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3세 이비인후과의사입니다. 선생님이 보여 주신 볼티모어-존스홉킨스 모습을 보고 옛 생각이 나 감동스러웠습니다. 2000-2002년 존스홉킨스 연수당시 6학년 아들 데리고 갔다가 그냥 볼티모어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비 대려 개업을 하게된지 22년이 지나갔네요. 참고로 돈들인 아들은 에모리대학교 부교수가 오는 9월에 됩니다. 눈오는 날 썰매 사러 다니시는 모습 옛날 제 모습같아 재미있었습니다. 오랜 미국 생활에도 한국어를 잘 쓰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건승하세요.
@@drhannakim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병원 메인 캠퍼스는 이너하버와 더불어 큰 모습의 변화는 없네요. 아드님을 볼티모어에서 교육시키려면 참고하시라고 저희 경험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라도 후각_olfaction_전공이지만 임상이 아닌 뉴로싸이언스 기초학으로 연수를 가게되어 제 연수가 끝나도 아이를 미국에 두고 올 수 있었으며, 아들에게 영주권은 없으니 의과대학을 목표로 하지말라 했습니다. 엄마가 대학이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으로 계속 적을 바꿔가며 고3까지 같이 했으며 길만스쿨 프렌드스쿨 등 명문 사립학교는 다 떨어지고 로욜라-블레이크필드 라는 카톨릭 예수회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홉킨스 유대인계 교수의 아들도 반 친구로 있었습니다. 부부가 홉킨스 의대교수인데도 학비부담이 커서 카톨릭계 사랍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친구의 부모가 머리를 잘써 딸 아들 학부는 타 대학으로 보낸 후 모두 존스홉킨스 의대로 진학시키는데 성공하였답니다. 각설하고 저희 아들은 존스홉킨스 영문과 강사에게 영어과외지도를 받으면서 인생의 큰 도움을 받았는데 브라운대학 출신인 이 선생님이 주립대학 교수인 그녀의 아버지까지 동원하여 자기소개서를 잘 고쳐주는 바람에 브라운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그후 스탠포드대학원 및 한국에서 군복무 마치고 2019년부터 에모리대학 조교수로 근무하기시작했습니다. 운이 많이 따라주는 건지 하나님의 덕인지 너의 이 자리를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남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에서 삶의 의미을 찾으라고 항상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답장도 감사하고 내가 봐온 많은 미국유학생 출신들 중 선생님은 유난히 살아가는 모습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여 감동적으로 유튜브를 경청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의사할사람도 아니고 미국에 살다 한국으로 와서 발달장애아 키우는 워킹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아래에서 콧구멍보이게 찍고 하셔도 그저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벌 이런것도 영향없지 않겠으나 담담하고 진중하게 열심히 살아가시고 소통까지 힘쓰시는 모습보니 본받고 싶네요. 요즘 퇴사욕구가 넘치는데 저도 화이팅 해 봐야겠습니다. 응원해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한국 어릴때 외국으로 이민가 태어나서 한국으로 역이민한 케이스인데요. 저도 한국학교 다녔었는데 교회 다니고 한국학교 다니면서 한국어는 다 익히더라구요 ㅎ 저도 외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걱정되는 부분이 한국어 배우는 부분인데 지금처럼 한국학교 꾸준히 다니고 한인교회 다니고 엄마가 한국단어 알려주고 하면 아마 잘하게 될꺼에요. 둘째도 한국말 진짜 잘하네요 ㅎ 집에 들어가는 숲길 보면서 어릴적 시절이 생각나서 뭐랄까 가슴이 뛰면서 힐링이 되더라구요. 한국 돌아와서 너무 치열하고 여러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모르고 살았으면 모르고 살텐데 이미 어릴때 해외 경험을 해봐서 지금도 미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국이 살기 편한건있겠지만 해외도 다 똑같이 주어진 환경에 사는거니깐 그냥 적응해서 살면 똑같은거 같아요 ㅎ 집 영상 보면서 힐링 받구 갑니다 ㅎ 근데 하루 진료 환자 수가 정말 적네요. 한국은 하루 20명 주5일로 보면.. 4인가족 집 대출 내고 생활비내고 생활 유지가 안될것 같아요...,;; ㅎ
