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쟌니입니다. 몇몇 비방성 댓글이 보여 이렇게 제 생각을 좀 적겠습니다. '인종차별'이란 주제는 민감한 주제이니 조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이 아닌 아시아, 아프리카 친구들과 촬영하다 보니 업로드 후 이것을 보고 괜히 속상해하지 않을까 싶어 더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영상에선 외국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개개인의 생각이나 고충에 대해 말하는데 "아프리카인들은 모두 난민 출신으로 허드렛일을 하니 당신들이 그런 차별을 받는 거다"라는 댓글을 보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다 보니 각국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 앞에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거 아닌가요? 마치 코로나의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모든 아시안에게 인종차별을 하는 것처럼요. 저도 다른분들의 정보나 경험담 혹은 저와 다른 의견의 글을 보며 많이 배우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존중이 없는 전투력 높은 분들의 댓글은 그냥 눈살만 찌푸려지게 되네요. 어떤 의견이든 좋으나, 남의 비하하는 비방성 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거주중인데 길거리에서 칭챙총 소리 들은거 한두번이 아님... 주로 10대들한테 듣는경우가 많고 지나갈때 나한테만 들리게 치네제 메르다(엿같은 중국인) 라고 하면서 친구들끼리 낄낄대고 웃는경우도 겪음... 좀 나이 많은 이탈리아인 중년 여자가 내가 지나가는거 보고 지겹단 얼굴 하면서 여기저기 온통 중국인 천지네 라고 한적도 있었고. 웃긴건 남편이랑 다닐땐 한번도 당한적이 없고 혼자 다니는 경우에만 이런일이 있다는것..
이태리 방송 보면 영상 내용처럼 인종으로 지목하는 게 좀 강하게 느껴졌는데 맞나보네요. 예를 들어축구보는데 유명+백인이면 이름 부르는 것 같은데 그 외 아시아나 기타 국가, 인종이면 그 분류로 선수를 부르는 거 이태리 방송서 자주 들어서 거슬렸었어요. 저는 이태리 남부의 백인 젊은 친구들과 이 주제를 얘기해봤는데 본인들은 인종차별보다 이태리의 지역차별을 얘기하더군요. 이들은 북부사람들이 하는 남부 차별을 말한 거긴 한데...인종차별 질문에 지역차별에 대한 답을 하는 걸 보고 인종차별에 대한 인지 부족+무지가 뿌리깊다고도 느낀...유튭 잼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다양한 뿌리를 가진 친구들과 진솔한 얘기 나누는 것 용기있고 멋지네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주관적이기에 정답은 절대 찾을수 없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저 친구들이 말한것처럼 계속 놔두고 방치한다면 상황이 점점 안좋아진거라는 말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너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버리면 그것또한 또 다른 추가 피해자가 생길수 있으니 평균을 잘 유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친구들과 인종차별의 주제로 영상 업로드까지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모뱅고님께서 이러한 부분까지 이해를 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이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tvgiannitv4374 네, 결국에 해법을 이야기 할 때 저와 얘기한 친구들도 아주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어요. 한 번에 바뀔 수 없다고요. 생각보다 안경 쓴 여자분 말처럼 이탈리아인이 다양한 문화 경험이 좁은 것도 문화의 일부 + 교육의 일부로서 잘 해소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답글 쓰다보니 친구분들 이름이 나왔으면 지목하기가 쉬웠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방금 저조차도 영상에 나오는 분들을 인종으로 부르려는 습관이 잠깐 나오려 했네요 ㅜㅜ…차별은 일상의 얘기치 못한데서 튀어나올 때도 많아서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다른채널에서 우연히 알게되어 처음 본영상이 하필 인종차별에 대한 영상이네요 저도 외국에서 살고 자식도 키운 사람으로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보면서 느낀점은 상당히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또다른 시각으로도 보려하는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떤 다른 TV 프로그램보다 솔직하게 있는 사실을 잘 표현들 하시는것같아 더욱 좋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도 함께 하는것도 같아 그 점도 좋고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잘 만들어 주셨네요 응원합니다!!
