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미션이 필요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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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1

  • @bongjjo6085
    @bongjjo60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이 영상에 옥의 티가 있습니다.
    물리학적 지식이 부족한 다수에게 기본 용어에 대한 정의나 설명없이 진행했다는 점입니다.ㅋ
    왜있슈님이 말씀하신 출력은 힘의 단위가 아니고 에너지의 단위입니다 w로 표현됩니다.
    토크는 힘의 단위이고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설명 안하셨을테지만 의외로 이 둘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엔진이라면 연료가 가진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모터라면 베터리의 화학적 또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일정한 효율을 가진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중학교때 배운 일=힘×이동거리를 빌려와서
    정성적으로
    모터가 하는 일은 토크와 회전수에 비례할것입니다.
    6:00 이후로 설명하시는 정토크, 정출력 구간에서 회전수가 증가할 수록 토크가 떨어지는건
    모터가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할 때
    설계한대로 최대치가 정해져 있으니
    회전수가 증가하면 토크가 떨어져야
    하는게 당연하게 설명이 됩니다.

  • @지잡대대코더
    @지잡대대코더 10 місяців тому +51

    미션이 필요 없는 이유
    포르쉐 : 마칸EV에 미션을 제거 했습니다.

    • @Cassiopeia221
      @Cassiopeia2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한창 타이칸 이슈 있을때 댓글로 다음에 미셧 또 달고 나오나 안나오나 보자고 반박하고 다녔었는데 ㅋㅋㅋ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4 місяці тому

      ㅋㅋㅋㅋㅋ 그그실

  • @진국-q1s
    @진국-q1s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예전에 타이칸에 2단변속기가 신의 한 수라고 극찬을 한 유튜브를 봤는데... ㅋㅋ

  • @bongjjo6085
    @bongjjo60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처음 타이칸이 나왔을 때 변속기를 달았다고 하길래 저 역시 와 감성을 불어넣었구나 하고 좋아라 했는데...무거운 변속기를 빼는게 가속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회전수가 안나와서 꼼수를 기술로 포장한것을 오토기어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리적 지식을 접한 분들은
    이 분들이 설명하는 숫자나 그래프를 보면
    다 납득하실겁니다. 맞는 말이구나라고요.

  • @specal_1849
    @specal_1849 4 місяці тому +1

    약간 아쉬운 부분이있네요. 학계에서는 나중에는 대세화된 7:1~8:1 단일 감속기가 아니라 2단이나 까지는 가능성이 있다 해석하는 경우도있습니다. 다만 타이칸형태이 사용하는것처럼 RPM 뻥튀기하는게아니라 약계자 영역에서의 한계점을 가진 영역에서 고속 영역 제어를 해보자는 연구죠, 조금 공학적으로 말하면 최적 운전점 효율맵이 이동 가능한 가능성을 열어둔거죠, IPMSM의 특성상 실제 정토크 구간에서 주로 최대 효율이 나오는 이상 약계자제어로 움직일수 있는 운전점은 정해져있고. 투스테이지 인버터로 거의 최적운전점까지 뽑아낸 현 상황에서는 실제 감속기의 비율변경을 해는 연구를도 같이 진행하고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아니라 EV연구 트렌드 가 있다 그런거죠, 아직은 대세가된 주제는 아니고 모터기술도 포화가 안된이상, 지금은 주류화될 연구는 아닙니다. 다만 가능성은 열어두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물론 적어도 현상황에서는 당장 변속기는 쓰레기가 맞고요, 최근 연구하시는 교수님과 이야기했을때 기어비 변형 으로 어느정도의 성과자체는 있었지만 그걸장착해서 올라가는 성능자체가 적어도 현상황에서는 무의미할 정도고 초장거리 운전시에나 이득이 되는 부분이라 크게 고려하기는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같은 투자로 가능하거면 그냥 모터 2개쓰거나 트라이모터를 하고 만다고 뭐사실 다들 최적운전점내에서 어떤방식으로든 출력을 올리려는 쇼니까요

  • @Johnassu
    @Johnassu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비전문가들은 귀납적으로 추론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원리를 이해하기보다 그냥 어느 브랜드에서 쓰니까 이유가 있겠지 뭐 이런식으로요

  • @비머-u1y
    @비머-u1y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좋게만 보면 변속기 넣어서 효율이 좋아졌거든요. 다른 전기차는 동일 기어비로 가속과 효율을 다챙기는걸 모르고 타이칸만 보면 기어비에 따라서 효율이 바뀌니까 저런 어이없는 소리를 사실이라고 하는것이니 이해를 해주세요. 기술이 부족해서 다단화한걸 모르니 말할수 있는거죠.

  • @김민종-v8p
    @김민종-v8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뽕을 들이킬순간에 마시지않고 바닥에 쏟는다면 그걸 다시 원상복구시켜서 먹을수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습니까.
    다른 제조사들이 놀고먹을것도 아닌데.