관심 가져 주시고 또 댓글과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들이 한국말 꾸준히 늘어서 부모랑 한국어로 소통하고 읽고 쓰고 잘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과 미국,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한국이 편하고 살기 참 좋은 부분도 많은데 미국이 좀 더 carefree 하며 살기 좋은 것 같아요. 병원은… ㅋㅋ 그렇죠? 그나마 저는 셀러리우먼이라 많이 보나 적게 보나 큰 영향은 없어서 다행이지만요 ^^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혈당 숏츠?로 입문해서 브이로그까지 잘 보고 있어요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과일을 먹을때 (갈아먹거나 땅콩쨈 바르지않은 온전한 과일) 언제 먹는게 가장 좋나요? 어떤 기사에는 식전 1시간, 아니면 식후 2시간 후에 먹는게 좋고 식후에 바로 먹는게 가장 안좋다고 봤는데요 어떤 책에서는 식후에 바로 먹는게 혈당스파이크 방지하고 제일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가족들이 당뇨,당뇨전단계 다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 그러셨군요 ㅠㅜ 평생 맞는 건 아닌데 프롤리아는 골밀도가 나아졌다고 약을 끊으면 안 되고 비스포스포네이트 계통의 약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냥 끊으시면 골밀도가 시작했던 수치 보다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ㅠㅜ 한국은 보험 때문에 계속 쓰고 싶어도 제약이 있다고 듣긴 했어요 ㅠㅜ
아 내분비 내과 중에도 당뇨, 갑상선 진료하시는 선생님들은 많은데 골다공증, 골대사를 더 전문적으로 보시는 센터/선생님들은 많지가 않다보니까 저희 병원 찾아오시는 환자 분들이 많으세요. 비행기 타고도 타주에서 오시고... 받는 리퍼럴에 비해서 진료하는 선생님들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네요 ㅠㅜ
@@drhannakim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우리나라는 내분비내과 의사라면 당뇨병, 갑상선질환, 골다공증은 기본으로 보고, 대학병원 골대사 전문가도 쉽게 만날수 있는데 미국은 확실히 진료의 문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유능하시고 환자들에게 인기가 있으신 것도 있으실텐데 겸손하게 답변 주신거 같아요~
의사님,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내시경 받는데 마취과 전문의사가 아니라 간호사가 모니터 한다는데 병원을 다른데로 바꿔야 하나요? 아님 미국은 어느 병원을 가도 의사가 아닌 마취과간호사가 모니터 하나요? 그리고 프로포폴 쓰고 만약 호흡에 문제 있으면 그걸 reverse 하는 약물 투입을 할꺼라고 하는데 뭔가 찜찜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닥터한나님 일단 구독 좋아요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큰일을 겪어서 암을 한번 연구해보고 싶어져서..(한나님이랑 연관이 없을수도 있지만 저보단 좀더 아시는 부분이 많으실거같아서..) 지금 일도 그만두고(사실은 충격으로..) 그쪽에 매진하려고 막 시작한 사람인데요 제가 원래 금융업에 종사하던사람이라 아예 모르던 분야다보니 너무 막막해서.. 일단은 영어 열심히 하고있고(미국과 한국이 인프라 차이가 좀 크더라구요.. 저는 그냥 직업삼으려는게 아니라 정말 암을 정복할 생각으로 연구할생각이라 미국에서 연구해보고싶어서..) 영어실력좀 되면 미국국립암연구소에 연락해서 어떻게 들어갈수있는지 무슨 공부를 해야되는지 물어보자 까지는 계획을 세워놨어요..(근데 거기가 무슨 진로상담소도 아니고 그런걸 자세히 알려줄까.. 바로 끊어버리진않을까..) 나이는 제가 좀 있는데.. 