음 인종차별 보다는 그냥 이탈리아 사람들이 외부 세계를 모릅니다.. 이탈리아만 3번 갓다왔는데 일본도 그냥 저렴한 노동력으로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 만드는 줄 알고 있어요.. 그나마 사무라이나 닌자 분재 돈가츠 규동등이 펴저서 일본은 아는데 한국 등 동아시아 동남아에 대한 무지가 많은 듯 하네요.. 한국이 서울올림픽이나 g20 fta 체결했다고 하면 화를 내거나 왜 거짓말 하냐고 하는 사람들 좀 만남... 그리고 계속 간접적으로 질문해서 내가 거짓말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함... 많은 사람들이 매너잇게 행동하는 것 같지만 아시아나 아프리카 사람들을 좀 낮게 봄.. 자기 임금이나 자동차가 아시아인들보다 안좋으면 안 믿으려고 함... 인종차별보다는 그냥 무지임.. 근데 이탈리아가 2차세계대전이후에 경제발전을 엄청나게 함.. 그래서 자기들이 잘 산다고 생각함 경제가 그리 좋지 않지만 아시아보다는 좋다고 생각함
이태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지 그런 것이 있지 않나 싶네요. 요즘 제가 목도한 바에 의하면 몇몇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라서 사람들이 어떻다 그리고 구미나 구라파에 있는 사람들은 선진국이라서 어떻다 이런 식으로 출신국가로 사람들을 평가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사실 모든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해 이른바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민낯이 들어난 것도 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경우가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존재해왔으니까요. 대체로 이렇게 경우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얼마 안된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실상은 어떤지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이 직접 그런 경우없는 일을 당해보지 않고 살면 그냥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런 일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어느나라이든지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정확한 실체가 어떤지 알 수 없는 법이죠. 왜냐하면 상대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단기체류만으로는 어떤지 알기가 어렵죠. 이 동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은 이태리에서 한세월을 사셨던 분들이고 그 세월동안 몇몇 이태리사람들이 본인들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이것은 맞는 말일 수도 있죠. 단, 생김새가 아닌 그분들이 이태리라는 나라의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그 사회의 규범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규범이라고 하는 것도 종교나 출신배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난 수세기동안 이루어진 것들이기에 이를 가지고 인종차별이다 혹은 배타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무리 구라파라고 하더라도 집안배경이 좋거나 재산이 많지 않으면 상류사회에 올라가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이것은 현지에서 대대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이죠. 이것을 가지고 또 생김새가지고 차별을 한다라고 하면 그것도 잘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난민에 대해서도 사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 난민들이 박해와 전란을 비해 다른 곳으로 온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난민들이 이주해온 곳에서 동화되지 못하고 본인들 잣대로 그 사회를 평가하고 또 자신들의 종교와 이념에 맞게 바꾸려고 한다면 그것은 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더불어 본인들이 살았던 나라와 이주해온 나라는 다른 체계와 규범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무시하면서 본인들이 살았던 습속대로 살아간다면 이주해온 나라와 사회를 위협하는 문제가 됩니다. 사실 이런 점때문에 난민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인종차별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많이 없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 내지는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혹은 이해에 대한 노력이 없기에 발생하지 않나 싶네요. 선입견이라는 것은 서로에 대한 무지 내지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이를 타파하려면 결국은 서로 잘 알아야하지 않나 싶네요. 그나저나 좀 길게 썼네요 하하하 아무튼 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럼 이만 buona serata 하하하
