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선제 3점홈런' NC, 거침없이 13연승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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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앵커]
    프로야구 NC의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막을 팀이 없어 보입니다.
    kt를 10점 차로 크게 이기고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3경기로 늘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NC의 맏형 이호준이 1회부터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kt 선발 밴와트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NC는 2회 이종욱의 희생플라이.
    3회에는 박석민의 적시타로 차곡차곡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타선이 11점을 내는 동안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태양이 6회 원아웃까지 한 점만 내주고 호투해 팀의 1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호준 / NC 지명타자 : 좋은 분위기를 탄 것 같아요. 다들 이걸 놓치기 싫어하고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연승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 분위기대로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이 박한이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7회에는 이승엽의 투런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 두산이 추격한 8회에는 박한이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두산은 7회와 8회 모두 1사 만루 기회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추격 기회를 잃었습니다.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났고, 선두 두산은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청주 구장에서는 한화가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SK는 롯데를 크게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시 양현종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운 KIA는 LG를 3점 차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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