그냥 죽을때까지 이녀석과 한번 싸워보고싶어서.. 정보 얻을 때가 많이 없어서 '의사', '생명공학', '약학', '암연구' 뭐 이런식으로 유투브 검색해서 그냥 쭉보다가보니 한나님이 그래도 답변이라도 다 달려있고 하시길래 조언좀 얻고자 한번 달아봅니다 길어도 상관없고 주관적이어도 상관없으니 조언 부탁드릴게요.. 어떤 방향성을 잡으면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저는 참고로 진료는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연구도 다른 분야 말고 암만 하고싶은데.. 한나님이라면 제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전 운전중에 어지러움이 있어서 응급실에 가서 CT랑 여러가지 검사릉 했는데 찾지 못해 뇌신경과를 가보라고 하셔서 거기서 MRI 찍고 두가지 병을 알게 되었어요. 1) 공터키한 증후군 2)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 뇌신경과에선 B2, 마그네슘 그리고 조제약.. 혹시 몰라 내과에 가서 피검사(호르몬)를 했더니 거인증으로 의심된다고 해서 내분비내과로 가보라고 해서 피검사를 다시 했는데 좀 높게 나왔지만 4개월 뒤에 보자고 했어요. 공터키한 증후군은 그냥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좀 답답했어요. 뭘 해야 하나요?
@@drhannakim 아 선생님 제가 지금 찾아보니 뇌하수체 호로몬 검사는 안한거 같아요. 그냥 피검사만 했어요. 구글에 보니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세 종류의 호르몬을 주사한 후 혈액을 채혈하여 2시간 동안 각 뇌하수체 호르몬들의 농도가 잘 증가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라고 쓰여 있네요. 그러면 제가 의사쌤께 검사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전 미국 아틀란타에 살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한국환자분들께 한국어로 도움을 주실수있음이 그분들껜 얼마나 큰 위로와 안심이 되실까요~
저희 딸도 선생님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어 한국환자분들과 로컬 환자분들께 힘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의사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따님도 그렇게 될 줄 믿고 응원합니다!
한국분들 진료하시면서 특별히 생각하시고 게다가 통역없이 의사와 직접소통해서 환자들이 좋으셨을거같다는 마음을 얘기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유투브댓글 잘 안남기는데 워킹맘 의사선생님 응원차 댓글 남깁니다.
아 너무 감동이고 응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힘내어 일하겠습니다 ❤
한나 선생님 영상 재밌게 봤어요. 정말 꽉찬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군요~아이들도 잘 키우시고 멘토 역할도 해주시고 대단하십니다~응원드려요~^^
재미있게 봐 주시고 응원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한국에서 OMFS 전문의 이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도 받고 지칠때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감사해요 🥰 육아 동지 여기 있습니다 🙋🏻♀️ 육아가 일 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ㅜ 선생님도 늘 힘내시고 우리 화이팅 해요 ❤️
저는 63세 이비인후과의사입니다. 선생님이 보여 주신 볼티모어-존스홉킨스 모습을 보고 옛 생각이 나 감동스러웠습니다.
2000-2002년 존스홉킨스 연수당시 6학년 아들 데리고 갔다가 그냥 볼티모어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비 대려 개업을 하게된지 22년이 지나갔네요. 참고로 돈들인 아들은 에모리대학교 부교수가 오는 9월에 됩니다. 눈오는 날 썰매 사러 다니시는 모습 옛날 제 모습같아 재미있었습니다. 오랜 미국 생활에도 한국어를 잘 쓰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건승하세요.
