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은 30년 전까지는 축구에서는 한국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라고 하는 것도 일본에서는 축구보다 야구의 것이 인기가 있어 프로 리그도 없었다. 경기 인구도 야구가 많았다. 일본의 프로축구가 생겨나면 축구가 많아졌다. 일본 축구협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을 계속하고 있다. 야구도 축구도 그렇지만, 고교생의 전국 대회가 개최중은 프로의 경기보다도 고조된다. 이런 소소노가 넓은 경기환경 등이 일본과 한국의 차이에 나오는 듯하다. 한국은 소수 정예적으로 팀을 편성하려고 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일본의 고교 야구 팀은 전국에 4000 팀. 거기에서 전국의 49의 지구 대표가 우승을 거두고 【한여름의 고시엔】에 모인다. 개최중은 프로의 경기보다 인기가 있어 시청률도 높다. 고등학교 축구 전국대회는 연말연시에 똑같이 한다. 일본은 공부뿐만 아니라 고교생의 스포츠 활동을 추천해 학교나 부모가 여러가지 서포트해 준다. 이른바 부 활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30년 전 야구부원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 15:30경부터 옷을 갈아입고 밤 20:00~21:00경까지 연습한 것입니다. 일본의 회사에서는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부활동을 하고 있던 사람이 평가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공부와 부활동(스포츠만이 아니다) 양립할 수 있는 인재가 좋은 회사에 넣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사장은 와세다 대학의 럭비 부졸, 임원은 야구부 졸업입니다. 오랫동안 썼습니다. 그런 스포츠 환경의 차이가 나라 대표의 차이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강한 시기와 약한 시기가 있지만, 일본은 어느 시기도 평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독일전 주전과 튀르키예전 주전을 거의 완전히 다르게 운영하였음에도 비숫한 경기력을 가지면서 상대팀을 박살냈다는게 정말 소름이 끼침.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주전도 엉망인데 그렇게 플레이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인데 일본선수들은 기본적으로 탈압박, 공격전개, 압박, 수비대열 간격 이런 것들이 어렸을때부터 몸에 배인것 같다.
약간 2002년도 우리나라 보는 것 같지 않음? 전술적 이해도가 높아서 어떤 자리라도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물론 뒤에 든든한 뜨리백 베테랑들은 없지만 앞에 그 젋은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하면서 열정을 불싸하고 주전을 꿰찰려고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닮은 것 같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쒜리베리 사실 2002년 월드컵 우승과 2010년 월드컵 16강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 시절보면 원맨팀 플레이라기 보다도 팀원이 고루고루 활약하는게 눈에 보였음. 박지성이 2002년, 2010년에 있었다고는 하나 2002야 말할것도 없고 2010년에는 기성용, 차두리, 이청용이 같이 뛰던 시절이였고 2015년에는 손흥민이 있었지만 중원 기성용, 박주호에 당시 김진수는 호펜하임에서 뛰던 기량에 베테랑 곽태휘가 미친듯이 활약하던 시절임. 근데 그 시절과 다르게 그 이후로 우리가 너무 손흥민만 바라보면서 국대경기를 보고있었던건 아닐까 그 생각이 듦...
지금대표팀 전력이 역대 대표팀 보다 절대로 좋은 전력이 아니다 흥민이 민재는 출중하지만 다른 포지션은 일본보다 전부 뒤떨어진다 흥민이 민재 포지션도 일본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 자리도 아니고 오히려 흥민이 미토마자리는 돌파라는 측면에서보면 미토마가 우위에 있다 이런데 어떻게 일본과 비교할수 있겠나 그리고 우리의 제일약한 지역이 미드필드 피지컬 개인기.패스. 전부 떨어진다 우리 미들 선수들 피지컬이 너무 약소하다 한국축구의 장점이었던 미들진들의 전투력 피지컬 이걸로 우리가 버텄는데 오히려 지금은 미들과 수비라인 까지 일본이 오히려 옛날 우리팀같다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전선들의 패스.볼컨트롤.터치.템포.개인능력의 차이가 너무크다 결국 기본기다 흥민이 아버지 말씀처럼 지금은 어쩔수없더라도 10.20년 후에는 일본을 이길려면 유소년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들을 주전과 대표팀으로 뽑아야 관행이 바뀐다. 강인이 문제는 약팀들과의 경기때는 좋은 옵션이 되겠지만 우리가 계속 발전하는 축구를 하려면 강인이 한테 의존하는 전술보다 팀전술에 맞는 조직적 플레이로 만들어야한다 마료르카에서는 잘할수 있었지만 파리에서는 그렇게 할수가없다 그렇게하면 바로 왕따에다 주전으로 뛰기도 힘든다 감독도 강인이도 잘생각해야 할것이다 강인이는 메시가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들진 어린선수들을 찻아야한다 피지컬 패스 전투력 갖춘 선수들을 지금의.이강인.황인범.홍현석 은 이중에 한명 정도만 뛸수있는 대표팀이 되어야 우리가 제대로된 축구를 할수있는날이 올것이다.
7:50 All or Nothing 독국대 편 다 봤는데, 선수고 감독이고 '2018년 트라우마'에 과도하게 짓눌려있는게 다큐멘터리 내내 느껴질 정도였음. 뮐러, 키미히, 퓔크루크가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하는데 집단 내에 무기력함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그마저도 잘 안됨. 위닝 멘탈리티 되살리고 트라우마 극복 못한다면, 독국대 암흑기가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을듯
일본같은 팀을 만들려면 정말정말 공을 들이면서 시스템을 체계화시키고 정비해야합니다.. 막말로 손흥민 김민재같은 SS티어같은 선수가 한국팀에 있으면 뭐합니까 S티어급 선수들이 거의 지리멸렬한 상황인데... 반대로 일본은 SS티어 선수가 없다하더라고 선수단 전원이 S급 티어에는 발을 붙일수있기에 모리야스 감독이 원하는 축구와 팀플레이가 쉽게 가능한것 같습니다.. 그걸위해 일본축구가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길만 파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구요..
