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은 결국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적어주시는 선생님이 관심과 성의가 없으면 억울한 일이죠.워낙 선생님이 케바케라서 특히 일반고 선생님들은 어떤식으로 적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선생님들이 태반이죠.수업시간에 실컷 어떤 결과물을 잘했다고 체크하고 칭찬해놓고,전화해서 뭘했는지 기억도 못해서.전화가 왔더라구요.이래서 자사고를 가는건지.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이 반아이들 이름조차 모르는 선생님부터.물론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선생님들도 간혹 계십니다만,결국 그 스토리를 적어주시는 선생님이 적어주시는거니..학종이 입학 사정관들의 그 몇 분 면접으로 그 아이의 뭘 그리 잘 알수 있을지.의문이 드는건 사실이죠.
일반고는 수행평가, 발표,보고서작성, 수상준비하다보면 바로 중간,기말 시험기간 다가오고 너무 정신없습니다. 세특 내용을보면 결국 담당 선생님 성의, 문장력에 따라 복불복입니다. 세특 외부에서 컨설팅받아 써가는곳도 있구요. 입학사정관들이 공정하게 평가하실수 있으실지? 의문입니다.
10대의 머리에서 스토리를 짜는 거랑 어른들이 힘써서 스토리 짜는 것 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 내신 챙겨라, 도서 읽어라, 교과 세특 챙겨라 등등 10대의 머리에서 과연 스스로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스토리가 나올까 의문이 드네요..그리고 면접도 고등학교 3년 과정을 겨우 몇 십분 써서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모순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생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 입학사정관 분들이 다들 합리적일까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도대체가 학종자체가 참 어이없는게.. 그 어린 아이들에게 뭐 그렇게 바라는게많을까요? 배운걸 소화하기도 힘든 어린학생들에게 자기주도로 학습해서 역량을 키우고, 무슨 전공적합성에 맞고 ㅋㅋㅋ 아이고 ㅋㅋ 이게 지금 현실에 맞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이런말을 잘도 해대는 입학사정관 분들은 본인이 학생때 그렇게도 창의성이 빛나고 자기주도 학습을 열정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도 직접 조직해서 최선을 다하고 어릴적부터 대단한 미래비전과 꿈이 있어서 전공적합성에 딱 들어맞는 진로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언제부터 우리나라 학교가 그렇게도 이상적인 공간이었나요? 학교에서 토론시간이라며 영상보여주고 토론을 하라면서 선생님과 다른 생각을 말하면 바로 면박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일반고 교사들.. 누가 적느냐에 따라 진짜 천차만별로 적어줍니다. 담임을 잘 만나는 운빨이 제대로 서야하죠. 그리고 그렇게 어떤 교사를 만나냐에 따라 하늘땅차이로 다르게 생기부를 써주는 현실에서 그깟 몇줄 글자로 그 학생의 근본적인 자질을 모조리 펑가하겠다는 오만함이란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학종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이 대전제가.. 학교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교사들로만 채워졌다.. 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학교를 다녀보면 무슨 열심히 가르치고 학문탐구에 힘쓰며 아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사?? 학교에 딱 5명 이내에 있다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일겁니다. 아이들을 평가하는 자들이 절대선이고 옳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니 학종제도를 운영하는 이들에겐 고도로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제도로 보이는거겠죠. 학생이 기계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떨어뜨린다고요??(물론 그 학생은 교과전형을 써야 했습니다) 기계적으로 공부하면 안됩니까? 그것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건데 왜 그 아이가 공부에 들인 노력을 맘대로 평가하고 깎아내리나요?? 자 그렇다면 학교와 교사가 그렇게도 정의롭고 공정하게 평가해서 대학에 갔다쳐요. 그러면 우리나라 대학은 그 잘난 창의성과 전공적합성을 기른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줍니까?? ㅋ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인물 교수들, 적립금만 쌓는 대학재단. 진짜 대학이런곳은 사회활동 하기 위한 하나의 증빙서류 정도로만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가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기본 지식 전달도 창의성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주제에 '학원만 열심히 다닌 기계적으로 공부한 학생'이란 프레임을 씌워서 밤이고 낮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부라는 걸 하기위해 애를 쓰는 학생을 함부로 비하하고 그들의 노력을 개무시하는지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교육부와 학교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니 주제를 알라.. 고요.
고등학교는 학생이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자동봉진을 스스로 할수 있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가?? 축구를 하면 손흥민 처럼 되는가? 아버지가 없었으면..... 어머니가 없는 김연아는? 아버지가 없는 베토벤은? 사교육과 코칭으로 만들어지는 역량이 과연 자기 역량인가? 입학사정관은 사교육과 부모의 역량이 아닌 학생 본인의 역량을 구분할수 있나?
