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user-wb9gp1st8y
    @user-wb9gp1st8y 5 років тому +101

    프리드리히 2세가 정말 계몽군주네요.. 문화를 중시하면서도 밖으로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대외팽창이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왜 독일인들이 프리드리히 대왕이라고 부르는지 알겠습니다. 포츠담 상수시 궁전에 계시다던데 언제 한번 독일에 간다면 상수시 궁전에 꼭 가보겠습니다.

    • @user-gm1kl4ds5x
      @user-gm1kl4ds5x 5 років тому +2

      이번거는 프로이센판 영조 사도편

    • @user-gq8xb8rh5m
      @user-gq8xb8rh5m 4 роки тому +20

      프리드리히 대왕 유해도 여러곡절을 겪었죠 프리드리히가 죽을때 유언으로 묻어달라고했음 그런데 다음 왕인 조카가 그래도 위대한 대왕이신데 땅에 묻는건 아니다 해서 석관을 만들어 성당에 안치시킴 그래서 나중에 나폴레옹이 찾아와서 인사도하고 그런거 그렇게 잘 있다가 2차대전때 소련군이 몰려오니까 석관을 서쪽으로 옮김 그래서 미군이 그 석관을 잘 보관하다가 서독정부에 넘김 그런데 포츠담은 동독영역이라 서독정부는 어쩌지하다가 통일이 됨 결국 수백년후 유언을 지켜서 상수시 궁전에 묻힘 ㅋㅋㅋ

    • @user-or1zz7yg8v
      @user-or1zz7yg8v 4 роки тому +1

      @@user-gq8xb8rh5m 진짜 복잡하네 ㅋㅋㅋㅋ

    • @user-cw5px8fl5x
      @user-cw5px8fl5x Рік тому +2

      아이러니하죠... 침략은 나쁜건데 그나라에서는 위인이되니... 지금은러시아를 다비난하지만 정작 러시아시민들은 반대안하는것처럼 자기이해관계가 있냐없냐 차이가 행동을 바꾸게된다는게

  • @user-in1ol6yt7k
    @user-in1ol6yt7k 5 років тому +67

    캬...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에 7년 전쟁 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네요

  • @cs_english
    @cs_english 5 років тому +94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전쟁들 그 차제보다 그 전쟁들이 어떻게 수행되었는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더 값진 듯 합니다. 제작진분들과 네MC분 항상 감사합니다.

  • @user-sm6vl7uk4y
    @user-sm6vl7uk4y 5 років тому +60

    점점 끊는 기술이 안방드라마보다 더 절묘해지는거 같습니다 제작자님

  • @user-qs1vo9cd4e
    @user-qs1vo9cd4e 5 років тому +95

    전쟁이라고 해서 전쟁만 다루는게 아니라 전쟁의 전후 상황을 잘 설명해주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역사 교육을 받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ㅎ

  • @josephkim0304
    @josephkim0304 5 років тому +30

    왕좌의게임 마지막 시즌 보다 천만배 흥미진진하네요 ㄷㄷ

  • @kuh312
    @kuh312 5 років тому +72

    얘기를 너무 재밌게 하시는데? 영상이 이렇게 빨리 끝나긴 처음이다

  • @SukWon_Jang
    @SukWon_Jang 5 років тому +32

    초반에 프로이센 모병관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까, 예전에 '에어리어88'
    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술에 취한 주인공이 속임수에 넘어가 입대 서류
    에 잘못 서명했다가 속절없이 외인부대로 끌려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user-yf2ln1jp3b
      @user-yf2ln1jp3b 5 років тому +1

      SukWon Jang 네이버 웹툰 ‘덴마’에서도 차용되어진 스토리가 있어 새롭네요 ㅎ

    • @user-zl6bl7zh5y
      @user-zl6bl7zh5y 5 років тому

      진짜네요 ;;;;;

    • @user-si4gm1lp3o
      @user-si4gm1lp3o 5 років тому

      카자마신. 절친이었던 쟈키의 계략에 넘어가 중동의 와와공화국으로 팔려갔죠. 에리어88 이 현대전쟁의 용병실태를 잘 보여준 만화였음.

  • @user-by2tn2hd3z
    @user-by2tn2hd3z 5 років тому +41

    2부가 너무 절묘하게 끝나버림..마지막에 박사님의 본인이 아는 최고의여왕이란말 둘의 대결 기대만발

  • @jamesmillerjo
    @jamesmillerjo 5 років тому +89

    전반부 : 빌헬름 1세는 대단한 왕이었다
    후반부 : 프리드리히 2세는 정말로 대단한 왕이었다

    • @user-cr4hx8og6y
      @user-cr4hx8og6y 5 років тому +21

      중후반부 : 빌헬름 1세는 돌 + 아이였다.

    • @wpdn93
      @wpdn93 5 років тому +12

      강철을 너무 많이 패버렷다

    • @user-sv1vp3vr4t
      @user-sv1vp3vr4t 5 років тому +7

      @@wpdn93 너무 열심히 패다가 자기가 죽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 @user-uj2xc4sy3f
      @user-uj2xc4sy3f 4 роки тому +1

      프리드리히 2세는 차라리 조선왕자로 태어났으면 행복하게 살았을 듯 ㅋㅋㅋ 맨날 시 쓰고 책읽고

    • @user-cj2pd6yv5d
      @user-cj2pd6yv5d 4 роки тому +8

      @@user-uj2xc4sy3f 전쟁자체는 좋아했습니당 그냥 빌헬름처럼 보수적인게 싫었을뿐 조선이였으면 ㄹㅇ탈조선했을듯

  • @user-ub2lo5sy8h
    @user-ub2lo5sy8h 5 років тому +84

    너무재밌어서 말이안나온다.... 영상이끝나가는게 싫다..

  • @user-cr4hx8og6y
    @user-cr4hx8og6y 5 років тому +15

    진짜 존경할 수 밖에.. 세종대왕과 견줄만 한 분이시네. 와... 그냥 가정사에서 고구마 천개 먹다가 즉위 후 한 일 듣고선 바로 사이다 삼킨 느낌. 이번 주제는 너무 재밌네요. 영국내전은 좀 그랬는데.. 이건 아직 전쟁도 안나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Рік тому

