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벤트⭐ ※‹레미제라블› 보기 전 필수 시청! 핏빛으로 물든 6월의 파리, 프랑스 혁명의 모든 것 [뮤지컬 읽어드립니다]를 감상하시고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레미제라블› 보기 전 필수 시청! 핏빛으로 물든 6월의 파리, 프랑스 혁명의 모든 것 [뮤지컬 읽어드립니다]시청 후 댓글을 달아주시면 구독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뮤지컬 에 초대합니다. (1인 2매) ❣️ 이벤트 티켓 공연일 : 1월 31일(수) 19시 30분 R석 6매 (1인 2매) ❣️ 당첨자는 추후 사피엔스 스튜디오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 되며,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 이벤트 기간 : ~ 1월 14일(일) ❣️ 발표일 : 1월 16일(화), 사피엔스 스튜디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확인 하세요!
레미제라블 뮤지컬은 티켓을 훔쳐서라도 보라고 할 정도로 대작이지요..다소 어려울수있는 역사적 배경을 너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고 뮤지컬의 감동을 두 배로 느낄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비슷해서 뭉클하네요...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뮤지컬을 통해 꼭 느끼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 항상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습니다. 학생 혁명군의 결말과 군중들 모두가 모여 부르는 노래인데요.. 한국의 근현대사와도 매우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인류사가 참 신기하게도 문화나 언어가 다르더라도 비슷한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영화 1987의 장면이 생각나고.. 한국 민주화 운동에 빗대어 보니, 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들에게 더욱 감정이입도 되고.. 또 남 일같지 않아서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그 옛날 프랑스가 배경인데도 말이지요.. 특히 앙졸라가 이끄는 학생 혁명군들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지만 그들의 뜻이 2월 항쟁으로 다시 나타날 수 있었듯, 우리나라 80년대 대학생 열사들이 나라 전체를 결속시켜주고 한국의 민주주의의 문을 여는데 큰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요.. 저는 그 시대를 겪어 온 세대는 아니지만, 보는 내내 자유와 평등을 위해 제 한몸 다 바치신 분들에 대해 깊은 경외감과 동시에 역사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레미제라블 저번 시즌까지 공연했을 때는 아직 어린 학생이기도 하고 뮤지컬을 보지 않았던 때라서 놓치는 바람에 계속 후회하면서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돌아오다니 믿기지가 않아요ㅠ 정말 믿고 보는 배우분들만 계시는 캐스팅 라인업에 공연 기간도 연말연시 기간이라 너무 행복합니다ㅠ 사실 배우분들도 당연히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지만 워낙에 원작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내용에 어마어마한 넘버들까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로 구성이 꽉 차있어서 더더욱 이번 시즌 공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 하나로 영화도 보고 조금씩 올라와 있는 영상 계속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빨리 갔네요~ 워낙 오랜만에 돌아와서 레미제라블 자체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무엇보다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모두 기대됩니다! 최태성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숙지하고 보면 더 내용도 잘 들어오고 이해도 훨씬 깊어질거 같아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큰별쌤의 이 영상을 본 덕분에 레미제라블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작품들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느낌입니다! K-뮤덕으로서 사피엔스는 사랑❣️
이 문장 하나로 를 봐야 할 충분한 이유는 성립된다 생각합니다. 지난 연말, 12월 31일에 한 해를 맞이하기 전. 그리고 한 해를 보내는 메시지로서 의 이야기를 품고 싶었기에 뮤지컬을 보러 갔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저 빵을 훔친 어린이 도서 속 ’장발장‘으로만 기억되었다면, 청소년도서 편역본의 말을 빌리면 빅토르 위고가 장발장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모습은 ‘사람의 영혼은 깨어나고, 다시 깨어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세계 4대 뮤지컬이 된 것은 우스갯소리일지 몰라도 이 시대에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선입견에 맞서는 여전히 유효한 인물과 의미일 것이며,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알려준 ‘혁명은 다시 일어서고, 일어서서 맞선다‘는 것과 의미를 같이하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역사가의 일이 역사의 타임라인을 기록하는 일이라면, 작가의 일은 혹여 실패한 혁명일지라도, 그 안에서 시사하는 것들. 내가 보아오고 현 시대에서 느낀 것들을 섬세히 기록하는 가치성에 주목하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빅토르 위고가 바라던 세상과 보아온 세상들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 인물 별로 에피소드를 주며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소설이기에 매번 온전한 사실을 전달할 수 없겠지만, 되려 소설이기에 시대적 참상과 가치를 더욱이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명작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실패한 줄 알았던 혁명이 뮤지컬에선 가엾은 노동자들의 추모식으로 저마다 영혼을 기리는 방식으로 표현됐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작은 불씨들은 결국 타의에 의해 꺼졌다고 보일지 몰라도, 영혼들은 꺼지지 않았기에. ‘그들이 이 자리에 있었음’을 알리는 한 작가의 소설과 기록에 의해 다시 혁명이 일어나고, 다시 또 민중이자 시민들인 목소리를 깨운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 장면 중 ‘내일로(One day more)’에서 점차 행진하며 앙졸라를 필두로 한 무리들은 가장 하층민으로 전락한 에포닌과 그와 상반된 마리우스가 다시 앞으로 나오고, 다시 또 그 뒤에 앙상블인 숯 칠한 하층민이 다시 앞서는 것을 보며 그 시대가 바랐던 평등과 ‘내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은 아무리 보아왔을지라도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자신들의 혁명에 대한 기대와 성공을 바라며 한 편으론 걱정됐을 이들의 ‘내일’에 대해 결국 운명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 ‘신의 뜻 알게 되리라’라는 가사로 하늘에 맡기는 노래를 들으며 깊은 반성을 했습니다. 당시에 ‘가난이란 운명은 결국 태어나는 것. 게으른 운명의 끝’이라 한계 지으며 사람들을 바라봤던 운명처럼, 거듭된 실패와 팔자를 들먹이며 포기해 온 것들에 대해 저는 ‘내일’을 말하지 않았음을. 결국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 될 거란 오만함과 실패에 대한 몰락에 기대어 살아온 것은 아닐까란 반성이 자연스레 느껴지더군요. 자베르도 결국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은 ‘침입자’의 역할로도 표현된다 할 수 있지만, 그도 결국 모든 이가 신의 뜻에 맡기는 노래에 함께하고 있으므로 신은 그에게 거듭해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말씀하시듯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일어났을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헤아릴 수 없는 마음들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계속해서 영혼이 깨어나고,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치고, 자신의 공장의 노동자였던 이의 가엾음을 차마 돌보지 못했던 부족함과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심상을 말하는 늙어버린 장발장의 모습과 비교하며 결국 자신의 영혼이 깨어날 순간에 비극을 선택한 자베르, 죽은 이들 가운데서 금은보화를 훔치며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게 자신의 운명이자 신을 저버린 원망만 가득한 떼나르디에 부부, 그리고 계속해서 Look down을 외치던 깨달음을 얻고 앞으로 나아갔던 사람들과 비교되는 Look up을 스스럼 없이 하는 떼나르디에 부부를 보며 신의 뜻은 결국 해석하기 나름일지 몰라도, 자만하는 자들의 모습이 오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빛이 비치는 곳은 결국 꿈을 꾸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판틴에게 비추어졌고, 바리케이트 너머의 학생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뮤지컬도 많은 각색이 이루어졌지만, 결국 ’명작‘으로 거듭되어 회자되고, 지금까지도 유효한 메시지가 된 것은 이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엾은 이들에게 빛을 주고, 단 한 사람만이 혁명의 주인공이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간 우리의 이웃들,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까지도 발걸음을 앞으로 내어준 것. 그리고 빅토르 위고가 보았을 를 집필했던 29세와 60세 사이에서 느낀 용서와 화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의를 뮤지컬의 연출적 부분에서 여전히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기에 뮤지컬 은 몇십 년이 지나도 계속 보고 싶은 뮤지컬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학생보다 늙어버린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엔 ’앙졸라‘였을 내 모습에서 ’집으로‘를 부르는 장발장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지 세월이 흘러서 가치가 없어진 미디어 속 노년의 모습이 아닌, 누군가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의 진심을 더 가까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무리해서 보았던 첫 뮤지컬이지만, 다시 한 번더 보고 싶습니다. 다시 보게 된다면 또 어떤 메시지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며칠 전 원작이 궁금해 서점에 가서 한참을 읽다, 시대적 경향성이 궁금하여 역사적 배경이 궁금하던 찰나 유익한 정보를 주신 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미 2번이나 관람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머릿속에 잔상으로만 남아있던 장면 장면들에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낮은 자에 의해 변화되어가는 역사와 사람들…이 이 작품의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들에게도 이 영상 보여주고 같이 보러 가야겠어요!!)
