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윤정옥씨가 다녔던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지리학과의 선배 언니입니다. 여학생이 극히 적었던 60년대 당시에 같은 과에 디니고 있었던 매우 아끼던 후배였습니다. 교정에서 만날 때 마다 정감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 관계라 매우 돈독했던 후배입니다. 졸업 이후 1년에 한 두 번은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었는데, 최근 20여년간 연락이 되지 않고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MBN방송을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고 나서야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벌써 2018년에 소개되었던 것이니, 3년 전 상황이었더군요. 이제라도, 꼭 만나 그간의 사정을 들어보고 좋은 일을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하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윤정옥씨가 살고 있던 김천시 구성면 사무소에 연락을 취해 보았는데, 현재 그 산속에 윤정옥씨가 아직 살고 있는 것이냐? 물어보았지만,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냐? 혹, 보호시설로 주거지를 옮겨 안정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냐? 모든 문의사항에 대해서 철벽같은 답변은 뿐이었습니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에 의하면,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또는 은행 계좌번호, 개인연락 전화번호, 또는 주소 등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처럼 무조건 하는 대응은 참으로 기가 막힐 뿐입니다. 그렇게 막무가내 개인 정보 차단을 잘하는 사람들이 MBN 방송 취재 화면 속에서 윤정옥씨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카메라에 얼굴을 공개하셨는지 묻고 싶더군요. 구성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의 반응에 실망했지만, 어떻게든 소식을 알고 싶어서, 화면 속에 등장하는 김천소방서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소식을 알고자 하는 사정을 말하고 연락 가능한 방법이나 소식을 문의해보았습니다. 친절하게도 3일 뒤, 현재의 상황을 수소문해보신 결과를 알려주셨는데,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먼저 그 산속의 윤정옥씨의 움막집이 있던 마을의 里長을 통해 소식을 알아보았고, 또 그 윤정옥씨가 거주하고 있던 그 산의 주인이라는 남자를 통해서 소식을 알아보았고, 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 중 연락될 수 있는 사람들을 수소문하여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결과로는, 2018년 당시 방송이 나간 뒤 윤정옥씨는 산속 거주지를 떠났으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혜택을 주는 임대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소문만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답변을 확인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부서인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연락을 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인 지를 확인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윤정옥씨는 기초생활 수급자 명단에 들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방송되는 화면에서는 구성면사무소 직원이 말하기를, 윤정옥씨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작 수급자 명단에는 없다는 것이 최종 확인된 사실입니다. 당시 구성면사무소 담당자는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방송 후, 김천시에서 퇴거하여 현재 거주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윤정옥씨는 방송이 나간 뒤 얼마 안되어 그 산속 거처에서 떠난 뒤,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이고, 김천시에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는 뜻입니다. 현재 전혀 종적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대체 어디에서 지난 겨울을 서너번씩이나 보내고 있었을까요? 차라리 방송에서 문제화시키지 않고 산속에서 그대로 살도록 놓아두었더라면, 몇 년 동안 버텨왔던 것처럼 본인은 자연에 적응하면서 아직까지 잘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온갖 문명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원시적이고 열악한 생활처럼 보이더라도, 자연에 적응한 사람에게는 번거로운 인연에 얽힌 세속 생활보다 훨씬 자유롭고 행복한 삶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20여년 전 간혹 연락을 주고 받을 당시에는 미국에서 결혼에 실패한 뒤 귀국하여 가족과 연락을 끊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기에 항상 애달프고 궁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세상 천지에 의지할 곳 없고, 가족과도 인연을 끊고 사는 이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느 곳, 이번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더 깊은 산속에서 다시 움막 생활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 지,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MBN방송은 이렇게 기구한 인생을 살던 사람이 실종되어 증발해버린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속 방송 취재를 통해서 이 사람의 생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산속에서 외롭게 10년을 지내시다니요. 사람은 남들과 더불어 사는 존재지요. 연세도 많으신데 그래도 참 긍정적인 분이시라 그 동안 잘 견디셨네요~ 동네 사람들과 고기를 굽는 모습과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하신다니 얼마나 기쁘네요. 이제 임대아파트에서 수급자 연금도 받으시고, 동네 PC방에 가셔서 좋아하는 게임도 하시고, 지금보다 환경이 나아지면 독서도 하시고, 가곡도 부르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납니다 할머니가 저는 이해가 됩니다 공부머리좋고 반듯해도 현실이 지치고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그리우면 때론 남들이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죠 저도 세상떠난 소울메이트가 너무 그리워 쓰러지기도 여러번 갑자기 노래부르거나 멍하니 있거나 울거나 하면 현재 친구가 이해못하더군요 혼자는 못사는것 같아요 계속 저도 혼자살았다면 소울메이트의 세상떠난 고통으로 무기력증에 헤어 나오지 못했을겁니다 곁에서 "자꾸 그러면 안된다" 현실판단하게끔 해주니까 정신을 차립니다 사람은 싸워도 사람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요🙏🏻 할머니 자식 기다리는것 보다 좋은 친구사귀는게 먼저라 생각합니다 🙏🏻
참 세상에는 정말 기구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 많구나.... 저 때 당시 여자가 서울대 갈정도면 집안도 엄청 좋은 집안일텐데.. 초초초 인텔리 여성이 어쩌다 저런 삶을 사시는지 한편으론 존경스럽고 한편으론 안스럽네..주민들 억양이 경상도 같은데 서울분이 굳이 경상도까지 내려와 산속에 사시는것도 신기하고
많이 배운것은 맞다 그러나 모든것은 자신의 업보다 자존심도 강한분일 태고 오죽했으면 그렇겠나 싶지만 스스로 현실을 직시해서 열륜만큼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자신을 지키는 모습 아닐런지 정신적인 치료또한 잊지 말아야 할것갖고 좋은 인상처럼 마무리를 스스로 잘 처신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저 분은 고매한 정신을 가지신 멋진 분입니다. 저 연세에 얼굴의 광채, 눈빛 ,목소리, 휘지않은 몸, 멋지게 지켜내고 있던 자존심..저런 분의 진가가 수준 미달의 시댁을 만나면서 꼬였고, 지금의 행방도 묘연해졌다는 댓글을 읽으며 맘이 아프네요. 저 분의 행방에 책임이 있는 분들 애써 외면 하지마세요!저 분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신 방송국부터!
