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허리 다치고 일도 못하고 낙담하다가 31살에 운좋게 허리가 안좋아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33살인 현재까지 하고 있네요 물론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지만 그냥 이런 일자리라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그때 그 시험만 보지 않았다면 내 허리가,내 인생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너무 고집부리며 살아왔나? 스스로에게 묻고 좌절하고 후회하다가 어차피 되돌릴 수 없으니 그냥 살아가보자는 결론이 났어요ㅠ.. 지금은 운이 좋게도 허리가 조금 더 회복되어서 배달대행도 부업으로 다시 시작했어요ㅎㅎ 그냥 이렇게 산책하고 걷고 일도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살아가다보면 어쩌다 한 번쯤 기회도 오지 않을까 싶어요ㅎ 안 온다면 뭐.. 할 수 없구요ㅎㅎ 파이팅합시다!!
앗, 호통룡님 안녕하세요!!! 댓글만 안달지 호통룡님 채널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요근래 업로드 하시는 몇몇 영상을 보면서 저랑 정말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비슷하시구나 생각했거든요!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려운 것이 아닌데, 현실과 내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보니 좀 더 넓게보질 못하는 것 같아요. 조금만 방심해도 이전처럼 살아가려는 관성이 살아나니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게 이렇게나 힘든 것이구나, 그래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거구나 통감하게 됩니다😅
‘오로지 본연의 나 자신과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 가장 인상깊은 문구입니다. 하루동안 무에서 잠시 유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면 괴로울 것이 없고 생각한 일이 무엇이든 능히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평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대전에 살고있는 서른후반 구독자입니다 작년부터 몸이 안좋아져서 일상생활에 조금씩 제약이 생기며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여기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한번 잃고나니 회복하기가 쉽지않고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돈만 쫓으며 살았는데 몸이 이지경되니 의미없더라구요. 여기에 모든 힘든분들 퐈이팅!
뉴욕님, 본인의 인생을 이렇게 진솔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댓글에 정말 큰 공감을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대때부터 허리 컨디션이 왔다갔다해서 그에따라 하루 컨디션이 결정되더라구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있어서 불규칙적으로 복부통증도 있구요ㅠㅠ 그래도 관리하면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다 암에 걸린 가족력있는 집안 사람으로서 암이 아닌게 어디냐 라는 가불기도 있구요ㅎㅎ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뉴욕님, 우리 건강해져요.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컵에 든 물을 쏟은 것처럼 갑자기 심해지지만, 다시 좋아지게 만드는 것은 컵에 물 한방울 한방울 담아내는 것처럼 느리게, 오랫동안 해나가야 하는 작업 같아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목표는 늘 몸건강과 마음건강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어차피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사람들은 죽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를 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고 그냥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면 그만이고ㅎ 맛있는 음식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돈도 열심히 벌고 마음맞는 사람과 수다도 떨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가 언젠가 내 몸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사고가 나서든 어떤 이유에서건 그 순간이 오면 세상아 잘 있어라 난 이제 간다. 하고 떠나면 그만~ 이게 인생의 전부이고 인생 별거 없는 것 같아요 ㅎ
단단님,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응원의 메시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그저 존재해나가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존재한다' 라는 말이 제법 고상해보이지만, 결국 그저 먹고 살아가는 것이거든요. 어떤 상황에 처해있건, 그저 존재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예전처럼 알바로 살아가든, 지금처럼 배달일로 살아가든, 그저 존재해나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보기엔 눈쌀을 찌푸리기도 하고, 누군가가 보기엔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종국엔 돌고돌아 내가 바라보는 내 삶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에 도달하거든요. 쉽지 않은 삶 속에서도 존재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단단님은 잘 살아나가고 계십니다. 저의 가치관으로 보고 판단한다면요. 그렇지만 이 또한 단단님이 바라본 단단님의 삶이 가장 중요할거에요. 2024년도 이제 20일정도 남았네요! 올 한 해도 무사히 완주해내신 단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삶님! 영상 업로드가 너무 뜸해서 죄송합니다😭 1월 5일에 새 영상 업로드 예정이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 한 해도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2025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년에 조금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긍정의 힘님! 늘 채널 방문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소중한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꾹꾹 눌러담아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늘 건강, 또 건강하셔요!!!