뭔 병신같은 외국인감독 써서 망해놓고 유망하고 능력있는 한국감독들 급하게 땜빵시키니 당연히 결과는 안나오고 그 책임은 땜빵들어온 한국감독이 지고 또 외국인감독 써야한다로 회귀해서 다시 반복ㅋㅋㄱㅋㅋ 이게 몇번이냐ㅋㅋㅋㅋ 차범근 홍명보 신태용 참 아깝다 신태용은 병신같은 슈틸리케 밑에서도 전술 다 짜고 어떻게든 팀 만들어서 월드컵도 보내고 독일도 이겼는데 남은건 트릭 조롱 커리어 리셋 후 동남아좌천
일본 대표팀의 강점은 간단합니다. 선수들의 기본기입니다. 손흥민, 김민재같은 선수들도 일본 선수들과 비교하면 볼 감각이 좋진 못합니다. 일본 선수들의 첫터치, 패스의 질, 시야 확보, 바디 밸런스는 정말 훌륭합니다. 이렇게 기본기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있으니 상대팀이 너무 힘들어하는겁니다. 어렵게 오는 공을 잡아내는 능력, 항상 발 밑으로 깔리는 깔끔한 패스가 일본 선수들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일대일 돌파, 강력한 압박을 추가한겁니다. 한국 선수들이 최근에 기술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기본기에 있어서는 일본 선수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ssc7597 그렇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수 있어요 안그러면 운빨축구. 스타 한명에게 의존하는 축구를 할수밖에업죠 모든년령별 대표팀 국대도 기본기 위주로 선발해야 합니다 당장은 성적이 안좋아도 그래서 년령별.국대.모두 축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독일국가대표팀이 90년대 중후반 암흑기였다하는데 그래도 그시절엔 98년 8강 2002년 준우승했는데 이번에는 2014년 우승이후 2018 2022년 두번연속 16강에 못올라간거는 분명 충격적이고 암흑기가 맞는듯. 일본은 다른거 다 제껴두고 1990년대 이후 유소년육성 리그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그 발전속도가 갈수록 더 빨라지는것 같음. 물론 인프라의 규모의 차이는 분명 부럽지만 한편으로는 규모보다는 우리가 더 부러워할것은 협회와 연맹의 비젼 철학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행정력이라고 봄. 일본선수들의 기본기는 참 부럽네요.
일본 축협 사이트에서 일본축협에서 발간한 육성가이드 PDF를 보고 이래서 우리나라가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었음. 가이드에는 일본축구의 지향점부터 골키퍼부터 스트라이커까지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며 포지션과 나이에 맞는 피지컬 운동 스킬 마인드까지 정말 빼곡하게 적혀있음. 이것만 봐도 공부가 되겠다 싶을 정도임. 그에 반해 우리는 특출한 몇명 선수의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거지 시스템은 전혀 없고 윗대가리는 비젼이나 계획이 전무함. 지금이야 월드클래스 몇명 때문에 시스템이 없어도 버티는거지 몇년뒤면 차이는 더 벌어질수 밖에 없지.
독일 축구 걱정하는거 아니다.유소년시스템이 잘 갖춰진나라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는나라임.지금 클로제이후 스트라이커계보가 끈겨서 그렇지 과거처럼 강력한 스트라이커만 나오고 너무 이쁘게 축구할려고 하지말고 과거처럼 우직하게 밀어붙이면서 정교함만 가미시킨다면 20년안에 다시 정상차지할거라봅니다
@@timothy378언제 까지 if도르할거냐 축구만 일본한테 밀리는줄 아나 야구도 똑같음 콜드게임 개망신 당할뻔하고 또 인프라타령 농구도 일본은 올림픽 직행하는데 또 인프라타령 배구도 일본이 대회 3위 세계랭킹5위 찍는동안 인프라타령 그렇게 인프라 인구수 타령할거였으면 인도랑 중국이 모든 스포츠 다 씹어먹었어야지
@@아무개-u3z4l 밀리는 유전자빨을 인프라와 돈으로 커버하는게 팩트인데 열등종자가 열폭하네 ㅋㅋㅋ 일본이 축구에 쓰는 돈이 독일 이태리보다 많고 축구인구 한국 10만 일본 90만인데 ㅋㅋㅋ 그렇게 돈쓰고 빅클럽 레귤러는 한명도 없고 7분 교체따리 엔도가 최대아웃풋 ㅋㅋㅋ 매주 유럽축구가 중요한거지 2~3개월에 한번 있는 국대축구나 열심히 봐라 ㅋㅋㅋ
경기 보면서도 내용과 결과 모두 독일의 명백한 완패라고 느꼈는데 세부 스탯 보니까 과장 보태서 참사 수준으로 독일이 못했네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선 일본의 라인업이었는데 일단 골키퍼 제외 하고는 출전 선수 전원이 유럽 리거더군요. 독일 원정이라지만 비행 거리나 시차 적응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구성이었던 점도 일본 대표팀의 좋은 경기력에 이바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전통적으로 일본 선수들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피지컬이 이제는 마냥 약점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해외 진출 선수가 많아지면서 유럽에서의 훈련과 경험을 통해 피지컬적으로도 완성된 느낌이었습니다. 순전히 뇌피셜이긴 한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래로 독일 대표팀이 약간 자만에 빠져 있었달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가령 크로스의 미네이랑의 비극 드립 트윗, 뮐러의 산마리노 폄하 발언과 이를 옹호한 뢰브 감독의 사례 같은 거 보면서 너무 오만한 거 아니냐 싶긴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재수 없지만 잘하긴 하니까' 정도로 넘겼습니다. 근데 카잔의 기적 당시 고레츠카가 홍철 상대로 무지성 치달(...)을 시도한다거나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뤼디거가 꼴랑 1골차 리드 중에 타조 주법 버릇 튀어나오는 거 보고 '얘네 아직도 아시아 만만하게 보는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독일이 오랜 시간 세계 축구계의 강자로 군림해 왔지만 이제는 그 어느 팀도 자이언트 킬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라고 봅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정신 무장 똑바로 시킬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필요해 보이는 것도 맞는데 김현민 기자님 조언처럼 차근차근 침착하게 조직해 갈 여유가 독일 대표팀에게 많이 필요한 것 같네요.
