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와닿는 얘기네요..실음과 재즈피아노 전공한 40대 주부에요...학교다닐때 열심히 노력하진않은거같아요ㅜㅜ 아이 셋을 키우는 동안 피아노는 그냥 취미정도가 되버렷어요...그래도 항상 갈증이 잇엇다고해야하나..왜 그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냇엇는지 후회가 됩니다..ㅜㅜ 다시한번 제대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에 터틀님 구독중인데..좀 막연하네요 오래된 리얼북만 계속 쳐보는데 힘들어요 ㅎㅎ
실용음악과 졸업해도 할게없네요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수많은 연주자들 사이에서 잘하는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 활동하는 친구들 별로 없네요 물론 다들 인디밴드하랴 긱하랴 뭐든 하고있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입니다.. 인디밴드는 오히려 돈 들이면서하고 긱은 3만원5만원받으면서 하는데, 사실 외부합주실에서 돈주고 합주하고 그러면 남는것도 없네요 졸업하고 저도 동일한 내용으로 고민이 많네요 예고 예대나오면서 지금까지 해온건 이 악기연주하는거밖에 없는데 그만두면 막상 뭐할지도 모르겠고 취업할려고 하면 자격증도 하나도 없는 내가 취업이 될지도 모르겠고 친구들 다 돈벌면서 결혼얘기나오는데 나는 뭐될려고 이러고 있는건지ㅎㅎ 가끔 공연들어와도 페이 20~40만원받는것도 현타오네요 연습하랴 합주 몇십시간하랴 드라이리허설 공연 이틀 전부 다 비우랴.. 최저임금보다 못한돈받고 이러는것도 지치고ㅎㅎ
안녕하세요 실음과 합격한 학생이에요. 서론이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 수시 1차가 얼마 안 남았을 때 학원 선생님이 갑자기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으로 서계셨어요. 규모가 있는 학원도 아니고 학원 선생님이 1인 운영으로 레슨을 하시면서 수강생들에게 항상 애정어린 교육과 꾸지람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해 저와 이야기 나누고 그 생각을 심어주실 정도로 존경하던 선생님이라. 그 충격이 컷어요, 학원 문은 그렇게 닫게 되었죠. 당장 입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하고 이 얘기를 나눠야 할지,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걱정시키는 게 불효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 할까 생각도 하고... 큰 신뢰를 했던 학원 선생님이 피의자라는 말에 내가 그런 사람한테 교육 받았나 싶어 자괴감도 들었구요. 결국 이로인해 불안감과 불신은 쌓여서 "나 혼자 준비해서 이뤄내겠다." 라는 다짐을 안고 미친 듯이 달려나갔어요. 그러더니 저는 어느 새 고립되어 가고 있더라구요. 재밌는 건 운이 좋았던 건지 대학에는 붙었어요 비록 중위권도 안되지만 주변인들의 걱정을 덜어내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제 사정을 아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말만 들으면 요새 자꾸 눈물이 나요. 솔직히 제가 이 말 들을려고 그렇게 달려온 것도 아니고 제 친구들만 하더라도 제 상황보다 심각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고립 되가던 절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환영한 것 처럼 절 이해해주는 그 말이 너무 고마워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사실 전 노래 부르는 것 보다 영화 음악 처럼 기승전결과 영상과 음악의 조합이 매료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 일이 있었던 뒤로 전 제 자신에게 솔직하게 되니 하고싶은 일이 떠오르더라구요. 내 음악이 등장인물의 테마가 되거나 그 시대 배경을 설명해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고 직접 연주와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라도 아팠거나 아파왔던 일상을 색다르게 만들고 싶어졌어요. 첫 문장과 글 주제가 멀어졌지만 제가 몸과 마음을 재정비 하면서 든 생각들이에요. 물론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르죠... 이제야 성인이 되었지만 많이 무서워요. 제가 어디까지 갈지 얼마나 바닥을 찍고 얼마나 오를지 하지만 열심히 하는 제 친구들과 박터틀님과 같은 선생님 그리고 뮤지션 분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도전 하기를 두려워 하는 저를 도와주겠다는 애정과 그런 절 이해해주는 주변 지인이 형성이 됐다는 것에... 하루도 빠짐 없이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음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게 너무 많지만 항상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를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터틀님이 해주신 얘기는 어쩌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와닿으며 진심 되리란 걸 느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구 좋은 밤 되세요.