레미제라블 영화를 너무나도 사랑했고 책도 지금 읽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깊이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한 23분이었습니다!!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더 몰입되었어요~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최태성쌤의 설명은 언제나 최고... 꼭 당첨되어서 제 세계사 멘토랑 보러가고 싶어요❤❤
Les miserables: 가련한 사람들 얼마 전에 영화 나폴레옹을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첫 장면이 ‘불행한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켰고 혁명으로 다시 불행해진다’라는 문장이 뜨더라구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더불어 몬테크리스토, 마리앙투아네트에서도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프랑스혁명은 현대에서도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위대한 역사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프랑스혁명의 긴 역사를 설명해주는 영상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마침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올려줘서 그동안 궁금했던 게 다 해소된 기분입니다! 없어선 안 될 채널이에요🤍 레미제라블 후반부 쯤에 자베르 경감이 몰래 바리케이드에 들어와 자신이 그들의 계략에 훤하다고 말하는데, 이때 앙졸라, 마리우스와 같이 있던 꼬마 가브로쉬 혼자 자베르 경감의 얼굴을 알아본 장면이 생각나 영상을 시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자베르 경감의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레미제라블 첫 넘버 가사 중 ‘낮춰, 낮춰’처럼 높은 신분의 사람을 고개도 못 들어 봤기 때문에 마리우스, 앙졸라 등 자베르 경감의 얼굴을 몰라서 속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 넘버에서 장발장과 여러 죄수들이 세우던 배가 나폴레옹의 배라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새로 알게 되고 느낀 것들이 너무 많네요!! 부모님 모시고 레미제라블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어렸을 때 장발장 책 읽기부터 시작해서 레미제라블 영화를 접하고 뮤지컬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책과 영화를 보고 시대적 배경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지만, 방대한 프랑스의 역사를 혼자 알아보기엔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최태성 선생님의 레미제라블 강의가 올라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 된 프랑스 혁명 역사를 바탕으로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감동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프랑스혁명의 소재를 담아 만든 뮤지컬이지만 지금도 공감이 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각 인물들의 서사 또한 다양하여 그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 시대가 주려고 했던 메시지를 우리 모두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최태성쌤의 강의로 설명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감상했어요! 프랑스대혁명에 대해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완성까지 60여 년이 걸렸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고 자유, 평등, 박애의 단어 하나하나에 민중들의 피땀눈물이 서려있다고 생각하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의 일같지 않아서 레미제라블 뮤지컬 보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 같습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뮤지컬을 보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들만 알려줄 줄 알았는데 프랑스 혁명 전체를 소개해 줘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당연히 '레미제라블'에서 나온 프랑스 혁명으로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전환되는데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한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동영상 마지막에 장발장이 혁명의 희생자들과 함께 '내일은'이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감동스러웠고 그로부터 16년 뒤인 1848년 2월에 왕정을 폐지시키고 프랑스 임시 정부를 수립했다고 나올 때 참 다행이고 제가 다 뿌듯했네요. '가장 어두운 밤이라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해는 떠오를 것이다.' 이 말은 그토록 자유를 염원하던 프랑스 국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들으니까 마음속에 깊이 와닿네요. 지금 제게 주어진 자유가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티켓이 비싸기로 유명한 뮤지컬 업계에서 누적 관람객이 1억 3천만명이면 엄청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것인데 이벤트에 당첨돼서 배우들의 열연을 직접 보고 노래를 직접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을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뽑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너무 알찬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히는 몰랐는데 알고 나니 뮤지컬 관람에 큰도움이 되겠어요. 캐스팅도 훌륭하고 이번 레미제라블 3연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함께 관람해도 좋을 거 같아 이 영상도 같이 한번 더 봐야겠어요. 그리고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는 늘 좋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덕분에 정말 많은 내용들이 이해가 되네요. 흥미로웠던 건 뮤지컬 첫도입에 장발장이 끌어올리던 배가 나폴레옹의 배였다니! 재밌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긴시간 실패를 거듭해도 계속 혁명을 일으켰던 이유는, 자신의 세대가 아니더라도 다음, 그 다음 세대엔 이런 끔찍한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만큼 처절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37년동안 긴 세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 지금도 그 혁명이 우리 삶에 작은 형태로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4년에 런던여행하면서 봤던 뮤지컬인데, 한국의 연출도 궁금하네요. 올해 제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본지 10년이 되었는데, 다시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처음 보고 빠져서 이후 회전문 돌고 있어요!! 지금 책도 사서 보고 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깐 극을 보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주신 사피엔스 스튜디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레미제라블을 또 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레미제라블이 다루는 역사 속 이야기를 단순히 혁명.. 이라고만 생각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다음날 바로 영화를 찾아보았고,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는 책을 사서 읽고 있어요!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것 같아 반가운 마음으로 조금씩 아껴 읽고 있는데도 너무 빨리 읽혀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두면서요 ㅎㅎ 영화와 책을 통해서 알아본 혁명 더 나아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서도 알아보고 싶네요! 새로운 관심사를 부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 초등학생 때 소설로 읽고 영화로도 봤습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다뤘지만 여러 국가 사람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며, 자유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분들의 소중하고 멋진 삶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는 진짜 무한감동이었으며, 힘들 때 노래 들으면 큰 위로가 됩니다🥹 빅토르 위고 덕분에 레미제라블을 읽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역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은 너무나도 값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영상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을 큰별쌤 최태성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도 꼭 봐서 프랑스 혁명의 뜨거운 현장을 느껴보고 싶어요!!!
단순히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태성 쌤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니 전체적인 이야기가 한 눈에 쏙 들어오네요 :) 주인공과 출연진들 캐릭터에 더더욱 깊이 공감하며 뮤지컬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뮤지컬에 대해서도 역사 이야기 부탁드려요😊😊 기대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꼭 보겠습니다 :)
어렸을 때 장발장 정말 필독도서였죠 취향에 맞아서 대사를 외울정도로 읽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생때도 읽으면서 부당하다 생각했던게 기억나는데, 과연 지금 시대가 저때에 비해 부당한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는 고민해 볼 부분이네요 ㅎㅎ 뮤지컬 속에서는 소설에 비해 상당 부분 생략된 부분이 있어서, 프랑스 대혁명이 배경이라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데, 큰별쌤이 이렇게 알려주셔서 모두가 쉽게 알 수 있게되었네요. 늘 즐거운 강의,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혹시 뮤지컬 보러 가시는 분들 장발장 소설이나 영화 안 보셨으면, 해당 영상 한 번 보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뮤지컬 흐름이 마치 혁명처럼 빨라서 배경 따라잡기가 다소 어려워요
레미제라블을 보러갈까 고민하던 중에 이 영상이 우연히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그때그시절의 역사와 민중들의 자세한 삶을 알게되니 영화 속 장면들이 이해가 쏙쏙되는 느낌입니다. 장면들에 숨겨진 역사 속 민중들의 아픔을 꼬집어주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매춘 장면이나, 장발장의 삶, 마리우스의 신념 등 다양한 장면을 통해 민중들의 가련했던 삶을 잘 표현하는 작품인 레미제라블을 꼭 보러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장발장의 상상인가?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게 실패한 6월혁명 몇년 후 성공한 혁명을 의미하는거였다니! 역시 많이 아는만큼 많이 보이게되는 것 같습니다. 1/31 초대권 당첨된다면 보기 전에 또 영상복습 해야될 것 같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레미제라블은 맨처음 ‘장발장’ 이란 축약본으로 읽었습니다. 하지만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나니 소설이 중요한 내영을 많이 축약한 것 같더라고요. 아직 학생이여서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레미제라블은 제게 좋은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로직 노래로만 이어지는 성쓰루 뮤지컬은 일반적인 뮤지컬과 다른 매력이 충분히 있는 듯 합니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주인공이 딱히 뭐라 할 수 있는 레미제라블과 참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장발장과 자베르의 대립이나, 실제로 보면 팡틴과 맨 밑바닥까지 떨어진 인생, 혁명군과 국가의 대립 등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공통점은 사회에서의 최하층(죄수, 매춘부, 반역자) 와 상류층(간부, 밤일을 사악하게 여기는 사회, 사회)의 대립임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그들은 각각 다른 내일을 말하며 ‘One day more’ 을 부릅니다. 최근 레미제라블 총 5권을 완독을 했는데, 축약본-영화-원작 순으로 읽어보니 지나쳤던 부분이나 축약된 내용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뮤지컬 넘버는 대체적으로 다 외우는데 레미제라블은 한 17번은 돌려본 것 같아서 대부분 외었네요:) 소설과 달리 영화의 매력도 다르니 레미제라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뮤지컬은 보지 못해서 뭐라 말하지 못하겠네요)
원래도 보고싶던 뮤지컬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더더 보고싶어지네요. 그냥 봤다면 재밌다!! 정도로 끝났을텐데 이 강의를 통해 레미제라블의 배경과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배경이 되는 혁명은 실패였지만 결국에는 성공했다는거.. 그 정신을 뮤지컬을 통해 느껴보고싶네요!
최태성 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1832년 6월 봉기가 어떤 맥락에서 일어났는지를 좀 더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작품, 인생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말하는 작품이 레미제라블이니만큼 이 작품을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이해하고 싶은데, 자유와 평등을 꿈꾸었던 프랑스의 시민들이 어떻게 희망을 품고 어떻게 좌절했는지, 왜 라마르크 장군의 장례 때 시민들이 봉기하게 되었는지, 그들의 봉기가 단기적으로는 왜 더 큰 혁명으로 이어지지 못했는지 등을요. 그리고 영화/드라마 모두 감동적인 장면인(지금 타이핑을 치면서도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네요) 마지막 Do you hear people sing을 다시 부를 때 보이는 모습은 실제 역사에서 언제 만날 수 있었는지 등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영화뿐만 아니라 2002년 내한공연 2011년 웨스트엔드, 그리고 지난 한국 공연과 10주년/25주년 공연실황 dvd도 자주 보아서 혹시 마음이 무덤덤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여전히 저를 눈물짓고 가슴뛰게 하는 작품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서뿐만 아니라 그리고 지금의 삶을 통해서도 느끼지만, 세상에는 참 부조리한 문제가 참 많고 우리가 바라는 삶의 모습과 격차가 있을 때도 있어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조금 전진한 것 같다가 다시 후퇴하는 듯한 모습에 때로는 절망감과 분노를 느끼기도 하지요. 하지만 레미제라블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이 처했던 상황을 통해, 사람들이 가지는 다양한 관점과 상황들을 이해하고 (테나르디에 부부의 모습은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면서도… 큰별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대의 모습을 집약해서 극화했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그에 맞추어 변화를 만들어간다면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 나아질 가능성이 좀 더 있지 않을까 합니다.
