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역사는 조선 역사보다 더 힘이 넘치고 정략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민중과 관료, 군인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도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가장 존경하고 다시 보려고 하는 사극이 바로 태조 왕건 이니까 말입니다.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역사.............
고려 역사는 조선 역사보다 더 힘이 넘치고 정략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민중과 관료, 군인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도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가장 존경하고 다시 보려고 하는 사극이 바로 태조 왕건 이니까 말입니다.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역사.............
책보면서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현종이 산에서 스님으로 살다가 목종이 태자로 삼겠다 해서 개경으로 갔는데, 바로 황제 자리…그것도 10대인데 ㄷㄷ 조정과 국제정세 신하들이 누가 누구고 아무것고 모른 상태서 고려를 이끌고 수많은 베테랑 장수들과 문신들 이끌고 거란전쟁을 승리로 이끈건 ㄹㅇ 재평가 받아야 한다 생각함
실권자가 직접 전투에 나서는건 아마 고구려의 전통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명립답부가 수천 기병을 동원해 뒤쫓아 좌원에서 싸우니 한나라 군대는 대패하고 한 필의 말도 돌아가지 못했다.'라는 기록이나 고구려를 침공하기 전에 '수나라 황제 양제가 고구려의 왕이나 을지문덕을 만나거든 꼭 사로잡아 두라'고 한 기록을 보면 을지문덕도 최고 실권자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조민수-x5o 고구려는 최고위 관직을 데스매치로 정하기도 하는 나라니까 정벌에 나가는 것쯤은 당연함 ㅋㅋ -고려시대 1품관직 대대로 선출법- '만약 서로 승복하지 않으면 모두 군대를 이끌고 서로 공격하여 이기는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그 나라의 국왕은 단지 궁문을 닫고 스스로 지킬 뿐 서로 공격하는 것을 제어할 수 없다.' -구당서-
이원종 선생님은 외모때문에 당나라 장군이나 건달 두목이 잘 어울릴것이라는 편견을 자꾸 갖게됨ㅋㅋ 우리나라 장군 연기도 이렇게 잘 소화해내는데 앞으로 연개소문, 이성계, 계백, 최영 등등 우리나라 명장들 사극에 출연시킬때 이원종 선생님 자주 캐스팅됐으면 좋겠다. 물론 연개소문으로는 한번 나왔지만
진짜... 강조가 너무 잘 어울림.......... +_______+ 제발 대박나서 ... 전통 사극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
이거 완결 나면 김의나라가 나올까요 김진명고구려가 나올까요? 둘 다 드라마 제작 확정이라던데
진짜 질질안끌어서 좋아요. 예전사극이었으면 강조의난 하나로 10화이상나옴 ㅋㄱㄲ
구마적 폼 미쳤다
@@드라비다두다그건 퓨전사극으로 나오지않을까요? 내용이 완전 픽션이라 전통사극으로는 힘들꺼라봅니다.
@@드라비다두다존나 망했네 차라리 태왕사신기 틀라 그러지
산속 절생활하다 갑자기 18인가 19세에 황제가되고 용포가 익숙해지기도 전에 전쟁이 터졌는데 고려사 최고의 성군으로 성장했다니 현종도 참 대단함. 외국인이보면 소설인줄 알겠다
출생 및 성장배경부터가 거의 영웅담임ㅋㅋㅋㅋㅋㅋ
??? : 아 ㅋㅋㅋㅋ 시나리오 쓰고 있네 이새X들 ㅋㅋㅋㅋ 적당히 하라고 ㅋㅋㅋㅋ
목종 연기 잘하더라. 목종이 1~3화 살렸다 진심
연기 진짜 최고였죠 ㄷㄷ
아역때부터 사극했던분이라
와 이원종 역시 연기력 개지린다. 구마적 연기할때도 카리스마 미쳤었는데
@@user-jr9ls7xr7v 틀니 부수기 전에 아가리
우리 자녀를 위해서 짜이밍 찍으라던 미친 사람.