기계적 공부를 한 1.0이라고 판단하신 건 기계적으로 한치의 오차, 오류도 없이 판단하신건가요?? 기계적이기가 쉽나요? 그 학생을 옆에서 3년 내내 지켜봤습니까? 기술 담임 만나서 생기부 마무리하는데 아이는 을의 입장에서 어떻게든 잘 써보려고 굽신거리고 선생은 넌 왜 까답롭게 구냐고 핀잔이나 하고 다른 반 쌤은 생기부 내용 미리 써오라고 하고 쓴 거 나눠주고 수정할 부분있으면 말하라는데 담임은 3월에 나이스에서 확인하는 거지 보여주는 건 불법이다 소리나 하고…그럼 자사고 특목고 친구들은 컨설팅받고 수없이 써오라고 하고 고치라고 하고 추가하라고 하고 마음껏 데코레이션하는데 어떻게 경쟁에서 이깁니까! 1.0 맞기는 쉬운 줄 아나..입학사정관님 1.0 맞아보시기나 했는지..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글인 듯요.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할때는 면접(사회적 역량)이 중요합니다.성적은 좋으나 면접을 못하면 당연하게 종합점수에서 모자라니까 떨어지지요.진정으로 똑똑하면 사실 토론능력도 좋아야하거든요. 그게 아닌 경우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에서 1.0나왔겠지요.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서는 절대로 1.0이 나올 수 없어요. 어떻게 전과목을 1등합니까?실제로 그 정도의 천제면 면접을 찢었겠지요? 수시에서 내신성적만 보는 교과로 대학가고, 정시에서 수능점수로만 줄세우기해서 선발하는 방식이 사실은 과거형입시입니다. 현재는 입시에서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지만, 앞으로 우리 나라도 종합전형방식의 입시로 명문대는 선발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고 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 교과 학종 둘다 생각하고 1년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어제 담임선생님이 써주신 생기부를 봤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 진로나 창체자율기록이 제가 원했던 방향과 전혀다르고 특히 창체기록이 교육위주로 ~교육을 실시함 이런식으로 기재되어있더라고요 . 선생님께서 수정하고 싶으면 말해아고 하셨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 유튜브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데 생기부의 잘못된 예시가 제 생기부랑 같더라고요 .. 막막하네요 이게 지방일반고의 현실일까요? 2월 안에 어떻게듬 바꾸고 싶네요
귀중한 정보 정말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저는 학종의 활동은 물흐르듯이 연속성있게 학년이 바뀔 때마다 걸음마다 발자국이 찍히듯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큰 아이의 경우 스토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 또한 비대면수업중 단한번도 화면 이탈없이 솔선수범 대답하고 졸지도 않았습니다. 맹세코 아이가 학교 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께 질문하고 허락을 구하고 탐구하고 보고서쓰고 그 보고서에서 미흡한 점을 찾아 다음학기에 연결하여 만들어보거나 또 결과보고서를 쓰고... 결국 서류단계를 다 통과하고도 최저를 맞추지 못해 합격하진 못했지만 아이도 저도 후회가 없습니다. 노력한 아이들을 학교선생님들이 안챙기시진 않으시더라구요. 어떤 선생님께서 저희 큰아이를 잡고 집에 가면 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라고 해 주셨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세특에 '전교에서 가장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라고 박아주셨습니다. 어쩌다 정시까지 와 버렸지만 개인적으로 수시학종은 삶과 인생의 동력이 되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 공립학교 다니는데 정말 쌤들의 자질이 너무 하십니다. 학교 진로쌤이 우리 학교 학종은 쓰레기다. 내신 잘 받아서 교과로 가라는 말씀을 대놓고 하시고... 교육청 상담때도 학종 준비 고민 물어보니 얼버무리시며... 대답 안 하시더군요 장학사이시던데... 너무들 하십니다.