3시간 가까운 런닝타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장면들은 여러 곳이 있고,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인상에 남는 장면이나 느낌도 각각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장면은 장발장이 삶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신을 만나는 방법 (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라는 고백이에요. 물론 분노하고 저항하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탐욕스런 개인과 타락한 권력과 모순된 제도에 맞서야 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는 타인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것은 당장은 통쾌하고 인기를 끌지 몰라도, 결국은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방해가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공연을 보고 관련된 배경을 찾아보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렇게 검증되고 필요한 (^^) 얘기를 통해 작품의 특성과 등장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서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가 점차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1789년 프랑스혁명부터 시작된 흐름을 통해 레미제라블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문제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상황적 맥락을 좀 더 살펴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작품이니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서 받은 감동과 다짐을 세상 밖 자신의 자리에서도 꼭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 자신부터 그러기를 소망하며.
레미제라블!!!! 진짜 보세요!! 꼭 보세요!!!!! 혁명의 물결 속,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부산까지 가서 봤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왜 4대 뮤지컬이라고 하는지 확실히 이해되실 겁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유명한 넘버들의 향연, 배우님들의 연기까지 ㅠㅠ 지금도 감동이 ㅠ 얼마전에 직장인 뮤지컬하면서 작품까지 해봤는데 휴머니즘을 가득 느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또 보고 싶네요!! 영상 보고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어떤 도움이냐~? 프랑스 시민이 되어 뮤지컬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어 느껴보세요!!!!!❤❤❤
중학교 역사 시간에 잠시 짚고 넘어갔던 부분이 레미제라블의 배경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로 들으니 프랑스 혁명을 핵심 위주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약자를 향한 멸시와 핍박은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여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여 새로운 체제를 세우려는 자들의 노력 또한요. 레미제라블은 어릴 적 요약판 소설과 영화로만 접해봤는데 이번에 한국판 뮤지컬로 들어와 무척 기대됩니다! 트레일러만 보아도 '불쌍한 사람들'의 외침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느껴지네요. 좋은 뮤지컬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월 레미제라블 보고 너무 감동적이여서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있어요..그런데 그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니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자세히 쏙쏙 설명해주시니 너무 이해도 잘되고 더 깊은 감동이 오네요..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의 그 감정과 아픔이 더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너무 감동갚게 본 뮤치컬이라 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노래와 배우를 보러가는 뮤지컬이 아닌 배우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도록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을 더 재미있게 관람하고 해석하기 위해 항상 뮤지컬 관람 전 예습을 하고 갑니다. 큰별쌤 덕분에 레미제라블에 관한 작품 이해도도 높이고, 제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어 굉장히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뮤지컬을 아직 관람하지 않았지만 얼마나 뜨겁고 감동적일지 느껴지네요 ㅎㅎ 앞으로도 많은 영상들이 기대되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보 많이 얻고가요 ㅎㅎ 감사해요!!
사실 레미제라블을 잘 몰랐었어요. 어느정도 였냐면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인물들도 진짜 실제로 있는 역사인줄 알고있었을 정도로 무지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우연히 듣게된 팡틴의 아이 드림드 드림 이란 넘버에 푹 빠져서 그날 영화만 앉은 자리에서 두번 세번 연속으로 돌려보고 좋은 장면은 계속 뒤로가기 했던것도 기억나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알게 해주고, 노래를 들을때 마다 가슴이 뜨겁게 울컥하는 느낌을 알려준 레미제라블! 실제 역사랑 비교하면서 보고, 프랑스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보니 이젠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로 공부가 된게 너무 기쁘고 좋아요ㅋㅋ 그리고 영화를 볼때 첫 장면에 배는 대체 뭘까?? 하고 늘 생각만 했었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 감사합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렘젤코리아….❤🎉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피지배계층인 빈민의 아픈 삶과 시대의 잔혹함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ㅏ. 혁명의 시대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이념이 널리 퍼졌지만 귀족들은 평민들은 짓밟고 다시 왕정정치로 돌아갈려고 하는 프랑스에서 공화정을 이룰려고 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투쟁의 역사임을 최태성 강사의 설명으로 잘 새겨들었습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 정말이지 프랑스 혁명의 모습과 역사 모습이 우리나라 6월 항쟁과 투쟁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감하고 울컥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은 레미제라블의 인물들과 삶이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삶과 닮아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넘버는 레미제라블의 이라는 넘버에요. 그 넘버를 이전에 아메리칸 갓 탤런트라는 프로에서 수잔보일이 부르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흐르면서 폭풍눈물을 흘렀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인물들을 보면서 공감하고 생각하는 것은 레미제라블의 인물들이 귀족도 아니고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소시민이지 않을까요. 정말이지 꼭 보고 싶고 그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고 싶어요!!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프랑스의 역사도 알고 너무 알찬 공연인 것 같습니다!! 꼭 보고 싶어요!!
큰별쌤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상이라니!!!!!!!!! 뮤지컬은 좋아하지만 사실 레미제라블은 크게 관심이 없었어서 볼까 말까 했었는데 (장발장..빵..은촛대..이정도만 알았어요 ㅠㅠ) 역사에 관심있는지라 실제 역사와 엮인 작품이라는 설명 듣고, 공개해주신 작품 영상들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블루스퀘어로 달려가고 싶어져요 괜히 레미제라블 관극 전 필수시청 영상이 아니네요!! 송스루라 처음 볼때는 대사가 잘 안 들리거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을텐데 이거 보고 작품 보면 그런 걱정 없겠어요
레미제라블이 저의 첫 뮤지컬인데 정말 압도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정도로 굉장했고 저는 1부끝자락부터 마지막까지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벌써 다음주에 세번째 레미제라블을 관람하러 가네요 여러번 봐도 볼때마다 재밌고 기대되는 작품입니다ㅠㅠ 다시한번 보기 전에 좋은 영상 보게되어서 다행이에요 레미제라블 넘 조아요😂😂😂😂😂😂😂😂😂😂😂
예전에 대학생 졸업작품 공연으로 레미제라블을 관람한 적이 있었어요. 당시 시대적 배경, 줄거리 아무 것도 모르고 갔었음에도 매우 감동받고 왔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번 레미제라블 뮤지컬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전에는 넘버만 듣고 감동을 느꼈다면, 이제는 전체 흐름에서 감동과 분노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번에 잶발장에 카이자베르로 보고 왔는데 진짜 배우님들 감정선이 하나하나 잘 보였어요!! 지금 보고싶은것만 몬테, 일테, 레베카, 겨울나그네, 디어 에반, 마리퀴리, 마리앙 등등등인데 레미제라블은 누구에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짜 넘버들이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것 밖에 없어서 무조건 n차관람 해야할 것 같아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극 후 이러한 약사적 영상을 찾아봤는데 다 너무 짧게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실망했었는데 드디어 심지어 큰별쌤이 이렇게 디테일하게 역시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설명을 안 듣고도 재미있게 관극했는데 이 설명을 듣고 관극했으면 더욱 재미있게 관극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내용 사피에서 자주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피 화이팅!
영화 레미제라블을 굉장히 애정하고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실제로 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삶을 사는 여러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극 속에서 많은 군중들이 함께 외치는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 제게 주는 개운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넘버는 말할 것도 없이 모든 노래가 다 유명하고 각각 인물의 스토리와 서사도 탄탄해서 몰입도 잘 되어서 실제로 극장에서 본다면 감동이 더 배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넘버는 에포닌의 ''On my own'' 인데 에포닌 역의 배우분들이 이 넘버를 어떻게 소화할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정말 레미제라블은 각 캐릭터들의 다각적인 삶의 태도를 다닌 이야기, 이를 잘 풀어낸 명곡들과 큰 스케일의 무대, 이를 연기할 완벽한 캐스팅의 배우들까지 올해도 역시 관객들의 맘속에도 길이 남을 그 여운을 애정 할 수밖에 없어서 돌아온 레미제라블이 너무나 반갑고 더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큰별쌤의 친절하신 설명과 깔끔한 연표까지 더해지니까 더욱 작품이 와닿고 잘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태성쌤의 설명으로 듣는 레미제라블✊🏻 영화로 봤을 때 눈물과 감동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나였다면 어떤 인물이 되었을까’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처럼 힘든 시기에 선도 악도 없는, 나온 모든 이들의 삶과 고민.. 그 안에 숨어있는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을 태성쌤의 설명을 통해 들으니 훨씬 재밌게 느껴집니다ㅎㅎ 또 중간중간 나오는 뮤지컬 클립을 보니 뮤지컬이 너무 궁금한데요~ 엄마와 함께 시작하고싶은 2024년, 태성쌤의 해설을 복기하면서 꼭!!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영상 감상 후, 1. 작년 여름 영국여행을 할때 Bath 지역에 갔는데 지인이 영화 레미제라블에 나온 다리라고 설명했다. 2. 당시 영화를 안본 상태여서 한국으로 돌아와 영화를 봤는데 청년들이 왜 봉기를 들면서 혁명을 일으키는지 역사적으로 아는 부분이 잘 없었다. 3. 평소 벌거벗은 한국사도 너무 애정하는데 최태성 강사님께서 당시의 역사를 잘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해주시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 4. 한번도 뮤지컬을 보지 못하였는데 나의 첫 뮤지컬이 레미제라블이였으면 좋겠다!!