좀 이런데서 정치적 이야기좀 하지마라 배우이기전에 국민이고 국민으로써 자유적 발언 한건데 뭘 자꾸 정치 얘기하냐? 엄마없냐?
@@뚱맹슨 패륜욕설보단 훨씬 도덕적이네.
@@뚱맹슨 하튼 저것들은. 니들 발언만 자유 발언이고 남은 아니지. 징글징글하다.
유일한 단점은 일주일에 두편뿐이라는거... 빠른전개에 숨도 못쉴정도로 몰입했다.
목종을 연기한 백성현배우 연기 최고였습니다 👍
강조의 정변을 짧으면서도 굵직하게 표현한게 좋았습니다.
연기력 좋은 배우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1화부터 아주 좋습니다. 이방원에 이어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진짜 빠른 진행....눈을 뗄수없다...사극도 진화한다
진짜 시간 순삭이다...백날 천날 사랑 타령 사극 지겨웠는데 대조영 이후로 사극이 기다려진건 처음
진짜 이원종하면 구마적 이미지가 딱 떠오르면서도 저런 카리스마 연기 너무 멋짐 ㅠㅠㅠㅠㅠ
근데 짜이밍 지지자...
@@espritdecorps3613그래 맥락없이 정치질하는 정치병자야.
@@espritdecorps3613뭔 상관? 연기자가 누굴 지지하든 무슨 상관인가? 연기만 잘하면 됐지.
@@에이레네화평-w4h 당신이야말로 뭔 상관. 연기를 하든 말든 알 바 아니고. 난 싫어할 자유가 있고 이원종 때문에 이 드라마도 안 볼 거다.
이원종이 이재명 지지자라서 연기 잘하는건 인정해도 호감은 아님
아기황제 캐스팅 ㄹㅇ 잘했다
어리버리 땡글땡글
정말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몰아치는 전개에 당황하긴 했지만 굉장히 몰입하며 봤습니다. 공격하라! 이 부분이랑 마지막에 현종이 강제로 즉위하는 최후의 3분 동안은 말이 안 나올 정도였어요. 태종 이방원도 재밌게 보았지만 이번엔 더욱 더 진화한게 보여지는 회차였습니다.
고려 역사는
조선 역사보다 더 힘이 넘치고
정략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민중과 관료, 군인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도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가장 존경하고 다시 보려고 하는 사극이
바로
태조 왕건 이니까 말입니다.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역사.............
@@daewookkim4795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코리아라고 부르는데 그 코리아의 뜻이 고려죠ㅋ
태종이방원도 재밌게봤는데 이번 고려거란전쟁은 진짜 더 몰입감이 최고다 갈수록 흥할듯... 넷플릭스라 몰아서 보라면 몰아보는것도 추천일듯
목종 연기 잘했다 사극 주인공하자~
4화 빨리 보고싶네요. 이렇게 주말이 기다려지는건 첨입니다 ㅎㅎ
고려거란전쟁 너무 재미있습니다!!
완전 전개도 빠르고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특히 브금이 맘에드는 부분..
현종 앞에서 청자 부술 때 구마적 빙의된 줄 ㅋㅋㅋ
삼국지연의의 동탁과 헌제를 보는 듯도
얼마나 권력이 막강했으면 일개 신하따위가 왕앞에서 청자를 부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황산벌의 4자회담 씬에서 연개소문이 의자 던지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ㅋㅋ
고려가 중세봉건국가라서 왕의 권위가 없었습니다.. 저 당시에는 지방귀족들이 향리로 지내면서 수조권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왕이 허수아비였음..
@@문재훈-y7v 현종이 강조에의해 옹립됬으니깐요
아직 고려초기라 호족들 권력이 꽤 있을때라 아예 말안되는 건 아닐듯
10분짜리 드라마 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왕이 넘 잘생겨서 좋음ㅋㅋ
연기도 잘하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1회때는 대사도 현대극 느낌이고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갈수록 긴장감도 생기고 전개도 빨라서 몰입하게 되네요 강감찬 장군의 활약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이원종 카리스마 ㄷㄷ
원래 초장에는 배경 설명 좀 해야하니까
1화는 그래도 초반에 전쟁씬 좀나오잖어
본인들도 1화 지루할 꺼 알고 일부러 초반에 전쟁씬 맛보기 보여준 듯. 일단 드셔보라고
@@nicholas2876원래 kbs 사극이 1회 전투씬이 많이 나옵니다. 왕건 철원성 전투, 대조영 안시성 전투, 광개토 요동성 전투 등등 전형적인 kbs 루트죠.