직언이라는게 말이 쉽지 조직내에서 바른소리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지. 단순히 자리보전을 위해서 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무턱대고 직언 날렸다가 목날아가면 결과적으로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 자리는 딸랑이들로 교체하면 그뿐이거든 직언이 먹히려면 일단 직언을 할 사람이 조직내에서 힘과 세력이 있어야 함 그리고 더 중요한건 수장이 직언을 들을만한 최소한의 수준, 자세가 되어있어야 함 둘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그냥 공염불, 아무런 의미 없이 영향력 못미치고 사라지는 것 뿐임
특이한게 플릭감독이 나가자 프랑스에 승리한 독일이네요 플릭을 보면 저런사람이 어떻게 뮌헨을 트레블 시켰는지가 신기합니다. 현재 독일선수들이 2014우승후 선수풀이 하락세긴 합니다만 근래들어 너무 형편없는데 플릭은 독일대표팀 수석코치도 오래했는데 본인이 감독하고나니 저렇게 무능력한팀을 만드는지도 의문입니다.
@@user-mo2uv5mk4n 인구수도 인구수지만 우리나라는 학벌이 너무 강한 사회라 체육에는 너무 무신경한 편인 반면에 일본은 종목을 떠나서 생활체육 자체가 우리랑 차원이 다르게 활성화된 나라죠. 축구도 그 중 하나고 특히 일본은 2050년에 월드컵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장기 프로젝트를 이미 1990년대 중반엔가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는 중인데 이 프로젝트에는 어린 선수들을 축구협회 차원에서 유럽으로 많이 보내서 성장하도록 하기도 하고 축구협회는 축구협회 대로 차근차근 선수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독일에 지사를 세운 거죠. 이렇게 일본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나하나 빌드업을 해 나가고 인프라도 확충시켜 나가니까 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거에요
어찌됫든 내년에 자국에서 유로대회 열리고 그전까지 뭔가 해서 바꾸려하겟지 그러니 프랑스이기고 다시금 준비하려고하고 .................. 그래도 독일은 독일일뿐 그리고 독일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잇어서 시기가 길어지다보니 올해 a매치 성적도 그렇고 일본전 솔직히 그리 놀라운게 아닐뿐 . 그냥 일본이 많이 발전하고 잘하고잇구나 이러면되지
벤투감독이 계속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어갔다면 선수들에게 맞는옷을 주고 조직력.팀웍 좋아졌을거다... 수장하나 잘못들어와 한국은 길이 아닌길을 가고있으니 선수들도 힘들고 그걸 지켜보는 팬들도 고통...벤투감독말중 한국축협은 바로앞만보고 성적내는걸원하고, 돈과 스폰서에 더중시한다...각 집행관, 행정관이 있지만, 문제점 발생시 힘들은 없고 결국 정몽규의 독단, 독재
일본은 전 포지션에 고르게 유럽 빅리그 중위권 정도 팀들에서 뛸 실력이 되는 선수들이 있다는게 부러움 수비 - 도미야스, 이타쿠라, 수가와라, 이토히로키 3선 - 모리타, 엔도, 카마다, 다나카 2선 - 쿠보, 이토준야, 미토마, 미나미노, 나카무라케이토, 도안, 레오하타테 최전방 - 후루하시, 마에다, 우에다 반면 우리나라는 김민재, 손흥민은 압도적인데 조력자들이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작은정우영 정도 말고는 일본 국대에 비하면 수준이 아쉬운듯 당장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 다 일본이 앞서는것 같음
일본에게 패배하기전에 이미 연패가있엇던 독일 그런데 그 독일에게 이긴 폴란드도 감독 바뀜 그럼 독일이 얼마나 엉망이엇다는건지 엉망인 폴란드에게 패배한독일 이미 독일이 일본에게 지겟다고생각했는데 4골이나 먹을지는생각못했음 위낙이 독일이 역습에 약해서 2골차이정도로 패배할것이라고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크게는인정안했는데 그러나 일본이 튀르키 이긴것보고 인정했음
플릭 잘리자마자 프랑스한테 이겨버림ㅋㅋ 결국 감독이 문제였던것ㅋㅋㅋ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ㅋㅋㅋ 솔직히 독일이 일본을 만만하게 보고 너무 달려들었음. 독일이 좀더 보수적인 전술로 감독이 붙었으면 일본이 최근 엄청 잘하긴하지만 최소한 비기기는 했을텐데..플릭이 너무 쫒기는 상황이 대패를 만들어버렸다고 본다.
저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은 30년 전까지는 축구에서는 한국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라고 하는 것도 일본에서는 축구보다 야구의 것이 인기가 있어 프로 리그도 없었다. 경기 인구도 야구가 많았다. 일본의 프로축구가 생겨나면 축구가 많아졌다. 일본 축구협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을 계속하고 있다. 야구도 축구도 그렇지만, 고교생의 전국 대회가 개최중은 프로의 경기보다도 고조된다. 이런 소소노가 넓은 경기환경 등이 일본과 한국의 차이에 나오는 듯하다. 한국은 소수 정예적으로 팀을 편성하려고 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일본의 고교 야구 팀은 전국에 4000 팀. 거기에서 전국의 49의 지구 대표가 우승을 거두고 【한여름의 고시엔】에 모인다. 개최중은 프로의 경기보다 인기가 있어 시청률도 높다. 고등학교 축구 전국대회는 연말연시에 똑같이 한다. 일본은 공부뿐만 아니라 고교생의 스포츠 활동을 추천해 학교나 부모가 여러가지 서포트해 준다. 이른바 부 활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30년 전 야구부원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 15:30경부터 옷을 갈아입고 밤 20:00~21:00경까지 연습한 것입니다. 일본의 회사에서는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부활동을 하고 있던 사람이 평가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공부와 부활동(스포츠만이 아니다) 양립할 수 있는 인재가 좋은 회사에 넣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사장은 와세다 대학의 럭비 부졸, 임원은 야구부 졸업입니다.
오랫동안 썼습니다. 그런 스포츠 환경의 차이가 나라 대표의 차이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강한 시기와 약한 시기가 있지만, 일본은 어느 시기도 평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18 그르니깐요 ㅋㅋㅋ 격하게 동의하면서 심취해있는 모습 멋있습니다
일본이 독일전 주전과 튀르키예전 주전을 거의 완전히 다르게 운영하였음에도 비숫한 경기력을 가지면서 상대팀을 박살냈다는게 정말 소름이 끼침.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주전도 엉망인데 그렇게 플레이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인데 일본선수들은 기본적으로 탈압박, 공격전개, 압박, 수비대열 간격 이런 것들이 어렸을때부터 몸에 배인것 같다.