영상을 보면서 뮤지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많이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 다시 관극을 한다면 각 캐릭터들의 대사 넘버 연기가 이해가 잘 되어 작품에 대한 몰입과 관극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는 내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안타까웠습니다.
단순히 조카를 위해 빵을 훔쳤는데 19년이나 감옥에 있었다는게 불쌍하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역사적 배경 설명을 듣고나니 더 울컥하게 되네요.. 그리고 여태 전 프랑스혁명때 라고 생각했는데 한참 뒤였군요? 역시 별쌤은 제 역사지식을 책임져 주셔요ㅎㅎㅎ캬 이제 배경과 이야기를 확실히 알았으니 뮤지컬 보면 진짜 재밌게 볼 수 있겠어요! 보고싶네용
레미제라블 예전에 영화로 봤던 기억은 있지만 뮤지컬은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뮤지컬 좋아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보고 유튜브에서 넘버만 듣는 대학생입니다 ㅋㅋ ㅜㅜ 이번에 큰별쌤 소개영상 통해서 레미제라블 배경이 프랑스 대혁명이 아니라 7월 혁명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평소에도 선입견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프랑스 + 혁명 두 키워드만 가지고 프랑스 대혁명 시기라고 혼자 생각한 저를 다시 반성하며.. 댓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작년 6월에 레미제라블을 공연했습니다. 진짜 이걸 공연 전에 봤다면 조금 더 좋은 공연으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고 가게 되서 다행이에요^^/ 정말 너무 교훈적이고 넘버까지 맛도리인 레미제라블 꼭 다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회전문 돌게 되는 극이니까! 한번 두번 세번 보시고 그때 그때 다른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레미제라블은 어릴 적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영화로도 봤었고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야기 역시 세계사 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기에 역사도 띄엄띄엄 알고 있었지만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레미제라블을 단편적인 사건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생각하며 큰 이해도 없이 보고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최태성 강사님이 레미제라블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과 배경을 설명해 주시니 이 작품이 디테일하게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작품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지금까지 레미제라블에서 초반에 장발장이 겪는 고역적인 장면들은 과한 처벌을 하는 부조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 줄로만 알았는데 민중들의 기본 속성을 게으름으로 생각하고 과중한 고역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뒷배경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레미제라블에 담긴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말씀해 주신 이야기들을 매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지금으로 생각하기에 말도 안 되는 왕과 귀족들의 횡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민중들의 숭고한 역사들을 통해서 훗날 많은 사람들에 가슴을 울리는 레미제라블 같은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시로서는 민중이 목숨 걸고 해냈던 일들이 다시 덮어지고 돌아갈 때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꿈들이 불가능하게 느껴졌을 것만 같은데 그러한 꿈들을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약 60여 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도전했던 민중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미제라블이란 작품을 뮤지컬이라는 또 다른 예술적 영역에서 해석하고 세계 각지에서 뛰어난 연출진과 실력 좋은 연기자분들이 캐릭터들에게 감정과 생명을 불어 넣어 고퀄리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전 세계에서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도 프랑스혁명에 담긴 희생과 숭고한 역사는 이 작품을 통해 수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때 레미제라블 영화를 처음 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었고 지금도 제 인생 영화 중 하나로 남아있어요. 이번 영상을 통해 레미제라블에 관해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고 더욱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레미제라블 티켓없으면 훔쳐서라도 보라는 말이 있던데 그만큼 저도 뮤지컬 작품 너무 기대되고 좋은 배우분들도 참여하신다는 말에 너무 보러가고 싶어요❤
어렸을 때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고 학교에서 단체로 보러갔었는데 그 땐 아무 생각없이 봐서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몰랐었어요.. 근데 이번에 큰별쌤과 프랑스 혁명의 역사를 뮤지컬 장면과 함께 들으니까 이해가 잘 되고 실제로 뮤지컬로 보면 어떻게 장면이 펼쳐질 지 기대되네요☺️
레미제라블을 보기 전, 역사를 미리 알고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표를 사용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최태성 선생님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뮤지컬 보기 전 예습을 할 겸 어릴적 보았던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장발장이 죽고나서 마지막 희망을 얘기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장발장의 시선에서, 즉 그당시 파리의 빈민들의 시선에서 극을 따라간다면 정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1/31일에 딱 레미제라블 관람하러 혼자 가는데 초대권 당첨돼서 지인이랑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영상 잘 보고갑니다~
레미제라블 진짜 대단하고 뜻 깊은 뮤지컬이네요 이게 과거의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현재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 같아요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약 1년 동안 진행된 오디션으로 발탁 된 배우들 정말 살면서 한번 봐야되는 인생 뮤지컬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뮤지컬 이벤트⭐
※‹레미제라블› 보기 전 필수 시청! 핏빛으로 물든 6월의 파리, 프랑스 혁명의 모든 것 [뮤지컬 읽어드립니다]를 감상하시고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레미제라블› 보기 전 필수 시청! 핏빛으로 물든 6월의 파리, 프랑스 혁명의 모든 것 [뮤지컬 읽어드립니다]시청 후 댓글을 달아주시면 구독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뮤지컬 에 초대합니다. (1인 2매)
❣️ 이벤트 티켓 공연일 : 1월 31일(수) 19시 30분 R석 6매 (1인 2매)
❣️ 당첨자는 추후 사피엔스 스튜디오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 되며,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 이벤트 기간 : ~ 1월 14일(일)
❣️ 발표일 : 1월 16일(화), 사피엔스 스튜디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확인 하세요!
레미제라블 뮤지컬은 티켓을 훔쳐서라도 보라고 할 정도로 대작이지요..다소 어려울수있는 역사적 배경을 너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고 뮤지컬의 감동을 두 배로 느낄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비슷해서 뭉클하네요...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뮤지컬을 통해 꼭 느끼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 그건 위키드 아니었나요?;;;😅😅
티켓 훔치면 자배르한테 잡혀가서 쇠고랑차고 노역해야함미다 ㅎㅎㅎ
레미제라블을 보면 항상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습니다. 학생 혁명군의 결말과 군중들 모두가 모여 부르는 노래인데요.. 한국의 근현대사와도 매우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인류사가 참 신기하게도 문화나 언어가 다르더라도 비슷한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영화 1987의 장면이 생각나고.. 한국 민주화 운동에 빗대어 보니, 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들에게 더욱 감정이입도 되고.. 또 남 일같지 않아서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그 옛날 프랑스가 배경인데도 말이지요..
특히 앙졸라가 이끄는 학생 혁명군들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지만 그들의 뜻이 2월 항쟁으로 다시 나타날 수 있었듯, 우리나라 80년대 대학생 열사들이 나라 전체를 결속시켜주고 한국의 민주주의의 문을 여는데 큰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요.. 저는 그 시대를 겪어 온 세대는 아니지만, 보는 내내 자유와 평등을 위해 제 한몸 다 바치신 분들에 대해 깊은 경외감과 동시에 역사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레미제라블 저번 시즌까지 공연했을 때는 아직 어린 학생이기도 하고 뮤지컬을 보지 않았던 때라서 놓치는 바람에 계속 후회하면서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돌아오다니 믿기지가 않아요ㅠ 정말 믿고 보는 배우분들만 계시는 캐스팅 라인업에 공연 기간도 연말연시 기간이라 너무 행복합니다ㅠ 사실 배우분들도 당연히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지만 워낙에 원작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내용에 어마어마한 넘버들까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로 구성이 꽉 차있어서 더더욱 이번 시즌 공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 하나로 영화도 보고 조금씩 올라와 있는 영상 계속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빨리 갔네요~ 워낙 오랜만에 돌아와서 레미제라블 자체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무엇보다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모두 기대됩니다! 최태성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숙지하고 보면 더 내용도 잘 들어오고 이해도 훨씬 깊어질거 같아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큰별쌤의 이 영상을 본 덕분에 레미제라블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작품들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느낌입니다! K-뮤덕으로서 사피엔스는 사랑❣️
이 문장 하나로 를 봐야 할 충분한 이유는 성립된다 생각합니다.