안녕하세요 용술님 적어주신 말씀 한줄 한줄 정말 잘 읽어봤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각자 상대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것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는거 정말 동의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친구들이 하는 말에 100%공감을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하는 곧이곧대로 편견을 갖지 않되, 그들 경험에 귀 기우릴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영상의 의도 또한 그렇구요.. ㅎㅎ 다시한번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Ciao Gianni~~💜 non sono razzista anzi,amo la Corea e tutto ciò che è coreano, infatti vivo in un "mondo" tutto mio dove magari altri guardando la tv italiana mentre io guardo kdrama o documentari coreani da quando avevo 16 anni,e ne ho quasi 32😫😫. volevo dirvi che avete ragione,soprattutto da quando c'è il covid, la maggior parte degli italiani anche se sei giapponese coreano o filippino sei comunque un "cinese di m****" cosa che comunque non credo che esista solo in Italia,ma fatto sta che non è comunque giustificabile,le trovo persone altamente ignoranti..inoltre volevo dirvi che il razzismo esiste anche tra NOI ITALIANI,purtroppo..io sono del sud della Basilicata,e noi gente del sud Italia ancora,(quasi 2022)non siamo visti bene al nord nel senso che ce ne dicono di tutti i colori "sei un terrone di m****" ecc,una volta su nel Veneto mi è capito un episodio di razzismo mai visto dove questo signore adulto disse in Veneto che noi del sud dovevamo morire perché il nord da mangiare al sud,(lascio queste persone alle loro convinzioni)io rimasi sconvolta, pietrificata da quelle parole.. è vero,esiste anche la persona del sud che magari ce l'ha con quel del nord,ma sono davvero pochi..io vivevo nel Veneto,ma non ce l'ho fatta più e sono rientrata nel mia Basilicata e ci resterò..per dirvi ragazzi, purtroppo il razzismo esiste ed esiste anche tra italiani.. perciò quando vi tirano parole,testa alta, perché sicuramente voi tratterete bene un italiano più di un italiano stesso,ne sono quasi certa..🙆🏻♀️💜
백인들도 역으로 Asia 와서 인종차별 많이 당했다고 징징 거리던데... 한국와서 편의점 알바생이 지들 안 처다보고 봉지 건낸다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 ~ 공공 장소에서 한국인들이 지들 빤히 처다본다고 해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또 징징 ~ 안 처다봤다고 인종차별 + 처다본다고 인종차별
안녕하세요 쟌니입니다.
몇몇 비방성 댓글이 보여 이렇게 제 생각을 좀 적겠습니다.
'인종차별'이란 주제는 민감한 주제이니 조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이 아닌 아시아, 아프리카 친구들과 촬영하다 보니
업로드 후 이것을 보고 괜히 속상해하지 않을까 싶어 더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영상에선 외국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개개인의 생각이나 고충에 대해 말하는데
"아프리카인들은 모두 난민 출신으로 허드렛일을 하니 당신들이 그런 차별을 받는 거다"라는
댓글을 보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다 보니 각국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 앞에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거 아닌가요?
마치 코로나의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모든 아시안에게 인종차별을 하는 것처럼요.
저도 다른분들의 정보나 경험담 혹은 저와 다른 의견의 글을 보며 많이 배우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존중이 없는 전투력 높은 분들의 댓글은 그냥 눈살만 찌푸려지게 되네요.
어떤 의견이든 좋으나, 남의 비하하는 비방성 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잔니님 친구들과 대화영상 두개다 너무 잘봤어요. 저에겐 너무 인상적이고 고퀄의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컨디션 저조로 쟌니님 라방을 못봤네요. 아쉬워요. 다음엔 꼭 참여하고 응원도 할게요❤
아 진짜 짜증나네 뻥글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인종차별 갖고 징징대는거 알고싶지않고 국경지대 스트릿걸 같은것 좀 찍어오라고 아아아앙아잉이이ㅣ 진짜@@@@@@@@@@@@@@@@@@@@@@@@@@@@@@@@@@@@@@@@
중간에 흑인년 드러눕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인종차별 당한거야. 당신이 백인이였으면 옆에 생체딜도 있어도 절대 저렇게 안누웠어.
흑인은 ~하니까 그렇게 당해도 싸지, 중국인은 ~하니까 그렇게 당해도 싸지 라고 아주 떳떳하게 댓글 적는 사람이 있네요 본인도 인종차별주의자라는걸 모르는걸까..