무서워하지마요, 해볼 수 있을때까지 해보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어요 그건 나쁜 것도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니에요 할수있을때까지 음악해보세요. 곡 하나 히트치면?? 대박이잖아요 ㅎ 저도 홍대에서 클럽공연 페스티벌과 세션도 나가고 했는데 정말 재밌고 아름다운 추억이었네요 젊은날의 추억이에요 그런데 삼십대가 넘어서 주위 친구들보면 많이들 그만둬요 안정적인 직장 정규직으로 월급 꼬박꼬박받고 행복해해요 돈모아서 카페나 장사하려는 친구도 있고요 투잡으로 플랜 B를 세워두는게 정말 중요해요 ㅎ 그래야, 무섭지 않아요 명심하세요 플랜비가 있으면 무섭지 않아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저는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 음악은 잘 모르는데요, 터틀님은 생각이 건전하시고 구독자 및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며 좋은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교육 분야의 일을 하는데 터틀님에게서 바른 교육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대학에서 전공한 것으로 먹고 사는사람 극소수일거에요. 취미와 프로의 선을 굳이 나누지말고 내가 하는 두세가지 일중 돈벌이, 마음이 즐거울 일 구분해서 하면 되겠더라구요. 돈을 벌고 안벌고의 여부를 떠나서 취미도 프로답게 하며 즐기면 되지요. 돈은 머를 하던 벌면 되지요 먹고 살아야하니깐. 내가 진정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게 돈이 안되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전공이 굳이 경제와 연결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회사는 필요한 곳을 채워줄 사람을 뽑지 내 재능 취향 봐주는 곳이 아니니까요. 현실이요.
음악은 답이 없죠~ 호불호가 있을 뿐. 본인이 추구하는 인생, 음악이 무엇인지 내가 꿈꾸는 미래가 무엇인지~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서서 결정하고 고민 하는게 음악인들의 숙명이 아닐까 싶어요~ 그 선택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20대는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혹시나 이 글을 보는 20대분들 제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 나면 연습한만큼 노력한만큼 실력이 늘고 얻는게 생긴다라는 걸 알 수 있을거에요. 음악에 답이 없듯이 인생에도 답은 없어요~ 하루하루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고 나이가 차곡차곡 쌓이는 순간 본인의 성격도 조금씩 변하고 생각도 변해지고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후회없이 살아왔다면 어떠한 결정을 하든 미련은 없을 거에요. 개인적인 일이지만 음악을 오래하다가 답이 정해져있고 성적으로 결정되는 공부를 해보니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와닿네요 ㅎㅎ
2021년 내 나이 52세 지금 까지 가족을 위해 일을 위해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좀 생겼을때 박터틀님 유트브를 보다보니 결혼전 취미로 쳤던 피아노였는데 내 안에 재즈를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됨 그리고 1자세한 강의 2좀 어렵긴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동기부여 해주심 3재즈라는 목표가 생겨서 반년 넘게 꾸준히 피아노를 치고 있음 젤 중요한 한가지는 잘 치지는 못하지만 재즈에 대해 순간 숝간 고민하고 조금씩 접근해가면서 나의 갱년기 우울증은 서서히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음 그제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 재즈 독학 가이드북을 방금 펼쳐드는 순간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도 감사 선생님께도 감사해요 박 선생님이 유트브를 통해 저같이 교육의 기회가 없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꼭 아시기를 바래요 ♡♡♡
나이 40에 터틀님의 강의듣고 재즈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제가 30세에 하지못했던 말들과 다른사람들을 향한 위로의 말들을 하시는 터틀님 너무 감동입니다~ 책을 보면서 얼마나 공들여 쓰셨는지, 얼마나 보는 사람이 이해하길 원했는지가 느껴져서 보는내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하루하루들도 멋지게 사실 분이라고 확신하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닮아갈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희망고문이 아니라 정말 현실적이고 필요한 말씀 감사드려요~ 저 또한 정말 딱 지금 시점이 터틀님이 말씀하시는 그 시점인 거 같아 많이 공감도 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음악대학을 졸업했지만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음악을 전공하겠다고 떼쓰던 고등학생이 엊그제 같은데 저도 이제는 졸업을 하고 27살이라는 나이가 됐는데 현타올때가 참 많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터틀님 최근에 제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원하는 성과가 안나와서 정말 힘들었어요 진짜 아무것도 못할만큼 상실감이 커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터틀님 영상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질만큼 위로가 됐어요. 