지난 연말, 12월 31일에 한 해를 맞이하기 전. 그리고 한 해를 보내는 메시지로서 의 이야기를 품고 싶었기에 뮤지컬을 보러 갔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저 빵을 훔친 어린이 도서 속 ’장발장‘으로만 기억되었다면, 청소년도서 편역본의 말을 빌리면 빅토르 위고가 장발장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모습은 ‘사람의 영혼은 깨어나고, 다시 깨어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세계 4대 뮤지컬이 된 것은 우스갯소리일지 몰라도 이 시대에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선입견에 맞서는 여전히 유효한 인물과 의미일 것이며,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알려준 ‘혁명은 다시 일어서고, 일어서서 맞선다‘는 것과 의미를 같이하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역사가의 일이 역사의 타임라인을 기록하는 일이라면, 작가의 일은 혹여 실패한 혁명일지라도, 그 안에서 시사하는 것들. 내가 보아오고 현 시대에서 느낀 것들을 섬세히 기록하는 가치성에 주목하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빅토르 위고가 바라던 세상과 보아온 세상들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 인물 별로 에피소드를 주며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소설이기에 매번 온전한 사실을 전달할 수 없겠지만, 되려 소설이기에 시대적 참상과 가치를 더욱이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명작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실패한 줄 알았던 혁명이 뮤지컬에선 가엾은 노동자들의 추모식으로 저마다 영혼을 기리는 방식으로 표현됐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작은 불씨들은 결국 타의에 의해 꺼졌다고 보일지 몰라도, 영혼들은 꺼지지 않았기에. ‘그들이 이 자리에 있었음’을 알리는 한 작가의 소설과 기록에 의해 다시 혁명이 일어나고, 다시 또 민중이자 시민들인 목소리를 깨운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 장면 중 ‘내일로(One day more)’에서 점차 행진하며 앙졸라를 필두로 한 무리들은 가장 하층민으로 전락한 에포닌과 그와 상반된 마리우스가 다시 앞으로 나오고, 다시 또 그 뒤에 앙상블인 숯 칠한 하층민이 다시 앞서는 것을 보며 그 시대가 바랐던 평등과 ‘내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은 아무리 보아왔을지라도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자신들의 혁명에 대한 기대와 성공을 바라며 한 편으론 걱정됐을 이들의 ‘내일’에 대해 결국 운명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 ‘신의 뜻 알게 되리라’라는 가사로 하늘에 맡기는 노래를 들으며 깊은 반성을 했습니다.
당시에 ‘가난이란 운명은 결국 태어나는 것. 게으른 운명의 끝’이라 한계 지으며 사람들을 바라봤던 운명처럼, 거듭된 실패와 팔자를 들먹이며 포기해 온 것들에 대해 저는 ‘내일’을 말하지 않았음을. 결국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 될 거란 오만함과 실패에 대한 몰락에 기대어 살아온 것은 아닐까란 반성이 자연스레 느껴지더군요.
자베르도 결국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은 ‘침입자’의 역할로도 표현된다 할 수 있지만, 그도 결국 모든 이가 신의 뜻에 맡기는 노래에 함께하고 있으므로 신은 그에게 거듭해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말씀하시듯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일어났을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헤아릴 수 없는 마음들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계속해서 영혼이 깨어나고,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치고, 자신의 공장의 노동자였던 이의 가엾음을 차마 돌보지 못했던 부족함과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심상을 말하는 늙어버린 장발장의 모습과 비교하며 결국 자신의 영혼이 깨어날 순간에 비극을 선택한 자베르, 죽은 이들 가운데서 금은보화를 훔치며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게 자신의 운명이자 신을 저버린 원망만 가득한 떼나르디에 부부, 그리고 계속해서 Look down을 외치던 깨달음을 얻고 앞으로 나아갔던 사람들과 비교되는 Look up을 스스럼 없이 하는 떼나르디에 부부를 보며 신의 뜻은 결국 해석하기 나름일지 몰라도, 자만하는 자들의 모습이 오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빛이 비치는 곳은 결국 꿈을 꾸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판틴에게 비추어졌고, 바리케이트 너머의 학생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뮤지컬도 많은 각색이 이루어졌지만, 결국 ’명작‘으로 거듭되어 회자되고, 지금까지도 유효한 메시지가 된 것은 이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엾은 이들에게 빛을 주고, 단 한 사람만이 혁명의 주인공이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간 우리의 이웃들,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까지도 발걸음을 앞으로 내어준 것. 그리고 빅토르 위고가 보았을 를 집필했던 29세와 60세 사이에서 느낀 용서와 화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의를 뮤지컬의 연출적 부분에서 여전히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기에 뮤지컬 은 몇십 년이 지나도 계속 보고 싶은 뮤지컬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학생보다 늙어버린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엔 ’앙졸라‘였을 내 모습에서 ’집으로‘를 부르는 장발장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지 세월이 흘러서 가치가 없어진 미디어 속 노년의 모습이 아닌, 누군가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의 진심을 더 가까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무리해서 보았던 첫 뮤지컬이지만, 다시 한 번더 보고 싶습니다. 다시 보게 된다면 또 어떤 메시지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며칠 전 원작이 궁금해 서점에 가서 한참을 읽다, 시대적 경향성이 궁금하여 역사적 배경이 궁금하던 찰나 유익한 정보를 주신 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감상댓글에 제가느꼈던 감정이 다~~정리가되네요
너무좋은글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어디에 있는가, 레미제라블 속 모두는 살아남기위해 생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위고의 세상을 향한 깊은 고찰이 느껴지는 작품 레미제라블입니다. 넘버도 캐릭터도 서사도 완벽한 레미제라블 큰별샘 설명이 더해지니 더 깊어지는 듯 해요.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 보면서 울컥하고 감동적이고 최고인것 같아요
혁명군과 군중들이 모여서 부른 노래인데 감동적이고 한국의 근 현대사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on my own 노래 들으면서 노래 너무좋고 감동적이에요
역사적 사실을 알수록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명작... 우리가 사는 이 순간 이 시대도 지나고 나면 19세기 못지 않은 격변의 시대처럼 보일 것 같습니다. 뮤지컬의 시대사회배경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미 2번이나 관람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머릿속에 잔상으로만 남아있던 장면 장면들에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낮은 자에 의해 변화되어가는 역사와 사람들…이 이 작품의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들에게도 이 영상 보여주고 같이 보러 가야겠어요!!)
레미제라블 영화를 너무나도 사랑했고 책도 지금 읽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깊이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한 23분이었습니다!!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더 몰입되었어요~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최태성쌤의 설명은 언제나 최고... 꼭 당첨되어서 제 세계사 멘토랑 보러가고 싶어요❤❤
알고보면 더 감동적이에요. 가사,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콕콕 박히는.. 눈물이 절로 나는 대작.. 그러면서도 재밌어요👍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s miserables: 가련한 사람들
얼마 전에 영화 나폴레옹을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첫 장면이 ‘불행한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켰고 혁명으로 다시 불행해진다’라는 문장이 뜨더라구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더불어 몬테크리스토, 마리앙투아네트에서도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프랑스혁명은 현대에서도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위대한 역사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프랑스혁명의 긴 역사를 설명해주는 영상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마침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올려줘서 그동안 궁금했던 게 다 해소된 기분입니다! 없어선 안 될 채널이에요🤍 레미제라블 후반부 쯤에 자베르 경감이 몰래 바리케이드에 들어와 자신이 그들의 계략에 훤하다고 말하는데, 이때 앙졸라, 마리우스와 같이 있던 꼬마 가브로쉬 혼자 자베르 경감의 얼굴을 알아본 장면이 생각나 영상을 시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자베르 경감의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레미제라블 첫 넘버 가사 중 ‘낮춰, 낮춰’처럼 높은 신분의 사람을 고개도 못 들어 봤기 때문에 마리우스, 앙졸라 등 자베르 경감의 얼굴을 몰라서 속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 넘버에서 장발장과 여러 죄수들이 세우던 배가 나폴레옹의 배라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새로 알게 되고 느낀 것들이 너무 많네요!! 부모님 모시고 레미제라블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어렸을 때 장발장 책 읽기부터 시작해서 레미제라블 영화를 접하고 뮤지컬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책과 영화를 보고 시대적 배경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지만, 방대한 프랑스의 역사를 혼자 알아보기엔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최태성 선생님의 레미제라블 강의가 올라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 된 프랑스 혁명 역사를 바탕으로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감동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프랑스혁명의 소재를 담아 만든 뮤지컬이지만 지금도 공감이 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각 인물들의 서사 또한 다양하여 그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 시대가 주려고 했던 메시지를 우리 모두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최태성쌤의 강의로 설명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감상했어요! 프랑스대혁명에 대해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완성까지 60여 년이 걸렸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고 자유, 평등, 박애의 단어 하나하나에 민중들의 피땀눈물이 서려있다고 생각하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의 일같지 않아서 레미제라블 뮤지컬 보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 같습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레미제라블 예매해뒀는데 가기전에 미리 보게되어 다행인 영상이네요.
뮤지컬을 보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들만 알려줄 줄 알았는데 프랑스 혁명 전체를 소개해 줘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당연히 '레미제라블'에서 나온 프랑스 혁명으로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전환되는데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한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동영상 마지막에 장발장이 혁명의 희생자들과 함께 '내일은'이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감동스러웠고 그로부터 16년 뒤인 1848년 2월에 왕정을 폐지시키고 프랑스 임시 정부를 수립했다고 나올 때 참 다행이고 제가 다 뿌듯했네요.
