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평생 산 현지인이 절대로 프랑스에서 살면 안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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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229

  • @JohnBurr_
    @JohnBurr_ Рік тому +232

    한국의 장점: 시스템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한국의 단점: 살아남으려면 너도 그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 @스위스-b8d
      @스위스-b8d Рік тому +6

      인력을 갈아서 시스템이 만들어진것이니 빡빡하지. 빠른게 좋은건지는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

    • @그냥-h6m
      @그냥-h6m Рік тому

      한국은 전투적인 특징 급하고 빨리 빨리 강남도시 지옥

    • @신의열단
      @신의열단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유럽이 이걸 부정하다가 침몰하고 있죠.

    • @mgyangg
      @mgyangg 28 днів тому

      @@신의열단 극심한 자본주의에 의해서 한국인들이 점점 아이에 대해 부담을 느끼며 한국도 저출산으로 침몰하고 있죠.

  • @eunhwachio2770
    @eunhwachio2770 Рік тому +65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할것 같고..고용주 입장과 고객은 화가날것같고..
    진짜 간절함이 없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

  • @Maulwurf-w5m
    @Maulwurf-w5m Рік тому +20

    안녕하세요 여기는 독일이구요
    오늘 아침에 이민청 공무원 만나고 오는 길이에요
    3시간 땡볕에서 기다리고 30초 답변 듣고 왔어요.😂
    유럽은 사실 이런데랍니다

  • @컬린이-d3x
    @컬린이-d3x Рік тому +14

    ㅋㅋㅋ말씀하시는 게 넘 재밌어요.
    싸대기 넘 웃겨요.
    그럼에도 아름다운 나라 프랑스입니다ㅎㅎㅎ

  • @dmagkgkgk-w2w
    @dmagkgkgk-w2w Рік тому +163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공감... 중학교때부터 10년정도 일본살다가 지금은 독일에 거주하고있는데 일본에있을때도 답답해죽을거같엤는데 유럽오니까 그냥 해탈+시간이 정지된느낌.. 근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그러려니 하게되고 인정하긴싫은데 좀 사람자체가 여유로워지는거같긴함 좋은건지 나쁜건지..ㅎ

    • @Bambi-q7y
      @Bambi-q7y Рік тому +16

      뭐든 다 좋을순 없어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겠죠 빨리빨리 문화가 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여유가 없는거도 맞는거 같아요

    • @soondori3364
      @soondori3364 Рік тому +15

      독일은 너무 심하게 느리더라구요 ㅠㅠ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24

      소비자들, 민원인들에게 강요된 여유로움이죠. 직원들, 공무원들이 자기들 찾아온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거잖아요. 그런 여유는 집에 들어와서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데요.
      아닌 게 아니라, 독일은 기차가 늦게 오는 일이 자주 있는데, 한 번은 운전수가 술 마시고 기차 몰고 몇개 기차역을 지나치는 바람에, 열 시간이나 늦어졌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건 전혀 여유가 아니죠.

    • @kim_ro_se5103
      @kim_ro_se5103 Рік тому +9

      맞아요 저도 현재 프랑스에서 해탈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kim_ro_se5103 현실이 이런데도, 일본인들은 한국의 은행업무 모습을 보고 죽자살자 한국을 헐뜯고 있지요. 자기들이 뭐가 그리도 잘났다고 뻐기는지, 노란 원숭이 주제에.

  • @선미이-c4r
    @선미이-c4r Рік тому +9

    문주씨 영화한편 찍으시는거어때요. 시트콤쪽으로요. 진짜 연기실감100%입니다. 느~~므 재미 잇어요

  • @lemonday-im1ef
    @lemonday-im1ef Рік тому +32

    파리친구집근처 보도블럭공사한다고 막아서 빙돌아갔는데 6개월후 다시갔는데도 그대론거보고 력시 프랑스답군 했던기억이 ;;;

  • @런던쏭고쌤
    @런던쏭고쌤 Рік тому +24

    진짜 핵공감 입니다 전화하면 무조건 자기 부서가 아니라며 도움을 줄수 없다며 다른데 넘기고 거기도 다른데 넘기고 뺑뺑이만 돌리다 끝남 내 간절함 따위 관심이 없는 나라ㅋㅋㅋ

  • @sue4280
    @sue4280 Рік тому +32

    호주사는데 여기도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백배

  • @소유하-p9e
    @소유하-p9e Рік тому +25

    여행으로만 가봐서 몰랐는데..
    거주하게되면 한국인은 속터질듯합니당😂😂

  • @절차탁마-n2f
    @절차탁마-n2f Рік тому +49

    빨리빨리 문화의 선두주자 한국과 완전 상극인데요^^ 소확행이 느껴지는 프랑스인들 이네요

  • @ahnjitheillustrator8172
    @ahnjitheillustrator8172 Рік тому +24

    덕분에 너무 많이 웃어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택배 전화통화 장면은 제 인생을 재연하시는줄 ㅋㅋㅋ

  • @ryna262
    @ryna262 Рік тому +96

    프랑스에서 나고 자라신분치고는 한국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잘하시는데 한국인들이랑 자라시면서 대화를 자주 하셨나요???
    한국말 떠듬떠듬하는 교포 2세들이 많은데 대단하시네요

    • @minjaekwon1589
      @minjaekwon1589 Рік тому +20

      저도 궁금해요! 어떻게 이렇게 한국말을 잘 하시나요? 해외계신 많은 교민/교민2세들에게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 @arbdram-vj7pg
      @arbdram-vj7pg Рік тому +9

      사람마다 다 다르긴해요 제 경험으로는 한인교회가 도움을 주는거같아요 한인교회나 한국사람들과 한국어를 섞으니까 한국어실력이 죽지는 않는 느낌인거같습니다

    • @성이름-w7l
      @성이름-w7l Рік тому +15

      부모로부터 배우죠

    • @Char494
      @Char494 Рік тому +6

      부모님이 한국분이신 듯 . 그럼 가능해요. 저 분 세대는 인터넷도 있어서..