이탈리아 거주중인데 길거리에서 칭챙총 소리 들은거 한두번이 아님... 주로 10대들한테 듣는경우가 많고 지나갈때 나한테만 들리게 치네제 메르다(엿같은 중국인) 라고 하면서
친구들끼리 낄낄대고 웃는경우도 겪음... 좀 나이 많은 이탈리아인 중년 여자가 내가 지나가는거 보고 지겹단 얼굴 하면서 여기저기 온통 중국인 천지네 라고 한적도 있었고.
웃긴건 남편이랑 다닐땐 한번도 당한적이 없고 혼자 다니는 경우에만 이런일이 있다는것..
이태리 방송 보면 영상 내용처럼 인종으로 지목하는 게 좀 강하게 느껴졌는데 맞나보네요. 예를 들어축구보는데 유명+백인이면 이름 부르는 것 같은데 그 외 아시아나 기타 국가, 인종이면 그 분류로 선수를 부르는 거 이태리 방송서 자주 들어서 거슬렸었어요. 저는 이태리 남부의 백인 젊은 친구들과 이 주제를 얘기해봤는데 본인들은 인종차별보다 이태리의 지역차별을 얘기하더군요. 이들은 북부사람들이 하는 남부 차별을 말한 거긴 한데...인종차별 질문에 지역차별에 대한 답을 하는 걸 보고 인종차별에 대한 인지 부족+무지가 뿌리깊다고도 느낀...유튭 잼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다양한 뿌리를 가진 친구들과 진솔한 얘기 나누는 것 용기있고 멋지네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주관적이기에 정답은 절대 찾을수 없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저 친구들이 말한것처럼 계속 놔두고 방치한다면 상황이 점점 안좋아진거라는 말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너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버리면 그것또한 또 다른 추가 피해자가 생길수 있으니 평균을 잘 유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친구들과 인종차별의 주제로
영상 업로드까지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모뱅고님께서 이러한 부분까지 이해를 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이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tvgiannitv4374 네, 결국에 해법을 이야기 할 때 저와 얘기한 친구들도 아주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어요. 한 번에 바뀔 수 없다고요. 생각보다 안경 쓴 여자분 말처럼 이탈리아인이 다양한 문화 경험이 좁은 것도 문화의 일부 + 교육의 일부로서 잘 해소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답글 쓰다보니 친구분들 이름이 나왔으면 지목하기가 쉬웠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방금 저조차도 영상에 나오는 분들을 인종으로 부르려는 습관이 잠깐 나오려 했네요 ㅜㅜ…차별은 일상의 얘기치 못한데서 튀어나올 때도 많아서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다른채널에서 우연히 알게되어 처음 본영상이 하필 인종차별에 대한 영상이네요
저도 외국에서 살고 자식도 키운 사람으로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보면서 느낀점은 상당히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또다른 시각으로도 보려하는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떤 다른 TV 프로그램보다 솔직하게 있는 사실을 잘 표현들 하시는것같아 더욱 좋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도 함께 하는것도 같아 그 점도 좋고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잘 만들어 주셨네요
응원합니다!!
조수미ㅡ그렇게 알려진 분게서도.....성악가 에서 차별이 있었다던데.....말 다했어요..... ㅡㅠ 꽃다발 즈리고 뭐. 애써야했다고
음 인종차별 보다는 그냥 이탈리아 사람들이 외부 세계를 모릅니다.. 이탈리아만 3번 갓다왔는데 일본도 그냥 저렴한 노동력으로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 만드는 줄 알고 있어요.. 그나마 사무라이나 닌자 분재 돈가츠 규동등이 펴저서 일본은 아는데 한국 등 동아시아 동남아에 대한 무지가 많은 듯 하네요.. 한국이 서울올림픽이나 g20 fta 체결했다고 하면 화를 내거나 왜 거짓말 하냐고 하는 사람들 좀 만남... 그리고 계속 간접적으로 질문해서 내가 거짓말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함... 많은 사람들이 매너잇게 행동하는 것 같지만 아시아나 아프리카 사람들을 좀 낮게 봄.. 자기 임금이나 자동차가 아시아인들보다 안좋으면 안 믿으려고 함... 인종차별보다는 그냥 무지임.. 근데 이탈리아가 2차세계대전이후에 경제발전을 엄청나게 함.. 그래서 자기들이 잘 산다고 생각함 경제가 그리 좋지 않지만 아시아보다는 좋다고 생각함
그정도면 진짜 무식한건데.. 기본적인 상식조차 기대하면 안되는 수준이군요.