'가장 어두운 밤이라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해는 떠오를 것이다.' 이 말은 그토록 자유를 염원하던 프랑스 국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들으니까 마음속에 깊이 와닿네요. 지금 제게 주어진 자유가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티켓이 비싸기로 유명한 뮤지컬 업계에서 누적 관람객이 1억 3천만명이면 엄청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것인데 이벤트에 당첨돼서 배우들의 열연을 직접 보고 노래를 직접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을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뽑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뮤지컬을 보지 못했네요. 큰별샘의 강의는 늘 쉽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귀에 쏘옥쏙 들어오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초대권까지 받을 수 있다면 너무너무 행복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알찬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히는 몰랐는데 알고 나니 뮤지컬 관람에 큰도움이 되겠어요. 캐스팅도 훌륭하고 이번 레미제라블 3연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함께 관람해도 좋을 거 같아 이 영상도 같이 한번 더 봐야겠어요. 그리고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는 늘 좋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덕분에 정말 많은 내용들이 이해가 되네요. 흥미로웠던 건 뮤지컬 첫도입에 장발장이 끌어올리던 배가 나폴레옹의 배였다니! 재밌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긴시간 실패를 거듭해도 계속 혁명을 일으켰던 이유는, 자신의 세대가 아니더라도 다음, 그 다음 세대엔 이런 끔찍한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만큼 처절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37년동안 긴 세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 지금도 그 혁명이 우리 삶에 작은 형태로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4년에 런던여행하면서 봤던 뮤지컬인데, 한국의 연출도 궁금하네요.
올해 제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본지 10년이 되었는데, 다시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얼마 전에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욱 이해가 깊어진 느낌입니다. 한번 더 보러간다면 얼마 전에 봤을 때보다 더 진한 여운을 받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 보고 빠져서 이후 회전문 돌고 있어요!! 지금 책도 사서 보고 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깐 극을 보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주신 사피엔스 스튜디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레미제라블을 또 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레미제라블이 다루는 역사 속 이야기를 단순히 혁명.. 이라고만 생각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다음날 바로 영화를 찾아보았고,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는 책을 사서 읽고 있어요!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것 같아 반가운 마음으로 조금씩 아껴 읽고 있는데도 너무 빨리 읽혀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두면서요 ㅎㅎ
영화와 책을 통해서 알아본 혁명 더 나아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서도 알아보고 싶네요!
새로운 관심사를 부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 초등학생 때 소설로 읽고 영화로도 봤습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다뤘지만 여러 국가 사람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며, 자유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분들의 소중하고 멋진 삶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는 진짜 무한감동이었으며, 힘들 때 노래 들으면 큰 위로가 됩니다🥹 빅토르 위고 덕분에 레미제라블을 읽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역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은 너무나도 값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영상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을 큰별쌤 최태성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도 꼭 봐서 프랑스 혁명의 뜨거운 현장을 느껴보고 싶어요!!!
레미제라블을 영화로 처음 접하고 민음사 5권 을 사서 10만에 다 읽었습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 노래는 듣고 또들어도 감동입니다.
뮤지컬로도 이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최태성 선생님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 강의도 넘 좋아요~♡
단순히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태성 쌤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니 전체적인 이야기가 한 눈에 쏙 들어오네요 :)
주인공과 출연진들 캐릭터에 더더욱 깊이 공감하며 뮤지컬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뮤지컬에 대해서도 역사 이야기 부탁드려요😊😊
기대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꼭 보겠습니다 :)
오늘 역사시간에 배우고 더 자세히 배우고 싶었는데 덕분에 잘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를 봤을때도 감동했었는데 이렇게 레미제라블의 시대배경을 알려주시니 새삼 그 장면들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책을 사놓고만 읽어보지 않았는데 읽고싶어지네요. 뮤지컬 역시 마찬가지로 이번에야말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미제라블의 역사적 배경을 쉽게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이 뮤지컬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레미제라블을 이미 관람했지만, 이 명작이 주는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뮤지컬 보러가는 길에 이 영상을 보면서 가고있어요!
덕분에 프랑스혁명에 대한 배경 지식을 쉽게 알 수 있어
작품을 더욱 잘 이해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가장 가슴 뜨거워지는 뮤지컬 너무 보고싶어집니다 🔥
레미제라블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재관람 예약입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신 큰별샘 감사합니다💜
기대했던 공연, 좋아하는 배우로 보고 와서 그 여운이 지금까지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큰별샘의 읽어주는 뮤지컬이 어찌 이리 좋을까요^^
또 보러 가고 싶네요😊
영화와 뮤지컬에선 짧게 지나갔던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너무 좋아요!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어렸을 때 장발장 정말 필독도서였죠 취향에 맞아서 대사를 외울정도로 읽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생때도 읽으면서 부당하다 생각했던게 기억나는데, 과연 지금 시대가 저때에 비해 부당한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는 고민해 볼 부분이네요 ㅎㅎ 뮤지컬 속에서는 소설에 비해 상당 부분 생략된 부분이 있어서, 프랑스 대혁명이 배경이라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데, 큰별쌤이 이렇게 알려주셔서 모두가 쉽게 알 수 있게되었네요. 늘 즐거운 강의,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혹시 뮤지컬 보러 가시는 분들 장발장 소설이나 영화 안 보셨으면, 해당 영상 한 번 보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뮤지컬 흐름이 마치 혁명처럼 빨라서 배경 따라잡기가 다소 어려워요
레미제라블을 보러갈까 고민하던 중에 이 영상이 우연히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그때그시절의 역사와 민중들의 자세한 삶을 알게되니 영화 속 장면들이 이해가 쏙쏙되는 느낌입니다. 장면들에 숨겨진 역사 속 민중들의 아픔을 꼬집어주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매춘 장면이나, 장발장의 삶, 마리우스의 신념 등 다양한 장면을 통해 민중들의 가련했던 삶을 잘 표현하는 작품인 레미제라블을 꼭 보러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장발장의 상상인가?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게 실패한 6월혁명 몇년 후 성공한 혁명을 의미하는거였다니! 역시 많이 아는만큼 많이 보이게되는 것 같습니다. 1/31 초대권 당첨된다면 보기 전에 또 영상복습 해야될 것 같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와 레미제라블 영화는 봤었지만 기억이 가물했는데 이렇게 쉽게 역사 이야기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런 컨텐츠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당!
어제 뮤지컬을 보고 나서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상세한 설명 덕분에 극을 봤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로 다시 한번 보면 민중의 노래가 더 깊이 와닿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설만봤는데 역시 역사배경을 공부하니 다릅니다!!!
레미제라블은 맨처음 ‘장발장’ 이란 축약본으로 읽었습니다. 하지만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나니 소설이 중요한 내영을 많이 축약한 것 같더라고요. 아직 학생이여서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레미제라블은 제게 좋은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로직 노래로만 이어지는 성쓰루 뮤지컬은 일반적인 뮤지컬과 다른 매력이 충분히 있는 듯 합니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주인공이 딱히 뭐라 할 수 있는 레미제라블과 참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장발장과 자베르의 대립이나, 실제로 보면 팡틴과 맨 밑바닥까지 떨어진 인생, 혁명군과 국가의 대립 등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공통점은 사회에서의 최하층(죄수, 매춘부, 반역자) 와 상류층(간부, 밤일을 사악하게 여기는 사회, 사회)의 대립임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그들은 각각 다른 내일을 말하며 ‘One day more’ 을 부릅니다.
최근 레미제라블 총 5권을 완독을 했는데, 축약본-영화-원작 순으로 읽어보니 지나쳤던 부분이나 축약된 내용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뮤지컬 넘버는 대체적으로 다 외우는데 레미제라블은 한 17번은 돌려본 것 같아서 대부분 외었네요:) 소설과 달리 영화의 매력도 다르니 레미제라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뮤지컬은 보지 못해서 뭐라 말하지 못하겠네요)
고딩딸과 이 영상을 봤는데 뮤지컬도 너무 보고싶어요 좋은 추억 만들수있게 도와주세요!
원래도 보고싶던 뮤지컬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더더 보고싶어지네요. 그냥 봤다면 재밌다!! 정도로 끝났을텐데 이 강의를 통해 레미제라블의 배경과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배경이 되는 혁명은 실패였지만 결국에는 성공했다는거.. 그 정신을 뮤지컬을 통해 느껴보고싶네요!
최태성 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1832년 6월 봉기가 어떤 맥락에서 일어났는지를 좀 더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작품, 인생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말하는 작품이 레미제라블이니만큼 이 작품을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이해하고 싶은데, 자유와 평등을 꿈꾸었던 프랑스의 시민들이 어떻게 희망을 품고 어떻게 좌절했는지, 왜 라마르크 장군의 장례 때 시민들이 봉기하게 되었는지, 그들의 봉기가 단기적으로는 왜 더 큰 혁명으로 이어지지 못했는지 등을요. 그리고 영화/드라마 모두 감동적인 장면인(지금 타이핑을 치면서도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네요) 마지막 Do you hear people sing을 다시 부를 때 보이는 모습은 실제 역사에서 언제 만날 수 있었는지 등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영화뿐만 아니라 2002년 내한공연 2011년 웨스트엔드, 그리고 지난 한국 공연과 10주년/25주년 공연실황 dvd도 자주 보아서 혹시 마음이 무덤덤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여전히 저를 눈물짓고 가슴뛰게 하는 작품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서뿐만 아니라 그리고 지금의 삶을 통해서도 느끼지만, 세상에는 참 부조리한 문제가 참 많고 우리가 바라는 삶의 모습과 격차가 있을 때도 있어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조금 전진한 것 같다가 다시 후퇴하는 듯한 모습에 때로는 절망감과 분노를 느끼기도 하지요. 하지만 레미제라블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이 처했던 상황을 통해, 사람들이 가지는 다양한 관점과 상황들을 이해하고 (테나르디에 부부의 모습은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면서도… 큰별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대의 모습을 집약해서 극화했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그에 맞추어 변화를 만들어간다면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 나아질 가능성이 좀 더 있지 않을까 합니다.
