하거나 그대로 나온게 대부분이라 "어 저거 저작품에서 보았어"하는등도있고 오마주도 많거든요 아동용으로 기획되었지만 작품성은 좋은편이라 소년만화물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비우주세기는 시드.더블오등 비교적 최신에 나온작품을 추천드립니다
늦게보고 제가 건담 추천 하는 방식은 소거법입니다. 빌드 시리즈 같이 다른 작품을 알아야 재미있는건 뺴고, 턴에이나 에이지 같이 보기 힘들거나 이질적인 작품들 다 뺴고 하는 방식으로만 해도 절반이상은 뺄수 있습니다. 우주세기는 퍼스트는 극장판으로 간소하게 보고 Z,ZZ로 묶어서 가면 그뒤론 알아서 보더라구요.
전 시드로 시작했는데 제일 무난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쉽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오리지널도 많이 오마쥬/카피해서 나중에 오리지널을 보면서 많이 떠올릴수 있죠. 건담 인포에서 HD 버전도 종종 올려주기도 하고. 그러고 바로 우주세기 오리지널 TV 판부터 시작했는데 워낙 옛날 애니이기도 하고 전개도 좀 느렸던 것도 같고.. 시드로 뽕채우고 보지 않았다면 힘들었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역시 우주세기를 제일 좋아하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적자면 1. 우주세기 작품은 극장판을 우선 보세요. 입문작으로 가장 무난한 작품이 의외로 뉴 건담입니다. 사실상 우주 세기의 가장 끝인 내용이지만 우주 세기의 모든 정수가 담겼고 건담의 연출의 완성판이나 마찬가지며 이 작품을 보며 우주 세기의 분위기를 맛보고 등장 인물들 전작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성립되어 갑니다. 2. 그 뒤, 제타, 퍼스트의 극장판을 감상하고 나면 어느 정도의 자기 DB가 생깁니다.(저거는 뭐라고 부르는 기체고 계보가 어떻게 생겼고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은 누구인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약했더라 등등) 3. 이 시점에 설정 집을 살펴 보며 각 기체와 인물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시작하면 그 뜬금 없는 대사들이 무슨 소리였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4. 그 뒤, TV판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제타를 먼저 보든 퍼스트를 먼저 보든 취향대로) 5. 그 뒤에 턴에이, 브레인파워드, 킹게이너 정도의 순서? 7.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밀레니엄 이후의 건담들을 감상합니다. 8. 그리고 마지막까지 미루어 두어야 하는 V건담...(김청기 감독의 그거 말고요...) 이거 다 보고 나서든 혹은 위에서 언급한 작품을 감상하며 보시든 비 우주 세기 이외의 작품을 보시면 좀 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게, 오리지널 건담을 후배 감독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계승했는지(근데 건담 마스크 뺏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를 알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자기 DB가 필요한건 우주 세기 작품 뿐입니다. 그 외의 비 우주세기 건담은 그렇게 깊은 설정이나 연출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주인공 기체 정도만 기억하면 되기에 이런 설정 놀이에 지칠 때 추천합니다.(특히 윙 건담) 건담은 출연하는 로봇의 숫자가 많고 같은 계열이여도 개량이나 개조등이 이루어졌다는 현실에서 있는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알아 보기 위한 노력부터 녹록치 않고 인물 관계도 상당히 복잡해 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만큼 상당히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한 작품이기도 하죠.
90년대 초반 아카데미제 칸담으로 건프라를 시작한 아재입니다.ㅎ 좋아하고, 멋있는 건프라 모델부터 영상을 접하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저에게는 보라매가 가장 컸기에 지금도 덴드로비움이 가장 멋진 기체고, 그 다음 사자비와 뉴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리진-퍼스트 건담 극장판 순으로 보고있는데 오리진은 무조건 봐야 극장판이 이해되겠더군요. 퍼건 티비판으로 입문 시도했는데 실패했다가 오리진보고 흐름을 타고 가는중입니다. 물론 오리진으로 인해 몇가지 주요내용을 미리 알게되지만 쭉 흐름타기에는 오리진이 정말 중요한 비중을 갖는듯 싶습니다.
토미노 화법 .... 격하게 공감합니다. 무슨 성경책 보는것마냥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영상하나하나 멈춰가면서 해설이라도 해주지 않는한 스무스하게 보기 어렵고, 깡으로 다 보고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요 건담 최고의 입문장벽이 아닐까 싶음... 토미노가 손댄 우주세기 전반적인 작품들에 이것이 있고 시드나 윙건담 같은것도 정신안차리고 보면 얘들 왜이러지 싶음 ....
저 같은 경우, 시드로 첫 입문을 해서 비우주세기만 보다가... 유니콘이 나올 당시에 너무 재밌어 우주세기를 도전하고 싶었지만 과거작품을 볼 자신이 없었는데... 오리진이 나온이후에나 본격적으로 마음먹고 우주세기 순서대로 정주행을 했었네요 건담,Z건담 모두 티비판으로 봤는데.. 확실히 과거작품들은 어쩔 수 없이 보는 속도가 현저히 길어지더라구요ㅜㅜ
전 검담을 시드로 시작해서 일단 건담 붙은 제목을 순서도 없이 찾아봤었습니다. 퍼스트는 십년 넘게 지난 얼마전에 극장판으로 봤구요. 시드 - 시드 데스티니 - f91 - 제타 - 더블 제타 - 더블오 - 더블오2쿨 -시드 아스트레이 외전 - 시드 스타게이저 외전 - 0083 - 윙건담 - 빅토리 - 기동무투전 - 에이지(당시 신작....) -공백 몇년 - 빌드파이터즈 -유니콘 -내러티브 -- 철혈 - 디오리진 - -하사웨이 역습의 샤아 정리해보니 차라리 시드로 시작해서 다행인거같네요
건담을 1도 경험하지 않은 지인 동생에게 쿠쿠루스 도안의 섬 소개해줬습니다. 티비판 퍼스트건담은 화질이 좀 그렇고.. 4쿨짜리 긴 시리즈 보다는 극장판 하나 딱 집중해서 보면 건담이 취향인지 아닌지 판단 설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좋아하는 눈치 ㅋㅋ 이후로 수성의 마녀로 넘어가서 열심히 보더라구요
저에게 건담은 아직까진 지구의 보라매와 주머니속의 전쟁인데 공장장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진짜 해석을 지금 봐도 도통 무슨 뜻인지 모르게끔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위에 두 작품이 보고났을 때 어떻게 마무리 된건지 대충 알겠더군요. 그래도 세세한 대화 내용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파일럿 둘이 모빌슈트 타고 싸우던 장면 같았는데 상대방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다른 한 명이 진심이라고?뭐 이런식의 대화들이 많아서 제대로좀 빠져 볼까 하다가도 속터진적 많았습니다...ㅋㅋ