와~ 반갑습니다! 그 때에 비해 또 많이 변했죠? 아드님이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
@@drhannakim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병원 메인 캠퍼스는 이너하버와 더불어 큰 모습의 변화는 없네요. 아드님을 볼티모어에서 교육시키려면 참고하시라고 저희 경험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라도 후각_olfaction_전공이지만 임상이 아닌 뉴로싸이언스 기초학으로 연수를 가게되어 제 연수가 끝나도 아이를 미국에 두고 올 수 있었으며, 아들에게 영주권은 없으니 의과대학을 목표로 하지말라 했습니다. 엄마가 대학이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으로 계속 적을 바꿔가며 고3까지 같이 했으며 길만스쿨 프렌드스쿨 등 명문 사립학교는 다 떨어지고 로욜라-블레이크필드 라는 카톨릭 예수회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홉킨스 유대인계 교수의 아들도 반 친구로 있었습니다. 부부가 홉킨스 의대교수인데도 학비부담이 커서 카톨릭계 사랍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친구의 부모가 머리를 잘써 딸 아들 학부는 타 대학으로 보낸 후 모두 존스홉킨스 의대로 진학시키는데 성공하였답니다. 각설하고 저희 아들은 존스홉킨스 영문과 강사에게 영어과외지도를 받으면서 인생의 큰 도움을 받았는데 브라운대학 출신인 이 선생님이 주립대학 교수인 그녀의 아버지까지 동원하여 자기소개서를 잘 고쳐주는 바람에 브라운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그후 스탠포드대학원 및 한국에서 군복무 마치고 2019년부터 에모리대학 조교수로 근무하기시작했습니다. 운이 많이 따라주는 건지 하나님의 덕인지 너의 이 자리를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남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에서 삶의 의미을 찾으라고 항상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답장도 감사하고 내가 봐온 많은 미국유학생 출신들 중 선생님은 유난히 살아가는 모습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여 감동적으로 유튜브를 경청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 자세한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또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의 앞날도 응원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바쁘고 힘든 시간 쪼개서 어떻게든 도움 주시려는
모습. 감동입니다.
쑥쓰럽네요 😅 감사합니다!
한나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하면서 멘토도 해주시고 휼륭하십니다. 제딸도 혼자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 후 gap year 하면서 의대 준비를 하고 있어서 항상 선생님 올리는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 기쁘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의 앞날도 응원합니다!! 😊
오늘도 영상 잘 보았어요. 예쁘고 똑똑한 따님이네요. 아드님은 듬직해 보여요!
늘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금요일날 선생님과 줌미팅을 한 채형이에요! 선생님 브이로그에도 잠깐 언급이 돼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선생님의 엔딩 문구가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들고 올게요:)
ㅋㅋ 반가웠고 학생 생각하며 엔딩 문구 썼어요! 늘 힘내고 좋은 소식이 있길 응원해요!
동네가 너무 예쁘네요. 바쁘신 가운데 일상 영상 편집하고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배워서 남주시는 한나샘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쌤 영상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음식별 당 스파이크 쇼츠도 진짜 재밌고 유익해요!!! 😊
혈당이 괜찮으신데도 관심있게 봐 주시고 잼있다 하시니 저도 좋네요 ㅋㅋㅋ 약사님 영상들도 잘 보고 있어요! 뉴욕 영상 보여 옛 생각 많이 해요~ 애 없이 살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죠 ㅋㅋㅋ 한 주도 화이팅 입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꾸준히 챙겨 봐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큰 힘이 됩니다 😄
아이들이 인물이 너무 좋아요~ 한글학교도 다니고 너무 기특해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 .좋아요. 꾸욱누르고갑니다. 영상 굿 👍 입니다. 인술을 베푸시는 훌륭한 의사선생님 같으세요.
육아,일, 바쁜 생활하면서 영상도 만드시고 ...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잘 하고 있는지… 세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종종 생각해 봅니다 😅 모든 엄마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감사하고 화이팅 입니다!! 💪🏻
버지니아 살다가 17개월 전에 엘에이로 이사 왔어요.
일찍 알았다면 선생님 진료 받았을건데 아쉽네요.
한국인 나이 드신분들이 많은 곳이여서 선생님의 진료가 소중하고 귀한 곳입니다.자랑스럽습니다.
꾸뻑.
