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나 가거든 If I Leave 명성황후 OST

조수미 나 가거든
(2002년 저장 해 놓은 자료라서 화질이 나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후원
toon.at/donate...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 일로
저기 홀로 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 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이
내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해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yunjeong8948]

9:38분 보면 명성황후 용비녀가 뒤집어있다가 다음 장면에서 원래대로 윗쪽으로 향하네요ㅋㅋㅋ 솔직히 명성황후는 드라마 덕분에 미화된 인물임ㅋㅋㅋ

[@초이-b1q]

실제 역사와는 다르지만 잘만들긴 했음 비장미 쩖

[@brians2192]

절대 아님

[@wondertreeone]

우리가 드라마의 역사에 민감해진 이유가 이것이라 할수 있다.
나라를 좀먹던 민씨일족의 수괴를 미화하니 사람들이 다들 그런줄 알더라는 어처구니 없던 드라마였다.
안타까웠던건 조수미씨가 처음으로 성악이 아닌 발성으로 부른 노래였는데 이렇게 묻히긴 아까웠다.

[@brians2192]

니들 말이 맞다면 민씨일족은 나라를 팔아 엄청난 부를 얻어 대대손손히 잘 살고 있는데
명성황후는 왜 미우라 공사가 사주한 일본 야쿠자(깡패새끼들)이 왜 칼로 찌른 후에 화형까지 시켰을까?
수괴만 죽이고 나머지는 상을 줬네? ㅋㅋㅋㅋ
역사 왜곡도 머리가 좋은 놈들이 하는거지.
하여튼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믿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
@wondertreeone
2 years ago
우리가 드라마의 역사에 민감해진 이유가 이것이라 할수 있다.
나라를 좀먹던 민씨일족의 수괴를 미화하니 사람들이 다들 그런줄 알더라는 어처구니 없던 드라마였다.
안타까웠던건 조수미씨가 처음으로 성악이 아닌 발성으로 부른 노래였는데 이렇게 묻히긴 아까웠다.

[@brians2192]

명성황후가 못 이룬 한을 지금 후세들이 이루고 있네요.
드디어 한국과 일본의 1인당 GDP가 뒤집혔습니다.
적어도 5년후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고 돌아가신 명성황후가 조금이라도 한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user-cx7nt3rl6f]

쓰레기를 미화시킨 내용이지

[@brians2192]

개소리하지 말고

[@jiseungchoi3211]

명성황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만든 매우 잘만든 노래

[@RTX-vd6ce]

명성황후 욕먹던데 제댈로 알려주실분 명성황후 에 대해 알려진게 없으니 잘 모르겠음

[@nice1891]

조선말 구한말 인물들은 전부 하나같이 인물등 명과 암이 심해서 ..... 딱 뭐라하기 힘든거 같네요 마치 현대사 인물들이 어떤 평하면 우르르 와서 싸우듯

[@brians2192]

하도 많은 인간들이 명성황후를 폄훼하고 모욕하니 정말 분을 참을 수가 없네요.
아래에 명성황후의 시해현장에 출동했던 일본 신문기자 고바카야가 기록했던 글을 발췌해서 남깁니다.
"일본제국의 영원한 안위를 생각한다면, 러시아세력의 신장을 방임할 수 없었던 것이니 ……오로지 비상한 수단으로 한러 관계를 차단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었다. 즉 러시아와 왕실이 굳게 악수하며 서로 호응하고 온갖 음모를 다함에는 일도양단(一刀兩斷)!……환언하면 왕실의 중심이요, 대표적 인물인 민후를 제거하여 러시아로 하여금 결탁할 당사자를 상실케 하는 이외에 다른 좋은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만일에 민후를 궁중에서 제거한다면 베베르 같은 자가 누구를 통해 한국의 상하를 조종할 수 있겠는가......한국의 정치활동가 중에도 그 지략과 수완이 일개 민후의 위에 있는 자가 없었으니 민후는 실로 당대무쌍의 뛰어난 인물이었다”?
일본 야쿠자들에게 칼로 난자당해 살해당했고
수십년후에 일본 공사관 영사보 호리구치 구마이치(1865~1945)가 명성황후 시해 본인이 직접 가담했다고 쓴 편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여태까지 개입한적이 없다고 주장하죠 -_-

[@brians2192]

일본인들 말대로 민씨일족의 수괴를 벌했다면
민씨일족은 나라를 팔아 엄청난 부를 얻어 대대손손히 잘 살고 있는데
명성황후는 왜 미우라 공사가 사주한 일본 야쿠자(깡패새끼들)이 왜 칼로 찌른 후에 화형까지 당했을까요?
수괴만 죽이고 나머지는 상을 줬네요?
역사 왜곡도 머리가 좋은 놈들이 하는거지.
하여튼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믿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brians2192]

1910년 이후 고종실록은 일본인들의 주도(조선사 편수회에서 주관함)하에 기록되었지만 그 어디에도 명성황후가 무도한 짓을 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일개 양반인 황현이 일기처럼 기록한 매천야록이라는 잡서가 있는데 여기에 우리가 비판하는 명성황후의 악행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게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명성황후를 비판하는 근거입니다.
그냥 개소립니다.

[@마음을열고하늘을보자]

여우사냥

[@주혜리-d2z]

나가거든 내가 세상에 이루지 못한 그한이 이세상에 누군가는 이루어주길 나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