    • @고냉이-v8w
      @고냉이-v8w Рік тому +7

      저 정도 talkative 한 분들은 할 필요가 있으면 무섭게 말을 빨리 배우더라구요.
      저는 수퍼I라서 보기만해도 지금 정신이 혼미합니다...

  • @shinoh331
    @shinoh331 Рік тому +24

    저도 지금 2년반째 살고있는데, 처음엔 장사하면서 손님들 기다리면 막 마음이 급해서 안절부절 못했었는데, 남편이 저보고 안그래도 된다고. 😂 하물며 여기는 손님이 들어와도 사장이던 종업원이던 그 전 손님이랑 수다를 끊지 않는데 뒤에 기다리는 그 누구도 아무도 컴플레인 하지 않는다는거 😂

    • @배고파-i9d
      @배고파-i9d 8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프랑스에서 가게 하시나요? 저도 외국에서 창업 하고싶은데 프랑스 어떤가요?

  • @seunghee3643
    @seunghee3643 Рік тому +11

    문주씨 연기자 어쩜 상황 설명을 리얼하게 하는지 영연과 나온줄 ㅋㅋ

  • @KateKimsDiary
    @KateKimsDiary Рік тому +29

    입담이 장난아니에요😂 재밌게 잘봤어요😂
    웃다가 눈물날뻔😂
    코로나때 회사일하다가 프랑스회사랑 엮인적이 있는데 코로나땜에 업무 슬로우..이건
    세계적으로 그랬으니 이해했어요
    그다음 재택으로 일하는가 싶었는데
    써머셧다운ㅋㅋ
    가을에 일 좀 진행되나 싶었는데 질질 끌다가 크리스마스 셧다운ㅋㅋㅋㅋ
    그 일 마무리 되기까지 1년9개월 걸렸어요😂
    그리고 프랑스 직장인 그렇게 휴가가 많다면서요?? 신입도 한 6주 정도 된다던데 그건 진짜 부러웠어요😅
    프랑스 직장문화 궁금해요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 @Gunaka
    @Gunaka Рік тому +31

    한국인들이 원래 이런 민족은 아니었을 거에요. 일제시대때 먹고 살자니 부지런해지고 전쟁때 피난길에 안죽고 먹고 살자니 구걸조차도 남보다 빨라야 했을 것이고 폐허가 된 나라를 기초부터 건설할때 새마을이니 머니 새벽부터 일시키고 나라 전체가 국가경제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서 악착같이 일했지요..거의 매일 야근이니까 힘든 몸 버티려면 술한잔 해야 하는데 식당이나 술집들도 24시간 문을 열였을 것이고..다양한 놀이 문화도 없었을 때니까 술 문화만 자리 잡혔을 것이고요...그 덕에 국가발전 이루었는데. 생각해보면..그때 이런 노력을 하지않았다면 우린 잘 되었으면 배트남 정도 되었을까요?
    유럽은 식민지 정책으로 부와 인력을 끌어다 써서 별 부지런 안떨고 호화롭게 귀족 문화를 형성하며 일해주는 다른 민족들 부리면서 살았고 지금도 그런 것들이 계속되어 지는 거고요..
    우리 민족이 여유로워 지긴 했어요. 왜냐면 행정이든 일이든 더 빨리하려는 습성이 과학적 발달로 이루어진 모든 성과를 일상에 바로 적용시켜 사람이 조금 편하게 업무를 보게 되었거든요..예전처럼 손으로 처리하던 공정을 거의 없애서 근무시간 단축도 되어가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성격탓에 점점 여유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엄청 많이 놀러들 다니시는데 한국인들은 놀러가서도 바빠서 그게 문제일까? 글쎄요...그냥 이 나라가 너무 짠하기도 이쁘기도 사랑스럽기도...세계지도에서 우리나라를 보면 되게 막, 대견해요..울컥해요.

    • @jmhan4219
      @jmhan4219 Рік тому +6

      그렇죠.
      식민지 해방이후에 국가를 본 궤도로 올리기위한 처절한 움직임들 이었습니다.

    • @아싸라비야-h3g
      @아싸라비야-h3g Рік тому +7

      말씀을 함축적으로 잘 해주셨어요
      마지막엔 울컥했구요
      가끔 보는 지도에서의 대한민국은 참 고달프다 싶네요
      내나라 참 예쁘지요😊

    • @CalmDain
      @CalmDain Рік тому +6

      그건 아니에요. 한국은 4계절이 워낙 뚜렷한 나라라서 계절이 바뀌기전에 빨리빨리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고 또 다음해 농사를 준비해야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인의 ‘빨리빨리’
      DNA는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그 이전보다 훨씬 오래되고 깊습니다. 기후와 환경에서 오게 된거죠. 한반도땅에서 게으르고 느려터진 사람들은 농사를 망치고 죄다 굶어죽었거든요.

    • @Gunaka
      @Gunaka Рік тому +3

      @@CalmDain 아하! 무릎을 탁 칩니다. 그렇겠네요. 사계절이 뚜렷해서 곡식 심고 거두려면 바쁘게 살았겠어요. 농기구도 재례식이었으니..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오후 보내세요~

    • @sunkim6814
      @sunkim6814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댓글도 위위 답글도 위 답답글도 다 우리나라 좋은 심성에 좋은 머리 잘 보여주는 예!