김설지님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기막히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어마도 더 깊은 산속으로 가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배화여고 5년 선배님이십니다 당시 저희 학교에서 서울대는 전교 일등도 가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런분이 이런 힘든 ㄹㅁ을 사신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여든이 다 되는 연세신데 걱정이 됩니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서~~ 5살때헤어진 아들이 엄마를 기억할수도 없는데 ~ 그리움이 사무쳐 텔레파시로 소통하고 있다 생각하시는군요 마음을 여시고 거처를 옮겼을거라 생각하니 좀 편해집니다 고운 목소리로 가곡을 부르고 영어단어를 외우던 소녀시절이 겹쳐보여 찡하게 아파오네요 마음열기에 부족했던건 결국 사랑과 배려 였나봅니다 부디 나머지 생은 마음편히 지내시기를 ~~~
서울대 졸업한 74세 할머니가 PC방에서 프리쉘 게임을 12시간을 하시네~ 엉덩이가 무거워서 공부를 잘 하셨네요~~ 74세인데 목소리는 40대 목소리처럼 카랑카랑 하시고, 10년간 산속에서 잘 지내신 모양입니다. 피부가 윤이 나네요~ 나가실때 화장 싹 하고, 멋지게 하고 나가시는 폼이~ 미용실 하셨어도 한 주름 잡으셨을거 같네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이라는 책처럼 정말 자연과 10년간 제대로 벗하면서 열심히 사신거 같아 존경스러운 마음입니다. 건강한 노후 보내세요~~
아들이 뭘두려워 못올거같냐는 질문에 "사람의 입이 무서워서" 라는 답이 자신의 투영같아요 ㅠㅠ...서울대 나오시고 미국까지가서 친구들 선망받고 , 잘사나보다 했을테니.... 옛날이고 이혼녀로 한국와서 살자니 질투했던사람들 입방아와 시선, 뒷담화도 만만찮았을거 같아요. 자신이 제일 두려워했던지점. 그래도 정신이 텔레파시 빼고는 명료하시니 다행입니다.
사람때문에 얼어붙은 마음을 여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사람의 조그만 관심이었다. 그동안 주위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에 더욱 날을 세우던 할머니는 그 사소한 관심에 방황을 마쳤다. 물론 시골이라 결집성이 강해 배척이 심할지는 몰라도 할머니에게 조금의 온기를 나눠줄 사람이 없었다는 게 슬프다.
아들이 뭘두려워 못올거같냐는 질문에 "사람의 입이 무서워서" 라는 답이 자신의 투영같아요 ㅠㅠ...서울대 나오시고 미국까지가서 친구들 선망받고 , 잘사나보다 했을테니.... 옛날이고 이혼녀로 한국와서 살자니 사람들 입방아와 시선, 뒷담화도 만만찮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정신이 텔레파시 빼고는 명료하시니 다행입니다.
모자른 거 없이 자라셨고 엘리트 코스만 밟으신 분이 결혼 실패하시고서 상당한 충격을 받으신거 같네요...감성과 성정은 결혼이전 행복하셨을 시점에 머물러 있는거 같고.. 잘은 몰라도 너무나 큰 마음의 상실감을 안고 계신듯 합니다... 부디 모든게 다시 잘 풀려서 할머님 스타일에 맞는 삶 사셨음 하네요. 아 진짜 뭐라도 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윤정옥씨가 다녔던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지리학과의 선배 언니입니다.
여학생이 극히 적었던 60년대 당시에 같은 과에 디니고 있었던 매우 아끼던 후배였습니다. 교정에서 만날 때 마다 정감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 관계라 매우 돈독했던 후배입니다.
졸업 이후 1년에 한 두 번은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었는데, 최근 20여년간 연락이 되지 않고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MBN방송을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고 나서야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벌써 2018년에 소개되었던 것이니, 3년 전 상황이었더군요.
이제라도, 꼭 만나 그간의 사정을 들어보고 좋은 일을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하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윤정옥씨가 살고 있던 김천시 구성면 사무소에 연락을 취해 보았는데, 현재 그 산속에 윤정옥씨가 아직 살고 있는 것이냐? 물어보았지만,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냐?
혹, 보호시설로 주거지를 옮겨 안정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냐?
모든 문의사항에 대해서 철벽같은 답변은 뿐이었습니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에 의하면,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또는 은행 계좌번호, 개인연락 전화번호, 또는 주소 등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처럼 무조건 하는 대응은 참으로 기가 막힐 뿐입니다.