      노블리스 오블리주 같은 건 서양에서 존재하지도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고 한국에서만 실컷 떠드는 개념입니다. 300년 동안 5개 대륙에 걸쳐 수억명의 식민지인들을 착취하고 최하층민으로 굴린 사람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그럼 하층민 밑에 싼 공산품 만들도록 최하층민을 만들어내서 그 전근대적인 교통수단과 냉장시설로 낭비가 많더라도 잉여생산물이 날 때까지 혹사시킵니다. 사람들이 한심하게 착각하는데, 상공업의 발달은 그냥 상공업 발달시키자!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1차 산업에서 잉여생산물이 나와야 2차산업인 제조업을 할 수 있는 거고, 여기서 또 잉여가 나올 만큼 만들어져야 3차 산업인 상업을 해볼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공업을 부러워하는 것은 3차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사람들을 착취한 걸 부러워하는 셈입니다. 서양에서는 십자군 원정이라는 거국적 약탈 덕분에 상공업이나 금융업이 태동할 수 있던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남는 장사는 직접 노력해서 만드는 것보다 훔치고 자식에게 장물을 물려주고, 입싹 닦고 아들은 "난 훔치는 행위는 일절하지 않았다 고로 난 도둑이 아니다"며, 아버지는 "내 주머니 뒤집어봐라, 난 장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고로 난 도둑이 아니다" 게 가장 효율이 좋으니까.
      수억명대에 이르자 반란일으킬 거 같으니까 중간관리직 던져주고 식민지가서 가혹하게 채찍질 좀 해주라고 (그리고 봉급은 당연히 착취된 식민지인들의 노동력으로부터) 하는 게 노블리스 오블리주 입니다. 아메리카에서 한탕하더니 그렇게 번 돈으로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거기서 번돈으로 또 동진해서 점점 아시아를 차례대로 점령하려고 한 거죠. 프랑스만 해도 아이티에서 번 돈은 1년에 국내 세수의 몇배였습니다. 대충 환산하면 연 GDP 성장률 7%로 잡아도 이렇게 번 돈은 20배속입니다. 이런 가혹한 대 제국에서 프랑스나 영국, 이런 나라들이 작은 꼭대기에서 식민지대비 극심한 불평등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2차대전 때 독일이 약화시켜줘서 나머지 식민지들이 대거 독립해서 마치 그 나라들이 온전히 유럽내에 있는 본토 크기만 보고 "아 저들은 유럽 내에 자국만의 역량으로 저런 선진국이 되었구나"라고 착각하는 한국인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여기는 더 했죠 메이지 유신 시기에 한정하더라도 30만명의 일본 소녀들이 외국에 가라유키상, 그러니까 "중국간아무개씨"의 뜻을 가진 비속어로 손가락질받으며 팔려나가 그 돈으로 메이지 유신 한 겁니다. 사실 1500년대 오다 노부나가가 조총을 가장 많이 도입할 수 있던 이유도 필리핀 등지에 마구 인신매매하러 보내 원정 성매매를 강요해서 번 돈으로 조총을 수입한 겁니다. 그리고 경쟁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사무라이들은 너도나도 다 저런 사업에 뛰어듭니다. 포르투갈 상인에게 워낙 많이 소녀들을 팔아대서 임진왜란 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대에 와서는 공식으로 금지까지 내리고 대신 조선이나 중국에 해적질해서 소녀들 잡아서 팔아라고 명령할 정도 였죠. 그리고 화포는 수입 안하던 일본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에서 장거리 화포쇼크 먹고, 개전 1년 만에 히대요시에게 올린 보고서에 의하면, 조선의 3배의 세율로 일본 평민들이 매년 1/3이 못살겠다고 자기 아기들을 살해하는 마비키를 할 때까지 착취해서 일궈낸 왜군 20만 중 5만 조선군 상대로 1/3 내지 1/2이 쓸려나갑니다 그리고 1609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자체 화포를 개발하려고 하고 1614 오사카전투에서 처음 써먹습니다. 2차대전 직후, 미국인은 하등한 동물이라며 잡아 죽여 스시로 만들어 먹거나, 모두 할복 자살하거나 자살폭탄테러해서 미국인을 죽이지 않으면 미국인들이 모든 일본 부녀자들을 겁탈하고 내다 팔거니까 천황을 위해 죽어라고 강요하던 일본 정부는, 항복 후 10일도 안되어서 태세전환해서 "RAA 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이라고 특수위안협회라는 걸 만들어 미군 상대로 정부차원에서 포주짓해서,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일본 여자들 뒤에 숨어서 미군들에게 일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도록 여성들을 희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성접대 경험을 한 여성들이 나아가 따로 개인적으로 사업 벌여서 "빵빵걸"이란 게 성행하게 되어 수년 간 돈을 찍어내서 폭삭 내려앉은 일본엔화 환율에 힘입어 달러를 벌여들여 자그마치 매년 6%의 GNP 성장을 해줍니다. 특수위안시설에서 번 돈만해도 이정도인데 빵빵걸로 들어온 달러는 얼마나 될지. 그러면서 세상에서 유일하게 미국을 공격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정부 명분은 "악마같은 미국놈들의 위험한 성욕을 해소 시켜줄 육체의 방파제를 쌓는 것"이라고 전적으로 미군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을 하죠.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Рік тому

