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언론이 CDPR을 쓰레기로 만드는 법 - "위쳐 4는 CDPR 역사상 가장 진보된 게임이 될 것" / 사이버펑크 2077 거짓말의 진실 외 | 게임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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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368

  • @user-gb3wo5vn8k
    @user-gb3wo5vn8k Місяць тому +65

    제발 영상 내용은 이해하고 댓글답시다 😂

  • @tedjung99
    @tedjung99 Місяць тому +149

    CDPR : 우리 위처4 개발 진행중이고, 상당히 진척됐어요!
    기레기 : “위처4, 현존 게임 중 가장 진보된 게임 될 것”
    CDPR : ???

    • @lunar1593
      @lunar1593 Місяць тому +3

      왠지 이거 번역기 오류 밈 같은 느낌도 들고;';;

    • @tedjung99
      @tedjung99 Місяць тому +20

      @@lunar1593CDPR측에서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했기 때문에 번역 오류가 아니라 순전히 기레기들의 어그로입니다.

    • @user-qf5kc7fo7q
      @user-qf5kc7fo7q Місяць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

    • @Sikoo150
      @Sikoo150 Місяць тому +7

      "엘든 링의 오픈월드는 야숨을 능가하는 수준"
      "드래곤즈 도그마2는 게임계의 혁신 그 자체"

    • @lunar1593
      @lunar1593 Місяць тому +2

      @@tedjung99 아 넵~ 번역기 오류가 아니고 번역기 오류 "밈"이용.. 마치 교황이 전쟁을 원하는 그런것 처럼 개발이 진척되었다.. -> 우리는 가장 진보된 게임.. 걍 단어만 이어서 이상한말 만들어 버리는..

  • @nayil9244
    @nayil9244 Місяць тому +149

    영상 내용을 댓글로 직접 증명하는 사회실험 일타 유튜버 ㄷㄷㄷ

    • @소설러슈크림
      @소설러슈크림 Місяць тому +17

      혼파망의 댓글에 항상 뒤따르는 불법 광고까지... 완-벽

    • @Tmd0416
      @Tmd0416 Місяць тому +1

      ㅇㄱㄹㅇ

  • @mocminyu3200
    @mocminyu3200 Місяць тому +17

    사이버펑크2077은 진짜 재미난 드라마 투성이네요.
    출시전 엄청난 기대감, 출시직후 점수를 낮게준 리뷰어에 대한 엄청난 공격.
    더 시간이 지난후 실체를 눈치챈 게이머들의 엄청난 분노,
    그에대한 업보라는 듯 cdpr에 랜섬웨어 어택으로 유출되는 정보들.
    엣지러너 애니메이션이후 다시 부활,
    이제 최근 밝혀지는 게임 웹진의 기묘한행각
    Cdpr의 리뷰통제 기만의 죄와
    언론과 게이머들의 왜곡과
    이치에맞지 않는 감정적 판단이 한데 어우러진
    그야말로 인간만사의 기묘한 드라마 그 자체 아닐런지.

  • @lessisgood1235
    @lessisgood1235 Місяць тому +23

    이거 하나로 싸펑이 좋은게임인데 언론한테 억울하게 당했다고 물타기한다면 그건 동의 안함, 시연영상도 그렇게 적잖은 과대광고가 공식채널로 나왔음. 저널리즘의 문제라고 몰아가면 심지어 토드도 그저 억울하게 당한 사람이라고 변명해줄수 있음

  • @자리차지
    @자리차지 Місяць тому +98

    영상 제대로 안보고 일단 댓글쓰고 보는 사람들도 다를게 없다 ㅋㅋ

    • @lunar1593
      @lunar1593 Місяць тому +1

      그렇지만 재목 어그로는 참을수 없다고~~ 뿌잉 뿌잉

  • @coolryong4212
    @coolryong4212 Місяць тому +20

    사펑에서 유저들이 속은 부분 중 20%만이 해당 스레드에서 언급한 '거짓된 사실'이고 80%는 팩트였다는 느낌.
    사펑이 진짜로 실망시켰던 대부분의 파트는 여기서 언급되지 않음.

    • @LINIMIT
      @LINIMIT Місяць тому +17

      애니메이션과 DLC 때문에 과하게 올려치기 하는 느낌이 있다고 듭니다. 출시 당시의 사이버펑크 처참했는데 말이죠.

    • @bv3x673
      @bv3x673 Місяць тому +7

      @@LINIMIT 예구한사람은 못잊지 ㅋㅋㅋㅋ

    • @ISAMIT-18
      @ISAMIT-18 Місяць тому

      ​​@@LINIMIT pc로는 잘했음 ㅋㅋ 다른 기기가 문제지. 재미있는게 대충 했다고 생각했는데. 만화장면에서 저기 어디인지 알아봄 ㅎ

    • @Onepoint9999
      @Onepoint9999 Місяць тому +7

      @@LINIMIT ㄹㅇ 플스4에서 퇴출당한거 생각하면 그냥 욕먹을걸 먹은건데 괜한 욕 먹엇다고 개발진들이 인터뷰 햇다가 또 욕먹음...노답...

    • @user-ye6fc7py5u
      @user-ye6fc7py5u Місяць тому +4

      버그덩어리엿는데

  • @user-bu6cq3wh9h
    @user-bu6cq3wh9h Місяць тому +14

    사펑 출시한지 시간 좀 지났다고 이게 세탁기가 돌아가네요. 고작 기레기의 과대포장 정도의 문제였으면 플스 상점에서 내려갈 일도 없었을 겁니다. 정말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말이 이토록 와닿을 일도 달리 없을 겁니다. 애니매이션이 초대박을 쳐준 덕분에 출시 초기에 전세대 콘솔로 놀랍도록 잘 플레이된다고 cdpr이 직접 마케팅하고 사기를 쳐서 판매량을 끌어올렸는데 이게 다 멍청한 게이머들이 과한 기대를 한 탓이 되다니. 확실히 팬은 많은 회사는 다르네요. 저렇게 말한 유튜버는 cdpr의 잘못은 축소해서 별거 아닌 것마냥 간략하게 말하고 게이머들의 오해는 굉장히 구체적이게 늘어놓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군요

    • @sunwooklee7016
      @sunwooklee7016 Місяць тому +1

      평판 세탁, 가스라이팅, 싸이코패스? 사기꾼 마케팅 전략

    • @SugarFreeSalt
      @SugarFreeSalt Місяць тому +5

      영상에서 가장 거슬리는게 '그때의 정보들 중 거짓도 많다. 그리고 너네가 아는 것들 중 대부분은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이 대사 한마디 때문에 '제대로 된 증거 없이 그때당시 기억에 의존하여 게임사를 욕하는 소비자'들은 일단 억까 블랙컨슈머로 몰아가는게 가능해 졌거든요.
      뭐 그때당시 개발사 인터뷰 영상들이 각종 채널들에 남아있어서 검증자료를 찾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일단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성능 좋은 쉴드를 게임사한테 씌워준게 됐네요.

    • @worthyapple6799
      @worthyapple6799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내에서 인용된 유트버의 말에는 최적화 부분에서 거짓광고를 한건 맞고 그건 욕먹어야 하는게 맞다라고 하지만
      그외의 기능이나 라이프 패스관련해서는 개발자가 이야기 한것이 아님에도 했다고 믿고 퍼트렸다는 이야기 입니다
      13:48 이부분에서 최적화부분에 안좋은게 맞다고 하며
      15:07 인용된 영상 업로드는 시간이 지나 괜찮아졌을때 나온것도 아니고
      애니가 방영되고 나온것이 아닙니다

    • @user-bu6cq3wh9h
      @user-bu6cq3wh9h Місяць тому +6

      @@worthyapple6799 아니요. 저도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서술을 쓴 건, 인용된 영상이 애니매이션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 유입된 팬들이 애니 이후에 유입된 경우가 많아서 적은 겁니다. 흥분해서 문장 서순이 날라갔기 때문에 오해하신 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또한 제가 말했던 간략하게 말했다는 부분은 유저들이 오해한 부분은 아주 상세하게 예시까지 들어가며 언급한 것에 비해서 cdpr의 잘못은 역겹다느니 잘못했다느니 말하면서 짧게 구체적인 예시도 없이 면피에 불과할 정도에 적은 분량으로만 다뤄졌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이 영상의 내용을 이해 못했거나 끝까지 시청하지 않고 쓴 글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그때 화냈던 많은 게이머들은 선동당한 바보들이 아니었고 cdpr은 언론의 희생자가 아닙니다. 그 회사는 게임을 출시하기도 전에 정말 세기도 버거울 정도로 많은 굿즈를 출시했고, 비디오게임 역사의 남을 만한 거짓말로 게임을 팔아치웠습니다. cdpr은 사기꾼이었고 유저들은 그냥 피해자였을 뿐입니다. 제 의견에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sml221
      @sml221 Місяць тому

      ​​@@user-bu6cq3wh9h 억빠가 억까를 만든다고
      영상에서 짧게 언급한 "출시 초기의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면
      데이원 패치나, 애니출시, DLC 이후 유입된 사람들 눈에는
      이 영상에 비판적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겜안분이나, 그저 가짜뉴스에 선동당한 얼간이로 취급 할 수 있도록 교묘한 프레임이 씌워지도록 영상이 제작된게 상당히 맘에 안듬...
      지금에서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추천 할 수는 있지만 과연 잘 만들고 좋은 게임인가? 라고 하는 질문에는
      절대 동의 할 수 없음
      채널 주인장이 예전부터 꾸준히 올리는 싸펑팬보이 영상에는 많은 사람들의 반박이 달렸고, 앞으로도 꾸준히 달릴거임
      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자세히 서술하지 않는다면 주인장이 빠는 만큼, 까도 양산될거임

  • @zeronose
    @zeronose Місяць тому +26

    외국 언론도 언론이라 쓰고 일기? 소설?쓰는 녀석들이 있구나
    말하지도 않은걸 창조해서 쓰는걸 보면

    • @user-tw6vz7nd5x
      @user-tw6vz7nd5x Місяць тому +3

      거기가 원조랑께요

    • @sean7082
      @sean7082 Місяць тому

      게임 뉴스만이 아니라 옛날엔 신뢰할 수 있었던 CNN이나 뉴욕 타임즈도 요즘은 구라 엄청 침.