약간 2002년도 우리나라 보는 것 같지 않음? 전술적 이해도가 높아서 어떤 자리라도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물론 뒤에 든든한 뜨리백 베테랑들은 없지만 앞에 그 젋은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하면서 열정을 불싸하고 주전을 꿰찰려고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닮은 것 같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지난번 국대 우리나라가 졌을때도 일본 거의 3군이었죠;;;ㅜㅜ
@@쒜리베리 사실 2002년 월드컵 우승과 2010년 월드컵 16강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 시절보면 원맨팀 플레이라기 보다도 팀원이 고루고루 활약하는게 눈에 보였음.
박지성이 2002년, 2010년에 있었다고는 하나 2002야 말할것도 없고 2010년에는 기성용, 차두리, 이청용이 같이 뛰던 시절이였고 2015년에는 손흥민이 있었지만 중원 기성용, 박주호에 당시 김진수는 호펜하임에서 뛰던 기량에 베테랑 곽태휘가 미친듯이 활약하던 시절임.
근데 그 시절과 다르게 그 이후로 우리가 너무 손흥민만 바라보면서 국대경기를 보고있었던건 아닐까 그 생각이 듦...
지금대표팀 전력이 역대 대표팀 보다 절대로 좋은 전력이 아니다 흥민이 민재는 출중하지만 다른 포지션은 일본보다 전부 뒤떨어진다 흥민이 민재 포지션도 일본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 자리도 아니고 오히려 흥민이 미토마자리는 돌파라는 측면에서보면 미토마가 우위에 있다 이런데 어떻게 일본과 비교할수 있겠나 그리고 우리의 제일약한 지역이 미드필드 피지컬 개인기.패스. 전부 떨어진다 우리 미들 선수들 피지컬이 너무 약소하다 한국축구의 장점이었던 미들진들의 전투력 피지컬 이걸로 우리가 버텄는데 오히려 지금은 미들과 수비라인 까지 일본이 오히려 옛날 우리팀같다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전선들의 패스.볼컨트롤.터치.템포.개인능력의 차이가 너무크다 결국 기본기다 흥민이 아버지 말씀처럼 지금은 어쩔수없더라도 10.20년 후에는 일본을 이길려면 유소년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들을 주전과 대표팀으로 뽑아야 관행이 바뀐다. 강인이 문제는 약팀들과의 경기때는 좋은 옵션이 되겠지만 우리가 계속 발전하는 축구를 하려면 강인이 한테 의존하는 전술보다 팀전술에 맞는 조직적 플레이로 만들어야한다 마료르카에서는 잘할수 있었지만 파리에서는 그렇게 할수가없다 그렇게하면 바로 왕따에다 주전으로 뛰기도 힘든다 감독도 강인이도 잘생각해야 할것이다 강인이는 메시가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들진 어린선수들을 찻아야한다 피지컬 패스 전투력 갖춘 선수들을 지금의.이강인.황인범.홍현석 은 이중에 한명 정도만 뛸수있는 대표팀이 되어야 우리가 제대로된 축구를 할수있는날이 올것이다.
일반유소년 애들 중 공을 좀 찰줄 아는 애들을 급조해서 기본훈련 대충 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무슨 현선발 대표(한국으로 치면 경기도선발) 그냥 찍어 누르며 13 대 1로 압살하던데 도대체 왜 청소년기만 벗어나면 허접해 지는지?
다른 말 필요없다...일본의 현재전력은 전 아시아국가전력을 다 합친 것보다 더 세다...일본은 지금 당장 브라질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세계적인 축구강호 일본!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일본은 객관적으로봐도
세계 4강권이다.
월드컵 우승도가능한 수준임 독일이 프랑스 이겼음 독일이 못하는 팀이 아닌데
골키퍼 1:1 찬스만 세번 그외 독일 골키퍼 선방 때문에 4:1 이지 7:1이상의 게임 이엿음
지난 월드컵 조추첨에 "일본이 들어갔기 때문에 죽음의 조다. 일본 대신 독일, 스페인 두 팀 중 한 팀은 떨어질 수 있다."라고 댓글 달았다 엄청 까였었는데... 이제는 슬프지만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일본 축구를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되어 버렸네 ㅠㅠ
7:50 All or Nothing 독국대 편 다 봤는데, 선수고 감독이고 '2018년 트라우마'에 과도하게 짓눌려있는게 다큐멘터리 내내 느껴질 정도였음.
뮐러, 키미히, 퓔크루크가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하는데 집단 내에 무기력함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그마저도 잘 안됨.
위닝 멘탈리티 되살리고 트라우마 극복 못한다면, 독국대 암흑기가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을듯
냉정하게 일본이 아시안컵에서
어떠한 괴상한 변수를 만나지 않는 이상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거 같습니다.
변수에 약한게 일본임
@@토트넘화이링근데 일본이 아시안컵 우승 몇번 했지아마 ㅋ
@@토트넘화이링 변수에 강한 팀도 있냐? 그리고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이 일본이다.
일단 한국은 영원히 아컵 우승 못함ㅋㅋ
모리야스가 월드컵 때 코스타리카전 로테이션이나 크로아티아전 승부차기 거수자 선정같이 바보같은 짓만 안하면 그냥 일본이 우승임
일본은 이제 아시아 수준은 넘은듯, 점점 완성되어 가는 팀이 되가는 듯, 장기적 계획과 플랜으로 축구를 이제 완성해가는듯,
아직도축협은 늙은이들이
월드컵 본선보다 몇달뒤예정된 한일전 승패에더 관심이 많다죠
이나라 성적좋으면 협회장
선거 나갑니다
그러지 않아도 군대라는 페널티가 존재하는 한국선수들에게 머저리 협회의 운영, 저출산으로 인재감소 등등 망하는것만 남은 축구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자체의 경쟁력
한 해설위원 아스널 팬 인가벼 !!!
일본같은 팀을 만들려면 정말정말 공을 들이면서 시스템을 체계화시키고 정비해야합니다.. 막말로 손흥민 김민재같은 SS티어같은 선수가 한국팀에 있으면 뭐합니까 S티어급 선수들이 거의 지리멸렬한 상황인데...
반대로 일본은 SS티어 선수가 없다하더라고 선수단 전원이 S급 티어에는 발을 붙일수있기에 모리야스 감독이 원하는 축구와 팀플레이가 쉽게 가능한것 같습니다..