저도 입문자에겐 우주세기에 적응 못할것을 감안하여 비우주세기도 같이 추천하는 편이며 입문자의 적응과 재미가 초점이며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주세기는 0083 OVA판(극장판은 OVA판의 총집편 같은 느낌으로 편집이 좋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도 없습니다), 08소대를 추천하며 비우주세기는 SEED, 00, 수성의 마녀(최신 애니 위주로 보는 유형이라면)를 추천합니다. 저야 지금은 이해하지만 토미노의 건담부터 덜컥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캐릭터성은 있지만 재미면에선 외전 작품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식이 쌓이고나면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이 매력적이고 재미도 느끼지만 처음에 보는 사람들이 세세하게 파악하면서 보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우주세기에 흥미가 생겼다면 드디어 토미노 건담 작품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저도 티비판 퍼스트 건담을 명작으로 보지만 티비판을 처음엔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 극장판3부작이 짧고 편집도 잘해놓아 무난하며 만화책으로 선회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현재는 오리진 만화책을 추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 이후엔 이미 우주세기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므로 제타건담을 보든 0080을 보든 알아서 할거 같네요 비우주세기만 좋아하게 된 사람이라면 그냥 개별 작품들이므로 본인이 흥미가는대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건담 입문작 추천. 1. 기동전사 건담 uc. - 최신 영상과 우주세기 배경을 몰라도 작품 내 기초 배경 지식을 캐릭터들이 해줌. 또 스토리가 쉬움 2. 기동전사 건담 seed 비우주세기 작품이라는점과 스토리가 쉬움. 3. 기동전사 건담 제08ms 소대 우주세기지만 그 특유의 기름 냄새가 나는것 같은 그림체와 연출의 환상의 콜라보. 구식이지만 구식같지 않은 그림체. 우주세기 배경 지식을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건담의 건자도 모르던 어릴적 내가 당시에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거 보면 배경 지식 1도 필요 없음. 4.건담 더블오 멋진 그림체와 쉬운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w는 비추.....디지인 때문에 시도를 했지만 오래된 그림체와 초반의 뜬금 없는 스토리 연출 방식이 상당히 구식이라 지금 보기에는 힘듬
제타는 다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내용을 너무 압축한거 같아서요. 우주세기 부터 보시려는 분들께 한마디 거들자면 저는 먼저 말하지만 제가 이해력이 굉장히 낮아서 퍼스트ㅡ제타ㅡ더블제타ㅡ역습을 보고 그다음에 08소대ㅡ0080ㅡ0083 순서대로 봐서 그런지 시대적배경순서를 꼬이게 이해해서 고생좀 했어요. 공장장님 언급하신 순서대로 보시는것이 아주 편합니다.
어쩌다 17년째 건담을 접하고있는 제 기준에서 나름 설명을 해보자면 끌리는것부터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문작이 우주세기쪽 08소대와 역습의 샤아를 처음 접하고나서 추후 여러가지를 보고 그래서 그런가몰라도 이건 무조건 봐야되고 이건 아니다...정할 필요가 없죠. 끌리는거 위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만 17년정도 입문한 뉴비인 제가 남기고 갑니다.
솔직히 시드도 다시 보니까 많이 빡세더라구요. 요즘 보기엔 4대 3비율에 화질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요. 그래서 입문자에게는 더블오 + 유니콘 + 오리진 + 수성의 마녀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작정하고 건담 전체에 손대 보겠다라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런 경우는 사실 요즘 드무니까요.
예전에는 건담을 보려면 당연히(?) 어둠의 통로를 통해 봐야 했었는데 이제는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시대가 많이 변했군요. 저는 최초로 본 건담이 1990년에 회현상가에서 복사한 역습의 샤아였습니다. 자막 따위는 당연히 없었고요. 그 이후 애니를 보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건담은 번역에 의존하지 말고 일본어를 직접 공부해서 원어로 보시기를 권합니다. 번역판과 원어의 뉘앙스가 확실히 차이가 나거든요.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순서는 '제작된 순서대로'입니다. 그 편이 제대로 입덕하는 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확실히 건담을 못 보신 분들은 지금 건담인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SEED를 추천하긴 합니다. 예전 건담작품들 (특히 90년대 OVA 작품들)의 경우 일단 리뷰 위주로 보고 마음에 들면 하나씩 챙겨보다 보면 좋을듯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론 0083이나 08MS 소대, 주머니속의 전쟁 정도는 지금봐도 거부감은 없을듯 싶긴하네요. 의외로 W의 경우 그 시절 건담을 몰랐던 여성팬들도 많이 끌어들였다고 하지만 지금의 애니 스타일에 비해서는 좀 깊은 작품들이라...
빌드 파이터즈와 철혈같은 애매한 작품으로 입문한 제가 그때 이런 채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 처음엔 시드에 OO , 08소대 등으로 입문한 외도 팬이 지금은 UC는 건담이 아니다 ! 같이 뚜렷한 생각을 할 수 있기까지 ..여러가지로 건담을 이해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 존재해서 감사합니다 .
예전 기준이면 그냥 쌩 초보에 10대면 울며 겨자먹기로 seed (시뎅은 진짜 어지간한 막장 선호자 아니면야 권한 사람이 욕먹음)를 권하고, 아침드라마는 싫다는 사람에게는 더블오를 권하고 시작하면 속이 편안함... 솔직히 차마 우주세기를 보라고 말하긴 좀 그럼.... 그나마 다 참고 볼수 있다고 하면, 그냥 깔끔하게 극장판 퍼건 3부작을 권하고, 이후 스토리가 궁금하면 z - zz - 역샤 까지만 딱 보라고 하고 더 관심 있으면, 턴에이랑 헤이세이 3부작과 더블오 정도를 권하고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점에 반다이가 깔끔하게 w건담을 제대로 된 완성도로 리메이크 해주면 참 괜찮을거 같은데, 퍼건도 안하는 마당에 w은 더 안할듯... 더군다나 w이 그렇다고 친절한 작품이냐고 물으면 뺴박켄트 절대네버 그렇지 않으니.. 솔직히 일반인 관점에서 친절한 작품은 우주세기 중에서는 퍼건 정도 뿐이고, 비우주세기도 진짜 깔끔한건 사실상 무협물인 g랑 아침드라마 seed랑 여러면에서 보면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00이라 생각함. 뭐... 그나마 최신작인 섬광의 하사웨이는 우주세기 작화와 토미노식 화법의 고난을 뚫고 역샤까지 다 본 사람이면, 추천할수 있다 생각함. 최소한 퍼건과 역샤까지의 내용을 모르고 하사웨이를 보면 도대체 하사웨이의 심리를 이해할수가 없으니.. 수성의 마녀는 흠... seed급으로 입문시키긴 좋다고 봄... 특히 시즌1은 뭐 사실상 엄청나게 긴 프롤로그에 가깝지만서도..