    • @shuri125
      @shuri125 Місяць тому +1

      황색언론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나왔고 파파라치라는 용어는 이탈리아어에서 나왔죠.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습니다. 기레기는 어느 국가에나 있는(…)

  • @water1236
    @water1236 Місяць тому +4

    근데 CDPR은 쓰래기가 맞긴함 ㅋㅋㅋ 전세계 게이머들 상대로 사기 ㅋㅋ
    게임이 아니라 현실 물건광고였으면 소송당해서 영업정지 당했음

  • @staraegis
    @staraegis Місяць тому +44

    "모험러 같은" ㅋㅋㅋㅋ ㅜㅜㅜㅜ

  • @zitnbit
    @zitnbit Місяць тому +5

    progress를 개발 진전으로 안보고 진보로 해석한듯 ㅎㄷㄷ 근데 싸펑으로 cdpr 커버치기에는... 그때 우리가 무슨 개발자 인터뷰를 보고 그런게 아니고 내가 본건 e3 영상 하나뿐이고 솔직히 거기서 본게임이 얼마나 다운그레이드되서 나왔는지 보면 욕먹을만함.

  • @user-jk6yb8tj5j
    @user-jk6yb8tj5j Місяць тому +1

    저런 거짓기사 나가는데 회사입장에서 적극 해명안하고 커뮤니티에 기정사실화 되는데도 대응안하고 가만히있다가 나중에 해명하는건 과장광고에 일조하는거 아닌가..

  • @junhyeoklee314
    @junhyeoklee314 Місяць тому +103

    제목만봐도 CDPR이 언플당한다고 있는걸 우려하는 거잖아. 댓글로 감정 배설하고 있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 @user-eb8gm6qn4
      @user-eb8gm6qn4 Місяць тому +7

      Cdpr은 쓰레기 맞는데?

    • @user-en3co9hx5e
      @user-en3co9hx5e Місяць тому +4

      즐기시게 냅둬요 발광을 ㅋㅋㅋ

    • @kimkt123
      @kimkt123 Місяць тому +15

      @@user-eb8gm6qn4 부모님 원수짐?

    • @ms-06-zaku
      @ms-06-zaku Місяць тому

      ​@@user-eb8gm6qn4 니새끼 여기있었구나 오늘 영상에 올라온 지가 뭔소리하는지도 모르는 병신!

    • @user-qu1zy1iu3p
      @user-qu1zy1iu3p Місяць тому +5

      그냥 남들 욕하니 따라 욕하는 부류는 있는법

  • @JangNan1
    @JangNan1 Місяць тому +23

    두번째 주제는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당시 사펑 ps4 예판을 사서 ps4 프로로 돌렸습니다.
    데이원 패치를 했어도 움짤로 돌아 다니는 버그 죄다 걸려봤고
    30~60분에 한번씩 걸리는 프리징으로 게임을 하기가 힘들었죠.
    돈이 아까워서 진짜 꾸역꾸역 앤딩본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내 게임인생에서 최악으로 더러운 첫인상의 게임을 뽑으라면 단연코 사펑이 원탑이고 이건 죽을때까지 안바뀔듯 합니다.
    제작사가 이정도일지 몰랐다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라서
    나는 이걸 알면서 발매한 cdpr 진짜 상도덕도 없는 놈들이라고 생각하고 온갖 정이 다 떨어졌던게 기억 납니다.
    개인적으로 발매전 입을 어떻게 털었던 안털었던 전혀 중요하지가 않고 이걸 돈받고 팔았다는거 자체가 상도덕에 어긋난놈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bu6cq3wh9h
      @user-bu6cq3wh9h Місяць тому +7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원래 게임이 고쳐진 이후에 유입된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말이 통하지 않네요... 정말 화낼만해서 화냈던 건데 말이죠. 상식적으로 예구했던 사람들이나 초기에 구매했던 사람들도 지금 파는 상태로 받았으면 컨텐츠 몇 개 빠졌다고 해도 불만 없었을 겁니다. 그때 우리 게이머들이 받은 물건은 게임이 아니었다는 걸 사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 @sml221
      @sml221 Місяць тому +1

      ㄹㅇ CDPR이 꾸준한 패치로 찬사받는 이유를 모르겠음
      유명한 T버그, 암전버그 등은 고사하고 프레임 드랍에 최적화 문제, 하다못해 퀘스트 공간에 갇히는 버그도 겪었음...
      라라랜드, 그래픽 버그(너무 많음), 트루먼 쇼 레이싱 등
      게임 스토리 자체에 몰입 못하게 하는건 물론이고 플레이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버그들이 너무 많았음
      이 모든게 단순히 "그래도 꾸준히 패치 했잖아~ 한잔해" 정도인지 사실 모르겠음 이해도 안가고
      할인 받고 뒤늦게 패치 다 한 상태에서 산 사람들이야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다 쳐도
      그만큼 CDPR을 사랑했고, 싸펑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풀 프라이스로 개똥같은 "첫 경험"을 그런 식으로 날렸음
      얼엑이라며 돈 받아 쳐먹고 로드맵만 장황하게 늘어놓는 게임들도 욕 먹는 마당에
      심지어 정식 출시까지한 싸펑만 애니지렸도르, 꾸준한 패치도르로 성역화 되는 이유를 공감못하겠음

    • @sml221
      @sml221 Місяць тому +1

      이 모든걸 단순히 홍보 과정에서 과장되고 왜곡되어 부당하게 욕 먹는거라고 치부하는게 맞을까?
      싸펑 주변은 물론, 커뮤니티에서 재미있게 했다 정도면 이해해도
      좋은 게임이다, 잘 만든 게임이다 라고 하면 대응은 안 해도 열 뻗치는데
      그걸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뇌절까지 하며 찬양하면 당연 억까는 물론이고 실제 부정적 경험을 했던 유저들의 반발까지 불러오는건 당연한 일이지
      어느 게임이던, 그 게임의 첫 플레이 경험은 중요하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나중에 패치했도르~ 로 모든걸 사면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이세상에 비판할 수 있는 게임이 존재할까?

    • @KGN20C
      @KGN20C Місяць тому +1

      동감함.. 당시 위쳐3뽕에 쳐맞아 4회차 엔딩보고 할거없으면 위쳐켜서 놀던때 사펑소식들었고 매일 기사 찾아가며 엄청나게 기대해서 엑박사펑에디션 사고 gog판 따로 예약구매하고 무슨 설정집 사고 덕질해가며 4회의 출시연기를 기다려가며 맞이한 사펑은 재앙 그자체였음.. 진짜 그동안 덕질한게 억울해서라도 피씨/엑박 각 1회차씩 엔딩보긴 했는데 엔딩보고 깔끔하게 손절.. 당시 가장 재밌게 즐긴 컨텐츠는 버그나올때마다 스샷찍고 모으는거였음..
      후에 패치로 더 좋아졌다 나아졌다 이젠 완벽해졌다 해서 몇번 더 들어가봤는데.. 몇발짝 움직이고 바로 종료하고..
      팬텀리버티도 역대급 확장팩이라는데 이미 있는 정 없는 정 다떨어져서 할 생각도 안듦..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이 위쳐3이라면 최악의 게임은 저 역시 사펑입니다..

    • @user-ut5zb8eu1q
      @user-ut5zb8eu1q Місяць тому

      왜 공감할 수 없는거지.. 전세대 기기의 경우의 심각했던 퍼포먼스에대해 몇번을 언급하는데.. 오히려 공감 포인트가 아닌가....

  • @ssjy5155
    @ssjy5155 Місяць тому +12

    솔직히 초창기 버전에서 버그 빼도 의미없는 테그트리, 뒤돌면 소환되는 경찰, 10년도 전에나온 gta5 반도 못따라오는 경찰 추격등등 핵심 게임플레이도 문제 많았다고 생각함.. 이 문제들도 최근에 와서야 다 고쳐서 호평 받은거지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해당 영상 내용과 더불어 말씀드리자면, 테크트리가 화려하지 않고 경찰 시스템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 보면 그 시스템 제외 사펑 겜은 gta류가 아니라 철저한 오픈월드 rpg 게임이었죠. 굳이 말하면 폴아웃게임류여서 그런 겜 생각하면 생각보다 그당시 경찰 시스템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수준이었거든요. gta5를 들이미는건 아닌거 같아요. 애초에 언론에서 gta 같은 게임으로 언플할때 기대컨 잘 못하던 cdpr도 이겜 그타 아니라고 부정했는데도 계속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요.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기술 시스템은 특능은 사이버웨어 몇개나 총기에 한정하고 능력치 중심의 스킬트리도 딱 그당시 알피지 겜에서 살짝 괜찮은 수준이었죠. 아마 사펑은 폴아웃의 발전 버전을 만들려던거 같습니다. 뭐 최적화는 도저히 용납안되지만요.