  • @_whitenight1360
    @_whitenight1360 Рік тому +6

    영상 편집이나 말씀하시는 스타일 모두 프랑스 유튜버를 한국어 버전으로 듣는것 같아요! 너무 색다르고 재밌네요 😊

  • @리아-h9e
    @리아-h9e Рік тому +4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 @willsmith9325
    @willsmith9325 Рік тому +4

    항상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

  • @youngsilkim7554
    @youngsilkim7554 Рік тому +3

    공감 으-공감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봤는데 웃겨듁음 ㅋㅋㅋㅋ 다른 영상도 다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지벨벳
    @로지벨벳 Рік тому +1

    ㅋㅋ싸대기맞어진짜 ㅋㅋㅋ편집넘잼있게잘했다 문주씨 입담잼있다눙ㅋㅋㅋ

  • @츄라이양현우
    @츄라이양현우 Рік тому +9

    구독해요 ❤ 은행 업무가 정말 느리다던데 한국은 통장이랑 카드 만드는데 30분걸리는데 프랑스는 한달걸린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 @songes3058
      @songes3058 Рік тому +6

      헐.... 캐나다도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었는데 프랑스는 이상하네요.

  • @꽃다지-e1t
    @꽃다지-e1t 3 місяці тому

    ㅎㅎㅎㅎ..재밌어요.😊

  • @jiyeonlee2211
    @jiyeonlee221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독일도 비슷해서 많이 웃었어요. 살다보니 익숙해지기는 해요

  • @asianthundergod1612
    @asianthundergod1612 Рік тому +6

    일하기에는 천국이겠네ㅋㅋㅋㅋ대충대충해도 월급 따박따박 노동권도 잘 지켜지고ㅎㅎ

  • @Julie-gw7jx
    @Julie-gw7jx Рік тому +11

    한국만큼 빠른 나라가 없죠🤣

  • @lion9278
    @lion9278 Рік тому +22

    공항에서도 사람들 줄서서 속타는대도, 여유있게 수다떨고 있어서 속이 뒤집어지는줄....진짜 유럽 속의 중국느낌. 환경적으로 아쉬울 게 없는 곳에서 자라서 그러함. 관광객이 자국민보다 더 넘치게 오니 가게 문만 열어놔도 자리가 차버리니...

  • @yunnybb
    @yunnybb Рік тому +18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직원한테 화장실 물아보니 한사람은 몇층으로 가라, 다른 사람은 다른 층으로 가라. 근데 둘다 화장실 없었음.

  • @mwlovejiz
    @mwlovejiz Рік тому

    기본적으로 한국말 너무 잘하시고, 위트있게 설명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합니다

  • @chiaratts7468
    @chiaratts7468 Рік тому +24

    독일은 더 느립니다 ㅋㅋㅋ
    한국만큼 너무 빠른 것도 직원이 너무 피곤하고 정신 없지만 너무 느려도 좀 그렇죠. 서유럽이 서비스 정신이 대체적으로 많이 없는듯 해요.. 느린것도 맞지만 별로 친절하지도 않아요. 😅

  • @manmansikla
    @manmansikla Рік тому +7

    속 터지긴하지만 일하는 시람입장에서 더 여유러운 것 같아요ㅎㅎ
    약간 work to live not live to work인느낌? 진짜 일이 오직 일이다, 나랑
    무관하다 그 마이드 딱 정리되면 너무 이해가는 것 같아요
    한국은 빨리빨리해서 서비스받는사람입장에서 좋지만
    일 하는 사람입장에서 간혹 스트레스도 많은것 같아여
    유럽에서도 한국에서도 살아봤고 한국사람 아니지만 지금 해외에서 한국회사 다니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ㅎㅎ

  • @JeanPierre70ju
    @JeanPierre70ju Рік тому +18

    솔직히 유럽에서 일하는 것만큼 행복한게 없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할지 몰라도, 소비자도 어쨋든 다른데서 일을 할테니깐요.

  • @jjmangolee4047
    @jjmangolee4047 Рік тому +30

    프랑스에서 살다가 이태리 갔더니 더 느리던데... ㅋㅋㅋㅋㅋ 한국이 뭐든 좀 지나치게 빠른 걸 수도요 ㅎ 일 땜에 아프리카 몇몇 나라에서 살아보니 거긴 더 느려요.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여서 그런걸까? 뭐 그런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

    • @My-nk2bx
      @My-nk2bx Рік тому +4

      더운나라가 다 느려터져요 태국사람과 일해보니 넘 organize 안되 비조직적 비효율적

  • @jhannnn5
    @jhannnn5 Рік тому +4

    머리털 다뽑아놓고 싶데…ㅋㅋㅋㅋ😂

  • @성이름-p9b2m
    @성이름-p9b2m Рік тому +2

    재밌다😍

  • @so-what930
    @so-what930 Рік тому

    진심 시간이 순식간에 싹 지나가버리네요 넘 재밌게 봤어요

  • @Lht-si3yu
    @Lht-si3yu Рік тому +94

    외국분들이 한국 살다 자기나라로 가면 속터져 뒤집어 진다고 하데요

    • @TakeOnMe2023
      @TakeOnMe2023 Рік тому +16

      프랑스에 가서 한국에서처럼 웨이터들에게 대접 절대 못받음... 주문을 해도 절대 종이에 적지 않고 다른 음료를 줄때도 많음... 감정소비 하지말고 그냥 두 번다시 그 가게에 안가면 됨... 파리지앵=고지식 이라고 보면 됨

    • @blackholeabc3998
      @blackholeabc3998 Рік тому

      @@TakeOnMe2023 어디에 사신 겁니까
      전 그런 실수 하는거 한번도 못봤네요

    • @_whitenight1360
      @_whitenight1360 Рік тому +5

      @@TakeOnMe2023 혹시 그건 인종차별을 받으신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cherrypocco
      @cherrypocco Рік тому

      ㅇㅈ 어느나라 사람이던 다 그소리 하더라고요ㅋㅋㅋㅋ

    • @블루-z2c
      @블루-z2c Рік тому

      😂😂😂

  • @Victoria-ej4mg
    @Victoria-ej4mg Рік тому +4

    제가 지금 lyreco랑 딱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자신들은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퇴근해서 카페에서 즐긴다지만 소비자 입장은... 암튼 감사해요. 많이 프랑스? 파리인을(제가 파리에 살아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는 단지 그 직원문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왜 프로정신이 이렇게 없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이들의 문화라면... 아이고...