그렇게 막무가내 개인 정보 차단을 잘하는 사람들이 MBN 방송 취재 화면 속에서 윤정옥씨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카메라에 얼굴을 공개하셨는지 묻고 싶더군요.
구성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의 반응에 실망했지만, 어떻게든 소식을 알고 싶어서, 화면 속에 등장하는 김천소방서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소식을 알고자 하는 사정을 말하고 연락 가능한 방법이나 소식을 문의해보았습니다.
친절하게도 3일 뒤, 현재의 상황을 수소문해보신 결과를 알려주셨는데,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먼저 그 산속의 윤정옥씨의 움막집이 있던 마을의 里長을 통해 소식을 알아보았고, 또 그 윤정옥씨가 거주하고 있던 그 산의 주인이라는 남자를 통해서 소식을 알아보았고, 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 중 연락될 수 있는 사람들을 수소문하여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결과로는, 2018년 당시 방송이 나간 뒤 윤정옥씨는 산속 거주지를 떠났으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혜택을 주는 임대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소문만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답변을 확인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부서인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연락을 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인 지를 확인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윤정옥씨는 기초생활 수급자 명단에 들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방송되는 화면에서는 구성면사무소 직원이 말하기를, 윤정옥씨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작 수급자 명단에는 없다는 것이 최종 확인된 사실입니다. 당시 구성면사무소 담당자는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방송 후, 김천시에서 퇴거하여 현재 거주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윤정옥씨는 방송이 나간 뒤 얼마 안되어 그 산속 거처에서 떠난 뒤,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이고, 김천시에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는 뜻입니다. 현재 전혀 종적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대체 어디에서 지난 겨울을 서너번씩이나 보내고 있었을까요? 차라리 방송에서 문제화시키지 않고 산속에서 그대로 살도록 놓아두었더라면, 몇 년 동안 버텨왔던 것처럼 본인은 자연에 적응하면서 아직까지 잘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온갖 문명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원시적이고 열악한 생활처럼 보이더라도, 자연에 적응한 사람에게는 번거로운 인연에 얽힌 세속 생활보다 훨씬 자유롭고 행복한 삶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20여년 전 간혹 연락을 주고 받을 당시에는 미국에서 결혼에 실패한 뒤 귀국하여 가족과 연락을 끊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기에 항상 애달프고 궁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세상 천지에 의지할 곳 없고, 가족과도 인연을 끊고 사는 이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느 곳, 이번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더 깊은 산속에서 다시 움막 생활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 지,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MBN방송은 이렇게 기구한 인생을 살던 사람이 실종되어 증발해버린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속 방송 취재를 통해서 이 사람의 생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꼭 mbn에서 이 글을 읽고 할머니의 행방을 찾아 후속방송을 해주시길 간청합니다. 🙏
그렇군요 맘이 답답하네요
찿아 주세요...
이젠 간절한 염원이 되었습니다 ..
어이가 없네요 공무윈들 장난치나!?니들방식이 아니고 그분입장에서 접근해야지 이시키야? 이건 욕아님!
속깊은 우정 감탄사
MBN 꼭 할머니 생사를 조사해서 방송후 할머니의 안위를 밝혀야 된다
많은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들이 얼마나 사무치게 보고싶을까요.
도움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살만한 세상이에요. 밝고 고운 할머니도 하실수 있는 일이 있을것같네요. 남은 여생 행복하셔요.
무자식이 상팔자요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아드님, 낳아주신 어머니를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가끔 한번씩 찾아주세요
할머니 피부가 너무 좋으세요
목소리도 우아하시고
명문대도 나오셨는데
할머니 노년이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아드님이 빨리 어머님을 좋은 곳으로 모셨으면 좋겠어요
눈물이 나네요~산속에서 외롭게 10년을 지내시다니요. 사람은 남들과 더불어 사는 존재지요. 연세도 많으신데 그래도 참 긍정적인 분이시라 그 동안 잘 견디셨네요~ 동네 사람들과 고기를 굽는 모습과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하신다니 얼마나 기쁘네요.
이제 임대아파트에서 수급자 연금도 받으시고, 동네 PC방에 가셔서 좋아하는 게임도 하시고, 지금보다 환경이 나아지면 독서도 하시고, 가곡도 부르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같은 생각으로 기도합니다 🙏
자식이얼마나보고싶고그리우면펴범한삶을버리고산속에서그리사셨을까싶네여
가슴이아프네여
맘 편히 사셨으면 합니다😅
자식 꼭 만나시길기원해볼꺼요
🙏 아멘 저분 행복하시길
눈물이 핑 돌고, 코끝이 찡하네요!.. 10년동안 저렇게 아들을 기다리며 사셨다니... ㅠㅠ 부디 남은 여생은 조금 편하게 사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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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시다 다리라도 다치면 어쩌실려구 너무나 원시적이네요 물좀편히 쓰셨으면 좋겠 습니다
망치라도
준비하시고 강추위 오기전
고통마다 여러통받아 놓으시고 요
산불은 꼭조심
가엾어라 착실하시고 바른 성격이신데 이혼 충격으로 힘든세월 지내셨네요
도움 받으시고 좋은 노후 보내십시요
ㅊㄷㅉㄷㅉㄷㅉㄸ ㄸㅌㅈㅈㅈㄷㅉㄷ츧즈ㄸㅈㄷㅊㄷㅉ드뜨ㅡㅡㅡㅡㅡㅡㅡㄷㅈㄷ드ㅡㅡ
.
