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리 재단 창립 4주년 기념 조수미와 함께 지구힐링콘서트 - Ave Maria 소프라노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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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조수미 #콘서트 #지구힐링콘서트 #아베마리아
    주최/주관 : 카네기 LEE 재단
    기획 : SMI 엔터테인먼트
    소프라노 조수미
    서울에서 태어나 선화예중, 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조수미는 나폴리 존타 국제 콩쿠르, 프랜시스 비웃티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베로나 국제 콩쿠르 등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를 우승하며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조수미는 1993년 이탈리아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La Siola d'Oro)", 2008년 푸치니 탄생 150 주년 기념으로 성악가에게 있어 자랑스러운 명예이자 큰 영광인 "푸치니 상(The Puccini Award)"을 수상했다. 그 해 8월에는 제29회 북경 올림픽에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선정되어 독창회 무대를 가졌다. 국제오페라 무대 30주년을 맞은 2016년에는, 그녀가 부른 영화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이 이탈리아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주제가상 수상,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 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1년 동안 뉴욕, 모스크바 등 전 세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공연에 참여했고, 2018년 3월 평창동게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곧이어 러시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제1회 브라보 어워드'에서 '최고 여성 연주가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등과 함께 주옥같은 명반을 남겨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00년 발매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Only Love"를 통해 밀리언 셀러의 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가 "챔피언" 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조수미의 목소리를 강렬하게 각인시켜 주었고 2015년에는 처음으로 가요 앨범 "그.리.다"를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계속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6년 국제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30년의 음악 인생을 담아낸 "La Primadonna" 를 발매하였다. 그녀의 세계 오페라무대 데뷔 35주년에는 COVID-19으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한 해였지만 온라인 방송, 개인 SNS채널을 통하여 꾸준히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였다. 특히 지극한 효녀로 알려진 그녀는 2019년 어머니에게 바치는 앨범 "MOTHER"를 발매하여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찬사를 보냈으며 2021년에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이태리 바로크 앙상블 이무지치 (I Musici)와의 공동 앨범 "LUX3570"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를 가졌다. 팬데믹이 막바지로 치닫던 2022년5월 비엔나 필하모닉 앙상블 연주자들과 한국 순회연주, "Love from Vienna" 공연을 함께 했으며, 펜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쁨을 담은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를 12월에 발매하고 전국 투어 공연을 가졌다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조수미는 왕성한 연주 활동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카이스트의 석학 초빙 교수로, 유네스코 평화예술인으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그녀의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휠체어 그네 기증활동, 환경문제, 예술교육 문제 등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ve Maria
    곡 설명 :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가곡으로 1823년부터 각종 지병으로 고생했던 슈베르트는 1825년 병세가 호전되어 건강을 회복했고, 악보 출판 등으로 수입이 늘어나 경제적인 여유도 누릴 수 있었다. 그는 안정을 되찾자 창작에 매진해 세 편의 피아노 소나타(15번, 16번, 17번)와 20여 곡의 가곡 등을 작곡했다. 그중 이 곡은 슈베르트가 자신의 멘토인 오스트리아의 바리톤 요한 미하엘 포글(Johann Michael Vogl)과 긴 여행을 떠나기 전인 1925년 4월에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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