  • @산월영
    @산월영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렇게 쉽게 풀어줘도 이해 안되면...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 @eigigi
    @eigig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타이칸 타는 사람들이 변속기가 무지 대단하다 생각 하는데
    의외로 싸구려 전기 스쿠터에 변속기가 달림.ㅡㅡ;

    • @bongjjo6085
      @bongjjo60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싸구려는 아닐듯 합니다. 모터의 그 무지막지한 토크를 견디려면 대충 만들지는 않았을 거에요ㅋ

  • @줄기
    @줄기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전에 아5n 감속비가 아쉽다는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4 місяці тому

    고속으로 넘어가면 일단 모터가 회전 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전력은 조금만 써도 되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툭툭 밀어주는 기술이 없으면 오히려 속도가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제자리에서 고속으로 덤블링 하는 사람이 있고 옆에서 도움 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덤블링을 처음 시작할때는 많은 힘을 줘야 하지만 속도가 붙으면 오히려 힘보다 타이밍이 중요해지죠.
    세게 밀어버리면 앞으로 튕겨나갈테고 약하게 밀면 덤블링에 실패해 버릴테죠.
    밀어주기 기술이 높으면 약한 힘만 타이밍 맞게 툭툭 쳐주는거로 힘 덜 들이고 더 빨리 돌릴수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
    전기차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면
    모터를 고속으로 회전하는 기술만 있다면 낮은 전력으로 높은 속도를 뽑아낼수 있는거죠.

  • @달달커피라떼
    @달달커피라떼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 영상 봐도 이해 안된다면
    빡돌가리 인증ㅎㅎ

  • @KaiserSausage
    @KaiserSausag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변속기가 토크컨버터인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 @madeun
    @made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새벽에 영상을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Ddyu0007
    @Ddyu00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봤던 이야기지만 복습!! 새벽 시간에 자주 올라오네요

  • @thsutleosmswlsfl
    @thsutleosmswlsfl 9 місяців тому

    타이칸은 배터리와 모터간에 출력 컨트롤하는 기술력이 안되니, 변속기를 넣어 속도를 높이는 꼼수를 부린거지, 사실 전기파워트레인 시스템에서는 쓸대없는 부분이긴하죠.
    뭐, 그래도 모터출력이 남아도니 그짓을 한거지만 포르쉐답지 못한 기술적인 적용이였다고 봅니다. 차리리 슈퍼캐페시터라도 추가로 달아 부스트를 주던가 했으면 멋이라도 있었을텐데요.
    마치 사이버 포뮬러에 독일엔지니어 처럼요

  • @Neffercara
    @Neffercara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기차에 미션이 필요하면 전기차도 8단 자동 미션 달지 뭐하러 2단을 담 ㅋㅋ

    • @gewfsdfsdfsfgg7140
      @gewfsdfsdfsfgg7140 10 місяців тому

      8단미션은 무게만 50kg ㅠㅠ
      아이오닉5n 배터리무게가 약 350kg 정도이니 8단 미션 넣을바엔 배터리를 더 넣고 말겠죠;;

  • @starrypak
    @starrypak 10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몇몇 채널에 타이칸 영상들 올라오던데 포르쉐에서 왜 때문인지 프로모션을 하나 봅니다.

  • @유튜브프리미엄용-x2l
    @유튜브프리미엄용-x2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속에서는 모터 회전수가 올라가면서 소모하게 되는 전력량이 커질거 같은데, 변속기를 이용해서 모터 회전수를 낮게 유지하면 고속에서도 전비가 좋아질 수 있는건 아닌가요??

    • @sam06912
      @sam06912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직 엔진 구동방식 마인드를 탈피하지 못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저도 한참 님처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모타에서는 변속기 자체가 손실이요. 에너지 낭비입니다. 또한 변속기 때문에 내구성도 나빠집니다. 무게도 무거워지고 애로사항만 증가합니다.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4 місяці тому

      고속으로 넘어가면 일단 모터가 회전 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전력은 조금만 써도 되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툭툭 밀어주는 기술이 없으면 오히려 속도가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제자리에서 고속으로 덤블링 하는 사람이 있고 옆에서 도움 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덤블링을 처음 시작할때는 많은 힘을 줘야 하지만 속도가 붙으면 오히려 힘보다 타이밍이 중요해지죠.
      세게 밀어버리면 앞으로 튕겨나갈테고 약하게 밀면 덤블링에 실패해 버릴테죠.
      밀어주기 기술이 높으면 약한 힘만 타이밍 맞게 툭툭 쳐주는거로 힘 덜 들이고 더 빨리 돌릴수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

  • @757strike
    @757strike 3 місяці тому

    고속도로에서 전기차가 빠때리 광탈이유를 모르는구만....모터는 열 안나나?