    • @ddd240
      @ddd240 Місяць тому

      ​@@user-iu2rp1kh8g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좀 심했어요.
      안그래도 버그 투성이인데
      그런 사소한 디테일까지 개판이니
      저같은 경우에도 사전구매하고 출시날 하다
      터무니 없는 버그들로 몰입도 깨지고 게임진행도 막혀서 몇번 게임 재시작한 끝에
      질려서 한동안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 @sean7082
      @sean7082 Місяць тому +1

      @@user-iu2rp1kh8g GTA에 대한 언급은 이런 식이었죠. ‘You Can Play Cyberpunk 2077 Like GTA 5, But Don’t,’ Says CDPR="당신들은 GTA5처럼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지만, 좋은 생각은 아니다." 단지 이건 게임이 GTA급 도시를 구성한 오픈월드인가 아닌가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GTA5처럼 악당질 하며 돌아다닐 수 있지만,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란 이야기였음.
      문제는 GTA5처럼 플레이 할 수 있다고 공언한 거임. GTA5 같은 오픈월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고 착각하기 딱 좋게...그리고 그 후에 온갖 웹진이 GTA5 같은 라이프 시뮬레이터란 식으로 소개할 때 부정했다는 말은 못 들음.

    • @guywithrabitwow6764
      @guywithrabitwow6764 Місяць тому

      근데 난 이런 이야기도 그닥 동의하지 않음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던게 경찰 시스템인데 막상 초기나 지금이나 겜 경험에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음
      왜냐면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진짜 지나가다 몰입감 요소로 가끔만 접하고 말 요소이기 때문임. 스토리 진행이 메인인 rpg임
      현 본편 고친 상태에서 최적화만 빼서 출시했으면 사람들 반응 진짜 한 티클도 차이 없었을 거라 장담함
      생각보다 본편은 변한 거 정말 없음 애니 바이럴이 성공한거지

  • @user-zx2zg5cc5q
    @user-zx2zg5cc5q Місяць тому +5

    사펑이 그냥 저냥 할만한 상태까지 고쳐졌다고 쓰레기같은 게임을 던져놓고 사기쳤던 과거가 사라지진 않지. 이걸 오역과 오독의 결과였다고 쉴드치는건 너무 추한 팬보이의 역겨운 추태다. 이런 사기치는 게임은 평생 처음봤고 두번째로 본게 스타필드

  • @pogipark
    @pogipark Місяць тому +23

    영상 내용을 어느정도 공감하면서도 솔직히 cdpr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지는 않네요. cdpr ceo인 아담 사킨스키였나 그인간이 직접 인터뷰에서 전 세대를 포함해 콘솔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 입 턴 걸 생각하면... 그냥 사기꾼 새끼들인데.
    그리고 언론에서 잘못된 내용을 기사로 냈으면 cdpr이 직접 수정 요청을 하던, 잘못된 내용이라고 직접 말하던 해야죠. 애초에 그 기자들이 그런 기사를 낸 것도 cdpr에서 마케팅을 위해 인터뷰를 했기 때문인데. 가만 놔뒀다면, cdpr이 그 기사들을 마캐팅으로 이용했다고 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개발자 한 명이 댓글로 사실과 다르다 한들 그게 귀에 들어갈 리도 없고. 없는 기능들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히, 본인들이 트레일러로 직접 보여줬으면서 없는 기능들도 한두 개가 아니었는데.

  • @Edelweiss_429
    @Edelweiss_429 Місяць тому +46

    CDPR이 사펑때마냥 입터는 게 아니라 게임 언론매체가 ㅂㅅ짓하는 거임
    CDPR은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게임들 중 위쳐4가 개발이 가장 많이되었다'라고 함
    욕할거면 제대로 알고 합시다들

  • @17kHz
    @17kHz Місяць тому +36

    사펑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사람들의 실망감과 분노는 정당함. 근데 뭘 기대하게 했고 뭘 망쳤는지도 모르면서, 게다가 사펑이라는 게임의 존재에 대해 안지 1년 정도 됐으면서 다짜고짜 화난 놈들도 많더라 ㅋㅋㅋ

  • @mihowink5099
    @mihowink5099 Місяць тому +36

    과장된 기사와 선동된 유저들에게도 문제가 있겠죠
    근데 그런거 없어도 게임 출시 당시 수 많은 야비한 짓(PC 리뷰 방해 등)과 출시한 게임의 쓰레기같은 퍼포먼스, 의미없는 선택지, 잘려나간 컨텐츠들은 없던 일로 할 수는 없겠죠?

    • @huihana1515
      @huihana1515 Місяць тому +5

      그렇죠. 없던일로 하자는 내용도 아니고요.

    • @mihowink5099
      @mihowink5099 Місяць тому +1

      @@huihana1515 그럼요! 모험러님께 따지려는 투는 아니었어요 ㅋㅋ

    • @kimkt123
      @kimkt123 Місяць тому +2

      잘려나간컨텐츠는 애초에 약속을했냐의 문제지 잘린거 자체는 문제없슴 그리고 의미없늠 선택지라고하는데 그렇게 까지 의미없는수준도 아니고 영상속내용보면 무슨 살아숨쉬는 npc를 구현했다는것도아닌데 영상속내용이 맞다면 상대적으로볼때 너무나 큰 욕을먹은거지 사펑이후나 이전에도 야비한짓과 쓰레기같은퍼포먼스의 작품들은 나왔었는데 사펑만큼 욕은 안먹음

    • @mihowink5099
      @mihowink5099 Місяць тому +14

      @@kimkt123 문제가 되냐 안되냐는 아주 주관적인 사항이죠.
      제가 직접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 것만 해도 멘티스 블레이드로 벽타기, 지하철로 도시를 구경하며 이동하기, 출신지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 등등 출시 이전까지도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던 컨텐츠들이 전부 잘렸습니다.
      CDPR은 애초에 확정되지도 않은 컨텐츠들은 공개를 하지 않던지, 취소 되었으면 출시 이전에 예정보다 규모가 확 줄었다고 발표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 당연히 매출에 영향을 줄테니 그러지 않았겠죠. 그 정도입니다. 과한 기대를 품은 유저들에게 책임이 있는 만큼 그걸 조용히 이용한 개발사도 책임이 크죠.
      사실 전 CDPR을 증오하진 않지만 그 때의 부정적인 여론이 단순한 선동의 결과라고 치부하는 것은 게임의 업계에 큰 오점으로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건 참작의 여기랑은 별개로 잘못된거죠.

    • @sunwooklee7016
      @sunwooklee7016 Місяць тому

      @@mihowink5099 사펑 같은 경우는 거의 No man's sky 급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음. 오히려 이렇게 자기들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게 마케팅이나 곡학아세 혹세무민하는 나쁜 놈들이고, 사펑 평판경우는 진짜 제작사 및 투자사 사우디 국부펀드 자지소로스 사모펀드 싸이코패스들이 이런식으로 만들어 내도록 (overpromise, under deliver) 계획했다고 추정되는데, 노맨스 스카이, 스타필드와 동일한 류로 보아야 할것을 되려 유저나, 일부 언론 뻥튀기 같은 작은 부분때문에 큰 사단이 났다고 말하는 자체가 바로 싸이코패스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 @pink-ibjago
    @pink-ibjago Місяць тому +2

    게임사가 익명의 아이디를 만들어 이 게임이 끝내준다는 소식을 퍼뜨리는 건
    게임웹진에 돈을 먹이고 공생하는 것 보다 쉽다.
    기대감과 다른 결과물을 내어놓고
    '일부유저로부터 부풀려진 정보는 공식입장이 아닙니다' 라고 회피하는 건 흔해빠진 전략이고.
    직접 말했는지 아닌지
    우리 게임은 아주 잘 돌아간다는 말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를 따지는 것 조차 회피책일 뿐이며
    게임사는 결과물을 완성된 상태로 잘 돌아가게끔 해서 내어 놓아야한다는
    유저와의 기본 약속을 지켰는가만이 우리가 시선을 고정해야할 부분임.
    난 국산게임의 확율이나 BM에 관한 쇼케이스도 걸러듣고
    정치인들의 유세와 공약도 걸러들어야하는 상황이
    결코 게임유저나 투표권자의 책임으로 전가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 @user-kid3wjx5cg
    @user-kid3wjx5cg Місяць тому +7

    굳이 기사 오보가 아니더라도 과대포장한건 맞음....몇차례 출시전 인터뷰에서 뻥을 심하게 쳤지... 사펑을 위해 별도의 토크쇼를 게임내에 넣었다...10여초 짜리 영상 몇개가 토크쇼로 둔갑....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2

      놀랍게도 라디오 들으면 사건 끝날때마다 토크쇼로 게임 내 사건에대해 코멘트하고 비꼬고 있답니다 ㅜㅜ

  • @user-bluering
    @user-bluering Місяць тому +10

    각종 버그와 진행 방식, 기타 여러가지를 통해 실망한 사람들에게
    과거에 잘못된 정보가 퍼졌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그 사람들에겐 게임 자체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에 양념 수준으로 더한 부분일테니
    해당 내용을 모르던 사람도 많고요.
    이 영상은 그 당시 사람들이 분노했던 이유를 잘못된 정보로 인한 것이라고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심각하고 많은 버그와 기타 문제가 없었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분노하지도 않았겠지요.