해봤자 난 저 결과밖에 안나온다는 생각을 이주정도 했었는데 딱 이렇게 보게 되네요ㅎㅎ 터틀님도 중간에 유투부 그만할 뻔? 했는데 이렇게 끝까지 멋진 말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나네요 저도 한번 양궁을 해야하나요..?ㅋㅋㅋ 터틀님 삶에도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하루 마지막을 웃으면서 끝냅니다 진짜 감사해요☺️
유퀴즈에서 유재석님이 본인은 목표를 두지 않고 단지 오늘하루를 열심히 산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큰 힘 얻고 갑니다
현재가 쌓이면 저절로 미래가 완성되있기 때문에 미래에 묻히지 말자 진짜 맞는 말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많은 의지가 되네요~
너무 와닿는 얘기네요..실음과 재즈피아노 전공한 40대 주부에요...학교다닐때 열심히 노력하진않은거같아요ㅜㅜ 아이 셋을 키우는 동안 피아노는 그냥 취미정도가 되버렷어요...그래도 항상 갈증이 잇엇다고해야하나..왜 그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냇엇는지 후회가 됩니다..ㅜㅜ 다시한번 제대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에 터틀님 구독중인데..좀 막연하네요 오래된 리얼북만
계속 쳐보는데 힘들어요 ㅎㅎ
지금이라도 꼭 하세요 재주바에서 연주뷰터러도
실용음악과 졸업해도 할게없네요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수많은 연주자들 사이에서 잘하는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 활동하는 친구들 별로 없네요 물론 다들 인디밴드하랴 긱하랴 뭐든 하고있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입니다.. 인디밴드는 오히려 돈 들이면서하고 긱은 3만원5만원받으면서 하는데, 사실 외부합주실에서 돈주고 합주하고 그러면 남는것도 없네요 졸업하고 저도 동일한 내용으로 고민이 많네요 예고 예대나오면서 지금까지 해온건 이 악기연주하는거밖에 없는데 그만두면 막상 뭐할지도 모르겠고 취업할려고 하면 자격증도 하나도 없는 내가 취업이 될지도 모르겠고 친구들 다 돈벌면서 결혼얘기나오는데 나는 뭐될려고 이러고 있는건지ㅎㅎ 가끔 공연들어와도 페이 20~40만원받는것도 현타오네요 연습하랴 합주 몇십시간하랴 드라이리허설 공연 이틀 전부 다 비우랴.. 최저임금보다 못한돈받고 이러는것도 지치고ㅎㅎ
너무 좋은 얘기네요ㅠㅠ
오늘을 포기하지 말라는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실용음악 뿐만 아니라 예체능 전반적으로 적용이 되는 이야기같네요
저도 터틀님 또래이고 비슷한 고민을 안고 가는 상황인데 오늘 이 영상으로 인해서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용기과 성취감을 얻고 싶다면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계속 만들고
자존감을 얻고 싶다면 미래에 내가 이룰 모습을 상상합시다
안녕하세요 실음과 합격한 학생이에요. 서론이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
수시 1차가 얼마 안 남았을 때 학원 선생님이 갑자기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으로 서계셨어요.
규모가 있는 학원도 아니고 학원 선생님이 1인 운영으로 레슨을 하시면서 수강생들에게 항상 애정어린 교육과 꾸지람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해 저와 이야기 나누고 그 생각을 심어주실 정도로 존경하던 선생님이라. 그 충격이 컷어요, 학원 문은 그렇게 닫게 되었죠.
당장 입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하고 이 얘기를 나눠야 할지,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걱정시키는 게 불효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 할까 생각도 하고...
큰 신뢰를 했던 학원 선생님이 피의자라는 말에 내가 그런 사람한테 교육 받았나 싶어 자괴감도 들었구요.
결국 이로인해 불안감과 불신은 쌓여서 "나 혼자 준비해서 이뤄내겠다." 라는 다짐을 안고 미친 듯이 달려나갔어요.
그러더니 저는 어느 새 고립되어 가고 있더라구요.
재밌는 건 운이 좋았던 건지 대학에는 붙었어요 비록 중위권도 안되지만 주변인들의 걱정을 덜어내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제 사정을 아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말만 들으면 요새 자꾸 눈물이 나요.