늘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그러한 것들만 내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힘들고 괴로웠던 나날들 조차도 내 삶임을 인식하는 순간 조금씩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피스 짜리 퍼즐로 내 인생을 만든다고 한다면 50개는 힘들고 괴로운 날, 40개는 그렇고 그런 날, 10개는 행복하고 좋은 날이라고 봐요. 근데 보통 우리는 행복하고 좋은 날 10개만 가지고 우리 인생을 조립하려고 하니, 늘 헤매고,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내수 침체, 수출 불황, 국내 정세까지 불안해서 참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그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russell3134 러셀님! 매번 채널 찾아주시고, 이렇게 힘이되는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채널은 저에게 있어 저의 내적성장을 기록하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삶이지만, 저나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내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꾸준히 공유해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로션사야지 하고 있는데 갠찮은 로션소개해줘서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좀 늦게 결혼하고 어렵게 아기를 가졌는데 그아이가 벌써 4살입니다 누구는 애키우는게 힘들다고하는데 우리부부는 너무 행복합니다 현재도 충분히 행복하시겠지만 또 다른행복도 있다는거~~~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좋습니다~~
인생사는 것이 외줄타기 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외줄을 타다보면 왼쪽으로든 오른쪽으로든 넘어지게 되어있잖아요. 그렇게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게 인생같이 느껴집니다. 법륜스님도 인생 살면서 흔들릴 때가 있냐고 묻는 질문에, 본인도 흔들릴 때가 있다고 웃으면서 답하시는것을 보면 너무 고통받지 않으려고 집착하는 것도 잘못된 방향인 것 같기도 합니다😅(그 답이 질문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말씀하신 것인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사람구경하는데 을지로4가부터 광화문까지 가는길이 최고에요. 제가 충무로살때 가장 좋아하던 루트에요 지금은 수원에사는데 사람구경하는 맛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재작년에 4월달이었을꺼에요 엄청 오랫동안 저 자신에게 갇혀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토요일날 을지로4가부터 광화문거리를 걸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광화문거리에서 청와대뒤에 북악산을 보면서 마음의 울림을 받았던 기억이납니다. 전 그뒤로도 퇴근하면 일부로 시청역에서 내려서 을지로 4가까지 걸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그 생각이 나서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마음의 위로받고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edward님, 잊지 않고 채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 삼성공장 건설현장 다니고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일전에 적어주신 댓글 보고 저와 비슷한 이야기를 가지신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 저랑 취미도 비슷하셨군요ㅎㅎ 우울할 땐 무작정 걷는 시간 늘리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도 일부로 제 거주지에서 버스로 30분정도 나가서 강북 어딘가에서부터 산책 시작하거든요. 계속 걷다보면 머리가 상쾌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뭔가 서울 중구 쪽에 문화재가 많아서 더 고즈넉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02:10 놀랬습니다 저랑 같은생각을... 하지만 많은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겠지요?? 전 그전 그전전 모두사라지고 후세대 그후세대 남은자료로 기억하겠지요?? 우리도 그랬듯이 100년모습등등 꼴랑... 그 어느사이에 잠깐 스쳐지나간다는게 너무 허무하네요 그래서 남한테 피해를주자않고 후회없이 하고싶은데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이 직업적인 것인지, 취미같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건 다들 그렇게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직업적인 부분에서 말해보면, 대학 졸업하고 이 일이 너무 하고 싶다 생각해서 시작한 것은 없거든요. 졸업 후 카페 알바로 생활한 것도, 대학생 시절 카페에서 알바 해 본 경험이 있어서구요. 지금 배달을 하는 것도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 근무일수를 보장받기 힘들어서 카페 알바 그만두고 배달 시작했거든요. 근데 막상 하다보면 또 할 만해집니다. 카페 알바도, 배달 알바도,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지, 일이 손에 익기 시작하면, 또 재밌어지는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제 입장에서 일은 그저 저의 기본적인 생활소비를 지탱해주는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근데 그 밥벌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감사한 것인지 아니까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행동반경을 넓혀가다보면 이 세상엔 이렇게나 많은 직업들이 있구나 깨닫게 되고, 그러다 관심이 생기는 일이 있으면 조금씩 준비해보는거죠. 배달하시다가 공무원 준비하셔서 2년만에 합격하신 분도 봤거든요ㅎㅎ 취미도 비슷해요. 일단 해보고 아니면 말거든요. 홈트레이닝이나 마라톤은 꽤 오랜 기간 해오고 있지만, 한 두 달도 못가 그만둔 것들도 꽤 있거든요. 검도 3개월, 클라이밍 3개월, 볼링 2개월...제 기억에 오카리나는 한 달도 못가 때리쳤네요🤣
@@skanxkrl333 나무타기님! 잊지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지금 이 순간, 현재에 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수행자적 관점에서 '과거와 미래는 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실체가 없는 허상'임을 이해하신다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내가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 실제로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들만 인정하는 겁니다. 불교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해서 책을 보는 것보다는 법륜스님의 강연 중 '과거, 미래, 현재'에 대한 키워드로 하는 영상들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머리로만 이해하면 반쪽짜리 공부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영을 배울 때, 책으로 수영하는 법을 외운다고 잘하는 것 아니잖아요? 