저는 초딩 까지 투니버스에서 G건담 W건담을 접해 건담이란 존재에 대해 알고있었으며 본격적으로 보게된건 중3쯤 때 건담 시드와 데스티니로 흥미가 크게 일어나 우주세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죠 그 이후로 고딩때 퍼스트건담부터 역습의샤아까지 쭈욱 파게 됬고 캡파까지 하고 지금에 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ㅎㅎㅎ 뭐든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데서 먼저 출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첨부터 시작한다는 부담 갖지 마시고 포스터 보고 끌리는것부터 시작하세요 이건 수학 공부하는거 처럼 첨부터라는 개념이 필요없어요 외국어 공부하는거처럼 책 중간부터 펴서 공부해도 되는거 처럼 말이죠.. 보고 맘에 안들면 거르세요... 억지로 볼 필요 없어요 여러작품보다 보면 어느순간 걸렀던 작품에도 흥미가 생기면 그때 보심 되요 맘에 드는 프라모델 중심으로 작품 선택하셔도 되구요
1. 이번엔 많은 요청이 있었던 내용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상 제작을 위해 후원(SUPER Thanks)까지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전....잘못해서? VPN이 있으니...일본 넷플로....ㅎ
요즘은 건담 게임이 잘 없어서 슬퍼요 ㅠㅠ
@@시아대위 기렌의 야망이나 블루 데스티니 같은 게 나와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지식공장장 아니면 건담 걸 게임이라던 가요
빌드 시리즈도 다루어 주실시 있으신가요??
공장장님이 덕력이 높지 않은 일반인이라는게 제일 주관적인 해석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공장장 님이 ㅋㅋㅋㅋ
공장장님 덕력이 낮다구요....? ㅋㅋㅋ
너무 주관적 이시다
어디 일반인인 척을 하시는 건지 ㅋㅋ
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지식공장장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수성의 마녀보고 건담에 관심이 가서 퍼스트 건담부터 보고있는데 티비판 보다가 힘들어서 극장판 버전으로 넘어갔는데 역시 공장장님 말처럼 티비판이 제일 좋은것같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시간만 있다면 티비판 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시간 좀 들여서라도 그냥 티비판으로 볼려고요!
너무나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단 공장장님뿐만 아니라, 건덕으로서 주변 지인에게 건담을 소개한다면 대부분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권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건꼰대라 아무래도 우주세기는 기본서로 응당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하는 쪽이었지요 ㅋㅋㅋㅋㅋ 다행인 것은 이렇게 하는 방법이 지금까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으로, 지인들도 토미노 원작 작품들을 확실히 높게 산다는 점이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명작 반열에 든 것은 이유가 있달까요...
그리고 내용 중에 신기했던 것은 토미노 옹 피셜로 제시한 방법이 있었다는 것과, 그것이 공장장님과 제 피셜로 제안했던 순서와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중추로 보아야 할 것이 건담, 제타, 역샤로 연결된다는 점... 건담시리즈는 감상한 독자들(그리고 창작자ㅎ)이 어느 정도 공통된 이해와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타는 시간상으로는 극장판이 좋으나 다소 다이캐스트판이 되어버려서 티비판을 추천하게 된다는 것도 공통 의견이었습니다만 여건상 그럴 수밖에 없는 사실은 다소 아쉽네요 ㅠ
만약 토미노 감독 원안대로 4편의 극장판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부작쪽은 너무 휙휙 지나가서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왜 이렇게 추천하는지, 어떤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지, 보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차선책까지
정성이 느껴지고 너무 완벽한 건담 추천 영상입니다ㅠㅠ
비우주세기로 건담을 입문해서 그런지 원조의 묵직한 느낌과 우주세기의 무거운 사상대립을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ㅠㅠ
...사실 한국에선 비우주세기로 입문하신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TV방영작이 0083 - G, W건담이라서요^^.
무거운 사상대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게 건담에 어딨어
수성의마녀를 이번에 보고 건담의 관심이 생겨서 지금은 시드 정주행하고 데스티니 주행하고 있네요~😊
뭐 기존 팬들에겐 수성의마녀의 완결이 아쉬우셨나보던데 저같이 입문자들에겐
너무나도 완벽한 작품이었자, 저의 최고 건담 작품이 되었습니다!!
건담의 해석이나 전문지식은 건담공장장님
건프라(우주세기)는 플라스미스요한님
즐기는 건담은 방구석매니아님
개인적인 의견이고, 즐겨보는 3곳의 유투버분들이네요
세상에 . .유입이 진짜 있구나 . .
더블오 강추요!!
저두요ㅋㅋ 슬레타랑 에어리얼 케미 보는 맛이랑 중간중간 갑작스레 나오는 섬뜩한 장면들이 매력적이었어요ㅎㅎ 이후로 퍼스트 건담 3부작 다봤는데 슬레타랑 샤아가 젤 애정이 가네요ㅎㅎ
이번에 20년먼에 시드 극장판이 나왔는데 데스티니의 후속편이니 이것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1. 우주세기고 건담이고 하나도 모르고 봐도 되는 것 -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2. 작화도 요즘 것이고, 나름 스토리도 있고 분량도 되는 것 - 건담 더블오
3. 한국 막장 드라마 감성(불륜,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삼각관계 등등)이 있어 욕하면서도 보는 것(...) - 건담 시드
4. 뭔가 병맛스럽지만 호쾌한 것 - G건담
5. 학원과 백합 요소가 있는 것 - 수성의 마녀
6. 명작 동화처럼 잔잔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가 있는 것 - 턴에이 건담
7. 티파 아딜의 귀여움만 믿고(...) 보는 것 - 건담X
8. 전란 속에서 사랑을 불태우는 용자의 일대기로 볼만한 것 - 08MS소대
9. 걍 건담들 나와서 치고받고 싸우는 게 볼만 한 것 - 건담 빌드 파이터 시리즈
10. 건덕 때려 치고 싶을 때 볼만한 독극물(...) - 철혈의 오펀스
아게는 또 잊혀진
10번 보고 빵터짐
난 발바토스로 비우주세기 입덕했는데
10에서 터졌습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ㅋㅋㅋㅋ 모르는사람도 ㅋㅋㅋ 건담시드 바로 보러가고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 보는 사람한텐 건담시드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미형인데다가 좀더 먼치킨 슈퍼로봇 같은면도 있고 아침드라마 같은 로맨스도 있고 좀 인기 있을 요소가 많거든요 판매량이 보장하죠 우주세기 팬들한테는 욕나오는 작품이지만 초보자한텐 이만한 작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성의 마녀는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작품으로 끝났지만 건담 입문작으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ㅇㅈㅇㅈ
ㅇㅈ
TV판 Z건담은 참 재밌게 봤지만 그만큼 토미노감독의 대사가 진입장벽인게 확실하더라구요 ㅋㅋ 선인장에 꽃이 피었군~
라라아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여자였다.
@@sean7082 라라아가...? 무슨 말을 하는거냐!
아무도 이해못한다는 '턴에이 건담'의 유니버스도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것을 표현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영상입니다.