      뭐 미국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공식 석상에 만나 식사로 스시 대접받자 토했을 때도 사실은 9명의 비행대 중에 8명은 스시로 만들어져 일본군이 먹었고 홀로 구출되어 살아남은 트라우마 때문에도 일본은 반성은커녕 미국이 드디어 일본에 항복했다며 매스컴에 희희낙락해댄 거 보면, 그리고 그 치치지마 식인 사건 (이것 외에도 당시 일본 7000만 인구 중 식민지인의 착취로 4.2% 300만 대군을 유지 중이었는데 그중 2/3가 식인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도 전후에는 미군이 죽은 건 폭격을 좋아하는 미군을 너무 폭격해대서 아군 오폭을 해서 죽인거다라고 선전하고 다녔습니다. 본인들이야말로 1914년 칭다오 포격으로 민간 도시를 쑥대밭 만들어 이후 31년간 대량살상무기인 히로시마산 화학 겨자가스 폭탄, 탄저균폭탄, 장티푸스폭탄, 벼룩폭탄 등 각종 생화학무기를 아시아에서 잔뜩 쓰다가 1945년 9월에 밤벚꽃 작전이라고 미국에도 떨궈서 2개의 일본 핵폭탄 개발을 마칠 시간 벌어 미국과 아시아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한 주제에. 최종 3000만명을 죽였고, 베트남 역사상 최대 학살인 200만명을 죽였습니다. 중국에서 2500만명이 죽어서 피해다니기만 한 중공군이 나중에 1945년 5월에 중공군은 일본과 함께 국민당을양면에서 조이게 됩니다. 괜히 마오쩌둥이 일본에게 침략 덕분에, 잡혀서 처형 당하기 직전에 살 수 있었다고, 감사한다고 전한 게 아닙니다. 꼭 일본에게 침략당해서 경제 파탄나고 자원 쓸어가 쑥대밭 국가들에서만 공산세력이 발흥할 수 있었죠. 이건 독일이 파괴한 동유럽만 쉽게 공산화된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정권들이 건재하다면 공산세력이 낼림 받아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웃집에 다 불질러 놓고 자재들 훔쳐와서 기반으로 삼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집이라고 미국에서 수천조원대의 원조와 기술을 받습니다 소련을 견제해준다고 거짓말 해놓고 70년대 닉슨 때부터 같이 소련 견제차원에서 미국 돈과 기술 받은 중공도 안한, 소련에 일부러 팔아넘길 낌새가 보여서 급하게 일본보고 COCOM협정 해라고 해서 유출을 막아놓은 미국 전략 공업 기술인 CNC를 소련에 (도시바 사건) 수차례 팔아넘겨, 소련 핵잠수함이 뉴욕앞바다까지 조용히 쳐들어올수 있게 되었고 이것 때문에 미국 국방비가 GDP대비 4%에서 6%가 넘어버리게 만듭니다. 이게 80년대 레이건 때 어마어마한 군사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입니다. 어쨌든 뭐만 하면 전부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는 일본은 플라자합의 때문에 제품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이건 헛소리인게 일본 제품이 정말 좋았다면 가격 경쟁력은 걱정하지 않고 얼마든지 샀을 겁니다. AndreasPavel같은 서양 발명가로부터 워크맨을 훔쳐 돈 벌고 그렇게 좋은 변호사 고용해서 역고소해서 발명가들을 파산하게 만드는 수법 같은 건 중국이 할 짓 같지만 전부 일본에서 시작한 겁니다. 일대일로? 60 70년대에 자신들이 강도짓한 돈을 갖고 구 식민지에 가서 조건부 차관 강매해놓고 도중에 강매한 품목 가격 마음대로 2배로 올리면서 안사면 위약금을 협박수단으로 장사해먹던 거 다 일본이 즐겨하던 수법입니다. 강도짓할 식민지나 미국 원조가 90년대 없어지니까 딱 그때 마침 30년째 불황이 시작된 겁니다. 본인들이 홀로서기 할 수 없는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난 거죠. 어쨌든 플라자합의 혜택덕분에 2배로 가치가 오른 엔화 덕분에 일본은 서방에서 재테크에 뛰어들어 편하게 돈을 법니다. 미국에게 전쟁배상금도 안물리고 오히려 그동안 미국 세금으로 큰 주제에 징징거리는 일본. 그렇게 가격경쟁력 핑계대더니 드디어 2023년, 다시 80년대 수준으로 엔화가치가 떡락했는데 그래서 일본 제품이 경쟁력이 생겼습니까? 이는 미국 경제지에서도 일본 제품은 상품경쟁력에서 뒤쳐진거지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졌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둘다 1당독재에 50% 이상이 50년대부터 집권한 가문들이라는 점. 허울뿐인 야당 여러개 있는 점. 다 같네요. 중공도 야당 8개 있긴합니다.)
      (다시 말해 불질러 놓고 그 폐허에서 공산진영 들어서고 거기서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중국대만에서 싸움 나면 돈 챙기던 일본이, 아시아 공산화의 원흉입니다. 1937년 2차대전의 시발점인 중일전쟁이 없었거나 1달이라도 미뤄졌다면 마오쩌둥은 중국 국민당군 포위를 끝내 못뚫어 잡혀 죽었고 중화민국이 건재하면 수십년간 공산당과 혈투를 벌여 공산당이라면 치를 떨 장제스 총통은 주변 일본 식민지 국가에서 공산세력이 들어서는 걸 절대 좌시 하지 않았을 거고, 대소련견제용 원조와 마셜플랜은 일본을 건너뛰고 바로 중화민국이 받았을 겁니다. 군비 경쟁, 군비과다출혈 해야하는 이유의 원흉은 일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나 이스라엘이나 노르웨이 같은, 인구 많은 국가에 둘러싸이거나 큰 적인 코앞인 국가는 당연히 징병제를 해서 전쟁억지력을 키울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이스라엘은 남녀징병제입니다. 반대로 인구 대국인 중국은 고작 인구 0.14%인 200만명만으로 모병제 굴릴 수 있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도 잠깐 소홀한 사이 침략당한 거죠 (그나마 직전의 포로셴코 대통령이 비리 저질러서 그 돈으로 서방제 무기를 잔뜩 사두고 있고 군사개혁해줘서 망정이지... 젤렌스키는 이런 위인을 국외로 쫓아내고 자기가 한 일인양 행세하고 다니죠), 여기 프로이센은 침략전쟁을 위해 인구 4.4%가 군인이고, 이렇게 되면 그건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아니라 융커계급 장교집단들 군대놀이 하게 만들어 주는 사이 밑에 농민들 깔고 대신 전쟁 나가서 죽어주라는 겁니다. 마치 영국 식민지에서 편하게 명령하는 장교직 T.O 는 영국인만 가능하고 식민지인은 진급 상한이 있어서 대신 고기방패로 쓴 것처럼 말이죠.

  • @arnshutain
    @arnshutain 3 роки тому +38

    2:05 상비군 비교 4:07 모집 5:30 탈영병 8:48 포메라니아 탈환 9:37 인구 증가. 11:05 사관학교 15:17 장교부심. 17:48 내정관리. 20:33 위그노 탄압사건. 21:18 프로이센의 오픈 마인드. 27:06 나쁜 아빠. 28:51 프리드리히 2세 29:41 진실 30:51 가족 31:54 희귀 예시 33:21 가출하자... 34:43 팩폭. 35:03 최악의 상황 36:51 묵묵하게.. 38:47 군주론 39:26 즉위,이후 40:50 슐레지엔 침공

  • @헬창TV
    @헬창TV 5 років тому +28

    최애 프로그램 ㅜㅜㅜ 네분 케미가 너무 좋아요-!!

  • @kangsj1977
    @kangsj1977 5 років тому +20

    술집에서 모병관이 술취하게 해서 납치하는거.. 에어리어 88의 뿌리는 역시 깊군요 ㅋㅋㅋ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minseonkim1185
    @minseonkim1185 5 років тому +34

    위그노탄압이 기계독일의 기초가 됐고. 2차대전 나치망명이 미국 소련과학의 기초가 됐음

    • @METAL1Z3R
      @METAL1Z3R 3 роки тому +1

      소련으로 망명하진 않았죠. 소련이 강제로 데려간거죠

  • @user-bh6sp3ft3e
    @user-bh6sp3ft3e 5 років тому +45

    아..기다려도 안나와서 국방티비로 2시간전에 봤는데... 지금 나오다니... 안습...

  • @hiyong8259
    @hiyong8259 5 років тому +15

    전쟁이야기도 재밌지만 이런 역사적배경이야기가 더더욱 재밌는거 같아요!

  • @causeforeverfade419
    @causeforeverfade419 5 років тому +12

    마님 말이 확 와닿네요.. 인물탐구전까지는 진짜 쩐다고 생각했는데.. 왕자들 얘기부터 소름이 돋네..

    • @user-ir6ob3td9y
      @user-ir6ob3td9y 5 років тому +6

      이런걸 보면 세상 참 공평함 사람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지 않음 국왕 으로서 프리드리히1세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군주 였을지 몰라도
      가정 이라는 가장 작은 단위의 인간 사회구성원 에서는 거의 최악이라 할수 있으니... 어느 의미 엄청난 밸런스;;;

  • @humansky4962
    @humansky4962 5 років тому +22

    내가 살다살다 43분짜리 영상이 이렇에 짧게 느껴지는 날이 올줄이야.....

  • @LeeJeongseok83
    @LeeJeongseok83 5 років тому +10

    아~ 정말 기다렸어요 ㅠㅡㅠ 감사합니다

  • @-Sandfox-
    @-Sandfox- 5 років тому +7

    와 오늘 내용은 정말 중간부터는 너무 흥미로워서 숨죽이고 봤네요.
    영상 끝나고 표정 보니까 혼자 너무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있었네요
    안면 근육 일부가 아플 정도입니다.
    빌헬름의 첫째와 둘째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프리드리히 대왕이 학대받은 줄은 몰랐네요
    그걸 또 이겨내고
    대단하네요

  • @user-oh8lh8tk5d
    @user-oh8lh8tk5d 5 років тому +5

    국방티비 애청자가 된지 어언 3년째...그 이유는? 토전사~~~국방부가 제일 잘하는 컨텐츠...저는 토전사와 본게임은 꼭 봅니다. 항상 고맙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liliill3549
    @liliill3549 4 роки тому +3

    어떤 역사 수업보다 재밌고 이해하기 쉽고 빠져들기 쉬운 영상이다

  • @HwangSungUk
    @HwangSungUk 5 років тому +31

    이대로 쭉쭉 가면 언젠가 나폴레옹 전쟁까지 가겠네요..
    유럽 근대 전쟁사들은 언제나 잼 있죠.. 복잡하면서도 잼있는.. 유럽근대..