@@lauren4277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곳으로 가셨네요! 그곳에서 좋은 한국 선생님들 만나실 줄 믿습니다 😊
1등이다!! 믿고봅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
일상 영상 넘 기다렸어요~ 병원 건물 그래도 중후하고 멋있어보이는걸요 ㅎㅎ 한나쌤께 한국어로 진료받으신 분들 정말 행운이시네요! :)
아 그러셨군요! 😅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사람 사는게 다 같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종종 올려 볼게요 ^^
저는 의사할사람도 아니고 미국에 살다 한국으로 와서 발달장애아 키우는 워킹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아래에서 콧구멍보이게 찍고 하셔도 그저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벌 이런것도 영향없지 않겠으나 담담하고 진중하게 열심히 살아가시고 소통까지 힘쓰시는 모습보니 본받고 싶네요. 요즘 퇴사욕구가 넘치는데 저도 화이팅 해 봐야겠습니다. 응원해요!
아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것 정말 challenging 할텐데 힘내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삶의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위해 멀리서 응원합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꾸준히 관심 가져 주고 챙겨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이로그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영상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
잔잔하고 차분해서 편해요
안녕하세요~~저는 버지니아에살고있어요!! 오늘 처음 선생님 쇼트가떠서 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저희딸이 소아과 의사가 되고싶어하는데 영상보여주면서 멋진한국쌤도 계신다고 알려주려고요~
건강챙겨가시며 일하세요🥰
아 가까이 사시네요 ^^ 감사합니다! 따님 꿈이 꼭 이루어 지고 많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터치 해 주는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
구독자분들 줌 미팅까지...와
대단하십니다
아 아닙니다 😅 구독자 분들과 만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 꾸준히 챙겨 봐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선생님 처럼 멋진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을 바라 보며 열심히 달립니다 ㅋㅋ
오! 저도 내일 그린스프링에서 예약이에요 페실리티피랑 주차땜에 항상 그린스프링으로 가요. 닥터보러가기전엔 항상 영어땜에 긴장되요.. 간호사 친구가 같이 가줄까 물어보던데 그것도 싫더라고요. 나 어디 아픈지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안녕하세요! 진료 잘 받으셨죠? 아.. 긴장되시고 친구라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늘 건강하세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한국 어릴때 외국으로 이민가 태어나서 한국으로 역이민한 케이스인데요. 저도 한국학교 다녔었는데 교회 다니고 한국학교 다니면서 한국어는 다 익히더라구요 ㅎ 저도 외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걱정되는 부분이 한국어 배우는 부분인데 지금처럼 한국학교 꾸준히 다니고 한인교회 다니고 엄마가 한국단어 알려주고 하면 아마 잘하게 될꺼에요. 둘째도 한국말 진짜 잘하네요 ㅎ
집에 들어가는 숲길 보면서 어릴적 시절이 생각나서 뭐랄까 가슴이 뛰면서 힐링이 되더라구요. 한국 돌아와서 너무 치열하고 여러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모르고 살았으면 모르고 살텐데 이미 어릴때 해외 경험을 해봐서 지금도 미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국이 살기 편한건있겠지만 해외도 다 똑같이 주어진 환경에 사는거니깐 그냥 적응해서 살면 똑같은거 같아요 ㅎ 집 영상 보면서 힐링 받구 갑니다 ㅎ 근데 하루 진료 환자 수가 정말 적네요. 한국은 하루 20명 주5일로 보면.. 4인가족 집 대출 내고 생활비내고 생활 유지가 안될것 같아요...,;; ㅎ
관심 가져 주시고 또 댓글과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들이 한국말 꾸준히 늘어서 부모랑 한국어로 소통하고 읽고 쓰고 잘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과 미국,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한국이 편하고 살기 참 좋은 부분도 많은데 미국이 좀 더 carefree 하며 살기 좋은 것 같아요. 병원은… ㅋㅋ 그렇죠? 그나마 저는 셀러리우먼이라 많이 보나 적게 보나 큰 영향은 없어서 다행이지만요 ^^ 감사해요 ❤️
선생님 한국분들 진료할때 보람느끼신다니ㅠㅜ울컥하네요.언어의 힘이란!!!
한국인들이 유난히 당뇨가 많다 들었습니다.