진짜 중요한 건 실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지금 이 순간을 인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껏 몇십년을 살아온 그 관성이 엄청나거든요😭 찰나에 깨어있는 연습 없이는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호구감별사님! 자주 채널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미 태어난 존재가 반출생주의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그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 ‘인생은 고해의 바다이니 태어나지 않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을 가지는 것은 맞지만, 이미 존재하는 자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이 있다고 봅니다. 이는 지금 존재하는 자가 왜 사냐는 의문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살아가는 것인데, 그 것 이외의 뭔가 특별한 의미를 찾다보면 결국 반출생주의처럼 안좋은 길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 또한 우울함이 극에 달해, 내 존재 자체가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 당시 마음으로는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요, 태어났다면 빨리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차선이다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그늘에서 많이 벗어난 상태거든요. 1.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것. 그리하여 내가 내 삶을 살아가는 것. 나의 삶을 관철해나가는 것. 2. 내가 나의 의지로 만든 운명이니까, 그에 따르는 고통까지도 기꺼이 안고 갈 수 있게 되는 것. 나의 의지로 내가 선택한 인생이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3. 그러니 그 운명이 낳는 결과 또한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저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진심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 인생 어디로 흘러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결국 어떠한 연유로 반출생주의에 공감하게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 시스템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개인의 가혹한 운명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그 원인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모범답안대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온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어느 지점에서 발생했는지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바꿔나갈 계기를 조금씩 마련한다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존재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생을 가진 것들이라면 태어나 죽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DNA를 후손에게 남겨 종의 절멸을 막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번식의 주체가 자신의 DNA를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나 생산력을 위해 출생률이 낮은 고을이 있다면 나라에서 수령을 쥐잡듯 잡았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대통령까지 끌어내리는 이 시대에 그 누가 감히 출산을 강요할 수 있을까요?
반출생주의에 대해서는 불교와 가톨릭도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불교사회에서 리더격이었던 석가모니 부처님은 출가하기 전 출산한 자신의 자식을 보고선 라훌라 (족쇄)라고 이름 붙여주었습니다. 깨달음을 위해선 가족의 연까지도 하나의 장애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모든 존재는 불성을 가지고 있고, 부처가 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불성을 가진 존재들을 많이 배출해야만 한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가톨릭의 생명존중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비슷한 결을 가진 질문에 대해 법륜스님의 답변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질문이 ‘아이를 꼭 낳아야만 하나요?’ 였습니다.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길,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있으면 있는대로 좋은 점이, 없으면 없는대로 좋은 점이 있다고 하셨어요. 다만, 자식이 있는데 없는 것을 부러워하거나, 자식이 없는데 있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아...쓰다보니 말이 너무 많아졌네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우리 2024년도 무사히 완주해보아요! 화이팅!!!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감기에 걸리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듯이, 마음이 죽을듯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몸살감기로 몸이 아프듯, 마음도 병이 들면 정말 아프거든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고 싶어도, 일단 몸살감기는 치료해서 어느 정도 컨디션을 되찾아야 하잖아요? 법륜스님도 즉문즉설 강연에서 병원을 권해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명상이나 마음공부도 그 이후에나 효과가 있지, 아픈 상태에서 하면 오히려 더 안좋아진다고 하셨거든요.
![딸과 함께 고시원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던 아버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1평 남짓의 작은 단칸방으로 모이는 사람들.[KBS 스페셜] | KBS 2008.12.14](/img/n.gif)
30살에 허리 다치고 일도 못하고 낙담하다가 31살에 운좋게 허리가 안좋아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33살인 현재까지 하고 있네요 물론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지만 그냥 이런 일자리라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그때 그 시험만 보지 않았다면 내 허리가,내 인생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너무 고집부리며 살아왔나? 스스로에게 묻고 좌절하고 후회하다가 어차피 되돌릴 수 없으니 그냥 살아가보자는 결론이 났어요ㅠ.. 지금은 운이 좋게도 허리가 조금 더 회복되어서 배달대행도 부업으로 다시 시작했어요ㅎㅎ 그냥 이렇게 산책하고 걷고 일도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살아가다보면 어쩌다 한 번쯤 기회도 오지 않을까 싶어요ㅎ 안 온다면 뭐.. 할 수 없구요ㅎㅎ 파이팅합시다!!
대체 무슨 일이야요..
