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애 퀴어 행사 반대 집회 (홍정희) l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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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жов 2024
  •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 스튜디오입니다. 지난 1일,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를 반대하기 위한 찬양 집회도 동시에 열렸는데요. 다음세대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와 교계가 함께 모였습니다. 홍정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 이곳은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 행사 반대 찬양 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성로 사랑, 가족 사랑’의 주제로 진행된 문화 콘서트입니다.
    이날 대구, 경북 교계 30개 교회 2,500여 명은 ‘아빠엄마사랑해요’와 ‘퀴어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습니다.
    주최 측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질서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이 교회와 시민 모두를 지키는 일이라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INT 김종원 목사 /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건강한 가치와 가정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민들이라면 이 가치관을 흔드는 일들에 대해서 우리가 움직이는 그런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끝까지 우리가 우리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NT 김준우 청년 / 대구동신교회
    동성애를 찬성하는 퀴어 축제에 반대하고자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콘서트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와 알베로벨로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특히 ‘행복을 주는 사람’과 ‘가을아침’ 등을 부르며 사랑을 노래하는 문화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어 대구 퀴어대책본부 김기환 목사와 길원평 교수 가 ‘가족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600개 기독교계 대표 기관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도 비성경적인 동성애 퀴어 행사를 반대한다며 뜻을 함께했습니다.
    INT 송기섭 목사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것은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고 성경 진리에 배치되기 때문에 대기총도 적극적으로 동성 퀴어 축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악법들이 철폐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주최 측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동성로 일대 상점을 이용하며 소비캠페인도 벌였습니다.
    대구,경북 교계와 성도 그리고 시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기대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CTS뉴스 홍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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