  • @sunwoongbae555
    @sunwoongbae555 5 років тому +17

    진짜 잼난다 40분 순삭이다. 유럽역사가 이리 재미나다니... 역시 알아야 잼난다.

  • @mongsilmongsil8518
    @mongsilmongsil8518 5 років тому +63

    사도세자랑 프리드리히2세랑 서로 아버지만 바뀌었으면 행복했겠네. 빌헬름1세는 사도세자같은 공부 싫어하는 체육특기자 밀덕같은 아들 원했고 영조는 프리드리히2세같이 공부하고 책읽는거 좋아하는 아들을 원했으니까

    • @user-or1zz7yg8v
      @user-or1zz7yg8v 4 роки тому +9

      차라리 사도세자가 빌헬름1세 아들로 태어났으면 언월도를 휘둘렀다라니까 오히려 괜찮고 프리드리히2세가 영조아들로 태어났으면 문학이 뛰어났기때문에 좋았을텐데

    • @humansky4962
      @humansky4962 3 роки тому +4

      와 둘다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생각은 못해봤네요...

    • @user-hp5ow3yz8o
      @user-hp5ow3yz8o 3 роки тому +4

      영아기때 숨구멍 막혀 돌아가실지도 모를일입니다

    • @pele2434
      @pele2434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근데 또 영조는 경박하게 아들을 직접 패거나 하진 않아서 두들겨 맞은 프리드리히 입장에선 말로 혼내기만 하는 영조가 훨씬 낫겠죠

    • @user-di6eb1gg4u
      @user-di6eb1gg4u 2 роки тому

  • @user-mz2ny6gg9m
    @user-mz2ny6gg9m 5 років тому +3

    공부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 @user-rm1cl4pu3d
    @user-rm1cl4pu3d 5 років тому +4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 @user-wp2ke9fj2j
    @user-wp2ke9fj2j 5 років тому +7

    이번편은 반전이 꿀잼이네요 ㅋㅋㅋ 마지막 카페베네까지 완벽한 편집

  • @user-nr7pi1it9z
    @user-nr7pi1it9z 5 років тому

    조금만 보고 가야지 했는데 어느새 다 끝났네요. ㅋㅋㅋ 정말 재밌어요.

  • @sunmoyang4722
    @sunmoyang4722 5 років тому +4

    어쩜 좋습니까 국방티비를 못봐 목이 빠지는 날이 오다니 ㅜㅜ!!,

  • @hior454
    @hior454 5 років тому +18

    유럽 근세사 정말 재밌습니다!!

  • @user-lq6qs4qy3t
    @user-lq6qs4qy3t 5 років тому +4

    내용의 충실함+네 분의 케미=너무재밌음.

  • @user-kw6hv6wm2z
    @user-kw6hv6wm2z 5 років тому +10

    어릴적 아주 오래된 (7~80년대에 한글판으로 발간되었던)비스마르크 위인전을 읽으면서 프로이센이 강해진 과정을 글로만 배워서 아주 폐쇄적이고 규율이 엄격한 민족/국가 라고만 편향적으로 인식이 되었는데 이번 주 방송을 보니 꼭 기록된 모든것이 참된 모습은 아니란 걸 깨닫네요.

  • @junhyukhyun4173
    @junhyukhyun4173 5 років тому +84

    월요일보다
    재생바 끝이 보이는게 더 싫다

    • @sunmoyang4722
      @sunmoyang4722 5 років тому

      Junhyuk Hyun 와 정확한 지적

  • @hyuckjunelee2674
    @hyuckjunelee2674 5 років тому +8

    감사합니다
    기다리다가 눈 빠질 뻔 했습니다.ㅋㅋ

  • @user-ce7nl1vf6y
    @user-ce7nl1vf6y 5 рок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 @BlackGang_
    @BlackGang_ 5 років тому +3

    하... 진짜 너무 재밌는데, 너무하네요. 얼릉 다음 영상이 기달립니다.

  • @jko9314
    @jko9314 5 років тому +3

    와 이번편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요 ㄷㄷㄷㄷㄷ 다음편은 더 기대되는데 이거 어떻게 기다릴지 ㄷㄷㄷㄷㄷㄷㄷ

  • @user-rb9ih5ki6l
    @user-rb9ih5ki6l 5 років тому +5

    제작진들 끊는 지점 절묘하게 만드는데에 재미들리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악랄하네요 ㅋㅋㅋㅋ

  • @dhk3946
    @dhk3946 5 років тому +3

    와 시간 겁나 빨리간다 진짜 너무 꿀잼 국방TV의 보물입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편 기다리는게 너무 싫네요

  • @arch9475
    @arch9475 5 років тому +3

    너무 재밌어요 .... 다음주 기대할께요....

  • @user-cz3h5g7i8kj9
    @user-cz3h5g7i8kj9 5 років тому +3

    언제나오나 기다렸습니다.

  • @dws3026
    @dws3026 5 років тому +16

    기다렸습니다!
    전편 5번정도 다시보기한듯 ㅋㅋㅋ

  • @user-og2wq9ze3x
    @user-og2wq9ze3x 5 років тому +7

    처음으로 방송 보면서,, 아 직접 방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 @user-db4ew6ni8d
    @user-db4ew6ni8d 5 років тому

    흥미진진 ^^~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 @pizza_saver
    @pizza_saver 5 років тому +36

    프리드리히는 사도세자 같이 자라서 정조같이 컸군요...

    • @zzang-mathis
      @zzang-mathis 5 років тому +7

      프리드리히에 비하면 사도세자는 천국 이었죠.

    • @user-zl6bl7zh5y
      @user-zl6bl7zh5y 5 років тому +7

      @@zzang-mathis 맞네요. 사도세자는 진짜로 이승을 떠났으니

    • @user-to3cb8eb8u
      @user-to3cb8eb8u 5 років тому +7

      저도 그 생각했는데 강한 인내와 극기는 좀 타고나야 하는거 같네요. 사료에 따르면 왠지 프리드리히가 아빠한테 더 당한거 같은데... 사도세자는 못견뎌서..... 에고..
      그게 아니더라도 영조는 조선 최고의 장수 왕.... 사도세자는 많이 꼬였음.

    • @pele2434
      @pele2434 4 роки тому +8

      사도세자는 맞고 큰게 아니고 걍 영조가 말로 갈군것뿐. 프리드리히는 폭언,폭행에 매일 시달렸음. 영조는 그 정도는 아녔음 유교국가에서는 유달리 왕실의 체통과 체면을 중시하니 신하들 보는데서 빌헬름처럼 왕세자를 폭행할수도 없고 다음 왕위 계승자인 왕세자에게 기본적인 예의도 갖춰야함. 물론 왕세자에게 기본적인 상호존중도 안한 왕들도 많지만 적어도 폭력을 쓰거나 욕설은 안함. 한다면 사관들이 곧바로 기록할거고 기록이 남을텐데 사도세자를 갈군 기록은 많지만 폭력이나 욕설까지 썼다는 기록이 없음

  • @user-kj8wn3xs9e
    @user-kj8wn3xs9e 5 років тому +5

    와 진짜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다
    개꿀잼!!