저도 허리다쳤는데 ㅜ 무슨일 하세요? 저는 일단 참고 운동하면서 직장다니고있네요 ㅜㅜ
저도 허리 다치고 쉬다가 회사원잉데 한번 더 다친 겨우 살려내서 로잉머신으로 재활성공 로잉머신 사세요 컨셉투 미만잦
허리가 안좋아도 할 수 있는 그 일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사무직
이토록 평범한 영상이
위대한 울림, 감동을 주다니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깨달음을 준 소중한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어차피 다 사라질 존재라는 것에서 시작하면 인생을 좀 더 가볍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저도 그런 생각 많이하는데 공감하고 가요🤗
앗, 호통룡님 안녕하세요!!! 댓글만 안달지 호통룡님 채널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요근래 업로드 하시는 몇몇 영상을 보면서 저랑 정말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비슷하시구나 생각했거든요!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려운 것이 아닌데, 현실과 내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보니 좀 더 넓게보질 못하는 것 같아요. 조금만 방심해도 이전처럼 살아가려는 관성이 살아나니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게 이렇게나 힘든 것이구나, 그래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거구나 통감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힘든 40대 중반의 남자가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낭만있고 느끼는 점이 많은 채널
항상 잘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뻘인데 마니 배우게 됩니다 한달에 한번 어머니 봬러 꼭 꼭 내려 와 주는 아들 잘 없어요 너무 기특하고 어머니 부럽습니다
‘오로지 본연의 나 자신과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 가장 인상깊은 문구입니다. 하루동안 무에서 잠시 유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면 괴로울 것이 없고 생각한 일이 무엇이든 능히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평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제가 영상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딱 한 줄로 잘 요약해주셨네요😄마음의 근육이 굳건해질수록 내 인생을 좀 더 관대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전에 살고있는 서른후반 구독자입니다
작년부터 몸이 안좋아져서 일상생활에 조금씩 제약이 생기며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여기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한번 잃고나니 회복하기가 쉽지않고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돈만 쫓으며 살았는데 몸이 이지경되니 의미없더라구요.
여기에 모든 힘든분들 퐈이팅!
뉴욕님, 본인의 인생을 이렇게 진솔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댓글에 정말 큰 공감을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대때부터 허리 컨디션이 왔다갔다해서 그에따라 하루 컨디션이 결정되더라구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있어서 불규칙적으로 복부통증도 있구요ㅠㅠ 그래도 관리하면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다 암에 걸린 가족력있는 집안 사람으로서 암이 아닌게 어디냐 라는 가불기도 있구요ㅎㅎ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뉴욕님, 우리 건강해져요.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컵에 든 물을 쏟은 것처럼 갑자기 심해지지만, 다시 좋아지게 만드는 것은 컵에 물 한방울 한방울 담아내는 것처럼 느리게, 오랫동안 해나가야 하는 작업 같아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목표는 늘 몸건강과 마음건강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어차피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사람들은 죽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를 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고
그냥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면 그만이고ㅎ 맛있는 음식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돈도 열심히 벌고 마음맞는 사람과 수다도 떨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가
언젠가 내 몸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사고가 나서든 어떤 이유에서건
그 순간이 오면 세상아 잘 있어라 난 이제 간다.
하고 떠나면 그만~ 이게 인생의 전부이고 인생 별거 없는 것 같아요 ㅎ
어데서 책줄좀 읽어본것같다 ,그래도 통찰력은 잇구나 ~
목소리가 다정 다감해서 편한마음으로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형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자신만의 우수와 고독과 철학을 완성해내며 유유자적 마이웨이로 살아가는데 항상 보면 개 멋있음
그저 살아 있으면 되는겁니다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과 걱정에서 그만 놓아주세요
그리고 하루하루 살아가면 그뿐입니다.
하루살이님 저는 장기취준생입니다. 하루하루 너무 불안하고 우울한데 하루살이님 영상이 얼마나 마음에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자주 올려주시고 저도 현재 이순간의 행복을 잊지않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살이님 덕분에 하루하루 살아갈 힘이 생긱니다
단단님,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응원의 메시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그저 존재해나가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존재한다' 라는 말이 제법 고상해보이지만, 결국 그저 먹고 살아가는 것이거든요. 어떤 상황에 처해있건, 그저 존재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예전처럼 알바로 살아가든, 지금처럼 배달일로 살아가든, 그저 존재해나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보기엔 눈쌀을 찌푸리기도 하고, 누군가가 보기엔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종국엔 돌고돌아 내가 바라보는 내 삶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에 도달하거든요.
쉽지 않은 삶 속에서도 존재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단단님은 잘 살아나가고 계십니다. 저의 가치관으로 보고 판단한다면요. 그렇지만 이 또한 단단님이 바라본 단단님의 삶이 가장 중요할거에요.
2024년도 이제 20일정도 남았네요! 올 한 해도 무사히 완주해내신 단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우와~멋져요~!!!
법과 테두리안에서 모든 것을 해보면서
관철해 나가는 삶,
우리 앞에 공평하게 주어진 현재라는
시간앞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ᆢ
맞습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현미님,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또 건강하셔요!!!