그걸위해 일본축구가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길만 파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구요..
안타까운건 우린 지금 제2의 기성용과 차두리를 만들지 못했음. 이걸 못만들어서 포지션간 불균형이 심각함.
최애 준희님 브버지님 완존 좋아😍
슬픈 일이네. 클리스만을 찾지를 않나, 외국인 감독 중 누구를 찾지를 않나. 언제쯤이나 우리나라 명장감독을 찾게 될지~~~
없는게 문제지 바보야
이정효 감독이 국내 감독중엔 요즘 가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신태용은요
뭔 병신같은 외국인감독 써서 망해놓고
유망하고 능력있는 한국감독들 급하게 땜빵시키니
당연히 결과는 안나오고
그 책임은 땜빵들어온 한국감독이 지고
또 외국인감독 써야한다로 회귀해서
다시 반복ㅋㅋㄱㅋㅋ
이게 몇번이냐ㅋㅋㅋㅋ
차범근 홍명보 신태용 참 아깝다
신태용은 병신같은 슈틸리케 밑에서도 전술 다 짜고
어떻게든 팀 만들어서 월드컵도 보내고 독일도 이겼는데
남은건 트릭 조롱
커리어 리셋 후 동남아좌천
그래도 독일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바로잡을려고는 하네.
이나라 축협은 이상황에도..일회성 위기모면만 생각하고 있는게 보임.
독일은 2026년 미국월드컵 못나올거다 ㅋ 유럽예선탈락해서 ㅋ
독일은 2026년 미국월드컵 못나올거다 ㅋ 유럽예선탈락해서 ㅋ
K리그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미들에서 매우 잘해주고 있죠
일본 대표팀의 강점은 간단합니다. 선수들의 기본기입니다. 손흥민, 김민재같은 선수들도 일본 선수들과 비교하면 볼 감각이 좋진 못합니다. 일본 선수들의 첫터치, 패스의 질, 시야 확보, 바디 밸런스는 정말 훌륭합니다. 이렇게 기본기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있으니 상대팀이 너무 힘들어하는겁니다. 어렵게 오는 공을 잡아내는 능력, 항상 발 밑으로 깔리는 깔끔한 패스가 일본 선수들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일대일 돌파, 강력한 압박을 추가한겁니다. 한국 선수들이 최근에 기술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기본기에 있어서는 일본 선수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일본 유스정책자체가 기본기가 안되는 유스선수는 신체적으로 좋아도 다른일이나 다른운동하라고 한다고함
@@ssc7597 그렇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수 있어요 안그러면 운빨축구. 스타 한명에게 의존하는 축구를 할수밖에업죠 모든년령별 대표팀 국대도 기본기 위주로 선발해야 합니다 당장은 성적이 안좋아도 그래서 년령별.국대.모두 축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기본기-b2p 유럽이나 남미를 보고 배운거죠 기본기에 창으적기술 한국은 요즘도 정신력타령하는 사람이 있는거자체가 경악스러움 정신력 만능설은 진짜 어느분야나 경계해야됨 그 논리를 만든나라가 일본제국인데 핵맞고 패전국이됨
ㅋㅋㅋ 손흥민이 일본애들보다 볼감각이 없다니 어이가없네.일본이 평균적으로 볼감각 좋은 애들이 많은건 맞는데 손흥민보다 좋은 애는 없음.epl득점왕하려면 볼감각이 다른선수보다 기본적으로 특출나지 않는한 어렵습니다
독일이 홈에서 안지려고 전방압박 정말정말 강하게 했엇음 근데 일본 수비수들이 여유롭게 스시타카로 탈압박을 쉽게 하더라
좌우 윙에 크랙이 ㅈㄴ무서운거임 ㅋㅋ좌는 미토마 우는 부동의 주전 이토준야에 후보는 라리라 오른쪽 최고윙어 쿠보 ㅋㅋㅋ
독일국가대표팀이 90년대 중후반 암흑기였다하는데 그래도 그시절엔 98년 8강 2002년 준우승했는데 이번에는 2014년 우승이후 2018 2022년 두번연속 16강에 못올라간거는 분명 충격적이고 암흑기가 맞는듯. 일본은 다른거 다 제껴두고 1990년대 이후 유소년육성 리그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그 발전속도가 갈수록 더 빨라지는것 같음. 물론 인프라의 규모의 차이는 분명 부럽지만 한편으로는 규모보다는 우리가 더 부러워할것은 협회와 연맹의 비젼 철학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행정력이라고 봄. 일본선수들의 기본기는 참 부럽네요.
한지 플릭 있을 때 일본에게 1:4로 지더니 경질하고 프랑스를 2:1로 이겨버리네.
플릭때문에 망한게 맞음 ㅇㅇ
일본의 최고강점이 측면으로부터 돌파해서 낮고 빠른크로스 올리는건데
양풀백으로 키미히,슐러터백 이런놈들을
세워놓고 막으라고하니까 독일이 개털린거임 그거 하나임
일본의 장기플렌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은 우리가 본 받아야 함
공감
그게 상식적으로 당연한거지 않을까요?? 안하는게 비이상적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한일.
2003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2연전할때 우루과이에 져버리자 당시 군사기초훈련 6주소집된 안정환 내보내자고 축협게시판 폭주해서 아르헨전 안정환 벤치에만있었음 그런나라
본받겠다는 소리만 30년째
일본의 장점: 감독의 전술 조직력 패스강약조절 공격차단시 수비로 내려가는 움직임 빠름 선수들의 체력 피지컬 투지 좋아짐 1군과 2군의 차이가 별로 없는점.... 잘해질수 밖에 없네..
한지 플릭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독일 축구협회 123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질" 된 감독임
123년동안 경질된 감독은 없었음 그 뢰브조차 20유로 까지만 하고 계약기간 만료로 나간거지
일본과 독일의 경기는 솔직히
독일이 못한것도 있지만,,
그냥 일본 축구수준이
독일 축구수준보다 높았음..
이제 일본축구는 걍 세계레벨임..
일본 지심 개부럽다...
한준희님도 부회장이고 일본이 강팀이 되어가는 이유와 시스템을 알아도 울 나라에 반영못하는 이유는 정몽규 독단 , 독재!!!