멋진 건프라 따라 보는게 진짜 정답인듯.
뭐라도 흥미가 꽂혀야 찾아볼 수 있으니.
특히나 우주세기 쪽은 먼저 흥미가 생기지 않고는
도저히 건드리기 힘들 정도로 시리즈가 많아서
저희 집 가게에 식자제를 납품 했던 분이 수성의 마녀를 소개 시켜줘서 보다가 관심이 생겨 우주세기 건담까지 보게 됐죠.
우주세기는 스토리나 설정이 엉성한 면도 조금 있고 여러가지로 연구해 가면서 봐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펜층이 두터워서 스토리나 설정에 대한
참고할 만한 자료도 많아서 그것도 그것대로 괸찮은 것 같네요.
건담은 정사 비사 관계 없이 괸찮다 싶은 거 보면 될 것 같아요.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우주세기 건담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수성의 마녀에 나오는 건담은 하이테크 건담이라 요줌 추세 반영을 잘 해서 건담 입문작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식자제 납품 하시는 분은 우주세기 건담이 근본이라고 했지만 자기가 보고 싶은 세계관을 찾아서 보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백과사전 같은 것도 냈는데 외전 전개하고 프라모델 팔면서 설정을 다 뒤집어버리는 바람에 중고가가 한때는 몇백엔대로 떨어진 적도 있었죠. 설정이 튼튼한 작품이지만 설정 굳이 신경안쓰고 즐겨야 하는 이유가 거기 있다고 봅니다.
여러 건담들을 여러 방법..으로 감상했는데 다시 보라고 하면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한번 봐둔 덕에 패러디나 오마쥬들을 보면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긴 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건담은 투니버스 G건담 더빙판 입니다. 성우들의 열연이 자막판과는 다른 재미와 감명이 있었죠. 정말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두 번만 빼고 자정12시 본방수호를 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물론 빼먹은 두편은 "비디오 테이프 녹화"로 무사히 감상했으니 안심하시고요 ^^;;..
요사이 신작 건담들은 건담인포 덕에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주세기 OVA부터 보고 관심 생기면 우주세기 TV판을 순서대로, 아니라면 헤이세이 3부작을, 그것도 아니면 신건담을 보라고 하고 싶네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극장판부터 챙겨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때 비디오 녹화가 굉장히 귀하다고 들었습니다. 투니버스에서 재방 해주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아요.
솔직히 시리즈마다 충돌하는 설정이 존재하기에 순서대로 본다고 맞는것도 아니죠
계속 설정이 추가되고 수정되니까요
프라모델 판매를 위한 작품이기에 공장장님 말씀처럼 좋아하는 프라모델 따라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전 08소대를 너무 편하게 봤었는데 길지도 않고 내용도 너무 정치적이라든가 세세한 설정을 몰랐어도요. 퍼스트건담은 지금 다시 봐도 어렵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건담MS 08소대 입니다...특별히 우주세기관을 몰라도 볼수 있는 작품인지라...물론 우주세기 관을 알고보면 더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이해 할수 있지만
모른다 하여도 딱히 시청하는데 지장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하는 다른 이유중 하나는 퍼스트 건담 , Z, ZZ , 등등 다른 작품들처럼 스토리가 난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건담은 매니아적 요소가 너무강해서 저같은 일반사람들은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난해하기 때문에 더욱더 08소대를 추천하는 바미며 참고로 OST 중 미래의 두사람에게 는 꼭 한번 풀버전을 찾아서 감상해보시길.... 정말 아름다운 발라드곡입니다...
부담없이 보는것은 g건담이 최고
근데 요즘 세대가 전후 세대인 토미노 감독님의 감수성을 이해하는 것 부터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
...사실 이해하기 어렵죠...
뭐만하면 주먹부터 나가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전...수성의 마녀가 더 이해하기 어렵던데😢
당연~~히 활기찬 Opening과 밝은 표지의 V건담이죠 ㅎㅎ
철혈의 오펀스 빼고 다 보시면 됩니다 ㅎㅋ
지 세이비어, age도 빼고
개인적으로 그냥 어린애들이 살기위해 발버둥 친다 생각하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말이죠
제 입문작을 패지 말아주세요 ㅜㅡㅜ
@@user-krhyunstar06철혈은 건담이 아닙니다 나가세요 철혈을 건담이라 칭하는건 건담을 모르는사람입니다
어떤 순서대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스타워즈에도 주된 논쟁거리 중 하나인데요. 전 건담이나 스타워즈나 다 개봉 연도대로 보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림체애도 적응할 수 있고 작품을 만든 사럼들의 생각과 작품을 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몯어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전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g건담 ,시드로 입문하고 잊고살다가 2년전부터 우주세기 퍼건부터봤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종류가 많으니 입분자분들 개인취향에맞게 부담없는것부터 보시고
(g, 시드, 더블오, 수성의마녀가 입문작으로좋은것같습니다)
퍼건 제타 역습의 샤아는 꼭 보시면좋겠네요 나머지 우주세기는 선택의 영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퍼건, 제타 ,v건담 역습의 샤아 순으로 좋아합니다 하하
저도 퍼건, 제타, 역습의 샤아는 꼭 봤으면 합니다.
처음 접한 애니는 W였지만 이후에 여러가지들을 보면서 저는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다 흥미가 생겨서 중간에나온 작품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애니들을 보고 인상 깊었던 기체의 키트들을 사서 조리볻 하게 되었구요. 사전 지식은 부족하였지만 공장장님의 영상과 나름대로의 검색을 통해서 관심있는 것들을 더 찾아보고 재미있게 건프라를 만드는 취미 생활 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제작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시드나 더블오 건담이 입문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턴에이가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입문으로 하기엔 우주세기가 과거로 나오는것도 있고 약간 입문작으로는 심오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턴에이, 정말 훌륭한 작품이죠...
사실상 처음 보기 좋은건 ova 나 극장판이죠.
내용이 어느정도 가볍다면 더욱 좋고요.
그림체나 그런 느낌으로 봤을때는 역시 08소대가 처음으로 권하기 좋다고 봅니다.
Z 건담의 카미유 비단의 감성과 너무 강한 싸이코뮤 때문에 찾아온 정신의 붕괴
그리고 후아 유리이의 헌신적 사랑
너무 나도 슬픈 결말 이었지만 최고의 작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첫 건담은 국딩 때 비디오 테이프로 본 F91이었는데 시가지 중에 민간인이 죽어나가는게 컬처쇼크였죠.
MS에 사람이 밟혀죽고 떨어지는 탄피에 머리를 맞아 죽은 엄마품에서 아기를 데리고 피난하는 모습은 그전까지 봐왔던 애니에선 보지 못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후반에 원반이 날아다니고 말미잘 같은게 보스전인 부분에선 내용은 둘째치고 무차별 학살하는 부분에서 벙쪘었죠.