오랜만이야 오늘은 속상해서 찾아왔어ㅎㅎ잘보고가😊😊감기조심하구
안녕하세요, 삶님!!!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 있었던 일들은 올해 다 묻어두고 가요 우리. 무엇보다 건강, 또 건강하셔요!!!
늘 보고 위안 받고
중심을 잡게 됩니다.
마음공부 페이스 메이커 같아요
이렇게 잊지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우유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지금 돈 많아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 님 부러워서 미칩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속 큰 울림을 얻고 갑니다
멋있어졌네요.
느낌 받고 갑니다.
하루살이! 멋진 인생!! 힘내자!!!
멋진 분이시네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영상 항상 감사해요😂
어두운 밤에 하루살이님 영상 시청하면 서울구경도 하고 소소한 일상도 엿 볼 수 있고 이런저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느끼고 힐링되고 좋네요!😊
늘 영상 재밌게 봐주시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reload님🥰
3주만에 올라왔다 자주 올려주세요 ㅠㅠ
영상 자주 올려죠잉😢😢
안녕하세요, 삶님! 영상 업로드가 너무 뜸해서 죄송합니다😭 1월 5일에 새 영상 업로드 예정이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 한 해도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2025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년에 조금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 받고 갑니다
영상보기전에 갑자기 콘칩이땡겨서 사와가지구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콘칩드시는장면 나와서 놀랬습니다. 콘칩이 더 좋아졌어요.ㅎㅎ 좋은하루되세요.
좋은 말씀과 영상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긍정의 힘님! 늘 채널 방문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소중한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꾹꾹 눌러담아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늘 건강, 또 건강하셔요!!!
항상 철학적인 말씀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는 것 같아요. 긍정의 힘!! 보기 좋습니다.
마음이 복잡했는데 영상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생각의 틀을 많이 깨주는 영상이네요
늘 건강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한 때 밤산책 정말 좋아했는데 라섹한 뒤로 빛번짐 심해져서 잘 안 하게 되네요...열심히 사는 모습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영상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자영업자인데 불경기다 보니 노력을해도 성과가 안나와서 좌절했는데 영상을 보고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위를 매일 정상으로 올려야하는 시지프스같다고 생각했는데
고난조차도 내 인생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깊은 분이시네요
저도 자영업자인데 분명 좋은날 올거라 생각하고 버텨보시죠! 화이팅입니다!
@@dybala4933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그러한 것들만 내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힘들고 괴로웠던 나날들 조차도 내 삶임을 인식하는 순간 조금씩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피스 짜리 퍼즐로 내 인생을 만든다고 한다면 50개는 힘들고 괴로운 날, 40개는 그렇고 그런 날,
10개는 행복하고 좋은 날이라고 봐요. 근데 보통 우리는 행복하고 좋은 날 10개만 가지고 우리 인생을 조립하려고 하니, 늘 헤매고,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내수 침체, 수출 불황, 국내 정세까지 불안해서 참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그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just_one_day87 감동적인 말씀이네요 제가 듣고싶었던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몸 멋집니다
많이 공감 가네요, 제가 산책하는 루트도 보이구요!!!! 화이팅!!!!
다음회차도 기대하고 또 들어와서 본 영상 또 잘 보고 갑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그걸 100% 다 실천 못하고 있어서 부럽습니다!!
지금 아니면 언제행복할건데~~~~
영상보시는 분들 모두 행복허시길 ㅎㅎ
따뜻한 연말되세요 하루살이형도 ㅎㅎ
뭉신님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되셔요❤️
됐고
집에서 10년동안 운동을 하고
저 몸이 가능하다는게 대단하네요
전 걸어서 4분거리 헬스장 갈때마다 고민합니다 ㅋㅋ
사실 운동하는 것보다 헬스장 가는 것이 훨씬 어렵죠ㅋㅋㅋ 일단 가기만 하면 운동할 수 있는데, 가는 것이 심리적으로 천리길 같이 느껴질 때가 많잖아요😂
하루살이님 영상 보니 넘 반갑고 좋습니다. 하루살이님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삶 너무 멋있읍니다.❤
늘 따뜻한 응원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또 건강하셔요!!!🥰
너무 좋아요,, 멋진사람❤
하루살이님 참 멋지고 존경합니다^^
어느 철학 서적이나 종교 서적보다 이 채널이 제게는 더 큰 위로와 위안이 되네요.
사실 이 영상에 나오는 것들, 가령 한강이나 실내 운동 같은, 따라해보고 되게 좋았었는데 산책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다 언젠가 사라질 것들이라 해도, 이 채널 만큼은 계속 이 자리에 남아있어줬음 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와 위로받고, 응원받을 수 있게요.
