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감의 은혜를 입어 이러한 왜국사신의 야사를 건네어듣는 것 만을 즐거움으로 취하고 있사오니 이를 어찌 술과 여인의 즐거움에 비하리까 다만 제가 목놓아 우는 까닭은 대감의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것입니다. 저와 제 사람들은 바다의 습기와 햇볕과는 관계가 없으나 다만 대감의 영상이 부족하여 신음하고 있는 바, 의를 저버림을 감내하며 이와 같은 서신을 보내옵나이다. 바라옵건대 매일 영상을 올리시어 저와 제 사람들을 능히 평안케 해주시기를 진실되이 청합니다.
여러 대감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대본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 채널의 존망을 걸었기에 한 손으로 대본을 쓰고 한 발로는 그림을 그리며 한 입으로 녹음을 하고 오체를 총 동원하여 편집을 하고있습니다. 꿈을 위해 영혼을 바쳐 보자는 투지를 가슴에 품고 뛰어들고있으나 실상은 폭풍 앞에 촛불과 같습니다. 허나 이렇게 응원 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여러 대감님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못난이가 될 수 없기에!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꼭 제 손으로 야스다를 고국으로 돌려보내겠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김기방이 굳이 왜 거짓말을 하는것일까요? 조선에 코끼리는 옛날에 받은 1마리정도가 다일테고 굳이 군졸들의 머리장식따위를 위해서 중국에도 거의 없는 그것도 거대한 코끼리에도 털이 별로 없고 단지 꼬리에 기다란 털이 쬐금 있을뿐인데 그 귀한것을 수입했을리는 만무합니다. 김기방만 저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비인현감 윤영규도 하는 말이라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할것일텐데 도저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허접한 유튜브 보다 훨씬 좋아!!!
감사합니다.
재밋게 즐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소식이... 감동이네요 ㅠ 역사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옛날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태수와 이별하니 아쉽다… 저 시절이면, 저리 떠나가 다신 못 봤겠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옛분들 말씀 하나하나에 낭만과 예의가 있네요
너무 좋네요
늘 응원 메세지 주시네요.^^😁
감사합니닷~^^
너무 좋은 컨텐츠에요 ㅋㅋ
앞으로도 끝까지 야스다의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도 컨텐츠 영상인데 구독자가 748명이라니....내년엔 10만명 돌파하시길~
사람의 운 때가 있듯이, 이 채널의 운 때도 언젠가 찾아오겠죠?
응원해 주시고 염려해 주심에 !
오늘도 어깨에 힘 딱 주고 화이팅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__^
흥미진진 합니다!
와 ㅠㅜ 드디어 감동이다
같이 눈물 또르륵😭
김기방은 참 현명하네
저는 지금 대감의 은혜를 입어 이러한 왜국사신의 야사를 건네어듣는 것 만을 즐거움으로 취하고 있사오니 이를 어찌 술과 여인의 즐거움에 비하리까
다만 제가 목놓아 우는 까닭은 대감의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것입니다.
저와 제 사람들은 바다의 습기와 햇볕과는 관계가 없으나 다만 대감의 영상이 부족하여 신음하고 있는 바, 의를 저버림을 감내하며 이와 같은 서신을 보내옵나이다.
바라옵건대 매일 영상을 올리시어 저와 제 사람들을 능히 평안케 해주시기를 진실되이 청합니다.
여러 대감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대본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 채널의 존망을 걸었기에
한 손으로 대본을 쓰고
한 발로는 그림을 그리며
한 입으로 녹음을 하고
오체를 총 동원하여 편집을 하고있습니다.
꿈을 위해 영혼을 바쳐 보자는
투지를 가슴에 품고
뛰어들고있으나
실상은 폭풍 앞에 촛불과 같습니다.
허나 이렇게 응원 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여러 대감님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못난이가 될 수 없기에!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꼭 제 손으로 야스다를 고국으로 돌려보내겠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직 모른다..
🥳🎉🧚😊
일개 이름없는 사무라이 의 그림 실력이, 김홍도 신윤복 보다 훨씬 뛰어난거 아닌가?
관졸들 머리 장식으로 조선에서는 나지도 않는 코끼리털을 쓰다니 나라가 돈이 많네요....
청나라에서 조공무역으로 받는 물품입니다. 그 외 물소심줄도 받아 활로 제작했었습니다. 조공무역은 말이 조공무역이지 실상은 청나라가 조선의 경제권을 지배하기 위한 경제외교 수단이였습니다.
@@gggg33333ee 코끼리는 당시에도 중국에 거의 없는데다 몸의 털은 굉장히 짧아서 저렇게 쓸수없고 그나마 긴 털인 꼬리끝의 털조차도 너무 두꺼워서 머리장식의 모양새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공손연-w3j
중국에 코끼리 있었는데
@nationalsocialism5000 상나라때까지는 많았는데 춘추시대부터 급감해서 드물었고 청나라때는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운남에 조금 있어도 많지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니 그냥 필담하다 오독한거겠죠 대충 분위기 보아하니 술한잔 걸치면서 했던 필담 같은데
김기방이 굳이 왜 거짓말을 하는것일까요?
조선에 코끼리는 옛날에 받은 1마리정도가 다일테고 굳이 군졸들의 머리장식따위를 위해서 중국에도 거의 없는 그것도 거대한 코끼리에도 털이 별로 없고 단지 꼬리에 기다란 털이 쬐금 있을뿐인데 그 귀한것을 수입했을리는 만무합니다.
김기방만 저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비인현감 윤영규도 하는 말이라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할것일텐데 도저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필담이라 오독일 가능성은 제처두고 너무 거짓말한다고 바로 넘어가는거 아님?
저 전립은 돼지털로 만드는데 필담 흘림체 때문에 象이랑 豕/豚이랑 착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듯
@@JH-ek5bn 코끼리털이라고 했으면 거짓말이니까 하는말이죠.
저도 님의 추측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야스다가 적은대로의 논리를 말했을뿐입니다.
@@공손연-w3j 적은대로 말할꺼면 그게 사실인거지 거짓말한다고 자기판단 섞어서 말하는데서 적은대로 말하는게 아님ㅎ 그리고 보통 상식적이지 않은 소리하면 뭔소리고 점마가 잘못들었나 할텐데
@@JH-ek5bn 코끼리털이라고 말했다니까 코끼리털이라고 하는거지 어쩌라는것입니까?
심사 뒤틀렸는지 별것도 아닌일에 시비군요?
댁이 김기방이라도 됩니까?
애시당초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니까 거짓말쟁이라고 비방하기는 커녕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는 뜻인데 이핼 못하나요?
@공손연-w3j 지가 적힌대로 말한다고 했는데 "김기방이 모자털 코끼리털이라고 거짓말함" 이라고 적혀있었나보네 적반하장 마시고 자슈ㅋㅋ 성인 문해력 낮다더니
이런곳 일부러 찾아가 번역한게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