농사를 한해 짓고남 땅을 싹 갈아엎어야 담 농사도 가능하듯이 울나라도 뿌리부터 싹 갈아엎지않는이상 힘들다
일본 축협 사이트에서 일본축협에서 발간한 육성가이드 PDF를 보고 이래서 우리나라가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었음. 가이드에는 일본축구의 지향점부터 골키퍼부터 스트라이커까지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며 포지션과 나이에 맞는 피지컬 운동 스킬 마인드까지 정말 빼곡하게 적혀있음. 이것만 봐도 공부가 되겠다 싶을 정도임.
그에 반해 우리는 특출한 몇명 선수의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거지 시스템은 전혀 없고 윗대가리는 비젼이나 계획이 전무함. 지금이야 월드클래스 몇명 때문에 시스템이 없어도 버티는거지 몇년뒤면 차이는 더 벌어질수 밖에 없지.
독일 전차 군단의 미래를 걱정 할 때가 아닌듯
ㅎㅎ 경기 봤는데 일본애들 전부 변강쇠가 되어 있더군 ㅋ
브라질이 와도 따이겠던데
선수층 기본기 일본이 너무 좋다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는 적지만 다들 수준이 상향 평준화임 골다루는 능력 전술이해능력등 거기다 피지컬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라왔고
시작은 항상 화려한 우리는 왜? 결승점에 와서는 결국 일본에 항상 지는가? 아니 아예 상대가 안되는가? 이건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생각해 볼만한 점임. 뭔가 나부터도 바꾸어야 할 것들을 바꾸어야 겠음.
왜 독일이라고 하면 되지 왜 전차군단을 붙여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독일를 부를때 전차군단이라고 하는데요.. 편하게 독일이라고 부르는게 ;;
독일 축구 걱정하는거 아니다.유소년시스템이 잘 갖춰진나라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는나라임.지금 클로제이후 스트라이커계보가 끈겨서 그렇지 과거처럼 강력한 스트라이커만 나오고 너무 이쁘게 축구할려고 하지말고 과거처럼 우직하게 밀어붙이면서 정교함만 가미시킨다면 20년안에 다시 정상차지할거라봅니다
우리에겐 이런 독일을 2006월드컵 3위로 올려놓은 클린스만 감독이 있잖아요!!
한국이랑 일본이랑 축구산업의 파이크기비교해보면 한국이 지금까지 일본이랑 비비거나 더 잘하는게 일본입장에선 억울한 일인건 맞음. 솔직히 한국이라는 축구환경에서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 이강인 김민재같은 선수가 나오는게 신기함 ㅋㅋ
한국이 일본만큼의 인프라였으면
일본은 압도적으로 씹어먹음
@@timothy378언제 까지 if도르할거냐 축구만 일본한테 밀리는줄 아나 야구도 똑같음 콜드게임 개망신 당할뻔하고 또 인프라타령 농구도 일본은 올림픽 직행하는데 또 인프라타령 배구도 일본이 대회 3위 세계랭킹5위 찍는동안 인프라타령 그렇게 인프라 인구수 타령할거였으면 인도랑 중국이 모든 스포츠 다 씹어먹었어야지
@@timothy378 열등감 지리네 그놈의 인프라ㅋㅋㅋ
@@아무개-u3z4l 밀리는 유전자빨을 인프라와 돈으로 커버하는게 팩트인데 열등종자가 열폭하네 ㅋㅋㅋ
일본이 축구에 쓰는 돈이 독일 이태리보다 많고 축구인구 한국 10만 일본 90만인데 ㅋㅋㅋ
그렇게 돈쓰고 빅클럽 레귤러는 한명도 없고
7분 교체따리 엔도가 최대아웃풋 ㅋㅋㅋ
매주 유럽축구가 중요한거지
2~3개월에 한번 있는 국대축구나
열심히 봐라 ㅋㅋㅋ
@@timothy378 그래서 인프라 안되잖아 뭔 IF 망상글임 ㅋㅋ
김현민 기자님 안녕하세용 😊
60대 초반이고 그동안 축구 좀 안다고 지인들에게 은근 과시해 왔었는데 브버지 팬인 후배 권유로 브버지 영상 접하고 나서는 축구 얘기 거의 안 함 ㅋ
경기 보면서도 내용과 결과 모두 독일의 명백한 완패라고 느꼈는데 세부 스탯 보니까 과장 보태서 참사 수준으로 독일이 못했네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선 일본의 라인업이었는데 일단 골키퍼 제외 하고는 출전 선수 전원이 유럽 리거더군요. 독일 원정이라지만 비행 거리나 시차 적응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구성이었던 점도 일본 대표팀의 좋은 경기력에 이바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전통적으로 일본 선수들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피지컬이 이제는 마냥 약점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해외 진출 선수가 많아지면서 유럽에서의 훈련과 경험을 통해 피지컬적으로도 완성된 느낌이었습니다.
순전히 뇌피셜이긴 한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래로 독일 대표팀이 약간 자만에 빠져 있었달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가령 크로스의 미네이랑의 비극 드립 트윗, 뮐러의 산마리노 폄하 발언과 이를 옹호한 뢰브 감독의 사례 같은 거 보면서 너무 오만한 거 아니냐 싶긴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재수 없지만 잘하긴 하니까' 정도로 넘겼습니다. 근데 카잔의 기적 당시 고레츠카가 홍철 상대로 무지성 치달(...)을 시도한다거나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뤼디거가 꼴랑 1골차 리드 중에 타조 주법 버릇 튀어나오는 거 보고 '얘네 아직도 아시아 만만하게 보는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독일이 오랜 시간 세계 축구계의 강자로 군림해 왔지만 이제는 그 어느 팀도 자이언트 킬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라고 봅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정신 무장 똑바로 시킬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필요해 보이는 것도 맞는데 김현민 기자님 조언처럼 차근차근 침착하게 조직해 갈 여유가 독일 대표팀에게 많이 필요한 것 같네요.