@user-zh7ep7td6p😂😂😂 무식하면 입을 싸물어야 하는데.. 어찌된 건지 똑똑하면 입을 다물게 되고 무식하면 떠들어대는 현상이 있네요 😊
이탈리아 젊은층 ㅡ실업자 맣아ㅡ요
이태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지 그런 것이 있지 않나 싶네요.
요즘 제가 목도한 바에 의하면 몇몇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라서 사람들이 어떻다 그리고 구미나 구라파에 있는 사람들은 선진국이라서 어떻다 이런 식으로 출신국가로 사람들을 평가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사실 모든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해 이른바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민낯이 들어난 것도 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경우가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존재해왔으니까요.
대체로 이렇게 경우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얼마 안된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실상은 어떤지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이 직접 그런 경우없는 일을 당해보지 않고 살면 그냥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런 일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어느나라이든지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정확한 실체가 어떤지 알 수 없는 법이죠. 왜냐하면 상대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단기체류만으로는 어떤지 알기가 어렵죠. 이 동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은 이태리에서 한세월을 사셨던 분들이고 그 세월동안 몇몇 이태리사람들이 본인들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이것은 맞는 말일 수도 있죠. 단, 생김새가 아닌 그분들이 이태리라는 나라의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그 사회의 규범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규범이라고 하는 것도 종교나 출신배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난 수세기동안 이루어진 것들이기에 이를 가지고 인종차별이다 혹은 배타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무리 구라파라고 하더라도 집안배경이 좋거나 재산이 많지 않으면 상류사회에 올라가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이것은 현지에서 대대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이죠. 이것을 가지고 또 생김새가지고 차별을 한다라고 하면 그것도 잘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난민에 대해서도 사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 난민들이 박해와 전란을 비해 다른 곳으로 온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난민들이 이주해온 곳에서 동화되지 못하고 본인들 잣대로 그 사회를 평가하고 또 자신들의 종교와 이념에 맞게 바꾸려고 한다면 그것은 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더불어 본인들이 살았던 나라와 이주해온 나라는 다른 체계와 규범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무시하면서 본인들이 살았던 습속대로 살아간다면 이주해온 나라와 사회를 위협하는 문제가 됩니다. 사실 이런 점때문에 난민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인종차별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많이 없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 내지는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혹은 이해에 대한 노력이 없기에 발생하지 않나 싶네요. 선입견이라는 것은 서로에 대한 무지 내지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이를 타파하려면 결국은 서로 잘 알아야하지 않나 싶네요.
그나저나 좀 길게 썼네요 하하하 아무튼 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럼 이만 buona serata 하하하
안녕하세요 용술님
적어주신 말씀 한줄 한줄 정말 잘 읽어봤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각자 상대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것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는거 정말 동의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친구들이 하는 말에 100%공감을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하는 곧이곧대로 편견을 갖지 않되, 그들 경험에 귀 기우릴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영상의 의도 또한 그렇구요.. ㅎㅎ
다시한번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왜 영상 안 올리세요? 어제 찬란한 내일로 한국 개봉일 이었습니다 보다가 깜작 놀랬네요 ㅋㅋㅋ
ㅋㅋ영화 내용 이해하는것보다 저 찾는게 더 어려웠을텐데.. 감사합니다 😂😂😂
끊이지않는 악습에 고정관념 또 국뽕에 취한 생각들이 문제로군요.
우리나라도 못하다고는 못하지만 아무튼 공부를 많이 해야할 문제로군요.
공부하고 갑니다.