  • @Fdal0214
    @Fdal0214 Місяць тому +3

    DAY 1리뷰 뜰때까지 기대도 예약구매도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가르쳐준 회사
    언론이든 게임사 오피셜이든 그냥 출시날까지 귀와 눈을 닫고있는게 상책임

  • @user-fx2kj6sx1p
    @user-fx2kj6sx1p Місяць тому +4

    개선... 최적화와 버그는 전혀 개선 안되서 플레이에 지장가는 상태로 출시 된 것도 있고, 그놈의 스킵된 제키랑 용병 시퀀스는 도대체 어딧냐고

  • @ednegnlmaanrdk
    @ednegnlmaanrdk Місяць тому +2

    사펑에 대한 개인적 감상을 뺐으면 내용도 훨씬 잘 전달 되었을 영상이였겠네요
    아직도 대가리 깨지는 연출 후에 버그로 눈이 안 보이게 돼서 한참을 이게 뭘 의도하는 건가 고민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전혀 공감이 안 가는 감상이거든요

  • @user-bu6my5us1p
    @user-bu6my5us1p Місяць тому +2

    모험러님의 여러 게임 헤드라인 영상들을 늘 즐겨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업로드 한 게임 헤드라인은 스스로가 좀 더
    성숙한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여러 상상 속에 부풀어진 과장된 거짓말에 휩쓸렸던 저 자신에게 무지함이 느껴집니다.

  • @user-ud9hs3ip1r
    @user-ud9hs3ip1r Місяць тому +5

    영상에서 지적한 거랑 별개로 출시 직후에는 버그망겜에 좆적화, 상호작용도 망가진 미완성작인건 맞지 않나? 안한 잘못도 좀 욕먹었지만 그렇게 덜 까이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 @ravemix7593
    @ravemix7593 Місяць тому

    한참 불탈때는 아무도 말릴 수 없죠,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것만 믿는 성향도
    있고 한참 후에 머리들이 차가워 지면 사실은 이랬습니다... 그런 정정뉴스들이 나오지만..
    트랜드가 지나가버리면 이미 짜게 식어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음..

  • @IridiyaL
    @IridiyaL Місяць тому +9

    12:58 모험러같은... 자아성찰 멋지네요

  • @user-bv2xt6br1p
    @user-bv2xt6br1p Місяць тому +5

    ps4판 예약구매로 데이원 패치받고 게임한 사람입니다. CDPR은 작동되지도 않은 겜을 팔아먹은 개XX들이 맞습니다. 그런데 열받는건 겜이 10분마다 크래시가 나는데 재미가 있다는거임.

    • @yjw7908
      @yjw7908 Місяць тому

      플스4 예구추천 드림니다.. ㅋㅋㅋㅋ

  • @user-bu6cq3wh9h
    @user-bu6cq3wh9h Місяць тому +4

    저도 패치 다 끝나고 팬텀 리버티 발매 이후에 반값에 세일해서 샀었다면 출시 당시에 어떤 상태였는지 상상도 못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지금 멀쩡해보이는 그 싸펑이 초기에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안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할 걸 저도 아니까요. 당시 최고 스펙이었던 3090도 싸펑 풀옵 4k 60프레임 안정적이게 뽑아내는 게 안될 정도로 버그 투성이였는데, 그때 화냈던 사람들은 이유없이 화낸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 @elaf329
      @elaf329 Місяць тому

      QHD에서 DLSS켜야 60넘기는 3090으로 RT풀옵 4K 60은 욕심이었는데 그걸 버그랑 엮으시니까 이해가 안되죠.

  • @user-pk1so3dg2v
    @user-pk1so3dg2v Місяць тому

    기대도 과장된게 있었고 실제로 과장시켜 광고한것도 있다고 하니 사펑 첫날 기업으로 시작해서 재키 만나는 바에 들어오자마자 T로 반겨주던 NPC가 생각나는 기사였네요 ㅋㅋㅋ

  • @올드게이머우라카타
    @올드게이머우라카타 Місяць тому +12

    진짜 사펑2077 초기뉴스부터 쭉 빠뜨리지 않고 봤는데 개발사가 10을 얘기하면 여기저기 부풀려지면서 결국 게이머들은 100을 기대하고 있음. 제가 볼 땐 어라? 이게 아닌데 사람들 기대가 너무 부풀어진 것에 대한 걱정이 들었고 역시나였습니다. 단적으로 라이프패스도 개발사는 진짜 딱 게임에 구현된 정도 이야기 했는데 어떤 게이머들은 마치 라이프패스에 따라 게임의 기승전결이 완전 다른 게임으로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더군요. ㄷㄷ 이번 위쳐4에 대한 내용도 다른 커뮤에서 먼저 접했는데 이런 언플해서 좋을게 없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였군요.

    • @sunwooklee7016
      @sunwooklee7016 Місяць тому

      사펑 같은 경우는 거의 No man's sky 급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음. 오히려 이렇게 자기들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게 마케팅이나 곡학아세 혹세무민하는 나쁜 놈들이고, 사펑 평판경우는 진짜 제작사 및 투자사 사우디 국부펀드 자지소로스 사모펀드 싸이코패스들이 이런식으로 만들어 내도록 (overpromise, under deliver) 계획했다고 추정되는데, 노맨스 스카이, 스타필드와 동일한 류로 보아야 할것을 되려 유저나, 일부 언론 뻥튀기 같은 작은 부분때문에 큰 사단이 났다고 말하는 자체가 바로 싸이코패스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 @and6862
    @and6862 Місяць тому +4

    겜 초기에는 좋은 점들조차 그타같은 게임들이랑 비교해서 내려치는애들이 창궐하더니...
    이젠 나쁜 점 말하는 의견까지도 은근슬쩍 선동당한 인간들로 프레이밍하네 ㅉㅉ
    억까나 억빠나 그게 그것인것을

  • @user-ms1nr3db1p
    @user-ms1nr3db1p Місяць тому +2

    아직까지도 서브 퀘스트 진행불가 버그가 있는 게임이다 약속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풀프라이스 받고 쳐판건 cdpr이 쓰레기가 맞는거임 보통 거짓으로 판명된 약속보다 버그투성이에 플스 스토어 내려갈정도로 엉망인 상태로 정식 출시한게 욕먹는 이유 아니었나 조니 시점으로 플레이 하는데 화면이 보이지도 않던걸 연출인가?하고 헛짓거리 하던 내가 전설이다 이런 놈들 때문에 출시하고 나서 나중에 고치면 괜찮다는 마인드로 개발하는 놈들이 많아진거 같았는데

  • @ptc20022
    @ptc20022 Місяць тому +5

    이제와서 억울해할것도 없는게 사펑 처음출시때 게임 상태가 영... ㅋㅋ

    • @user-bluering
      @user-bluering Місяць тому +3

      애초에 심각한 문제가 없었다면 그렇게 불타지도 않았을겁니다.

    • @sean7082
      @sean7082 Місяць тому +2

      @@user-bluering 동감입니다. 이게 팩트임. 아무리 이런저런 것으로 세탁하려고 해도 PS4스토어에서 퇴출 당한 것이나 버그 투성이였던 것, 그리고 콘솔에서 잘 돌아간다고 하면서도 콘솔 코드를 리뷰어에게 전하지 않은 것은 변명할 길이 없음.

  • @user-np6ei7nj3w
    @user-np6ei7nj3w Місяць тому +1

    솔직히 싸펑은 허위사실이 진실이냥 퍼져나가서 더 욕먹은게 것도 있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좋다치더라도
    위쳐시리즈를 만든 그 CDPR이라서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던것과 달리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초기개발 수준으로 유저들 입장에선
    크게 실망과 분노할 수 밖에 없었고, 개발자들의 대응도 크게 한몫했고, 불타고 있는 상황에 레딧의 허위사실이 기름 역할을 해서 더 크게 번진 것 뿐
    지금이야 꾸준한 패치로 많이 개선되고 재밌다는 평도 많지만, 사실 이건 게임이 이제서야 정상화가 된거지. 갓겜이 된게 아님.
    싸펑이 다른 쓰레기 게임들과 다르게 유독 욕을 크게 먹은 이유는 CDPR이여서임.
    그만큼 전작들로 유저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고, 최고의 개발사중 한곳이라 평가하던 개발사였던 만큼 실망도 몇배는 더 클 수밖에 없었음.
    애초에 싸펑 개발초기에 유저들 반응은 그동안 CDPR이 다루던 장르와 완전 정반대였기에 그에 대한 우려가 많았음.

  • @rainyday3256
    @rainyday3256 Місяць тому +14

    기래기가 또...