  • @hyundai42
    @hyundai42 Рік тому +22

    진짜 울 엄니가 한국에서 보내준 김치...크로노포스트...배달기사가 가지고 가고 있다고 그러더니.....3일뒤에도 같은 이야기...결국은 우체국 3개 털고, 결국엔 물류창고에 가니, 배달기사가 가지고 간적도 없었음요.. 젠장할. 김장김치가 김치찌게용 김치가 되어버림... 우체국 최악입니다.

    • @팅커벨한
      @팅커벨한 Рік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서 울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지영서-i2z
    @지영서-i2z Рік тому +1

    프랑스 단점 감사~
    장점도 감사~
    재연 연기도 굿❤

  • @user-1l2ivrfhvf
    @user-1l2ivrfhvf Рік тому +12

    3:53 Ça dépend이 싸대기가 되는 과정ㅋㅋㅋ

  • @이레-b7k
    @이레-b7k Рік тому +34

    프랑스인들 조차도 행정처리 속터진다고 불평하던데 모두 빨리빨리 해야하는 한국인들은 오죽할까여…ㅋㅌㅋㅋㅋㅋ

  • @donggliims2608
    @donggliims2608 Рік тому

    재미있어요.

  • @user-mc1mg4lj5h
    @user-mc1mg4lj5h Рік тому +15

    이분 영상 보면 프랑스가 어떻게 선진국이됐는지 궁금해질따름임ㅋㅋㅋㅋㅋㅋ

    • @Gunaka
      @Gunaka Рік тому +3

      아프리카 식민지 국민들이 일해주고..약탈도 엄청 했지요..

  • @sooshin3569
    @sooshin3569 Рік тому

    흥미롭게 듣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었네요.

  • @pcatson2695
    @pcatson2695 Рік тому +16

    느린 게 문제가 아니라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게 문제 아닐까?
    다른 서유럽 국가들 다 그렇지도 않은데...

  • @마네.모네
    @마네.모네 Рік тому +2

    핵공감 ㅎ. 파리여행갔을때 다똑같은말 하더라는 ㅎㅎㅎ 투어 버스에서 절대 뭐 놔두고 내리지말라고. 못찾을꺼라고 생각해야된다며 ㅎㅎㅎ 그리고 통장 만드는데 한달 걸린다거 하던데 ㅎㅎㅎㅎ
    너무 여유로움 넘쳐서 일하는 사람은 편할꺼 같네요 ㅎ

  • @김광명-m9p
    @김광명-m9p Рік тому +4

    모든 유럽사람들을 영상매체를 통해 보는 것이지만 뭐든게 느리고 사람들이 여유롭달까요?
    그런 정서가 많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뭐든지 빠르고 다혈질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저로서는 부러움이 많아요 소매치기만 빼면 느리고 삶의 여유로움은 부러워요 그게 인간다운 삶인데 말이죠

  • @유리공주-n4w
    @유리공주-n4w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 @younggchoi4005
    @younggchoi4005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 브라질에서 사는데 핸드폰통신사랑 통화 하려면 빈나절 준비하고 침대 누워서 했음...지금은 좀 더 빨라져서 안저서 함...

  • @ellies1550
    @ellies1550 Рік тому +7

    은행계좌 열어야 하는데 예약하는데 예약을 해야하는 현실...심사 비스무레 하고 계좌 열리고 인터넷 여는데 이미 한달지남. 카드오는데 몇주 아 근데 비밀번호가 안왔네?? 다시 은행감. 번호 다시 받을려는데 우편으로 오는데 또 몇일. 제대로 은행카드 쓰는데 2달 걸림요...여기 최저임금 벌면 1700€, 내 손으로 들어오는 돈 1200€ 150으로 생활 가능하시면 프랑스 나쁘지 않아요. 6시 퇴근해도 쓸돈이.....ㅠㅠ

  • @샤인머스캣-u3h
    @샤인머스캣-u3h Рік тому +9

    댓글에 여유롭다 어쩌고 하는데 떠넘기는 행정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아주 후진적인 문화에요 우리나라 공무원도 30년전에 그랬던적이 있어요 전화하면 계속 돌리고 돌리고 그건 여유랑은 상관없이 나쁜겁니다

  • @vin5819
    @vin5819 Рік тому

    세빡띠.귀염

  • @djgoodguy3681
    @djgoodguy3681 Рік тому +117

    프랑스는 그냥 유럽 속의 중국이라고 생각하면 맞는 것 같다. 졸라 여유가 있는 것을 넘어 그냥 손님이건 뭐건 별 관심이 없다고 보면 된다. 조상이 전세계를 돌면서 노략질을 워낙 많이 해 놔서 후손이 편안하게 사는 나라다

    • @Char494
      @Char494 Рік тому +35

      프랑스 15 년차 입니다. 대공감 .. 조상들의 노략질과 천해의 혜택을 다 받아 인간들이 복에 겨웠어요. 뒤로는 각종 계급과 차별이 만연합니다.. 부지런하고 야망있는 사람들을 미치게 하는 나라 ..