3시간 가까운 런닝타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장면들은 여러 곳이 있고,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인상에 남는 장면이나 느낌도 각각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장면은 장발장이 삶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신을 만나는 방법 (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라는 고백이에요. 물론 분노하고 저항하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탐욕스런 개인과 타락한 권력과 모순된 제도에 맞서야 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는 타인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것은 당장은 통쾌하고 인기를 끌지 몰라도, 결국은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방해가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공연을 보고 관련된 배경을 찾아보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렇게 검증되고 필요한 (^^) 얘기를 통해 작품의 특성과 등장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서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가 점차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1789년 프랑스혁명부터 시작된 흐름을 통해 레미제라블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문제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상황적 맥락을 좀 더 살펴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작품이니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서 받은 감동과 다짐을 세상 밖 자신의 자리에서도 꼭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 자신부터 그러기를 소망하며.
레미제라블!!!! 진짜 보세요!! 꼭 보세요!!!!!
혁명의 물결 속,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부산까지 가서 봤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왜 4대 뮤지컬이라고 하는지 확실히 이해되실 겁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유명한 넘버들의 향연, 배우님들의 연기까지 ㅠㅠ 지금도 감동이 ㅠ
얼마전에 직장인 뮤지컬하면서 작품까지 해봤는데 휴머니즘을 가득 느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남자친구랑 또 보고 싶네요!!
영상 보고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어떤 도움이냐~? 프랑스 시민이 되어 뮤지컬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어 느껴보세요!!!!!❤❤❤
역사적 사실을 담고있는 뮤지컬이기에 이 당시의 배경을 자세히 알고싶었으나 배운지도 오래되어 잘 기억이 안났는데 이러한 영상 덕분에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관극할땐 더 몰입하여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중학교 역사 시간에 잠시 짚고 넘어갔던 부분이 레미제라블의 배경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로 들으니 프랑스 혁명을 핵심 위주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약자를 향한 멸시와 핍박은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여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여 새로운 체제를 세우려는 자들의 노력 또한요.
레미제라블은 어릴 적 요약판 소설과 영화로만 접해봤는데 이번에 한국판 뮤지컬로 들어와 무척 기대됩니다! 트레일러만 보아도 '불쌍한 사람들'의 외침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느껴지네요. 좋은 뮤지컬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월 레미제라블 보고 너무 감동적이여서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있어요..그런데 그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니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자세히 쏙쏙 설명해주시니 너무 이해도 잘되고 더 깊은 감동이 오네요..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의 그 감정과 아픔이 더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너무 감동갚게 본 뮤치컬이라 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노래와 배우를 보러가는 뮤지컬이 아닌 배우고 더 깊이 이해할수 있도록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 보고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 영상 덕분에 여운을 또 되새겨봅니다 🥹
레미제라블 뮤지컬은 인생에서 꼭 한 번쯤은 봐야 하는 작품인 것 같아요! 넘버, 스토리, 배우, 무대까지 다 완벽했어요ㅜㅜ 배경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너무 유익하네요ㅎㅎ
뮤지컬 레미제라블 정말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사피엔스 유툽을 통해 배경지식을 알고나니 더 재밌네요 ❤
작품을 더 재미있게 관람하고 해석하기 위해 항상 뮤지컬 관람 전 예습을 하고 갑니다. 큰별쌤 덕분에 레미제라블에 관한 작품 이해도도 높이고, 제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어 굉장히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뮤지컬을 아직 관람하지 않았지만 얼마나 뜨겁고 감동적일지 느껴지네요 ㅎㅎ 앞으로도 많은 영상들이 기대되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보 많이 얻고가요 ㅎㅎ 감사해요!!
사실 레미제라블을 잘 몰랐었어요. 어느정도 였냐면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인물들도 진짜 실제로 있는 역사인줄 알고있었을 정도로 무지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우연히 듣게된 팡틴의 아이 드림드 드림 이란 넘버에 푹 빠져서 그날 영화만 앉은 자리에서 두번 세번 연속으로 돌려보고 좋은 장면은 계속 뒤로가기 했던것도 기억나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알게 해주고, 노래를 들을때 마다 가슴이 뜨겁게 울컥하는 느낌을 알려준 레미제라블! 실제 역사랑 비교하면서 보고, 프랑스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보니 이젠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로 공부가 된게 너무 기쁘고 좋아요ㅋㅋ 그리고 영화를 볼때 첫 장면에 배는 대체 뭘까?? 하고 늘 생각만 했었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 감사합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렘젤코리아….❤🎉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피지배계층인 빈민의 아픈 삶과 시대의 잔혹함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ㅏ. 혁명의 시대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이념이 널리 퍼졌지만 귀족들은 평민들은 짓밟고 다시 왕정정치로 돌아갈려고 하는 프랑스에서 공화정을 이룰려고 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투쟁의 역사임을 최태성 강사의 설명으로 잘 새겨들었습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 정말이지 프랑스 혁명의 모습과 역사 모습이 우리나라 6월 항쟁과 투쟁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감하고 울컥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은 레미제라블의 인물들과 삶이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삶과 닮아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넘버는 레미제라블의 이라는 넘버에요. 그 넘버를 이전에 아메리칸 갓 탤런트라는 프로에서 수잔보일이 부르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흐르면서 폭풍눈물을 흘렀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인물들을 보면서 공감하고 생각하는 것은 레미제라블의 인물들이 귀족도 아니고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소시민이지 않을까요. 정말이지 꼭 보고 싶고 그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고 싶어요!!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프랑스의 역사도 알고 너무 알찬 공연인 것 같습니다!! 꼭 보고 싶어요!!
큰별쌤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상이라니!!!!!!!!!
뮤지컬은 좋아하지만 사실 레미제라블은 크게 관심이 없었어서 볼까 말까 했었는데
(장발장..빵..은촛대..이정도만 알았어요 ㅠㅠ)
역사에 관심있는지라 실제 역사와 엮인 작품이라는 설명 듣고, 공개해주신 작품 영상들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블루스퀘어로 달려가고 싶어져요
괜히 레미제라블 관극 전 필수시청 영상이 아니네요!! 송스루라 처음 볼때는 대사가 잘 안 들리거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을텐데 이거 보고 작품 보면 그런 걱정 없겠어요
레미제라블이 저의 첫 뮤지컬인데 정말 압도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정도로 굉장했고 저는 1부끝자락부터 마지막까지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벌써 다음주에 세번째 레미제라블을 관람하러 가네요 여러번 봐도 볼때마다 재밌고 기대되는 작품입니다ㅠㅠ 다시한번 보기 전에 좋은 영상 보게되어서 다행이에요 레미제라블 넘 조아요😂😂😂😂😂😂😂😂😂😂😂
뮤지컬 레미제라블 올해 1월6일에 봤었는데, 그 시대배경이나 내용들이 이해가 잘 안됬는데 최태성 강사님의 설명으로 곱씹어보니 이해가 가네요ㅎㅎ 최고😊
역사적인 배경과 뮤지컬정보를 담아서 설명해주시니 벌써 몰입되어요 ㅎㅎ
뮤지컬영화로만 접해봤던 레미제라블을 공연장에서 생생하게 느껴보고싶습니다~!
너무나도 뜻 깊은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시대적 배경이 되는 역사를 알고 영화를 보니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더욱 이해가 가고 몰입도가 높아 지네요 현장 뮤지컬 무대에서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되고 연출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대학생 졸업작품 공연으로 레미제라블을 관람한 적이 있었어요. 당시 시대적 배경, 줄거리 아무 것도 모르고 갔었음에도 매우 감동받고 왔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번 레미제라블 뮤지컬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전에는 넘버만 듣고 감동을 느꼈다면, 이제는 전체 흐름에서 감동과 분노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대로된 설명을 들으니 레미제라블 혁명군들의 위대함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여 뮤지컬로도 다시 보고 싶은데 이런 이벤트가 있어 참여해봅니다! 브금도 레미제라블 넘버를 중간중간 사용해주셔서 더욱 몰입되었습니다:)
영화랑 뮤지컬 보면서 이해가 안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 보고 이해가 됐어요! 영상에 나온 내용이 뮤지컬에 어떻게 담겼는지 다시 한번 보러가고싶어요!!!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주제네요 ㅎㅎㅎ 뮤지컬 보기 전에 꼭 보고 가라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줘야겠어요
공연시작 10분전 생각지도 못한 큰별쌤 예습 너무 좋아요!!! 👍👍😄
지난달에 보고온 뮤지컬이에요
아직도 앙상블 노래가 귀에 맴돌아서 찾아듣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이 바로 사피엔스 스튜디오를 추천해주네요!