@@russell3134 러셀님! 매번 채널 찾아주시고, 이렇게 힘이되는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채널은 저에게 있어 저의 내적성장을 기록하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삶이지만, 저나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내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꾸준히 공유해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로션사야지 하고 있는데 갠찮은 로션소개해줘서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좀 늦게 결혼하고 어렵게 아기를 가졌는데 그아이가 벌써 4살입니다
누구는 애키우는게 힘들다고하는데 우리부부는 너무 행복합니다
현재도 충분히 행복하시겠지만 또 다른행복도 있다는거~~~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좋습니다~~
맞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니 제가 다 설레네요🥰 인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라노아 제품 이용해주셔서 감사해요>_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구독했습니다.
하나 하나 주옥같은 말이네요
영상보며 많이 위로받고 배우고 느끼며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분
여름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좋게생각하는 남자의 이상형이세요.멋진분이세요^^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잘 봣습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되내요
많은것을 느끼게 됩니다 ^^
하루살이님 브이로그를 보면 왠지 힘이 나요!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하죠😊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구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헛.. 좋은 취미 혼자 다 쓸어담으셨네요
저도 좋은 취미 누리면서 행복해볼게요
너무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셨어요~ 잘 보고 갑니다~
생각이 건강하신분 같습니다
산책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최고로 좋네요! 👍저도 산책 운동 해볼래요! 살아있는것 자체가 행복이고 축복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대한민국 청년 ㅎㅇㅌ
멋지십니다❤❤ 제가 많이 배우네요
선플 후 감상😊😊😊
안녕하세요. 최근 몸이 안좋아져서 불안이 많아졌었는데 하루살이님 영상보고 힘 많이 냈어요. 하루살이님 이전 영상도 봤는데 1년 전 하루살이님도 많이 불안하고 예민해져있던 모습을 많이 극복하고 최근 영상에서는 밝은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쭉 행복한 일 생기시길 바랄게요
몸이나 마음이나 낫는데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것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가 가진게 길게보면 렌탈이다.. 맞는 얘기네요.. 마음 근육 만드는데도 오랜 시간 걸리죠
노년에 가난하면 매우 비참합니다. 돈도 중요합니다. 넉넉하게 준비하십시오.
와 근육 봐라 운동 진짜 많이 하셨네
바쁘지??? 영상 더 자주 보고싶네ㅎㅎ형이 내년부터 달마다 적게라도 후원할께😊😊
이렇게 채널 찾아주시고, 응원댓글 남겨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동갑이라 비슷해게 느낄건데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것도 중요 하더라고요
저 또한 비슷한 환경과 인생을 살고 있다 보니 영상 알림 뜨면 아껴뒀다가 혼술 할 때 쯤 꺼내 봅니다
결국 인생은 나 혼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의 연속이네요.. 코끝이 시큰해지는 이 계절에
머리가 복잡했는데 하루살이님의 영상을 보면 한결 나아집니다
인생사는 것이 외줄타기 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외줄을 타다보면 왼쪽으로든 오른쪽으로든 넘어지게 되어있잖아요. 그렇게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게 인생같이 느껴집니다. 법륜스님도 인생 살면서 흔들릴 때가 있냐고 묻는 질문에, 본인도 흔들릴 때가 있다고 웃으면서 답하시는것을 보면 너무 고통받지 않으려고 집착하는 것도 잘못된 방향인 것 같기도 합니다😅(그 답이 질문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말씀하신 것인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사람 구경하면서 하신 생각 저도 자주하는 생각인데 정말 100년이면 다
사라질 건데 만다꼬 화내고 볶나~그럴때도 있고요😂
영상 중간에 원주가 나오네요. 풍물시장, 원주천, 개운동 원흥3차 주변, 행복식자재마트까지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라서 더 신기하네요.
앗! 정확히 보셨어요ㅋㅋㅋ 마치 저 따라다니신 것 마냥 잘 아시네요! 유튜브에서 가끔씩 고향분들 만날때마다 참 반갑습니다😄
인생은 렌탈.... 책임 없는 렌탈이니 뒷생각안하고 풀로 땡겨서 살아야하는구나.... 현생 잘 살고 있는 애들은 일찍이 그런 생각 갖고 욕심부리며 살아서 잘사는거구나
작가 추천 드려요 강의도 잘하실거같아요
영상들 너무 잘봤어요 저도 30대 초반에 프랜차이즈 카페 신규로 일하고 있거든요... 카페 경력이 있음에도 일이 잘 안늘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영상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구독 누르고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저도 이일 저일 다하다가 30대 초반에 갑자기 분야 바꿔서 유명한 고기집 서빙 신규직원으로 들어갔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불안하내요.. 처음 해보는 분야라
@구년-r2p 저는 숙노도 찾아보고 그랬어요ㅋㅋㅋ 저도 20살에 고깃집일 했었는데 그럭저럭 할 만 했어요! 어쨋든 뭐든 한다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우 지나치게 나쁘면 빠르게 도망가시구요!