정통사극 만만세
7인의 병신을보다가
사극을보니까 힐링됩니다.
7인의 탈출 말하시는 건가요? 아~ 그쵸 그거 너무 쓸떼없이 잔인하고 안 더러운 캐릭터가 없죠... 딱 한장면 스쳐지나가는 거 봤는데 진짜 못봐주겠더라구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와는 다르게 작가의 욕심이 과도했었죠
ㅋㅋㅋ 재미없나보네요 그거 배틀로얄이 더재밌을라나..
캐릭터 설정붕괴 + 갑자기 장르가 코난에서나오는폭발물 재탕
그리고 초딩수준의 작가 + 문해력 부족 = 7인의 병신
강조 연기한 사람 엄청 잘하는게
권력을 잡기 전에는 선한 눈빛이였는데
권력을 잡으니까 김치양 처럼 눈빛이 나빠짐 ㄷㄷ
마치 반지의 제왕 절대 반지를 얻은 느낌
이원종씨는 이미 오랜전부터 연기력이 검증된 분이지요.
태후 마마 ㅠㅠ
목종파 김치양파 대립에서 강조 강감찬 대립으로 바로 이어지는거 개꿀잼이네
전개 겁나 빠른데 내용 버리지 않고 핵심만 딱 보여줘서 좋았음 ㅋㅋㅋ 강씨 대결 ㄷㄷ 근데 둘다 국가에 대한 충심으로 대결을 하는거라 그나마 다행
보니 전개가 빠른거 같습니다.
거란 성종 야율융서가 고려에 쳐들어갈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강조의 정변이 그 명분을 제공한거 같네요
내가 보기엔 강조는 아무리 생각해도 선넘은 것 같아요...
맞습니다. 자기들이 책봉한 목종을, 죽여버린 강조를 벌한다는 명분으로..
32부작이라 빠를수밖에..ㅠ
@@드라비다두다 이미 칼을 뽑아버려서 다시 집어넣긴 좀 그렇고 그냥 썰어버린듯
왕이 부패하니 쿠테타 일으킨거지
웃긴건 정변일으킨 이유가 권력이 아니라 진짜 거란깨부수려고 일으킴 2차여요전쟁때 통주전투에서 전사함ㅋㅋㅋㅋ
상남자
자주성이 대단했던 고려다..
거란한테 잡혔는데 항복 안 하고 고문당하다가 사망...
진짜 시간순삭이다. 요새같은 쇼츠에 적응된 젊은시청자들도 지루하지않게 볼수있어서 좋았음. 태조왕건같았으면 지금 강조의 정변 하나로 10화이상 우려먹었을든 ㅋㅋㅋㅋㅋ
1시간 금방가서 아쉬움
@@heeya-z4c생각같아선 2시간 보고싶어요ㅠ 너무짧아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전개가 느려도 한 사건에 풍부한 디테일과 명대사들이 들어있는게 옛날 사극 특징이죠
@@paralvientos 하...저 꼬꼬마때 봤던거 지금 성인되서 보니까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더라구요...머만하면 그랬다..하면서 해설자가 해설하고 무슨 대륙 고구려 고려나오고 ... 머만하면 서토 북벌타령 ㄲㅋㅋ
@@Kcia69 사실 저도 불멸의 이순신 한번 다시 보려고 해봤는데 좀 느려서 중단한지가 오래네요 ㅋㅋ..
고려 황제 한가인 폼 무쳤다
이러케 기다려지는 사극은 진짜 오랜만이구나!!