제 생기부는 물리교육학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서를 쓰기 위해 담임쌤과 상담을 하는데 학종으로 기계공학과를 쓰라고 하시네요 심지어 3학년 진로활동을 수정 하셨습니다 (물리교사,기계공학자를 희망하는 ..)이런식으로요 물리교육학과로 1학년 때부터 맞추어져있는데 기계공학과를 학종으로 써도 될까요..? 승산이 없는거 같은데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ㅠㅠㅠ
참.. 이런 내용은 여러가지로 짜증을 불러일으키네요^^ 입학사정관이라고 하면서 전교1등을 위해 눈물나게 공부했을 아이의 노력보고 기계적인 학습이라구요?? ^^ 헐 ㅋ 그렇게도 가능성 적극성 온갖역량이니 하며 까다롭기 그지없는 내용을 말하면서 본인의 학창시절좀 떠올려보면 좋겠네요^^ 그렇게도 진취적으로 온갖역량 다 갖추며 살았나요??^^ 본인들은 (자기들이 말하는)기계적인 공부만해서 단순하고 쉬운 입시로 대학갔으면서, 지금 아이들에겐 별 역량을 다 요구하네요?^^ 그리고 지금 공립교사들 수준이 아이들을 그렇게 잘 지도할 합리적인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수업시간에 수업도 진짜 못가르치고 툭하면 지 화풀이에 심지어 전교조류는 지들 정치성향 마음껏 드러내고 혹시 지 의견에 애들이 참다못해 반박을 하면 아주 짓뭉개죠^^ 그결과는 세특이나 수행평가에 드러나구요. 학교 학원 다니며 공부만 하기도 벅찬 아이들에게 별 같잖은 잣대를 들이대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를 들으려니 진심 가소롭네요^^ 애들을 평가하는 교사부터가 수준이하에 구태의연한 사람이 80프로 이상인데 무슨 역량이 어쩌고 ㅋ 공립교사 수준이 이리 떨어지니 내신손해 알면서도 다 자사고ㅈ가는겁니다. 어쨌든 교육자라는 사람이 성적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 보고 기계적인 공부 소리 운운하는게 진짜 끔찍히네요.^^ 그렇게도 애들을 몰아서 평가질을 해대는데 수십년전 본인의학창시절은 어땠나 되돌아보시죠^^ 아 진짜 아이입시를 위해 이것저것 참고하고 공부하는 중이지만 저런 사람처럼 자신이 신적인 위치에 있다는듯 여기며 학생을 공장부속품처럼 따지고 끝도없이 많은 능력을 당연한듯 말하는 사람보면 진짜 짜증나요&^^ 이제 태어난지 십몇년 밖에 안된 아이들에게 참 많이도 요구하네요^&
문제는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역량차가 커요. 교육특구의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여러 명 보내는 것이 당연시 할 정도의 역량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그리 멀지 않은 수도권의 어떤 고등 학교에서는 전교1등이 경희대 갔다고 그정도면 대입 성공한 것이라고 그러네요. 이 차이를 생각하면 답답할 뿐이에요.
코로나 상황 속 수시 학종 합격을 위한 준비법에 관해 이석록 공공입학사정관님께 들어봤습니다. 수시 학종을 염두에 둔 학생과 학부모라면 영상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확인해보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의 삶을 스토리 잡아 상대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시험보다 더 잔인하다. 애닲다.
학종은 결국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적어주시는 선생님이 관심과 성의가 없으면 억울한 일이죠.워낙 선생님이 케바케라서 특히 일반고 선생님들은 어떤식으로 적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선생님들이 태반이죠.수업시간에 실컷 어떤 결과물을 잘했다고 체크하고 칭찬해놓고,전화해서 뭘했는지 기억도 못해서.전화가 왔더라구요.이래서 자사고를 가는건지.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이 반아이들 이름조차 모르는 선생님부터.물론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선생님들도 간혹 계십니다만,결국 그 스토리를 적어주시는 선생님이 적어주시는거니..학종이 입학 사정관들의 그 몇 분 면접으로 그 아이의 뭘 그리 잘 알수 있을지.의문이 드는건 사실이죠.
일반고는 수행평가, 발표,보고서작성, 수상준비하다보면 바로 중간,기말 시험기간 다가오고 너무 정신없습니다.
세특 내용을보면
결국 담당 선생님 성의, 문장력에 따라 복불복입니다. 세특 외부에서 컨설팅받아 써가는곳도 있구요.
입학사정관들이 공정하게 평가하실수 있으실지? 의문입니다.
정말 공립쌤중에 기본도 안된분들도 많아요. 수상이 없어지면서 그걸 잘풀어서 세특 써주는곳은 사립이고 그쪽은 이미 다 대비가 되었더라구요. 공립은 쌤따라 차이가 넘크니 열심히 하겠지만 걱정이 되네요
학생부 잘 써준다고 소문난 학교로 애들이 몰리더라고요 ㅜㅜ 학원 원장님한테 물어봐서 고입원서 썼어요 중학교 담임선생님은 알아서 하라는 식이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특목도 의대몇십명보내는 몇몇 학교빼면 3점후반부터는 힘들어요. 요즘은 생기부 상향평준화추세라 일반고도 서성한 학종 꽤보냅니다. 중경외시부터는 특목프리미엄도 별로없죠. 다행히 수능실력이 탁월하면 상위대학에 진학하겠지만 어중간하면 갈곳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러나, '그냥 우리가 뽑고 싶은 사람을 뽑겠다'같아요 학종은. 그럴듯한 미사어구... 개운하지 않은 시험기준 같습니다.