결혼안해서 가능함
기다렸어요! 영상감사합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화이팅!!!!!!💪💪💪
사람구경하는데 을지로4가부터 광화문까지 가는길이 최고에요. 제가 충무로살때 가장 좋아하던 루트에요 지금은 수원에사는데 사람구경하는 맛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재작년에 4월달이었을꺼에요 엄청 오랫동안 저 자신에게 갇혀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토요일날 을지로4가부터 광화문거리를 걸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광화문거리에서 청와대뒤에 북악산을 보면서 마음의 울림을 받았던 기억이납니다. 전 그뒤로도 퇴근하면 일부로 시청역에서 내려서 을지로 4가까지 걸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그 생각이 나서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마음의 위로받고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edward님, 잊지 않고 채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 삼성공장 건설현장 다니고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일전에 적어주신 댓글 보고 저와 비슷한 이야기를 가지신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 저랑 취미도 비슷하셨군요ㅎㅎ 우울할 땐 무작정 걷는 시간 늘리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도 일부로 제 거주지에서 버스로 30분정도 나가서 강북 어딘가에서부터 산책 시작하거든요. 계속 걷다보면 머리가 상쾌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뭔가 서울 중구 쪽에 문화재가 많아서 더 고즈넉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케 내가 요즘 생각하는것들이랑 비슷하냐...
현재를 행복하게, 건강한 몸과 팔다리에 감사를, 인연을 소중히
진짜좋은사람이야...
라고 혼잣말합니다^^
🙈🙈🙈
05:05 원주풍물시장이라니..
나랑 동향사람이 나와 비슷한 나이에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영상에 원주 풍경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 따라 유튜브에서 고향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네요❤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하루살이님 영상 알림받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마음에 울림이 오는 영상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02:10 놀랬습니다 저랑 같은생각을... 하지만 많은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겠지요?? 전 그전 그전전 모두사라지고 후세대 그후세대 남은자료로 기억하겠지요?? 우리도 그랬듯이 100년모습등등 꼴랑... 그 어느사이에 잠깐 스쳐지나간다는게 너무 허무하네요 그래서 남한테 피해를주자않고 후회없이 하고싶은데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멋있습니다
뭘할지 모르겠으면 경험을 통해 찾는 방법말곤 다른 방법이 없겠죠?
말씀하시는 부분이 직업적인 것인지, 취미같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건 다들 그렇게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직업적인 부분에서 말해보면, 대학 졸업하고 이 일이 너무 하고 싶다 생각해서 시작한 것은 없거든요. 졸업 후 카페 알바로 생활한 것도, 대학생 시절 카페에서 알바 해 본 경험이 있어서구요. 지금 배달을 하는 것도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 근무일수를 보장받기 힘들어서 카페 알바 그만두고 배달 시작했거든요. 근데 막상 하다보면 또 할 만해집니다. 카페 알바도, 배달 알바도,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지, 일이 손에 익기 시작하면, 또 재밌어지는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제 입장에서 일은 그저 저의 기본적인 생활소비를 지탱해주는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근데 그 밥벌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감사한 것인지 아니까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행동반경을 넓혀가다보면 이 세상엔 이렇게나 많은 직업들이 있구나 깨닫게 되고, 그러다 관심이 생기는 일이 있으면 조금씩 준비해보는거죠. 배달하시다가 공무원 준비하셔서 2년만에 합격하신 분도 봤거든요ㅎㅎ
취미도 비슷해요. 일단 해보고 아니면 말거든요. 홈트레이닝이나 마라톤은 꽤 오랜 기간 해오고 있지만, 한 두 달도 못가 그만둔 것들도 꽤 있거든요. 검도 3개월, 클라이밍 3개월, 볼링 2개월...제 기억에 오카리나는 한 달도 못가 때리쳤네요🤣
나이 칠십 에 젊은 분에게
배울수 있으니 이또한
감사합니다
한옥경님, 저야말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립니다😊
도시의 산책자 !
좋아하는채널입니다
이 만원어치 배달만해도 하기 싫어서 미치고 돌아버릴 것 같아요. 목숨 내놓고 일하는 라이더짓거리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희망멊이 죽음을기다리는 독거 오십살 라이더가..
저랑 비슷하네요 ^^
누군가는 맥주한캔 소주한병이 좋은 갈증해소음료지만 누군가는 시동글리는 폭주기관차.아.....술끊고살고있는데 땡긴다.
현재에 집중하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나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으실까요?
@@skanxkrl333 나무타기님! 잊지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지금 이 순간, 현재에 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수행자적 관점에서 '과거와 미래는 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실체가 없는 허상'임을 이해하신다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내가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 실제로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들만 인정하는 겁니다.