연기못하는 아이돌들 데려다가 되도않는 로맨스 사극만 나오다가 연기잘하는 배우들 사극보니까 너무 재밌음
김동준도 아이돌 출신이긴한데ㅋㅋ
@@count_ing_star 현종역 김동준 빼고 대부분 다 연기배우잖아.
@@KIM_HS_0228 라고 하기엔 천추태후는 나올 때마다 토악질 나올 수준의 국어책 읽기였음.
김동준 정도면 그래도 검증된 연기돌임.
@@hnsr88ㄹㅇ
사극 다시 부활하길 바랍니다. 퓨전보다 전통 사극이 취향이라 너무 오랜만에 볼맛 납니다.
사극인데 질질 안끌고 시원 시원한 전개에 놀랬음... 정도전 이후 이렇게 기다려지는 사극은 처음임
존나재밋다 ott에서도 볼수잇으니깐
너무 좋음
역사유튜브
고려사 정리 해 놓은 영상과 같이보니
더 재미있음😊😊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핵심만 찝고 후딱후딱 넘어가네 좋고
이제서야 모든 발연기를 제치고 볼맛이 날듯합니다 강감찬장군님 얼굴이 많이 비춰질듯하고 좋습니다 이제 1화를보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천추태후 말씀하시는거?ㅋㅋㅋ
목종은 절대 아닐테고
발연기 없었는데요?
이정도면, 발연기 없는거같은데..
천추태후는 너무 현대극바이브였죠
진짜 캐스팅 신경써서 한게 보이네요...강조혁할의 이원종님 캐스팅은 신의한수인듯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강감찬 장군 못지 않게 활약하게될 양규역의 지승현님도 기대됩니다. 워낙 악역을 많이 하신분인지라 선한 역할 하시길 바랬는데 드디어 기대좀 해도 될듯해요
강감찬 : 전쟁을 막기 위함이옵니다.
강조 : 전쟁을 준비하겠사옵니다.
와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두 세력간의 갈등이 조성되서 긴장감이 생김.. 물론 강조는 거란에게 잡혀 죽는 역사의 스포가 있지만 연출이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현종 : 난 무슨죄냐 뜬금없이 황제라네 씨벌
@@sky_boom3279선수를치셨네요.
하지만 실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ㅇㅇ
갈등이 있기는 함? 강감찬이랑 강조랑 사촌지간인가 인척 아님?
고려 역사는
조선 역사보다 더 힘이 넘치고
정략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민중과 관료, 군인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도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가장 존경하고 다시 보려고 하는 사극이
바로
태조 왕건 이니까 말입니다.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역사.............
너무 재밌다... 목종 넘 불쌍 ㅠㅠ
현종 즉위시점에 현종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두려웠을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3화 후반부에 현종 입장에 감정이입하며 저 역시 숨도 못쉴 것 같았어요. 얼마나 두려웠을까 모든게요...
진짜 재밌습니다ㄷㄷ 앞으로도 이런 사극드라마 게속 만들어주십쇼 kbs사랑합니다
시간안끌고 바로바로 베고 넘어가는데 시원시원했음 전쟁씬 기대만땅~!!
책보면서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현종이 산에서 스님으로 살다가 목종이 태자로 삼겠다 해서 개경으로 갔는데, 바로 황제 자리…그것도 10대인데 ㄷㄷ 조정과 국제정세 신하들이 누가 누구고 아무것고 모른 상태서 고려를 이끌고 수많은 베테랑 장수들과 문신들 이끌고 거란전쟁을 승리로 이끈건 ㄹㅇ 재평가 받아야 한다 생각함
세상 재밌다... 32부작이어서 맘이 든든하다❤
동준이도 연기 잘한다!~
강조 궁궐진입할때 포스가 대단했음
멋져 불구마잉~ 지금시대에 강조같은 사람 어디 없나~~!?
감강찬이 80세를 넘기고 사망했다니깐 현종의 셋째가 왕되는거까지 보고 돌아가셨을거 같네요.. 고려 최전성기를 눈 앞에서 보고가셨네
제발 고려인이라면 본방사수 합시다!