선생님의 뻥튀기 능력에 학생의 인생이 달려 있네요
글짓기능력
학종을 기록해주시는 선생님의 역량이 많이 반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의문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들이 과연 선생님처럼 역량이 다들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들.
결국 해당 고등학교 담임샘을 비롯하여 교과목샘들의 필력과 진정성?이 아이들의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아름답고 훌륭하게 말씀하시네요..ㅠㅠ
역시나.. 입시와 교육현장이 따로 노는 느낌이네요.
내신기계로 평가 절하받을 수도 있는 1등급이라는 표현에 마음이 아픕니다. 과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형화된 기술로 아무런 학생의 스토리를 서술로 풀어내지못하는 교사들로 인해 피해받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은 어쩌나요. 슬프기도 하네요.
결국 고등학교 담임샘 잘 만나는 행운이 따라야만 하는게 학종…그래서 학종으로 대학가려면 자사고 특목고 가여하는거임
저희 애도 이번에 대학 보내야 하는데ㅜㅜ 괜찮은 대치동 입시컨설팅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저도 알려주세요!!
10대의 머리에서 스토리를 짜는 거랑 어른들이 힘써서 스토리 짜는 것 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 내신 챙겨라, 도서 읽어라, 교과 세특 챙겨라 등등 10대의 머리에서 과연 스스로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스토리가 나올까 의문이 드네요..그리고 면접도 고등학교 3년 과정을 겨우 몇 십분 써서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모순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로가 바뀌어도 정성해석이 가능하다는 말씀에 마음이 놓입니다.
고1 아직 진로를 못정해서 어쩌나많이 걱정했습니다
일단 열심히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답인듯합니다
교과+수능최저 형식이면 될텐데 학종이라고 해놓고 동아리.세특.내신.수능 모두를 챙겨야하는 우리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내신만 챙기면 되는 학생부교과 전형도 있습니다. 수능만 하면 되는 정시도 있고요. 지금 설명하시는 건 학생부 종합이니까 그렇게 느껴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기에요 학종은
편집장님 완전 꼼꼼히 질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궁금증 많이 풀어주시네요~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질문을 진짜 적재적소에 잘하시는것 같아요. 몰랐던 입시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성적이 오르는걸 너무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시네요
기계적인 성적우수가 나쁜건가요?
일반고는 선생님들 세특 공부잘하는 애들이나 잘써주는 경향있어 성적이 매우 중요해요
내신 따려고 열심히 했을 아이인데 내신기계라고 떨어뜨렸다니...충격입니다.
학생부 종합이 아닌 학생부 교과로 지원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이게 충격이면 교과랑 종합이 뭔지 모르시는건가?
그런아이는 학종이아닌 교과로 지원을해야죠
진짜 하나도 모르네. 충격이네요.
3부 예고편이 진짜 .... 못기다리겠어요 .... ~~~이석록선생님 20여년전 수업하실때랑 목소리나 톤 스타일이 똑같으세요... ~ 너무 반갑고 맘이 따뜻하네요.
우왕 입시사정관님을 대기자티비에서 뵙다니요 너무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 세특 행발 학교마다 너무 달라요 미쳐요 진짜
선생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 입학사정관 분들이 다들 합리적일까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도대체가 학종자체가 참 어이없는게..
그 어린 아이들에게 뭐 그렇게 바라는게많을까요?
배운걸 소화하기도 힘든 어린학생들에게
자기주도로 학습해서 역량을 키우고, 무슨 전공적합성에 맞고 ㅋㅋㅋ
아이고 ㅋㅋ 이게 지금 현실에 맞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이런말을 잘도 해대는
입학사정관 분들은
본인이 학생때 그렇게도 창의성이 빛나고
자기주도 학습을 열정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도 직접 조직해서 최선을 다하고 어릴적부터 대단한 미래비전과 꿈이 있어서 전공적합성에 딱 들어맞는 진로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언제부터 우리나라 학교가
그렇게도 이상적인 공간이었나요?
학교에서 토론시간이라며 영상보여주고
토론을 하라면서 선생님과 다른 생각을 말하면 바로 면박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일반고 교사들..
누가 적느냐에 따라 진짜 천차만별로 적어줍니다. 담임을 잘 만나는 운빨이 제대로 서야하죠.
그리고 그렇게 어떤 교사를 만나냐에 따라 하늘땅차이로 다르게 생기부를 써주는 현실에서
그깟 몇줄 글자로 그 학생의 근본적인 자질을 모조리 펑가하겠다는 오만함이란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학종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이 대전제가.. 학교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교사들로만 채워졌다.. 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학교를 다녀보면
무슨 열심히 가르치고 학문탐구에 힘쓰며 아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사??