    • @haejung8538
      @haejung8538 Рік тому +3

      @@Char494오~ 그렇군요 프랑스이민 생각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보자는 못했지만 어디가나 참 힘들군요 ㅠㅠ

    • @쑤나-c6f
      @쑤나-c6f Рік тому +17

      유럽에 안그런나라있을까요? 거의제국주의에 식민지강탈에ᆢ

    • @별이-i2m
      @별이-i2m Рік тому +1

      예스 빙고

    • @Intheclub-f7o
      @Intheclub-f7o Рік тому

      ​@@Char494세금 겁나 뜯어가고 공고한 계층을 만들어서 사다리 걷어차는 ㅋㅋ 문재앙이 원하는 나라죠 ㅋㅋ 조국이 그랬잖아요. 서민은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라고 ㅋㅋㅋ

  • @한연정-l9y
    @한연정-l9y Рік тому +4

    ㅎㅎ문주씨느림의미학 ㅎ여유본래의근성때문이어서요프랑스사람 뭐어쩌겠어요 프랑스있으면서서서히닮아가는거겠죠 답답하면머기다리는거밖애조아요

  • @nojive131
    @nojive131 Рік тому +2

    그건 독일살아도 마찬가지 ... 금방 오신 한국분들 손들고 저기요!! 하고 부르는거 점원들 아주 안 좋아합니다.ㅋㅋㅋ 그거 거기에서 예의 없는거에요.
    인내심을 가지고 눈을 마주치고 손을 들어줘야 합니다. 아님 눈만 나주쳐도 옵니다 . 저기서 서빙한다고 아주 편한것도 아니에요 그만큼 손님이랑 눈 마주칠지 예의주시 해야 하구요.

  • @lsmjade
    @lsmjade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하 진짜 지긋지긋한 싸데뻥.... 근데 싸데뻥 싸대기 라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aeyounglim1310
    @daeyounglim1310 Рік тому +1

    영상 재밌네요! ㅋㅋㅋ프랑스어 더 많이 해주세요. 경험상 프랑스인들 착한데 파리지앙만 좀 쌀쌀맞은 감이? 있네요

  • @arcsoul-com
    @arcsoul-com Рік тому +2

    ca depends ... 싸대기... ㅎㅎㅎㅎㅎㅎ

  • @비앙튜브
    @비앙튜브 Рік тому

    말하는게 넘 재밌음 ㅠㅠㅋㅋ

  • @nammyungheekoreastylehomestay
    @nammyungheekoreastylehomestay Рік тому +2

    프랑스어로 짜증내는거 못알아 듣겠는데 섹시해요
    한국은 너무 간절해서..... 죽을것같애요. 숨막혀요
    한국은 모든직종에서 자기를 갈아넣어서 빠른거예요

  • @Bambi-q7y
    @Bambi-q7y Рік тому +30

    한국 공기업에서 행정,민원처리 인턴 해봤는데요. 한국이 행정이나 민원처리 서비스가 엄청 빠르잖아요. 그거 다 그만큼 일하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는거고 야근해서 처리하는겁니다.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편하겠지만 노동자는 그만큼 더 압박감과 업무량이 늘어난다는 소리죠 저는 심지어 인턴인데도 무급으로 야근까지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 @유리공주-n4w
    @유리공주-n4w Рік тому

    2세 최고다 ㅋㅋㅋㅋ

  • @9전10승-m6p
    @9전10승-m6p Рік тому +19

    꼭 42년 전의 얘기. 당시는 다국적 기업의 한국 진출이 별로 없을 때였는데 나는 재정담당 부장이었고 상대는 프랑스인 사장이었다. 그는 이미 약속 시간을 잘 안 지키기로 장안에 소문이 났던 터였고 나는 외국은행을 포함 20여개의 은행 문턱을 들락 거려 매우 바쁜 와중에 있었다. 특히 나는 은행 업무가 너무 복잡해 그 많은 서류 작성이 짜증 스러웠다. 어쩌랴? 나는 왜 이런 서류에 대표이사 도장이 필요한지를 사장에게 일일이 설명을 해야 했는데 어떤 대목에 가서 내가 우리나라의 상법상에도 이런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더니 "야! 네 나라에도 상법이 있냐? " 라고 빈정거려 바로 이것이 나를 폭발 시켰다. 나는 되레 "프랑스에도 상법이 있냐?" 하고 그의 말을 받아주었더니 그는 얼굴이 빨개졌다. 자기나 내나 모두가 제3국 언어인 영어로 말을 했지만 감정은 충분히 전달이 된 것이었다. 당시의 내 감정은 너가 한국을 야만국쯤으로 보냐? 라는 것이었고 또 그기다 그는 원래가 한국인에 대해 사사건건 안하무인처럼 행동을 해 왔던 것이 모두 합해져 폭발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그 사건은 다른 일에 까지도 불이 붙었고 본사에서도 사람이 나와 더욱 시끄러워졌다. 몇개월 후 그 회사에는 그도 나도 없었다.

    • @jeromehj1953
      @jeromehj1953 Рік тому +1

      뭐 미안한 얘기지만 42년전 한국은 미개한거 맞았지

    • @딸기야산책가자
      @딸기야산책가자 Рік тому +2

      80년대 우리나라가 미개한것 아니고
      올림픽도 개최했지
      프랑스는 abc알파벳 쓰지만
      우리는 직접만든 한글 알파벳을 쓰는
      문화민족

    • @yejikim2913
      @yejikim2913 Рік тому

      회사 안에서 문화적 충돌장면.. 한마디 잘 받아치셨어요! 한국인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jeromehj1953
      @jeromehj1953 Рік тому +1

      @@딸기야산책가자 글자 만들면 뭐하노 ㅋㅋㅋㅋ 단어랑 언어 자체가 죄다 중국이랑 다른데서 들어온건데 ㅋㅋ 한글만 쓰니까 한자를 몰라서 단어 뜻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맞춤법도 틀리는게 현실

  • @theview5045
    @theview5045 Рік тому +4

    근데 역설적으로 이게 정상적인 인간이 사는 사회. 다들 빨리빨리와 빠릿빠릿함을 내재한 채 인생을 사는 건 그 자체로 기계의 삶. 인간의 삶이 아님. 기계는 떠넘길 것도 없고, 물려줄 것도 없고, 결국 혼자 좆빠지게 돌아가다가 고장나고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폐기처분 되버리고 마는 거. 하지만 인간은 내 일이 끝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 그걸 떠넘기고, 물려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음, 그것이 인간의 삶. 일을 미룰 수 있고 그렇게 살아야 인간적인 거. 한국인이 기계처럼 살기 때문에, 떠넘길 것도, 물려줄 것도 없고, 삶이 허무하고, 일은 미룰 수 없어 개처럼 해야 되기에 출산율도 개박살나는 거.