.
Z'ㅇ''ㅇ'''''''''''''''''''''''''ㅁ''ㅇㅁ'''''''ㅁㅁ'ㅇ0ㅁㅇ''ㅁㅁ'zㅇxzzzzxzxxxxx''-'''--''-'',-:'--'''','-''''''::?'''-zzzz--'--,-'-"-???---?',''-'''''''''''''''ㅇㅇzzzㅇㅅㅇㅇ
아 마음이 아픕니다. 5살배기 아들을 뺏기고 설움과 한을 가지고 세상 등지고 사신분이네요. 똑똑하셨던만큼 자립심도 강하셔서 남의 도움도 거절하고 산에 홀로 사셨군요. 그 외롭고 길고 고된 세월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
00
그러게요
저두 눈물이 나네요
참 모진세월 앞에
이럴때는세상이 조금야속할만하네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설길자 😢@@박정현-w8e
할머니 꼭 그곳에서 나오셔서 좋은곳에서
생활하시길 기도합니다 ~^^
아들도 만날수 있도록 찾아주셨으면 어땠을까요 ? 할머니 건강하시고 가슴속의 응어리가 풀릴수 있기를 ...동기간들이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가족이라도 다들 본인들삶 바빠서
쉽지않으듯합니다
이 방송을 보고 그렇게 기다리던 아들을 꼭 만나 다시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ㅈㄷㄴ트즟6
@@이영옥-x5k 한글 똑바로 써 보지요?
@@바다-h2m 연로 하신 분 이라서
MBN방송국은 책임감있게 할머니 생사여부를 꼭 찾아서 후속방송 알려주세요 ~ 지금은 23년 11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ᆢ어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에고~~맘고생도 많으셨고 힘든 생활에도 밝으신 할머님~~!!
재단의 비리를 파헤치시려는 정의감도 있으시고 몸을 아끼지 않는 성실함도 있으시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으시려는 독립심과 주체성이 아주 강하신 분이시네요. 멋지신 할머님이시네요!!!
고생은 하시지만 산에서 열심히 생활하셔서 연세보다 훨씬 건강하고 예쁘시고 젊어보이시네요. 화이팅하시고 아들도 만나시고 남은 여생 더 건강히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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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은 인간이 할수없는 일을 부딪혔을때 신이나 초자연적인 기적을 바라면서 하늘을 보며 빌어보는 바람이다 절대 이루어지지 않지
비나이다 ~ 빈나이다 ~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사연입니다 할머니께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너무 가슴 아픈 사연
보고싶어도 못보는 아들 얼마나 눈물로 세월을 보냇을가
할머니 피부 너무 좋으신거 아님?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꼭 아들 만나세요
지금도 잘 사시는지 아시는분 업데이트좀 부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납니다
할머니가 저는 이해가 됩니다
공부머리좋고 반듯해도
현실이 지치고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그리우면 때론 남들이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죠
저도 세상떠난 소울메이트가 너무 그리워
쓰러지기도 여러번
갑자기 노래부르거나 멍하니 있거나 울거나 하면
현재 친구가 이해못하더군요
혼자는 못사는것 같아요
계속 저도 혼자살았다면 소울메이트의 세상떠난 고통으로 무기력증에 헤어 나오지 못했을겁니다
곁에서 "자꾸 그러면 안된다" 현실판단하게끔 해주니까 정신을 차립니다
사람은 싸워도 사람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요🙏🏻
할머니 자식 기다리는것 보다
좋은 친구사귀는게 먼저라 생각합니다 🙏🏻
제가 곁에 가서 살아드리고 싶네요.
@@박정민-t5l 넘 착하신 분
복많이 받으세요🙏
참 세상에는 정말 기구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 많구나.... 저 때 당시 여자가 서울대 갈정도면 집안도 엄청 좋은 집안일텐데.. 초초초 인텔리 여성이 어쩌다 저런 삶을 사시는지 한편으론 존경스럽고 한편으론 안스럽네..주민들 억양이 경상도 같은데 서울분이 굳이 경상도까지 내려와 산속에 사시는것도 신기하고
영혼이 맑으산분예요
가슴찡하네요
보따리 보따리 싸놓고 텔레파시로 통하는 아들 기다린다니 눈물이 납니다,
보고싶은 아들과 서로 연락하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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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는 아들은 오지않을것입니다.
5세때 헤어진 아들인데
그아들이 죽음의문턱을 넘을때쯤에서야 아차 나에게 엄마가 ~~
어디에선가 심신편하게 잘 사시길
@@jhpark1530 넘 슬프네요 ...어떻게 남의 자식이라 하더라도 무슨권리로? 사랑하는 자식과 동생의 가정을 파괴하는건지 ㅠㅠ
많이 배운것은 맞다
그러나 모든것은 자신의
업보다
자존심도 강한분일 태고
오죽했으면 그렇겠나
싶지만 스스로 현실을
직시해서 열륜만큼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자신을 지키는 모습 아닐런지
정신적인 치료또한 잊지
말아야 할것갖고
좋은 인상처럼 마무리를
스스로 잘 처신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jhpark1530 현실은 그럴수도 있지만 아들 또한 모성을 그리며 자랐을수도 있습니다 단정하기 보다
아뭏튼 인간에게 희망은 삶의 에너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너무 안타깝다..저시절 서울대면 정말 엘리트고 잘살수있는데...ㅠㅠ
사람 어떻게 만나는게 정말 중요한거구나
엠비엔은 할머니 후속방송을 꼭 해주세요ㆍ
임대아파트에 안계신다니 할머니 안전이 궁금합니다.