학교에 딱 5명 이내에 있다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일겁니다.
아이들을 평가하는 자들이 절대선이고 옳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니
학종제도를 운영하는 이들에겐 고도로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제도로 보이는거겠죠.
학생이 기계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떨어뜨린다고요??(물론 그 학생은 교과전형을 써야 했습니다)
기계적으로 공부하면 안됩니까?
그것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건데
왜 그 아이가 공부에 들인 노력을
맘대로 평가하고 깎아내리나요??
자 그렇다면 학교와 교사가
그렇게도 정의롭고 공정하게 평가해서
대학에 갔다쳐요.
그러면 우리나라 대학은 그 잘난 창의성과 전공적합성을 기른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줍니까?? ㅋ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인물 교수들, 적립금만 쌓는 대학재단.
진짜 대학이런곳은 사회활동 하기 위한 하나의 증빙서류 정도로만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가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기본 지식 전달도 창의성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주제에
'학원만 열심히 다닌 기계적으로 공부한 학생'이란 프레임을 씌워서
밤이고 낮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부라는 걸 하기위해 애를 쓰는
학생을 함부로 비하하고
그들의 노력을 개무시하는지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교육부와 학교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니 주제를 알라.. 고요.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격하게 동감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 오만함.. 듣는내내 저도 느꼈어요.
그러게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말을 만들어서 하시는 것 같아요.
👍👍👍
모든 입학 사정관들이 선생님과 같이 공정하고 역량 있으신지!!!!!
입학사정관님 라방때 모셔주세요. 컨설팅 받는것 같네요🙏🙏
에고.... 학종 폐지해야할 것 같아요..
사기학종 폐지해야죠. 어떻게 고3년간 수백권의 책을 읽고 십여개의 동아리를 하고 수십개의 외부 경시대회에 고등학생이 논문까지 씁니까
@@자유보이스 2024부턴 사라져요
@@최탑-p4c 뭔 소리세여.. 학종이 왜 사라집니까 ㅋㅋㅋㅋ
@@엘렌-b2q 학종말고 책, 자율동아리, 수상, 경시대회 말한거임
지금까지 봐왔던 입학사정관님들중 최고네요. 설명을 너무 세세히 이해하기쉽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완전 빠져들어 들었네요. 그러다가...
3부 예고에서 빵 터졌어요!
흥미진진 합니다~~^^/
고등학교는 학생이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자동봉진을 스스로 할수 있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가??
축구를 하면 손흥민 처럼 되는가? 아버지가 없었으면..... 어머니가 없는 김연아는? 아버지가 없는 베토벤은?
사교육과 코칭으로 만들어지는 역량이 과연 자기 역량인가?
입학사정관은 사교육과 부모의 역량이 아닌 학생 본인의 역량을 구분할수 있나?
이런거라도 찾아서 보고 알려주는 엄마가 있는 아이가 훨씬 유리한 학종 ..
기계적 공부를 한 1.0이라고 판단하신 건 기계적으로 한치의 오차, 오류도 없이 판단하신건가요?? 기계적이기가 쉽나요? 그 학생을 옆에서 3년 내내 지켜봤습니까? 기술 담임 만나서 생기부 마무리하는데 아이는 을의 입장에서 어떻게든 잘 써보려고 굽신거리고 선생은 넌 왜 까답롭게 구냐고 핀잔이나 하고 다른 반 쌤은 생기부 내용 미리 써오라고 하고 쓴 거 나눠주고 수정할 부분있으면 말하라는데 담임은 3월에 나이스에서 확인하는 거지 보여주는 건 불법이다 소리나 하고…그럼 자사고 특목고 친구들은 컨설팅받고 수없이 써오라고 하고 고치라고 하고 추가하라고 하고 마음껏 데코레이션하는데 어떻게 경쟁에서 이깁니까!
1.0 맞기는 쉬운 줄 아나..입학사정관님 1.0 맞아보시기나 했는지..
옳습니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글인 듯요.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할때는 면접(사회적 역량)이 중요합니다.성적은 좋으나 면접을 못하면 당연하게 종합점수에서 모자라니까 떨어지지요.진정으로 똑똑하면 사실 토론능력도 좋아야하거든요. 그게 아닌 경우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에서 1.0나왔겠지요.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서는 절대로 1.0이 나올 수 없어요. 어떻게 전과목을 1등합니까?실제로 그 정도의 천제면 면접을 찢었겠지요?
수시에서 내신성적만 보는 교과로 대학가고, 정시에서 수능점수로만 줄세우기해서 선발하는 방식이 사실은 과거형입시입니다.