거란은 우리의 원수
고려 궐 안 전쟁과 고려 궐 밖 전쟁이 번갈아 이어지니 재미가 있습니다.
와 이원종 뭐지 연기력 지린다 허허 왜
내마음을더 움직이는거지? 😊
이원종 개간지...
갠적으로 50회 정도였으면 어땠을까...아쉬움이 있음. 32회론 사극에 대한 깊이,스토리 전개가 그냥 들쑥날쑥 해질 우려가 있을것 같음..
32화라서 스피디한 전개가 가능한거임
만들때 돈 더 주지 그랬어요
이번 고려거란전쟁이 성공하면 50화짜리도 기대해 볼 수 있을듯
지겨워서 어떻게 봄
@@jyp907예전에 광개토대왕은 90몇화였음 ㅋㅋ
적어도 3화까지의 강조는 나름 가슴속에 대의라는 것을 품고 있는것 같았는데 최고권력자에 오른 강조가 권력의 맛을 보고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강조가 현종을 겁박할때 순간 정도전 이인임이 보였음
우와... 3화까지 봤는데 참담하네요... 선조들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서 나라를 지켰군요. 앞으로의 활약을 어떻게 그리실지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목종이 고려7대왕이고 증조부가 태조왕건인데 벌써부터 이런 난국 속에서 오래 나라를 지켜냈네요ㅎ
조온나 재밌네 진짜 ㅋㅋㅋ
강조가 거란의 침입을 막아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천추태후 발연기 이제 안 봐도 돼서 너무 좋다
와 예전사극이였으면 구마적의 난 최소 10회~15회분량이였는데 ㄷㄷ 간결해서ㅇ좋다
구마적의난 ㅋㅋ
브금 진짜 잘 뽑았다. 왕좌의게임 느낌 나네..
그래도 50화 정도는 해라.
고려 거란 전쟁신에는 인원도 많이 투입하는 것 같은데 이런 신은 그렇게 많이 투입은 안 하는군요. 하긴 이런 씬까지 투입을 많이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기는 하니까요. 그래도 재미있기는 하네요
최수종 전쟁신 기대합니다
강조 개 멋있네
뒤지게 재밌다
여태 실권자들 중에서 직접 전투에 나선 거의 몇 없는 케이스인 강조.... 아이러니하게도 목종을 아웃시키고 김치양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거란에게 패해 죽은 캐릭터....
연개소문
@@asdf1234.2 최소한 연개소문은 적한테 잡혀서 죽는 결말은 아님. 강조랑 다르게 평양성에서 죽었음. 강조는 모진 고문 받다가 죽었고
@@user-beautifulfujiko6974
내말은 연개소문도 직접 전투에 나섰다는말임
실권자가 직접 전투에 나서는건 아마 고구려의 전통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명립답부가 수천 기병을 동원해 뒤쫓아 좌원에서 싸우니 한나라 군대는 대패하고 한 필의 말도 돌아가지 못했다.'라는 기록이나 고구려를 침공하기 전에 '수나라 황제 양제가 고구려의 왕이나 을지문덕을 만나거든 꼭 사로잡아 두라'고 한 기록을 보면 을지문덕도 최고 실권자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조민수-x5o 고구려는 최고위 관직을 데스매치로 정하기도 하는 나라니까 정벌에 나가는 것쯤은 당연함 ㅋㅋ
-고려시대 1품관직 대대로 선출법-
'만약 서로 승복하지 않으면 모두 군대를 이끌고 서로 공격하여 이기는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그 나라의 국왕은 단지 궁문을 닫고 스스로 지킬 뿐 서로 공격하는 것을 제어할 수 없다.' -구당서-
0:11 구마적 원종이형 황산벌시절 연개소문 재빙의
지금까지 대하사극 대부분 밤에 전쟁신 찍었는데 실제 밤에 전쟁 불가능함 아군과 적군도 분간 못하는데 밤에 어떻게 전쟁함 전쟁신의 빈약함을 가리기 위해서 밤에 전쟁신 찍은 거지. 근데 이번 고려거란전쟁은 낮에 전쟁신을 찍었더라 이게 맞는 거임
관모, 투구, 검차 등등 예산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최대한 고증 지키려고 노력한 티가 남.