  • @dlee3497
    @dlee3497 5 років тому +1

    점점 재밌어지내요 다음화가 기다리게 되는 ㅎㅎ..

  • @coluslll
    @coluslll 5 років тому +2

    눈떠보니 아직 토요일..담주 수요일만 기다립니다 ㅋㅋ 순삭밀톡 캐슬어택도 보는데 십분이라 너무 금방 보고마네요 ㅜㅜ

  • @wsb7166
    @wsb7166 5 років тому +11

    아 드디어 다음화부터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리드리히 대왕이라는 시대의 라이벌이 등장하는군요

  • @gen9280
    @gen9280 5 років тому +4

    허준님 개그가 갈수록 재밌어지네요~ㅋㅋㅋ

  • @isachuh9590
    @isachuh9590 5 років тому +2

    와 진짜 짱짱~!!! 너무 재밌어요~!!ㅠㅠ

  • @user-ei1hh4zw3p
    @user-ei1hh4zw3p 5 років тому +29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많이 배우고 스스로 역사에 대한 공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너무너무 재밌고 감사하고 유익한 방송입니다ㅎㅎ
    혹시.. 토전사 책은 출간 안하시나요?
    미방영분도 상당히 많을 듯한데 그 내용을 알고 싶네요ㅠㅠ 정말 책이 출간되길 염원합니다!!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Рік тому

      노블리스 오블리주 같은 건 서양에서 존재하지도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고 한국에서만 실컷 떠드는 개념입니다. 300년 동안 5개 대륙에 걸쳐 수억명의 식민지인들을 착취하고 최하층민으로 굴린 사람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그럼 하층민 밑에 싼 공산품 만들도록 최하층민을 만들어내서 그 전근대적인 교통수단과 냉장시설로 낭비가 많더라도 잉여생산물이 날 때까지 혹사시킵니다. 사람들이 한심하게 착각하는데, 상공업의 발달은 그냥 상공업 발달시키자!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1차 산업에서 잉여생산물이 나와야 2차산업인 제조업을 할 수 있는 거고, 여기서 또 잉여가 나올 만큼 만들어져야 3차 산업인 상업을 해볼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공업을 부러워하는 것은 3차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사람들을 착취한 걸 부러워하는 셈입니다. 서양에서는 십자군 원정이라는 거국적 약탈 덕분에 상공업이나 금융업이 태동할 수 있던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남는 장사는 직접 노력해서 만드는 것보다 훔치고 자식에게 장물을 물려주고, 입싹 닦고 아들은 "난 훔치는 행위는 일절하지 않았다 고로 난 도둑이 아니다"며, 아버지는 "내 주머니 뒤집어봐라, 난 장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고로 난 도둑이 아니다" 게 가장 효율이 좋으니까.
      수억명대에 이르자 반란일으킬 거 같으니까 중간관리직 던져주고 식민지가서 가혹하게 채찍질 좀 해주라고 (그리고 봉급은 당연히 착취된 식민지인들의 노동력으로부터) 하는 게 노블리스 오블리주 입니다. 아메리카에서 한탕하더니 그렇게 번 돈으로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거기서 번돈으로 또 동진해서 점점 아시아를 차례대로 점령하려고 한 거죠. 프랑스만 해도 아이티에서 번 돈은 1년에 국내 세수의 몇배였습니다. 대충 환산하면 연 GDP 성장률 7%로 잡아도 이렇게 번 돈은 20배속입니다. 이런 가혹한 대 제국에서 프랑스나 영국, 이런 나라들이 작은 꼭대기에서 식민지대비 극심한 불평등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2차대전 때 독일이 약화시켜줘서 나머지 식민지들이 대거 독립해서 마치 그 나라들이 온전히 유럽내에 있는 본토 크기만 보고 "아 저들은 유럽 내에 자국만의 역량으로 저런 선진국이 되었구나"라고 착각하는 한국인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여기는 더 했죠 메이지 유신 시기에 한정하더라도 30만명의 일본 소녀들이 외국에 가라유키상, 그러니까 "중국간아무개씨"의 뜻을 가진 비속어로 손가락질받으며 팔려나가 그 돈으로 메이지 유신 한 겁니다. 사실 1500년대 오다 노부나가가 조총을 가장 많이 도입할 수 있던 이유도 필리핀 등지에 마구 인신매매하러 보내 원정 성매매를 강요해서 번 돈으로 조총을 수입한 겁니다. 그리고 경쟁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사무라이들은 너도나도 다 저런 사업에 뛰어듭니다. 포르투갈 상인에게 워낙 많이 소녀들을 팔아대서 임진왜란 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대에 와서는 공식으로 금지까지 내리고 대신 조선이나 중국에 해적질해서 소녀들 잡아서 팔아라고 명령할 정도 였죠. 그리고 화포는 수입 안하던 일본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에서 장거리 화포쇼크 먹고, 개전 1년 만에 히대요시에게 올린 보고서에 의하면, 조선의 3배의 세율로 일본 평민들이 매년 1/3이 못살겠다고 자기 아기들을 살해하는 마비키를 할 때까지 착취해서 일궈낸 왜군 20만 중 5만 조선군 상대로 1/3 내지 1/2이 쓸려나갑니다 그리고 1609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자체 화포를 개발하려고 하고 1614 오사카전투에서 처음 써먹습니다. 2차대전 직후, 미국인은 하등한 동물이라며 잡아 죽여 스시로 만들어 먹거나, 모두 할복 자살하거나 자살폭탄테러해서 미국인을 죽이지 않으면 미국인들이 모든 일본 부녀자들을 겁탈하고 내다 팔거니까 천황을 위해 죽어라고 강요하던 일본 정부는, 항복 후 10일도 안되어서 태세전환해서 "RAA 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이라고 특수위안협회라는 걸 만들어 미군 상대로 정부차원에서 포주짓해서,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일본 여자들 뒤에 숨어서 미군들에게 일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도록 여성들을 희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성접대 경험을 한 여성들이 나아가 따로 개인적으로 사업 벌여서 "빵빵걸"이란 게 성행하게 되어 수년 간 돈을 찍어내서 폭삭 내려앉은 일본엔화 환율에 힘입어 달러를 벌여들여 자그마치 매년 6%의 GNP 성장을 해줍니다. 특수위안시설에서 번 돈만해도 이정도인데 빵빵걸로 들어온 달러는 얼마나 될지. 그러면서 세상에서 유일하게 미국을 공격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정부 명분은 "악마같은 미국놈들의 위험한 성욕을 해소 시켜줄 육체의 방파제를 쌓는 것"이라고 전적으로 미군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을 하죠.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Рік тому