축협엔 브버지처럼 객관적 통찰력으로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브버지 나오면 꿀잼 보장임 ㄹㅇ
직언이라는게 말이 쉽지 조직내에서 바른소리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지. 단순히 자리보전을 위해서 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무턱대고 직언 날렸다가 목날아가면 결과적으로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 자리는 딸랑이들로 교체하면 그뿐이거든
직언이 먹히려면 일단 직언을 할 사람이 조직내에서 힘과 세력이 있어야 함 그리고 더 중요한건 수장이 직언을 들을만한 최소한의 수준, 자세가 되어있어야 함
둘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그냥 공염불, 아무런 의미 없이 영향력 못미치고 사라지는 것 뿐임
제 3자 위치에서 누가 직언 못하냐 내부로 들어가면 다 벙어리돼 조직생활 1도 모르는 잼민이새낀가
의도가 뚜렷하지 않은 점유,
속도감 없는 빌드없
이 함정을 주의해야.
そのように勇敢に現実を捉え真実を見つめる人がいらっしゃる限り、韓国サッカー代表は大丈夫です。
일본은 펩 바르샤때 보는듯 메시만 없는 바르샤
일본도 장난 아니네 ㄷㄷ
일본이 왜 잘나가는지 j리그부터 면밀하게 분석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라 인프라하는데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일본패스랑 한국이랑 너무차이남
인프라는 독일이 일본보다 더 좋은데??
@@Soul_Flow_ 의무교육 제대로 못받았어?
일단 우승상금부터 비교 불가; k리그 5억 일본이 200억정도였나.
독일에서10년간배워 이식한거랑 한국의 유사시스템과는 천지차이
@@이맹구-d4s애초에 세금리그인데 당연하지 ㅋㅋ
특이한게 플릭감독이 나가자 프랑스에 승리한 독일이네요 플릭을 보면 저런사람이 어떻게 뮌헨을 트레블 시켰는지가 신기합니다. 현재 독일선수들이 2014우승후 선수풀이 하락세긴 합니다만
근래들어 너무 형편없는데 플릭은 독일대표팀 수석코치도 오래했는데 본인이 감독하고나니 저렇게 무능력한팀을 만드는지도 의문입니다.
독일 국대에는 확실한 원톱이 없는데, 뮌헨때는 레반도프스키가 있었음
사실 아르헨티나가 하락세가 될거라했는데
아르헨티나는 스칼로니가 다 세대교체 성공시킴
독일 이렇게 훅갈줄이야
부럽다 일본..
한국 일본 인프라 차이 : 한국 초등부터 성인 남/여 축구선수 : 2천명 일본 : 6만9천명 인프라 차이부터 넘사
왜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는거죠?
인구수부터가 차이가 크니까요
@@kevinkim7833 인구수 감안해도 차이가 말이 안되는데요
@@user-mo2uv5mk4n 인구수도 인구수지만 우리나라는 학벌이 너무 강한 사회라 체육에는 너무 무신경한 편인 반면에 일본은 종목을 떠나서 생활체육 자체가 우리랑 차원이 다르게 활성화된 나라죠. 축구도 그 중 하나고 특히 일본은 2050년에 월드컵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장기 프로젝트를 이미 1990년대 중반엔가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는 중인데 이 프로젝트에는 어린 선수들을 축구협회 차원에서 유럽으로 많이 보내서 성장하도록 하기도 하고 축구협회는 축구협회 대로 차근차근 선수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독일에 지사를 세운 거죠. 이렇게 일본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나하나 빌드업을 해 나가고 인프라도 확충시켜 나가니까 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거에요
사우디한테 1대0으로 꾸역으로 앞서는데 버티려고 하는 한국보다 독일한테 2대1로 앞서는 와중에 2골 더 넣은 일본이 대단하다
클린스만 같은 축구로 사우디나 베트남이나 잡으려 하는게 안쓰러울정도 감독을 빨리 바꿔야는데
독일이랑 감독 트레이드 어떰?
현시점 멤버들이 일본이 너무 강력해서 아시안컵 이거가능하냐? 제대로 빠르게 뚫는거 말고는 참 보고 대비안하면 참사난다
기본기 부터 차이남 일본이 아시아 넘버1임 부정 할수 없다
감정과 객관적인 것들만 놓고 말하면
현재는 일본이 아시아 1위라고 생각함.
하지만
정치병말기 감정까지 넣어서 적으면
과거 반성하고 있는 독일이
과거 만행을 영광스러웠다고 왜곡하는 일본에게
졌다는게 매우 매우 빡침.
난 독일이도 아닌데.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것들만 놓고 말하면
감정이 객관적인건 아니니까요
한지 플릭 20-21시즌 챔스 8강에서 레반이랑 주전선수들 몇몇 빠진 상황에도 음바페, 네이마르 건재한 PSG상대로 명경기 보여주길래 명장이다 생각했는데
독일 국대에서 완전히 망했네
그나저나 일본 너무 잘한다
일본 보면 약간 레알마드리드를 보는거같음
다음 월드컵 일본 우승
조금 실망감 😮😮😮
한국 축구는 아직도 2002 4강 자위질에서 못벗어나고 있음. 제대로 된 로드맵도 비전도 목표도 없이 그저 요행으로 16강 한번 가고 또 그 전으로 되돌아가고 무한반복ㅋㅋㅋ
일본 지금 피파래잉 20위인데... 10위권 진입하겠구만
삼성현금120조원 1000조원성장.포스코그룹 스포츠 50조원투자시세계4강축구
이젠 일본이랑 하면 최소 3골주고 시작하겠네...
플릭감독님,, 한국국가 대표 감독 어때요? 선수들 기량은 독일만 못하지만 ,감독 한데 안 대들고 말 잘듣고 착하거든요, 한국팀으로 다음 월드컵에서 독일 잡아서 복수하세요, 아 클린스만 ,,,널 어쩜 좋니.??
그냥 일본이 더쌘거야 프랑스도 친선이라하지만 발린독일이 이겼는데 프랑스? 물론 축신음바페가없었긴하지만
걍 일본이 팀으로 축구 강팀임은 부정할수없는사실임 그걸가지고 부들거릴필요없음
우리나라 축구발전에하나도도움안됨
축구는 패스다 우리와 일본의 차이는 패스.컨트롤.터치. 기본기다 유소년부터 기본기 잘된 선수들을 대표로 뽑아야 패스가 되어야 전술이고 뭐고 할수있다 원터치 패스
동감. 패스, 터치의 명백한 차이
독일이 전차군단이란 말을 안쓴다고하시던데
독일에서 Der Panzer이라고하면
독일 국대를 말하지않나요??