야습이라는게 정사에 나오지 않나? 조조가 순우경 야습한거 나오잖아
@@klerystherandomwalker2169어디 소설책읽고와서 정사라니
천추태후의 최재성님 버전의 강조 보다 고려 거란 전쟁의 이원종님 버전의 강조가 역사상 실존인물 강조와 비슷하죠. 강조는 발해유민 출신이 아니라 신천 지역의 고구려계 패서 호족 출신 일 가능성이 높죠.
김치양이랑 유행간 죽는거 개 사이다 ㅋㅋㅋㅋㅋ
32부작이라 쓸데없는 대화 안넣고 썰어버리는게 시원시원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3화만에 목 날라갈 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드라마 특징이 주인공급도 아닌데 죽을때 수다떠는거 갠적으론 별로일때 많은데 현실적이라 좋았네
목종으로 나온 백성현 배우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인데 전개 늘어지지 않고 ost도 웅장하고 좋네요!
00년대에 했으면 즉위식 까지 30화는 걸렸을 듯
Kbs대하사극 최소 100부작 이상은 해야하는데.
6개월치 내용을 3부작으로 마무리짓네ㅎ
돈이 없잖아요 ㅋㅋ
지금은 옛날이 아님. 옛날처럼 한 사건을 질질 끌고가면 사람들이 안봄. 전작인 이방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듯이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거임..
어후... 옛날처럼 질질 끌면 솔직히 지루하지. 전쟁 시작하는데 몇 달이나 걸린다 생각하면 끔찍함
100화로 만들면 늘어지고 재미었을뿐더러 예산 부족해서 군사들 포졸복 입고 전쟁함^^
예전과는 다르게 빨리빨리가 고도화되어버려서 요즘은 요즘답게 만들어야 함
메이킨도 연기 잘하던데? 캐스팅도 잘됨, 어리고 떠밀려서 갑자기 하찮은 황제 역할에 잘 어울림
이야.. 이원종배우님 연기 잘하시네 진쯔
강조 저래놓고 진게 레전드. 준비를 잘해놓고 이길 전쟁을 해야지. 지게 생겼으면 빨리 굽히던가.
근데 강조가 빨리 죽어준 덕분에 현종이 왕노릇 할수있었음
구마적 형님 연기 잘해~
이원종 선생님은 외모때문에 당나라 장군이나 건달 두목이 잘 어울릴것이라는 편견을 자꾸 갖게됨ㅋㅋ 우리나라 장군 연기도 이렇게 잘 소화해내는데
앞으로 연개소문, 이성계, 계백, 최영 등등 우리나라 명장들 사극에 출연시킬때 이원종 선생님 자주 캐스팅됐으면 좋겠다.
물론 연개소문으로는 한번 나왔지만
평양성 ㅋㅋㅋ
목소리나 연륜은 정치인도 어울린다고 생각함
@@hhh-yp9it 이원종 배우님은 대하웹툰 칼부림 실사화 나오면 이괄 역할에도 딱 어울릴 것 같아요
수년째 드라마 아예안보는데 이거 2화까지보고 너무빠져버림. 특히 4화에서 이원종배우 왕과 독대장면은 올해의 연기급 장면 뽑힌수준임
강조의 군사정변을 일으키며 고려의 군인정권을 시작했던 군사독재자 강조 장군이 고려거란전쟁 사극에서는 너무 충신으로만 등장해서 고증 오류인가 싶어서 불안했는데 진짜 본격적으로 사악한 악인으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가고있어서 그 점은 다행인듯.