  • @ms-06-zaku
    @ms-06-zaku Місяць тому +1

    모험러님께서 데일리로 운영하시다보니 매일 유력 매체나 웹진에서만 좋은 글만 선별할수 없는 노릇인지라 간혹 레딧같은곳에서 불타는 게시글을 소개해주시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루리웹이나 디씨 같은곳에 올라온 징징글 또는 뇌피셜글인데 그걸 보고 자기가 믿고싶은 정보만 받아서 사실인양 받아들이고 양산되더라구요 물어보면 "모험러가 그러던데?"이런 현상은 막을수 없는 시대정신입니다

  • @magoaustin1775
    @magoaustin1775 Місяць тому +1

    사펑 관련해선.. 아무리 '잘못된 약속'에 대한 왜곡된 저널리즘을 이야기한다고 쳐도 나같은 경우는 사전에 CDPR이 뭘 약속했고 뭘 구현했고라고 한건 하나도 몰랐고 심지어 전세대나 현세대 콘솔은 커녕 시작을 PC판으로 3080물려서 했는데도 게임이 부서져 있는 수준이었음. 그리고 잘못된 저널리즘 말고 내가 내눈으로 실제 본 광고엔 분명 'PS4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돌아갈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봤기도 했고..
    저건 진짜 사펑 좋아하는 사람이 실드 치는 느낌이 들수 밖에 없는게.. 처음 버전은 물론이요 이후 꽤나 시간이 지나며 패치를 몇번이나 했을때도 여전히 심각한 진행불가 버그와 멍청한 신고 시스템. NPC, 없다시피한 상호작용으로 깔수 밖에 없는 수준의 게임이었고 그 와중에 일부가 "CDPR은 이런 약속을 했었다"라는 이야기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았음. 그런 약속을 했든 안했든 그건 중요한게 아닐정도로 그냥 게임이 망가져 있었다고. 그래서 당시 사펑에 어이없어 한 사람들이 CDPR이 순전히 약속을 안지켜서 욕을 한거라고 보는거? 절대 아님. 게임이 그냥 ㅄ같아서 욕한게 대부분임.

    • @user-yg3un6fr9m
      @user-yg3un6fr9m Місяць тому

      그 당시엔 약속을 안지켜서 불 지피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물론 게임이 이상해서 욕한 사람도 있지만.

  • @user-xh9lx4cn3d
    @user-xh9lx4cn3d Місяць тому

    기사도, 리뷰어도. 특정 팬층의 묻지마 지지도,
    실제 게임의 재미와 평가를 판단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요즘이죠.
    많이 알고 접하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오히려 본질적인 나의 주관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때가 있습니다.
    흔한 표현으로 나한테 재밌으면 되는거니 직접 해보는게 가장 좋겠죠.
    영상에서 말하는 잘못된 정보나 남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요.

  • @user-bs1yd5dm6m
    @user-bs1yd5dm6m Місяць тому +8

    12:58 본인 채널도 언급하신거 보기 좋아요!

  • @friedcorpse
    @friedcorpse Місяць тому +2

    하지만 정작 그 시기에 사펑에 대해 그렇게 기사를 낸 곳들을 cdpr이 입닫고 좋아하고 있었을걸
    그리고 실제로 초반 판매실적도 어마어마했지
    게이머나 cdpr 이나 언론이나
    다들 진실에 관심 없었던건 똑같으니
    누가 누굴 욕한들...

  • @user-eh3hv5wf4c
    @user-eh3hv5wf4c Місяць тому +1

    사펑이 필요 이상의 기대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기대가 순수하게 일방적이므로 관련해 비판받는게 부당하단 의견은 근거가 사실이라면 객관적으로 옳은 말이고요.
    하지만 그에 대해 CDPR은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변호받을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CDPR은 언제든지 사펑이 어떤 게임인지 충분히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격적이고 엄청난 규모의 마케팅은 그런 환상을 깨지 않고 조용히 먹이만 주는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훗날 수 많은 비판, 잘못된 근거를 바탕으로 했기에 비난에 가까운 원성은 CDPR이 의도적으로 방조한 일의 결과물입니다.
    혹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라던가 '굳이 사실관계를 정정할 필요는 없었다.' 라는 식의 변호는 소비자 기만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접근입니다.
    CDPR이 모른척 할 수 도 없는 신드롬적인 현상이 이어지는데도 끓는 기름같은 마케팅으로 폭발적인 출시로 당장의 이윤을 성취하는 데에 급급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실망과는 별개로 출시 초기-중기에는 분명히 버그와 완성된 게임으로 볼 수 없는 형편없는 구성들이 넘쳐났습니다. 불쾌함을 넘어서서 모욕적이기까지 한 부분이었죠.
    물론 그와 동시에 제가 그리고 아마도 모험러도 사랑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그때도 지금도 게임 안에는 고유하게 존재합니다. 그런 경험들이 소중한 만큼 그런 결과물에 종사하고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게임도 회사도 모두 특정한 부분으로만 완성되는게 아니고 종합적으로 완성되는 것들입니다.
    부분적인 요소가 우수했어도 종합적으론 사펑(2.0 이전)은 형편 없었습니다.
    일부 관계자들이 애정과 노력을 다해 제품을 개발했어도 CDPR은 종합적으론 형편 없었습니다.
    부분적으로 잘못된 현상에 대해서 변명을 하더라도 사펑과 CDPR은 종합적으론 '쓰레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또 다른 실망을 자초하고 또 다른 기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화두긴 합니다.

    • @user-yg3un6fr9m
      @user-yg3un6fr9m Місяць тому

      이미 본인들은 충분히 어떤 게임인지 알렸고 이걸 왜곡해서 퍼트린거죠.
      그리고 이런 여론 하나하나 신경 쓰는 건 진짜 비효율적인 행동입니다.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 건 게임 기능들에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왜곡된 정보들이 화약이 되어 터져버린 광기죠.

    • @user-eh3hv5wf4c
      @user-eh3hv5wf4c Місяць тому

      ​@@user-yg3un6fr9m 아뇨, 분명히 기억하는데 사펑은 자신들의 게임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습니다.
      유저들 대다수가 그저 집단 광기에 빠진 사람들이라 맥락없이 헛된 기대와 망상을 가진 것은 절대 아닙니다.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목마르고 있는 와중에, 구체적이거나 정확한 정보 없이 화려하고 두루뭉실한 마케팅으로 과장된 모습을 보고 그게 게임의 실루엣이라고 유추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 실루엣을 유추하는건 주관적인 일이었고 왜곡은 당연한 귀결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객관적인 정보를 쥐고 있던건 언제나 CDPR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풍조는 '일부 여론'에서 '여론'이 될때까지 CDPR의 인식과 허용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게임 기능들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왜곡된 정보가 있었던 것도 CDPR은 모르고 싶어도 모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이 아는 것을 공개하지 않은 건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이윤에만 눈이 먼 의도적인 행동입니다.
      바로 그 기만과 무책임 그리고 기회주의적인 모습들이 진정한 광기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일부 관계자'의 입장을 하나하나 신경쓰는게 비효율적인 행동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걸 CDPR의 이름으로써 풀어나가는게 이해하기 어려운거죠.

  • @kizenakt.6651
    @kizenakt.6651 Місяць тому +3

    자주 즐겨보고 있지만 댓글은 잘 안다는데, 두 번째 주제는 조금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게임 기사, 레딧 글 등 평소 보지도 않았고, CDPR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트레일러 등만 보고 기대했었는데,,
    실제 경험과 CDPR 공식적인 발표내용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것은 플레이해본 유저들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언론플레이, 물타기가 있었을지언정, 대다수의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으니.. 언론의 기대컨에 속은 유저들은 더했겠죠.

  • @machinepale335
    @machinepale335 Місяць тому +2

    흥미롭습니다 이전에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user-fc5wi8bn6x
    @user-fc5wi8bn6x Місяць тому +1

    22년 6월이란게 가장 충격ㅋㅋ

  • @littlegiant1706
    @littlegiant1706 Місяць тому +4

    정보의 오염이 이토록 쉽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 @user-bg8uu9he7j
    @user-bg8uu9he7j Місяць тому +1

    그렇다고해도 유언비어에 대한 대처가 '개발자 몇이 커뮤 댓글에 등판해서 키배뜨기'인건ㅋㅋㅋㅋ
    적극적으로 반박 안 하고 노 열심히 젓던거 생각하면
    직접 구라만 안 쳤지 사기꾼 공범정도는 되는거 아님?
    그때 당시 싸펑은 쓰레기가 아니었을지언정 CDPR은 쓰레기가 맞았다

  • @user-my2kr7tg9f
    @user-my2kr7tg9f Місяць тому +5

    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했구나. 어느 정도 회복됐는데 왜 또 부스럼을 만들까. 저 기사는 괜히 꺼진 불에 부채질을 하는 거야.
    그럼 트레일러서 보여줬던 브레인 어쩌고는 뭐였지? 막판에 뒤엎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유저의 기대감을 높이는데 일조한 건 맞아.
    그럼 그 엄청난 광고질은 뭐였지? 우리 겜은 평범하니까 사든지 말든지 하세요란 뜻이었나? 정말 초기로 돌아가 하나씩 따져봐야 하나.
    그럼 참사 후 그 인터뷰는 뭐였지? 백번 양보해도 우린 대단한 제작자란 뉘앙스 뿐이었던 것 같은데...날이 더워 내 기억이 왜곡된 건가.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2

      저글은 이렇게 이야기하는듯 실제 cdpr이 한말 : 브래인댄스라는 사펑세계관 설정을 이용해 해결하는 퀘스트 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한것 : 개쩌는 브레인댄스로 이것저것 할 수있구나! 근데 실제로 브레인 댄스가 나왔더래도 rpg 게임으로 그거로 할게 없음.