솔직히 제가 이 말 들을려고 그렇게 달려온 것도 아니고 제 친구들만 하더라도 제 상황보다 심각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고립 되가던 절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환영한 것 처럼 절 이해해주는 그 말이 너무 고마워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사실 전 노래 부르는 것 보다 영화 음악 처럼 기승전결과 영상과 음악의 조합이 매료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 일이 있었던 뒤로 전 제 자신에게 솔직하게 되니 하고싶은 일이 떠오르더라구요.
내 음악이 등장인물의 테마가 되거나 그 시대 배경을 설명해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고
직접 연주와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라도 아팠거나 아파왔던 일상을 색다르게 만들고 싶어졌어요.
첫 문장과 글 주제가 멀어졌지만 제가 몸과 마음을 재정비 하면서 든 생각들이에요.
물론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르죠... 이제야 성인이 되었지만 많이 무서워요. 제가 어디까지 갈지 얼마나 바닥을 찍고 얼마나 오를지
하지만 열심히 하는 제 친구들과 박터틀님과 같은 선생님 그리고 뮤지션 분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도전 하기를 두려워 하는 저를
도와주겠다는 애정과 그런 절 이해해주는 주변 지인이 형성이 됐다는 것에...
하루도 빠짐 없이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음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게 너무 많지만 항상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를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터틀님이 해주신 얘기는 어쩌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와닿으며 진심 되리란 걸 느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구 좋은 밤 되세요.
뭘해도 될 나이니까 화이팅하세요. 막말로 뭐라도 도전해도 될 나이..
무서워하지마요, 해볼 수 있을때까지 해보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어요 그건 나쁜 것도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니에요 할수있을때까지 음악해보세요. 곡 하나 히트치면?? 대박이잖아요 ㅎ 저도 홍대에서 클럽공연 페스티벌과 세션도 나가고 했는데 정말 재밌고 아름다운 추억이었네요 젊은날의 추억이에요 그런데 삼십대가 넘어서 주위 친구들보면 많이들 그만둬요 안정적인 직장 정규직으로 월급 꼬박꼬박받고 행복해해요 돈모아서 카페나 장사하려는 친구도 있고요 투잡으로 플랜 B를 세워두는게 정말 중요해요 ㅎ 그래야, 무섭지 않아요 명심하세요 플랜비가 있으면 무섭지 않아요
@@davidhahn100ㅇㅈ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저는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 음악은 잘 모르는데요, 터틀님은 생각이 건전하시고 구독자 및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며 좋은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교육 분야의 일을 하는데 터틀님에게서 바른 교육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대학에서 전공한 것으로 먹고 사는사람 극소수일거에요. 취미와 프로의 선을 굳이 나누지말고 내가 하는 두세가지 일중 돈벌이, 마음이 즐거울 일 구분해서 하면 되겠더라구요. 돈을 벌고 안벌고의 여부를 떠나서 취미도 프로답게 하며 즐기면 되지요. 돈은 머를 하던 벌면 되지요 먹고 살아야하니깐. 내가 진정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게 돈이 안되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전공이 굳이 경제와 연결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회사는 필요한 곳을 채워줄 사람을 뽑지 내 재능 취향 봐주는 곳이 아니니까요. 현실이요.
6:22 감사합니다❤️
음악은 답이 없죠~ 호불호가 있을 뿐.
본인이 추구하는 인생, 음악이 무엇인지 내가 꿈꾸는 미래가 무엇인지~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서서 결정하고 고민 하는게 음악인들의 숙명이 아닐까 싶어요~
그 선택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20대는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혹시나 이 글을 보는 20대분들 제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 나면 연습한만큼 노력한만큼 실력이 늘고 얻는게 생긴다라는 걸 알 수 있을거에요.
음악에 답이 없듯이 인생에도 답은 없어요~
하루하루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고 나이가 차곡차곡 쌓이는 순간 본인의 성격도 조금씩 변하고 생각도 변해지고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후회없이 살아왔다면 어떠한 결정을 하든 미련은 없을 거에요.