      뭐 미국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공식 석상에 만나 식사로 스시 대접받자 토했을 때도 사실은 9명의 비행대 중에 8명은 스시로 만들어져 일본군이 먹었고 홀로 구출되어 살아남은 트라우마 때문에도 일본은 반성은커녕 미국이 드디어 일본에 항복했다며 매스컴에 희희낙락해댄 거 보면, 그리고 그 치치지마 식인 사건 (이것 외에도 당시 일본 7000만 인구 중 식민지인의 착취로 4.2% 300만 대군을 유지 중이었는데 그중 2/3가 식인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도 전후에는 미군이 죽은 건 폭격을 좋아하는 미군을 너무 폭격해대서 아군 오폭을 해서 죽인거다라고 선전하고 다녔습니다. 본인들이야말로 1914년 칭다오 포격으로 민간 도시를 쑥대밭 만들어 이후 31년간 대량살상무기인 히로시마산 화학 겨자가스 폭탄, 탄저균폭탄, 장티푸스폭탄, 벼룩폭탄 등 각종 생화학무기를 아시아에서 잔뜩 쓰다가 1945년 9월에 밤벚꽃 작전이라고 미국에도 떨궈서 2개의 일본 핵폭탄 개발을 마칠 시간 벌어 미국과 아시아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한 주제에. 최종 3000만명을 죽였고, 베트남 역사상 최대 학살인 200만명을 죽였습니다. 중국에서 2500만명이 죽어서 피해다니기만 한 중공군이 나중에 1945년 5월에 중공군은 일본과 함께 국민당을양면에서 조이게 됩니다. 괜히 마오쩌둥이 일본에게 침략 덕분에, 잡혀서 처형 당하기 직전에 살 수 있었다고, 감사한다고 전한 게 아닙니다. 꼭 일본에게 침략당해서 경제 파탄나고 자원 쓸어가 쑥대밭 국가들에서만 공산세력이 발흥할 수 있었죠. 이건 독일이 파괴한 동유럽만 쉽게 공산화된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정권들이 건재하다면 공산세력이 낼림 받아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웃집에 다 불질러 놓고 자재들 훔쳐와서 기반으로 삼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집이라고 미국에서 수천조원대의 원조와 기술을 받습니다 소련을 견제해준다고 거짓말 해놓고 70년대 닉슨 때부터 같이 소련 견제차원에서 미국 돈과 기술 받은 중공도 안한, 소련에 일부러 팔아넘길 낌새가 보여서 급하게 일본보고 COCOM협정 해라고 해서 유출을 막아놓은 미국 전략 공업 기술인 CNC를 소련에 (도시바 사건) 수차례 팔아넘겨, 소련 핵잠수함이 뉴욕앞바다까지 조용히 쳐들어올수 있게 되었고 이것 때문에 미국 국방비가 GDP대비 4%에서 6%가 넘어버리게 만듭니다. 이게 80년대 레이건 때 어마어마한 군사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입니다. 어쨌든 뭐만 하면 전부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는 일본은 플라자합의 때문에 제품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이건 헛소리인게 일본 제품이 정말 좋았다면 가격 경쟁력은 걱정하지 않고 얼마든지 샀을 겁니다. AndreasPavel같은 서양 발명가로부터 워크맨을 훔쳐 돈 벌고 그렇게 좋은 변호사 고용해서 역고소해서 발명가들을 파산하게 만드는 수법 같은 건 중국이 할 짓 같지만 전부 일본에서 시작한 겁니다. 일대일로? 60 70년대에 자신들이 강도짓한 돈을 갖고 구 식민지에 가서 조건부 차관 강매해놓고 도중에 강매한 품목 가격 마음대로 2배로 올리면서 안사면 위약금을 협박수단으로 장사해먹던 거 다 일본이 즐겨하던 수법입니다. 강도짓할 식민지나 미국 원조가 90년대 없어지니까 딱 그때 마침 30년째 불황이 시작된 겁니다. 본인들이 홀로서기 할 수 없는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난 거죠. 어쨌든 플라자합의 혜택덕분에 2배로 가치가 오른 엔화 덕분에 일본은 서방에서 재테크에 뛰어들어 편하게 돈을 법니다. 미국에게 전쟁배상금도 안물리고 오히려 그동안 미국 세금으로 큰 주제에 징징거리는 일본. 그렇게 가격경쟁력 핑계대더니 드디어 2023년, 다시 80년대 수준으로 엔화가치가 떡락했는데 그래서 일본 제품이 경쟁력이 생겼습니까? 이는 미국 경제지에서도 일본 제품은 상품경쟁력에서 뒤쳐진거지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졌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둘다 1당독재에 50% 이상이 50년대부터 집권한 가문들이라는 점. 허울뿐인 야당 여러개 있는 점. 다 같네요. 중공도 야당 8개 있긴합니다.)
      (다시 말해 불질러 놓고 그 폐허에서 공산진영 들어서고 거기서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중국대만에서 싸움 나면 돈 챙기던 일본이, 아시아 공산화의 원흉입니다. 1937년 2차대전의 시발점인 중일전쟁이 없었거나 1달이라도 미뤄졌다면 마오쩌둥은 중국 국민당군 포위를 끝내 못뚫어 잡혀 죽었고 중화민국이 건재하면 수십년간 공산당과 혈투를 벌여 공산당이라면 치를 떨 장제스 총통은 주변 일본 식민지 국가에서 공산세력이 들어서는 걸 절대 좌시 하지 않았을 거고, 대소련견제용 원조와 마셜플랜은 일본을 건너뛰고 바로 중화민국이 받았을 겁니다. 군비 경쟁, 군비과다출혈 해야하는 이유의 원흉은 일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나 이스라엘이나 노르웨이 같은, 인구 많은 국가에 둘러싸이거나 큰 적인 코앞인 국가는 당연히 징병제를 해서 전쟁억지력을 키울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이스라엘은 남녀징병제입니다. 반대로 인구 대국인 중국은 고작 인구 0.14%인 200만명만으로 모병제 굴릴 수 있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도 잠깐 소홀한 사이 침략당한 거죠 (그나마 직전의 포로셴코 대통령이 비리 저질러서 그 돈으로 서방제 무기를 잔뜩 사두고 있고 군사개혁해줘서 망정이지... 젤렌스키는 이런 위인을 국외로 쫓아내고 자기가 한 일인양 행세하고 다니죠), 여기 프로이센은 침략전쟁을 위해 인구 4.4%가 군인이고, 이렇게 되면 그건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아니라 융커계급 장교집단들 군대놀이 하게 만들어 주는 사이 밑에 농민들 깔고 대신 전쟁 나가서 죽어주라는 겁니다. 마치 영국 식민지에서 편하게 명령하는 장교직 T.O 는 영국인만 가능하고 식민지인은 진급 상한이 있어서 대신 고기방패로 쓴 것처럼 말이죠.