    • @sean7082
      @sean7082 Місяць тому +4

      영상을 다 보셨다면 꺼진 불에 부채질 하는 기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2022년 6월의 기사거든요. 모험러도 옛날 기사라고 언급함.

  • @user_525mqwfgxbkxz
    @user_525mqwfgxbkxz Місяць тому +2

    사펑출시일에는 망했고 버그투성이였다라는걸 잊지 말자.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게임은 재미있다라는것 또한 잊지 말자.

  • @didwjddnr
    @didwjddnr Місяць тому +1

    작은 오해를 풀고 광역 도발을 거는게 조회수를 버는기자의 글솜씨가 일품이네요.

  • @liquid_meme
    @liquid_meme Місяць тому +6

    이런 지적할거면 너도 평소 좀 제대로 영상 만들자 모험러야
    니가 좋아하는 회사가 욕먹으니 그제서야 언론이 어쩌고 하는데 너도 그런 렉카랑 똑같은 역할을 하는거야 ㅋㅋㅋ
    본인 마음에 드는 레딧 댓글을 기사 사이에 교묘하게 섞어넣어서 원하는 반응 이끌어 내는 짓 하면서 이런 영상 만드는거 스스로 안쪽팔리냐

  • @guywithrabitwow6764
    @guywithrabitwow6764 Місяць тому +1

    이번 영상은 새롭네 결국 원 출처 찾는다 해도 레딧이나 뉴스 쪽 읽다보니 이런 꼬라지가 벌어진 줄 몰랐음

  • @sesino17
    @sesino17 Місяць тому +2

    선댓글 후감상..~

  • @sml221
    @sml221 Місяць тому

    기자들의 언플과 전달 과정에서 왜곡과 과장이 있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차치한다 치더라도(과연 진짜 기레기만의 문제였을까? 하는걸 방증하는 댓글이 많네요ㅋㅋ)
    "출시 초기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는 짤막한 문장에 당한 유저들은
    앞으로 절대 CDPR의 게임은 예약구매 풀 프라이스로 즐기지 않을거임

  • @SugarFreeSalt
    @SugarFreeSalt Місяць тому +1

    뭐 기레기들이 항상 기레기하는건 맞다만... 그때당시 워낙 저질러둔게 많아가지고 '그정도까지' 잘못한 게임도 아닌데 원기옥으로 처맞은 느낌이 드는지라 다음작에선 그런 기대감이 자폭버튼이 되지 않게 정보 공개도 알아서 잘 조절하겠죠

  • @user-eb6er9oh4p
    @user-eb6er9oh4p Місяць тому +4

    결론은 cdpr이 가짜뉴스로 부풀려진 기대에는 적극적 대처를 하지않고 막상 나온 결과물은 기준미달이었다는거 아님? 진짜모름;;;

  • @lolLOL-sn7xz
    @lolLOL-sn7xz Місяць тому

    그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버그가 안터지면 연출도 부족하지 않았고 서사도 부족하지 않았음
    단지 오픈월드 시대에 너무 선형적인 구조가 식상함을 더했지만
    난 개인적으로 가격만큼은 재밌던 게임으로 기억에 남음 물론 애니 나오기 전에 한 3회차 하고 난 터라 애니 나오고 나서도 다시 해보진 않았고 확장팩까진 1회차정도 후에 손이 안가고 있지만

  •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알기론 개발자가 이런 게 있을 거라고 이야기 했는 데 없던 것도 있구요.
    유저들끼리 그냥 뇌내망상으로 이런 게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는 데 마치 그걸 개발자가 이야기 한 것처럼 부풀려진 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개발자가 있을 거라고 말한 건 지하철과 브레인댄스 관련 컨텐츠였던 것 같은데,
    실제로 개발된 흔적들이 게임 곳곳에서 보이지만 그냥 다 폐기되어 버렸죠.
    브레인댄스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나 특이한 브레인댄스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루트가 있는 데, 정작 그걸 쓸데가 없어져 버렸죠.
    또한 개발자가 말한 것 중의 하나는 위쳐3에서 탈피해서 샌드박스형 게임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했으나,
    사람들은 온갖 사물과 상호작용되는 샌드박스를 기대했는 데,
    출시 후 나온 것은 사물과 상호작용은 커녕 음식점에서 의자에 앉는 것조차도 제한이 되어 있었고,
    퀘스트 흐름상의 샌드박스 요소만 도입되어 있었죠.
    사실 그건 샌드박스라기 보다는 비선형적 퀘스트 구조라고 말하는 게 정확한 거지만요.
    저는 사실 초창기에 실망한 건 개발 하다가 짤린 것 같은 흔적들이 곳곳에 널린 것과
    초창기 퀘스트만 공들여서 디테일한 묘사를 넣어놓고는 그 이후 퀘스트부터는 그런 묘사들을 죄다 삭제한 것이 맘에 안들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버웨어를 개조 할 때 처음에는 개조하는 디테일한 묘사들이 연출되어, 이제 다른 부위도 교체하면 또 다른 묘사가 들어가겠구나 기대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바로 그 이후부터는 그냥 인벤토리 UI 창....ㅋㅋㅋㅋ
    애초에 cdpr 개발진이 1인칭을 고집한 이유가 이러한 묘사를 통한 현장감, 몰입감을 강조했으니,
    당연히 초기에 그런 묘사가 있으면 다음에도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물론 계속해서 갈아낄 때마다 그런 연출이 들어가면 오히려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겠지만, 적어도 처음 교체하는 부위라면 비슷한 수준의 묘사가 들어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구요.
    인생분기도 그렇고 cdpr이 이런식으로 게임 시연 영상이나 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초창기 파트에만 몰입해서 고퀄리티로 만들어 놓고,
    중후반부는 어차피 사전에 공개될 게 아니니까 대충 때운 것처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초창기 미션에서도 옆에서 주민이 튀어 나오니까 손짓을 들어가라고 하는 그러한 자연스러운 연출들이 그 이후 미션에서는 등장한게 없거든요.
    분명 그 장면 시연할 때는 이러한 장면들 때문에 1인칭을 고집한다고 본인들이 주장해놓곤
    다만 저도 퀘스트 그 자체를 즐겼고, 초창기에 그 엉망인 상태로도 퀘스트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에...
    엔딩까지 즐기긴 했지만 게임의 상태가 옹호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속도가 빠른 차량을 탑승하면 미니 맵의 척도를 달리해서 보여줘야하는 간단한 기능 조차도 안들어가서,
    있으나 마나한 미니맵을 보여주는 거 보고.. 이 사람들 본인들이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검수도 제대로 하지도 않았구나라는 게 너무나 잘 느껴졌습니다.
    그냥 차를 타서 한번 돌아다녀보면 바로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인지 조차 못했다는 게...어려운 기능도 아니거든요.
    이미 비슷한 다른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 있는 기능인데....
    제 생각에 그런 일이 발생한건 코로나19가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코로나19를 전후로 나온 게임들이 죄다 상태가 엉망이었거든요.
    재택근무니 할당량만 달성하는 업무 방식이니 하는 것들이 그 당시 게임을 망가지게 만든 주요 원인이라고 봅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계속 회사에 머물면서 할당량을 다 했다고 치더라도 뭐 잘못된 거 없나 하나라도 더 들여다보고 그랬을 때 서로 발견한 것을 공유하고개선하면서 게임이 발전해나갔을 것 같은데,
    재택근무로 돌리니까 지 할일 이 정도니까 다했다고 보고하고 본인 개인 생활 즐기기 바쁘지 않았나 생각이 들거든요.
    실제로 제가 재택근무할 때를 생각해도 그런 경향이 많았구요.
    코로나19 후에 나온 기대작들이 죄다 하나같이 망가져서 나온 거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재택근무가 제일 악영향을 끼친 요소였다고 봅니다.

  • @mousep2910
    @mousep2910 Місяць тому +4

    집단착각이 얼마나 위험한일인지 요즘 세삼 느낍니다

  • @terry9596
    @terry9596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은 사펑출시전에 알려진것중 대부분은 cdpr이 직접 얘기한적 없다인데 영상안보고 그거 찾는 애들이 또 있네 아이고 머리야

  • @당신을스쳐가는사람
    @당신을스쳐가는사람 Місяць тому +5

    싸펑 이야기 나올 때마다 웃긴 건
    게임 안 하는 사람들이 제일 화나 있다는 것이다.