현재는 입시에서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지만, 앞으로 우리 나라도 종합전형방식의 입시로 명문대는 선발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3부도 있나보네요. 기대됩니다😚😚
내신따려고 그렇게 경쟁하면서 열심히했는데 역량 없다고 떨기는 자체가!! 이상한대요?? 1등급자체가 역량을 가진거 아닌가요?? 어째든 그점수를 받기위해 노력한건데….과연역량이 얼마나 보일까요?? 옆에 있었던것도 아닌데
대기자TV 에 영상 올라올때마다 항상 관심가지고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최고네요!
정보 많이 알려주시고, 입학사정관님의 군더더기 없는 직설적인 화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특은 각 과목 선생님이 써주시는구나ㅎㅎ
넹
듣고나니 억지스럽네요. 내신자체가 눈 부릅뜨고 듣고 길길이 날뛰며 참여해야 가능한 것임을 믿고 선발해야지. 대학은 선발권력을 휘둘러보고 싶은것 뿐임
흥미진진!!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재미있네요!!!!!
근데 아뮤리 그래도 1.0을 떨어트린다는 건 좀... 그 1.0 학생의 학교가 되게 좋은 학교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네요. 유명 자사고라면 1.0 자체가 넘사급 스펙일테니까요
유명 자사고 1.0이면 교내활동 안해도 공부 집중하라고 선생님들이 스펙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고 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 교과 학종 둘다 생각하고 1년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어제 담임선생님이 써주신 생기부를 봤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 진로나 창체자율기록이 제가 원했던 방향과 전혀다르고 특히 창체기록이 교육위주로 ~교육을 실시함 이런식으로 기재되어있더라고요 . 선생님께서 수정하고 싶으면 말해아고 하셨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 유튜브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데 생기부의 잘못된 예시가 제 생기부랑 같더라고요 .. 막막하네요 이게 지방일반고의 현실일까요? 2월 안에 어떻게듬 바꾸고 싶네요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다음편도 꼭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수도없이 많은 입시정보를 봤지만 이 분이 찐이시네요. 감동입니다.
편집장님 질문은 정말 감탄할만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학종에 현혹되었다가 일반고의 현실을 잠시 간과했었네요.
그리고 내신기계라니요.
학종에서 내신이 다가 아닌건 알지만
학생의 노력을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건
거북하네요.
그런 학생의 경우 수시 교과를 쓰시면 됩니다. 같은 일반고라고 해도 내신 3,4 등급의 학생이 수능 1, 2등급 나오는 예도 흔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학종이 꼭 필요하죠.
내신기계란 표현이 좀 거북하긴하지만 학종으로 수시쓸꺼면 생기부도 당연히 신경써야되는거니까요..
@@바이올렛-j5d 그 학생의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거니 뭐라 왈가왈부할 수 없을 거 같네요. 내신 1.0이 학생부 내용이 정말 없는데 학종을 쓴거면 그럴 수도 있죠. 그리고 1.0이면 교과로 넣는게 젤 좋은 선택이기도 하고...
중간, 기말, 그리고 분명 수행평가, 과제가 있어서 그 수많은 과목들 모두 챙겨 1등급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요...내신 기계라니.....어처구니없네요.
1 .0을 만드는 노력과 학종기록을 만들기위한 노력...저울에 놓을수 있을까요?
스팩은 컨설팅에서 싹다ㅠㅠ
귀중한 정보 정말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저는 학종의 활동은 물흐르듯이 연속성있게 학년이 바뀔 때마다 걸음마다 발자국이 찍히듯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큰 아이의 경우 스토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 또한 비대면수업중 단한번도 화면 이탈없이 솔선수범 대답하고 졸지도 않았습니다. 맹세코 아이가 학교 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께 질문하고 허락을 구하고 탐구하고 보고서쓰고 그 보고서에서 미흡한 점을 찾아 다음학기에 연결하여 만들어보거나 또 결과보고서를 쓰고... 결국 서류단계를 다 통과하고도 최저를 맞추지 못해 합격하진 못했지만 아이도 저도 후회가 없습니다. 노력한 아이들을 학교선생님들이 안챙기시진 않으시더라구요. 어떤 선생님께서 저희 큰아이를 잡고 집에 가면 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라고 해 주셨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세특에 '전교에서 가장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라고 박아주셨습니다. 어쩌다 정시까지 와 버렸지만 개인적으로 수시학종은 삶과 인생의 동력이 되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처럼 제가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집어 질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3부도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사정관도 천차만별이라.결국 학종은 복불복 경향이 큼.
