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세 용사 (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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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 삼하 23:14-17
    14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의 영채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니이다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다윗과 세 용사”
    다윗은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다윗을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다윗과 같은 죄인인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구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다윗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그를 사랑하셨을까요? 물론 그 주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 뒤에 숨겨진 몇 가지 이유가 될만한 부분들을 보여줍니다. 가장 분명한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아무 자격없는 자신을 먼저 사랑해 주시고 택한 것을 알고 한 평생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많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열정적인 사랑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향한 그의 뜨거운 사랑이 많은 죄를 덮었습니다. 다윗에게서 상당히 눈에 띄는 또 다른 점은 다윗은 자신의 죄나 잘못을 깨닫는 즉시 회개했다는 사실 입니다. 그의 전 이스라엘왕이었던 사울과 달리 다윗은 자신의 죄나 실수를 깨달은 순간 부터 그것을 정당화하거나 합리화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순간 솔직하고 겸허하게 고백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합니다. 오늘 본문의 일화는 그러한 다윗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베들레헴은 그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는 양치기 소년으로 베들레헴 땅의 구석구석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고향 베들레헴을 떠난 이후로 지금까지 다시 돌아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은 바로 고향 앞에 와 있습니다. 다윗과 그의 군대는 베들레헴 근처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베들레힘은 블레셋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의 영채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전투 중에 갑자기 고향의 우물물 생각이 난 것 입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인간 다윗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낭만과 향수 같은 인간적인 감정에 아주 쉽게 빠져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감정 때문에 지금 이 곳에서 맹렬한 적과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윗의 용사들은 다윗이 주님을 사랑한 것처럼 다윗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했습니다. 다윗의 넋두리 같은 소원을 들은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뚫고 들어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다윗에게로 가져옵니다. 그들이 적진인 베들레헴으로 달려가는 순간 자신이 한 순간 향수에 젖어세 사람의 소중한 세 생명을 희생시킬 수도 있었음을 목격했습니다. 그 수간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제 정신을 찾은 넋입니다. 그래서 그는 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길어온 우물물을 마시기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그는 그것을 주님 앞에 부어드립니다. “용사들의 피와 같은 물을 마시지 않겠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나라가 번영하고 부흥했던 이유 입니다. 용사들의 충성심과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다윗 왕의 겸손과 사랑이 참으로 이스라엘 왕국을 무적의 나라로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윗 보다 더 겸손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을 향해 그러한 충성이나 겸손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주님과 더불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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