😢정의로와 학교에서 쫒겨나고 착해서 버림받았으며, 부지런해 산속에서 살아남은 할머니, 너무 멋지십니다. 부디 정부, 사회의 도움으로 더 이상 고생 안 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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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보소...시 같네..ㄷㄷㄷ
이런 분에겐 오른손이 하는걸 왼손이 모르게 은밀하게 도움 주실분이 필요합니다
@@park7050 11
핵공감 ❤
할머니 👵 이제라도 건강하시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보고싶은 아들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좋겠읍니다^^
할머니 아들 꼭 만나시고
좋은곳으로 이사가셔서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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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의 캐나다 🇨🇦 ☆☆ 171배의 러시아 🇷🇺랑 한국 🇰🇷 땅
아들이 과연 찾아 아들 노릇을 해 줄까요.
자신이 성장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안 줬다고
외면할 가능성이 높겠죠 아직까지 안 찾는 거 보면.
@@유토피아-u3v 몰라서 못찾을꺼예요...할머니나 아빠가 진실을 말해줬겠어요?? 넘 딱해요 ㅠㅠ
그사람속마음도 모르면서 ᆢ타인의 생각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시길
마음 아프네요.
진작에들 관심 주시고 길을 열어 드렸어야만 했어요.
산속에서 혼자 10 년 이라니요!
늦게라도 MBN 에서 훌륭한 일 하셨어요!
감사드려요.
100,431km² Korea 🇰🇷 Earth 🌎단군민족❤️ 💖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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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선배 언니 글 읽어보세요. 저기서 나가신후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임대주택 명단에도 없구요. 마을 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해서 내쫒은듯하네요.
자식 그리워 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납니다ㅠ
혼자 산속에서 사셔도
얼굴이 밝습니다
지자체에서 도와주니
맘이 뿌듯합니다
후속보도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건강 하시길~~
에휴 맘 찡하다... 할머니 부디 이제 따뜻한 곳에서 살길바래요
슬프다 ㅜㅜ 빨리 아들이 자기 어머니를 찾아왔으면 좋겠다.
할머님 왠지 잘지내고 계실것같은 믿음이 생깁니다..마음의 상처도 덜어내시고 남은여생 편안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꼭 아드님 도 만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할머니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사현이 있기에 ...오죽하면 산속에 사실까? 넘 안되셨다
@@안영애-t4c
어려운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형통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사는모습이 좋네요.
옛 동산에 올라~
홍난파곡 ...할머니께서
멋지게 부르셨지만 왠지모르게
먹 먹함을 느끼게 하시네요.
텔레파시가 통하여 아드님이
엄마하고 나타났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길 ~
이제껏. 이렇게 친절하게 해 주신분이 없었네요. 진작에 진심으로 따뜻하게 말한마디 전달되었더라면 더 편하게살수가있었겠지하는 아쉬움 남습니다
😊😊😊😊😊😊😊😊😊😊😊😊
3
복스러운 분이신데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 망가진답니다 여러분 할머니 따뜻한 여생 보내세요!
😂🎉🎉???????...,,,(??!😢ㅡ!!!!!!😂?😢😢
남자를 잘봐야되 함부로친절 면상보고 넘어가지말고 ㅡㅡㅡ 본인탓
저 분은 고매한 정신을 가지신 멋진 분입니다.
저 연세에 얼굴의 광채, 눈빛 ,목소리, 휘지않은 몸, 멋지게 지켜내고 있던 자존심..저런 분의 진가가 수준 미달의 시댁을 만나면서 꼬였고, 지금의 행방도 묘연해졌다는 댓글을 읽으며 맘이 아프네요.
저 분의 행방에 책임이 있는 분들 애써 외면 하지마세요!저 분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신 방송국부터!
돕고 싶습니다
꼭 돕고 싶어요.😅
한많은 여자의 삶이군요. 얼굴도 모르고 정도 없는 아들이 철들어서 낳아준 엄마를 한번이라도 찾아와 만나는 날이 꼭 왔으면 합니다.
텔레파시가 진짜로 통해서 엄마찾아 오는날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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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型
、ら。らら
댓글읽고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
김설지님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기막히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어마도 더 깊은 산속으로 가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배화여고 5년 선배님이십니다 당시 저희 학교에서 서울대는 전교 일등도 가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런분이 이런 힘든 ㄹㅁ을 사신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여든이 다 되는 연세신데 걱정이 됩니다
게임을 하시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는 할머니의 똑똑함이 보어네요^^ 오매불망 아들을 기다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가슴 찡하게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할머니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오ㅡ2022년9월1일 영상을 오늘 보았읍니다
넘 가엾으신 그녀의 상처깊은 인생여정 ..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시며 부디 과거의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지길 먼 미국 텍사스에서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connielee8274 마음 따뜻함이보여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들을 기다린다는 할머니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다섯살에 헤어진 아들이 얼마나 그리우면 텔레파시을 보내고 짐을싸놓고 기다릴까요 복지혜택을받고 따스히 지내세요
그아들 찾아 뭐하게요
미국사회가 부모님 챙기는 그런 사회는 아닐겁니다! 그 아들이 하나님 섬기는 크리스천 이라면 찾아옵니다!