옛날 국어 수업하셨을 때가 생각나네요. 역시 굿!👍👍👍
학교 진로쌤조차 우리 학교 학종은 쓰레기야...라면서 애들보고 대학 입결 안 좋다고 애들문제로 치부해버리는... 지방 일반고 아이들 너무 짠하고 쌤들 너무하시더군요.
질문과 답변 모두 시원시원 해요~~
진짜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3부 기대되요 빨리보고싶어요~
수시 준비법 관련된 영상 중 단연 최고네요👍👍👍👍
이번엔 3부까지 있군요!!! 기대 듬뿍안고 기다리겠습니다.
우리아이 담임이 체육교사랍니다ㅠ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지요 다행히 우리아이가 성적이 좋아 스카이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 누구랑 상담을 해야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내용이 찐이네👌👌👌
2부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과세특 하나하나 당 자기주도적 학습,긍정적 수업분위기 조성, 수업 듣는 태도가 남에게 귀감이 된다라고 거의 다 써져있는데 등급이 5등급이나 4등급이더라도 학업역량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한과목 5등급이나 4등급
영상 정말 유익합니다 작년에 대입하는 친구와 그 부모를 옆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작전을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용 최고 입니다
부모를 잘만나면 된다 이게 사실. 아닌가 교수들 부모 만나면 논문저자에 올려주던데
수시는 빨리 페지되어야 하고.
모든학생들이 정시로 줄 서서 가자..그럼 어느누구도 불만이 없다.
@@Kkk77785 수시페지되면 나라가 망치냐? 개 무식이네..혹 2찍?
@@Kkk77785 열심히 해라..
@@Kkk77785 밥에다가 속초 놀러와서 회에다가 닭강정까지 먹었다..호로자슥아..
지금까지 대기자TV 보면서 이번이 제일 이해하기쉽고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ㅎㅎ
다음 시간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특목고인데 내신은 3등급 나와요
학교내에서 세특이랑 봉사많이 했고
실장(반장)도 3년 내내 했습니다.
일반계에 비해 많이 부족할까요?
같은 학생이 같은 성적으로 같은 전형을 지원했는데 작년에는 떨어지고 올해는 붙었다?????? 이건 이미 전형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방증입니다. 이게 마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제발 수시는 좀 줄입시다....
지방 공립학교 다니는데 정말 쌤들의 자질이 너무 하십니다. 학교 진로쌤이 우리 학교 학종은 쓰레기다. 내신 잘 받아서 교과로 가라는 말씀을 대놓고 하시고... 교육청 상담때도 학종 준비 고민 물어보니 얼버무리시며... 대답 안 하시더군요 장학사이시던데... 너무들 하십니다.
이번영상 정말 짱입니다 사정관님의 간결한어투와 팩트 큰도움되었습니다.모든 대학의 입학사정관님들이 윗분처럼 깊이가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올해 영상으로 많은 도움받았어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대기자님의 적절한 질문 과 대충 넘어가지않으면서 게스트에게 선을지키는 집요한 학부모입장의 질문들 늘 감사드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편도 기대되네요
방기자❤❤❤
학종 깜깜했는데 많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학사정관님 나오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 용기내서 말씀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학부모로서 도움 많이 되네요.
그냥 수능으로만대학가면좋겠습니다 생기부에 (학폭등의 벌점) 같은부분포함하고
말씀하시는거 보이 학종 폐지 해야 할듯.. 선생님들 글짓기 실력 보는건가요? ㅋ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 살아남기 정말 힘드네요
스펙은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스토리는 만들지 못한다!!!
학종은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를 흉내는 냈는데 신용사회가 아니다보니 학생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기술하게 되어있는걸 선생님에게 떠넘기고 추천장이랑 합쳐놓은걸로 만들어버림
오~ 압박면접! 알고싶다
잠깐 봐도 전문가 내공이 ㅎㅎ
선별기준이라는게 객관적일 수가 없네요. 추리소설 수준이네요
입사관마다 생각이 다르니....ㅠ.ㅠ;;.............
학종은 신뢰감을 전혀없는 전형임 뒷구멍 뽑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전형... 담임의 글 솜씨와 대학의 주관적 평가로 이루어지는 불공정한 전형은 폐지되어야함
1.0이 왜 학종을?
교과쓰지?
내신 기계;;
학종은 사기입니다. 어찌 고등학교때 수백권의 책을 읽고 동아리활동을 십여개나 할 수 있단 말입니다. 거짓말부터 배우는 학종 없애야 합니다.
진심 극동감!!♡
현 고딩인데 애들 세특 행특만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보임
1학년 2학년때 너무 잘하는게 안좋겠네용;^^
ㅠㅠ
입학사정관들 웃기는 짜장들이지.