이 영상 먼저 보고 가서 보았다면 더 풍성하게 이해할수 있었을텐데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제 레미제라블 보고왔습니다.. 배우분들이 열연을 펼쳐주시더라고요 너무 감동적이여서 극중 내내 울었던거같아요 레미제라블 3월까지 하니까 꼭 다들 보러오세요! 배우분들 다들 잘하십니다❣️🫶
저도 이번에 잶발장에 카이자베르로 보고 왔는데 진짜 배우님들 감정선이 하나하나 잘 보였어요!! 지금 보고싶은것만 몬테, 일테, 레베카, 겨울나그네, 디어 에반, 마리퀴리, 마리앙 등등등인데 레미제라블은 누구에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짜 넘버들이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것 밖에 없어서 무조건 n차관람 해야할 것 같아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극 후 이러한 약사적 영상을 찾아봤는데 다 너무 짧게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실망했었는데 드디어 심지어 큰별쌤이 이렇게 디테일하게 역시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설명을 안 듣고도 재미있게 관극했는데 이 설명을 듣고 관극했으면 더욱 재미있게 관극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내용 사피에서 자주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피 화이팅!
영화 레미제라블을 굉장히 애정하고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실제로 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삶을 사는 여러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극 속에서 많은 군중들이 함께 외치는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 제게 주는 개운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넘버는 말할 것도 없이 모든 노래가 다 유명하고 각각 인물의 스토리와 서사도 탄탄해서 몰입도 잘 되어서 실제로 극장에서 본다면 감동이 더 배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넘버는 에포닌의 ''On my own'' 인데 에포닌 역의 배우분들이 이 넘버를 어떻게 소화할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정말 레미제라블은 각 캐릭터들의 다각적인 삶의 태도를 다닌 이야기, 이를 잘 풀어낸 명곡들과 큰 스케일의 무대, 이를 연기할 완벽한 캐스팅의 배우들까지 올해도 역시 관객들의 맘속에도 길이 남을 그 여운을 애정 할 수밖에 없어서 돌아온 레미제라블이 너무나 반갑고 더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큰별쌤의 친절하신 설명과 깔끔한 연표까지 더해지니까 더욱 작품이 와닿고 잘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보러 가요~
✊🏻최태성쌤의 설명으로 듣는 레미제라블✊🏻
영화로 봤을 때 눈물과 감동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나였다면 어떤 인물이 되었을까’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처럼 힘든 시기에 선도 악도 없는, 나온 모든 이들의 삶과 고민.. 그 안에 숨어있는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을 태성쌤의 설명을 통해 들으니 훨씬 재밌게 느껴집니다ㅎㅎ
또 중간중간 나오는 뮤지컬 클립을 보니 뮤지컬이 너무 궁금한데요~
엄마와 함께 시작하고싶은 2024년, 태성쌤의 해설을 복기하면서 꼭!!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영상 감상 후,
1. 작년 여름 영국여행을 할때 Bath 지역에 갔는데 지인이 영화 레미제라블에 나온 다리라고 설명했다.
2. 당시 영화를 안본 상태여서 한국으로 돌아와 영화를 봤는데 청년들이 왜 봉기를 들면서 혁명을 일으키는지 역사적으로 아는 부분이 잘 없었다.
3. 평소 벌거벗은 한국사도 너무 애정하는데 최태성 강사님께서 당시의 역사를 잘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해주시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
4. 한번도 뮤지컬을 보지 못하였는데 나의 첫 뮤지컬이 레미제라블이였으면 좋겠다!!
학생 뮤덕입니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레미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꼭 보러가고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뮤지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많이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 다시 관극을 한다면 각 캐릭터들의 대사 넘버 연기가 이해가 잘 되어 작품에 대한 몰입과 관극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는 내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안타까웠습니다.
단순히 조카를 위해 빵을 훔쳤는데 19년이나 감옥에 있었다는게 불쌍하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역사적 배경 설명을 듣고나니 더 울컥하게 되네요.. 그리고 여태 전 프랑스혁명때 라고 생각했는데 한참 뒤였군요? 역시 별쌤은 제 역사지식을 책임져 주셔요ㅎㅎㅎ캬 이제 배경과 이야기를 확실히 알았으니 뮤지컬 보면 진짜 재밌게 볼 수 있겠어요! 보고싶네용
레미제라블 예전에 영화로 봤던 기억은 있지만 뮤지컬은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뮤지컬 좋아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보고 유튜브에서 넘버만 듣는 대학생입니다 ㅋㅋ ㅜㅜ
이번에 큰별쌤 소개영상 통해서 레미제라블 배경이 프랑스 대혁명이 아니라 7월 혁명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평소에도 선입견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프랑스 + 혁명 두 키워드만 가지고 프랑스 대혁명 시기라고 혼자 생각한 저를 다시 반성하며.. 댓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작년 6월에 레미제라블을 공연했습니다. 진짜 이걸 공연 전에 봤다면 조금 더 좋은 공연으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고 가게 되서 다행이에요^^/ 정말 너무 교훈적이고 넘버까지 맛도리인 레미제라블 꼭 다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회전문 돌게 되는 극이니까! 한번 두번 세번 보시고 그때 그때 다른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프랑스 혁명의 긴 역사를 알고 내일로를 들으니 원래도 그랬지만 더 웅장하게 들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뮤지컬 레미제라블 마리앙투아네트
나폴레옹
베르사이유의장미 공연보고
프랑스파리 여행 했을때
프랑스대혁명 뮤지컬 덕분인지
생각이 나네요.
레미제라블을 영화로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네요... 자세한 역사는 알지 못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자세히 알게 돼서 좋아요! 뮤지컬로도 꼭 보고싶어요😂
레미제라블은 어릴 적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영화로도 봤었고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야기 역시
세계사 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기에 역사도 띄엄띄엄 알고 있었지만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레미제라블을 단편적인 사건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생각하며 큰 이해도 없이 보고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최태성 강사님이 레미제라블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과 배경을 설명해 주시니
이 작품이 디테일하게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작품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지금까지 레미제라블에서 초반에 장발장이 겪는 고역적인 장면들은 과한 처벌을 하는 부조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 줄로만 알았는데
민중들의 기본 속성을 게으름으로 생각하고 과중한 고역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뒷배경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레미제라블에 담긴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말씀해 주신 이야기들을 매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지금으로 생각하기에 말도 안 되는 왕과 귀족들의 횡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민중들의 숭고한 역사들을 통해서
훗날 많은 사람들에 가슴을 울리는 레미제라블 같은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시로서는 민중이 목숨 걸고 해냈던 일들이 다시 덮어지고 돌아갈 때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꿈들이 불가능하게 느껴졌을 것만 같은데
그러한 꿈들을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약 60여 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도전했던 민중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미제라블이란 작품을 뮤지컬이라는 또 다른 예술적 영역에서 해석하고
세계 각지에서 뛰어난 연출진과 실력 좋은 연기자분들이 캐릭터들에게 감정과 생명을 불어 넣어
고퀄리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전 세계에서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도 프랑스혁명에 담긴 희생과 숭고한 역사는 이 작품을 통해 수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미제라블 영화 처음봤을때그 생각나네요
엄마랑 둘이서보러갔는데 눈물이 어찌나나던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비록 아름다운내용은 아니였지만 이겨내는 ..그 모든것들이..
노트르담드 파리도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어릴때 레미제라블 영화를 처음 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었고 지금도 제 인생 영화 중 하나로 남아있어요. 이번 영상을 통해 레미제라블에 관해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고 더욱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레미제라블 티켓없으면 훔쳐서라도 보라는 말이 있던데 그만큼 저도 뮤지컬 작품 너무 기대되고 좋은 배우분들도 참여하신다는 말에 너무 보러가고 싶어요❤
레미제라블 보고 뜨면 어쩌자는거요ㅜㅜㅜ
어렸을 때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고 학교에서 단체로 보러갔었는데 그 땐 아무 생각없이 봐서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몰랐었어요.. 근데 이번에 큰별쌤과 프랑스 혁명의 역사를 뮤지컬 장면과 함께 들으니까 이해가 잘 되고 실제로 뮤지컬로 보면 어떻게 장면이 펼쳐질 지 기대되네요☺️
레미제라블을 보기 전, 역사를 미리 알고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표를 사용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최태성 선생님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뮤지컬 보기 전 예습을 할 겸 어릴적 보았던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장발장이 죽고나서 마지막 희망을 얘기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장발장의 시선에서, 즉 그당시 파리의 빈민들의 시선에서 극을 따라간다면 정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1/31일에 딱 레미제라블 관람하러 혼자 가는데 초대권 당첨돼서 지인이랑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영상 잘 보고갑니다~
레미제라블 진짜 대단하고 뜻 깊은 뮤지컬이네요 이게 과거의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현재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 같아요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약 1년 동안 진행된 오디션으로 발탁 된 배우들 정말 살면서 한번 봐야되는 인생 뮤지컬이라고 생각이드네요
그러게요. 레미제라블 ! 윤석열 탄핵을 외쳐야할땝니다.
ㅜㅜ아이들과 보고 애들이 이해 어려워 해서 다시봤는데 너무 좋네요
레미제라블 소설을 읽고 있는데 뮤지컬과 다른점 같아요
뮤지컬 레미제라블 보고와서 배경에대하여 궁금한게 많았는데 정말 재미있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해주셨어요 넘버들 한곡한곡 정말 좋고 배우님들도 장난아니셨어요 마지막엔 눈물도 났었던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배경공부했으니 다시 보러가야할까봐요 😊
말이 대혁명이지 진짜 이렇게 보면 피의 대혁명임 이렇게 피를 흘려서 만든 민주주의임ㅋ
레제는 진짜 레전드죠~ 뮤지컬 너무 재미있게 읽어주시네요~
발가벗은한국사에는
단골흑인이보이던데
여기선안보이네?
이젠말장난꾼이 흑인
없이도먹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