@@tbrotherxmileyun2276그렇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쳔이라면....친모의 생사를 확인하고 한번이라도 찾아보겠지요. 그러나, 저분도 그 한많은 세월 아들에게 보상받으려 하지말고. 이제라도 복지혜택 받으며 정상적으로 사셔야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습니다.
할머니 배우신분이라 모습에도 말씨도 다르시네요 마음에상처를 같고계셔 저리사셨던거같음 이해가됍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만 있어 남은 생 행복하세요🙏🙏
할머니😊
응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할머니가 나이에 비해 총기가 밝으시고 젊어보이시는게 건강하게 오래잘사셨으면 하는바램이 생기네요 힘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배움이 때론 짐이 되기도 하고, 교육 받아서 깬 여성이 부당한 시집살이 견디기 힘드셨을테고 ㅠㅠ 암튼 ㅠㅠㅠ 마음이 넘 아프네요. 아들 꼭 만나시길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서~~
5살때헤어진 아들이 엄마를 기억할수도 없는데 ~
그리움이 사무쳐 텔레파시로 소통하고 있다 생각하시는군요
마음을 여시고 거처를 옮겼을거라 생각하니 좀 편해집니다
고운 목소리로 가곡을 부르고 영어단어를 외우던 소녀시절이 겹쳐보여 찡하게 아파오네요
마음열기에 부족했던건 결국 사랑과 배려 였나봅니다
부디 나머지 생은 마음편히 지내시기를 ~~~
남의땅을 지나가면서 되려 호통을 치는 등산객, 행색만 보고 함부로 말하는 동네 사람들 .
이것이 우리들의 진짜 모습입니다.
다들 자성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남의땅이든 아니든 산에서 불피우지 말라하고, 자기 소유의 땅에서 무단거주 하는 할머니 호통치는게 뭐가 잘못되서 자성이 필요하다고 하시죠?
그러게요, 어디서 호통을 치고 오지랖을 넓히는지 그 등산객 몰지각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자기만큼 무식하고 모르 는 사람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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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holic 무단거주면 면에서 강제 철거나 퇴거명령 떨어지고 설령 사실이면 행정명령 처분받는거고 너한테 호통한번 쳐줄까? ㅋㅋ
@@ericshon7200 할머니랑 비슷한 처지이신가보다 ^^ 미안해요~
슬프네요ㅠㅠ
작은 나무는 태워도 얼마 못 가는데 얼마나 추웠을지ㅠㅠ
방송 나오셨으니 아드님과 조만간 만나실듯합니다 !!!
그토록 그리워한 세윌의 고통이 눈 녹듯 녹고 여생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렇게 공부도 많이하시고 교양넘치시는 할머님이 좋은환경으로 이사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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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서울대 들어가기 요즘처럼 힘들지 않았어요
@@인생은독거인
지금과 비교하면 안될 것 같아요
시대가 다르니까요
그 당시 수재들에게 지금의 공부를 붙잡고 가르친다면 충분히 소화하겠죠
당시에도 수재들이 서울대에 들어갔다는 건 기정사실이고
@@정근도-x6e ㄷ
@@인생은독거인 아니죠 저 때나 지금이나 서울대는 최상위 수재들이 가는 곳이라 봅니다
할머니 후배님 댓글에서 행방불명 되셨다는데 촬영하시던 방송 에서 찾아봐주시면 ᆢ
아들이 얼마나 보고싶으면
텔레파시 로 통한다고
마음 아프네요 ᆢ
서울대 졸업한 74세 할머니가 PC방에서 프리쉘 게임을 12시간을 하시네~
엉덩이가 무거워서 공부를 잘 하셨네요~~
74세인데 목소리는 40대 목소리처럼 카랑카랑 하시고, 10년간 산속에서 잘 지내신 모양입니다. 피부가 윤이 나네요~
나가실때 화장 싹 하고, 멋지게 하고 나가시는 폼이~ 미용실 하셨어도 한 주름 잡으셨을거 같네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이라는 책처럼 정말 자연과 10년간 제대로 벗하면서 열심히 사신거 같아
존경스러운 마음입니다.
건강한 노후 보내세요~~
서울대 나왔으면 착하고 인성좋고 불쌍한건가요?
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따뜻한 햇살이 두꺼운 외투를 벗길 수 있듯, 취재진과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편안한 새쉼터로 보금자리를 이동하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외딴곳에서 나이드신 여자분이 홀로 생활
하시는게 딱한데,새 보금자리 마련해서 노후를
잘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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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방알수 없데요 학교선배~! 위댓글 좀 보세요~~
@@신순자-d6x
학교선배님의 댓글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사실이라면 걱정스럽긴 하지만 할머니 성격상 그리고 지금까지의 생활패턴으로는 단체생활이 굉장히 분편할 수 있었겠네요.
그나저나 혼자 계시면서 식사 등이 걱정이네요.
저만 마음이 아플까요?.살다가 한번 꼬이면 누구든 이런 환경이 될수도..인생이 안플려서 이리 살겠지만 부디 살기편한 곳에 이주 하셔서 남은 여생을 살기를.할머니 홧팅..지금은 따뜻한 곳에 사시겠네요
3
@@오정자-v8w
반갑습니다 😁 😁 😁 😁
좋은아침입니다 😁 💐 😄 😀 😁 💐
협조해주신분들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아드님 꼭 만나시길!