개인적으로는 첫 건담으로 추천한다면 더블오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이야기의 세계관에 공감과 이해가 쉬웠고 영상적으로 화려하고 스피디해서 쉽게 몰입할 수 있었거든요.
극장판까지 관통하는 주제도 괜찮았고 파생 외전을 모르고 본편만 봐도 약간의 미싱 링크는 있어도 전체 얼개를 따라가는데는 큰 문제도 없죠.
메카닉도 멋있게 잘 뽑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십수년간 우주세기 건담을 계속 접했지만 솔직솔직히 히 우주세기의 감성은 지금도 이해도 공감도 안 갑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런 저런 작품도 보고 해석도 보고 내공이 쌓이니 그런갑다하고 이해할 뿐이죠.
그래서 첫 건담 추천은 솔직히 우주세기로는 못 하겠습니다.
오리진이 우주세기임에도 가장 이해하기가 괜찮았는데 폭망하면서 리메이크고 뭐고 날아가고
이후로 만들어지는 우주세기도 계속 언제나와 같은 우주세기라 뇌를 비우던지 뇌정지를 경험해야해서
하사웨이까지 줄곧 우주세기 세계관의 이해난감 사고흐름의 장벽에 가운데 손가락질하며 보고 있습니다.
F91은 뉴스(던가... 교양프로던가)에도 나왔었습니다. 민간인을 살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전 그때 그 장면을 봤어요.
F91 탄피 씬은 정말 여러 생각이 들죠
와우 정리 정말 깔끔하시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진짜! 우주세기로 입문하실거면 개인적으로 유니콘 OVA (스토리, 회수, 메카닉 디자인등등) 이 제일 좋다고 생각되고 비우주세기로 하실거면 00 극장판 (작화, 극장판 1개, 메카 디자인) 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08소대로 건담을 접했는데 그 뒤로 다른 건담 보고 많이 실망했었던... 그리고 건담을 시드로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은게 야메룽다 짤이 한몫했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거의 논문같은 퀄리티 영상에 이정도의 구독자라니 말이 안되네요
이거는 베리 굿인데요? 건담은 프라 애니 신념 인데 어린 아이에게 네가 파란색을 좋와 할지 빨간색을 좋와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하는 색을 고르는 편한 방법을 알려줄게. 이거거든요. 참...친절한 분이네...소주한잔 사고싶네...애니 방영 플랫폼 알려주는데 소름 돋음...
제가 지인들에게 추천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데 오히려 더 좋은방식인것 같아요 이제 추천해달라는 이야기 들으면 이 영상을 추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 앞서 말한 작품들을 어느정도 보았을때 빌드 시리즈를 추천하는편이긴합니다 25화내외에 복잡한 스토리도아니고 연출과 전투장면은 건담 시리즈내에서 탑을달리고있어 가볍게 보기 좋은작품입니다 비우주세기 우주세기를 보는게 좋은것이 등장기체 대부분이 기존 작품에 나온 기체를 개조하거나 그대로 나온게 대부분이라 "어 저거 저작품에서 보았어"하는등도있고 오마주도 많거든요 아동용으로 기획되었지만 작품성은 좋은편이라 소년만화물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비우주세기는 시드.더블오등 비교적 최신에 나온작품을 추천드립니다
건프라로 입문하셨다면 빌드도 좋은 작품이라 봅니다. 특히 빌드 파이터즈는 건담팬들에게도 어필할 정도로 훌륭하죠.
로보트 나오는걸 보는거 자체가 진입장벽인지라…비 우주세기 위주로 먼저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더블오, 수성마, 유니콘(우주세기지만) 같이 작화 좋은 최신작 보고, 관심 생기면 구작 우주세기 가는게 나을 것 같네요
건담 시리즈는 시대의 홈페이지를 보고 많이 참고했는데 이제는 유튜브로 너무 많은 정보가 좋드아~~~
늦게보고 제가 건담 추천 하는 방식은 소거법입니다. 빌드 시리즈 같이 다른 작품을 알아야 재미있는건 뺴고, 턴에이나 에이지 같이 보기 힘들거나 이질적인 작품들 다 뺴고 하는 방식으로만 해도 절반이상은 뺄수 있습니다. 우주세기는 퍼스트는 극장판으로 간소하게 보고 Z,ZZ로 묶어서 가면 그뒤론 알아서 보더라구요.
많고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리즈라 그런지 엄두가 안났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아 이거보고 급 건담프라가 땡기는걸 왜일까요...? 즐거운 일요일 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건담 같은 컨텐츠 가 만들어 지길 기원합니다
전 시드로 시작했는데 제일 무난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쉽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오리지널도 많이 오마쥬/카피해서 나중에 오리지널을 보면서 많이 떠올릴수 있죠. 건담 인포에서 HD 버전도 종종 올려주기도 하고. 그러고 바로 우주세기 오리지널 TV 판부터 시작했는데 워낙 옛날 애니이기도 하고 전개도 좀 느렸던 것도 같고.. 시드로 뽕채우고 보지 않았다면 힘들었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역시 우주세기를 제일 좋아하죠.
지금 건담인포에도 공개되어 있고... 제일 접근하기가 쉬운 듯 합니다.
주인공들 와꾸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좀보다 포기함
역사순서대로 보는게 인과관계를 확실하게 알수 있어서 좋지만,
최신작 순으로 보면서 다시 보는 방법도 전 추천해요.
어차피 재탕 삼탕 하면서 대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우려내며 볼거라서...
오리진,퍼스트건담부터 우주세기 정주행시작해서 제타에서 더블제타까지 진행중입니다,, 언젠가부터 보려했던 우주세기인데 역시 지금봐도 명작은 명작입니다
샤아 팬으로서 퍼슽으 오리진이야 말로 제대로 샤아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라 최애입니다.
첫 입문은 역시나 시드죠. 스토리가 어렵지 않고 건프라. 캐릭터. 음원. 연출 등이 매력적이죠. 대신 다시 보려니 리마스터 버전이 필수 더군요.
저는 일본 특유의 그...학원물 느낌에 늦게본것 같네요
먼 개소리지 --; 퍼스트부터 봐야지 먼 개쓰레기 씨드부터 쳐 보라는거지 ㅋㅋㅋ
저는 대백과사전 세대라 퍼스트건담 부터 더블제타까지 진짜 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본것같아요 어느정도 나이를먹고영상으로 첨접했던 건담은 실로 엄청난충격이었던것 같아요 대백과사전에서 나왔던 싱크로율과비슷해서 놀랬지만 그자체만으로도 우주세기를 이해하고 무리없이 봤다는것이 새삼 좋았던것 같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건담 가이드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공장장님 😊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퍼스트는 정말 리마스터가 꼭 필요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우주세기 보는 방법으로 추천하는게
건담 극장판 3부작
0083 편집 극장판 지온의 잔광
z건담 극장판 3부작
역습의 샤아를 추천합니다.