  • @user-rw7li7ok6i
    @user-rw7li7ok6i Рік тому +1

    우리나라가 효율적이고 좋음. 파리지앙님 유투브로 프랑스어 일상회화 몇개씩 가르쳐 주는 영상 찍어도 좋을것같아요~^^

  • @강이니-q7u
    @강이니-q7u Рік тому +1

    나도 인생의 사소함을 즐기고 살고싶다ㅜ

  • @하늘비-s6o
    @하늘비-s6o Рік тому +14

    느림의 미학이 아니라 이기적인거 같음 걍...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Рік тому +3

    프랑스나 독일이나 비슷하네요
    그냥 시스템이 작동을 안합니다.
    개으르다기 보다는 시스템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중이랄까?...
    택배는 그렇게 넘길 수 있다지만 응급 의료서비스는 글세요...
    대책없이 일벌리는게 너무 많아요 유럽은

  • @chloe7100
    @chloe7100 Рік тому +5

    일 못하고 느린거는 영국도 똑같아요. 진짜 골 때리는거는 서비스센터 직원을 항상 다른 나라에 외주를 줍니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영국 이민국 (Border) 서비스 센터 직원이 방글라데시에서 일해요. 요즘 이것때매 머리가 너무 아파요....하아....이게 케바케 사바사여서 직원이랑 1분 얘기해보고 말이 안 통한다(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일 머리 있는 거요) 싶으면 끊고 30분 대기했다가 다른 직원하고 말하다 안 통하면 또 끊어요. 그러다 말 통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일 처리를 요구합니다. 왜냐면 말 안통하는 직원은 '어 내가 이렇게 처리해놨어' 라고 말 하지만 그렇게 안 돼있을 경우가 100%거든요. 참고로 이 모든 소통은 한국인인 제가 안하고 영국인인 남편이 합니다. 남편은 워낙 이런게 익숙해서 그냥 하거든요. 저는 속터져서 절대로 못 합니다. 🤬🤬

  • @호양군-0613
    @호양군-0613 Рік тому

    3:51 웃음벨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sonore
    @isonore Рік тому +63

    진짜 프랑스에서 근무하고 싶더라고요. 남의 일에 일체 신경쓰지 않고, 전체 일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고, 내일만 하면 되는 거고, 안되면 안되는 거지 안타까워하는 것도 없고, 시간되면 퇴근하면 되고. 진짜 직장인으로서는 천국같은 곳이더라고요. 회사가 망하든 말든 진짜 신경안써요.

    • @J.C.5723
      @J.C.5723 Рік тому +12

      ㅋㅋㅋㅋ 대신 내가 그런 직원이 일하는 회사의 고객일 때 미치는 거죠 ^^^

    • @richardshin159
      @richardshin159 Рік тому +11

      ​@@J.C.5723그런 마인드를 알고있기에 사업주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프랑스에서 회사차리고 싶어하지 않음

    • @Intheclub-f7o
      @Intheclub-f7o Рік тому +11

      사업주 입장에서 프랑스에서 사업하기 싫지. 그래서 막상 가면 일자리도 없고 똑똑하고 야망있는 애들은 미국으로 이민감

    • @richardshin159
      @richardshin159 Рік тому

      @@Intheclub-f7o 아이러니한건 그런 프랑스인의 성격땜에 그 틈을 성실하고 야망넘치는 중국인들이 비집고 들어와 하나하나 야금야금 사업장을 인수하고 결국 프랑스에서 주요 파리지역 건물주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 @AtoZoo
      @AtoZoo Рік тому +2

      프랑스에서 사업 진짜 힘들다...

  • @ghgh3036
    @ghgh3036 Рік тому +17

    프랑스는 한국에 있는 갑질 문화가 없어서 좋아보여요.... 손님과 종업원 사이에서도....

    • @cncopera
      @cncopera Рік тому +4

      종업원이 갑질하죠 ㅎㅎ😊

  • @x6x9802
    @x6x9802 Рік тому +2

    한국에서 27년동안 학교에서 처맞아, 군대에서는 월15만원받고 처맞아, 취업난에 급하게들어간 중소기업에선 폭언과 야근에시달려. 지금은모든걸다버리고 프랑스온지 6개월정도됐는데 그냥천국임. 지금껏내인생이 너무억울해서 눈물이남. 아마 한국에계속있었으면 전세사기맞고 자살했을듯.

  • @flyfly9117
    @flyfly9117 Рік тому +2

    스페인도 똑같아요

  • @user-mc2rw3sq9m
    @user-mc2rw3sq9m Рік тому +8

    책임의식이 없는거라고 본다.
    그건 신뢰로까지 이어진다.
    상상도 할 수 없는일.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Рік тому +36

    프랑스 사회가 전반적으로 느리다고는 하지만, 기초과학 및 공학기술 같은 분야에서 프랑스가 전세계에서 항상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나요? 느리지만 내공이 탄탄한 국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3

      답답해 죽을 지경인데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왜 드라마 이야기 하는데 다큐를 들먹이세요? 누가 프랑스 보고 기초과학, 공학기술 별로라고 말했습니까?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Рік тому +20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어느 곳이든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다는 말처럼, 이런 면이 있으면 저런 면도 있다는 취지로 댓글 작성한 건데 아침부터 왜 이렇게 화가 나셨어요??? 프랑스 한번 대차게 까는 댓글 작성하면 화가 좀 풀리시려나???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John H. Kim 너는 멍청해서 내가 화가 나는 걸로 보여요? 너 멍청한 거 사실이니까 화내지 마.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Рік тому +2