  • @user-vr7mw8jz9v
    @user-vr7mw8jz9v Місяць тому +1

    댓글들 보니 놀랍네.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으니 스피커를 비방하는 소리도 있고. 사펑에 대한 오해를 정정하는 내용일 뿐임에도 화가난건 왜일까? 아마 저 내용대로 주작에 놀아나서 줏대도 없이 욕한 지능에 대한 방어기제겠지 ㅋㅋ

  • @club0alice
    @club0alice Місяць тому

    최근 언론의 중요한 점은 사실 전달보다는 어떤 의도를 내포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의도는 대부분 정치(세뇌), 경제(이익), 사회(혐오, 허세)와 관련된 것이죠. 그래서, 슬프게도 현대인은 뉴스를 따로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블 What if처럼 디아3 개발버전과 사펑 개발버전을 상상하는 것도 재밌는 일입니다. 디아3도 몇몇 초기 아이템들을 보면 다양한 재료들과 퀘스트 템을 가지고 보다 깊은 CRPG적인 요소가 삽입되었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매장도 더 깊은 고뇌로 제대로 나왔다면 경제 시스템이 돌아갔을 수 있습니다. 유저 퀘스트 게시판처럼 사용될 수도 있고요. 사펑도 유저 커스터마이즈 캐릭터 배경 스토리가 강화되고 전투도 어쩌면 폴아웃 시리즈처럼 하이브리드 턴제의 가능성도 있었다 생각됩니다. 인게임 시네마틱도 발더3처럼 다양하게 쓰였을 수도 있고요. 물론 메인 플롯의 시한부인데 너무 여유로운 오픈 월드는 변했을 것 같지 않지만 꽤 많은 부분이 수정된 듯 하기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은 상상도 하게 되는 것이죠.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의 즐거움일 것 같네요.
    현재 많은 정보 중에서 정말 쓸모 있는 정보나 생각해 볼만한 것들을 담고 제대로된 말과 글로 이뤄진 뉴스, 컬럼, 에세이 등은 게임 전문 기사에서도 찾기 힘들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더 많이 뒤져야되지만 의외로 레딧 등에서 아주 간간이 구할 수 있다는 것도 언론이 반성할 요소라 생각됩니다.

  • @ckorea2010
    @ckorea2010 Місяць тому +2

    나도 저 레딧 게시글에 낚였던 사람중 하나였었다니 ㅋㅋㅋㅋㅋ

  • @120win5
    @120win5 Місяць тому

    진짜 외국 기레기들 우리나라 기레기랑 다른게 없네요 ㅋㅋ
    2번째 글 글쓴이 말은 진짜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처음 출시했을때 피시랑 플스 다 했지만 특히 플스의 심각한 버그와 최적화는 욕 처먹고 CDPR이 이후 보인 반응은 진짜 화나는데
    그럼에도 이 게임은 매력있고 세계관의 몰입도는 굉장하다고 생각했고 말했지만
    버그,최적화는 충분히 계속 까야한다고 보지만 점점 사람들이 까는거에 몰입해서 버그 최적화 외에도 게임자체의 스토리,세계관, 배경, 음악,시스템 등 신랄하게 까는거보고 좋아하는거 보면서
    혐오의시대구나 싶었음

  • @WYZ23
    @WYZ23 Місяць тому +2

    cdpr은 ㄹㅇ 싸펑 사후대처 끝까지 깔끔하게 한 게 전화위복이었다.. 그래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 cdpr은 '다시' 믿을만 한 넘들이양

  • @genchicken
    @genchicken Місяць тому

    랴 리건 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출시 초기 완성도가 나쁘고 CDPR 대처가 너무 안좋았던것이, 저 오해를 바로잡는데 실패한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호소하는 목소리에 사람들이 귀기울여 줄 마음을 스스로 없애버린거죠.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고 태도 하나에 이렇게 결과가 달라지니, 처세 잘하는것도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강선처럼 총력전 연설 하나로 전황을 뒤집는 기술이, 참 귀한 능력치 네요.

  • @user-wj4jq3bk4n
    @user-wj4jq3bk4n Місяць тому

    나도 사펑엔딩을 봤지만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생각은 함. 다만 너무 많은 버그와 다듬어지지않은 상호작용 그중 최악은 경찰이 유저시야 사각에서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는것임. 이건 유저를 존중하지 않고 그저 멍청이로 생각한 개발자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이 경험은 사펑에 최악의 인상을 줬음. 난 애초에 사이버펑크를 기대하지도 기존 약속한 그 어떤것도 몰랐지만 cdpr은 너무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했고 그건 매우 잘못된것같음.
    사펑을 욕하는 모든 사람들이 단순히 언론, 유튜버에 속았기때문이 아니라 미완성된, 유저를 기만하는 개발자의 개짓거리에도 있다고 말하고싶음.

  • @runelhoon
    @runelhoon Місяць тому

    사펑은 진짜 헐... 이 기사조차도 걸러들어야겠네요
    이 기사를 포함해 모든 걸 못 본 걸로 하고 게임 플레이 자체만 기억해야겠어요

  • @user-dw3nl8zv9k
    @user-dw3nl8zv9k Місяць тому

    사펑 ps5로 예구로 12시 땡 하자마자 시작했는데
    살면서 해본 모든 게임중에 버그나 튕김이 가장 심한게임이었음
    플스에서 튕김 자체를 보는게 진짜 어려운일인데 사펑은 수시간에 한번은 볼 정도였으니
    그런데 중요한건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있게 만들었다는거
    세계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고 메인 스토리는 흡입력 있으며
    무기 다양성이나 타격감도 좋고 사이드퀘스트도 무의미하게 안느껴졌음 그만큼 보상 리턴이 있으니

  • @user-vl6sw3py6n
    @user-vl6sw3py6n Місяць тому +35

    댓글다는 놈들 영상 보지도 않고 걍 댓글다네 ㅋㅋ

    • @aquasis2896
      @aquasis2896 Місяць тому +11

      테크4게이머가 딱 저런애들 때문에 제목을 저렇게 뽑는거지 ㅋㅋㅋㅋㅋ

    • @gnd9990
      @gnd9990 Місяць тому

      그러네 ㅋㅋㅋ
      또 cdpr이 헛소리하는쥴 알았는데 ㅋㅋㅋ
      이렇게 개돼지가 되는거네...

    • @gen4171
      @gen4171 Місяць тому +1

      ​@@aquasis2896저1능12아샛123기들ㅋㅋ

  • @user-vj3on9bj9z
    @user-vj3on9bj9z Місяць тому

    내생각에 위처4는 정상실행까지 가장 오래걸리는 게임이 될거 같아

  • @BB-may2nd
    @BB-may2nd 8 днів тому

    11:19 출시임박한 시기에 벽타기를 삭제해놓고 생방송에서 해당 일에 대해 삭제한다 공표하면 없던 일이 되나? 이미 그로인해 온갖 호응과 찬사를 받고 바이럴효과는 누렸음
    벽타기를 삭제한 이유가 그 반증임
    벽을 타려면 전투가 일어날 모든 벽을 따로 만들어야하기 때문

  • @user-iq4mb2zq3q
    @user-iq4mb2zq3q Місяць тому +1

    나름 거르고 걸러서 중립으로 생각한다 했는데 나도모르게 선동당하고 흔들리고 있다는게 뭔가 무섭네요

  • @MondayGone
    @MondayGone Місяць тому

    아주 많은 거짓에 진실 한 방울
    유저들은 체감해서 아는데 악을 써 봐야 거부감만 커지지

  • @user-jj2px9hy2e
    @user-jj2px9hy2e Місяць тому

    사이버펑크 옹호 글도 보면 바로 직전 사펑 글로 엄청난 조회수를 먹은 뒤에 제작한 영상으로 그 이전 조회수를 보턴 천단위 조회 글이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상이 만들어진 22년 6월은 이미 4개월 전에 1.5패치가 이루어져 사펑의 지옥과 같은 불만족 의견의 홍수가 사라진 시기임
    사펑 1.5 패치는 그동안 사펑에 부족하다고 여겨진 부분을 대규모로 뜯어고친 패치로 그래픽 자동설정이 이때 들어갔을 정도로 유저 친화적이고 npc ai가 뜯어 고쳐진 큰 패치였음
    거기에 사펑을 포기한 게이머는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던 히트맨3나 엘든링으로 옴겨간지 오래고 남아있던 사펑 유저들과 1.5 패치 소식으로 복귀한 유저들은 드디어 사펑이 게임 다워 졌다고 할
    정도로 호의적인 의견이 주류를 이루던 상황임 거기다 저 영상 올라오기 3일인가 전에는 정식 발표 이전 팬텀리버티에 대한 데이터 마이닝 자료 공개가 나온 상황이라 딱 게이머들 관심이 몰리던
    시기 이기도 함
    1.6 패치나 엣지러너도 엄청난 호재를 본 것도 사실이지만 정확히 보자면 이미 1.5 패치 시절 이미 게임 하드웨어 시장은 FHD, QHD를 넘어 4k로 넘어간 시기였고 초기 발매의 10~20 그래픽 카드
    시기와는 환경 자채가 달라졌음 영상에서도 pc 버전 최고 사양은 데모와 같다고 하는데 당시 최고 사양은 가장 최신인 30 그래픽 카드로 발라야 함 당시는 코인 대란 시절로 10이나 20도 코인
    시장으로 흘러가 일반 게이머들이 그래픽 카드를 구하기도 힘든 시절로 그래픽 카드 거품가격 최고조 시기임 그래픽 업글이 아니라 컴퓨터를 새로 맞춰야 하는 시절이라 평균 사펑 옵션은 상급
    표준 혹은 최하옵이 주였음 한국만 해도 당시 평균 사양이 pc 방이 가정용 컴을 넘어서던 시절 그런 상황에 옵션을 맞춰도 최적화, 버그, 기타 시스템적 불완전으로 폭발한 부분은 전부 주관적인
    부분으로 치환하고 당시 하이엔드 컴퓨터로 즐긴(영상 제작자가 pc 풀옵을 말했다는건 본인이 해봤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사람이 사펑은 과대 광고로 피해본 게임이지 초기 출시 당시에도 좋은
    게임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초기 사펑의 주된 불만족 부분 을 버리고 사펑의 불만족 의견 대부분은 과대 광고에 호도된 사람들의 의견에 휩쓸린 것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다름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위쳐4가 cdpr의 가장 진보된 게임이라는 말도 개인적으로는 이상하다고 안보임 트리플a 게임이라면 그 게임이 제작+발매 당시에는 새로운 칩셋이나 엔진이 튀어나와 특이점 수준의
    위력을 보이는 순간이 아니라면 당연히 당시 가장 안전하고 진보된 엔진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가장 진보된 게임을 만드는게 당연한것이 아닐까? 함 만일 위쳐 4가 단순히 위쳐3 복붙 수준으로
    나온다면 사람들이 과연 위쳐4를 얼마나 구입할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옴 위쳐4가 발매 된다면 현 상황에서 라이벌은 엘든링, 사펑, 전작인 위쳐3, 발더스 게이트3가 될것이고 위쳐4가 이들
    게임 보다 떨어지는 게임이 될꺼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도 없다고 생각함
    물론 게임 정보가 과장 광고 되는건 사실이지만 그 과장 정보만 가지고 게임에 불만을 가지는 게이머가 얼마나 될지 사실 사펑이전에 마이티 넘버9 이나 노 맨즈 스카이로 격어본 게이머들이
    걸러듣지 못하고 행복 회로만 돌린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함