Ciao Gianni~~💜 non sono razzista anzi,amo la Corea e tutto ciò che è coreano, infatti vivo in un "mondo" tutto mio dove magari altri guardando la tv italiana mentre io guardo kdrama o documentari coreani da quando avevo 16 anni,e ne ho quasi 32😫😫. volevo dirvi che avete ragione,soprattutto da quando c'è il covid, la maggior parte degli italiani anche se sei giapponese coreano o filippino sei comunque un "cinese di m****" cosa che comunque non credo che esista solo in Italia,ma fatto sta che non è comunque giustificabile,le trovo persone altamente ignoranti..inoltre volevo dirvi che il razzismo esiste anche tra NOI ITALIANI,purtroppo..io sono del sud della Basilicata,e noi gente del sud Italia ancora,(quasi 2022)non siamo visti bene al nord nel senso che ce ne dicono di tutti i colori "sei un terrone di m****" ecc,una volta su nel Veneto mi è capito un episodio di razzismo mai visto dove questo signore adulto disse in Veneto che noi del sud dovevamo morire perché il nord da mangiare al sud,(lascio queste persone alle loro convinzioni)io rimasi sconvolta, pietrificata da quelle parole.. è vero,esiste anche la persona del sud che magari ce l'ha con quel del nord,ma sono davvero pochi..io vivevo nel Veneto,ma non ce l'ho fatta più e sono rientrata nel mia Basilicata e ci resterò..per dirvi ragazzi, purtroppo il razzismo esiste ed esiste anche tra italiani.. perciò quando vi tirano parole,testa alta, perché sicuramente voi tratterete bene un italiano più di un italiano stesso,ne sono quasi certa..🙆🏻♀️💜
"인종차별하는 그는 바보이니 신경쓰지마" 지혜로운 말이네요
네 분 모두 forza!!!
뽀르짜!!
담에 외국에 살거나 외국 많이 나가본 이태리 인들이나 유럽인들도 인종차별 느껴본적 있는지 궁금하네요 .
오 그 관점도 새롭네요!
백인들도 역으로 Asia 와서 인종차별 많이 당했다고 징징 거리던데...
한국와서 편의점 알바생이 지들 안 처다보고 봉지 건낸다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 ~
공공 장소에서 한국인들이 지들 빤히 처다본다고 해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또 징징 ~
안 처다봤다고 인종차별 + 처다본다고 인종차별
그래서 여행을 많이 해야 한다. 남을 알아야 나를 알수 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올렸는데 악플달려서 기분 상하셨겠어요. 신경 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힘내시고. 오늘도 멋지십니다. 화이팅
폭우 피해는 없었지요?
안녕하세요, 로마는 괜찮습니다 😊
잘지내는구먼?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코로나 전 일상을 그리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쯤 다시 로마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
인종차별 댓글 단다고 댓글로 비방하네. 솔직히 한국 사람들 끼리도 인종을 떠나 다른 이유로 차별하지 않냐? 니들 자신 돌아봐라 모순덩어리일거다. 다만, 흑인들같은 경우 유럽이 큰 책임이 있다. 지들이 만들었으면 받아들여야 할 이성조차 없는게 멍청한거지.
ㅈ같은 소리하노 한국인이 면전 앞에 대놓고 차별발언하냐? ㅋㅋㅋ
사실 가장 인종이 다양한 프랑스에서도 문제 되는만큼, 비교적 백인 사회인 이태리에서도 사회적 문제가 되는군요.
안녕하세요. 다정한 마음님!
맞아요. 어딜가도 존재하겠지만..
답이 없는 문제😅
한편으론 인종차별있는거 알아도 꾸역꾸역 가는 중국인 한국인들도 참 대단함. 저쪽 유럽 입장에서도 이쯤되면 신물이 날듯. "이래도 와? 이새끼들은 도대체 뭐지....?"ㅋㅋ
Perche fate un erba un fascio
Non volevano generalizzare, ma raccontare la loro personale esperienza da “stranieri” in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