눈빛이 달라짐
역적은 맞음 근데 포로로잡혔어도 거란황제한테 끝까지 항복하지않고 끝내죽임을 당함 애국심은 진짜인듯 뒷날 최씨무신정권보단 강조가 충신이긴함
@@zzohhodduoccohlh3493 그리고 양규한테 항복하라는 친필 편지 보내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해 가지고
거짓 편지 보냈는데
양규도 강조가 저런 인간은 아니라는거 알아서 거짓 편지라는거 눈치챔
@@fjdjdicndsnm 크으
서울 봉천동의 자랑 강감찬 장군님
아니... 목종 이렇게 허무하게 죽냐..ㅠ 진짜 개죽음 그 잡채네...ㅠ
고구려 미천왕 이야기도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 분도 고려현종만큼 인생이 드라마틱한데 여태까지 사극에서 왜 안 다루었을까 신기함
미천왕은 작가가 시나리오 창작수준으로 제작해야 할 만큼 사료가 부족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사 같은 사료가 남아있어서 고증을 하는게 가능하구요
고려사가 조선시대에 편찬된 거지만 당시 임진왜란 전까지 존재했던 고려왕조 실록을
기반으로 편찬되거라 나름 고증이 가능하겁니다.
사료가 부족해 선덕여왕처럼 완전 소설이되긴 하겠지만 퓨전사극으로써는 인기는 있을듯.
몰락한왕족->힘숨찐 머슴->소금장수로 전국을 누빔->반정으로 즉위->영토확장과 왕권강화
사료가 없다고 ㅋㅋ 자꾸 댓글마다 복붙하네. 뭐 드라마 대조영처럼 판타지로 스토리 이어 나가리?? 그럼 또 고증충 새기들이 저거 아니다 빼애액 지껄이면서 난동 피우겠지
@@тытоже-т7э 정통사극은 힘들고 퓨전사극이면 가능은하지
김진명 고구려는 무시하십니까?
유일한 단점: 조선시대 세트. 고려를 알리는 드라마인데 조선시대 세트.. 넷플에도 나가는데 아.. 쪽팔림..
조선시대 세트가 뭐가 있나요?? 어딜 봐도 조선풍이 안보이는데
휴방이면 두시간씩 방영해쥬세요
BGM때문인가 ㅋㅋㅋ 왕좌의 게임이 생각남
와...전개 진짜 빠르다....우리 게이성상폐하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가셔서 놀랐습니다...
현종 스토리 보면 존나 재밌긴함 2차 거란 전쟁때 피난가는데 남쪽으로 빤스런 치다 어떤 귀족 자매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함 자매와.. 한명이 아니고 2명하고 ㅋㅋㅋㅋ
스포자제요
옛날엔 왕족과 귀족의 결혼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문끼리의 결합이 컸으니 자매와의 결혼은 오히려 경사긴함. 어차피 일부다처제면 남과 경쟁하는 것보다 언니동생이 같이있으면 질투는 잠깐이고 장기적으론 든든한 일이지
강조는 충신이다 VS 역적이다에 굳히 고른다면 그래도 나는 충신이다에 걸겠다.
기개는 있는 사람 같음
일단 나라를 생각한 사람은 맞음
일단 목종 죽이고 지가 왕 될수도있었는데 현종 즉위한거보면 역적은 아닌듯
권력을 휘두르기전에 죽어서 애매하지만 그 정변의 계기나 친정을 생각하면 충분히 의도는 좋았ㄷ는 해석가능한듯
@@반모-q8l그런 논리면 동탁, 조조도 역적이 아닌데요ㅋㅋㅋ 왕을 재끼는것 까진 그렇다고 쳐도 그 다음에 자기가 왕 되면 역적이라고 너무 대놓고 광고하는 거라서 보통은 허수아비 세워놓고 실세노릇 하는거에 만족하는게 동양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이제 강조가 30만 동원 하겠군요.
목게이형님 가버렸다 ㅜㅜ
천추태후 한꺼번에 자기애인과 두 아들 다 죽음.
전개 개빨라서 완전 좋음 ㅋㅋㅋ
극초반부 1~3회 연기하드캐리 목종 , 그다음 4회부터 2차 전쟁 연기하드캐리 강조 양규 무대시작
생각보다 빨리 김치양 죽고 강조의난도 나고 전개 빠르다 그 후가 궁금하네여
걸어서 역사속으로
와 전개 준내 빠르다
벌써 목종 뒤져버리네ㅋㅋㅋ...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