개인적인 일이지만
음악을 오래하다가 답이 정해져있고 성적으로 결정되는 공부를 해보니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와닿네요 ㅎㅎ
음악 전공자는 아니고 취미로 하는데도 이거 보고 감동해버렸습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2021년 내 나이 52세
지금 까지 가족을 위해 일을 위해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좀 생겼을때
박터틀님 유트브를 보다보니
결혼전 취미로 쳤던 피아노였는데
내 안에 재즈를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됨
그리고
1자세한 강의
2좀 어렵긴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동기부여 해주심
3재즈라는 목표가 생겨서 반년 넘게 꾸준히 피아노를 치고 있음
젤 중요한 한가지는
잘 치지는 못하지만
재즈에 대해 순간 숝간 고민하고 조금씩 접근해가면서
나의 갱년기 우울증은 서서히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음
그제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
재즈 독학 가이드북을 방금 펼쳐드는 순간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도 감사
선생님께도 감사해요
박 선생님이 유트브를 통해
저같이 교육의 기회가 없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꼭 아시기를 바래요 ♡♡♡
나이 40에 터틀님의 강의듣고 재즈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제가 30세에 하지못했던 말들과 다른사람들을 향한 위로의 말들을 하시는 터틀님 너무 감동입니다~ 책을 보면서 얼마나 공들여 쓰셨는지, 얼마나 보는 사람이 이해하길 원했는지가 느껴져서 보는내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하루하루들도 멋지게 사실 분이라고 확신하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닮아갈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동영상 재생 2초만에 용기를 주고 싶다고(꼬북이->거북왕) 하셔서 다이어트 결심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희망고문이 아니라 정말 현실적이고 필요한 말씀 감사드려요~ 저 또한 정말 딱 지금 시점이 터틀님이 말씀하시는 그 시점인 거 같아 많이 공감도 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음악대학을 졸업했지만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음악을 전공하겠다고 떼쓰던 고등학생이 엊그제 같은데 저도 이제는 졸업을 하고 27살이라는 나이가 됐는데 현타올때가 참 많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에 굉장히 도움되는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you can do it.....설령 안된다고 해도
그 한마디를 해주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노 현실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긍정은 위대하지만 그 끝이 절망인 경우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 있습니다
너무 위로돼요 쥬륵..
화이팅입니다. 터틀님!
응원 감사합니다!!! :-)
헐 오랜만에 들렀더니 30이라니여..!! 저도 무기력한거 빨리 떨쳐내고 지금 이순간을 열심히 살아보겠나이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 좋은말이네요 감사합니다
터틀님 최근에 제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원하는 성과가 안나와서 정말 힘들었어요 진짜 아무것도 못할만큼 상실감이 커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터틀님 영상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질만큼 위로가 됐어요.
해봤자 난 저 결과밖에 안나온다는 생각을 이주정도 했었는데 딱 이렇게 보게 되네요ㅎㅎ
터틀님도 중간에 유투부 그만할 뻔? 했는데 이렇게 끝까지 멋진 말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나네요 저도 한번 양궁을 해야하나요..?ㅋㅋㅋ
터틀님 삶에도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하루 마지막을 웃으면서 끝냅니다 진짜 감사해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찾아올거라고 믿어요 :-) 양궁은 한 번 해보시면 재밌슴다!!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위로 크게 받고 갑니다ㅠㅠ
그 몇백명 뚫고 가장 상위 대학에 왔어요
뭐라도 바뀔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안바뀌어요
부모님한테 부끄럽고 당당하던 제 자신이
밉습니다, 죽고싶은 마음 뿐이에요 매일이
저도요 매일이 우울하네요 그래도 4손가락안에 드는 학교들어와서 뭐라도 될줄알았는데 현실은 새션활동하는 몇명의 친구들빼고 다들 불안정하네요 실용음악과 만드는 교수님이 돌아가시기전에 이런말씀을 하셨다죠 괜히 실용음악과만들었다고ㅋㅋ
실례지만 서울예대 나오셨는지 여쭙니다.
감사해요🥰
오오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된 영상이네요ㅎㅎ
지금 현재를 살아가자
예종 20학번 국악전공 학생입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터틀님! 룸 관련해서 질문 있어요ㅜㅜ
방에 흡음재를 붙였더니 피아노 소리가 너무 먹먹하게 들려요.. 이럴 때 흡음재를 줄여야 하는 걸까요?
그것도 방법이에요! 흡음재가 너무 많으면 소리가 엄청 드라이해져서 되려 피로감이 들 수 있어오 ㅠㅠ
@@park_turtle 넵 조언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할수있다 라고 막연히 말로할순있지만 결국은 할수없음 음악의 길은 열가닥중 아홉가닥이 포기로 이어져있음 현실적으로 말할게요 노래잘하면 노래유튜버 하세요
2:20 내얘기야 정말...
노래 왜 까신거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