      ​​​​​​​​​​​​@@junholee3249
      아,,,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저의 댓글이 생뚱맞기는 했네요. ㅎ 님의 말씀대로 저의 전공이 사회과학 분야는 아닙니다만, 이곳이 전공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는 유튜브 댓글란이니 불편하시더라도 부디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영상의 내용과 부합되는 댓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하지요~
      대학 다닐 때 '프랑스 문화의 이해'를 교양선택 과목으로 수강한 적이 있었는데, 담당 교수님께서 매우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하셔서 지금도 그분의 강의가 그립네요~ 교양선택 과목으로 사회과학 분야도 좀 선택해서 수강할 걸 그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회학의 이해'라는 교양선택 과목을 수강신청해서 첫시간에 들어갔더니만 교수님이 엄청 깐깐하셔서 기겁하고는 개강 첫주의 수강신청 변경기간 때 다른 교양선택 과목으로 변경했는데, 그냥 그분 수업을 들었을 걸 그랬습니다. 정말 후회되네요...😪 한학기 동안 그분의 깐깐함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대신에 저의 사회학 지식은 늘었을 것이 분명했을텐데 말이죠~ ㅎ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Рік тому +3

      ​​​​​​​​​​​​​​​​​​@@junholee3249
      근데 어느 특정 국가의 사회 시스템과 기술학문 분야의 발전이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본을 예로 들어볼게요. 일본 사회는 예로부터 선조의 직업을 후손이 대대로 이어받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아들이 없으면 사위가 그 가업을 이어받지요. 그래서 일본에는 수백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나 가게가 존재합니다. 여러 대에 걸쳐서 가업을 이어가다 보니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점차 축적되어 전문성이 강화되었고, 이로인해 명성을 떨치는 기업이나 가게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대대로 가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일본의 사회적 전통으로 자리잡았고, 이러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뛰어난 장인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아울러 이러한 장인들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때 전세계를 석권했던 Made in Japan의 탄생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혼을 불어넣는지의 여부는 제가 도저히 알 길이 없으나, 일본제품의 불량률이 매우 낮은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일본의 이러한 유구한 전통이 현재는 오히려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고, 요즈음의 일본의 젊은 세대들은 무작정 부모 세대의 가업을 이으려고 하지도 않지만, 어찌하였든 이러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탄생한 Made in Japan이 한때 전세계를 석권했던 것은 사실이고, 지금은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본기업들이 기술력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요.
      일본 TBS방송국에서 제작한 '변두리 로켓(下町ロケット)'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채널J'를 통해 한국에도 방영된 적이 있지요. '아베 히로시'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前일본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코타로'가 악역을 맡았지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연구원이었던 주인공이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직한 후 시골에 위치한 아버지의 공장인 '츠쿠다 제작소'를 이어받아 경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 드라마의 메인 스토리입니다. 자금난을 겪고 있던 '츠쿠다 제작소'는 여러 위기들에 봉착하게 되고, 이러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주인공은 이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오로지 신기술 개발밖에 없다고 여기고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연구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에 현실에 맞는 회사 경영보단 불확실한 신기술 개발에만 몰두하는 고지식한 사장이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직원들도 생기게 됩니다. 허나 우직하게 신기술 개발에 몰두하던 주인공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나 결국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벼랑 끝에 몰렸던 츠쿠다 제작소는 극적으로 회생하게 됩니다. 경영자라기 보다는 장인에 가까운 주인공의 눈물겨운 분투를 그려낸 '변두리 로켓'은 일본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대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시청률 20% 돌파는 매우 높은 축에 속합니다. 아무튼 일본의 전반적인 사회적 풍토가 기술개발을 중시하고 높이 평가하기에 절박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의 극적인 신기술 개발 과정을 그려낸 '변두리 로켓'이 수많은 일본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의 '츠쿠다 제작소'처럼 일본의 시골에 위치한 중소기업에서 로켓을 연구개발한 실제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제가 일본을 예로 들었는데, 프랑스의 경우는 어떠한지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섣불리 프랑스의 케이스를 가지고서 글을 이어나가기가 어렵네요...

  • @pianopine
    @pianopine Рік тому

    듣기만해도 속터지네요 어째//////

  • @cherrypocco
    @cherrypocco Рік тому +3

    일본에서도 필리핀에서 사는게 속터졌는데 프랑스는 더 느린것 같네요.. 역시 한국인한테는 한국이 제일 편한건가ㅋㅋㅋ

  • @Koko_mimi_mom
    @Koko_mimi_mom Рік тому +3

    미국도 그래요,, 뭐 안와요.......!!!!!!내가 뭐 전화하면 다시 전화안줘.....!!!! 내가 내돈써서 스트레스도 내가 받고 피드백 없고...!!!!! 행정처리.!!!???? 그냥 마음 비웁니다..... 마트에서도 인사하면서 스몰토크고 하면서 계산도 하면서 .....난 속터져쥭어....!!!!!!!!!!

  • @jj-hk2826
    @jj-hk2826 Рік тому +1

    인생 만랩 국가....진짜 인생 2회차 겪어보면 프랑스식도 어느정도 맞는말임.
    빨리빨리 처리해봤자...결국 죽는것은 똑같은데...안되면 안되는갑다 하고 그냥 나도 똑같이 해주면서 여유럽게 지내자가 프랑스식~

  • @sabinapark3017
    @sabinapark3017 Рік тому +5

    오래전에 프랑스사람이랑 일때문에 이메일 여러번 주고받다 미치는줄 ㅋㅋㅋ 지도 따지는 나 때문에 빡치니까 괜히 트집잡고 까다롭게 엉기더니 막상 나중에 돈부친거 보니까 원래 부칠돈보다 무려 거의 백만원을 더 보내서 어이없어했던 기억이 남. 그냥 자기 기분꼴리는대로 일한다고 해야 하나? 숫자에도 약하고 경우도 없고 암튼 어이없었음.