유니콘은 왜 빼냐 하겠지만 솔직히 이야기 해서 유니콘은 개인적으로는 좀 아니라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적자면
1. 우주세기 작품은 극장판을 우선 보세요. 입문작으로 가장 무난한 작품이 의외로 뉴 건담입니다. 사실상 우주 세기의 가장 끝인 내용이지만 우주 세기의 모든 정수가 담겼고 건담의 연출의 완성판이나 마찬가지며 이 작품을 보며 우주 세기의 분위기를 맛보고 등장 인물들 전작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성립되어 갑니다.
2. 그 뒤, 제타, 퍼스트의 극장판을 감상하고 나면 어느 정도의 자기 DB가 생깁니다.(저거는 뭐라고 부르는 기체고 계보가 어떻게 생겼고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은 누구인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약했더라 등등)
3. 이 시점에 설정 집을 살펴 보며 각 기체와 인물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시작하면 그 뜬금 없는 대사들이 무슨 소리였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4. 그 뒤, TV판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제타를 먼저 보든 퍼스트를 먼저 보든 취향대로)
5. 그 뒤에 턴에이, 브레인파워드, 킹게이너 정도의 순서?
7.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밀레니엄 이후의 건담들을 감상합니다.
8. 그리고 마지막까지 미루어 두어야 하는 V건담...(김청기 감독의 그거 말고요...)
이거 다 보고 나서든 혹은 위에서 언급한 작품을 감상하며 보시든 비 우주 세기 이외의 작품을 보시면 좀 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게, 오리지널 건담을 후배 감독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계승했는지(근데 건담 마스크 뺏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를 알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자기 DB가 필요한건 우주 세기 작품 뿐입니다. 그 외의 비 우주세기 건담은 그렇게 깊은 설정이나 연출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주인공 기체 정도만 기억하면 되기에 이런 설정 놀이에 지칠 때 추천합니다.(특히 윙 건담)
건담은 출연하는 로봇의 숫자가 많고 같은 계열이여도 개량이나 개조등이 이루어졌다는 현실에서 있는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알아 보기 위한 노력부터 녹록치 않고 인물 관계도 상당히 복잡해 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만큼 상당히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한 작품이기도 하죠.
역습의 샤아는 지금봐도 연출이 상당히 세련되었지요. 시간이 상당히 촉박했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 끌어내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윙건담은 워낙 설정파괴가 곳곳에서 일어나서 머리를 비우고 봐도 되는게 좋아요.
90년대 초반 아카데미제 칸담으로 건프라를 시작한 아재입니다.ㅎ
좋아하고, 멋있는 건프라 모델부터 영상을 접하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저에게는 보라매가 가장 컸기에 지금도 덴드로비움이 가장 멋진 기체고, 그 다음 사자비와 뉴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아카데미제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라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제나 더블오 추천합니다. 후회 안함
오 건담시리즈로 재생목록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덧글 달아놓고 생각해보니까. 제가 해도 될껀뎅.
무심코 덧글 달았어요.
암튼 감사합니다.
뭘요 ㅎㅎ 보시기 편하게 하는 것도 운영자의 일이죠.
재생목록 등록 문제가 있어 여러개로 쪼개진 못했습니다만 나중에 시스템이 바뀌거나 재생목록을 개편할 일이 생기면 그때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지식공장장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성의마녀로 건담을 처음 접했다면 유니콘과 NT부터 추천하고 싶어요. 기껏 더 찾아보는데 일단 시각적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되면 흥미를 잃기 쉽거든요. 제가 넷플릭스에서 퍼스트건담을 처음 보고서 느낀건 뭔가 유물을 발굴하는듯한 기분과(...) 이해가 잘 안가는 대화방식에서 오는 정서적인 괴리였어요. 이런 기분을 느끼지 않으려면 차근차근 과거로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시드가 신세대들의 퍼스트건담이라고 생각해요. 입문자를 첫눈에 사로잡을 건프라 라인업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오리진-퍼스트 건담 극장판 순으로 보고있는데 오리진은 무조건 봐야 극장판이 이해되겠더군요. 퍼건 티비판으로 입문 시도했는데 실패했다가 오리진보고 흐름을 타고 가는중입니다. 물론 오리진으로 인해 몇가지 주요내용을 미리 알게되지만 쭉 흐름타기에는 오리진이 정말 중요한 비중을 갖는듯 싶습니다.
토미노 화법 .... 격하게 공감합니다. 무슨 성경책 보는것마냥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영상하나하나 멈춰가면서 해설이라도 해주지 않는한 스무스하게 보기 어렵고, 깡으로 다 보고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요 건담 최고의 입문장벽이 아닐까 싶음... 토미노가 손댄 우주세기 전반적인 작품들에 이것이 있고 시드나 윙건담 같은것도 정신안차리고 보면 얘들 왜이러지 싶음 ....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량이 많아서 입시공부하는 느낌이 들긴 들죠.
저 같은 경우, 시드로 첫 입문을 해서 비우주세기만 보다가...
유니콘이 나올 당시에 너무 재밌어 우주세기를 도전하고 싶었지만 과거작품을 볼 자신이 없었는데...
오리진이 나온이후에나 본격적으로 마음먹고 우주세기 순서대로 정주행을 했었네요 건담,Z건담 모두 티비판으로 봤는데.. 확실히 과거작품들은 어쩔 수 없이 보는 속도가 현저히 길어지더라구요ㅜㅜ
건담은 우주세기 정사 순으로 감상 하는게 최고조,,,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하는바입니다 ^^👍👍
전 검담을 시드로 시작해서 일단 건담 붙은 제목을 순서도 없이 찾아봤었습니다. 퍼스트는 십년 넘게 지난 얼마전에 극장판으로 봤구요.
시드 - 시드 데스티니 - f91 - 제타 - 더블 제타 - 더블오 - 더블오2쿨 -시드 아스트레이 외전 - 시드 스타게이저 외전 - 0083 - 윙건담 - 빅토리 - 기동무투전 - 에이지(당시 신작....) -공백 몇년 - 빌드파이터즈 -유니콘 -내러티브 -- 철혈 - 디오리진 - -하사웨이 역습의 샤아
정리해보니 차라리 시드로 시작해서 다행인거같네요
거의 다 보셨네요 ㅎㅎ
굳 뭔가 정주행하고 싶어졌네요
감동영상 입니다.
개인적으로 퍼건 최종장은 극장판으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작화 보기 좋아집니다
건담을 1도 경험하지 않은 지인 동생에게 쿠쿠루스 도안의 섬 소개해줬습니다.
티비판 퍼스트건담은 화질이 좀 그렇고..