20년 가까이 키운 내 자식도 진로나 성향을 모르는데 몇 줄 쓴 생기부, 심지어 본인들이 관찰 한것도 아닌 자료들로 짧은 시간에 누굴 평가한다는 건지.
이 시대의 진정한 적폐들.
진심 현타오네요 ㅠㅠ
요지경!!!
신중의 최고의 신은 내신이죠.. 1.0 꿈의 내신이죠. 그래도 1.X 로 SKY kaist 의대등 6학교 합격
4:45
제 생기부는 물리교육학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서를 쓰기 위해 담임쌤과 상담을 하는데
학종으로 기계공학과를 쓰라고 하시네요 심지어 3학년 진로활동을 수정 하셨습니다 (물리교사,기계공학자를 희망하는 ..)이런식으로요
물리교육학과로 1학년 때부터 맞추어져있는데 기계공학과를 학종으로 써도 될까요..? 승산이 없는거 같은데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ㅠㅠㅠ
참 자의적인 해석이네..꿈보다 해몽이네 결국
결국 정성 평가는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겠다는 것이죠. 종합을 하겠다는 대학에대한 지원은 싹 없애버려야 함. 서울대 포함
기승전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다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방식이다 저분이 말하는 스토리~ 전문가가 틀을 다짜준다는걸 모르시네~ 부지런하고 여우인 엄마를 만난아이가 훨 유리해진다는걸 모르시네 답답하다 진짜
이런 입학사정관님이 계신다면 학종에 대한 오해와 불명예는 충분히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기소설서가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고등학교 3년을 임했을 때 이러한 진정한 모습이 학생다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ㆍ
참..
이런 내용은 여러가지로 짜증을 불러일으키네요^^
입학사정관이라고 하면서
전교1등을 위해 눈물나게 공부했을 아이의 노력보고 기계적인 학습이라구요?? ^^ 헐 ㅋ
그렇게도 가능성 적극성 온갖역량이니 하며 까다롭기 그지없는 내용을 말하면서
본인의 학창시절좀 떠올려보면 좋겠네요^^ 그렇게도 진취적으로 온갖역량 다 갖추며 살았나요??^^
본인들은 (자기들이 말하는)기계적인 공부만해서 단순하고 쉬운 입시로 대학갔으면서,
지금 아이들에겐 별 역량을 다 요구하네요?^^
그리고 지금 공립교사들 수준이
아이들을 그렇게 잘 지도할 합리적인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수업시간에 수업도 진짜 못가르치고
툭하면 지 화풀이에 심지어
전교조류는 지들 정치성향 마음껏 드러내고 혹시 지 의견에 애들이 참다못해 반박을 하면 아주 짓뭉개죠^^
그결과는 세특이나 수행평가에 드러나구요.
학교 학원 다니며 공부만 하기도 벅찬 아이들에게 별 같잖은 잣대를 들이대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를 들으려니 진심 가소롭네요^^
애들을 평가하는 교사부터가 수준이하에 구태의연한 사람이 80프로 이상인데 무슨 역량이 어쩌고 ㅋ
공립교사 수준이 이리 떨어지니 내신손해 알면서도 다 자사고ㅈ가는겁니다.
어쨌든 교육자라는 사람이
성적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 보고
기계적인 공부 소리 운운하는게
진짜 끔찍히네요.^^
그렇게도 애들을 몰아서 평가질을 해대는데
수십년전 본인의학창시절은 어땠나
되돌아보시죠^^
아 진짜 아이입시를 위해 이것저것 참고하고 공부하는 중이지만
저런 사람처럼
자신이 신적인 위치에 있다는듯 여기며
학생을 공장부속품처럼 따지고
끝도없이 많은 능력을 당연한듯 말하는 사람보면 진짜 짜증나요&^^
이제 태어난지 십몇년 밖에 안된 아이들에게 참 많이도 요구하네요^&
정말 공부하는 아들 보면 애처룝고 불쌍해 보입니다.
맘껏 잠도 못 자고 놀기는 커녕 공부에 찌든 얼굴 !
입시가 뭔지 참~~~
학종을 페지하라!!!!!!!
전 초2 키우고 있고 아무래도 수능으로 대학 가는게 제일 변별력이 있겠거니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입학사정관님들만 계신다면 학종.... 진짜 괜찮은 입시제도 같은데요.
문제는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역량차가 커요. 교육특구의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여러 명 보내는 것이 당연시 할 정도의 역량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그리 멀지 않은 수도권의 어떤 고등 학교에서는 전교1등이 경희대 갔다고 그정도면 대입 성공한 것이라고 그러네요. 이 차이를 생각하면 답답할 뿐이에요.
초2면 너무 이른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입시제도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3부도 너무 기대됩니당~~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3부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