  • @jinwookim324
    @jinwookim324 4 місяці тому

    그만큼 여유롭게 일한 반면 고객들 게스트들 입장에서 답답하죠. 맘으로 프랑스에서 이주하고 싶은데 현실은 아시아에서 제일바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 @김은지-w8o
    @김은지-w8o 5 місяців тому

    일하는 사람들은 좋겄다

  • @minoshome
    @minoshome Рік тому

    미친다..와 한국사람으로서 다 속 터지는 소리만 들어놓는 느낌 . 다들 맘에 여유가 있긴하구나..우린 여유가 없어지지 빨리빨리해야해서

  • @cjh742
    @cjh742 Рік тому +11

    답답하긴 하지만 그건 프랑스 문화 아니겠어요 평생 한국에서만 산 사람이 이해하기 쉽진 않겠지만 장점도 많을것이라 생각만(?) 해 봅니다ᆢ이런 컨텐츠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 @prayloveheal788
    @prayloveheal788 14 днів тому

    미국도 비슷하긴 한데, 프랑스랑 비교하니 좀 순한맛인 듯 하네요.

  • @정영선-h2z
    @정영선-h2z Рік тому

    ❤❤❤

  • @이하나-p8s
    @이하나-p8s Рік тому

    장단점 너무 많죠.. 근데 내가 당하면 욕나옴... 특히 행정처리 은행 병원.. 정말 이건 진짜 최악
    싸데팡... 말 할때야 그냥 그럴 수 있지 싶은데 들으면 빡침 ㅋㅋ

  • @enfrance6669
    @enfrance6669 Рік тому +1

    그래도 désolé 라고는 해주네. 프랑스인들 업무관련해서 절대로 사과 안하던데. 프랑스 살면서 사업도 해보니까 왜 저렇게 일하고 사는지 이해가 갑니다. 진취적이고 몸 갈아넣으면서 일해봐야 리턴이 없거든요. 직급이 올라간다던지 판매가 늘어났을때 얻게 되는게 반비례로 돌아옵니다. 그러니 뭐 하러 직장이던 사업이던 목 메어 가면 살겠습니까. 어차피 다 똑같이 살텐데. 제 경험상으론 프랑스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혹은 진취적으로 책임감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판매계약을 따내기 직전의 세일즈맨들, 그것도 자기가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게 아니라 위탁 받은계약을 판매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사장인 부동산 업자 같은 사람들이죠. 아 물론 돈 입급되면 여느 프랑스인들이랑 똑 같아지구요.

  • @koiryu4522
    @koiryu4522 Рік тому +1

    영국도 속터져 미칠거 같았는데 뭐 고객센터는 설명 다하고 나면 다른 부서로 또 연결 또 설명 또 연결 또 설명 또 연결하다가 전화 중간에서 끊어짐. 영국 일처리 너무 느리다 했더니 프랑스랑 다른 유럽 애들이 영국이 빠른 편이라 함 😂

  • @qkrtnwn
    @qkrtnwn Рік тому +1

    얼마전에 일본 갔다 왔는데 어딜가나 줄을 서야하고 느린거 속터짐...한번은 뭐하나 봤더니 동전 다 꺼내서 하나하나 내려놓고 있더라....하...뒷목.....

  • @charapico4610
    @charapico4610 Рік тому +1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면 한국이 한창 경제성장하기 이전부터 저출산의 영향을 받았을텐데 그만큼 인력이 귀해서 한국만큼 갈아넣지는 못하는 모양이에욥..그 배경아래 행정시스템이 고착화되어있는듯..!

  • @enfrance6669
    @enfrance6669 Рік тому +1

    이나라는 빠르고 느리고의 문제가 아님. 택배가 1주일 걸리든 행정처리가 1년이 걸리든 상관없음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비싸질거라는걸 알기때문에. 제일 문제는 무책임함임. 택배가 예정일에 안와서 어디있는지 찾으러 다녀야되고 증발해버리든가 아님 배달하는사람이 거짓말을 하기도 함. 의료보험 서류라던가 세금신고 서류에 답장이 안오거나 처리가 안되서 몇달후에 가보면 서류가 없다고 함. 그러고는 미안하다고 하거나 이런게 없음. 알빠노 시전함. 그럼 혼자 열 받아서 씩씩대다가 또 해결책 찾아나서야 함

  • @sungkyungkim467
    @sungkyungkim467 Рік тому +8

    유레일 패스 프랑스에서 오픈했다가 몇번을 뒤집어졌는지 ㅋ ㅋ ㅋ 숫자를 못 세나? 싶더라는 결국 스위스가서 정정 받았어요 그것도 독일어권 쪽에서 ㅎ ㅎ

  • @urizine
    @urizine Рік тому +29

    프랑스 사는데,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없다는것을 깨닫습니다. ㅎㅎ

    • @그리뜨
      @그리뜨 Рік тому +1

      유럽속의 중국으로 손가락질 받는게 프랑스라는거...

  • @kkochyatoon
    @kkochyatoon Рік тому

    싸대기맞아진짴ㅋㅋㄱㅋㅋㄱㄱㅋ

  • @haeunlee812
    @haeunlee812 Рік тому +1

    프랑스 교환학생 비자 받는데 3개월째 ....못받고 있다. 교육부 인터뷰 마치고 영사관 비자인터뷰 예약했더니 약 두달 후..학기 시작 한달반전 예약했는데 학기 시작 2주후 예약잡히는... 흉기 꺼내고 싶은 심정이었다...아직도 미결이다

  • @cbg0427
    @cbg0427 Рік тому +1

    물론 잘 적응해서 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러한 분들의 대부분은
    이미 현지인과 결혼해서 삶의 터를
    잘 잡아놨기 때문에
    되돌아갈 특별한 동기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난 전체 유럽 16년 정도고
    프랑스만 12년 정도 인데
    몇년 더 정리를 한 다음
    미련없이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평소 자신이 멘탈이 강하고
    인내심이 부처님급으로 매우 강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것을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와 보시는것도
    추천 합니다.
    물론 저는 미션 실패했구요😂
    암 걸리기 싫어서 내 몸이 좀이라도
    건강할 때 오래살고 싶어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