불교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해서 책을 보는 것보다는 법륜스님의 강연 중 '과거, 미래, 현재'에 대한 키워드로 하는 영상들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머리로만 이해하면 반쪽짜리 공부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영을 배울 때, 책으로 수영하는 법을 외운다고 잘하는 것 아니잖아요? 진짜 중요한 건 실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지금 이 순간을 인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껏 몇십년을 살아온 그 관성이 엄청나거든요😭 찰나에 깨어있는 연습 없이는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just_one_day87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루살이님 말씀처럼 듣기만 하는것으로는 안되긴하더라구요ㅎㅎ 이또한 노력이 필요 한것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을 참고하도록 할게요^^오늘 2024년 마지막날인데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앙 몸 멋있쩡
최근에 반출생주의에대해 알게되고 공감가고 반박을못하겠는데 하루살이님 견해가궁금합니다
그저 많은 세계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 속에서 사시면 되죠.
호구감별사님! 자주 채널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미 태어난 존재가 반출생주의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그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 ‘인생은 고해의 바다이니 태어나지 않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을 가지는 것은 맞지만, 이미 존재하는 자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이 있다고 봅니다. 이는 지금 존재하는 자가 왜 사냐는 의문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살아가는 것인데, 그 것 이외의 뭔가 특별한 의미를 찾다보면 결국 반출생주의처럼 안좋은 길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 또한 우울함이 극에 달해, 내 존재 자체가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 당시 마음으로는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요, 태어났다면 빨리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차선이다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그늘에서 많이 벗어난 상태거든요.
1.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것. 그리하여 내가 내 삶을 살아가는 것. 나의 삶을 관철해나가는 것.
2. 내가 나의 의지로 만든 운명이니까, 그에 따르는 고통까지도 기꺼이 안고 갈 수 있게 되는 것. 나의 의지로 내가 선택한 인생이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3. 그러니 그 운명이 낳는 결과 또한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
저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진심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 인생 어디로 흘러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결국 어떠한 연유로 반출생주의에 공감하게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 시스템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개인의 가혹한 운명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그 원인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모범답안대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온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어느 지점에서 발생했는지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바꿔나갈 계기를 조금씩 마련한다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존재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생을 가진 것들이라면 태어나 죽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DNA를 후손에게 남겨 종의 절멸을 막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번식의 주체가 자신의 DNA를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나 생산력을 위해 출생률이 낮은 고을이 있다면 나라에서 수령을 쥐잡듯 잡았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대통령까지 끌어내리는 이 시대에 그 누가 감히 출산을 강요할 수 있을까요?
반출생주의에 대해서는 불교와 가톨릭도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불교사회에서 리더격이었던 석가모니 부처님은 출가하기 전 출산한 자신의 자식을 보고선 라훌라 (족쇄)라고 이름 붙여주었습니다. 깨달음을 위해선 가족의 연까지도 하나의 장애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모든 존재는 불성을 가지고 있고, 부처가 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불성을 가진 존재들을 많이 배출해야만 한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가톨릭의 생명존중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비슷한 결을 가진 질문에 대해 법륜스님의 답변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질문이 ‘아이를 꼭 낳아야만 하나요?’ 였습니다.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길,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있으면 있는대로 좋은 점이, 없으면 없는대로 좋은 점이 있다고 하셨어요. 다만, 자식이 있는데 없는 것을 부러워하거나, 자식이 없는데 있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아...쓰다보니 말이 너무 많아졌네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우리 2024년도 무사히 완주해보아요! 화이팅!!!
@@just_one_day87 답변감사합니다♡
과학.. 문명.. 발전.. 이런 거 조금 쉬면 어떨까요
인생살이가 너무 서글퍼요 내 내면에 잠자고 있던 슬픔들이 깨어나 세상 모든 근심으로 가득차 있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감기에 걸리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듯이, 마음이 죽을듯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몸살감기로 몸이 아프듯, 마음도 병이 들면 정말 아프거든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고 싶어도, 일단 몸살감기는 치료해서 어느 정도 컨디션을 되찾아야 하잖아요? 법륜스님도 즉문즉설 강연에서 병원을 권해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명상이나 마음공부도 그 이후에나 효과가 있지, 아픈 상태에서 하면 오히려 더 안좋아진다고 하셨거든요.
신곡인데 김동률의 산책 들어보세요 뮤비랑 같이요 그리고 어릴적 바람의나라 해보셨나요? 똑같이 얼마전에 오픈했네요 아련하더라구요 그시절
안녕 하세요 하루산이님 저는 79년생 아재 입니다. 삶이라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삶이 편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니더군요 힘들다 괴롭다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예요 무의미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저냥 욕심없이 모든걸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살아요 내녀놓고 살아요
맞습니다. 자신의 인생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대문 오셔/
눅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