  • @user-hk9gr7sx5h
    @user-hk9gr7sx5h 5 років тому +1

    쵝오의 방송

  • @delmont2793
    @delmont2793 3 роки тому

    와 진짜 장난아니게 재미있네... 한 절반 봤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다음이야기 두둥 나오네 ㅋㅋㅋ

  • @user-rj1nv8cl4y
    @user-rj1nv8cl4y 5 років тому +2

    으어...너무 절묘한때 짜르셨어요
    마구 불타오르던중에 물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 @TA-mx7vi
    @TA-mx7vi 5 років тому +8

    이건 진짜...너무너무 재밌다............교과서나 역사책으론 닮을수 없는 무지막지한 이야기들....군사왕이라는말이 비웃는 말이었을 줄이야....그렇게 사이코적인 아버지 엿을줄 이번에 처음 알았

  • @user-bc6tc6yr8y
    @user-bc6tc6yr8y 5 років тому +1

    드디어 나왔군요.... 즐거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

  • @BenjaminFranklin88
    @BenjaminFranklin88 5 років тому +20

    관리자님 ㅡㅜ 방송시간 때문에 편집을 하긴 해야하지만... 최대한 편집 안한 ..최대한 긴 방송도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7일을 목빠지게 기다리다.. 43분 방송으로 끝나면 또 다시 기다림에 시작이 되고.... 또 과거 방송 다시보기를.... ㅡㅜ;;; 여러분들!!!! 주 2회방송으로 늘려 달라고 항의 합시다!!!!!

    • @qamarpapa485
      @qamarpapa485 5 років тому

      방송국으로 쳐들어 갑시닷!!!우리의 1주일을 방송국놈들 손아귀에서 해방시키자!!!!

  • @pele2434
    @pele2434 4 роки тому +5

    프리드리히가 받은 학대의 후유증이 없는줄 아는데 그건 절대 아님. 업적이나 명성이 주목받아서 그렇지 아버지한테 체포되는 악몽을 50세가 넘어서도 시달리고 평생 심각한 인간불신에 빠져서 인간관계도 별로 안좋았음. 그리고 그걸 음악으로 간신히 달랜것뿐이고 거기다 우울증까지 시달리는등 사도세자처럼 살인이나 의대증같이 크게 드러난게 없을뿐 악몽부터 대인관계, 우울증 등등 후유증은 남아있었음. 애초에 학대를 당하는데 후유증이 없는게 이상한거임.

    • @user-jjy1015
      @user-jjy1015 11 днів тому

      어릴때 저정도 아동학대를 당했는데
      그나마 사람이 얌전한스타일이라 망정이지.
      사이코기질 있었으면 괴물되서 나라 망했을듯

  • @envymankr
    @envymankr 5 років тому +6

    일주일에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 @Kim-qv6ej
    @Kim-qv6ej 5 років тому +4

    본방으로 보고 다시 보는데도 너무 재밌어요~~

  • @user-kl3qi7po1x
    @user-kl3qi7po1x 5 років тому +1

    길~~~~~게 오~~~~~~~~~~~~~~~~~래 오~~~~~~~~~~~~~~~~~~래 해 주세요 넘 재미나네요 ^^

  • @user-wc6vn1lv4w
    @user-wc6vn1lv4w 5 років тому +4

    교수님의 구타만 가지고는 군대를 못만든다는 말이 와닿네요. 구 일본제국군이 후기로 가면 병사들이 옥쇄각오했던 강요던 죽을때까지 싸워도 장교층이 무능해서 전략 전술 자체가 문제라 졸전에 졸전을 거듭한게 기억나네요. 이오지마전투처럼 장교가 기발한 전략전술이아니라 정상적으로만가도 미군한테 대전말기 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출혈요구한걸보면...

  • @user-qe9zd5ty5z
    @user-qe9zd5ty5z 5 років тому +4

    너무너무 잼나다

  • @user-mo7my4nr7f
    @user-mo7my4nr7f 5 років тому +3

    너무 오래 기다렸자나여 ㅠ ㅠ 주2회 방송 갑시다

  • @clalence0128
    @clalence0128 5 років тому +61

    취객 1 : 깨어나보니 낯선 천장이다...

    • @user-zl6bl7zh5y
      @user-zl6bl7zh5y 5 років тому +15

      추노: 지옥에 온것을 환영한다 애송이

    • @user-rl6wi8bz7b
      @user-rl6wi8bz7b 4 роки тому +6

      프로이센이 부름니다 눈떠보니 군대이더라

    • @jeongminpark99
      @jeongminpark99 4 роки тому +2

      어서와 병영은 처음이지?

    • @user-lj9vs1om8l
      @user-lj9vs1om8l 3 роки тому +1

      여기가 어디오

    • @user-sf8kf5js1g
      @user-sf8kf5js1g 3 роки тому

      ???:178번훈련병..기상나팔소리 안들립니까?

  • @user-pe7hd9jj8f
    @user-pe7hd9jj8f 5 років тому +1

    항상 재미있게 봅니다...항상 다른 작품들도요..ㅎㅎㅎ

  • @user-gf9yx6un4w
    @user-gf9yx6un4w 5 років тому +1

    이번화 미쳣다 꿀잼이다 본편얼마나 재미있는거야! !

  • @user-rt3mq1iv4n
    @user-rt3mq1iv4n 5 років тому +1

    너무 유익하고 좋은방송임. 욕심같음 맨날했음 좋겠어요. 일주일이 길게 느껴집니다. 프랑스가 위그노를 탄압한것이 길게보면 프랑스에겐 엄청난 손해. 만약 그들을 다 포용해줬음 지금 프랑스가 아마 유럽에서 공업이나 과학이 최고일것임.

  • @user-in4kw1gs3v
    @user-in4kw1gs3v 5 років тому +10

    역대급 꿀잼 에피! 매일 방송하면 좋겠다ㅠㅠ 유럽역사는 워낙 복잡해서 자세히 다루어주세요

  • @jaeheejung4105
    @jaeheejung4105 4 роки тому

    재미지게 잘보고있어요 허준형 ㅋㅋ

  • @1ZZANGGA1
    @1ZZANGGA1 5 років тому +12

    40분이 사라지는 마법을 보았다

  • @belleepoquela3271
    @belleepoquela3271 5 років тому

    와 빠르다. 엄청 고생하시네요. 어제 쉬는 날이었는데..

  • @always9349
    @always9349 4 роки тому +4

    와 진짜 개재밌다ㅋㅋㅋ 토전사 이제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방향 제대로 잡았네. 짧고 굵게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인물상을 포함하여 한 시대를 길게, 에피소드 형식으로 했으면 좋겠음.

  • @ujune7503
    @ujune7503 5 років тому +1

    어우...끊는 타이밍이 점점 절묘해지시네 ㅋㅋㅋ

  • @user-rd3ci3hu3g
    @user-rd3ci3hu3g 5 років тому +13

    하.....시간가는지 모르겠네요. 프로이센 이야기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 @Dacham8723
    @Dacham8723 5 років тому +19

    나폴레옹이 자신이 선정한 유럽최고의 명장 7명이 1.알렉산더 대왕 2.한니발 3.카이사르 4.튀렌자작 5.사부아공자외젠 6.구스타프아돌프 7.프리드리히 대왕.
    그리고 상수시 궁전에서 부하들과 모자를 벗고 이자가 살아있었으면 우린 여기에 없었다고 대왕에게 참배했죠

    • @user-to8xl6el2c
      @user-to8xl6el2c 5 років тому +4

      그리고 생전 사용했던 검과 시계를 자기가 가지고 다니면서 흡족해 했죠. 진성 프리드리히 덕후였습니다.

    • @user-ph5qb8mz7y
      @user-ph5qb8mz7y 5 років тому +1

      전쟁에서 패배하여 섬으로 유배를 갈 때조차 대왕의 검을 가지고 갔다 하더군요. 정말 극심한 빠돌이 ㅎㅎ..

