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없이 먹고 마시고 춤추는 몽골여행 12일차 / 오지에서 도시로 / 카자흐 바양울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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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 몽골여행 12일차입니다.
시르갈국립공원 허텅 허르강호수 지역에서 바양울기시로 이동했어요.
푸르공을 타고 거친 비포장길을 달려 하루종일 달리는 여정입니다.
카자흐인들이 사는 바양울기의 전통시장 구경은 흥미롭습니다.
카자흐 전통모자와 옷을 구입했어요.
한국에서 입을 일이 있으려나요?
저녁은 카자흐 전통음식 베쉬바르막을 또 먹었는데
몽골여행중 원없이 고기를 먹었지만 여전히 물리지 않고 맛있어요.
저녁식사후 카자흐 전통음악공연팀을 초청해서 전통음악을 듣고 흥에 겨워 또 춤판이 벌어집니다.
밤새 춤추고 놀았다지요..
평생 드실 고기를 몽골에서 다 드시고 오셨네요!! 이제 고기는 안드셔도 될것 같아요!!ㅋㅋ
손으로 먹으면 더 맛있죠?^^
흥이 많은 몽골사람들 같아요!!
노래와 춤이 항상 있는거 같아요!!
지성진님 덕분에 몽골여행을 제대로 같이 했네요!!
감사합니다!!😊
낙타고기를 먹어보지 못한게 쬐끔 아쉽네요. 하하
그런데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제가 한국에서 염소고기, 양고기등을 노린내때문에 먹지 못했는데,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첫 해외여행지인 태국에서 고생하셨다고는 했지만 지성진님은 타고난 식성이 있는가 봅니다.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도 계속 먹으면 지겨울듯한데, 매번 맛있게 드시는거 같아요...^^
숫양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뛰는지 신기하고, 흥겨운 음악으로 마무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러움으로 지켜보면서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___~
영상이 길어져서 짤랐는데, 더 말씀을 드리자면 해외여행갔을때 첫식사가 아주 저에게는 중요해요.
첫식사가 맛있으면 여행내내 즐거운데, 첫식사를 망치면 괴롭더라구요.
이젠 태국음식도 아주 잘먹어요.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이 많아요. 경치가 아니라 음식이 생각나서 가고픈 나라가 많아요.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등등...
이번에 몽골도 몇년후까지 생각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