4쿨짜리 긴 시리즈 보다는 극장판 하나 딱 집중해서 보면 건담이 취향인지 아닌지 판단 설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좋아하는 눈치 ㅋㅋ
이후로 수성의 마녀로 넘어가서 열심히 보더라구요
저에게 건담은 아직까진 지구의 보라매와 주머니속의 전쟁인데 공장장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진짜 해석을 지금 봐도 도통 무슨 뜻인지 모르게끔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위에 두 작품이 보고났을 때
어떻게 마무리 된건지 대충 알겠더군요. 그래도 세세한 대화 내용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파일럿 둘이 모빌슈트 타고 싸우던 장면 같았는데 상대방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다른 한 명이 진심이라고?뭐 이런식의 대화들이 많아서 제대로좀 빠져 볼까 하다가도 속터진적 많았습니다...ㅋㅋ
말씀하신 두 작품이 OVA 단독기획이라 그런지 깔끔하죠. 전 0080을 더 좋아합니다.
저도 입문자에겐 우주세기에 적응 못할것을 감안하여 비우주세기도 같이 추천하는 편이며 입문자의 적응과 재미가 초점이며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주세기는 0083 OVA판(극장판은 OVA판의 총집편 같은 느낌으로 편집이 좋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도 없습니다), 08소대를 추천하며
비우주세기는 SEED, 00, 수성의 마녀(최신 애니 위주로 보는 유형이라면)를 추천합니다.
저야 지금은 이해하지만 토미노의 건담부터 덜컥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캐릭터성은 있지만 재미면에선 외전 작품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식이 쌓이고나면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이 매력적이고 재미도 느끼지만 처음에 보는 사람들이 세세하게 파악하면서 보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우주세기에 흥미가 생겼다면 드디어 토미노 건담 작품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저도 티비판 퍼스트 건담을 명작으로 보지만 티비판을 처음엔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 극장판3부작이 짧고 편집도 잘해놓아 무난하며 만화책으로 선회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현재는 오리진 만화책을 추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 이후엔 이미 우주세기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므로 제타건담을 보든 0080을 보든 알아서 할거 같네요
비우주세기만 좋아하게 된 사람이라면 그냥 개별 작품들이므로 본인이 흥미가는대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흥미가는대로 보는게 좋죠^^
전 건담 빌드 파이터즈 추천합니다. 건담 뽕 없던 사람도 여러 시리즈에 관심 가지게 됩니다.
사실 뭐든 제일 처음 시리즈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작화 퀄리티라던가 역체감이 상당하기에 ㅋㅋㅋ
사실 라프텔같은 다른 OTT없이 넷플릭스만 끊은사람들은 철혈의오펀스, 섬광의하사웨이, 건담UC0096, 수성의마녀같이 넷플릭스에 나와있는 작품들로 입문하는것도 좋죠. 개인적으론 섬광의 하사웨이도 애니화 진행으로 진입장벽부분을 많이 덜어내서 가볍게 입문용으로 보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볼 수 있으니 그게 좋을 듯 합니다.
건담W의 주인공 기체인 윙 건담의 경우 시리즈마다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보기 전에 미리 체크 할 필요가 있습니다.
Z건담은 극장판이 아닌 TV판을 추천하셨는데 이게 스토리가 꽤 매운맛이라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극장판에서는 순한 맛이 됐죠.)
@@gjguj34ggj348io 수박바 어택은 뭐 하나의 유흥거리인데 옛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정말 자비가 없죠.
개인적인 건담 입문작 추천.
1. 기동전사 건담 uc. - 최신 영상과 우주세기 배경을 몰라도 작품 내 기초 배경 지식을 캐릭터들이 해줌. 또 스토리가 쉬움
2. 기동전사 건담 seed
비우주세기 작품이라는점과 스토리가 쉬움.
3. 기동전사 건담 제08ms 소대
우주세기지만 그 특유의 기름 냄새가 나는것 같은 그림체와 연출의 환상의 콜라보. 구식이지만 구식같지 않은 그림체. 우주세기 배경 지식을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건담의 건자도 모르던 어릴적 내가 당시에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거 보면 배경 지식 1도 필요 없음.
4.건담 더블오
멋진 그림체와 쉬운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w는 비추.....디지인 때문에 시도를 했지만 오래된 그림체와 초반의 뜬금 없는 스토리 연출 방식이 상당히 구식이라 지금 보기에는 힘듬
마침 찾고 있단 정보인데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블라디미르 푸린같은영상이군
초6짜리가 (직장사장 아들) 괜찮은 애니 추천해달라해서 반 강제적으로 퍼스트보여줬는데 '삼촌 이거 그림이 구려ㅠ'
애들한테는 퍼스트는 보여주기 힘든거같음..
아...제가 07년도에 건담 처음보기 시작할때도 힘들었는데 요즘 친구들에겐 더 추천하기가 힘들겠네요
제타는 다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내용을 너무 압축한거 같아서요.
우주세기 부터 보시려는 분들께
한마디 거들자면
저는 먼저 말하지만 제가 이해력이 굉장히 낮아서 퍼스트ㅡ제타ㅡ더블제타ㅡ역습을 보고 그다음에 08소대ㅡ0080ㅡ0083
순서대로 봐서 그런지 시대적배경순서를 꼬이게 이해해서
고생좀 했어요.
공장장님 언급하신 순서대로 보시는것이 아주 편합니다.
어쩌다 17년째 건담을 접하고있는 제 기준에서 나름 설명을 해보자면 끌리는것부터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문작이 우주세기쪽 08소대와 역습의 샤아를 처음 접하고나서 추후 여러가지를 보고 그래서 그런가몰라도
이건 무조건 봐야되고 이건 아니다...정할 필요가 없죠. 끌리는거 위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만 17년정도 입문한 뉴비인 제가 남기고 갑니다.
그냥 끌리는 걸 보고 계속 볼지 정하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솔직히 시드도 다시 보니까 많이 빡세더라구요. 요즘 보기엔 4대 3비율에 화질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요. 그래서 입문자에게는 더블오 + 유니콘 + 오리진 + 수성의 마녀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작정하고 건담 전체에 손대 보겠다라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런 경우는 사실 요즘 드무니까요.
개인적으로 덕력이 좀 충만하거나 스토리 파고드는것을 주저하지 않는 오타쿠 계열이라면 더블오도 추천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입문으로 더블오 보고나시면 하루종일 위키랑 전자문서 뒤지느라 시간가는줄 모르실수도
일반인의 건담 추천방향성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ㅋㅋㅋ
전 누가 건담보고 싶다고 하면 항상 0083을 추천합니다.
지금 봐도 그 때 그 감성과 비슷하고,
우주세기 초반에 외전격이라 서사를 깊이 알 필요가 없으며,
어짜피 스토리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우리가 봤을 때랑 비슷하게 욕해요 ㅋㅋㅋㅋㅋ
아... 구멍이 숭숭 뚫려있긴 하죠^^.
건담은 우주세기 비우주세기로 나눠지는것은 맞고 자기 취향에 따라 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비우주세기는 이해하기 힘들고 일반한테는 벽같은 작품인데
압서 영상에 말했드시 건담윙 이랑 seed 를 먼저 보는게 맞아요
비우주세기가 아니라 우주세기 인데 잘못적었네
저같은 경우 건담 빌드파이터즈로 입문을 해서 더블오->시드->시데->퍼스트 건담으로 이여졌던거 같네여 😅😅
퍼스트 건담은 이제...샤 샤 샤아 샤 샤 샤아 밖에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ㅋ 시마이!!!