반면 백인들은 췌장이 크다던데 백인중에서도 비만한 분들이 주로 당뇨인가요?비만인데도 당뇨가 아닌 분들이 너무 신기하구요.아님 1형이 많은건지요?^^
미국에서 오래살았어도 뼈속까지 한국인이라 같은 한국인 만나면 반갑고 그래요 ^^ 미국도 제2형 당뇨가 더 많고 한국 보다 비만인 환자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혈당 숏츠?로 입문해서 브이로그까지 잘 보고 있어요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과일을 먹을때 (갈아먹거나 땅콩쨈 바르지않은 온전한 과일) 언제 먹는게 가장 좋나요? 어떤 기사에는 식전 1시간, 아니면 식후 2시간 후에 먹는게 좋고 식후에 바로 먹는게 가장 안좋다고 봤는데요 어떤 책에서는 식후에 바로 먹는게 혈당스파이크 방지하고 제일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가족들이 당뇨,당뇨전단계 다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식전/식후 장단점이 있고 혈당만 두고 봤을 때는, 일반적으로, 특히 당도가 높은 과일은 식후 섭취가 혈당 상승률을 낮춰 줍니다. 식이섬유가 높고 당도가 낮은 과일을 소량으로 나눠 드시는게 좋습니다~
존경하는 김한나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 또한 미국의 의사가 되길 꿈꾸고있어
메일로 질문드렸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 8년전부터 골다공증 주사를 6년정도 맞고 작년에 처음으로 수치가 -2.5에서 1.75로 올라가서 주사를 안 맞았더니 다시 오해는 -2.9가 되었네요.
주사는 평생 맞아야 하는건가요?
아 그러셨군요 ㅠㅜ 평생 맞는 건 아닌데 프롤리아는 골밀도가 나아졌다고 약을 끊으면 안 되고 비스포스포네이트 계통의 약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냥 끊으시면 골밀도가 시작했던 수치 보다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ㅠㅜ 한국은 보험 때문에 계속 쓰고 싶어도 제약이 있다고 듣긴 했어요 ㅠㅜ
한나 선생님 당뇨환자는 6개월, 골다공증 환자는 12개월 대기라니, 당뇨병보다 골다공증 환자들 대기가 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내분비내과면 당뇨병 환자가 훨씬 더 많을거 같거든요~
아 내분비 내과 중에도 당뇨, 갑상선 진료하시는 선생님들은 많은데 골다공증, 골대사를 더 전문적으로 보시는 센터/선생님들은 많지가 않다보니까 저희 병원 찾아오시는 환자 분들이 많으세요. 비행기 타고도 타주에서 오시고... 받는 리퍼럴에 비해서 진료하는 선생님들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네요 ㅠㅜ
@@drhannakim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우리나라는 내분비내과 의사라면 당뇨병, 갑상선질환, 골다공증은 기본으로 보고, 대학병원 골대사 전문가도 쉽게 만날수 있는데 미국은 확실히 진료의 문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유능하시고 환자들에게 인기가 있으신 것도 있으실텐데 겸손하게 답변 주신거 같아요~
의사님,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내시경 받는데 마취과 전문의사가 아니라 간호사가 모니터 한다는데 병원을 다른데로 바꿔야 하나요? 아님 미국은 어느 병원을 가도 의사가 아닌 마취과간호사가 모니터 하나요? 그리고 프로포폴 쓰고 만약 호흡에 문제 있으면 그걸 reverse 하는 약물 투입을 할꺼라고 하는데 뭔가 찜찜해요. ㅠㅠ
제가 소화기전문이 아니라서 병원마다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한 환자가 대장암 검사를 위해 내시경 하는 경우는 마취도 간단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한나님 일단 구독 좋아요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큰일을 겪어서 암을 한번 연구해보고 싶어져서..(한나님이랑 연관이 없을수도 있지만 저보단 좀더 아시는 부분이 많으실거같아서..) 지금 일도 그만두고(사실은 충격으로..) 그쪽에 매진하려고 막 시작한 사람인데요 제가 원래 금융업에 종사하던사람이라 아예 모르던 분야다보니 너무 막막해서.. 일단은 영어 열심히 하고있고(미국과 한국이 인프라 차이가 좀 크더라구요.. 저는 그냥 직업삼으려는게 아니라 정말 암을 정복할 생각으로 연구할생각이라 미국에서 연구해보고싶어서..) 영어실력좀 되면 미국국립암연구소에 연락해서 어떻게 들어갈수있는지 무슨 공부를 해야되는지 물어보자 까지는 계획을 세워놨어요..