  • @오창석-s4m
    @오창석-s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럼 구름저항과 공기저항이 없는 환경에서 주행속도와 소비전력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 @태민-v9y
      @태민-v9y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그런 환경이 있나요 지구상에...

    • @karisam91
      @karisam9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런 질문은 보통 물리의 기본적 소양이 없거나, 너무 많거나 할 때 인데, 구름저항도 없고, 공기 저항도 없고, 모터와 기계장치들에서 발생하는 열도 없으면, 공급하는 에너지는 계속 물체의 운동에너지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주행속도는 계속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차의 속도는 계속 빨라져서 빛의 속도에 가까와 질 테고, 그렇게 된다면, 공급하는 에너지는 더이상 빨라지지 못하기 때문에 질량으로 바뀌어가게 됩니다. 즉, 자동차의 질량이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 @무거운다람쥐
      @무거운다람쥐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1/2mv^2 말씀하신 환경에서는 차가 관성으로 계속 달리니까 운동에너지 만큼만 전력을 소비하면 됩니다. 그런데 구름 저항이 없으면 차를 밀수도 없으니 모터가 아닌 로케트 엔진을 달아야 겠지요.

    • @harrislawrence5250
      @harrislawrence52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모터의 회전수가 오르면 역기전력이 발생하여 에너지효율에 손실이 생깁니다. 고속주행시 전비가 나빠지는 이유가 그겁니다.

    • @오창석-s4m
      @오창석-s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harrislawrence5250 질문의 요지는 이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justinkim148
    @justinkim14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타이칸 변속기는 저속 급가속용 아닌가요? 고속주행시 배터리 절약용이 아닌 저속 급가속이 필요해서 넣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2단 기어비가 일반 전기차와 비슷한걸로 압니다.

    • @ghostkura
      @ghostkur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현대기아와 테슬라 기어비 찾아보면 타이칸 1단 2단 기어비의 중간정도입니다. 고속과 저속에 특화된 기어비를 만들려면 9에서 10의 기어비를 가지는 감속기 전기차들보다 극단적인 기어비들을 사용하는게 당연하죠. 정출력구간에서 회전수가 올라갈수록 모터제어가 어려워지고 효율 감소합니다. 효율 감소와 발열 증가를 적당히 컨트롤할수 있는 회사는 별도의 기계 장치없이 전기차를 제작하고 모터, 인버터 쪽의 발열, 효율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는 회사들은 내연기관 유산인 변속기를 사용하는 겁니다. 최고속 공식 중에 중요한 변수가 회전수와 기어비입니다. 회전수 못올리면 기어비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최고속에서 이득이에요. 타사들과 다른 8의 기어비가 고속에서의 불리함을 기계 장치의 힘으로 극복하려한다는 증거입니다.

  • @Jin-ip1hs
    @Jin-ip1h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1

  • @전립선강화
    @전립선강화 9 місяців тому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전기차는 ktx처럼 전기를 무한으로 공급받는 게 불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이기 때문에 미션이 필요한 거임.
    일단 엔진과 마찬가지로 전기차도 저속으로 살살 달리면 전비가 잘 나오고
    고속으로 달릴 수록 전비는 뚝뚝 떨어짐.
    하지만 미션을 달고 고속으로 달리면서 기어를 고속으로 바꿔주면 연비는 더욱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거임.
    이 영상처럼 모터가 커버할 수 있으면 충전드릴에 기어가 왜 있겠음?
    전기차에는 당연히 미션이 있는 게 전비에 큰 도움이 되는 거임.
    이건 충전시간 문제와 더불어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운행거리를 해결하기 위해서임.
    제작사가 전기차에 미션을 달지 않는 이유는..
    새로운 전기차에 맞는 미션을 계속 만들어야 하고
    이는 개발비를 크게 소모하게 되는 결과를 야기시킴.
    그리고 가뜩이나 무거운 전기차를 더욱 무겁게 해서 주행안정성에 마이너스가 됌.
    참고로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마진을 크게 볼 수 있는 효자상품임.
    물론 거의 앗세이로 갈아야 하는 as와 부품판매에서도 효도를 함.
    다시말해 원가절감이 1순위라는 말임.
    ------------------
    그리고 전기차는 드래그머신이 아님.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4 місяці тому

      고속으로 넘어가면 일단 모터가 회전 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전력은 조금만 써도 되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툭툭 밀어주는 기술이 없으면 오히려 속도가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제자리에서 고속으로 덤블링 하는 사람이 있고 옆에서 도움 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덤블링을 처음 시작할때는 많은 힘을 줘야 하지만 속도가 붙으면 오히려 힘보다 타이밍이 중요해지죠.
      세게 밀어버리면 앞으로 튕겨나갈테고 약하게 밀면 덤블링에 실패해 버릴테죠.
      밀어주기 기술이 높으면 약한 힘만 타이밍 맞게 툭툭 쳐주는거로 힘 덜 들이고 더 빨리 돌릴수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