보따리 보니 눈물이 왈콱 나네요
우리네 인생사 뒤돌아보면 비슷비슷 별것 없어요.부디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결론이 따뜻하게 끝났네요 다행입니다
부디 할머니께서 옛날 상처를 잊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위의 선배 언니 글 읽어보세요. 저기서 나가신후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임대주택 명단에도 없구요. 마을 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해서 내쫒은듯하네요.
@@alhambra119 넘 마음이 아프네요..
도울수도없는데 눈물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ㅠㅠ
할머니, 건강하게,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
배운사람이라서인지
말씀이 참 이쁘고 교양있읍니다 건강하세요
마지막 정상적인 삶의길
언급하시는데
너무 맘이 아푸네요.
정상 비정상 그런거 없습니다.
상처받고싶지않아서 그동안 저리 지내셨던거 같은데 힘내세요. 누구나 큰상처든 작은상처든 안고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아 정말 한켠에서는 나의 모습이 보여서
너무 위로해드리고싶어요.
좋은 마음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분이 행방불명이라니 참...
김천시와 mbn 모두 그 노인을 어디 강제입소
시킨건 아닌지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마을사람들이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이웃이 어떤 말못할 사연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따뜻한 마음으로 살피면서 사는 좋은세상 되었으면~좋겠습니다.
위의 선배 언니 글 읽어보세요. 저기서 나가신후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임대주택 명단에도 없구요. 마을 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해서 내쫒은듯하네요.
어찌 복도 없으신건가 저 못된 김천마을에 까지 가셔서 고생 하셨네요 주민들 모두가 사람처럼 보이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리살면 불법이든 뭐든간에 불쌍해서라도 서로 보살펴 주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인데 오랜 세월동안 상관 안하고 나몰라라 한 주민들이 야속 해 보입니다!
암튼 시골동네 인심ᆢ 에효
주민들 말하는거보소 나쁜짓하고 산골로 왔다잖아요 자기들 상상속 이상한 여자만들었으니 그누구도 접근하지 않치
할머니 행복하게 사세요 .
행복하세요
할머니가 편히 사시기를 기도할께요
마음이 아프네요..
참 순수하신분 인것깉아요
그러게요 맨탈이 강하신분같읍니다 저는 약해서 사는게 재미없는데~한편으론 부럽네요
아들이 뭘두려워 못올거같냐는 질문에 "사람의 입이 무서워서" 라는 답이 자신의 투영같아요 ㅠㅠ...서울대 나오시고 미국까지가서 친구들 선망받고 , 잘사나보다 했을테니.... 옛날이고 이혼녀로 한국와서 살자니 질투했던사람들 입방아와 시선, 뒷담화도 만만찮았을거 같아요.
자신이 제일 두려워했던지점. 그래도 정신이 텔레파시 빼고는 명료하시니 다행입니다.
텔레파시는 할머니의 간절한 염원을 얘기한 것일 겁니다.
점장이도 믿고 도사도 믿고 예수도 믿고 별자리도 믿고 풍수지리도 믿고 사상체질도 믿어도 다 문제없는 세상인데 텔레파시 좀 주고 받았다고 명료하지 못할 건 뭐겠어요. 저는 텔레파시로 아드님이랑 대화 했다고 믿습니다.
빵상아줌마처럼 그런 텔레파시 아니고 진짜 간절함을 표현했다고 생각함
남은 삶은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이의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런분들을 위하여 많이 도와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들이 어릴때헤어져서 엄마생사도모를건데 아니 얼굴도 기억안나겠지 아들도 나이가들어 엄마를그리워하고있을거같은데 슬프네 속사정이. 제작진이 아들도좀. 찿아서. 전해주지. 사연을.
아들에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살아오시면서 사람들에게 받아왔던 스트레스가 할머니를 스스로 고립시켰던것같네요...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순수하신 할머님같으신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ㅜ
따뜻 하게 좋은집으로 이사하고 아들도 만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참으로 깊은 삶 우리들의 주변에 많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그분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살품이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들입니다. 아맨
할머니를도와주신 mbn특종세상팀듷께좋은일하셨다고 감사드립니다
위의 선배 언니 글 읽어보세요. 저기서 나가신후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임대주택 명단에도 없구요. 마을 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해서 내쫒은듯하네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 64학번 ..... 대단한분이신데, 결혼을 .... 시집살이가 사람을 참 많이죽입니다.
정말 자연미 넘치시고 예쁘신 할머니이신데, 자유롭게 사시던분이신데 무한경쟁의 도심생활을 하실수 있으실지 걱정됩니다.
저토록 그리워 하시는 아드님이나 빨리 연락되서 남은 노후를 아들과 함께 손자 손녀들 재롱을 보시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40년동안 떨어져 살았으면 함께하기는 쉽지 않을거예요
65살까지 직장 생활 이민생활 도심 생활하시던 분이시라는데
지금 근황이 어떠신지
궁굼하네요
아까운 인재이신거 같아
더욱 궁굼합니다
올려주세요
벽을 허무는데...10년..주민센터에서 좀더 방법을 찾았어야했는데..이웃 주닌들의 편견..파편 조각으로 할머니의 고립이 더 심하되었지 않았나 싶네요?! 할머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김천시 구성면복지과는
무슨 업무를 하는곳일까요?
사람때문에 얼어붙은 마음을 여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사람의 조그만 관심이었다. 그동안 주위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에 더욱 날을 세우던 할머니는 그 사소한 관심에 방황을 마쳤다.