  • @Ima184mm
    @Ima184mm 5 років тому

    기다리고 있었습니

  • @honeyfarmer0
    @honeyfarmer0 5 років тому

    이번 시리즈 넘 재미나요.

  • @user-gq8xb8rh5m
    @user-gq8xb8rh5m 5 років тому +8

    빌헬름 1세 초상을 보고 있자니 안경 벗은 허준씨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 @user-wf4je5dz2j
    @user-wf4je5dz2j 5 років тому +2

    아.. 다음화 빨리 보여줘요 현기증나네요

  • @user-ej1lq6le5u
    @user-ej1lq6le5u 5 років тому +1

    어무 재밋어욬ㅋㅋㅋㅋ 다음편 빨리 나왔르면 ㅜㅜ

  • @user-co5ix9wr1g
    @user-co5ix9wr1g 5 років тому +11

    문학소년 계몽군주 프리드리히 2세와 만인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얼핏보면 전쟁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두분의 피터지는 전쟁이 드디어 시작되겠네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다뤄주시고 7년전쟁으로 넘어가 주시는거 맞죠?!

  • @user-yw7cq8dd7i
    @user-yw7cq8dd7i 5 років тому +111

    와 프로이센 모병방식 정말 무섭네ㅋㅋㅋㅋ 눈 떠보니 병영이라니ㅋㅋㅋㅋ

    • @user-rt5zo4yc2x
      @user-rt5zo4yc2x 4 роки тому +1

      술 마시고 꽐라 됬는데 일어나보니 병영 어후...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4 роки тому +10

      가만 보면 국가가 기틀이 약하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 시스템을 만드는 방편이 되기도 하는듯;;;; 저렇게 시작 안하면 군대가 안생기고, 저렇게 시작한 군대가 힘이 있으니까 그걸 바탕으로 징병제를 의무화 할 수 있고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4 роки тому +7

      @_ Failee 유감스럽긴 하지만, 식민지 경영 안한 나라가 이만큼 큰 것은 자국민을 엄청 갈아넣은 점도 있겠지요. 다행스러운 점은 그가 권력욕이 강할 망정 국가발전에 관심이 없는 외국 독재자와는 좀 달랐다는 점이겠지만.......일신의 영달을 바라기도 했지만 국가발전도 신경쓰기도 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미화도, 격하도 사실 한 사람을 보는 바른 관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넷상에선 지나친 미화나 지나친 격하만 난무하지요)

    • @GB-pe5ki
      @GB-pe5ki 4 роки тому +3

      스카이림인가 ㅋㅋ

    • @user-qn7lz6iy4w
      @user-qn7lz6iy4w 4 роки тому

      진짜 띠용 충격먹엇네요 진짜 허허

  • @user-ir6ob3td9y
    @user-ir6ob3td9y 5 років тому +4

    일단 토전사의 가장 좋은점은 이거 아닐까 역사,세계사 이런 분류는 사실 공부 해라! 라고 하면 상당히 머리 아프고 하기 싫어 진다. 암기 해야 하고 재미도 없으니
    하지만 토전사 같은 경우는 상당히 재미있게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외운다기 보다 자기가 그냥 지식적으로 알게 된다. 학생시절 국사,세계사 같은 과목 싫어 했던 나도
    토전사는 재미 있게 보고 있으니... 물론 모든 세계사나 역사를 다루는건 아니고 전쟁에 관련된 전후 사정이나 에피소드를 다루긴 하지만
    옛날에 배운 국사나 세계사가 지금 거의 기억 나지 않을 지언정 토전사에서 한번 다룬 내용은 쉽게 생각해 낼수 있으니..

  • @siberiantiger7731
    @siberiantiger7731 5 років тому +1

    진짜 개꿀잼~♡

  • @user-qd9yd5lq4p
    @user-qd9yd5lq4p 5 років тому +9

    와...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도 하나요? 이번 시리즈 대박이네요 ㅋㅋ

  • @user-og2wq9ze3x
    @user-og2wq9ze3x 5 років тому +1

    오메 재미진거.. 임박사님 참 즐겁게 말씀하세요

  • @hioliving413
    @hioliving413 5 років тому +4

    진짜 너무재밌다..

  • @user-youngjae930
    @user-youngjae930 5 років тому +25

    25:34 윤 아나 왜 이렇게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뭐야? 왜 나만 해?" ㅋㅋㅋㅋㅋ

  • @user-cv1qo9ls1f
    @user-cv1qo9ls1f 5 років тому +21

    프리드리히 2세가 진짜 걸물이군요. 재능이나 업적은 둘째치고 저런 가정폭력하에서 자랐다니... 뭐 그래도 아주 영향이 없진 않아서 성격은 그다지 좋지못했다지만... 그나마 음악과 문학으로 꽤 순화시켰을듯.
    암튼 영상에선 프리드리히 2세를 너무 예술과 문학소년으로만 묘사하는데 중요한건 그 혹독한 군사교육도 다 받았다는 거죠. 어릴적에는 누나한테 "꽃보다 북이 좋다"고 해서 빌헬름 1세가 흡족해했다죠.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폭력성향을 보니 '뭐 이런 강아지가...'할 정도더군요. 영상에선 안나왔지만 왕비(영국왕의 사촌이면 거의 공주급 아닌가요..)도 때렸다던데... 베를린 시내 돌아다니다 건들건들 노는 젊은 사람도 보이면 팼다네요. 실컷 패고는 "일할래? 군대갈래?"했다는...
    자식들도 후계자인 프리드리히 2세만 집중적으로 팼다네요. 딸들이나 다른 아들(영상에선 셋이라 했지만 그후로도 더 태어났죠. 그중 한명은 진짜 군사적능력이 뛰어났더군요.)들은 그닥 건들지 않았다는... 후계자 외의 자식들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나 보네요.

    • @user-gm1kl4ds5x
      @user-gm1kl4ds5x 5 років тому +1

      영조 사도급

    • @m.6735
      @m.6735 5 років тому

      프리드리히 대왕의 어머니는 영국 왕 조지 1세의 딸입니다. 조지 2세와 남매 지간이죠... 영상에 등장하는 교수님께서 잘못 아시고 설명하신 것 같네요, 즉, 프리드리히 대왕의 외가가 영국 왕실이었던 셈이죠~, 프리드리히 대왕 말년에 영국 왕이었던 조지 3세와는 촌수로는 5촌 당숙이었죠

  • @user-ig7th2vg2x
    @user-ig7th2vg2x 5 років тому +1

    개꿀잼 입니다요.

  • @teutonicpaladin9207
    @teutonicpaladin9207 5 років тому +5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 이야~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 @youngchanseo7158
    @youngchanseo7158 5 років тому +3

    이야 이제 토전사 끝맺는 부분이 막장드라마 감질나게 하는 능력보다 더 탁월하게 끊어버리넹
    딱 궁금해질때 딱 결정적인 맨트를 칠때 끊어버리는 이야

  • @gogosj
    @gogosj 5 років тому +1

    와 진짜 다음화 기대됩니다 마지막 프리드리히2세의 반전이 충격이네요..

  • @user-hb5cw4xt6n
    @user-hb5cw4xt6n 5 років тому +2

    느므행벅♥

  • @gudkim
    @gudkim 5 років тому

    아웅~~너무 잼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