  • @WhythisGGoraji
    @WhythisGGoraji Місяць тому

    이런 뒷사정이 있는 줄 몰랐네요. 사실 위쳐에서 CDPR이 보여준 책임감있고 유저친화적인 모습과 싸펑에서의 모습이 괴리감이 있는게 항상 이상했는데 좀 해소가 된 거 같아요

  • @belufian
    @belufian Місяць тому +2

    가십을 떠나 내가 마주한 싸펑은 아주 끔찍한 상태였다는게 현실.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최적화는 진짜 답도 없는 수준이었음. 당시 최고 사양군에 속하는 pc로 했는데도 버그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콘솔은 진짜 핵투하였으니까요.

  • @heavene8869
    @heavene8869 Місяць тому

    출시 당시 PS5 예약 구매로 플레이 했습니다
    출시 당시 게임은 미완성 상태라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영상에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거짓된 정보로 사람들의 기대감이 터무니 없이 높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게임의 완성도가 심각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저와 함께 게임을 구매한 친구는 PS4로 플레이했고 찰흙마냥 뭉개지는 그래픽과 프레임 개판 오분전을 보고 더욱 화를 냈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비판만 하는 플레이어들의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 상태의 사펑도 나름 재미있게 즐겼고 그래서 더욱 아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적어도 평작정도의 게임은 된다라는게 저의 평가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사람들에게 사펑이 잊혀질 무렴 작년쯤인가 엣지러너 애니메이션이 나오며 다시 한번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며
    DLC 팬텀리버티가 나오면서 저도 다시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두달은 빠져살았던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다 고쳐진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이제야 완성된 게임이 되었고
    몇개씩이나 캐릭터를 만들어 여러 빌드와 무기를 실험해보며 사펑 세계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출시 초기의 CD프로젝트의 행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팔아먹고는 유기해버린 앤썸같은 게임에 비하면 약속을 지켜 제대로된 게임으로 고치기도 했고
    너무 색안경쓰고 보지 말고 혹 안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한번쯤 꼭 직접 플레이 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저는 사펑 2가 너무 기대되네요

  • @wjskxl
    @wjskxl Місяць тому

    옛날 부터 기레기와 뇌절이 만나면 없던 미스테리도 생겨나고 공상과학도 현실이 되고 존재하지 않는 사건과 인물도 사실이 된다고 하지... 근데 사펑의 인터뷰에도 그런게 있었다고?

  • @우왕123
    @우왕123 Місяць тому

    사펑 2077 모험러님 통해 알게됐고 출시첫날 시작해서 재밌게 했고, 2.0과 팬텀 리버티도 정말 재밌게 한 인생게임 입니다(지금까진 한 모든 AAA급 중에 제일 재밌었습니다) 저도 초기에는 가짜 영상 보면서 cdpr 욕하고 그랬네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많은 정보들을 나만의 기준으로 필터링 하지 못하고 그저 감정을 배설하는거에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렇다고 느껴지고 사펑과 cdpr 응원하고 사펑2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ryujm
    @ryujm Місяць тому +1

    정말 이상했어요. 싸펑 출시 하자마자 사서 했었는데 왜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욕을 먹는지..
    애니메이션 엣지러너 흥행 이후 2.0 버전이 업데이트 되기 전인데도 전반적인 평가가 바뀌는 것도 웃겼어요.
    출시 당시와 거의 비슷한 게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이건 이전부터 이상하게 느꼈는데 게임 리뷰 유튜버들은 어떤 게임에 대한 평가가 긍정/부정으로 딱 나뉘어서 모두 대동소이한 의견을 말합니다.
    모험러님처럼 무작정 주류 의견에 편승하기보다는 진실은 무엇인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er3cx2gd8g
    @user-er3cx2gd8g Місяць тому +1

    사스코하고 모험러 1:1 인터뷰 한번 가자
    아인 없습니다. 변신 없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 @user-xe2uc4ku2t
    @user-xe2uc4ku2t Місяць тому +1

    기레기는 세계공통이지만 나는 거기에 휩쓸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책임이 많다고 생각함.
    cdpr이 내 가족이거나 나에게 엄청 소중한 무언가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게 부당하게 욕먹는건 언제나 마음이 아픔
    모험러도 아주 없진 않지만 시온같은 게임렉카들이 특히 심각하고..
    마지막 한줄에 여운이 참.. 기네요
    사펑.. 사랑한다

  • @user-rx6nw5uo1h
    @user-rx6nw5uo1h Місяць тому

    루리웹도 그런 성향인 걸로 봐서 저런 서브컬처 분야 애들이 자기만의 고집이 굉장히 강한 거 같고 자기 오해도 절대 인정 안함

  • @Major_Tom_Oddity
    @Major_Tom_Oddity Місяць тому +1

    죄? 지었음. 형량? 죄목에 자기가 지은 죄 이외에도 덕지덕지 붙어서 많이 때려 맞음. 근데 죄질도 안 좋고 여론이 이미 조성돼서 억울하단 말은 못함 ㅋㅋㅋ
    얘들아~ A랑 B는 다른거야~ 이건 구분 좀 하자~

  • @anonsimpch.7344
    @anonsimpch.7344 Місяць тому +2

    요약: 모험러가 나빠

  • @17kHz
    @17kHz Місяць тому

    이래서 뭔가 좀 이상한 소리한다 싶으면 발언을 직접 찾아보는게 확실함. 파판16 출시전 요시다 나오키 발언도 일부만 잘려 곡해되는 경우가 많았고

  • @biohazard5512
    @biohazard5512 Місяць тому +1

    그래도 뭐... 지하철 이랑 열화 카타나 구현 도 해줬고 아담 산데 비스탄도 달아 줬으니 개인적 으로 사펑 90시간 넘게 즐겼으니 재미있게 해서 만족합니다 😅

  • @J-KOO
    @J-KOO Місяць тому

    오늘의 요약
    게임뉴스 없은

  • @user-sp9mz4uy4f
    @user-sp9mz4uy4f Місяць тому

    군중심리는 정말 무섭고 위험하죠. 진실이 아니어도 일단 흥분해서 패고 보고 아니면 말고 식이기 때문에 ... 좀 진정하고 떨어져서 팩트를 보려고 노력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언론이 사실 제일 문제이긴 한 것 같습니다. 돈을 위해서 팩트따위 개나 줘버리죠...우리나라 언론도 마찬가지고.

  • @chrisy5689
    @chrisy5689 Місяць тому

    역시 어디가나 갈라치는 기레기들은 있기 마련이죠...ㅠㅠ

  • @hooong1270
    @hooong1270 Місяць тому

    잘못된 정보가 웹에 퍼졌고 그것을 번역해 다듬어 제공하신 것에 불과함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하시는 모습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머핲
    @머핲 Місяць тому

    ㄹㅇ 나도 그 기사 봤는데, 위쳐4가 가장 진보한?? 이러길래 엄청나게 얼탱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

  • @user-iu2rp1kh8g
    @user-iu2rp1kh8g Місяць тому +1

    솔까 게임 출시 최적화는 개똥이었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고 비주얼 스토리 맘에 들어서 그정도는 아니다 댓글썻던 사람인데. 진짜 연혼까지 조리돌림 당한 경험 있음. 근데 지금도 사펑은 내 최애 겜둥 하나임 본편 태양 엔딩의 뽕은 잊을 수없고 팬티는 진짜 개 미친 dlc 였음

    • @biohazard5512
      @biohazard5512 Місяць тому

      여기 댓글에도 사펑 하지도 않았으면서 개거품 물어 재끼는 또라이들 많음😅

  • @gorgopaide8041
    @gorgopaide8041 Місяць тому +2

    그럼에도 사펑 완성도는 후졌다는게 변함은 없음.ㅋ
    그래도 나는 별 버그 없이 100시간 이나 즐기긴 했지만. 그렇게 버그가 많은건 인터넷 영상 보고 알았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