독일은 심지어 여자대표팀도 한국에게 떨어짐 이정도면 아시아울렁증 ㄱ없다가도 거러림
차라리 독일감독 보다는 일본 감독을 영입하는 것이 나을듯 일본에게 4-1로 지는 독일감독을 왜 쓰는지
이 경기 독일이 사우디전 우리나라 모습 판박이
어찌됫든 내년에 자국에서 유로대회 열리고 그전까지 뭔가 해서 바꾸려하겟지 그러니 프랑스이기고 다시금 준비하려고하고 .................. 그래도 독일은 독일일뿐 그리고 독일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잇어서 시기가 길어지다보니 올해 a매치 성적도 그렇고 일본전 솔직히 그리 놀라운게 아닐뿐 . 그냥 일본이 많이 발전하고 잘하고잇구나 이러면되지
우린 뒤로가고 있는데 부럽다
하베르츠 톱을 보면서 아, 독일은 못 이기겠구나 싶었음.
벤투감독이 계속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어갔다면 선수들에게 맞는옷을 주고 조직력.팀웍 좋아졌을거다...
수장하나 잘못들어와 한국은 길이 아닌길을 가고있으니 선수들도 힘들고 그걸 지켜보는 팬들도 고통...벤투감독말중 한국축협은 바로앞만보고 성적내는걸원하고, 돈과 스폰서에 더중시한다...각 집행관, 행정관이 있지만, 문제점 발생시 힘들은 없고 결국 정몽규의 독단, 독재
제발 클린스만 데려가랔ㅋㅋㅋ
이제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이제 일본 못이김
아시안 컵에서 일본 만나면 개처발릴것.
확신한다.
클린스만 데려가라
플릭이 B.뭔헨에서 너무 잘한 나머지 플릭의 전술스타일이 다 파훼되서(플릭전술 공략법)독일국대를 말아먹었다고 봐요
일본축구가 부러운날이 올줄이야..😢
일본축구는 후지산이 무너지는 시절부터 우리보단 조직력은 단단했죠.
대신 우린 박지성, 손흥민같은 넘사벽 사기유닛이 나와서 케리를 해준거구요.😂😂
사우디전 진짜 똥과 오줌의 대결 서로 누가 더 못하나 ㅡㅡ 이겼어도 경질해야했는데.
Abbey road
51%룰부터 손보지 않으면 분데스리가는 물론 국대 대외경쟁력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폴란드가 드디어 독일을 이겼구나.....얼마나 기뻤을까
예전에도 이긴적잇죠. ㅎ .................
한국도 그렇고 독일도 소속팀 포지션과 다른 위치에 쓰면 망한다는 것. 하베르츠는 폼도 떨어졌지만 아스날에서 2선에서 뛰는데 대표팀에선 최전방 되겠냐 ㅋ
월드컵때까지만 해도 일본 친구들이 감독 엄청 욕했었는데 ㅜㅜ 우리나라는 크게 깨지더라도 브라질한테 계속 덤볐잖아요...이제 일본이 덤비고 경기 내용도 결과도 가져가고..우리나라는 뭐....아오.......
독일 vs 이탈리아 보고싶다
플릭이 클린스만보다 나을것같다ㅠㅠ
아니 트레블한 감독을 누구랑 비교해 ㅋㅋㅋㅋ
@@리치파샬 플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걸 비교한다라고 생각하는건 뭐지?
독일 이긴게 대수 인가??독일 이겼다고 야단 법석은ㅋㅋ 월드컵에서 독일 만나면 개꿀인데
축구변방... 독일
변방출신에다...거기다...견똘아이...클린스만~~~
짤라라~~~~
제발 클린스만짜르고
광주fc이정효감독 국대감독줘보자
근본부터가 잘몬된걸 무슨 분석을 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건지? 재테크 근무하고 자르고 싶으면 자르라는 독일 스타플레이어 출신 전략, 전술도 아예없는데 뭘 기대한다는건가?
대놓고 먹튀하겠다는건데.. ㅉㅉ.
플릭은 뮌헨빨이었네
민재가 있어 대패 경질은 어렵네 ㅁㅊ
지난 월드컵 때 뤼디거 깝죽거리던거 생각하면 개꼬시긴 함ㅋㅋ
일본이 강해서 진거라고 봄. 지금 일본은 월드컵 8강권일듯
1타강사 브버지
일본은 전 포지션에 고르게 유럽 빅리그 중위권 정도 팀들에서 뛸 실력이 되는 선수들이 있다는게 부러움
수비 - 도미야스, 이타쿠라, 수가와라, 이토히로키
3선 - 모리타, 엔도, 카마다, 다나카
2선 - 쿠보, 이토준야, 미토마, 미나미노, 나카무라케이토, 도안, 레오하타테
최전방 - 후루하시, 마에다, 우에다
반면 우리나라는 김민재, 손흥민은 압도적인데 조력자들이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작은정우영 정도 말고는 일본 국대에 비하면 수준이 아쉬운듯
당장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 다 일본이 앞서는것 같음
원래, 평가전 때 잘하면 본선 가서 실패한다.
만고불변의 진리다.
한국 아시안컵 우승 가자~~~~~
역시 독일과 한국은 선수들 퀄리티부터가 다르다
승리를 위해 무능한 감독을 경질시키기 위해 선수들 모두가 똘똘 뭉쳤다
심지어 일본에 완패당하는 수모를 겪더라도 말이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진짜 우리나라 국대 기본기 어떻게 해결 안되나...
일본에게 패배하기전에 이미 연패가있엇던 독일 그런데 그 독일에게 이긴 폴란드도 감독 바뀜 그럼 독일이 얼마나 엉망이엇다는건지 엉망인 폴란드에게 패배한독일 이미 독일이 일본에게 지겟다고생각했는데 4골이나 먹을지는생각못했음 위낙이 독일이 역습에 약해서 2골차이정도로 패배할것이라고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크게는인정안했는데 그러나 일본이 튀르키 이긴것보고 인정했음
플릭 잘리자마자 프랑스한테 이겨버림ㅋㅋ 결국 감독이 문제였던것ㅋㅋㅋ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ㅋㅋㅋ 솔직히 독일이 일본을 만만하게 보고 너무 달려들었음. 독일이 좀더 보수적인 전술로 감독이 붙었으면 일본이 최근 엄청 잘하긴하지만 최소한 비기기는 했을텐데..플릭이 너무 쫒기는 상황이 대패를 만들어버렸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