물론 시골이라 결집성이 강해 배척이 심할지는 몰라도 할머니에게 조금의 온기를 나눠줄 사람이 없었다는 게 슬프다.
때론 많이 배운것이 짐스러울수도 있어요. 자존심이 나를 망칠때도 있다고 봅니다. 고집만 조금 내려 넣으셨다면 이보단 더 나은 삶을 하셨을듯 합니다. 그래도 건강하셔서 보기가 조으네요... 목소리가 참 고우십니다^^
생활환경과는 너무나 다르게
강하게 구김살이 전혀 없이 사는 걸 보니
가능하다면 도와주고 싶다 ~~~ !!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 복도 많이 받으시면서 웃음 잃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
할머니 눈물 납니다 건강하셔요
아직도 소녀같은데... 맘이 아프네요 ㅠ
혼자 정의 신조를 지키며 살면 사람같지도않는 것들에게 치여 ..말로가 이렇게 돼네요...참...슬픕니다... 좋으신 분같은데..ㅠㅠ
MBN 이 애처로운 고집쟁이 할머님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우리 사회의 온정으로 보살피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MBN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에 서울대 선배언니가 쓴 글에 따르면 mbn때문에 오히려 행방불명상태시네요.
@@illicitq6472 ㅠㅠ
도움을 준게 아니라 쫒아내고 더 힘들게 한 건 아닌지.......
MBN 떄문에 거기서 쫒겨나신뒤에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마을 사람들이 도와 주는척 하면서 내쫒은것같아요.
방송후 김천시 경찰 주민센타 등등이 할머니 를 좋은데로 옮긴다고 하더니 그할머니 서울대후배에 의하면 현재 모든게 다 비밀이라잖아요. 어디 이상한곳에 입소시킨것은 아닌지...
Mbn은 사실을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아들과 텔레파시 ! 많아 배운분 말에서 이런말씀를...마음이 아팠습니다. 못다한 자식사랑+늘 눈가서 다가온 아들... 어찌 지나온 세월이 위로를 해 줄 수 있을까요?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 아파 하루빨리 자식을 바라보며 남은여생 평안하시 길 기원합니다.
할머니 배우신분이라서 말씀도 곱게 차분하게 잘하시네요 그리고 건강해 보여서조으네요 아프로도 건강하시길요^^
할머니 ᆢ자식을 보고싶음 임대주택에 꼭 가세요 그래야 덜 민망하지않게 아들을 만날수있어요
산속에 그렇게 계심 아들이 부담스러워해서
더 못만나요 나이들수록 건강하고 당당해야
자식들도 좋아하더라고요 지금쯤 어찌근황이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위의 선배 언니 글 읽어보세요. 저기서 나가신후 행방불명 되셨답니다. 임대주택 명단에도 없구요. 마을 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해서 내쫒은듯하네요.
5살에 남기고 온 아들은 내자식이 아닙니다.
매정한얘기같지만 그 아들은 남 보다못합니다'
살아온세월 모두잊고 기초생활수급 받으셔서 남은 인생소풍 즐기십시요
그 애기 뭘 안다고 남보다 못하다 하실까요?
할머니는 목소리가 너무 소녀같은 이쁜 목소리네요
건강 챙기시고 음식도 제대로 잡수셔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예쁜 할머니 .산속에 사시기에는
보석입니다
도시로 가셔서 나머지 인생
즐겁게 사세요.눈물겹게 안타 깝네요
자존심도 강할텐데 이혼하고 돈도 없어지고 남의 말도 남의 시선도 싫어 얼음을깨서 식수를 해도
사람없는 곳이 맘이 편하고 주위를 의식하기 싫었을 것 같아 이해가 되네요.
충격과 외로움에 정신질환이 있을지도 했는데 그렇지 않아 다행이네요.
아들이 뭘두려워 못올거같냐는 질문에 "사람의 입이 무서워서" 라는 답이 자신의 투영같아요 ㅠㅠ...서울대 나오시고 미국까지가서 친구들 선망받고 , 잘사나보다 했을테니.... 옛날이고 이혼녀로 한국와서 살자니 사람들 입방아와 시선, 뒷담화도 만만찮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정신이 텔레파시 빼고는 명료하시니 다행입니다.
텔레파시 얘기하는거 보면 정신질환이 없진 않은듯
그렇게 느껴져요 살짝 문제 있으신듯 ---
모자른 거 없이 자라셨고 엘리트 코스만 밟으신 분이 결혼 실패하시고서 상당한 충격을 받으신거 같네요...감성과 성정은 결혼이전 행복하셨을 시점에 머물러 있는거 같고.. 잘은 몰라도 너무나 큰 마음의 상실감을 안고 계신듯 합니다... 부디 모든게 다시 잘 풀려서 할머님 스타일에 맞는 삶 사셨음 하네요. 아 진짜 뭐라도 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착한 할머닌데 안타깝습니다 할머니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만 바래봅니다~~💕
MBN에세 꼭 후속보도부탁드림니다MBN멋있다 감동이다
남은여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루 빨리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소식이 전해져 아들과 꼭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꼭 아드님과 만나시길… ㅠㅠ 할머니 너무 강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안전한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마음의병과 외로움이 였구나. 특종세상 고맙습니다.
시리고 아픈마음 몸이라도 따뜻히 지내시길바랍니다.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면, 그 곳이 바로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