공장장님 곧 10만 멀지않았슴돠!ㅋ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우주세기 본다음에 우주세기 잼나든디 ㅋ
건담에 익숙해지면 우주세기도 재미있죠^^.
영상 잘 보았구요,
저의 주관으로 지식공장장님에게 건담 보는법에 대해 한말씀 훈수드립니다.
제 생각엔
공장장님 말씀 잘 참고하시긔 (__
ㅋㅋㅋㅋ 건담은 자유롭게 보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문화와 문화를 이어주는 것이 "번역"이지요.
미니대백과 . . 와 추억 돋네.
영상을 접할 수 없던 시기에, 그걸로 접함. 무슨 신세계물이었음.
꿈보다 해몽이라고 환상과 기대로 부풀게 만들었었지.
어렸을 때 처음 접한 건담이 주머니속의 전쟁이라, 작품성을 굉장한 시리즈인가 싶었다가. 그게 최고였음.
제가 그 때문에 입문함 ㅋㅋ
예전에는 건담을 보려면 당연히(?) 어둠의 통로를 통해 봐야 했었는데 이제는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시대가 많이 변했군요. 저는 최초로 본 건담이 1990년에 회현상가에서 복사한 역습의 샤아였습니다. 자막 따위는 당연히 없었고요. 그 이후 애니를 보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건담은 번역에 의존하지 말고 일본어를 직접 공부해서 원어로 보시기를 권합니다. 번역판과 원어의 뉘앙스가 확실히 차이가 나거든요.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순서는 '제작된 순서대로'입니다. 그 편이 제대로 입덕하는 길입니다.
저와 비슷한 방식으로 보셨군요^^. 저는 당시 일본어 스터디도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하고 서로 돌려가며 듣기 평가를 하면서 봤습니다. 그때 노트를 지금도 갖고 있으니 추억이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확실히 건담을 못 보신 분들은 지금 건담인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SEED를 추천하긴 합니다. 예전 건담작품들 (특히 90년대 OVA 작품들)의 경우 일단 리뷰 위주로 보고 마음에 들면 하나씩 챙겨보다 보면 좋을듯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론 0083이나 08MS 소대, 주머니속의 전쟁 정도는 지금봐도 거부감은 없을듯 싶긴하네요. 의외로 W의 경우 그 시절 건담을 몰랐던 여성팬들도 많이 끌어들였다고 하지만 지금의 애니 스타일에 비해서는 좀 깊은 작품들이라...
SEED는 언제가도 볼 수 있으니 접근성이 정말 좋더군요.
빌드 파이터즈와 철혈같은 애매한 작품으로 입문한 제가 그때 이런 채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 처음엔 시드에 OO , 08소대 등으로 입문한 외도 팬이 지금은 UC는 건담이 아니다 ! 같이 뚜렷한 생각을 할 수 있기까지 ..여러가지로 건담을 이해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 존재해서 감사합니다 .
예전 기준이면 그냥 쌩 초보에 10대면 울며 겨자먹기로 seed (시뎅은 진짜 어지간한 막장 선호자 아니면야 권한 사람이 욕먹음)를 권하고, 아침드라마는 싫다는 사람에게는 더블오를 권하고 시작하면 속이 편안함... 솔직히 차마 우주세기를 보라고 말하긴 좀 그럼.... 그나마 다 참고 볼수 있다고 하면, 그냥 깔끔하게 극장판 퍼건 3부작을 권하고, 이후 스토리가 궁금하면 z - zz - 역샤 까지만 딱 보라고 하고 더 관심 있으면, 턴에이랑 헤이세이 3부작과 더블오 정도를 권하고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점에 반다이가 깔끔하게 w건담을 제대로 된 완성도로 리메이크 해주면 참 괜찮을거 같은데, 퍼건도 안하는 마당에 w은 더 안할듯... 더군다나 w이 그렇다고 친절한 작품이냐고 물으면 뺴박켄트 절대네버 그렇지 않으니..
솔직히 일반인 관점에서 친절한 작품은 우주세기 중에서는 퍼건 정도 뿐이고, 비우주세기도 진짜 깔끔한건 사실상 무협물인 g랑 아침드라마 seed랑 여러면에서 보면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00이라 생각함. 뭐... 그나마 최신작인 섬광의 하사웨이는 우주세기 작화와 토미노식 화법의 고난을 뚫고 역샤까지 다 본 사람이면, 추천할수 있다 생각함. 최소한 퍼건과 역샤까지의 내용을 모르고 하사웨이를 보면 도대체 하사웨이의 심리를 이해할수가 없으니.. 수성의 마녀는 흠... seed급으로 입문시키긴 좋다고 봄... 특히 시즌1은 뭐 사실상 엄청나게 긴 프롤로그에 가깝지만서도..
저는 초딩 까지 투니버스에서 G건담 W건담을 접해 건담이란 존재에 대해 알고있었으며
본격적으로 보게된건 중3쯤 때 건담 시드와 데스티니로 흥미가 크게 일어나 우주세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죠
그 이후로 고딩때 퍼스트건담부터 역습의샤아까지 쭈욱 파게 됬고 캡파까지 하고 지금에 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ㅎㅎㅎ
뭐든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데서 먼저 출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첨부터 시작한다는 부담 갖지 마시고
포스터 보고
끌리는것부터 시작하세요
이건 수학 공부하는거 처럼 첨부터라는 개념이 필요없어요
외국어 공부하는거처럼 책 중간부터 펴서 공부해도 되는거 처럼 말이죠..
보고 맘에 안들면 거르세요... 억지로 볼 필요 없어요
여러작품보다 보면
어느순간 걸렀던 작품에도 흥미가 생기면 그때 보심 되요
맘에 드는 프라모델 중심으로 작품 선택하셔도 되구요
시드로 입문하고 우주세기만 보게됐습니다 역습의샤아가 가장 인상깊은 것 같아요. 0083은 음....
초등학교때 썬더볼트 만화,빌파,빌파트 순으로 보고 그후에 디 오리진 같은 작품을 본거 같네요.
제가 봐도 좀 특이한 입덕 순서인거 같네요
사실 순서 상관없이 그냥 재미있게 보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공장장님의 일반인 드립을 보며
인싸가 계속 아싸라고 우기는 모습이 오버렙 되는군요
아무도 안 믿어주시네요 ㅎㅎㅎ
건담을 부분부분적으로 접하고 주로 비우주세기 작품들을 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저에게 누가 묻는다면
그냥 우주 비우주 가리지 말고
만들어진 순서대로 보라고 말해주고 있다는...
애니메이션의 기술 발전을 느껴 보라면서 말이죠
정말 발전이 느껴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