(근데 거기가 무슨 진로상담소도 아니고 그런걸 자세히 알려줄까.. 바로 끊어버리진않을까..) 나이는 제가 좀 있는데.. 그냥 죽을때까지 이녀석과 한번 싸워보고싶어서.. 정보 얻을 때가 많이 없어서 '의사', '생명공학', '약학', '암연구' 뭐 이런식으로 유투브 검색해서 그냥 쭉보다가보니 한나님이 그래도 답변이라도 다 달려있고 하시길래 조언좀 얻고자 한번 달아봅니다 길어도 상관없고 주관적이어도 상관없으니 조언 부탁드릴게요.. 어떤 방향성을 잡으면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저는 참고로 진료는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연구도 다른 분야 말고 암만 하고싶은데.. 한나님이라면 제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신가요?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ㅜ 암 연구를 하시려면 기초 지식 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 해야해서 학부 수업을 그 쪽으로 다시 들으셔야 할텐데요 ㅠㅜ 너무 힘든 길이 아닐까 우려됩니다 ㅠ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전 운전중에 어지러움이 있어서 응급실에 가서
CT랑 여러가지 검사릉 했는데
찾지 못해
뇌신경과를 가보라고 하셔서
거기서 MRI 찍고 두가지 병을
알게 되었어요.
1) 공터키한 증후군
2)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
뇌신경과에선 B2, 마그네슘 그리고
조제약..
혹시 몰라 내과에 가서 피검사(호르몬)를 했더니 거인증으로 의심된다고 해서 내분비내과로 가보라고 해서
피검사를 다시 했는데 좀 높게 나왔지만 4개월 뒤에 보자고 했어요.
공터키한 증후군은 그냥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좀 답답했어요.
뭘 해야 하나요?
공터키한 증후군은 한번쯤 전체적인 뇌하수체 호르몬들 검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댓글에 의하면 하신 것 같네요). 그 후로는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내분비내과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진료 받으시구요 ^^
@@drhannakim 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drhannakim 아 선생님 제가 지금 찾아보니 뇌하수체 호로몬 검사는 안한거 같아요. 그냥 피검사만 했어요. 구글에 보니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세 종류의 호르몬을 주사한 후 혈액을 채혈하여 2시간 동안 각 뇌하수체 호르몬들의 농도가 잘 증가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라고 쓰여 있네요. 그러면 제가 의사쌤께 검사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전 미국 아틀란타에 살고 있어요.
먼저 피검사를 하고 만약에 이상이 있으면 말씀하신 좀 더 dynamic 한 testing 을 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하는 뇌하수체 호르몬 피검사가 prolactin, IGF-1, TSH, free T4, cortisol, ACTH, FSH 등입니다.
@@drhannakim 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Inpatient환자는 안보시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inpatient 는 싫어서 외래진료만 하는 조건으로 일으하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교수님들이 돌아가며 1년에 6주 정도 consult attending 을 합니다.
@@drhannakim 네. ㅎㅎ안그래도 워킹맘으로 일하면 in patient 환자 안보고 밤에 on call없는게 중요 하거든요. 그럴것 같애서 여쭤 봣습니다. 좋은 주일 되세요 한나 쌤
@@Kklkoko 네, 모든 과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직 애들이 어려서 콜없고 입원환자 진료의무 없는게 저는 감사합니다 ^^ 선생님도 좋은 한 주 되세요!
선생님 간절하게 문의드리고 싶은게 있어 메일드렸습니다. 한번만 확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