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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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첫째형이 생각난다.
    국민학교 5학년때, 큰형님이 군대에 가셨다.
    그 뒤로 형님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형님의 마지막 모습은 노란봉투에 들어있던, 형님이 군대갈 때, 입고 가셨던 옷이였다.
    그 옷을 보신 어머니는 울으셨고, 김치 맛이 변하셨다.....
    그래서 큰형님 덕분에 김광석은 군대를 6개월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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